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쿠아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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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와 주먹으로 대화하는 변화무쌍한 마수

캐릭터 소개문

먼 세계에서 여행자와 함께 차원의 틈새로 길을 잃고 찾아온 수수께끼의 생물.

싸움을 통해 힘을 얻는 것에 가치를 느끼며 강자를 보면 당장이라도 싸우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싸움에 지는 날에는 매우 분해하는데 그 기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강해지려는 마음을 지녔다.

수행을 거듭한 결과,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차원의 틈새 좌측 상단의 방에서 우쿠아지와의 40번 전투를 이겨내면 등장하는 서브 퀘스트 '여행의 끝과 시작'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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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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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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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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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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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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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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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전에 특화된 배포 물속성 딜러, 또는 후열에서 빛나는 힐러.

기본적으로 가진 대부분의 스킬들이 턴 경과에 따라 강해지는 기믹을 가지고 있어, 못해도 10턴은 버텨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10턴을 넘어 20턴까지 버티는 데 성공하면 21턴부터는 고유 모드 체인지인 라그나로크 포름[7]으로 변화해, HP와 MP가 각각 9999/999로 오르고 곧바로 최대치까지 회복하며, 스킬 효과가 큰 폭으로 올라 웬만한 메인 딜러 수준으로 올라간다.

서포트도 걸출한데, 라그나로크 포름까지 발동시켰을 때의 우쿠아지는 아군 전체에 힘 & 지능 & 속도 50%[8] 버프를 걸고 적의 타격/물속성 내성을 75%씩 깎으며, 아군 전체 크리티컬 버프에 크리티컬 대미지 30% 상승까지 부여한다. 딜러로 쓸 때의 AS 메리나와 유사한 느낌이지만 20턴을 기다린 만큼 무기 자유도나 스택 소모 메커니즘, 전체적인 스펙 면에서 훨씬 강력하다.

라그나로크 포름 상태를 기준으로 배포 물속성 딜러 중 거의 유일하게 쓸만한 스펙인데, 덕분에 물속성 공격이 아니면 아예 때릴 수 없는 3부 중편의 히든 보스 하나를 배포 파티로 잡는 영상에서 아예 메인 딜러로 투입되었다. 물론 예열 메커니즘도 문제고, 딜러가 우쿠아지 하나뿐이라는 문제 등이 겹쳐 엄청나게 긴 장기전이 이어지고 나서야 간신히 잡았다.

어빌리티 효과가 하나 더 있는데, 후열에서 턴을 종료하면 전열의 아군에게 가창의 힐 마냥 턴 종료 시 힐을 주는 것. 피치카의 오라토리오처럼 회복 스킬 강화, 장미, 겨누어 쏘기 등의 연성으로 힐량을 대폭 증폭시킬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피치카나 테트라를 채용할 수 없는 배포 파티에선 AS 노나와 함께 몇 안 되는 턴 종료 시 회복 수단으로 활약한다. 메인 딜러인 가리유와 딱 맞는 건 덤.

5.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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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10턴, 20턴은 경과해야 성능이 나오는 초장기전 전용이므로 사용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아무리 최근 메타가 장기전을 강요하는 방향이라고 해도 10턴, 20턴은 지나치게 긴 시간이다. 게다가 이미 라그나로크 포름 상태의 우쿠아지보다 강력한 딜러가 우후죽순으로 보급되는 바람에, 딜러로서의 사용 범위는 배포 파티, 그것도 물속성이 아니라면 깰 방법이 아예 없는 보스를 상대할 때나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는 수준.

또한 초장기전을 전제로 하고 있음에도 본인은 전열에서 사용 시 회복이나 힘, 지능 디버프 등의 생존 관련 옵션이 전무하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 때문에 우쿠아지를 쓰기 위해선 나머지 파티원을 통해 방어를 단단히 굳힐 필요가 있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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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 숙련자용 배포 캐릭터. 얻는 조건부터가 어나더 에덴의 끝판왕급 컨텐츠인 우쿠아지 195레벨 격파임을 생각하면 이걸 얻은 플레이어는 이 게임의 웬만한 컨텐츠 격파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뜻이 되고, 따라서 다른 배포 캐릭터와 같은 선상에 놓기 힘든 면이 있다.

사실상 딜찍누가 주가 되는 일반적인 가챠 캐릭터 위주의 플레이에서는 쓰기 힘들지만, 전통적인 장기전을 베이스로 하는 배포 플레이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딜러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수속성 배포 캐릭터인 소피아, 마유 등이 노어포 버티기에 특화된 서포터들이라 이들과의 궁합도 좋은 편. 수속성이 최근 받는 푸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성적인 배포 캐릭터 부족에 시달리고 있음을 생각하면 대놓고 배포플을 노리고 낸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에덴에선 20턴 이상 소모되는 전투는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굳이 우쿠아지를 파티에 넣고 싶다면 딜러 역할보단 빠방한 힐 토템으로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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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나더 에덴 극초창기 시절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차원의 틈새에 박혀 있다가 마침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상당히 기념비적인 캐릭터. 차원의 틈새에 존재하며 전투르 일행의 능력을 시험하고 진화하는 생명체라는 점에서 크로노 트리거에 등장하는 스페키오의 오마주격 요소가 많다.
• 굉장히 호전적인 생물. 또한, 끊임없이 수련하며 계속해서 진화하는 성질을 가졌다. 최종 폼 상태에선 99회 대미지 무효 배리어, 선제 광역 고정 대미지 즉사기, 어나더 포스 게이지 증발 광역기 등의 기상천외한 기술들을 시전한다.
• 플레이어블 우쿠아지는 나기와 상당히 비슷한 행보를 보여준다. 인류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종족이지만 특별한 인물에게 거두어져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고, 후엔 알도의 동료가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