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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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니 / エニ / Iphi
우리는 명계에 살며 피로 다른 이를 종속시키고''
긍지와 혈통을 목숨처럼 이어가는 자다.
고고함과 고결함이야말로 흡혈귀의 신조"
밤하늘의 스피카를 등지고 관을 품은 적막의 흡혈귀
캐릭터 소개문
명계에서 살아가는 동포 중에
한때「왕」의 오른팔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대한 힘을 지닌 흡혈귀 여성. 흡혈귀는 상대의
피를 빨면 각각 다른 능력을 발동하는데
그녀의 능력은 동족 중에서도 아는 이가 적다.
상대를 비난하는 언동을 자주 하며
제멋대로 행동하나 권속인 박쥐는 상냥하게 바라본다.
그녀가 등에 멘 관에 무엇이 들었는지 본 사람은 없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서버 4주년 기념으로 선행 출시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미끼
- 퀘스트 2 - 제물
- 퀘스트 3 - 별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루나틱+ 3.5. 전용 아이템[편집]
4. 장점[편집]
최초의 각음진 보유자면서, 다양하고 유니크한 유틸리티를 보유한 서포터.
애니는 전열에 있을 시 다른 아군에게 피의 계약을 부여하는데, 피의 계약을 부여받은 아군은 결사 효과를 얻어 공격할 때마다 체력이 깎이는 대신 공격력이 대폭 올라가고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용된다.
또한 피의 계약을 부여받은 아군은 AS 소이라와 같이 적의 전체공격을 대신 맞는데, 얼핏 보면 페널티처럼 보이지만 이후 피의 계약을 소모하여 부활한다는 특징이 있다. 한번 부활한 아군의 피의 계약은 없어졌으므로 그 이후의 전체공격은 또 다른 아군이 얻어맞고 부활하는 구조. 즉, 애니가 전열에 있는 이상 아군은 얻어맞아도 최소 1번씩 자동으로 부활하고, 전체공격은 최대 3번까지 무페널티로 받아낼 수 있다. 여기에 발푸르기스의 밤 스킬로 언제든 재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탱커급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피의 계약 외에도 다양한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로사 리리악은 최초의 내성무시 + 영구지속 독/페인이며, 동시에 힘/지/속에 모속저까지 35%라는 높은 배율로 초장부터 날릴 수 있다. 디아나의 기행으로 전통적인 힘/지/속 버프에 날리기 무효까지 부여하고, 헤라그니아로 상태이상 회복과 배리어까지 거니 없는게 없는 수준.
각음진의 경우 음속성에 대한 대미지 배율이 높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속성 대미지를 상승시키기에 굳이 음속성 파티가 아니어도 효용성을 볼 수 있으며, 재사용으로 1턴 동안 아군의 속성을 음속성으로 바꾸기까지 하는 기능마저 장착돼있다. 사용은 다소 까다롭지만 최초의 배리어 관통 버프 보유자이기도 하다.
너무 가진게 많고 특이해서 사용이 난감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그냥 파티 전열에 두고 로사 리리악 -> 발푸르기스의 밤 또는 디아나의 기행 정도만 써줘도 밥값은 한다. 기본적으로 결사 루나틱의 대미지 증가, 피의 계약의 대미지 보호, 로사 리리악의 유틸리티를 보고 쓰는 것이기 때문.
일단 대체로 서포터로 쓰이지만 애니 본인의 음속성 딜량도 상당하다. 무려 방어 무시로 1350%를 날리며 특히 속성 브레이크 덕분에 음속성 파티에서의 효용성은 더더욱 높다.
5. 단점[편집]
존재만으로도 거의 90% 수호 탱커에 필적할 정도의 안정성을 자랑하지만, 남은 약간의 불안정성이 있는데 바로 단일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 다른 아군에게 들어오는 단일기는 맞아도 그냥 부활하니 상관없지만, 1/4 확률로 애니 본체에 단일기가 날아와서 애니가 뻗으면 답이 없어진다.
또한 결사 루나틱 효과는 피의 계약 상태에 수반되는 것이기에, 공격을 얻어맞고 부활해버리면 그 캐릭터는 결사 루나틱을 잃게 된다. 즉 메인 딜러도 죽지 않도록 보호가 필요한 것. 애니와 딜러 2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가하는 플레이어들은 추가로 탱커를 넣기도 한다.
법사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끔찍하리만치 느리다. 무려 180으로 초창기 에덴 기준으로도 느리고, 일반 딜러들도 240 정도는 찍는 요즘 메타에선 그야말로 굼벵이 그 자체. 비록 대부분의 스킬에 선제/후공 옵션이 있어서 아주 거슬리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선제공격 자체가 난무하는 현 메타인데다 디아나의 기행을 쓰거나 어포로 돌입할때 손해를 보는 것은 사실이므로 보통 속도 올인 세팅을 해주곤 한다.
결사 루나틱을 부여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딜러들이 최대 체력 시의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궁합도 따질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진 현현 가리유, 진 현현 로키드는 스킬 특공이 최대 체력인지라 같이 쓰기 힘들다.
6. 평가[편집]
멜리사, 에바를 잇는 3번째 글로벌 서버 선행 캐릭터이며, 그에 걸맞게 미친 듯한 사기성을 보유한 서포터로 군림하고 있다.
스킬셋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수준으로, 힘/지/속 버프와 힘/지/속 디버프 및 독/페인 등의 전통적 서포트 옵션은 물론이고, 전열 존전개, 속성 변환, 날리기 무효, 모속저, 정신통일, HP 실드, 상태이상 회복, 상태이상 배리어, 속성 브레이크, 방어 무시, 배리어 관통 등 요즘 핫한 유틸이란 유틸은 전부 다 우겨넣은 듯한 모양세다. 거기에 다른 버프와 겹치지 않는 대미지 1.7배 결사 효과만으로도 이미 서포터로서의 가치는 엄청난 수준.
출시 초창기에는 새로운 유틸리티를 들고 오는 글로벌 서버 선행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랬듯이 구조가 난해해서 저평가받기도 했지만, 연구 이후로는 운용법조차 지극히 단순해져 현재는 음속팟이나 마법팟을 넘어 그냥 어떤 파티에도 일단 투입되고 보는 추세다. 초창기 단점으로 꼽혔던 HP 저하 문제도 테트라를 버디로 편성하면 상쇄할 수 있는데다, 최대 체력 연성이나 장비 효과를 받지 않는 대신 3부에서 HP 80% 이하 대미지 증가 글래스터와 장비를 뿌렸기 때문에 HP 관련한 단점은 사실상 거의 상쇄된 상태.
7. 기타[편집]
- 영어에서 표기되는 캐릭터명은 Iphi(이피)이다. 그녀의 본명인 이피제니아와 더불어 영문명인 이피는 그리스 신화의 아가멤논의 딸 중 하나인 이피게네이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박쥐 마크라메의 정체[스포일러]와 더불어 캐릭터 퀘스트가 꽤 기괴한 편.
- 몽견에서 동료가 될 때 졸리다며 갈길 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알도는 딱히 애니를 붙잡으려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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