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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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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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Climate Card

파일: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jpg
실물카드 도안
파일:기후동행카드 모바일 화이트.png
모바일카드 이미지
가격
실물카드 3,000원 판매
모바일 카드 무료 발급[1]
권종
(충전금액)

버스·지하철 이용 62,000원
버스·지하철·따릉이 이용 65,000원
사용기간
사용개시일부터 30일
이용횟수
무제한
이용범위
서울 지하철, 서울지역 내 일부 광역전철, 서울 시내버스, 서울 마을버스, 서울 심야버스, 따릉이(선택)
이용불가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광역전철, 광역·공항·시외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택시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현금 구매)
서울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현금 또는 카드 구매)(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충전처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앱 (계좌이체)
실물카드: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2] 교통카드 무인충전기 (현금)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 페이지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사용 안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 검색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지도


1. 개요
2. 특징
2.1. 카드 종류
2.2. 유불리 계산표
2.2.1. 일반권
2.2.2. 청년권
2.3. 유의점
3. 서비스 범위
3.1. 현행
3.2. 예정
4. 이용 불가한 교통수단
5. 단점 및 불편사항
6. 비판론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출시 홍보 영상

UNLIMITED TRAVEL:)

SUBWAY BUS BICYCLE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특별시2023년 9월 11일에 발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교통카드2024년 1월 23일 모바일 및 실물 카드가 출시되고,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으로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및 마을버스, 따릉이를 이용범위로 하여 시범사업이 개시되었다.


2. 특징[편집]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서울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려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해당 교통카드로 30일간 서울시내의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사업으로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 후 정식 도입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에서 승하차 하는 지하철서울 시내버스마을버스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인천시와 경기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했으므로 그 과정에서 요금이나 사용 범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독일 티켓과 비교하면, 그 취지는 유사하다. 그러나 독일 티켓으로 인한 적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나,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절반만 지자체가 부담하고 절반은 운송회사에서 부담한다.

2024년 1월 23일 자정부터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가 시작됐다.

2024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2024년 2월 26일부터 적용될 만 19~34세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할인 혜택을 발표했다. 6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뒤 7월에 별도의 환급 신청으로 환급금액을 받을 수 있다. #

2024년 4월부터 신한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충전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2.1. 카드 종류[편집]


기후동행카드 권종 및 가격
일반권 가격
62,000원
65,000원
68,000원출시예정
청년권 가격[3]
55,000원
58,000원

이용 가능 수단
서울 시내버스
서울 마을버스
서울 심야버스
O
O
O
서울 지하철
수도권 전철(서울시내)
O
O
O
따릉이(1시간권)
X
택1
O
한강 리버버스
X
O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두가지이며, 충전 방법은 현금으로 모바일 카드는 계좌이체,[4] 실물 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무인충전기에서만 가능하다.

  • 모바일 카드
    • 등록방법: Android 12 이상 버전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 내 모바일티머니 앱 사용 (iOS, 갤럭시 워치 미지원)
    • 충전방법: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월 이용요금 계좌이체 충전[5]
    • 따릉이 사용 방법: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카드번호 확인 → '티머니GO' 앱에서 카드번호 등록 → '티머니GO' 앱에서 따릉이 1시간권 사용

  • 실물카드
    • 가격: 3,000원(지하철 고객안전실은 현금 구매만 가능, 편의점은 현금 및 신용카드 구매 가능)
    •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 인근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 카드 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6]
    • 충전방법: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 충전
    • 따릉이 사용 방법: '티머니GO' 앱에서 카드번호 등록 → '티머니GO' 앱에서 따릉이 1시간권 사용[7]

카드 충전 시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사용개시일을 선택하여 그날 4시부터 사용종료일 익일 4시 전까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재충전은 만료일 4일 전[8]부터 당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간이 30일 자동연장되고 권종 변경은 되지 않는다.

사용기간 만료 후에는 최초 충전과 동일하게 사용개시일 및 권종 선택이 가능하다.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62,000원이고 따릉이와 한강 리버버스 추가 시 각각 3,000원이 추가된다. 따릉이 정기권과 비교 시 1개월 기준으로는 따릉이 정기권 쪽이 5,000원으로 더 비싸지만, 6개월(15,000원) 이상부터는 더 싸다. 한강 리버버스는 1회 요금이 3,000원이기 때문에 1회 이상 탑승한다면 무조건 이득이다. 다만 현재 발표된 운행소요시간으로는 리버버스 자체를 이용해서 이득이 있는(효용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낮은 접근성을 감수하고 굳이 어렵게 강가까지 나가야 되고, 소요시간은 비슷하거나 더 오래 걸리면서, 요금 비싼 9호선이라는 주장으로 요약된다.[9][10]

따릉이 권종 선택 시 따릉이는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1시간 이용권이므로 1시간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납 후 다시 빌려야 한다. 1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할 경우, 따릉이 앱에 등록된 다른 결제수단에서 추가 요금이 자동결제된다.


2.2. 유불리 계산표[편집]


본인의 출퇴근, 통학시의 요금(기본요금+추가요금)을 알뜰교통카드K패스 요금표의 요금과 탑승횟수를 고려하여 사용할 할인제도를 결정하면 된다.

2.2.1. 일반권[편집]


탑승횟수
회당환산요금62,000원 기준
기본요금차이1,400원 기준
39회
1,589원
189원
40회
1,550원
150원
41회
1,512원
112원
42회
1,476원
76원
43회
1,441원
41원
44회
1,409원
9원
45회
1,377원
-22원
46회
1,347원
-52원
47회
1,319원
-80원
48회
1,291원
-108원
49회
1,265원
-134원
50회
1,240원
-160원

2.2.2. 청년권[편집]


탑승횟수
회당환산요금55,000원 기준
기본요금차이1,400원 기준
34회
1,618원
218원
35회
1,571원
171원
36회
1,528원
128원
37회
1,486원
86원
38회
1,447원
47원
39회
1,410원
10원
40회
1,375원
-25원
41회
1,341원
-59원
42회
1,310원
-90원
43회
1,279원
-121원
44회
1,250원
-150원
45회
1,222원
-178원

2.3. 유의점[편집]


  • 사용기간은 사용개시일 04시부터 사용종료일 다음날 03시 59분 59초까지이다.[11] 예컨대 사용기간이 1월 27일 ~ 2월 25일이라면 1월 27일 04시부터 2월 26일 03시 59분 59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1인 1장 사용이 원칙이므로 다인승 결제는 불가능하며(단, 시내/마을버스 동일 차량 재승차 시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다인승 설정을 1명으로 한 다음 찍어야 정상 승차처리된다.), 실물카드는 다른 티머니 카드와 달리 서명란이 있다.

  • 하차 시 카드 태그는 필수이며 2회 이상 미태그 시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된다. 미태그 패널티는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 초기화된다.
    • 단, 서울시내버스의 경우 최초 승차에 한해서 하차 미태그 시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 교통전용이므로 편의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자판기 등 티머니 유통가맹점에서는 쓸 수 없다.

  • 따릉이 이용을 위해서 '티머니GO' 앱에 기후동행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는 충전 즉시, 실물카드는 충전 뒤 1시간 뒤부터 등록이 가능한다.

  • 실물카드는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해야만 환불할 수 있고, 분실·도난 시에도 같다.

  • 실물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충전만 가능하고, 다른 교통카드와 달리 편의점이나 ATM 충전은 안 된다.

  • 경기도 버스 및 인천버스는 사용이 불가능하오니 이점에 주의해야 한다.

3. 서비스 범위[편집]



3.1. 현행[편집]


기후동행카드로 아래의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광역버스, 투어버스 제외)[12][13]
  •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따릉이는 티머니GO 앱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카드번호를 등록해야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 서울 지하철수도권 전철(서울시 내 구간)[14]

버스의 경우 지역과 무관하게 서울시 면허의 간선버스(파란색) 또는 지선버스(녹색) 노선이기만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15]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버스는 앞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노선'이라고 표기되어 운행하고 있다.

아래는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세부노선이다. 승하차 가능 구간에서 승차 후 하차 불가 구간에서 하차 시 역무원을 호출하여 교통카드 기준 구간요금을 별도로 정산 후 하차 가능하며, 하차 미태그로 간주되어 2회 누적 시 하차 미태그 페널티를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서울 일부 역들에서 승차는 불가능하지만 하차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가능한 역들이 있다는 것이다. 4호선 진접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인천 구간, 김포골드라인 전구간이 바로 그 역들이다.
파일:기후동행카드 승·하차 가능 지하철 노선도.jpg
승·하차 가능 지하철 노선도
노선
승·하차 가능 구간
승·하차 불가 구간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연천 ~ 망월사
인천 ~ 역곡
석수 ~ 신창/서동탄/광명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전구간
없음
파일:Seoulmetro3_icon.svg 3호선
지축 ~ 오금
대화~삼송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남태령 ~ 당고개
진접 ~ 별내별가람[하차가능]
선바위 ~ 오이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5호선
방화 ~ 강일/마천
미사 ~ 하남검단산[하차가능]
파일:Seoulmetro6_icon.svg 6호선
전구간
없음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온수 ~ 장암[광명시]
석남 ~ 까치울[하차가능]
파일:Seoulmetro8_icon.svg 8호선
전구간[모란]
없음
파일:Seoulmetro9_icon.svg 9호선
전구간
없음
파일:UiLine_icon.svg 우이신설선
전구간
없음
파일:SillimLine_icon.svg 신림선
전구간
없음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수색 ~ 양원/서울
임진강 ~ 한국항공대
구리 ~ 지평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
[16]
인천공항2터미널 ~ 계양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경춘선
청량리/광운대 ~ 신내
갈매 ~ 춘천
파일:SBLine_icon.svg 수인분당선
청량리 ~ 복정
모란[모란]
가천대 ~ 태평
야탑 ~ 인천
파일:SeohaeLine_icon.svg 서해선
김포공항
일산 ~ 능곡
원종 ~ 원시
파일:GoldLine_icon.svg 김포 골드라인
없음
전구간[하차가능]


3.2. 예정[편집]


기후동행카드 발표 후 2023년 11월 17일 인천광역시, 12월 7일 김포시, 2024년 1월 31일 군포시, 2월 7일 과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범사업기간 중인 4월 합류를 목표하고 있으나 시작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서울 외 구간은 별도 이용권으로 출시될 수 있는데, 인천광역시는 이용권 가격을 검토 중이다.# # 김포시는 김포 골드라인 6만 5천 원~7만 원, 김포 광역버스 10만 원~12만 원 수준으로 이용권 가격을 고려하고 있다.

  • 경기도 김포시
    • 김포 골드라인 승차[19]
    • 김포시 시내버스, 직행좌석버스



2024년 10월부터 운영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종을 발행할 계획이다.

식물원, 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 한다.


4. 이용 불가한 교통수단[편집]


  • 서울 광역버스
  • 경기도 시내버스마을버스: 경기도 면허 노선은 서울 시내에서도 승하차가 불가하다. 반대로, 서울 면허 노선 중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는 경기도내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다.
  • 광역급행버스(M버스)
  • 택시
  • 시외버스
  • 공항버스
  • 똑버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 신분당선: 민자 노선인 신분당선은 요금 규정이 수도권 전철 타 노선과 달라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서해선: 김포공항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역이 경기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용이 어렵다. 그러나 서울-서울이나 서울-인천 구간 이용에 있어서 서해선을 이용하는 것이 최단경로인 경우가 있어서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만약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부천종합운동장역에 왔다면 반드시 7호선 게이트에서 하차태그를 해야 한다.
  • 경강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에 소재해 있으며, 서해선과는 달리 서울/인천 내 이동에서도 이용하기 적절하지 않아 이용이 어렵다. 애초에 경강선은 서울과 인천을 0.001mm도 지나지 않는다. 차후 연장될 경우 연수~소래포구역이 인천관할에 들어오기 때문에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 용인 경전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으며 용인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 의정부 경전철: 이 노선은 모든 역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으며 의정부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5. 단점 및 불편사항[편집]


  • 한국에선 아직 Apple Pay의 티머니 규격 교통카드가 지원(출시) 되지 않아 기후동행카드 또한 애플페이에 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20] 다만 마찬가지로 삼성 페이도 애초에 지역전용 정기권을 지원한 바 없기 때문에 삼성페이에 등록할 수 없다.
  • 코레일의 시스템 개발이 지연되어 당초 시행 예정이던 2024년 1월 중 코레일 구간 이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일을 1월 27일로 연기하였다. 또한 인천, 김포등 일부 경기도 구간도 즉시 연동되지 않고 추후 연동 예정이다.
  • 신분당선 등 일부 전철 노선들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 코레일 구간은 승하차가 가능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내 무인충전기로 충전이 불가능하다.
  •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22], 충청남도[23]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하지만 서울동행버스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경기도 진입 노선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일부 경기 지역[21]에서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경기도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의 예를 들면,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수리산역, 산본역에서 남태령역이나 사당역까지 시내버스로 이동 후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 인천광역시와의 호환 문제는 유정복 시장과 합의가 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경기도와의 호환 문제는 협의를 계속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으나, 결국 경기도청과 협의하는 대신 서울특별시가 각 기초자치단체와의 개별협상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우선적으로 김포시, 군포시, 과천시가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비추어 볼 때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고양시, 하남시, 성남시 등에서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서울특별시청과 개별적으로 기후동행카드 참여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광주대단지 사건의 아픔이 있는 성남시 본시가지 주민들은 이번에도 기후동행카드의 간접적 혜택을 보게 되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서울 버스 303 등 서울 면허 버스가 원도심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버스 422(9403번의 형간전환 노선)가 개통되어서 분당신도시판교신도시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간접적 수혜가 가능하다. 이를 테면, 분당구 구미동(오리역)이나 백현동(성남역)에서 422번을 탑승 후 모란역에서 수도권 전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5월부터 알뜰교통카드의 후신으로 시행 예정인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 'K-패스'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있다. #
  • 모바일티머니의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 12 버전을 요구하여, 그 이전 기종에서는 기존 모바일 교통카드는 사용가능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는 발급·사용할 수 없다.[24]

6. 비판론[편집]


시행 전부터 몇몇 비판이 제기되었는데, 상당수는 기후동행카드가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전용 수도권 전철 정기승차권 (30일 60회 61,600원)이 시내버스까지 확장된 방식이고, 기본적으로 이것이 수도권 공동사업이 아니라 서울특별시 자체 사업으로 현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 제도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김포시가 참여하자 경기도가 '경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비판은 서비스 확대를 견제한 경기도가 아니라 도리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를 향한다.

  •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 도입 때와 같이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식으로 다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 없이 발표했기 때문이다.
  • 조삼모사라는 비판이 있다.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적자를 원인으로, 운송기관의 적자 해소라는 명분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25]해놓고 선심[26]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특히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서 증가되는 지하철 수입은 연간 1568억원인데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은 연간 18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 스스로 밝힌 바 있으므로 이럴거면 그냥 요금을 인상하지 않거나 환승제도나 노인 무임승차 부분을 개편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 심지어 2024년 6월 30일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2024년 7월 초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 검토를 실시중 이라고 밝힌 바 있어.# 결국엔 줬다 뺏는다는 비판까지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 다만, 완벽히 조삼모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실질적으로 150원 추가 인상까지 고려하면 증가되는 수입은 3136억원이고, 손실은 1800억원임으로 적자 해소라는 명분이 실질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은 사실이며, 무엇보다 단순히 이 두 가지의 증감분의 차이를 놓고 어차피 또 손실이므로 요금을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서울시 외부 거주민 또는 서울시 외부 직장인들의 서울시내 교통수단 이용에 따른 운영비용을 더이상 서울교통공사나 서울시에서 부담하지 않고, 광역 통근객 본인이나 (K-패스 이용시) 중앙정부에 떠넘기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서울시내 통근객의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비판대로 그냥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버리는 것과 다를 게 없고, 150원만 인상된 현재로써는 도리어 손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하철 승객들 중에서는 서울시내 통근객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계산법은 성립하지 않는다. 우선, 주로 일회성 이용을 하는, 관광객, 비생산적인 목적(유흥, 여가 등)으로의 일시적 이동 등의 불요불급한 수요층은 한달치를 묶어 파는 정기권을 이용하는 게 훨씬 손해이고[27] K-패스를 이용한다 쳐도 15회 이상 이용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음으로, 이런 불요불급한 수요층에게 더욱 부담을 가중하거나, 이용을 억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정기성의 여부와 상관 없이, 서울 시외로 유출입되는 수요층으로 인한 운영 비용의 서울시 부담분을 축소할 수 있다. 서울시외 지하철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인상된 1회성 승차 비용을 온전히 해당 수요층에 속하는 개인이 부담하거나, K-패스/The-경기 패스 등을 이용하여 각각 중앙정부/경기도/인천광역시에게 재원부담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필수 이용객들이나 광역통근 이용객들의 비중도 상당함으로, 결론적으로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한정한다면,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법체계에 빗대자면, 속지주의(지하철이 위치해 있는 지자체 - 서울시가 운영비용을 분담함)에서 속인주의(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의 거주지역 지자체가 운영비용을 분담함)로 재원구조가 바뀐다고 봐도 된다. 결론적으로, 1회권 운임을 인상하여 "불요불급한 수요" 및 "서울시민이 아닌 외지인 수요"로 발생하는 적자를 해소하고, 다만 서울시에 조세의무를 지는 서울시민들 중 필수생계(통근)를 위해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의 비용부담과 고충은 덜어주자"는 정책으로써는 성공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 위에도 언급됐지만 월 44회 이상 이용해야 겨우 본전이다. 경기도 등으로 출퇴근하는 경우 오히려 손해. 이는 주 5일제 22일간 풀 출근을 가정해야 본전이라는 뜻이며 그 이상 이득을 보려면 주말에도 다회 이용해야한다. 2월이나 명절이 낀 달 같이 근무일수가 적은 달은 이득보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사실상 생색내기용 정책이라는 평이 많으며 실질적으로 유효한 정책이려면 적어도 대중교통요금이 2000원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그때도 카드가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없다. 나라사랑카드 같이 20%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면 사실상 그보다 이득을 보기는 완전히 불가능하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A/S수리기사나 무임적용 대상이 안되는 지하철퀵 기사, 대리기사쯤은 되어야 이득을 볼 것이다.

7. 여담[편집]



  • 2024년 1월 23일부터 실물카드 판매를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CU 등 일부 판매처에서는 판매가 먼저 이루어져 17일 첫 구매 인증글이 올라왔다.최초 구매 인증

  • 실물카드에는 서울특별시의 슬로건인 SEOUL, MY SOUL이 들어갔다.

  • 다른 티머니 교통카드와 다르게 전국호환 All Pass 로고가 없고, "Tmoney Card" 로고가 들어가 있다.

  • 카드 자체는 2023년 11월부터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도 물량의 발행년월란에 기재된 연월이 그 증거다.

  •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최소 4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2024년 하반기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추가로 오를 예정인데, 기본요금이 오른다면 기본요금구간을 40번만 이용해도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인 셈이다.

  • 제한사항이 제법 있지만 정책성 교통카드로는 이례적으로 큰 흥행에 성공했으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가 무료로 병행 발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물카드 판매처마다 매진 행렬을 일으키고 있다. 초도물량 20만장이 모두 소진되어 15만장을 추가 제작하여 2월 7일부터 추가 공급을 하였으나, 이것마저도 매진된 곳이 많아서 2월 14일부터 다시 공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매진 행렬은 거의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한달이 다 되가는데도 그냥 들어오는 족족 매진된다고 한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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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티머니 앱을 이용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OS 12 이상만 해당한다.[2] 한국철도공사 관할 역,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는 불가능하다.[3]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적용되며, 2024년 7월에 출시된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한 경우에 한해 2월 26일부터 사용분을 7월에 소급해 환급해준다.[4] 계좌 등록 시 오픈뱅킹 출금이체 동의 문자가 날라오며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 방지를 위해 은행에 따라 최대 3일간 카드 충전이 불가할 수 있다.[5] 홈택스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해야만 계좌이체 충전 시 현금영수증 발급처리가 이뤄진다.[6] 실물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등록이 필수라고 안내하지만, 실상 분실·도난, 환불을 위한 것이므로 사용 자체는 카드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추후 개선될 서비스는 등록된 카드에 한해 적용되므로 반드시 등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7] 단, 충전 1시간 후부터 '티머니GO' 앱에서 등록이 가능하다.[8] 공식에서는 5일 전부터로 안내하나, 실물카드 기준 2월 25일이 만기인 카드가 5일 전인 2월 20일에 재충전이 안되고, 그 다음날인 2월 21일에서야 재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9] 실제로 마곡 - 합정 - 여의도 - 옥수 - 잠원 - 뚝섬유원지 - 잠실 루트 중에서 마곡 / 여의도 / 잠실은 9호선으로 오갈 수 있고, 급행 리버버스와 급행 지하철을 비교했을 시 지하철이 더 빠르다. 합정과 옥수, 잠원의 경우에도 각각 당산 / 고속터미널에 내려서 2 / 3호선 환승으로 가는 것과 시간 차이가 없으며, 옥수-뚝섬 정도에나 시간적인 메리트가 약간 있지만, 3호선-고속터미널-7호선 루트랑 비교 시에 5분 남짓한 차이밖에 없다. 환승저항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지만, 강가 선착장까지 접근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리버버스쪽도 접근장벽은 만만치 않다. 예전에 대차게 말아먹었던 수상택시보단 요금이 저렴하다는 편에서 더 낫지만, 결국 접근성과 느린 속도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했다.[10] 솔직히 이런 한강을 이용한 수상 대중교통 시스템을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적어도 시속 60~70km/h 이상으로 항해할 수 있는 쾌속선을 도입했어야 했다. 대낮의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쏘다니는 총알택시보단 느리더라도 최소한 출퇴근시간대 한강변을 달리는 9호선과 경의중앙선보다는 빨라야 할 것이다.[11] 이는 맞춤노선이나 심야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의 제일 이른 첫차 시간인 4시에 맞춰서 날짜를 나누는 것이다.[12] 이전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 시내버스를 탑승해도 적용이 되냐 안 되냐 논란이 있었지만 서울시의 공식 오피셜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든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본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단 여전히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능하다.[13] 심야버스의 경우는 당초 계획 시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었으나, 시행 직전 계획 변경되어 예외적으로 허용하게 되었다. 그 증거로 심야버스 관련 기후동행카드 초도 물량에 들어있는 안내문과 티머니 홈페이지 안내 사항이 다르다.[14] 3호선 지축역, 7호선 장암역,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8호선 남위례 ~ 모란 구간은 경기도에 있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시공한 구간이므로 서울전용 정기권과 같이 기후동행카드 권역에 포함된다. 5호선 미사 ~ 하남검단산 구간과 개통예정인 8호선 장자호수공원 ~ 별내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시공한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불가능하고 하차만 가능하다.[15] 파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광명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 고양시, 하남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하차가능] A B C D 해당 구간에서 승차 태그는 불가하지만 하차 태그는 가능하다.[광명시]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포함한다.[모란] A B 수인분당선 모란역은 행정구역 상 경기도이나 서울교통공사 8호선 모란역이 기후동행카드 대상역으로 동일 역에서 게이트에 따라 승하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대상역에 포함되었다.

* 수인분당선 복정역모란역 사이의 가천대역, 태평역은 대상역이 아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내리는 경우 하차미태그 패널티와 함께 별도 추가운임이 부과된다. 복정역은 수인분당선 이용시도 차피 서울교통공사 8호선 게이트로 나가야 하기 때문
[16] 디지털미디어시티 ~ 마곡나루 일부 구간이 경기도를 통과하지만 모든 정차역이 서울시내에 있다.[17] 하차는 현행 기후동행카드로도 가능하다.[18] 영종도 지역은 별도 운임체계로 분리되어 있어 승하차 불가하다.[19] 하차는 현행 기후동행카드로도 가능하다.[20] 23년 2월 21일 기준 서울시가 조사한 기후동행카드 구입 연령대를 살펴보면, 56%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이폰 이용자가 많은 2030세대 특성상 실물 카드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이것 때문일 수 있다. [21] 파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광명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 고양시, 하남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22] 수도권 전철 경춘선 굴봉산역 ~ 춘천역 구간.[23] 수도권 전철 1호선 성환역 ~ 신창역 구간.[24] 게다가 모바일티머니는 인식이 잘 안되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인식이 안 될 경우 여러번 태그해야 한다는 불편사항도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서울 버스는 티머니 정식 지역이라 오류가 적다는 것 정도.[25] 서울시 지하철 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되었고, 버스의 경우에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다.[26] 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손실분의 절반을 운송기관이 부담하라고 발표했지만, 서울시의 경우 버스 적자는 이미 보전해주고 있고 따릉이는 직영이므로, 사실상 지하철 운영 기관이 손실을 상당 부분 떠안을 수밖에 없다.[27] 월 44회 이상 이용해야 본전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