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어나더 에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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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 アルド / Aldo

16년 전, 어린 시절에 달그림자 숲에서 발견되어 입양된 소년.

함께 입양된 여동생 피네와 함께 바르오키 촌장의 양자가 되었다.

평소에는 바르오키 경비대의 대원으로서 경호와 문제 해결을 담당한다.

결코 칼집에서 뽑히지 않는 의문의 거대한 검[3]

이름은 오우거베인. 의사를 가진 강력한 무기이다. 오우거베인은 오우거를 죽이는 검이란 뜻이지만, 검에는 멸망한 오우거족의 원한의 혼이 닮겨있는데, 그 이유는 본래 오우거베인은 한 왕이 오우거와 전쟁에서 쓰던 성검이지만 오우거를 죽이다보니 성검에 오우거의 원한이 들러붙어 마검이 되었기 때문. 알도가 오우거베인을 갖게 된 계기는 설정집과 플람라피스 캐릭터 퀘스트에서 공개되었는데, 요약하면 촌장이 숨겨둔 오우거베인을 어린 시절의 알도가 우연히 발견하자 이걸 운명이라고 생각한 촌장이 물려준 거라고 한다.

을 허리에 차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여동생인 피네가 마수왕에게 납치당한 뒤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시공을 뛰어넘으며 여행을 시작한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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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1부: 시공을 넘는 고양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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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1.5부: 오우거 전쟁편 - 수호성의 왕과 성검의 만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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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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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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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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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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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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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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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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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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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주인공 배포 캐릭터로, 이전까진 딱 무난한 딜포터 겸 힘과 물리 내성을 높이는 VC로 적절히 쓰이는 정도였으나 사기적인 VC로 애용되었던 에이미나 우수한 상향을 받았던 길드너에게 밀리는 신세였다. 그러다 2부 후결편에서 스토리 파티 전원이 상향받으며 알도 역시 그 수혜를 입게 되었고, 여기에 83장 진행 중 혼자 추가적인 상향까지 받으며 드디어 주인공이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떡상했다. 과거의 초라한 모습을 뒤로 한 채 매우 뛰어난 범용성을 지닌 캐릭터로 거듭났다.

고유 스킬인 엑스 베기 시리즈에는 아군 전체의 속성 대미지 상승 효과가, 평범한 검사 공용 스킬인 송골매 베기에는 힘 디버프가 붙었고, 단일 대상 화속 공격인 볼케이노 블레이드에는 아군 크리티컬 대미지 30% 버프가 생겼다. 화룡점정은 5성 스킬 용신참으로, 상향 이전에는 4회 누적해야 나오던 50% 내성깎이 단번에 나오게 되어 한번 사용으로 물리 내성 50% 감소라는 높은 수치를 가지게 되었고, 오우거베인의 주인답게 어나더 포스에서 위력이 무려 6배나 올라간다.

성도각성 기념으로 상향받은 이후엔 송골매 베기가 선제 힘 & 지능 25% 디버프라는 제법 뛰어난 성능으로 상향되었고, 볼케이노 블레이드가 천 아군에게 최대 45%의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을 제공하도록 바뀌어 더욱 가치가 올랐다. 또한 이전까진 큰 존재감을 갖지 못했던 블레이즈 소드가 의외로 좋은 상향을 받았는데, 광역 타깃으로 바뀐데다 아군 전체의 MP를 30씩 회복하고, MP 소모량도 35% 낮추는 뛰어난 연비의 스킬로 거듭났다. 단일 (중) 스킬이 광역으로 바뀐 케이스라 광역 (극) 스킬의 기본 배율과 동등하고, 스킬 자체의 MP 소모량이 22에 불과해 자체적으로 초보자의 잡몹전 청소부가 되어줄 수 있다. 특히 메인 스토리 진행 중 파티를 2개로 분할해야 하는 기믹이 있는데, 알도가 잡몹전을 담당함으로써 적어도 2부 중편까지는 조금 더 편해질 예정이다.

또한 엑스 베기 시리즈의 속성 공격력 버프가 기본 3회로 늘어난데다 후결편 클리어 이후엔 50%로 3회씩 부여할 수 있게 되어 더 좋아졌고, 특히 용신참이 기본적으로 물리 내성 50% 디버프에 후결편 이후 무려 70% 디버프로 상향되는 호재를 누렸다. 베네디트와 달리 물리 내성 디버프라 범위도 넓고, 이후 타격 딜러인 에이미나 리이카가 성도각성을 통해 좋은 성능으로 거듭날 경우 이쪽과의 조합 역시 꾀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알도의 가장 큰 특징은 천 수치 비례 스킬 효과 증가. 최종 배율은 엑스 베기가 670%, 특히 용신참이 어나더 포스 한정이라지만 무려 1770%로 매우 높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속성 부여 서포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용신참의 1770% 배율에 속성까지 부여하여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전용 글래스터까지 받았는데, 힘 +30, 속도 +30에 크리티컬 확률 30%, 크리티컬 대미지 30% 증가라는 엄청난 효과를 자랑한다. 마수왕의 극의의 완전 상위호환이라 길드너의 마지막 보루였던 평타왕 자리마저 빼앗아왔고, 덕분에 후결편에서 아무런 상향도 받지 못했던 길드너는 디버프 셔틀 겸 예능 누커로 다시금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전용 무기는 시온, 시구레의 5성 스킬[21]을 부여하는 구조인데, 시구레의 수속성 공격기를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몇 안 되는 수속성 배포 딜러로 투입되기도 했다. 지금이야 각자가 좋은 현현을 얻었다지만, 굉장히 구린 것으로 유명했던 시온과 시구레였기 때문에 본인들보다 주력 스킬만 빼온 알도가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크로노 크로스 협주의 추가 무기인 프리즘 시리즈와 궁합도 좋은 편.[22]

이후 미래외경 5화의 서브 스토리에서 '오우거베인 천'이라는 전용무기를 또 획득했는데, 천년 달사와는 달리 현현 무기의 2차전 스테이터스와 같고 크리티컬율 +70%와 평타 변화 옵션을 가지고 나왔다. 변화된 평타로 적의 힘 / 지능 / 속도를 최대 45%까지 깎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명봉'라는 스택을 적에게 축적하는 것으로 발휘되기 때문에 버프 / 디버프 해제 기능으로도 풀리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알도에게 스택 소모 스킬이 없어, 스택을 한번 부여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셈. 덕분에 시간은 엄청나게 오래 걸리지만 페르소나 5 협주의 쌍둥이를 알도 솔플로 잡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영상

3부 전편에서 전능의 힘 <용>이 나와 드디어 전능의 힘에 의한 P 연성을 챙길 수 있게 되었고, 외사의 완결과 함께 등장한 AS 노나가 알도를 보조하기에 딱 좋은 성능으로 출시되어 간접 상향도 잘 받았다[23].

투입 가능한 캐릭터가 한정된 배포 플레이에서 고성능의 딜포터로 투입되고, 특히 구성원 대부분의 성능이 극도로 저조한 스토리 캐릭터 플레이에서는 그야말로 원맨쇼나 다름 없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3부에서 투입된 애쉬티어나 캄라녜쥬가 알도보다 월등히 강한 화력을 자랑하긴 하나, 둘 다 배포 파티에서 쓸 수 있는 성능이 아니라서[24] 여전히 알도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한계 돌파 시스템의 일종인 성도각성의 첫 타자가 되었고, 겸사겸사 모든 스킬이 다시 상향되어 유틸로 보나, 화력으로 보나 매우 폭발적인 상향을 받았다. 먼저 전열에 천 아군을 3인 이상 배치하고 전투에 돌입할 경우 시작하자마자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100%까지 높이는 어빌리티가 추가되었는데, 어나더 포스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포 파티는 물론 스텔라 버스트 발동이 매우 절실한 성도각성 캐릭터 전반에게까지 매우 좋다.

또한 새로운 공격 스킬 성룡참을 얻었는데, 알도에게 거의 유일하게 없었던 힘 & 속도 버프를 50%, 스텔라 버스트 시 무려 100%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완결성을 더욱 높였고, 무엇보다 광역 공격이면서도 배율이 천 255 기준 2200%에 달하기 때문에[25] 베네디트를 이은 무속성 딜러로 거듭났고, 여기에 스텔라 버스트 상태에서는 전열 아군 전체의 천 수치를 참조, 상한치인 500 기준 무려 11000%에 달하는 대미지를 낸다. 이런 스킬이 적의 약점에 따라 공격 속성을 바꾸는 효과까지 있다는 게 더욱 무서운 점.

나오자마자 벌룡 외전의 히든 보스를 잡는 데서 활약했고,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자미 서가 챌린지에서도 활약하며 주인공다운 위엄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배포 캐릭터의 성도각성이 엄청나게 보편화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배포 파티, 특히 스토리 캐릭터 파티에서 중추적인 위상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5.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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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최대 천작 수치인 255까지 달성해야 한다는 점[26]과 스킬 성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는 시점이 메인 스토리의 끝부분이라는 제약이 있다.[27]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천 수치가 직접적으로 성능을 올려주는 케이스인 덕에 단숨에 천작 우선도 1순위가 되었고, 이 때문에 기존에 알도 천작을 포기했던 사람들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알도 코인

성능적인 단점으로는 스킬의 모션이 길다는 것. 스토리 플레이에서는 어나더 포스에서 아슬아슬하게 적의 HP를 다 깎아야 하는 타이밍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엑스 베기도 용신참도 모션이 상당히 길어서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다만 시구레나 AS 라클레어처럼 극단적으로 긴 편은 아니고, 화력의 문제는 아니라서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신규 스킬인 성룡참 역시 끝내주는 모션 딜레이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단점만큼은 고쳐지지 않았다.

천 255 알도보다 강한 딜러가 배포 파티에서도 많아져 위상을 잃은 상태였으나, 이는 성도각성으로 매우 뛰어난 딜러가 되면서 완전히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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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주인공임에도 길드너보다 못해 페이크 주인공 등으로 놀림받는 신세를 거듭했으나, 폭풍 상향을 받으면서 이제는 주인공답게 완전히 날아올랐다. 이제는 더 이상 알도를 성능적 문제로 천대할 이유가 전혀 없는 셈. 대신 천작을 해야만 제 성능이 나온다는 점, 스토리 끝까지 플레이를 해야 모든 성능이 나온다는 점 등을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스토리 진행 중 알도 혼자 싸우거나 혹은 알도와 동료 한 명만 데리고 싸우는 상황이 있으므로 좋은 계정으로 시작한다 해도 알도는 꾸준하게 육성하는 것이 좋다.

상향이 이루어진지도 어느덧 2년을 훌쩍 넘기고, 그 사이에 받은 상향이 화력과는 무관한 전용 무기라서 딜러로서의 가치가 자연히 사라지게 되었다. 최근의 배포 플레이에서는 오리진 포스를 이용한 장기전 디버퍼, 혹은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제공하는 닦이로서의 역할 정도에만 충실했는데, 레벨 확장 시스템인 성도각성을 첫 타자로 받아 평가가 다시 올랐다.[28] 100레벨 특유의 압도적인 스테이터스와 그걸 고려하고도 터무니없이 강력한 추가 스킬[29], 그리고 조건부 개막 풀어포를 비롯한 사기적인 추가 어빌리티에 힘입어 현존 최강의 무속성 딜러 중 하나이자 배포 파티의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금 떠올랐다. 주인공으로서의 위엄을 오랜만에 과시했다는 평.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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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을 넘나드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묘사에 따르면 생김새는 약간 느끼한 미남 스타일이라고 한다. 고전 게임 주인공 특유의 호구스러움이 굉장히 짙어서 길 지나가다가 조금이라도 울상인 NPC를 보면 목숨을 걸고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는 편.[30]
  그렇다고 무조건 동료까지 휘말리게 하는 것은 아니고 싫으면 자기 혼자서 갈테니 기다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바꿔서 말하면 바보 같을 정도로 동료들을 신뢰하는, 착하고 올바른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것치곤 의외로 일본판에선 대부분의 인물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 한글판에서는 반대로 손윗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번역되었다. 또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게임 제목인 '어나더 에덴' 그 자체를 싱징하는 인물로, 알도의 원래 정체(키로스)와 현재 인간 형태에 해당하는 원본(에덴)을 생각하면 실로 절묘한 호칭.

• 유저들에겐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동료들에겐 인기가 많고, 그게 알도답다며 오히려 좋게 봐주는 편. 물론 하디처럼 알도를 답답하게 생각하는 동료도 몇몇 존재하지만[31]
  하지만 답답하게 생각하는 정도일 뿐, 하디 역시 분명히 호감을 갖고 있다. 경매 외전에서 소피아가 자신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자 알도의 올곧은 면모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은 못 믿더라도 저 사람 좋은 바보는 꼭 믿으라고 말하는 게 대표적.
  , 이런 면모 때문인지 대인 관계가 서툴거나 폐쇄적인 인물도 알도를 오지랖이 넓다거나 귀찮다는 식으로 말하긴 해도 결국은 믿고 데려간다. 심지어 괴짜 내지는 매우 특이한 성격의 인물들과도 잘 어울리고 받아주는 걸 보면 여러모로 대단한 성격. 특히 이는 어나더 에덴의 스토리가 보다 진지하고 어두워진 요즘 시점에서 더욱 부각된다. 점점 쉽게 어울리기 힘든 성격의 캐릭터가 많이 출시되는데, 그런 캐릭터들과도 결국 교감하는 게 알도이기 때문.

• 여러 일을 겪으며 다양한 인물들을 많이 만나서인지,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동료들의 출신이나 종족이 다양하며[32]
  메인 스토리에서의 동료만 봐도 인간인 에이미, 안드로이드인 리이카, 인간이나 저주에 걸려 개구리의 모습을 한 사이러스, 합성인간인 헬레나, 마족인 길드너-알테나 남매까지 종족이 하나같이 다 다르다. 심지어 길드너와는 원래 서로 대립하던 적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 캐릭터 퀘스트 등지에서 고생을 하더라도 동료로 인식하고 도와주고 차별이나 편견 없이 대해준다. 선한 인품과 정의로운 성격에 더해 이런 올곧은 면모 때문인지 여러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고, 시대와 시층을 넘나들며 수많은 동료들을 만들었다.

• 상술한 점들 때문에 이성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알도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품은 여성 캐릭터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RPG 남주들이 그렇듯 알도도 매우 둔감해서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도 거의 눈치를 못 챈다. [33]
  웃긴 건 남의 연애나 썸을 타는 상황 등은 귀신같이 알아채면서 심지어 조언까지 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둔감함에도 정작 본인은 작업치는 멘트처럼 들릴 수 있는 말을 정말 잘한다. 하지만 말하는 본인은 그렇게 들릴 수 있다는 자각이 없어서, 여러모로 오해를 많이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소꿉친구인 메이는 알도를 변태라고 매도하곤 한다. 곁에서 긍정하는 다르니스와 노마르가 포인트 이런 복잡한 이성관계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과연 알도의 정실은 누구인지가 농담처럼 토론 소재가 되곤 한다. 아이러니한 건 정작 알도의 메인 스토리 동료들 중에는 알도와 연애 플래그가 있는 인물이 없다.[34]
  리이카는 애초에 로봇이라 연애 대상이라 보기 어렵고, 헬레나는 갤리어드와 연인관계이며, 피네는 여동생이라 맺어질 수가 없다. 그나마 남는 게 에이미랑 알테나인데, 둘다 알도에게 동료 의식은 있지만 이성적인 호감은 없다.
  또한 2부 스토리 진행에서 밝혀진 시간의 틈새에 있는 오너와 몽견관 주인의 정체를 감안하면[스포일러]
  2부 전편에서 밝혀진 정체는 바로 각각 중년, 노년이 된 알도다. 특히 오너의 경우 처음부터 대놓고 알도가 누구인지 아는 모습을 보여 알도와 아는 사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했고, 스토리가 진헹되면서 크로노스 박사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실제로 크로노스 박사는 1부에서 빠르게 퇴장하였으며, 이후 본인의 미래 모습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사람이 있을지도 불명.

• 옴니버스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답게 전투력이 매우 들쑥날쑥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적절히 강한 수준으로 보인다. 딱 평범한 수준이라서인지 다른 캐릭터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35]
  알도보다 검술이 뛰어나다는 시온, 폭주하자 알도를 정면에서 쓰러트린 수제트 등.
  . 특히 외전이나 캐릭터 퀘스트에선 해당 스토리에서의 주역을 띄워주기 위한 들러리가 되곤 하는데, 그래도 메인 스토리에서는 주인공답게 온갖 강적을 무찌른다. 1.5부에서 용신의 시련을 통과한 후에는 한 층 더 강력해졌기에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소과금 유저에게 참 도움을 많이 주는 스킬셋과 주인공 속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팬아트 지분도 상당히 높은 편. 인기 투표 창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캐릭터라서 리세계 업자들의 선택을 받는다고도 하지만, 어쨌든 틸릴이 탈환하기 전 인기 투표에서 매번 1위를 차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 몽견관 캐릭터의 AS 퀘스트에서 매번 "(이름), 그 옷은?"이라고 말하다보니, 클리셰에 지친 유저들이 새로운 어나더 스타일이 발표되면 조롱조로 "그 옷은?"이라고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는게 일상이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제작진들도 즐기는 느낌.

• 알도의 천작 던전인 미글랜스 성의 주회 시간이 에이미의 천작 던전인 공업도시 폐허보다 오래 걸리는 줄 알았으나, 검증 결과 미글랜스 성은 인카운트 횟수를 3회까지 줄일 수 있어 공업도시 폐허보다 더 빨리 돌 수 있다. # 지금은 인카운트 다운 연성이 나와 웬만하면 전투를 1회 이내로 줄일 수 있고, 알도가 에이미와 비교할 수 없이 강해지는 바람에 무의미해진 비교.

• 크로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어나더 에덴답게 외형은 크로노와 세르주를 적절히 합친 모습이다. 스킬에서도 크로노에 대한 오마주가 상당히 많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12월에 크로노 크로스와의 협주가 발표되면서 세르주와 직접 만나게 되었다.

• 개발 도중 당시 알도는 검이 아니라 도를 들고 있었다. 알刀 니코동 투회의 2016 시연 당시 패미통 기사 보현일도류 입문 퀘스트에서 도의 모습을 한 전용 무기가 나오며 결국 쓰였다.

• 딱히 중요한건 아니지만 알도의 나이는 19세로 추정된다. 16년 전의 과거 회상에서 피네(세실)가 0세, 에덴이 3세였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인지 캐릭터 정보에는 소년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청년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일단 본인은 부천수를 마시지 않는 등 미성년자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자 이래봬도 성인이라고도 하는 등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36]
  이 경우 애니 퀘스트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몸은 알도지만 안에 있는 건 알도가 아닐 수도 있다.
  글섭 3부 중편 특설 사이트에서는 오우거베인을 찬 청년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