에이미(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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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너희들이 아무리 그래봤자
나와 똑같은 사람이란 걸⋯⋯
둘도 없는 나의 친구란 걸 알게 해 줄게!
엘지온 감마 구역의 무기점 "이셜 상점"의 마스코트 소녀.
합성인간과 싸우기 위해 매일 단련 중이다.
거칠고 투박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가사 전반을 담당한다.
하지만 덤벙대는 성격 때문에 세 번에 한 번꼴로 요리를 숯덩이로 만든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주연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메인 스토리 3~5장에서 잠시 합류하였다가, 13장에서 정식으로 합류한다.
일명 폭력녀. 크로노 트리거의 에이라를 연상케 하는 미래인 캐릭터.
2. 작중행적[편집]
2.1. 제1부: 시공을 넘는 고양이[편집]
2.2. 제1.5부: 오우거 전쟁편 - 수호성의 왕과 성검의 만가[편집]
해당 부의 제39장 클리어시 5성 해금이 열린다.
2.3.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4.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엄마가 가르쳐준 노래
- 퀘스트 2 - 내 아버지께서 주신 꿈은
- 퀘스트 3 - 내 친구가 빼앗아 준 보물은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권갑 공격 
윈드 스매시 
트리플 다운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힘과 속도를 30%씩 증가시켜 주는 압도적인 VC, 무속성 3연타를 통한 어포 게이지 유지, 자체 확정 크리티컬 버프 등, 공격적인 스킬들로 무장한 캐릭터다. 당시에는 알도를 포함한 다른 스토리 캐릭터보다 한층 나은 평가를 받으며, 주력 천작 캐릭터로 꼽혔다.
후결편 상향 이후에는 스토리 캐릭터 중 상급 딜러, 타격 파티에서는 쓸만한 딜러가 됐다. 주력기인 트리플 다운이 무속성인 것이 흠이지만 크리티컬 버프를 받을 시 배율이 840%나 돼서 파티를 잘 꾸린다면 원턴킬 딜러로 사용이 가능하고, 어나더 포스 사용시 콤보 배율 증가량 2배 옵션도 붙었기 때문에 상당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차지 스탠스도 아군 전체에 힘 버프를 주도록 상향되어 제법 괜찮은 버프기가 되었다.
6. 단점[편집]
모든 스킬이 단일기라서 필드 주회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VC 셔틀과 보스전에서만 반짝한다는 것이 단점. 당시 기준으로 알도는 필드에서도 광역 극 스킬로 잡몹을 사냥할 수 있었고, 보스전에서도 힘과 물리 내성을 올려주는 VC로 활약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상향을 받을 당시의 길드너는 기본적으로 다른 스토리 캐릭터보다 강한데다, 디스토션으로 원턴팟용 파츠 캐릭터로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에이미보다 우위였다.
그리고 후결편 상향을 받아 강해지긴 했지만, 타 캐릭터에 비해 다소 애매하다는 평도 있다. 사이러스가 강력한 버퍼 겸 무속성 딜러로 거듭났고, 알도는 아예 모든 종류의 콘텐츠에서 주력으로 쓸 만한 딜러로 다시 태어나버려서 상향 이후에도 무속성 퓨어 딜러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한 에이미가 명함을 내밀 구석이 없다. 풍속성 딜러로서는 애당초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딜포터 쪽에도 유리라는 배포 캐릭터의 존재로 인해 요즘은 천작용 캐릭터로도 추천받지 못하고 있다.
7. 평가[편집]
어나더 에덴 오픈 당시부터 고대 가를레아까지 알도와 함께 천작용 캐릭터의 쌍두마차로 유명했었다. 가를레아의 특정 잡몹들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5]에이미의 힘속 30퍼센트 증가 VC는 주회용으로 매우 훌륭한 버프였다. 또한 존이 없고, 원턴킬을 꿈도 꿀 수 없었던 당시에는 2턴 어포 멤버로 빠지지 않고 들어가기도 했다.
미래 가를레아 연성 시스템이 나오고 알도가 바이올렛과 함께 쓰기 좋아졌고, 길드너가 평타로 잡몹들을 사냥하며 필요에 따라선 최고난이도 보스전에서도 폭딜을 낼 수 있게 패치되면서 에이미는 자연스럽게 천작 우선순위에서 도태됐다. VC 의 속도 버프 또한 천명 보너스와 각종 글래스터, 캐릭터 인플레로 인해서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었다. 풍속성 배포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에이미보다는 나았던 것도 한몫 했고. 이로 인해 에이미는 메인 스토리 1.5부 후편을 진행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클체해야 하는 캐릭터 정도로 치부되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길드너와 클라르테를 비롯한 새 천명작 후보가 쏟아져나왔고, 2부 후결편이 업데이트되면서 경쟁자였던 알도가 엄청난 상향을 받아버렸기에 21년 봄시점 천작 대세는 알도와 클라르테로 기울어버리고 말았다.
현재는 알도와 클라르테의 천명작을 다 끝낸 뒤 애정캐에 해당된다면 천명작을 시도해보는 정도. AS 시에라의 천작 던전[6]이 출시되거나 이후 새로운 외경과 외전에서 천명작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온다면 다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결국 2021년 12월, 크로노 크로스 캐릭터들이 엄청난 성능의 배포캐로 출시되어서 클라르테조차도 현재는 천명작 가치가 별로 없는 후순위로 밀려버렸고 에이미는 말할 것도 없게 되었다.
8. 기타[편집]
- 스토리 캐릭터 중 고성능으로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이다. 일단은 본작의 메인 히로인이기 때문에 알도와 연애 플래그도 많이 섰지만, 알도를 이성으로 인식하는 장면은 없는 편.[7] 오히려 1.5부 메인 스토리에서 '밀디'라는 여자 캐릭터를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유저들의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2부부터는 연애 플래그 이전에 비중 자체가 거의 증발했다.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이 주연이던 미래 외경에서도 소외당해 추기원을 향한 복수조차 이루지 못했다.[8] 일단 메인 히로인이라 파티 편성에서는 강제로 편성될 때가 많은데 성능도 배포 캐릭터를 포함해 파워 인플레가 발생한 이후에는 별볼일 없어서 알도하고는 달리 파티 칸을 하나 차지하는 짐짝 취급에다가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증발한 탓에 에이미의 팬들은 불만을 품고 있다.
- 주먹 공격이 위주라 힘세고 왈가닥인 캐릭터로 생각할 수 있으나 굉장히 겁이 많고 연애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토토랜드의 하운티드 샤토에서는 겁먹은 에이미를 조종해서 동료들에게 다시 합류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여기서 귀신이나 유령을 무서워하는 것이 잘 드러난다. 특성에 영매 체질이 있는 건 덤.
- 어나더 에덴의 1대 PD였던 타카 다이스케&후루야 히로토가 제작한 작품인 HARVESTELLA의 메인 히로인 '아리아'는 에이미를 모델로 삼아 제작된 캐릭터인 것으로 흔히 추정되고 있다. 권갑을 무기로 사용하는 미래인 소녀이자 메인 히로인이라는 컨셉이 일치하기 때문. 그런데 아리아는 2부부터 비중이 증발한 에이미하고는 달리 스토리 끝까지 메인 히로인으로서의 비중을 제대로 보여줘서 에이미도 이랬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혹은 에이미에게 애정을 갖고 있던 타카 다이스케&후루야 히로토 콤비가 어나더 에덴의 개발진에서 하차했기 때문에 어나더 에덴에서 에이미의 취급이 이렇게 조잡하게 바뀐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6:01:14에 나무위키 에이미(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벨벳과 중복.[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4] 210% × 4crit[5] 속도 270 이상 세팅을 해야 안정적으로 선턴을 잡을 수 있을 정도.[6] 용궁성 어나더 던전 제외[7] 테일즈 협주 스토리에서 아체가 에이미랑 알도가 그런 사이냐고 묻자 에이미는 걔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눈물나게 불쌍할 것 같다고 알도의 둔감함을 디스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이성적 호감은 없다는 것이 확인된 상태다. 클레스 생각하며 공감하는 민트는 덤[8] 세티 등을 비롯한 가챠 캐릭터들도 미래 외경에서 추기원을 향한 복수에 동참하지 못했으나 이들은 이후 이들이 주연인 시나리오가 짤막하게 추가되어 보완되었는데 에이미는 주인공 일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