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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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효율적이잖아. 고작 영혼 한 개를 위해 힘을 써야 한다니."
전생의 칼날로 동족의 영혼을 거두는 연옥의 사자
캐릭터 소개문
"네 일에 대한 대가는 널 살려 주는 걸로 치르도록 하지."
이승과 저승의 틈새에 선 방황하는 영혼의 해방자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자기 키만 한 큰 낫을 다루며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수 청년.
어떤 사명을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있다.
효율을 최우선으로 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그가 들고 다니는 낫에는 동족인 마수에게 아주 중요한 무언가를 거두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AS는 물속성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협력자를 모으는 똑똑한 방법
- 퀘스트 2 - 뜻이 맞지 않는 자들
- 퀘스트 3 - 연옥 너머로
- AS 퀘스트 - 시작의 계약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낫 공격 
아이스 사이드 
그레이셜 사이드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공포를 부여한 뒤, 그 수치에 따라 위력도 강해지는 스킬을 사용. 랜덤의 적에게 4타를 주기 때문에 어포 유지에 도움을 주며, 베기 저항을 낮추고 페인까지 부여한다. 적 전체 디버프도 쓸만한 편.
스킬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 언뜻 보면 약해 보이나, 페인 특공 2배 외에도 스택을 통한 배율 상승 폭이 상당히 큰 편. 50스택이라는 숫자가 압박적으로 다가오지만, 아군의 공격 타수는 물론 독이나 페인에 의한 대미지까지 가산해서 축적되는 방식이며, 스택을 쌓기만 하고 소모하지는 않는 유형이라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최대 화력은 대략 현현 렌리와 비슷하며, 황참진이 막 나와 딜러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드레드 루트로 재미를 본 사람도 꽤 있다.
남성 캐릭터를 강요하는 보스 러쉬 스테이지 3에서 HP 회복과 힘지깎을 비롯한 다채로운 유틸, 쓸만한 딜링 능력, 4타를 이용한 어나더 포스 게이지 유지 등으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여기에서 제빌로를 처음 써봤다는 사람도 있을 지경.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4번째로 등장한 수천진 캐릭터. AS 시구레처럼 VC로 존을 깔면서 수속성 베기 공격을 가한다. AS 시구레와 달리 랜덤 타격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적이 하나뿐이면 오히려 여러 차례 타격이 되므로 소소한 이득이 된다.
원본의 공포 스택에 따른 딜 증가 컨셉도 계승했다. 기본 3회, 공포 10스택 이상일 시 5회 타격하며 위력도 증가한다. 최초로 어나더 포스 콤보 배율 증가량 상승, 콤보 배율 특공 옵션을 동시에 내장한 캐릭터인지라 조건을 다 충족하면 어나더 포스에서 엄청난 화력을 뽐낼 수 있다.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 등장한 연옥계 군상 어나더 던전과 미래 외경의 첫 히든 보스가 매우 높은 어나더 포스 화력을 요구하는데, 수속성에서 몇 안 되는 어나더 포스 극딜러였던 AS 제빌로가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원본의 무속성 베기 공격 대신 배리어 스킬이 추가되면서 아군 서포트 능력도 강화되었는데, 아군 전체에 대미지 30% 감소 배리어 부여(1회, 3턴) + 모든 속성 저항 30% UP + 물 속성 공격 50% UP(3턴)으로 수속성 파티에서 쓰기 좋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적 전체에 공포 스택을 30개나 축적한다는 것. 공포 스택을 빠르게 쌓을수록 좋고, 10개를 소모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AS 제빌로의 특성상 서포트[8]와 자가 버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며, 무속성 후공 공격이라는 쓰기 어려운 컨셉에서도 벗어났으므로 축적이 늦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제빌로가 가지는 스킬은 나름 쓸 만 하지만, 최근에 등장한 다른 캐릭터에 비해 묻히는 편이다. 화력 자체는 무난하게 강하지만, 주력기인 드레드 루트가 후공기라는 게 너무 큰 문제. 글래스터 연성 시스템 이후로 HP 최대 시 강화 글래스터의 효능을 파티 전체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최대 체력을 유지할 경우' 대미지 버프를 받게 되는데, 후공기를 쓰게 된다면 몬스터에게 맞고 치는 것이기 때문에 요즘 메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어나더 포스 사용이 강요되는 딜러인 셈인데, 노어포 메타가 자리잡기 시작한 이후로는 이러한 유형의 캐릭터에 대하여 좋은 평을 내리기가 힘들어진 것. 그렇다고 물속성 스킬을 쓰자니 화력이 200%에 불과하고 랜덤 타겟이라 분산되기까지 한다. 비아카처럼 괜찮은 화력을 불편한 메커니즘이 가려버린 케이스.
전투 시작 시 제빌로가 전열에 있을 경우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적들에게 공포 스택을 쌓는 이펙트가 발생하여 약간의 모션 딜레이가 생기는데, 이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9]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존 캐릭터임에도 존 어빌리티가 없다. 때문에 VC로 아군을 보조하는 게 불가능하고 원본처럼 공포 스택만 축적한다. 즉 사실상 딜러에 가까운 셈인데[10], 문제는 그 화력이 어나더 포스에서'만' 강력하고, 그 밖의 상황에서는 평범한 정도도 아니고 그냥 약하다는 것. 특히나 수천진 요원에는 이미 조건이 까다롭지만 미친 딜량으로 보답하는 AS 시구레가 있어 유저들이 AS 제빌로를 뽑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11].
게다가 수천진 강제 + 공포 10스택 이상 유지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어나더 포스에서는 상시 공포 10스택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공포 스택은 아군 공격의 타수에 따라 오르므로 연타 캐릭터를 세팅해야 최대 화력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 즉, 이쪽도 조합을 타는 편. 아군 전체의 콤보 배율 증가량을 늘려주는 AS 빅트와 엄청난 궁합을 자랑하지만, 번개속성 캐릭터인 빅트와 함께 굴리려면 섬격진이나 황참진이 필요하고, 따라서 수천진의 대미지 및 콤보 배율 가산치 상승 옵션을 받지 못한다. 보통은 수천진에서도 쓸 수 있는 네코코나 AS 레비아를 대동하는 편.
심지어 주 무대인 연옥계 군상 어나더 던전에선 보통 섬격진을 전개하는 추세라 수천진을 깔 기회가 거의 없고, 결정적으로 10억을 넘길 때마다 부여형 스택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최대 화력을 내려면 비공격 스킬로 공포를 그때그때 부여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보통 스택 소모 효과는 포기하고 콤보 배율 가산만을 노린다. 그럼에도 수속성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1턴 99억 딜러로 군림했지만, 플람라피스나 에바 등 그냥 배율이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높은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이마저도 빼앗기고 말았다. 그렇다고 수천진만 보고 쓰기에는 보스러쉬를 통해 수천진 글래스터마저 풀려있는 상황이라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서포트 기능만 보고 가기엔 유틸이 퓨어 서포터만큼 튼실하다고 보긴 어렵고, 존 어빌리티도 없어서 미묘한 편이다. 결국 원본보다는 낫다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좋아졌다고는 말하기 어려우며, 설상가상으로 같은 시기에 진 현현을 받은 수제트나 수속성을 넘어 전 캐릭터 최강 수준의 딜러인 에바 등이 등장하며 완전히 관심 밖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출시 시기도 너무나 안 맞았던 캐릭터.
7. 평가[편집]
시도는 좋았지만 성능이 받쳐주지 못해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캐릭터. 비슷한 후공 컨셉의 히나기쿠는 무지막지한 힐, 버프와 디버프로 튼튼한 유지력을 자랑하고, 호시탐탐[12]이라는 새로운 고급 버프를 갖고 나왔으며,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강력한 배율의 스킬을 가져 확실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로 출시된 반면 제빌로는 최근의 메타와 인플레에선 리턴이 턱없이 부족하다. 무속성 도끼 딜러로 작정하고 세팅해도 역대급 디버프를 갖고 나온 현현 렌리 쪽에 비해 큰 이점을 갖지 못하고, 여기에 유틸리티와 특성, 연성 보너스까지 감안하면 보스 러쉬와 같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곤 쓸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타까운 캐릭터.
AS는 비교적 뜬금없이 나왔지만, 노멀보다는 훨씬 괜찮아졌다. 하지만 상술한 단점들 때문에 평상시에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며, 어나더 포스로 수속성 폭딜을 넣어야 할 때 고려해봄직한 정도. 콤보 배율 가산 특공을 가진 캐릭터 특성상 수속성군에서 다양한 유틸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계속 출시된다면 덩달아 강해질 여지가 있다.
8. 기타[편집]
- 이루루를 뒤이은 2번째 사신 캐릭터. 그래서인지 5성의 클래스 이름만 다르고 4성까지는 똑같다.
- 출시되기 이전에 시작의 검사와 기원의 마검에서 카메오로 먼저 등장했다[마검2스포]. 다만 스토리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조연 수준.
- 5성 일러스트에서 입 벌리고 있는 모습이 웃기거나 불쾌하다는 유저도 있다. 그래서 성능을 고려하지 않아도 마음에 안 든다고(…). 다행히 AS는 상당히 멋진 일러스트를 갖고 나와서 비주얼 면에서는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 성능이 나쁠 뿐.
- 저열한 성능과 묘하게 멍청해보이는 5성 일러스트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스토리상으로는 굉장히 유능하고 이해득실을 잘 따지는 캐릭터이며, 퀘스트 퀄리티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 각지에 협력자를 두어 영혼 수확에 도움을 받고 있는데, 최근 그 중 하나가 이시층의 듀나리스임이 밝혀졌다.
- AS 제빌로는 원래 연옥계 군상과 함께 출시되었어야 했는데 어째서인지 글로벌 서버에서는 굉장히 등장이 늦었다. 다행히 2월 15일 업데이트에 등장이 확정되었지만, 하필 글로벌 서버 3주년 기념 캐릭터인 에바를 시작으로 강력한 수속성 캐릭터들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오히려 묻히고 함정 캐릭터 이미지를 확고화하고 말았다.
- 상술한 함정캐 이미지가 고착화되면서, 마침 최신 캐릭터인 푸른 빛의 낫잡이에 빗대 낫잡이가 나왔다면서 제빌로를 올리는 낚시 가챠글들이 유행했다. 아예 이를 계기로 '푸른 낯빛의 낫잡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버린 상황(...).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0:34:09에 나무위키 제빌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피격 시 공포 1 축적
공포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0.6%) DOWN, 최대 축적 횟수 50[4] 180% + 1.8% × (축적 수)[5] 1~49 축적 시: 3% × (축적 수) / 50 축적 시: 180%[6] 적 전체에 총합 1~49 축적 시: (170% + 3.4% × (축적 수)) × 2pain
적 전체에 총합 50 축적 시: 680% × 2pain[7] 이는 n회의 공격 중 1회의 배율만을 비교한 수치이며, 실제로는 1.75배지만 소수점 2자리 이하는 버리고 표기한 것이다. 총 배율끼리 비교한다면 약 2.92배 증가한다.[8] 소울 하베스트를 이용해 힐러 역할도 겸임할 수 있다.[9] 훌륭한 서포트 능력에도 불구하고 모션 단축을 위해 주회 파티에서 빠지게 되는 AS 셰이네, 멜리사와 비슷한 이유다.[10] 물론 유틸이 아주 부족한 건 아니다. 대미지 배리어, 속성 내성 및 물속성 공격력 버프가 압축된 스킬이 있는데다 '소울 하베스트'로 유사시엔 힐까지 담당하기 때문.[11] AS 제빌로의 노어포 화력은 900%에도 미치지 못하는 875%로, 이는 한참 전에 등장한 현현 펠미나보다도 약하다. 당장 같은 날에 진 현현을 받은 수제트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1890% 광역기를 난사한다. 게다가 5타 특성상 브레이크 효율 역시 크게 떨어지기까지 해, 2턴킬 등의 상황에서 굴리는 건 그야말로 넌센스.[12] 적보다 늦게 공격할 시 추가 대미지를 가하게 해주는 버프[마검2스포] 해당 외전의 배경이 이시층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플레이어블 제빌로 역시 이시층 캐릭터다.
공포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0.6%) DOWN, 최대 축적 횟수 50[4] 180% + 1.8% × (축적 수)[5] 1~49 축적 시: 3% × (축적 수) / 50 축적 시: 180%[6] 적 전체에 총합 1~49 축적 시: (170% + 3.4% × (축적 수)) × 2pain
적 전체에 총합 50 축적 시: 680% × 2pain[7] 이는 n회의 공격 중 1회의 배율만을 비교한 수치이며, 실제로는 1.75배지만 소수점 2자리 이하는 버리고 표기한 것이다. 총 배율끼리 비교한다면 약 2.92배 증가한다.[8] 소울 하베스트를 이용해 힐러 역할도 겸임할 수 있다.[9] 훌륭한 서포트 능력에도 불구하고 모션 단축을 위해 주회 파티에서 빠지게 되는 AS 셰이네, 멜리사와 비슷한 이유다.[10] 물론 유틸이 아주 부족한 건 아니다. 대미지 배리어, 속성 내성 및 물속성 공격력 버프가 압축된 스킬이 있는데다 '소울 하베스트'로 유사시엔 힐까지 담당하기 때문.[11] AS 제빌로의 노어포 화력은 900%에도 미치지 못하는 875%로, 이는 한참 전에 등장한 현현 펠미나보다도 약하다. 당장 같은 날에 진 현현을 받은 수제트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1890% 광역기를 난사한다. 게다가 5타 특성상 브레이크 효율 역시 크게 떨어지기까지 해, 2턴킬 등의 상황에서 굴리는 건 그야말로 넌센스.[12] 적보다 늦게 공격할 시 추가 대미지를 가하게 해주는 버프[마검2스포] 해당 외전의 배경이 이시층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플레이어블 제빌로 역시 이시층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