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타 긴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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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꽥꽥. 되게도 시끄럽네. 아저씨들, 발정기야?"
"ギャーギャーギャーギャーやかましいんだよ、 発情期ですか?コノヤロー"
첫 등장 대사.[7]
세계관 최강자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강자에 속한다. 천인까지 포함한 우주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이고, 지구인 한정으로는 다카스기, 가츠라, 오보로 등과 함께 최강자들 중 한 명이다.[51] 심지어 공식적인 작중 최강자들인 야왕 호우센, 우미보즈, 헤도로, 우츠로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맞설 수 있다. 지구에서 최강급에 속한 검술가인 빈보쿠사이가 칭찬할 정도."오토세 그 여자. 이런 말도 안 되는 광견을 데려갔군. 백야차라고 했나? 이런 무서운 후배가 있었을 줄은."
제일 이 세상을 증오해야 할 녀석이 견디고 있는데...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나?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죽이며 사는 방법도
그걸 잘 잊어버리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이거냐?
자신의 몸을 던져가며 남의 소중한 걸 지키고 있었지. 마치 뭔가라도 속죄하듯이. 그런데 정작 그런 놈이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아무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 그렇게 늘 혼자였어. 잃는다는 것의 두려움을 알게 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서 그러는 건지…….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벌을 주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구나.
공교롭게도 나한테는 네 녀석처럼 이것도 저것도 볼 수 있는 훌륭한 눈알 같은 건 없어. 눈앞에 있는 것 하나를 쫓는 게 고작이야. 그렇다면 난 그곳이 죽음의 늪이건 아무것도 없는 공허이건 간에 무덤 앞에 둘 만주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일 아침밥을 위해 싸울 거다.
낙양결전편 中
그런 어두운 세상에서 막대기 하나 휘두르며 비틀비틀 떠돌면서도, 어찌저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날은 무디지만 절대 부러지지 않는 두 자루의 검이 있었기 때문이야.
은빛 영혼편 中
나도 너와 같아. 텅 비었었어. 모든 걸 잃어버리고, 잃는 공포를 알고, 텅 빈 채로 살아왔어. 의미도 이름도 없이. 그런 텅 빈 그릇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준 건 어느샌가 내 안에 있던 네 동생과 모두였어. 사람 안에 서슴없이 들어온 뻔뻔스러운 녀석들이 나에게 다시 한 번 이름을 줬지. 그 때 깨달았어. 나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어. 그저 쫄아서 도망치고 있었던 것 뿐이야. 나는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지키는 것으로부터도, 잃는 것으로부터도. 최강 같은 대단한 이름도, 지구의 바보 오빠 같은 시시한 이름도 필요 없어. 나는 요로즈야 긴짱이다. 저 녀석들이 준 이 이름에 걸고, 나는 지지 않을 거다.
낙양결전편 中
예나 지금이나 내가 지키는 것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았거든!! (2회 1위/ 20권 167화)
아름답게 최후를 장식할 여유가 있으면 끝까지 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냐? (2회 3위/ 1권 6화)
허, 허둥 댈 거 없어. 이, 이, 일단 진정하고 타, 타임머신을 찾아보자. (1회 5위/1권 3화.)
내 이 검, 이 녀석이 날을 세우는 범위는 내 나라다. (1회 6위, 2회 5위/3권 14화)
영혼이 꺾인단 말이야. (1회 8위, 2회 7위/ 6권 43화)
내 무사도. (1회 9위/ 2권 9화)
괜찮아. 결정적인 순간엔 번쩍이니까. (1회 10위/ 1권 6화)
점프는 태우는 쓰레기 날에 내놓아도 괜찮을 거야. 이걸 읽고 있으면 뭔가 활활 타오르니까. (1회 11위 /3권 21화)
나는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살아갈 뿐이다. (1회 13위, 2회 8위 / 1권 2화)
이런 걸로는 내 영혼을 꺾지 못해. (1회 18위, 2회 4위/ 6권 44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만한 인생은 아니지. 똑바로 달리려 했는데 어느샌가 진흙투성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똑바로 나가다 보면 언젠가 진흙도 말라서 떨어지지 않겠어? (애니 97화/ 4권 24화)
진짜로 소중한 건 가진 녀석보다 못 가진 녀석이 더 잘 아는 법이야. (애니 42화/ 8권 6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