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트(어나더 에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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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서로 알게 되었으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세계 재생의 사명을 짊어진 자애의 신관

캐릭터 소개문

세계 재생이라는 큰 사명을 짊어지고 태어난

실버란트의 신관.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

덤벙대는 면이 있어 자주 넘어진다.

넘어져 벽에 구멍을 뚫는 일도 일상다반사다.

겉보기에는 부드러운 인상의 소녀이지만

심지가 굳어 그 어떤 일에도 결코 굴하지 않는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콜레트이다. 협주 구세의 신관과 여명의 거목을 진행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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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협주 - 구세의 신관과 여명의 거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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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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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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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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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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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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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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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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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잡고 세팅할수록 엄청나게 강해지는 마법 딜러. '저지먼트'의 기본 배율은 매우 처참하지만, 행운 스테이터스를 350까지 올리면 무려 2000% 이상의 화력을 자유자재로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정신통일이나 속성 변환까지 곁들이면 배포 캐릭터라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화력을 낸다. 행운에 비례하여 화력이 오른다는 점에서 AS 라디카를 연상케 하는데, 다행히 AS 라디카와 달리 천작 가능한 배포 캐릭터인데다 천 수치 보너스에도 행운이 있다.

비오의 '홀리 저지먼트'가 가히 압권인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예능 스킬에 불과한 비오의답지 않게 '홀리 송'의 상위호환격 효과를 뿌리므로 버프 자체만 놓고 봐도 매우 좋고, 무엇보다 '저지먼트'의 화력 세팅처럼 행운 스테이터스를 350까지 올렸을 경우 배율이 16000%까지 치솟는다. 이는 AS 필로나 AS 비아카의 12000% 배율을 한참 뛰어넘는 화력으로, 거기에 마법 공격이라 정신통일 효과까지 받아먹을 수 있다.

'아이템 스틸'은 키드의 'Z 스틸'처럼 일정 확률로 적에게서 특정 아이템을 빼앗는데, 당연히 크로스 협주의 아이템이었던 프리즘 무기 재료는 드롭하지 않지만 글래스터 강화 재료나 황금 덩어리 등 초보자에게 급한 아이템은 그대로 드롭한다. 협주 캐릭터다운 좋은 접근성, 5성으로 올리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 등 여러모로 뉴비 친화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고유 스킬인 '피코' 계열은 스킬 자체의 밸류가 너무 떨어진다는 평이 중론이지만, 콘체르토 아트 '향공'의 트리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콘체르토 아트' 퍼스널리티를 가진 다른 캐릭터[3]가 전열에 있고, 콘체르토 게이지가 30회까지 차오른[4] 턴에, 콜레트와 조합 대상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사용한다면 턴 종료 시에 발동되는 구조로, 조합에 들어가는 스킬의 효과가 크게 강화된 채 부여되며, 합동 스킬이라서인지 기본적으로 높은 타수를 자랑하므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 축적에도 좋다. 실제로 3부의 히든 보스 중 하나인 '환혹왕' Dr. 페탄을 잡을 때 콜레트의 콘체르토 아트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순식간에 채움으로써 매 턴 어나더 포스를 발동하는 빌드가 있었다.

5.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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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컨셉이자 세팅을 공유하게 될 AS 라디카는 전투 도중에 행운 스테이터스가 올라가도 그것이 화력으로 직결되며, 따라서 AS 이프의 '서약의 축복'으로 화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콜레트의 '저지먼트'와 '홀리 저지먼트'의 행운 특공은 오직 전투 시작 시의 행운 스테이터스만을 참조, AS 이프의 스테이터스 상승으로도 배율을 높일 수 없다.[5] 즉, 최대 화력을 내고 싶다면 장비 단위에서 모든 세팅을 끝마쳐야 한다.

또한 '홀리 저지먼트'는 '홀리 송'을 사용할 때 일정 확률로 대신 발동되는 방식이며, 그 확률 역시 행운 스테이터스에 비례하여 오른다. 그런데 행운을 상한치인 350까지 올려도 발동 확률이 딱 50%다. '홀리 저지먼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행운 이상의 운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1 ~ 2턴 이내의 단기전이라면야 강제 종료 후 재접속으로 계속 돌리면 그만이지만, 만약 이 스킬을 장기전에서 중요하게 사용할 거라면 엄청난 단점으로 작용한다.

문제는 천작을 거치지 않는 이상 콜레트의 기본 행운이 216으로 미묘하다는 점, 그리고 콜레트의 기본 지능이 19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NS 클라르테만큼은 아니지만 마법 딜러로서의 평가에 지장이 갈 정도로 낮은 수치인 건 부정하기 어려운데, 이런 지능을 보완하는 대신 행운 세팅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워진다.

정신통일이 없는 무속성 마법 딜러라는 것도 문제다. 다단 강화에 섬격진까지 풀린 배포 파티에서도 아직까지 파티 정신통일과 속성 변환이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콜레트를 배포 파티에서 사용한다면 무조건 무속성 마법 딜러로 운용해야 하고, 자기 정신통일을 가진 캐릭터[6]가 '테스타먼트' 연성으로 콜레트에게 버프를 인양해야 한다. 물론 가챠 캐릭터 중에서는 이런 게 가능한 버퍼가 상당히 많이 분포해 있지만, 콜레트의 고점만한 화력을 훨씬 편하게 내는 딜러도 당연히 제법 있다는 점에서 콜레트 투입의 메리트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고유 스킬인 '피코 시리즈'는 자체 성능을 보고 쓸 일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지팡이 캐릭터의 무속성 타격 공격인 주제에 특공 하나 없고, 랜덤 타겟이라 원하는 대상에게 지능 디버프를 걸기도 힘들다.

참고로 '저지먼트'와 '홀리 저지먼트' 둘 다 모션 딜레이가 끔찍하게 길어 어나더 포스 효율을 박살낸다. 약점 공격으로 공략하여 높은 타수를 살릴 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넉넉하게 채우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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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장난감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 기본 스펙은 저열하지만 장비나 천 수치 보너스로 행운 스테이터스를 높이고, 여기에 정신통일, 다단 강화, 속성 변환 등의 버프까지 곁들이면 가챠 딜러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비오의 '홀리 저지먼트'는 무려 16000% 배율로 어나더 에덴 최고 배율을 갱신했으며, 타수도 무려 10회라서 대미지 수치 한계인 21억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미지도 낼 수 있다. 쓰기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행운 세팅이 끝났다면 그냥 '저지먼트'만 난사해도 되기 때문에 인게임 전투에서의 운용은 쉬운 축에 속한다. 거기에 '아이템 스틸'의 아이템 입수, 콘체르토 아트를 이용한 게이지 수급 등 독특한 유틸을 다수 내장하고 있기도 하여, '무난히 좋은' 캐릭터는 아닐지언정 '재미 있는' 캐릭터란 것만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AS 라디카가 증명했듯 행운 세팅의 길은 멀고도 험하며, 전술했던 이유로 배포 파티에서는 전력을 내기 너무 힘든 캐릭터라 어떻게 보면 붕 뜨는 포지션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가챠 캐릭터와 함께 굴리자니 플람라피스, 에바, AS 레레, 알마 등 이미 강한 마법 딜러가 너무 많고, 배포 캐릭터 안에서는 자체 정신통일과 고급 버프로 혼자서도 흉악한 화력을 선보이는 가리유가 있어 콜레트의 화력에 기댈 이유가 적어지기 때문. 때문에 배포 플레이에서의 콜레트는 온 힘을 다해 닦아준 '홀리 저지먼트'로 딜찍누를 시전하거나, '피코' 시리즈와 콘체르토 아트로 턴 종료 시 공격을 사용하는 유틸 캐릭터로서 사용되곤 한다. 그러나 엄청난 고점을 가지고 있다는 데엔 이견이 없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장난감이니 존재의의는 차고 넘치는 셈이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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