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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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리 집은 엄청난 대가족이거든. 나는 보다시피 장녀고⋯⋯ 시엘은 막내야!"
막내를 끔찍하게 아끼는 자유의 탐구자
캐릭터 소개문
"모처럼 만의 공식적인 자리인걸. 친구가 끝까지 지켜봐 줬으면 해서."
정예를 거느리며 시민을 수호하는 총천연색의 지휘관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KMS 그룹의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는 재색을 겸비한 실력파 사원.
회사의 간판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그 날카로운 일 처리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유로운 언동으로 주변을 휘두르기도 한다.
대가족의 장녀이며 동생들 중에서도 특히 막내를 귀여워 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단장 이국의 하늘과 자유를 향한 방주에서 시엘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시층 버전 캐릭터는 해당 문서 참조.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미스 엘지온
- 퀘스트 2 - Go Go 신혼여행
- 퀘스트 3 - 질서에 반역하는 자
- AS 퀘스트 - 파란만장 스페셜 데이
2.2. 단장 - 이국의 하늘과 자유를 향한 방주[편집]
2.3. 외전 - 잃어버린 경전과 시들지 않는 은꽃[편집]
카메오로 등장한다. 경매장에서 알도와 만나는데 막내동생 시엘에게 입힐 옷을 찾고 있다고 한다.
'미술'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술' 트레저를 확보할 때 시커 포인트에 보너스가 붙는다.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베기 공격 
윈드 쇼크 
소닉 슬래시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블래스트 쇼크 
사이클론 에지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출시 당시에는 무던한 성능이었다. 풍속성 내성깎과 물리 내성깎이라는 두 가지 디버프를 가졌고, 이를 동시 채용할 수 있기에[8] 해당 시기에 나온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사실 완전 사기까진 아니더라도 뒤쳐지는 캐릭은 아니었다.
현현의 수혜자가 되면서 개노답 세 자매에서 가장 먼저 완전히 탈출했다. 4성 스킬에 있던 풍속 내성 감소가 5성 스킬에도 붙어 풍속성 서포트가 용이해졌고, 자체적인 힘 밎 속성 공격력 버프와 체력 조건부 대미지 증가가 붙어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졌다. 물리 내성 감소의 배율 증가는 덤.
현현 이후에는 주로 1턴킬 딜러로 사용되는데, 배율은 무난하지만 독특한 메커니즘 덕분에 주가가 올랐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한 뒤에 추가 효과가 붙는 반면 이쪽은 5성 스킬 사이클론 에지의 버프가 공격이 들어가기 전에 적용되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 즉 1턴에 사이클론 에지를 쓰면 기본 배수 250%에 특공을 받아 750%, 여기에 힘과 풍속성 대미지 증가 버프가 더해져 실질적으로 1267%의 어마무시한 대미지 수치를 가지는 것. 다른 서포터의 도움도 없이 이만한 배수가 나오므로 파티 구성에 유연성이 생기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당연하지만 디버프 및 버프 누적을 가진 풍속성 베기 딜러로도 쓸만하며, 현현 출시 기준으로는 DPS만 놓고 봐도 상위권의 대미지를 보여주었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섀넌은 흔치 않은 디버프 종류 수 비례 타수 증가를 가지고 왔다[9]. 5성 스킬로 동시에 2개의 디버프를 걸고, 연속 사용 시 디버프가 하나씩 늘어나며, 주력 스킬은 적의 디버프 숫자만큼 타수와 위력이 증가한다.[10] 디버프 특공 캐릭터가 다 그렇듯 원턴킬 딜러로 각광받기도 했다. 단일기지만 추가타가 광역이라 미래 가를레아 대륙에서도 문제없이 기용되었다.
동시에 스킬의 타수만큼 스택을 쌓고, 턴 종료 시 이를 소모해 추가타를 가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DPS와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추가타도 당연히 어나더 포스 게이지 충전에 영향을 끼치는지라, 어나더 포스를 연속으로 사용해야 할 때 유용하다. 공격 하나의 게이지 충전량이 미친듯이 높아지는 섬격진과의 조합이 매우 좋으며, 이러한 점을 살려 어나더 포스로 45억 이상의 대미지를 내야 하는 연옥계 군상 어나더 던전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주력기 비너스 게일로 거의 매턴 6타를 내며, 이 덕에 가장 안정적으로 높은 타수를 낼 수 있는 캐릭터로 꼽힌다. 유리조차도 단순한 타수 비교로는 밀리며, 많은 타수를 성능의 상징으로 삼는 번개속성 캐릭터나 원모어의 힘을 빌린 페르소나 협주 캐릭터가 아닌 이상 AS 섀넌의 타수를 따라갈 캐릭터가 거의 없다.
6타와 추가타를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콘텐츠에서 조커픽으로 기용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왔던 동세대 바람속성 딜러[11] 중 최후의 생존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정작 첫 등장 당시엔 시큰둥한 반응을 면치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잘 부각되지 않은 특성이지만 조커, 히스메나, AS 세티, 히이나처럼 VC가 광역 공격이라 필드몹 정리에 유용하며, 평범했던 원본과 달리 속도가 상당히 높은 것도 소소한 장점이다. 어나더 포스에 특화된 성능답다.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편집]
현현 이전엔 폐급. 자신만의 차별성이 크게 없었던데다, 출시 당시 풍속성은 이미 AS 수제트가 맹활약을 하고 있던 시기였던지라 딜러로서의 인지도나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다.[12]
현현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됐으나 사이클론 에지만 괜찮고 블래스트 쇼크는 여전히 시궁창. 스킬 하나만 쓰면 되니 오히려 단순해서 좋다고도 할 수도 있겠다(...). 또한 1턴킬 딜러로서의 입지가 생기긴 했지만 하필 이미 원턴킬 업계를 뒤엎어버린 AS 유인이 출시된 이후라서 사용률이 치솟지는 않았다. 오히려 별도의 기믹이랄 것도 없는 단일기인지라 새틀라이트 스타디움에선 불리했고.
사이클론 에지의 심각하게 느린 모션으로 인해 어나더 포스에서도 좀 애매하다. 딜은 좋지만 사이클이 느려 효율이 저하된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출시 기준 1티어로 꼽히던 풍속성 딜러이긴 하지만, 경쟁하는 풍속성 딜러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 당시 명백한 1위 딜러였던 현현 펠미나의 존재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엇비슷한 딜링을 가진 신시아도 출시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퇴물이 된 줄 알았던 AS 수제트도 현현을 받고 날아올랐다. 현현 수제트와 키쿄 역시 밀려났다지만 풍속성 순위 딜러에 이름을 올릴 만한 성능이다.
이렇게 풍속성 딜러들이 넘쳐나는 와중에 높은 타수를 빼면 내세울 만한 것이 크게 없기 때문에 굳이 기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다행히 이는 멜리사와 유리 등 고성능 어나더 포스 서포터의 등장으로 해소되었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푸쉬를 받은 풍속성 딜러 업계에선 살아남기 힘들다. 최근에는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깔고 나왔던 AS 루이나가 매우 우수한 6타 딜러로 거듭나면서 더욱 비교되는 실정.
7. 평가[편집]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 시대를 잘못 타고났던 캐릭터. 출시 당시엔 AS 수제트에 밀려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보하기가 어려웠고, 그나마 강력한 AS 섀넌은 얼마 지나지 않아 메타가 루나틱으로 넘어가버린 탓에 어느 순간 묻혔으며, 현현 섀넌은 그렇게 넘어가버린 메타의 한가운데에서 나왔기 때문에, 결국 큰 관심을 받진 못했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AS나 현현이 나오기 전 섀넌은 한때 라디카, 이루루와 함께 꽝카드 3대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오랜 기간 동안 저조한 성능으로 몽견관에서 유저들의 혈압을 올려왔기 때문에 AS 섀넌과 현현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게 출시됐는데도 강력하게 추천받지는 못한 웃픈 캐릭터다. 다행히 글로벌 서버에서는 풍속성 서포터 겸 섬격진 요원인 멜리사가 일찍 등장하며 평가가 좋아졌고, 때마침 기존 4대 속성을 밀어주면서 한동안 고성능 풍속 딜러로 쓰이기도 했다.
지금은 NS 현현과 AS 모두 평가가 떨어졌다. AS가 AS 셰이네처럼 추가타 약팔이에 잠시 동원되는 정도. 진 현현, AS 현현, 성도각성 등 추가적인 상향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8. 기타[편집]
- 막내 동생 시엘을 무척이나 아낀다. 주역으로 활약했던 단장은 물론 경매 외전에서 잠시 카메오로 등장했을 때도 시엘을 위해서 행동하고 있었으며, 노멀과 AS를 가리지 않고 보이스 대사에 막내의 이름이 수록되어 있다.
- 여러모로 특이한 입장에 있는 캐릭터로, 밝은 성격과 대비되게 캐릭터 퀘스트의 내용은 꽤 어둡고, 단장 스토리도 꽤나 무거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문화 작품 등을 제한하는 이시층에서 자유를 쫓아 새벽빛 시층(메인 스토리 시층)으로 도망쳐온 탓에 '자유'나 '억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배리어블 챈트 대사만 봐도 노멀, AS 상관없이 '자유'를 언급하며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
-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이시층 출신인데, 실은 이시층 출신 중에서도 처음으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다.[13] 하지만 시엘 단장 퀘스트의 보상이 그리 좋지도 않고 이시층에 관해서는 매우 짧게 언급만 되는데다가, 아예 이시층으로 가는 마검2 외전을 클리어한 유저들이 더 많아서 라디아스와 제빌로를 첫 이시층 출신 캐릭터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 현재는 KMS 홍보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섀넌이 이시층 출신이고 KMS가 이시층과 교역을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14] 또한 작중에서 '미스 엘지온'이라고 불리는, 엘지온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인사이다.[15]
- 엘지온의 기술력을 보고 원시적이라고 평하는 이시층 출신이기도 하고, KMS 마케팅 부서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이스카 같은 유능한 인재가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엘지온 엘리트 단체인 COA의 렌리를 말빨로 갖고 노는 것 등을 바탕으로 상당한 지능캐임을 알 수 있다.
- 노멀 현현을 받고나서 또 다른 누님 캐릭터인 셰이네와 5성 스킬의 유사점이 생겼다. 둘다 물저깍과 속저깍을 걸 수 있는데, 대신 섀넌은 속성 공업을 자신에게만, 셰이네는 아군 전체에 부여한다. 그리고 둘다 주력 스킬에 최체뎀 옵션이 붙어있는데, 섀년의 주력기는 단일기고, 셰이네는 광역기다. 반면 보조 스킬은 섀넌은 광역기, 셰이네는 단일기다. 이 정도의 유사점이라면 제작진이 노리고 현현 스킬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0:56:51에 나무위키 섀넌(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 찌르기 저항 25% DOWN(3턴)2회 이상 + 타격 저항 25% DOWN(3턴)3회 이상 + 모든 물리 저항 25% DOWN(3턴)4회 이상[4] 50% × (축적 수)[5] 축적 수에 따라 모든 속성 저항(4%) UP, 최대 6회(24%) 축적[6] 250% × 3maxHP[7] 힘, 바람속성 공격력 버프가 공격이 들어가기 전에 적용된다.[8] 디버프 2개를 넣어서 뎀증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는 당시에 많이 없었다.[9] 여기서의 타수 증가는 AS 수제트의 추가 공격으로, 전체적인 화력도 치솟는다.[10] 최대 4종류까지 효과가 인정되므로 최대 타수는 6타. 이는 연타에 모든 포텐셜을 우겨넣고 랜덤 타겟이란 핸디캡까지 둔 AS 루이나와 맞먹는다.[11] 본인의 NS를 포함하여 펠미나, 현현 AS 수제트, 히이나 등.[12] 펠미나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 당시에 나온 풍속성 딜러들은 대부분 AS 수제트의 아성에 묻혔고 오히려 AS 수제트의 서포트를 얼마나 잘해주느냐로 캐릭터의 평가가 갈렸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차라리 섀넌이 당시의 펠미나보단 살짝 낫긴 했지만, 이 분야에선 디버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클로드의 인지도가 되려 높았다.[13] 새벽빛 시층(알도를 비롯한 주연들이 사는 시층)으로 이주한지 최소 10년은 됐다. 시엘은 가족들이 새벽빛 시층으로 이주하고 태어났기에 이시층 출신은 아니다.[14] 이시층을 주로 다루는 미래외경에서 조연으로 출현하기도 한다.[15] 미래외경에서 수제트의 말에 따르면 '미스 엘지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를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