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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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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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파일:어나덴_음.png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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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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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킬의 속성에 따라 분류
위첨자는 주력 스킬 이외의 속성
볼드체는 노멀 5성, 어나더 스타일 보유 캐릭터
기울임체는 이시층 캐릭터
◇표는 글로벌 서버 미출시
◆표는 어나더 스타일 글로벌 서버 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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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나덴_틸릴_일러.png
[ 노멀 5성 일러스트 ]
파일:어나덴_틸릴5_일러.png

[ 어나더 스타일 일러스트 ]
파일:어나덴_틸릴as_일러.png

틸릴
스타일
노멀
어나더
클래스 이름
파일:어나덴_틸릴5.png
★5 어비스 데보티
파일:어나덴_틸릴as.png
어비스 리버레이터
SD 모델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04.11
2021.03.11
파일:글로벌 아이콘.svg
2020.11.05
2021.07.15
천명
파일:어나덴_명.png
무기
파일:어나덴_검.png
방어구
파일:어나덴_팔찌.png
속성
파일:어나덴_음.png파일:어나덴_화.png
특성
검, 단것 애호가, 서방, 성직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세 이노리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5. 장점
5.1. 노멀 스타일
5.2. 어나더 스타일
6. 단점
6.1. 노멀 스타일
6.2. 어나더 스타일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틸릴 / チルリル / Thillelille

"이 틸릴이 있는 한 날개를 가진 아이가 위기를 겪을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을 거라구!"

세상을 구하기 위해 검을 치켜든 또 한 명의 어린 영재

캐릭터 소개문


"절대 안 질 거라구⋯⋯! 오늘은 틸릴이 메리나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구!!"

양손에 검을 쥐고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는 구세의 아이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스스로를 「검을 든 구세주」의 재림이라 주장하는 소녀.

본래 검을 든 구세주는 서방 교회에서 신으로 숭배된 존재이며,

이를 자칭하는 자는 스스로를 이단이라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황당무계한 주장이기 때문에 이단 심문관들조차 아예 무시하고 있다.

실력은 확실하나 또 다른 신동에게 밀려 영원한 이인자의 숙명을 가진 비운의 주인공이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서방 외경 검의 노래와 실낙의 날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캐릭터. 1화와 함께 처음 출시되어 최종화인 10화에서 어나더 스타일이 출시 되었다. 그런만큼 서방 외경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칭 검을 지닌 구세주의 환생으로, 해당 교단의 조사제로 메리나의 라이벌을 칭하고 있다. 메리나가 파트너로 노아를 데리고 다니듯, 틸릴도 미지의 생명체인 모케와 함께 행동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고대의 사충과 검을 든 구세주
  • 퀘스트 2 - 검과 날개의 이중주
  • 퀘스트 3 - 검을 내려놓는 날
  • AS 퀘스트 - 검의 칼날


2.2. 외경 - 검의 노래와 실락의 날개[편집]





날개를 가진 아이⋯⋯?

후훗, 그런 건⋯⋯ 내 검 앞에서는⋯⋯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스타일
HP
MP

지능
내구
정신
속도
행운
노멀
3444
413
230
174
178
190
179
150
어나더
242
146
186
186
199
142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천명 보너스
80
스킬 슬롯 확장+1
200
글래스터 슬롯[1] 확장+1
120
배지 슬롯 확장+1
255
모든 스테이터스+10

5
내구+5
105
속도+15
15
MP+40
140
내구+20
30
속도+10
175
MP+80
50
힘+15
215
속도+25
75
속도+15
255
힘+30
5성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노멀
어나더 힘+10
어나더
노멀 속도+10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배리어블 챈트
노멀
마음의 검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구!
자신의 , 그림자 속성 공격 30% UP(1턴) + 크리티컬율 100% UP(1회 행동)
어나더
마음에 검을 품은 한 기죽지 않겠다구!
아군 전체의 그림자 속성 공격 30% UP(1턴)
최초 사용 시 추가: 루나틱 발동

어빌리티 효과
노멀
그림자 속성 저항+30%
상태 이상[2] 저항+10%
루나틱
-
-
어나더
그림자 속성 저항+20%
상태 이상 저항+20%
루나틱
전투 시작 시 코아흐[3] 3개 보유
피격 시 코아흐 축적


3.4. 스킬[편집]


스킬
기본
파일:어나덴_참.png 검 공격 (일반 공격)
-
100%
적 하나에 베기 공격(약)
파일:어나덴_무.png 루나틱 (일반 공격 변화)
MP 0
-
루나틱 발동(3턴) + 자신에게 솔선(노멀)[4]/결사(어나더)[5] 부여(3턴)
전투 중 한 번만 발동 가능
파일:어나덴_음참.png 이클립스 에지
MP 31
160%~864%[6][7]
적 하나에 그림자 속성 베기 공격(약) + 자신의 힘 10% UP(3턴, 최고 누적 횟수 3) + HP 80% 이상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루나틱 시 추가: 위력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2 파이터
파일:어나덴_화참.png 파이어 슬래시
MP 12
140%
적 하나에 속성 베기 공격(약)
★3 솔저
파일:어나덴_화참.png 플레어 클리브
MP 29
120%
적 전체에 베기 공격(중) + 기절 부여
파일:어나덴_무.png 소울 오브 오너
MP 13
-
자신의 , 그림자 속성 50% UP + 물리 저항 15% DOWN(3턴)
★4 룬 나이트
파일:어나덴_음참.png 이클립스 소드 (스킬 강화)
MP 43
200%~1080%[8]
적 하나에 그림자 속성 베기 공격(강) + 자신의 힘 20% UP(3턴, 최고 누적 횟수 3) + HP 80% 이상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루나틱 시 추가: 위력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파일:어나덴_음참.png 보이드 스트라이크
MP 55
180%
적 하나에 그림자 속성 베기 공격(강) + 속도 50% DOWN + 물리 저항 50% DOWN(3턴)
★5 어비스 데보티
노멀
파일:어나덴_음참.png 이클립스 블레이드 (스킬 강화)
MP 55
220%~1188%[9]
적 하나에 그림자 속성 베기 공격(극) + 자신의 힘 30% UP(3턴, 최고 누적 횟수 3) + HP 80% 이상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루나틱 시 추가: 위력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파일:어나덴_화참.png 서브리메이션
MP 30
100%~220%[10]
적 전체에 속성 베기 공격(약) + 자신의 크리티컬율 100% UP(1회 행동)
적의 수가 적을수록 효과 증가
★5 어비스 리버레이터
어나더
파일:어나덴_화참.png 에시 헤레스
MP 40
160%~1305%[*

코아흐 소비 수
0
1
2
3
공격 1회 배율
80%
105%
125%
145%
공격 횟수
2
3
4
5
총 배율
160%
315%
500%
725%
HP 85% 이하 시
288%
567%
900%
1305%
}}}]
자신에게 10% 대미지 + 적 전체에 속성 베기 공격 2회(극) + , 그림자 속성 내성 30% DOWN (3턴, 최고 누적 횟수 3)
+ HP 85% 이하 시 위력 1.8배 + 코아흐 소비 수만큼 공격 횟수, 위력 증가(최대 3회/1.8배[11])
코아흐 3 축적 시: 적 전체의 힘 25% DOWN + 지능 25% DOWN(3턴)
파일:어나덴_음참.png 세레브 메사이어
MP 62
160%~1100%[12]
적 전체에 그림자 속성의 베기 공격(극) + 자신의 힘 30% UP + 모든 속성 저항 30% UP(3턴, 최고 누적 횟수 3)
+ HP 50% 이하 시 위력 3.4배[13]
루나틱 시 추가: 공격 횟수 2배


4. 전용 아이템[편집]


종류
이름
스탯
효과
특수 글래스터
파일:상급_특수_글래스터.png
진 어비스 데보티의 증표
힘: 15
내구: 15
어비스 데보티 VC Lv3 강화:
자신의 , 그림자 속성 공격 30% UP(2턴) + 크리티컬율 100% UP(1회 행동)
특수 글래스터
파일:상급_특수_글래스터.png
진 어비스 리버레이터의 증표
힘: 15
속도: 15
어비스 리버레이터 VC Lv3 강화:
아군 전체의 그림자 속성 공격 40% UP(2턴)
최초 사용 시 추가: 루나틱 발동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한때 오랜 기간동안 누적 물리 대미지 1위에 군림했던 캐릭터.[14]

기본적으로 주력기에 붙어있는 데미지 증가 옵션의 수가 굉장히 많기에 극강의 화력을 낸다. 루나틱 효과가 기본적으로는 내구와 정신을 공격력과 마력에 할애하는 구조인데, 주력기인 이클립스 블레이드는 루나틱 상태일 때를 조건으로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이중으로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받는다. 거기다 루나틱 시 공격에 자기 힘 증가도 붙으며 자체 HP가 80% 이상일때 더더욱 강화되니 다른 지원이 하나도 없더라도 굉장히 강력하다.

확정 크리티컬도 갖고 있어[15] 딱히 크리티컬 펌핑이 필요없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때문에 틸릴을 포함하는 참격덱은 크리티컬 요원을 대체로 넣지 않으며, 대신 어나더 포스 대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콤보 배율을 큰 폭으로 높여주던 빅트를 넣곤 했다.

일섭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서는 그 낮은 안정성 탓에 선호도가 자연스레 떨어졌으나, 글로벌 서버에서는 멜리사의 이른 출시로 다시 한번 떡상했다. 틸릴의 가장 큰 단점인 낮은 안정성을 시작하자마자 어나더 포스를 날려 원천봉쇄할 수 있기 때문. 멜틸, 또는 빅트를 포함해서 멜틸빅으로 불리며 틸릴의 높은 대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출시되자마자 최강의 물리 딜러 자리를 되찾은 딜러.검을 직접 들고 싸우면 더 강하다는 언급에 걸맞게 노멀 스타일에 비해 훨씬 강화되어 돌아왔다.

체력을 높게 유지해야 했던 원본과 반대로 자해를 하며 체력이 낮아질 때 더 강해지는 광전사 컨셉이 되었다. 예열이 끝나면 그 강한 원본보다도 훨씬 강한데, 기본적으로 스킬의 배율 자체가 굉장히 높은데다 루나틱에 대미지 1.7배 옵션이 달렸기 때문.

원본과 또 달라진 점은 디버퍼로서의 면모가 추가된 것이다. 적에게 화속성/음속성 내성 디버프를 부여 가능하며, 전투 시작 직후에는 여기에 힘/지깎도 추가되어 디버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 캐릭터를 통틀어 최악의 내구를 가진 원본과는 달리 자체 속성 내성이 추가되어 HP만 제때 회복해줄 경우 탱커에 가까운 방어력을 선보인다. 원본보다도 강해진 패널티에 대응하여 좀 더 안정성을 도모한 느낌.

음속성 간판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화속성 스킬을 받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음속성 스킬과 달리 스택 축적식 공격이라 최대 화력을 지속적으로 낼 순 없지만 그걸 감안해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편. HP를 50%까지 깎아야 하는 음속성 스킬보다 85% 조건으로 훨씬 널널한 화속성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전투 시작 시 스택을 풀로 채우고 시작하기 때문에 화속성 스킬을 주회용 스킬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체력이 일정 이하로 깎여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이 전투를 하지 않고 바로 보스방으로 직행하는 스타일이라면 좋지 않은 픽.

소소하지만 전투 시작 직후 바로 4개 디버프를 걸 수 있는 희귀한 캐릭터로, AS 유인 등의 디버프 비례 대미지 딜러들과 궁합이 좋다. 이후 4종 이상의 디버프를 거는 캐릭터가 꽤 늘었는데, 그 시조새에 해당하는 셈.

여기에 4성 스킬의 자체 속성 공격력 상승, 물리 내성깎 및 속도깎, 루나틱의 고유 효과인 자체 크리티컬까지 합쳐 역대급의 자기 완결성을 갖춘 딜러로 거듭났다. ZONE, 무기 공격력 버프,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를 제외한 모든 버프를 가져가는 셈. 여기에 범용성 좋은 광역 + 원턴킬 + 이중 속성 설계 덕분에 여러 콘텐츠에서 활약할 포텐까지 겸비, 명성에 비해 실전 투입 빈도가 낮아 빈축을 사기도 했던 원본과 달리, 두 가지의 속성에 대응하는 극딜러 겸 딜포터로서 활약했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루나틱의 3턴 지속 때문에 극딜을 넣을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대미지 증가에 소요되는 예열을 생각하면 어나더 포스 사용은 거진 필수. 또한 루나틱을 사용하면 물리, 마법 방어력이 극도로 낮아져 생존성이 매우 취약하다. 소위 유리 대포. 지팡이 캐릭터 수준으로 느린 속도는 덤이다.

고난이도 컨텐츠 대다수가 어나더 포스 한번으로는 정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 의존도가 매우 높은 이 캐릭터는 이런 보스들 앞에서는 채용률이 높지 않다. 당장 글로벌 서버 기준 출시 직후에 들어온 쥐스틴 & 카롤린에선 아예 투입되지 못했을 정도. 한마디로 말하자면 어나더 포스 한정 딜러이므로, 어포 한번으로 정리되지 않는 적을 상대할 땐 명성이 빛바래게 된다. 이런 태생적 한계를 화력 하나로 묻어버리는 캐릭터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화력도 훌쩍 뛰어넘는 딜러가 쏟아지며 장점을 완전히 잃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원본보다 예열 과정이 굉장히 귀찮아졌다. 루나틱에 보이드 스트라이크나 기껏해야 소울 오브 오너만 쓰고 이클립스 난사만 해도 됐던 원본과 달리, AS는 5성 스킬들이 서로간에 딜을 내기 위한 조건으로 존재하기 때문. 에시 헤레스로 자체 HP를 깎고 적의 음속, 화속성 저항을 감소시켜 헤레브 메사이어의 딜을 올리고, 헤레브 메사이어로 스택을 쌓아 풀스택 에시 헤레스로 속성깎이 걸린 적을 분쇄하는 식. 최대 화력을 내려면 어나더 포스에서 커맨드를 매 사이클마다 바꿔가면서 써야 한다. 루나틱 - 보이드 스트라이크 / 소울 오브 오너 - (에시 헤레스 - 세레브 메사이어) 반복이 최선. 워낙 복잡하다보니 내성깎, 속성댐, 힘 버프 중에서 몇 개는 아군이 공급해줘 사이클을 완화할 수 있고, 화속 약점인 상대라면 세레브 메사이어 한번 사용 후 에시 헤레스만 난사해도 된다.

본체의 여전한 불안정함도 예의주시해야 할 사항. 공격마다 자해를 하는 탓에 어나더 포스에 한 번 갔다 오면 체력이 아예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자해 딜러의 특성상 장비와 P 연성으로 화력을 높이기 힘들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지만, 이는 메인 3부에서 'HP 저하 시 강화' 글래스터를 비롯, 자해 딜러를 대대적으로 지원하며 극복했다. 단, 하필 이때 출시된 캐릭터가 엄청나게 강력한 화속성 베기 딜러인 미나르카라 AS 틸릴의 위상에는 엄청난 악재로 작용하고 말았다.

주력기인 에시 헤레스의 모션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연옥계 군상 같은 어포 폭딜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보스들이 광역기를 가해오면 패널티를 주는 경우가 잦아지고, 턴이 끝나는 타이밍에 체력 비례, 쌓인 스택 비례 등 강력한 후공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화력을 뽐내고 나면 거의 빈사 상태가 되어버리는 AS 틸릴의 자리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 화속성 딜러군에도 틸릴만큼 자기 완결성이 높진 않아도 사용 난이도 매우 낮으면서도 주력기 배율은 높은 캐릭터가 여럿 나왔으며, 음속성 딜러일 경우에도 최근의 메타에서는 결사 루나틱을 사용해도 HP가 감소하는 것을 쉴드를 통해 상쇄할 수 있으면서도 틸릴 못지않은 딜을 낼 수 있는 ES 이스카가 탱커겸 딜러 역할로 고난이도 파티에서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가창 효과로 루나틱을 부여하는 AS 미르샤, 아예 파티 전체에 영구 지속 루나틱을 걸어주는[16] 애니의 등장으로 장기전 문제가 깔끔히 해결되었으나, 틸릴의 화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루나틱이 모든 캐릭터에게 주어지므로 1305%짜리 화속성 딜러, 1100%짜리 음속성 딜러가 된 채 다른 딜러와 경쟁해야 한다. 요즘은 배포 캐릭터에게서도 이 정도의 배율을 찾기가 어렵지 않아, 역대급 자기 완결성을 고려해도 아쉬운 포지션이 되었다.

7. 평가[편집]


새로운 속성이 추가되면서 나온 신속성의 첫번째 주자. 어나더 에덴에서 페널티가 붙은 딜러, 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대명사격 캐릭터다.

단점이 많아보이지만 저 많은 단점을 입이 벌어지는 딜량 하나로 커버치곤 했었다. AS 호오즈키와 AS 유인 등으로 인플레가 정점을 찍기 전까진 1티어가 아닌 0티어 딜러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현재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애정으로 굴려도 전혀 손색없는 성능.

노말 틸릴은 한때의 이야기지만 출시 초창기에는 라디아스, 틸릴, 빅트, 현엘가 조합이 무상성 1군 파티로 쓰였었다. 웬만한 내성 보스조차 때려잡을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던 파티였고, 이는 멜리사 출시 이후 멜리사, 빅트, 미라 조합으로 진화하여 1턴 어포, 2턴 킬 메타를 점령하기도 했다. 현재는 최신 보스들의 패턴이 까다로워지면서 사장된 빌드.

어나더 스타일은 노말 스타일 이상의 미친 딜링을 광역으로 때려박지만 원본 특유의 높은 리스크도 그대로 가져왔다. 한때 최강의 광역 다속성 딜러로 군림했지만 틸릴보다 강한 딜러들도 여럿 나왔으며, 단점에서 상술했듯 광역기술을 억제하거나 후공기를 가하는 보스들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세라 전성기의 그 위상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어느 시점부터는 광역 공격 견제 메타가 끝났지만, 이미 인플레이션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버려서 AS 틸릴이 메인 딜러로 나서긴 힘들어졌다.

두 스타일 공통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플레에 밀려버린 상황은 여느 캐릭터와 같지만, 유독 틸릴이 급격히 픽률이 낮아진 이유는 당연히 패널티 때문이다. 딜이 정점에 군림할 때에는 페널티를 고려해도 충분히 기용하고도 남을 만한 상황이었지만, 딜이 밀려버리니 결국엔 페널티밖에 남지 않은 것. 한때 영광을 가져온 컨셉이 현재는 단점으로 돌아와 발목을 잡는 신세라고 볼 수 있겠다.

원본의 느린 속도를 명 수치 보너스로 보강할 수 있어 명계의 부름 <검>을 줄 캐릭터로 자주 언급되었으며, 시련으로 가챠 캐릭터의 천명 수치를 높일 수 있게 된 이후엔 AS 틸릴이 주회, 고난이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2가지 속성으로 범용성도 좋아 명작 추천 캐릭터 1순위로 거론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인플레이션에 밀려나, 이미 명 255를 달성한 유저가 아니라면 다소 아쉬워진 상태.


8. 기타[편집]


  • 개요 2번째 대사에도 적혀있듯이, 말 끝마다 '-거라구'를 붙인다. 틸릴의 앳된 모습과 말투가 시너지를 일으켜 귀엽다고 큰 인기를 끌었고, 결국 공식 투표로 어나더 에덴 2020년 최고의 유행어로 선정되었다. 말투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출시 약 1년여 만에 에덴 사상 최초로 n주년 인기투표 1위 자리를 알도로부터 빼앗아간 기념비적인 캐릭터. 세계관 내적으로 자신이 콩라인이 되는 메리나는 4위로, 게임 내외의 취급이 서로 반대인 관계라 할 수 있다.

  • 대놓고 개그 캐릭터인 부하 프라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서방 출신 캐릭터 중에서는 개그 비중이 상당히 높다. 차이점은 프라이와 달리 틸릴 본인의 마이페이스 내지는 착각(...)으로 인해 별것도 아닌 사건이 과장되고 소동이 되어버린다는 것. 그래서인지 진지한 분위기가 강한 로제타나 메리나의 캐릭터 퀘스트에 비하면 캐릭터 퀘스트가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이며 개그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 정식 번역명이 공개되기 전엔 일본어 이름인 チルリル를 음차한 '치루릴'이 이름으로 많이 쓰였다. 정식 번역명이 '틸릴'으로 공개되자 낯설고 귀염성 없는 어감에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틸릴의 어원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올바른 번역이다. 자세한 것은 파랑새 문서 참고. 그래도 여전히 소수지만 '치루릴'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 한편 영문판에서의 이름 발음이 무려 Thil-lil-lil-ly, 즉 뗄렐렐레에 가깝게 들린다는 점이 발굴되자 잠시 놀림거리로 쓰이기도 했다.

  • 이례적으로 매우 빠르게 어나더 스타일이 출시되었다. 어나더 스타일을 처음으로 받은 수제트, 마이티, 사키, 이스카, 투바[17] 이후로는 일본 서버 기준 출시된 지 1년이 넘은 캐릭터만 어나더 스타일을 받아왔는데, 틸릴은 불과 11개월만에 받았다.[18]

  • AS 틸릴을 기점으로, 새로 출시되는 캐릭터의 스킬에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어 나올 때 상세한 배율이 표기된다.

  • 2021년 11월 16일, 던메모에 어나더 에덴의 콜라보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직 어나더 에덴 본편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틸릴의 현현 무기 이름이 사전 공개되었는데 'アリス・ジェミネ', 번역하면 '아리스 제미네' 이다. 또한 캐릭터 성우 미나세 이노리헤스티아의 성우이기도 해서, 둘이 만나자 벨이 왠지 둘의 목소리가 비슷하게 들린다며 성우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 외경에서 밝혀진 나이는 1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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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축적 수에 따라 일부 스킬에 추가 효과, 최고 축적 횟수 3[4] 자신의 방어 수치 일부를 공격으로 변환, 자신의 마방 수치 일부를 마력으로 변환[5] 공격할 때마다 대미지를 입음,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 대폭 UP[6] 160% × 1.8HP≧80% × 3lunatic[7] 틸릴의 고유 스킬과 강화 스킬의 기본 배율은 다른 캐릭터의 적 하나에 속성 공격에 비해서 20% 높다.[8] 200% × 1.8HP≧80% × 3lunatic[9] 220% × 1.8HP≧80% × 3lunatic[10] 250% - 30% × (적의 수)≦5[11] 이는 n회 공격 중 1회의 배율만을 비교한 수치이며, 실제로는 1.8125(=145%/80%)배지만 소수점 2자리 이하는 버리고 표기한 것이다. 총 배율을 비교하면 약 4.5배 증가한다.[12] (배율) × (공격 횟수) = (160% + 390%HP≦50%) × (1 + 1lunatic)[13] 실제로는 3.4375(=550%/160%)배지만 소수점 2자리 이하는 버리고 표기한 것이다.[14] 어나더 에덴의 성능 인플레이션은, 일단 굉장히 강한 캐릭터를 하나 먼저 만들어 놓은 다음 그 캐릭터의 화력에 맞추어 다른 캐릭터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AS 수제트가 그 역할을 했고, 2020년 시점에서는 틸릴이 그 역할을 한 셈. 요약하자면, 소위 딜 인플레의 기점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다.[15] 주력기가 루나틱 한정 확정 크리티컬, 5성 화속성 딜링기가 1회 크리티컬 부여, VC가 1회 크리티컬 부여.[16] 정확히는 시작하자마자 아군 전체에게 걸어주고, 조건부로 리필할 수 있는 스택 '피의 계약'이 루나틱 '결사'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스택은 소모되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으므로 사실상 영구 지속인 셈.[17] 투바는 딱 1년만에 받았다.[18] 플레이어블이 된 시점부터를 기준으로 잡자면, 2화에 동료로서 영입되고 틸릴과 같이 10화 때 AS가 개방된 클라르테가 노멀 출시-AS 간 간격이 더 짧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