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의 영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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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함께 시찰 가 주는 거야? 후후 ······ 에스코트 잘 부탁해."

순수한 흰 장미 안 깊숙이 마음을 숨긴 온실 속 가시 공주

캐릭터 소개문

엘지온에서 손꼽히는 영가 루나브라이트가의

적자이자 젊은 나이에 당주 대리를 맡은 재원.

어릴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아

사교술에 능하나 세상 물정을 잘 몰라

가끔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

평소에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태도를

취하지만 마음 편한 상대에게는

그 나이대의 소녀다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히스메나의 이시층 캐릭터로,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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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캐릭터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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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1 - 화려한 비밀
• 퀘스트 2 - 포트의 휴일
• 퀘스트 3 - 월롱의 흰 장미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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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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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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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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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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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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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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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유인에 이어 자력으로 자신의 공격 타입을 바꿀 수 있는 딜러. 타입 ZONE의 종류에 따라 5성 스킬 하나의 타입만이 바뀌는 AS 유인과 달리, 이쪽은 전투 시작 시 전열에 존재하는 아군의 무기 종류를 따라간다.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무기 타입을 참조하고, 그 중 가장 많은 타입을 따라가는 방식[3]. ZONE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공격을 비롯한 모든 효과의 타입이 바뀐다는 점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ZONE 각성 스킬의 부가 효과로 글로벌 서버 기준 최초의 웨폰 브레이크를 가지고 나왔는데[4], 기본적으로는 <베기> 타입을 지정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과정대로 공격 타입이 바뀌었다면 브레이크의 타입 역시 그 쪽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베기, 찌르기, 타격, 마법을 모두 아우를 수 있고, 횟수 역시 기본 3회에 속성 / 타입 ZONE 시 6회까지 치솟기 때문에 현존 가장 많은 횟수의 브레이크를 부여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부여할 수 있는 타입의 폭으로 보나, 부여 횟수로 보나 현존 가장 우수한 브레이크 부여 요원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셈. 6타라는 횟수 덕분에 같은 타입, 다른 속성의 딜러를 둘 이상 채용한 뒤, 한 턴에 대미지 컷을 연속으로 돌파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루나틱을 사용하지 않는 이시층 캐릭터가 그랬듯 주력 공격은 ANOTHER ZONE 특공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공이 에바와 미나르카가 들고 온 바 있는 재공격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타수가 2배로 높아진다. 기본 타수도 4타로 꽤 많은 축에 속하는데, ANOTHER ZONE을 펼친 상태라면 그 2배가 되니 8타, 3200%의 우수한 공격기가 되는 셈. 이전까지 정석적인 메인 딜러를 찾기 힘들었던 수속성 + 베기 파티[5]에 혜성처럼 등장한 메인 딜러이며, 자신의 패시브와 조합하면 찌르기, 타격, 마법을 모두 오갈 수 있다. 수속성이 마법을 제외한 모든 파티에서 딜러 부족 현상에 시달려 왔음을 고려하면 매우 좋은 구성.

그 외에도 최근 급격히 귀해진 물리 내성 디버프를 수속성 내성과 함께 도합 75%의 고배율로 걸어주고, 모든 속성 공격력과 약점 시 대미지를 동시에 높이는 버프까지 가지고 있는 등, 강력하면서도 최신 버퍼와 겹치지 않는 화력 옵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어나더 센스로 모든 무기 공격력을 높여 모든 타입의 아군과 궁합을 맞출 수 있는 건 덤.

5.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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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 각성 캐릭터인데 ZONE을 스스로 전개하지 못한다. 따라서 진의 주문 글래스터나 전열 ZONE 전개 스킬을 가진 버퍼를 무조건 함께 편성해야 한다. 이때 빨간 외투의 화염술사나 꽃피우는 공주 등 속성 ZONE 위주의 캐릭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자칫 타입 변환 판정이 꼬일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속성 + 타입을 모두 맞춘 파티나, 아예 특정 타입 파티와 함께 굴리게 되는 편. 아직 엘실 등의 수속성 + 베기 버퍼가 출시되지 않은 글로벌 서버에선 ES 클로드 등의 타입 버퍼와 조합하는 편이다.

또한 전투 시작 시 결정된 공격 타입을 영구적으로 들고 가기 때문에, 타입 ZONE을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하여 한 전투에서 2가지 이상의 공격 타입을 구사할 수 있는 AS 유인에 비하면 유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6]. ZONE의 종류와 무관하게 제 화력이 나온다고는 하나, 상대가 ZONE을 해제해버리기라도 하면 ANOTHER ZONE을 요구하는 이쪽의 손해가 더 크기도 하고.

베기, 찌르기, 타격 딜러로서는 최상위권을 너끈히 마크하지만, 마법 딜러로서의 경쟁력엔 의문부호가 붙는단 평이 많다. 배율은 3200%로 충분한 수준이지만 검 캐릭터답게 MP의 양이 너무 적어 정신통일 버프와의 궁합이 영 별로고, 즉석에서 최대 화력을 뽑는 플람라피스나 에바와 달리 ANOTHER ZONE이 존재할 때만 최고점의 화력이 나온다는 것도 이래저래 아쉬운 요소. 또한 내성 디버프는 타입과 무관하게 물리 + 수속성이 그대로 고정되기 때문에, 아쉽게도 75%짜리 마법 내성 디버프가 될 수는 없었다.

웨폰 브레이크를 6회 부여하는 건 좋은데, 본인의 주력 스킬이 8타라서 본인이 건 브레이크의 효과를 모두 받아먹지 못한다는 게 은근히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거기에 애당초 브레이크를 6회까지 부여해야 할 당위성이 딱히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전체적인 스펙이 우수함에도 출시 당시에는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다른 버퍼와 겹치지 않는 버프, 디버프 옵션이라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혼자 있을 때의 대미지 상승 폭은 다른 버퍼에 비해 밀린다는 뜻이기도 하며, 결국 혼자서는 파티 서포트를 완결지을 수 없는 만큼 일반적인 딜러처럼 다른 서포터가 필요한 캐릭터인 셈이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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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클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기응변[7]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순수 버퍼인 클로드와 달리 이쪽은 약간의 버프, 디버프에 강력한 화력을 앞세우는 구성이다. HP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재공격, 6회까지 부여하는 웨폰 브레이크, 고배율의 물리 내성 디버프 등 요즘 최신 캐릭터가 챙기지 못한 요소를 다수 채용하고 있으며, 덕분에 모든 종류의 타입 파티에서 활약할 포텐셜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출시 당시에는 아직 수속성 + 베기 파티가 처참하기도 했고 다른 메인 딜러의 아성에 밀려 약간 시큰둥한 반응이 나오곤 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엄청난 화력을 요구하는[8] 성영의 서가 챌린지가 추가되자 압도적인 타수와 높은 배율을 앞세워 최고의 메인 딜러로 활약했고, 그와 동시에 엘실을 비롯하여 수속성 + 베기 파티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시큰둥한 첫인상을 딛고 강력한 메인 딜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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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름 시층의 히스메나로, 미래 외경에서 먼저 존재가 확인되었다. 플레이어블, 즉 어스름 시층 큐리오의 첫 등장이 히스메나로 변장한 뒤 가문의 권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내보낸 것이었는데, 이때 이스카는 가문의 힘을 거부하는 히스메나가 그럴 리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임을 눈치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스름 시층의 히스메나가 가문의 권위를 받아들였을 거란 추측이 유저 사이에서 정설로 굳어지기도 했다.
• 이런 이유로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플레이어블로 나온 이시층 히스메나는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으로, 평범한 삶을 동경하는 등 본질적인 부분은 원본 히스메나와 비슷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물론 부잣집 아가씨답게 세상 물정은 잘 모르고, 그런 면모가 개그 장면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 테일즈 오브 협주와 동시에 업데이트된 캐릭터로, 협주처럼 전 서버에서 동시에 출시된 캐릭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