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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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영혼은 하늘의 정원으로 인도되었어요. 이제 아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영혼을 애도하며 살아가는 백랍의 마수

캐릭터 소개문

"부탁이야. 눈 좀 떠⋯⋯ 그리고 나를 벌해 줘."

움트는 영혼에게 축복을 내리는 평안으로의 인도자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동족의 혼을 달래는 것이 생업인 마수 청년.

블랑이라는 맹금류의 마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파트너로서 함께 행동한다.

마수답게 궃은 일에도 꽤나 적극적으로 임하지만 어째서인지 전투 태세가 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시층 버전 캐릭터는 해당 문서 참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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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캐릭터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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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1 - 영혼의 발신자
• 퀘스트 2 - 방황하는 영혼
• 퀘스트 3 - 영혼의 행방
• AS 퀘스트 - 축복이 내려와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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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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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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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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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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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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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현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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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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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노멀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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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엘과 같은 힐러 포지션이지만, 현재 존재하는 4명의 힐러 중 단연 가장 공격적인 능력을 가진 서포터로, 한때 평가는 4힐러 중 가장 높았다.[8]

회복과 동시에 어나더 에덴 최초로 아군에게 100%의 크리티컬율을 부여하는 옵션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 때문에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어중간한 딜러보다 파티에 넣었을때 딜 상승율이 훨씬 높으며, 이로 인해 인플레에 대격변을 불러일으켰다.

듀나리스 하면 흔히 크리티컬 100%만을 떠올리지만, 그 외의 옵션도 나중에 나온 캐릭터인만큼 매우 출중하다. 다른 힐러들과 마찬가지로 아군 전체 속성내성 버프와 함께 마법 공격 피격시 아군을 회복시키는 요격힐로 주 힐링 스킬의 힐량을 보완할 수 있다. 아군의 풍속성 공격력 증가도 가졌기에 풍속성 파티에 특히 어울리며, 1턴 한정 속도를 50% 상승시키는 버프는 특히 키쿄와의 궁합이 좋다. 거기다 지능 비례 3회 베기 공격으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 유지에도 기여가 가능.

이로 인해 2부 중편이 막 나왔을 때에는 현현 수제트, 키쿄, AS클로드, 듀나리스의 풍속팟이 대세였다. 적폐 속성이라고까지 불렸던 풍속성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

현현으로 AS 라디카, 멜로디, AS 밍화에 뒤이어 물리와 마법 크리티컬을 동시에 지원하는 캐릭터로 거듭났으며, 주력 3타 스킬에는 크리티컬 특공과 파티 지능 버프가 붙어 자신의 화력을 상당히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은 지능 비례 베기 스킬을 가진 라디카와도 조합이 좋을 것으로 보이나 라디카의 성능 인식이 원체 처참한지라 딱히 발굴될 일은 없어 보인다. 지능, 속도 버프를 지원하는 바람속성 지팡이 캐릭터라는 특성상 멜로디와의 궁합이 좋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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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성, 그리고 하이엔드급 마법 파티 딜포터로 등장했다.

아군의 지팡이 장비자의 대미지를 50% 올려주는 옵션 덕분에 마법존에서 현현 가리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데, 가리유가 가진 파티 지능 버프는 가지지 않지만, 대신 훨씬 효용성이 높은 속성 대미지 증가를 가지고 와서 사실상 상위호환 취급을 받는다. 지능 버프가 당대 최강의 마법 딜러였던 AS 뮬루스와 겹치기 때문에,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 속성 대미지 버프의 존재감이 더 커진다.

서포트 옵션을 나열했지만 딜링도 만만찮은데, 마법 파티와 풍속성 파티 양 쪽에서 모두 상위권에 해당한다. 자체 지능 및 속도 버프, 독과 스택의 이중특공이 박힌 스킬로 인해 단일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여기에 VC로 자신에게 MP 최대치에 비례하는 대미지 버프까지 부여할 수 있다. 아공의 지팡이로 상시 크리티컬을 확정시킨 AS 듀나리스는 다른 바람속성 물리 딜러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화력에, 역대급 유틸과 닦이 성능까지 갖춘 셈.

또한 원본의 4성 이하 스킬이 최강급이라고 불렸던 만큼, AS 로제타와 마찬가지로 그 강력한 4성 이하 스킬들을 모두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확실한 장점. 사실 이 부분이 경쟁자인 가리유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요격힐을 사용해 마법 공격 상대로는 아군을 좀비처럼 되살려내거나, 아군에게 속도 50% 버프를 뿌려서 어포 효율을 높일 수도 있고, 풍속팟에서는 풍속댐 증가를 쓰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새 스킬에 고배율 지능깎과 영구 지속 독까지 붙어 독보적인 유틸 능력을 보유하는 중.

6.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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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노멀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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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라 해도 일단 힐러이기 때문에 듀나리스를 파티에 넣는 것은 힐러에 자리를 할당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듀나리스의 힐량이 생각보다 준수하다고는 해도 역시 현현 마리엘의 압도적 깡힐량을 넘기는 역부족이다.

사실 2부 후편 전까지는 대부분의 보스가 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을 정도로 쉬웠기에 마리엘과 비교해서 안정성을 다소 포기한 대신 크리티컬 100%로 공격력을 챙겨온 듀나리스가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논리로 최강의 힐러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이후의 초고난이도전에서, 정확히는 페르소나 협주 2편의 히든보스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불필요하다 여겨질 정도로 과한 마리엘의 힐량이 주목되었고 자연스레 힐러 중의 선호도는 다시 마리엘이 1위로 올라섰다. 이후에는 연성 시스템으로 딜찍누의 선호도가 폭등했다가, 장기전을 강요하는 콘텐츠의 난립으로 다시금 서포터의 주가가 오르는 추세.

또한 듀나리스의 간판과도 같은 크리티컬 100%는 요즘 수많은 서포트 캐릭터들이 가지고 나오는 유틸리티다. 당장 ZONE 캐릭터 중 절반은 가지고 있을 정도이니[9] 그런 상황에서 굳이 듀나리스를 기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현현으로 마법 크리티컬 확정까지 갖게 되었다지만, 본인의 주력 스킬이 베기라서 마법 파티에 넣기엔 적합하지 않다.

요약하자면, 현재는 대체재가 많기 때문에 굳이 채용할 필요성이 높지 않게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현현도 옆그레이드로 받아 상태이상 방어 횟수가 오른 로제타에 비해 고난이도 픽률이 썩 높다고는 하기 힘들어졌고,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능은 좋지만 엔드콘텐츠에서 꺼낼 일이 없는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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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존 파티에서는 현현 가리유와 포지션이 겹치는데, 물론 AS 듀나리스를 넣는 것이 대미지는 훨씬 높지만 일단 아무리 하위호환이어도 배포캐인 대체재가 있다는 것이 걸리는 점. 이전의 하디와 AS 가리유의 관계와 비슷한 것으로, 출시 당시에는 있으면 굉장히 좋지만 없어도 돌리는데 대체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굳이 가챠를 노려서 돌릴 필요를 못 느낀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만 성능 차이는 하디와 가리유보다 훨씬 크고 AS 듀나리스는 방어적 유틸리티가 가장 큰 차별점인지라, 대체재들이 생겨나고 있는 마리엘이나 AS 뮬루스보다도 오히려 더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최근에는 주류가 되고 있다.[10] 실제로 AS 치요 등의 출시 이후 AS 뮬루스가 지능 및 속도 버퍼로, 마리엘이 예전의 힐러 포지션으로 돌아왔지만, AS 듀나리스만큼은 아직도 마법 파티 주전에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독 부여 스킬이지만 내성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도 단점으로, 걸리면 영구지속이라곤 해도 대체로 얼마 뒤에 풀려도 일단 확정적으로 걸고 시작하는 쪽이 더 선호되기 때문에 결국 독 연성 글래스터와의 병행이 필요해진다. 이 부분은 AS 치요로 해결할 수 있다.

순수 서포터가 아닌 딜러로서의 포텐셜을 내기 위해서는 VC를 써서 자버프를 거는 것이 필수이다. 이 VC에 자기 한정으로 4턴간 마법 크리티컬과 MP비례 대미지 증가가 있는데, 이 덕분에 딜러로서의 자기완성도가 높고 딜 수치 자체도 높게 뽑히지만, 이 버프가 끝나면 꽤 힘이 빠지는 편. 다만 이는 마법존이 아닌 풍속존에서 해당되는 사항이지, 마법존에서 사용할 경우 AS 로제타의 단죄의 마도가 있고 마법 크리티컬 버퍼도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 외에 속성 대미지 증가가 행동 횟수라 어나더 포스에서 생각보다 자주 써줘야 하는 것도 불편한 점. 다양한 스킬들을 지녔지만, 유틸리티가 압축되어있지 않고 여러 스킬에 분배되어 있기 때문에 운용에 있어 자신의 화력에 비중을 두느냐, 서포트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사용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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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메나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인플레를 부채질한 캐릭터. 히스메나가 딜러 인플레의 시작점이라면, 듀나리스는 이후 서포트 캐릭터의 평가 기준이 되는 크리티컬 100% 버프를 처음으로 들고 나옴으로써 서포트 인플레를 가속시켰다.

안 그래도 듀나리스 출시 시기까지 힐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포지션으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힐러로서 파티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동시에 파티의 물리 대미지를 2배로 뻥튀기시키는 능력은 당시로선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다. 출시 당시는 웬만한 1티어 여캐릭터를 쌈싸먹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고, 한동안 리세마라 1위로 꼽혔었다. ZONE이 보편화된 이후에는 그만한 위용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디에 넣어도 강력한 만능 캐릭터 중 하나.

AS 듀나리스는 딜뻥, 생존 모두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존에서 최상위권 딜포터로 활약하는 중. 때때로 일반적인 풍속성 존에서도 준수한 화력과 고급진 유틸 때문에 쓰이기도 하며, 제겐 슈톰의 광역 딜링과 모속공 버프로 주회용으로 쓸 수도 있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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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인 부엉이 마물의 이름은 '블랑'이다.

• 캐릭터 퀘스트가 다소 복잡한 의미로 유명한데, 퀄리티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대놓고 여성향 작품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라서 호불호가 극도로 갈린다.[11]
  대체로 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많은 다른 남캐들과 달리, 듀나리스는 순해 보이면서도 얼핏 보기에 장난스럽지만 속으로는 큰 상처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이 때문에 겉으로는 알도를 놀려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의존적인 관계를 가지며, 이는 여성향 작품에서 자주 보이는 구도다. 알도를 대하는 태도 역시 상당히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다소 악마의 편집에 가깝지만, 퀘스트에 등장하는 AS의 소개 대사도 이러한 인식에 일조했다.
  한층 부담스러운 복장과 눈매를 가진 AS 출시 후 이러한 인식이 더욱 강해졌다. 아예 어나더 에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게이의 대명사로 쓰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 AS 클래스명은 스킬명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 이와 비슷하게 독일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영혼을 의미하는 Seele와 자비를 의미하는 Gnade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듀나리스의 직업이 장의사라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조합. 쓸 게 없어서 이제는 막 갖다쓰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