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메(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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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아이는 여동생 스즈메. 저희 자매를 당신의 여행에 동행시켜 주시겠습니까?"
거대한 수리검과 기구한 운명을 짊어진 극동의 그림자
캐릭터 소개문
"우리 닌자는 배수의 진에 직면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해 왔어. ⋯⋯안 그래, 언니?"
인연을 잇고 인과를 끊어내는 인수일체의 그림자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동방 대국에서 닌자 임무를 수행했던 소녀. 사정이 있어 일족을 떠나 가진 것 없이 여행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수련을 거듭한 그녀의 비범한 감성이 낳은 새로운 술법들은 기존의 인술 체계를 뒤흔들 정도라고 한다.
늘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인 스즈메는 돈이 되는 물건들을 아주 좋아한다. 츠바메 말로는 「여동생」이라는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조연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제2부: 동방 기담편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로 스토리에도 조금 가담한다. 돈과 밥을 좋아하는 동방 출신의 닌자로, 본가를 나와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법을 사용해 유니건에서 해결사 일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등장! 쿠노이치 츠바메!!
- 퀘스트 2 - 뇌살! 스즈메의 혼례!!
- 퀘스트 3 - 결전! 과거에서 온 자객!!
- AS 퀘스트 - 비책! 시험당하는 자매의 인연!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권갑 공격 
봉마수리검 
지타장 
쌍사각 
파마수리검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출시 당시 '치트 닌자'라고 불리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캐릭터.
무속성 광역기인 멸마수리검은 설명만 보면 그냥 평범한 광역 스킬이지만, 실제로는 아무 조건 없이 깡 배율이 340%라는 전례 없던 대미지를 들고 온 덕에[8] 무속성이기도 해서 베기나 물리 전반 공격에 내성을 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당대 잡몹이 살아남지 못했다.
또한 지속성 광역기이면서도 아군의 지속성 공격을 버프시켜주는 토룡현술 역시 제법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단일 대상에게 지속성 3타를 넣는 맹묘신무는 이전의 시온, 아자미가 그랬듯 어나더 포스 게이지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맹묘신무는 지속성 최초의 3타 스킬이기도 하며, 마찬가지로 아무런 조건이나 패널티 없이 일반적인 (극) 스킬보다 높은 배율을 갖고 있었다. 이런 멸마수리검의 사기성 때문에 츠바메 한 명을 위해 무속성 공격력을 크게 높여주는 라틀 지역 이경 무기 '벌크 파우스트'를 제작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지나 현현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멸마수리검'에 별다른 특공이 붙지 않아 잡몹 제거 성능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선제 옵션이 붙었고, 디버프 배율이 높아졌다. 물리 내성 버프와 MP 소모량 감소가 붙는 소소한 상향도 있었다. 한편 '맹묘신무' 쪽은 버프 5종류 + 어나더 포스 밖에서 강해지는 이중 특공으로 총 10배의 특공을 받았는데, 츠바메 특유의 높은 기본 배율 덕분에 일반 '극' 스킬보다 높은 최종 배율을 내게 되었다. 최종 배율은 2900%로, 스택 구조 특성상 난사할 수 없는 AS 나기의 '스트랭글'을 제외하면 현존 현현 캐릭터 중 가장 높은 배율을 자랑한다. 거기에 확정 크리티컬, 어나더 포스 밖에서 사용할 경우 브레이크까지 부여할 수 있어 여러모로 괜찮은 상향을 받은 셈이다. 랜덤 타겟, 광역 타겟 + 어나더 포스에 특화된 본인의 AS와 대비되게 단일 타겟 + 어나더 포스 이외의 상황에 특화된 성능이 되었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어나더 스타일은 여러모로 충격적인 요소를 다수 탑재, 출시되자마자 원본을 뛰어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단 원본 츠바메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잡몹 청소 능력을 계승, 고유 스택인 축지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는 전투 시작시 3개가 쌓여 있으며, 평타 사용시 스택 하나를 소모해 평타를 크게 강화시킨다. 강화된 평타는 선제로 전체 공격(극) + 확정 크리티컬 + 파티 내 망치/권갑 착용자수 비례 대미지 증가(최대 5배)라는 웬만한 5성 스킬 수준의 옵션. 당장 자신의 행동 불가를 걸고 사용하는 프레메아의 주력기와 같은 배율인데, 이쪽은 선제도 자체 크리티컬도 없어 아예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선제로 공격하기 때문에 렐름 몬스터 등의 선제 행동을 무시할 수 있으며, 대미지도 강력해 작정하고 세팅하면 수십만도 우습게 뽑힌다. 2부 후결편 기준 내성이 뜨는 잡몹쯤은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수준. 게다가 MP도 안 먹는 평타 발동이라 귀찮은 컨트롤이 필요 없다는 장점까지. 한마디로 티라미수[9] + AS 펠미나[10] + 평타왕 길드너[11]를 합친 잡몹전 성능으로, AS 츠바메의 등장으로 각각 다른 상황에 대응해서 쓰이던 저 세 캐릭터가 죄다 사이좋게 실직했다(...).
다른 것보다도 이런 강력한 평타를 레벨 1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뉴비에게 매우 유용하다. 덕분에 기존의 뉴비용 불도저였던 티라미수를 제치고 리세마라 1위로 등극. 게다가 티라미수나 길드너는 귀찮은 세팅이 필요한데, AS 츠바메는 그런 것 없이 초보자라도 빵빵 날려댈 수 있는 성능이라 사용 난이도도 낮다. 가히 치트닌자의 재림이라 할 만하다.
주회에 모든 포텐셜을 쏟아부어버린 티라미수나 AS 펠미나처럼 보스전에서는 그다지 쓸모 없으리라 여길 수 있지만, 보스전에서도 최강급의 타격 딜러로 활약한다. 전 캐릭터 중 처음으로 힘, 지능 35% 디버프를 가지고 온데다 이 공격이 5회 들어가기 때문에 2턴 어포를 위한 빌드업에 특화되어 있다. 한편 어나더 포스에서는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데, 디버프 비례 대미지 증가와 어나더 포스 콤보 배율의 3배를 위력에 가산하는 특공으로 자체 대미지가 굉장히 뛰어나다. 이후 콤보 배율에 비례하여 스킬의 위력이 오르는 캐릭터가 다수 출시되었지만, 배율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 부류의 특공 중에서는 아직도 가장 강력하다. 여기에 물리 크리티컬 100% 버프까지 가져 파티 서포트까지 충실히 담당.
다른 캐릭터가 마땅치 않다면 주회용 1턴킬 딜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랜덤 타겟 한정이라고는 해도 첫 턴부터 자체적으로 낼 수 있는 대미지의 배율이 무려 1800%에 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크리티컬 보조 요원과 페인 요원만 갖춰줘도 바로 1턴킬 딜러로 투입할 수 있는 수준. 여기서도 전용 세팅이 필요한 AS 유인이나 이루루, 유키노 등과 달리 특공에 딱히 특별한 조건이 없어서 파티 조합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매력이며, 현재는 천 200을 넘기면 1행동 주회를 돌 수 있는 딜러로도 거론되고 있다.
주요 퍼스널리티가 권갑과 동방인데, 이론상 주회 없이도 천 255를 달성할 수 있는 짚돌이와 정확히 겹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천 수치와 연성 지원을 혼자서 해결하는 짚돌이, 잡몹전과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는 AS 츠바메의 조합은 어나더 에덴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대식가' 전능도 나와 이득을 보았다.
출시 당시의 위상을 요약하자면 잡몹전에서 범접할 캐릭터가 없는 최강, 보스전에서도 타격과 지속성의 최강급 딜러이자 서포트도 겸하는 딜포터고, 높은 배율과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주회까지 견인하는 만능 캐릭터였던 셈이다.
2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는 AS 츠바메의 장점인 화력, 디버프, 잡몹전 성능 모두 인플레이션에 밀려나 예전의 위상은 아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고난이도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격 딜러고, 잡몹전 성능 역시 아직 어나더 던전 주회에서는 통용될 만한 수준이라서 쓰려면 잘 쓸 수 있다. 특히 3부 전편의 어나더 던전 '오메가폴리스'에서 AS 츠바메가 활약하는 중.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편집]
권갑 캐릭터답게 MP가 부족한 편인데, 스킬의 MP 소모량이 하나같이 어마무시하다는 것.[12] 잡몹 사냥에 특화되어 있지만, 마음 놓고 스킬을 난사할 수 없는 모순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현현으로 5성 스킬의 MP 소모량이 줄어들고, 아예 MP 소모량 감소 옵션까지 붙어 연비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지만, 멸마수리검이 순수한 닦이 스킬로 변경되면서 잡몹전에서 쓸 이유는 없어졌다.
완전히 버려지게 된 기점은 '티라미수'라는 캐릭터의 등장. 적은 MP 소모량으로 적들에게 고정 데미지를 수십만 단위로 박아대는 티라미수로 인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고 말았다. 티라미수 뿐만 아니라 히스메나, AS 세티, 조커 같은 노 코스트 잡몹 잡이 전문 캐릭터의 등장도 한몫했다. 맹묘신무를 활용한 지속성 딜러로 사용하고자 해도 하필 지속성에 고성능 배포 캐릭터가 몰빵된지라 명함을 내밀기도 힘든 상황. 2부 후전편 이후로, 망치 캐릭터 및 길드너의 평타를 강화해서 잡몹들을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졌기에 한동안 츠바메는 더욱 비참한 신세를 면하기 힘들었었다.
현현 이후 '맹묘신무'의 화력이 엄청나게 올랐지만, 현현 무기에 종속된다는 특성상 엘피스 무기[13]를 사용하는 딜러와 같은 배율로 경쟁하긴 어렵다. 배율만 보면 본인의 AS를 한참 뛰어넘었지만, 무기 문제 때문에 실질 화력에선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 게다가 몇 달 뒤 로키드의 진 현현이 엄청난 성능의 지속성 타격 딜러로 나오는 바람에 애매해지고 말았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대놓고 사기 캐릭터로 설계해서 그런지 의도적인 페널티가 붙었다. 대표적으로 '인술 암쇄난타'는 힘, 지능 디버프가 단 1턴만 지속되며, 연속으로 사용하면 디버프 효과량이 낮아지는 것. 5회 타격도 연속으로 사용할수록 타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우겨 넣는 게 아니라 빌드업을 위해 잠깐씩만 쓰라는 의도로 보인다. 어나더 포스에서 사용할 경우 콤보 배율이 334%를 넘기 전까진 '인술 암쇄난타'와 '공반 묘파질습'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이득이고, 334% 이상으로 갈 경우 '공반 묘파질습'의 배율이 '인술 암쇄난타'를 넘어 이쪽만 사용해도 강한 화력이 나오게 된다.
상술한 잡몹전 편의성 문제도 커맨드 기억 기능이 추가되면서 살짝 빛이 바랬다. 츠바메의 가장 큰 어필 포인트 중 하나가 버튼 하나로 끝나는 잡몹전 성능이었는데, 굳이 어바메가 아니라 어떤 파티여도 원터치 잡몹쓸이가 가능해졌기 때문.[14] 또한, 최근 일본 서버에서 푸른 빛의 낫잡이 등 AS 츠바메와 비슷한 컨셉의 잡몹전 딜러가 나왔으며, 결정적으로 3부 잡몹전이 AS 신시아, 플람라피스, 미나르카 등 무식하게 높은 배율을 가진 광역 딜러가 아니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워져서 최대 500% 배율에 불과한 평타 변화가 끝인 AS 츠바메가 전혀 통용되지 않게 되었다. 보라 의상의 창술사 등을 이용해 자체 무한 동력을 이룰 수 있다면, 속성도 타입도 완벽히 일치하는 로키드 쪽이 훨씬 강력한 잡몹전 성능을 자랑한다. 선제공격, 확정 크리티컬, MP 미소모 등의 장점들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어바메가 가장 편의성이 좋은 것은 맞긴 하지만, 이전에는 못 뽑으면 잡몹전 편의성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약간 아쉬운 정도로 내려왔다.
더군다나 후결편에서 얻을 수 있는 아공 무기 (상시 크리티컬), 매의 가호 글래스터 (전투에서 첫 행동 선제화), 상승의 술잔 글래스터 (전투 종료 후 HP/MP 회복) 등을 조합하면 이 모든 차이점도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엔드 스펙 고인물 기준으로는 구태여 잡몹전 성능만 보고 어바메를 뽑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다.[15]
메인 딜러로서는 엄청나게 높은 배율을 내세우지만, 그만큼 자신의 버프나 디버프 옵션이 썩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워서[16] 옆에 강력한 닦이를 붙여줘야 명성대로의 화력이 나온다. 물론 배율을 버프로 커버하는 것보다는 훨씬 희소가치가 높아 주목받는 단점은 아니다. 그 외에는 '인술 암쇄난타'가 랜덤 타겟이라 적이 2체 이상일 때는 급격히 애매해진다는 문제가 있다[17]. 간단한 메커니즘과 강력한 대미지를 동시에 준 대신 안긴 핸디캡인 셈.
권갑 캐릭터 특유의 MP 연비 문제는 여전하므로 던전 주회를 할 땐 상관없으나 보스 러쉬와 같이 장기전을 요구하는 콘텐츠에서는 따로 세팅을 하거나 필요할 때만 전열에 올리는 등 MP를 아끼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7. 평가[편집]
메인 스토리 2부와 함께 추가된 캐릭터. 스킬의 기본 계수가 높게 책정돼서 '치트 닌자' 라고도 불렸던 최강의 캐릭터였지만 출시 직후 시작된 인플레이션으로 묻혀버린 케이스. 2부 전편 스토리의 중심에 위치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전편을 포함하여 2부 전체의 스토리가 워낙에 혹평이라 츠바메에 대한 관심도 그렇게 많진 않다. 다만 캐릭터 퀘스트가 개그 면에서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18]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AS가 모든 콘텐츠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만능 캐릭터로 출시되어 원본의 불운을 완벽히 덮었다. AS 츠바메보다 좋은 캐릭터가 제법 많이 나온 지금도 이 정도로 만능에 가까운 캐릭터는 없을 정도.
이후 원본도 제법 준수한 현현을 받아 강력하게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8.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제비(燕). 동생인 스즈메는 참새(雀).
- 캐릭터 퀘스트를 진행하면 가를레아 대륙에 있는 츠바메의 쌍둥이 자매, 카모메의 대사가 변경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7:11:26에 나무위키 츠바메(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축적 수에 따라 힘(15) UP, 최대 3회(45) 축적[4] 적 하나에 무속성 공격의 배율은 보통 150%로, 쌍사각은 보통의 2배가 된다.[5] 적 전체에 무속성 공격의 배율은 보통 170%로, 멸마수리검은 보통의 2배가 된다.[6] 100% + 100% × (권갑, 망치 장착자 수)≦4 / 파티에 츠바메만 있을 시 200%[7] 160% + (160% × (디버프 종류 수)≦4) + (3 × (AF 콤보)%[a] A B 35%/25%/15% 순으로 감소[8] 2018년 8월에 발행된 공식 공략집에 나온 스킬 배율표를 따른다면 맹묘신무(물리-속성-단일-극)는 200%, 멸마수리검(물리-무속-광역-극)은 170%, 쌍사각(물리-무속-단일-약)은 150%가 되었겠지만, 실제 배율은 순서대로 240%, 340%, 300%다. 공략집이 발행되고 한참이 지난 지금에도, 절대 다수의 스킬이 공략집에 적힌 배율을 (특공 발동 전) 기본 배율로 채용하고 있다. 극소수의 스킬만이 공략집 배율과 다르더라도 2배 미만의 차이라면 보통 ±20%, 2배 이상의 차이라면 페널티가 붙어있던가 주력기가 아니다. 하지만 츠바메의 맹묘신무는 기존 배율에서 +40%이고, 멸마수리검은 주력기면서도 기존의 2배로 책정된 매우 특이한 사례다. 이는 현현 이후에도 유지되어, 남들보다 높은 기본 배율 위에 50%가 더해지는 방식으로 계산되었다.[9] 광역으로 5~6자릿수 대미지[10] 무조건 선제로 광역 공격[11] MP를 소모하지 않는 일반 공격, 광역 확정 크리티컬[12] 캐릭터 퀘스트에서 인법을 쓰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데, 특성으로 대식가가 붙은 이유 이런 캐릭터 특징을 스킬에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13] 현현 무기 이상의 공격력은 물론, 아공 무기의 전유물이었던 크리티컬 확정, 적의 레벨에 비례하여 강해지는 하극상까지 내장했다. 특히 이 하극상의 배율이 엄청나게 높아 엘피스 장착 여부에 따라 큰 대미지 차이가 나게 되었다.[14] 심지어 글섭에서는 이를 선행으로 들여와서 AS 츠바메의 위상이 조금 깎였다.[15] 물론 어디까지나 엔드 스펙 기준이다. 매의 가호와 상승의 잔은 명협계 어나더 던전에서 광석 180개를 모아야 교환이 가능하며, 아공 무기는 현존하는 최고난이도 히든 보스인 아공 팔요를 잡아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 정도의 세팅이 가능하려면 이미 잡몹전으로 고민할 단계는 훨씬 지났을 것이다. 또한, 네코코를 전열에 같이 세운다면 아공 무기는 필요하지 않고, 아예 히이나를 쓴다면 상승의 잔만 세팅해도 유사 AS 츠바메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캐릭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문제다.[16] 기본적으로 5성 스킬 2개를 배치하기 때문에 천 80을 넘기지 않으면 하나밖에 채용할 수가 없는데, 지속성 인핸스인 '토룡현술'을 빼면 뭔가 애매한 것들 투성이다. '공반 묘파질습'의 조건인 디버프 4종류를 자력으로 채울 수 없는 건 덤.[17] 랜덤 타겟은 이미 죽은 적까지 타겟의 대상에 들어가므로 필요한 적에게 필요한 대미지를 입히기가 너무 힘들고, 극단적인 경우 아예 죽은 적에게 모든 공격이 들어가기까지 한다. 또한 타겟팅이 매우 중요한 전투에선 단일 딜러나 광역 딜러에 비해 훨씬 큰 위험성을 수반한다.[18] 어나더 에덴의 한국어 번역을 담당한 번역가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스토리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