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카

1. 개요[편집]

---

"알도 혼자라면 손 붙잡고 데려 갈게! 얼른 가자♡"

닿지 않는 노래에 노여워하는 언 바다의 공주

캐릭터 소개문

"하늘 어딘가의 사랑스러운 그대. 하늘에서 태어난 파란 별의 그대. 우주가 끝날 때까지 안아 줄게요."

피안의 노래를 전하는 자애의 가희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느긋한 성격의 세이렌족 여성.

같은 반인반어의 몸을 가진 어인족과는 달리 상반신이 사람, 하반신이 물고기인 이른바 인어다.

원래 추위에 약한 종족이지만 「바다의 불꽃」이라 불리는 신비한 열원의 힘에 의해 극한의 바다에 뜬 빙산 위에서 생활한다.

세이렌족의 노랫소리에는 바다의 재앙을 부르는 힘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그것은 비극적인 오해이다.

--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 퀘스트 1 - 다정하게 다가오는 자
• 퀘스트 2 - 그 혼을 바쳐
• 퀘스트 3 - 태초의 바다 아리아
• AS 퀘스트 - 생명을 품은 선율

2.2. 외전 - 삼천 세계의 상자, 해신의 심연[편집]

---

3. 성능[편집]

---

3.1. 스테이터스[편집]

---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

3.4. 스킬[편집]

---

4. 전용 아이템[편집]

---

5. 장점[편집]

---

5.1. 노멀 스타일[편집]

---

가창이라는 새로운 효과를 들고 나왔다. 닦이 성향이 강한 활 캐릭터 중에서도 파티 서포트 능력이 가장 두드러지는 케이스이며, 스킬에 붙은 서포트 효과도 어느 한 쪽에만 치중된 효과가 아니라 공격, 방어, 혹은 그 중간 지점에 맞춰 적절한 공방을 취할 수도 있는지라 콘텐츠, 전투 시간, 파티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아군을 충실하게 보조한다. 자기가 공격해야 하는 콘텐츠를 뺀 모든 곳에 들어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전성기 마리엘에 필적하는 범용 서포터.

공격형 가창인 '랩소디 아리아'는 3턴간 크리티컬 확정, 모든 대미지 2배, 턴 종료 시 브레이크 부여라는 역대급 옵션이 붙었다. 최초의 턴 단위 크리티컬 확정 버프이자, 혼자서 아군 하나의 대미지를 최대 8배[5]까지 올릴 수 있는 셈. 덕분에 화력 서포터의 끝판왕으로 등극했으며, 턴 종료 시 브레이크를 이용한 섬격진을 통한 고난이도 2턴킬, 기괴한 대미지 상승률과 크리티컬 확정을 이용하는 주회 원턴킬 등 높은 일발 화력이 필요한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방어형 가창인 '오라토리오'도 공격형 못지않게 엄청난데, 역시 3턴간 대미지 50% 반감, 턴 종료 시 아군 HP 30% & MP 50 & 상태이상 회복을 부여한다.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편성이 주를 이루게 되어 공격형만큼의 자주 쓰이진 못하지만, 옆에 힐러[6]가 있다면 아군의 생명력이 마르지 않게 되고, 디버퍼[7]를 대동하면 내구성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 채워지는 셈이다. 피치카 본인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가창이 해제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로제타와 같은 상태이상 저항 버프 제공 캐릭터를 사용하든가, 뱃지나 장비등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

고유 스킬이자 전술한 두 스킬의 절충에 가까운 '그랜드 피날레'가 가장 범용성 있는 유형인데, 주는 대미지 2배, 받는 대미지 30% 경감, 턴 종료 시 아군 HP 30% 회복이다. 기본적으로 대미지 감소에 회복이 있어 힐러 1인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절충이라지만 대미지 상승 옵션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화력에 큰 도움을 준다는 건 변함 없다.

평상시에는 '강' 배율의 광역기 '레치타티보'를 사용하는데, 자체 화력은 낮지만 부가 효과가 크리티컬 대미지 30% 상승, 활 및 창 장착자 대미지 30% 상승이며, ZONE이 전개되어 있다면 버프 효과량이 2배로 치솟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웬만한 전문 닦이 수준의 포텐셜을 발휘한다. 여기에 가창 특유의 화력 옵션을 더하면 금상첨화로, 덕분에 모든 찌르기 딜러의 입지가 한층 넓어졌다. 랩소디 아리아와 조합하면 정신나간 대미지 증가량을 보여주는데, 단타기일 경우 최대 20배로 딜을 올릴 수 있게 된다.[8] 찌르기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12배의 댐증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물리 캐릭터 딜뻥 서포터 중 가히 최강이라 할 만하다.

가창 발동 중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노어포를 겨냥한 서포터인데, 가창의 부가 효과가 턴 종료 시 어나더 포스 게이지 10% 충전[9]이라 이마저도 절반은 상쇄해버린다. 거기에 현재로서는 가창에 의한 대미지 상승폭이 게이지 손실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강력해, 이러한 패널티를 무시하고 그대로 돌입하기도 한다. 아니면 초반에 광역기로 게이지를 쌓다가, 콤보 배율이 높아진 후반에 가창을 발동함으로써 크게 몰아치거나.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

극한의 범용성을 추구한 원본과 반대로, 창과 활 무기군으로만 이루어진 찌르기 파티를 요구하는 대신 그 파티 내에서의 성능은 원본을 웃돌게 설계되었다. 또한 틸릴 수준으로 우수한 힘 관련 천 수치 보너스를 살려, 조건을 충족했을 시 강력한 딜러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새로운 가창 스킬은 칸타빌레는 기본적으로 받는 대미지 50% 감소, 턴 종료 시 아군의 HP 30% 회복 등 본인의 상징이었던 오라토리오의 일부 기능을 가져온 뒤, 여기에 가창 발동 내내 모든 속성 내성 50% 버프를 리필함으로써 안정성을 조금 더 높였다. 여기에 전열을 창, 활 캐릭터로 가득 채울 경우엔 턴 종료 시 효과에 MP 50 회복, 상태이상 회복, 그리고 모든 속성 공격력 50% 버프가 추가됨으로써 그 오라토리오의 상위호환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고의 생존 성능을 자랑하는 AS 소이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극한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여기에 원본의 사기성을 뒷받침하던 가창 발동 도중 턴마다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10%씩 채우는 어빌리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창, 활 무기를 사용하는 아군에겐 턴마다 고유 스택인 하모니를 축적하기까지 한다. 스택의 효과는 힘과 지능을 30씩, 최대 3회까지 높이는 것으로[10], 다른 버프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파티의 화력을 상수로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며, 가창 발동 이후 사용할 공격기의 특공 조건으로도 쓰인다. 특히 최근에는 턴 시작 시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10%씩 채우는 AS 소이라, 어나더 포스를 사용한 뒤 게이지를 10% 리필하는 은주의 구미호와 나왔기 때문에, 파티를 잘 구성하면 어나더 포스를 엄청난 회전율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창을 한 사이클 돌린 뒤에는 칸타빌레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가창 버퍼로 남거나, 포르티시모를 사용하여 딜러로 뛸 수 있게 된다. 첫 사이클에서 아군에게 부여한 스택이 특공 조건으로 작용하는데, 본인을 포함한 4인에게, 3회씩 축적하여 총 12회까지 축적했을 시 15배의 특공이 적용된다. 물론 현 시점에선 2400%란 배율이 그렇게까지 강하다고 보기 어렵지만 제한이나 스택 소모 없이 난사하는 배율로서는 여전히 준수한 화력이며, 여기에 어나더 포스 콤보 배율 상승과 웨폰 브레이크 <찌르기>를 3회씩 부여하는 유틸까지 있어 주력 스킬로서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때 콤보 배율과 브레이크 옵션은 스택 축적과 무관하게 항상 발휘되기 때문에, 아예 딜러로 쓰는 걸 포기하고 서포터로 굴려도 제 성능을 발휘한다.

당연히 그 사기적인 레치타티보가 그대로 남아 있어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와 무기 공격력 버프도 준수하게 보장한다. 최근 AS 유키노와 은주의 구미호를 비롯한 찌르기 서포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남은 버프를 채우는 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고, 구미호보다 훨씬 쉽게 웨폰 브레이크를 부여할 수 있어 그 나름의 이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존 최고의 열화진 서포터인 꽃피우는 공주가 창 캐릭터라서 이쪽과 조합하여 불찌팟을 결성할 수도 있다. 꽃키하 특유의 속성 부여 덕분에 다른 속성 딜러를 기용해도 큰 상관 없다는 게 장점.

6. 단점[편집]

---

6.1. 노멀 스타일[편집]

---

본인의 화력은 활 캐릭터, 나아가 모든 5성 캐릭터를 통틀어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11]. 또한 의도적인 패널티로, 가창을 발동하면 3턴간 행동이 고정되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골라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전의 히스메나, AS 엘가를 생각하면 되는데, 공교롭게도 기절이나 수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리면 해제되는 것까지 똑같다. 거기에 후열로 보내버리는 패턴에는 무기력한데, 이런 유형의 패턴이 최신 콘텐츠의 히든 보스에서 확인되었다. 추후에도 계속 등장하여 피치카를 견제할지는 불명. 다만 AS 이프가 후열로 날리는 패턴을 방지할 수 있는 버프를 가지고 나왔고, 적의 패턴을 무시하고 녹여버리는 선제 공격기 폭딜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라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피치카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순수 서포터로, 피치카가 있더라도 해당 속성이나 타입 딜러가 아예 없다면 그쪽을 요구하는 콘텐츠에선 당연히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 또한 무기 공격력 버프,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 가하는 대미지 상승 등 일반적이지 않은 딜 옵션을 구비한 대가로 힘, 속성 공격력 등의 범용 버프는 아예 가지고 있지 않아 이런 쪽은 다른 닦이를 기용해야 한다. 일단 파티를 완성한다면 고난이도, 주회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투입될 수 있지만, 피치카만 뽑아놨다면 살짝 애매해지니 주의하자.

이후 AS 미스트레아, AS 미르샤가 가창을 가지고 나왔는데, 피치카는 훨씬 쓰기 쉬운 대신 AS 미스트레아보다 고점이나 딜러로서의 능력이 뒤떨어지는 편이고, AS 미르샤의 루나틱 부여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일장일단에 해당한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

아쉽게도 조건에 비해 아웃풋이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다수. 사실 고점 성능 자체는 그렇게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지만, 그 고점을 채우기 위한 조건이 너무 빡세서 저평가받고 있다.

전열을 창과 활 캐릭터만으로 채우는 조건은 언뜻 본다면 쉬워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자주 쓰이는 범용 서포터 중 창이나 활을 쓰는 캐릭터가 몇 안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상당히 빡빡한 조건인 셈이다. 당장 애니는 지팡이 캐릭터, AS 이프는 망치 캐릭터라서 아예 투입할 수 없고, 오로지 찌르기 무기군 내에서 딜러와 서포터를 모두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견될 만큼 강력한 범용 찌르기 서포터로는 AS 미스트레아가 있지만, 가창은 2개 이상이 중첩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절대 같이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AS 미스트레아를 제외하고도 쓸만한 찌르기 캐릭터가 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가성비의 상징인 수제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최신 캐릭터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기 위해 상당히 비싼 파티를 짜야 한다.

만약 창과 활 캐릭터로 채우는 걸 포기한다면, 칸타빌레는 오라토리오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모든 속성 내성 버프가 있긴 하나 오라토리오의 가장 큰 강점인 턴 종료 시 MP & 상태이상 회복을 쓸 수 없게 되기 때문. 신규 캐릭터로서는 최악의 평가라고 할 수 있는 '원본보다 구리다'는 혹평이 바로 여기서 기원한다. AS 피치카 역시 오라토리오를 쓸 수 있긴 한데, 랩소디 아리아 등 다른 방향의 가창까지 구사 가능한 원본과 달리 오라토리오 하나만 보고 가야 하는 셈이라 범용 서포터로서의 평가는 당연히 더 낮을 수밖에 없다. 물론 종합 성능이 원본보다 아래라는 건 과장된 평가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AS 피치카가 불편한 캐릭터임은 부정하기 어렵다. 결정적으로 오라토리오 역시 테트라 출시로 이전만큼의 위상이 아니게 된 상황.

딜러로서도 많은 단점을 품고 있는데, 먼저 스택이 가창 발동 도중에만 쌓이기 때문에 예열에 무조건 3턴이 소요된다. 스킬 3회도 아니고 3턴을 요구하는 딜러가 요즘 환경에서 환영 받을 리 없고, 가끔 기절, 수면, 동결 등 행동 불능형 상태 이상을 맞을 경우 가창이 해제되기 때문에 예열이 더 길어지는 참사가 일어난다. 다른 무기를 섞어 쓰는 파티에서 오라토리오를 사용해도 스택이 축적되긴 하나, 당연하다는 듯이 창, 활 장착자에게만 스택이 부여되므로 결국 순수 찌르기 파티에서, 칸타빌레를 이용하여 예열해야 하는 셈이다. 그런 조건으로 최대 화력이 2400%라는 것도 요즘 환경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요소. 물론 딜러로서의 성능을 포기하고 레치타티보와 브레이크를 이용한 서포터로 굴려도 되긴 하나, 이러면 굳이 쓸 이유가 없다.

가장 큰 단점은 가창 버프의 특성상, 칸타빌레와 포르티시모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없다는 것. ES 마리엘처럼 기도로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이라면 높은 화력과 탄탄한 서포트를 동시에 챙긴 캐릭터로 평가받았겠지만, 빡빡한 예열을 다 끝낸 뒤로도 순수 딜러, 혹은 순수 생존 서포터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므로 포텐셜 자체가 낮은 셈이다. 이후 가창 발동 도중에도 요격으로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꿈을 읊는 시인,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불> 파티를 요구하는 가창 캐릭터이자 공격한 뒤 가창을 발동하고, 가창 발동 중 턴 종료 시 강력한 추가 공격까지 가하는 AS 파리사가 나오면서 비교되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7. 평가[편집]

---

가창이라는 새로운 효과와 함께 등장한 신규 캐릭터로, 타 게임의 음유시인을 연상케 하는 서포트 특화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가창 효과의 패널티가 적지 않은데다 본인의 딜 능력이 아예 없음에도 그것들을 모조리 덮어버릴 만큼 서포트 효과가 뛰어나고, 공격과 방어에 최고의 성능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파티 종류를 가리지 않고 투입되는 범용성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평가가 높다.

마리엘, 밍화, 멜리사 등 인권 캐릭터의 계보를 잇는 존재라고 칭송받으며, 공략 사이트인 알테마에서는 99점으로 배치하면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물론 논란 덩어리이자 조롱의 대상에 가까운 점수 놀음이고, 지금은 99점 캐릭터 중에서는 약간 아쉬운 축이라지만, 이 당시 피치카의 점수엔 이견의 여지가 없었다. AS 미스트레아와 AS 미르샤 또한 파격적인 성능을 보유한 가창 캐릭터로 전직하여 알테마에서 99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으나, 난해한 스킬 구성으로 인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피치카가 재평가받기도 했다. 물론 각자 피치카를 뛰어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 된다.

AS는 원본과 반대로 빡빡한 조건을 안은 대신 더 높은 고점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는데, 너무 빡빡한 조건과 그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최종 성능, 공격과 방어를 병행할 수 없는 가창 캐릭터의 한계 등이 겹쳐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다.

8. 기타[편집]

---

• 이름의 유래는 현악기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연주하는 주법 피치카토로 추정된다. 또한 어나더 에덴 사상 최초로 등장한 세이렌 종족 캐릭터이며, 최초의 북방 출신 캐릭터이다.

• 탱커가 아닌데도 증표 글래스터에 HP가 붙어 있다. 피치카 이외에 증표에 HP가 붙어있는 캐릭터로는 노멀 아나벨, 노멀&어나더 베르트랑, 어나더 시온, 노멀 라디아스, 스컬, 노멀 가람배럴이 있으며, 이 중에서 피치카와 스컬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탱커나 딜탱으로 분류된다.

• 캐릭터 퀘스트를 보면 그야말로 알도 못지 않은 대인배이자 성인군자. 세이렌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나 일화들이 진짜인 것처럼 전해져서 속상할 상황임에도 분노하기는커녕 그럴 수 있다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종족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는 본인이 행동으로 직접 보여줘서 오해를 풀 정도. 하지만 용궁외전 2화에서는 종족의 비밀[스포일러]
  나기와 동일한 심연 생명체로, 심장 쪽에서 태어난 나기와는 달리 뇌, 즉 원래 심연 생명체의 여왕에게서 태어난 개체, 본래 세이렌은 심연의 아이에게 줄 성상혼을 모으기 위해 처음으로 이 별에 온 종족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에 동화되어 임무를 소홀히 한 결과 생존에 위협을 느낀 심장이 뇌의 제어권을 빼앗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상혼을 빼앗으면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 용궁외전 2의 주요 이야기이다. 특히 피치카는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여왕 시절부터 분열생식으로 이어진 순혈개체이기에 다른 세이렌과 달리 성상혼을 보유할 수 없음이 빍혀진다.
  이 드러나면서 그 소문이 마냥 거짓말은 아닌 것이 되었다.

• 그랜드 피날레와 오라토리오의 HP 회복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회복 스킬 효과 증가 뱃지등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장미와 겨누어쏘기 연성으로 큰 폭으로 증폭시킬 수 있으므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