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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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일어났던 비판
1.1. 정리
1.2. 권력의 입맛에 맞는 사장 인사
1.3. 김재철 사장 임명 논란
1.3.1. 김재철 사장이 부임하기까지
1.4. 추락의 시작
1.4.1. 2012년 파업
1.4.2. 파업 후폭풍
1.4.2.1. 2012 런던 올림픽 중계와 그 후
1.4.2.2. 갈수록 떨어지는 방송 수준
1.5. 김재철 사장 해임
1.5.1. 김재철 사장 해임 이후 비판
1.6.1. 이후 여러 논란
1.8. I.O.I 출연금지 의혹
2. 문재인 정부 집권 내 비판
2.1. 어기구 국회의원 취업청탁논란
2.2. 공채시험 편향성 논란
3. 같이 보기
3.1. MBC·KBS·YTN 부당징계자 명단(2008~2017년)



1.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일어났던 비판[편집]



1.1. 정리[편집]


시사 부문에서 쌓아놓은 평판을 연예, 뉴스,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죄다 깎아먹었다. 이젠 시사 부문도 완벽한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아래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2010년 이후에 일어난 것이다.

  • 애니메이션에 대한 취급이 지상파 3사 중에서 가장 나쁘다. 시사매거진 2580 '초등학생들의 性' 에피소드에서는 성폭행이 증가하는 이유는 애니메이션 때문이라는 식의 개드립을 쳐서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이후로 또 다시 욕을 들어먹었다. 그래도 2000년대까지는 KBS나 SBS처럼 애니메이션 편성을 적지 않게 해주었지만 현재는 그 두 곳보다 애니메이션의 편성 비중이 눈에 띄게 적고, 그나마 편성되는 프리파라 같은 애니메이션도 오후 2시대라는 최악의 시간대에 편성되고 있다. 애초에 지상파 애니메이션이 암흑 시간대로 앞당겨진 것도 MBC에서 방영했던 스피어즈가 시작이었다. 사실, MBC는 1990년대 당시에도 뽀뽀뽀시간탐험대, 보거스는 내친구, 몬타나 존스, 톰과 제리,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빨간망토 차차, 용자경찰 제이데커 등 소수 작품[1]을 제외하고는 작품 라인이나 어린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다른 방송사에 비해 영 좋지 못한 편이었으며, 현재도 한국 니켈로디언을 산하에 두고 있는 SBS나 2012년 KBS Kids를 개국한 KBS와는 달리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케이블 방송 계열사에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을 산하에 두고 있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2000년대 후반부터 <트리팡 파이터>, <은하의 일기>, 와 같은 저퀄리티 애니도 남발했다.

  • 연말 시상식만 되면 공동수상을 남발하거나 아예 상을 만들어서 주는 과도한 나눠먹기 때문에 시상식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2] 특히 2007년 방송연예대상과 2008년 연기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마저 공동수상이라는 병크를 터뜨림으로써 비판의 목소리가 더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3] 이는 2010년에도 재현된다.[4] 그리고 이젠 하다 하다 아예 출연자가 아닌 작품에 대상을 주기까지 한다(...).[5][6]


  • 쓰레기 만두 파동 당시 정몽헌 사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불법송금과 관련하여 자살한 것을 덮으려고 터뜨린 것[7]이라는 음모론이 생길만큼 뜬금없이 터진 터무니없는 사건이었다. 2004년 만두 파동 참조 바람. 황우석 사건, 권양숙 여사 고졸 발언, 광우병 사태 자막 조작 사건 등등 황색 저널리즘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기밀지역촬영과 충민회관 술판 논란이 있었다.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권 문제로 KBS와 함께 SBS와 다투다가 결국 중계는 물론 뉴스보도도 때려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하지만 종전에 iTV에서 가지고 있던 박찬호 선발등판 경기 중계권을 독점해서 가격 뻥튀기를 한 자신들의 전과[8]를 봤을 땐 그냥 병크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중계권료와 관련해서는 병적일 정도로 절약하려고 한다. 또한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문제가 이전까지 방송 3사 연합 컨소시엄을 통해 중계권을 얻는 형태에서 혼자 쏙 빠져나가 단독으로 중계권료를 가져간 SBS의 배신에서 비롯되었다는 면에서 SBS도 동정표를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SBS가 그만큼 축구에 투자하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우는 동안 MBC는 K리그 중계권 계약을 월드컵 이후로 미루며 K리그 영상을 가져다 쓰고 심지어 중계까지 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자 중계권 소급계약을 거부했고 K리그 연맹으로 부터 소송을 당했다.[9] 안그래도 이전부터 축까 방송사로 이미지가 잡혀있던 MBC였는데 같은 시기에 터진 MBC Sports+의 중계 취소 사태와 겹치면서[10] 축구팬들과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달았었다. 그렇지만 지역 MBC 방송사는 잘만 K리그 중계를 한다. 심지어 서포터즈석도 제대로 찍어준다.

  • 2012년 4월까지도 프로축구연맹에 중계권료 미납으로 지역축구팀들에 대한 중계를 계획했던 지역 MBC들에게 빅엿을 날려주고 있는 중. 이래놓고 월드컵 때가 되면 "또 축구는 MBC가 이러겠지"라고 말하며 이를 가는 축빠들 양산 중. 이후에도 K리그에 대한 왜곡 보도를 일삼으면서 축빠들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되고 말았다. 참고로 2012년 파업때 노조에서 스틸야드에 파업 지지해달라고 왔다가 욕을 배부르게 처먹고 돌아간 일이 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축구 그따위로 까놓고 이제와서 지지해달라고 하니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수 밖에. 노조원들도 왜 욕을 먹는지는 아는지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슬그머니 경기장을 나갔다고 한다.

  • 이러한 비판을 수용한 건지는 몰라도 2015년에는 iMBC를 통해 K리그 클래식대한축구협회 FA컵 몇 경기를 생중계했고, MBC에서는 해당 경기를 녹화중계로 편성했다. 또한 2015년부터 K리그 팀들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들을 iMBC를 통해 생중계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2016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2013년 11월 15일 실시한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78.63점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심의제재 감소와 어린이 교육정보 편성 증가 등으로 인해 4.72% 상승했다. 하지만 방송내용의 ‘프로그램 질 평가’(25점→21점), ‘방송심의제규정 준수’(100점→72점), ‘시청자평가프로그램’(30점→22점) 항목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편성의 ‘방송편성제규정’(30점→26점), ‘장애인시청지원’(60점→57점), ‘주시청시간균형편성’(60점→15점) 항목과 운영의 ‘경영사항 공시의 적정성’(25점→20.3), ‘방송기술투자’(30점→14점), ‘개인정보보호’(30점→28점) 등에서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사실상, 지상파 가운데 5년 연속 꼴찌라는 것.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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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월 19일에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선 산드로 보티첼리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소개하면서 비너스의 가슴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가 빈축을 샀다. 원래 명화는 음란물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신체부위가 노출된 명화도 음란물이 된다![11] 이분들에게 이 작품이라도 보여드렸다간 아주 경기를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은 거대 포털사이트 백과사전에도 올라오는 예술작품이다. 결국 이 사건은 딴지일보에서도 풍자되었다. 교육-심의 규정을 따르라 찌라시들이여

  • 외화 영화 취급이 좋지 않은데 물론 MBC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들도 외화 영화나 외화 드라마 더빙을 끝까지 한 경우가 거의 드물다. 하지만 그중에서 캐리비안의 해적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더빙 평가가 좋은 편이라서 다른 후속편을 편성할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지만 계속 방영되지 않았다가 결국 다른 방송사가 먼저 방영하면서 방영이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시리즈 4편이 나오기전에 과거 3부작였던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부 방영해놓고 MBC 외화 영화 시리즈 중에서 평가가 좋았던 캐리비안의 해적과 트와일라잇의 남은 시리즈를 더빙하지 않는 것은 제일 큰 병크 중 하나다. 여기에 2013년에 KBS가 당시 제이슨 본 시리즈 최신작인 본 레거시를 제외한 나머지 3부작을 재더빙했고 2017년 명절때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신작인 로그네이션을 방영하면서 제이슨 본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마저도 방영이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또한 다른 지상파 처럼 한때는 외화 더빙 코너인 주말의 명화과 일요심야극장/금요영화천국/일요영화특선[12]이 있었으나 2000년 중반 부터 종영할것 같더니 결국 완전히 종영되었고, 그나마 가장 오래 버티던 주말의 명화도 2010년 10월에 종영되었다.

  • 외화 드라마(외화 시리즈)도 병크를 저지른 게 있는데 CSI 라스베가스가 방영 초기에는 시즌 1~2를 연속으로 방송하였고 시즌 3까지는 토요일 오후에 편성하였지만 시즌 4부터는 일요일 심야로 바꾸게 되었고 이후 마이애미와 뉴욕도 대부분 시즌을 일요일 심야로 고정되었다. 2004년에는 스몰빌 시즌 1를 방영하였는데 마지막 한편을 방영하지 않는 병크를 저질렸다. KBS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2003년에 명탐정 몽크가 시즌 1~2를 연속 방송했는데 한창 방영하던 중 시즌 2가 전체 16편 중에서 9편까지 하고 조기종영을 해었는데 다행히 다음해에 시즌 2의 남은 7편을 무사히 방송 되었지만 MBC는 남아 있는 한편 조차도 하지 않았다. 이후 시즌 2에서도 시즌 1의 마지막 편을 방영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시즌 1 보다 더 심각한 병크를 저질렀는데 전체 23편 중 15편이 토요일 오후에 방영이 되었으나 갑자기 일요일 심야로 바꾸면서 시간도 새벽 1~2시 사이에 8편을 방영을 하였으나 제대로 시청 할수 없는 암흑 시간대였고 월드컵 기간이 많이 겹치면서 방송 중단이 너무 잦았고 결국 시즌 2의 나머지 2편을 방영하지 않으면서 시즌 1보다 더 심한 전철을 밟았다. 만약에 시즌 1 마지막 편을 포함한 정상대로 방영했다면 여름 방학 시작 전에 끝낼수 있었다. 스몰빌 시즌 2 끝으로 후속 시즌이 방영 되지 않는 동시에 이후 MBCCSI 시리즈외에 다른 드라마를 하지 않게 되었고, 그나마 CSI도 CSI 뉴욕은 전체 시즌 9개 중에서 시즌 4까지만 방영하였고 라스베가스는 시즌 15개 중에서 시즌 11까지 방영하고 중단되었고 CSI 마이애미는 시즌 10까지 전부 방영하였으나 미국 CBS에서 마이애미를 시즌 10 끝으로 방영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MBC에서 CSI 시리즈가 전부 방영이 중단된 셈이다. 마이애미 처럼 끝까지 방영한 같은 방송사 드라마 동양특급 로형사도 시즌 2 끝으로 방영이 중단했기 때문에 끝까지 다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후에 나온 CSI 사이버는 시즌 2 끝으로 종영될 정도로 다른 시리즈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아서 더빙 될 가능성은 낮다. 거기다 더빙 퀄리티 면에서도 마이애미 시즌 8까진 자체제작이었으나, 이후 방영된 라스베가스 시즌 10을 기점으로 외주 제작으로 변경되면서 중복 캐스팅이 늘어나는 등 안 좋아졌다. 마이애미 시즌 10 종영후 2년간 공백기를 지나 여상육정과 프랑스 드라마 더 라인 그리고 미국 드라마 먼데이 모닝스 총 3편을 편성하였지만 이 중 더 라인은 수도권 지역에 방영되지 않았으며(먼데이 모닝스는 OBS에서 방영하였다.) 여기에 자사 성우들를 기용하지 않고 외부 성우진을 기용하는 등[13] 병크를 내면서 애니메이션에 이어 외화 영화와 외화 드라마의 취급도 지상파 3사 중에서 제일 좋지 않다.

  • 다만 2011년부터 2013년까진 그나마 SBS보단 취급이 나은 편이었다. MBC 주말의 명화의 뒤를 이어 SBS 영화특급마저도 2011년 1월(사실상 2010년 12월 연말)에 종영되었는데, 당시 SBS는 이미 미드 더빙 방영의 명맥이 끊겨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영화특급의 종영을 전후로 영화와 시리즈를 통틀어 외화 더빙 방영의 명맥이 완전히 끊겼고, 그때를 기점으로 명절특선영화도 전부 한국영화로만 편성하기 시작했다. 그에 반해 MBC는 시리즈물로는 그나마 CSI라도 남아있었고, 2011년 각각 신년 특선영화와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트와일라잇 1, 2편(트와일라잇, 뉴 문)을 더빙하는 등 외화 더빙에 있어선 SBS에 비해 어느 정도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트와일라잇 3편인 이클립스는 KBS에게 빼앗기고, CSI도 2013년 6월에 종영되었고 1년 후 '아시아 프리즘'와 '해외드라마특선'이라는 명칭으로 여상육정, 먼데이 모닝스, 더 라인 3개 드라마가 더빙 방영되었으나 앞서 말한거 처럼 '해외드라마특선'의 먼데이 모닝스와 더 라인는 자사 성우들 없이 외부 성우진만 기용하고 더 라인은 수도권 지역에는 방영하지 않았으며(먼데이 모닝스는 상술했듯 2016년에 OBS에서 방영하였다.) 여기에 지방 지역 방송도 잦은 편성 연기에 모두 요일과 시간까지 제각각 달랐기 때문에 종영 날짜도 지역마다 달랐고 그나마 전국 방송을 한 여상육정은 초반에 금요일 새벽 1시에 방영했으나 역시 잦은 편성 연기에다가 방영 도중에 목요일 밤, 그것도 새벽 2시로 변경하는 막장짓을 하였으며 그 후속으로 방영한 마이 선샤인와 f(x)빅토리아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아름다운 비밀은 여상육정의 문제점을 그대로 고치지 않는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더빙까지 안 하는 막장짓을 했으며 아름다운 비밀 종영 후 외화시리즈 완전 중단 되면서 외화시리즈는 KBS 해외걸작드라마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고 2012년에 방영한 영화 바비(2006년 영화이며 존 케네디 대통령 암살를 다루는 영화다.)로 이후로 4년만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더빙으로 방영되어 더빙 방영이 부활 하나 싶었지만 라라랜드에서 다시 자막 편성하면서 사실상 MBCSBS 처럼 더빙 명백이 완전 끊기게 되면서 이제 지상파 외화 더빙은 KBS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 플러스 알파로 성우 공채도 중지한지가 오래. MBC 출신 성우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사 성우 안 쓰고 외부 성우 기용해 더빙하는 짓거리까지 한지라 대접이 박할 듯. 성우에 대한 대접이 박하다는 일화가 있는데 과거 오세홍 성우가 톰 크루즈 한국어 보이스를 녹음을 했는데 PD가 나이들어 보인다고 녹음분을 다 지우고 성우를 바꾼 적도 있다. 한마디 상의나 양해도 없이! 덕분에 오세홍은 불같이 화를 내고 두번 다시 MBC의 외화 더빙에 참여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세홍 성우 사건은 단순히 PD 하나가 잘못한 거지만 이후 MBC의 외화 더빙 취급이 개판 되었고 결국 현재 완전 멸종 되었으니 자업자득.

  • 2016년 2월 17일 올라온 기사(네이버 뉴스)에 따르면 한겨레의 최원형 기자가 최기화 보도국장이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보도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걸어 "<한겨레>최원형 기자입니다"라고 밝히자 국장은 "야, 이 XX들아. 전화 좀 하지 마라. 니네는 니네 국장한테도 이렇게 전화하나?" 라고 하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이후 국장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 번호를 누구에게서 얻었는지 밝히라"고 요구한 뒤 다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기자는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문자로 "저한테 욕하신 걸 먼저 사과하시는 게 순리 아닙니까?" 라고 보내자 "당당한 한걸레가 뭐가 꿀리나?" 기자가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사과하시죠"라고 다시 문자를 보내자 "당신 국장부터 나한테 전화해서 그동안의 결례를 사과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라고 답이 왔다고 한다. (한겨레 페이스북에 올라온 문자 캡처) 어떤 경로로 전화번호를 알아낸 것인지는 알 수 없고, 언론과 기자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대뜸 전화를 건 기자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위를 앞세운 권위주의적인 태도와, 욕설을 동반한 타 언론사에 대한 비하적 명칭[14]을 사용한 국장의 대처도 언론인 출신으로서 몰상식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욕설하는 MBC 보도국장의 5가지 잘못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언론윤리강령과 MBC 방송강령을 위반했고 모묙죄로 형사처벌감이라고 한다. 욕설 파문에 MBC 기자협회는 "질문을 하는 것은 기자의 일. 국장은 스스로 맡고 있는 본분을 무시, 부인했으며 휘하 MBC 기자들을 창피하게 했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박성제 前 MBC기자(해직)에 따르면 해고나 한직으로 좌천된 기존인력의 공백을 메울 경력기자 채용과정이 불투명하며, 면접시 출신지역(호남)으로 트집을 잡았다는 응시자의 제보를 소개했다.MBC로고를 숨기고 취재하는 기자들


1.2. 권력의 입맛에 맞는 사장 인사[편집]



문화방송 사장의 임명 구조에서 기인하는 문제이다. 방송문화진흥회가 지분의 70%를 가지고 문화방송 사장을 임명하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9인은 정부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선임되기에 정부기관의 입김이 심한 편. 또한 노조의 이해관계에 매우 맞물려 있다. 이에 따른 반대 파업이 1996년 강성구 사장 연임 반대 파업 이후 15년만인 2010년에 진행된 것. 강성구 사장은 후에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이득렬 사장은 여당의 사퇴 압력이 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임기를 채웠다. 김대중 대통령 집권 이후 광주광역시의 광주제일고 출신 노성대[15], 광주광역시 출신의 전 한겨레 사장 김중배 등의 인사를 단행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이긍희[16], 노조위원장 출신의 최문순 등이 있었다.

이명박, 박근혜 보수 정권 하에서도 달라진 것은 없었으나 당시 제1 노조가 민주노총 계열이었기에 당연히 언론노조의 이익과는 반대됐을 터. 이 이해관계가 충돌하여 나타난 것이 김재철 사장 사태. 미디어오늘은 대놓고 최문순 임명을 착한 낙하산이라고 미화하는 기사를 내놓기도 하는 걸 보면 이해관계의 충돌로 보인다.


1.3. 김재철 사장 임명 논란[편집]


"(이번 인사는) 김재철 사장의 인사가 아닙니다. 큰집[17]

에 불려가서 쪼인트 까이고 매도 맞고 해서...."

- 2010년 김재철 사장의 인사조치 당시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18]


"남자의 약속은 문서보다 더 강한 게 말입니다. 제가 이 약속[19]

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 사원들이 저를 한강에 매달아서 버리세요."

- 2010년 파업 당시 김재철 사장, 노조위원장과의 토론에서 앞으로의 문화방송을 망치고도 지키지 못할 말을 지껄이며


국민을 위해 정권을 감시한 사냥개에서 만을 위해 짖는 애완견으로.[20]
항상 시청률과 신뢰성, 공정성, 선호도 1위를 놓치지 않던 문화방송을 사장 한 명이 단 2년만에 지상파 꼴찌에, TV조선만도 못한 방송으로 만든 희대의 병크. 그리고 그 잔재와 후유증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1.3.1. 김재철 사장이 부임하기까지[편집]


MB정권 초기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파동과 2008년 촛불집회등의 그 일련의 사건에 대해 다룬 MBC를 상대로 MB정부는 치고받고를 계속하다[21] 결국 2010년 2월 8일 결국 엄기영 사장이 사퇴하게 된다. 그리고 2월 26일 김연아가 금메달 따는 그 틈을 타(?) MBC 이사회에서 친정부 성향의 인사인 김재철을 새로운 사장을 선임했다. 아, 물론 성향은 말할 것도 없이 이전정권에서 포진시켜놓은 반MB정부 편향들과 반대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맞추어 KBS 정연주 전 사장을 해임시키고 이병순을 선임한 전례와 똑같은 일을 불과 2년도 안 되어 재현됐다. 당시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사가 김연아의 금메달 소식으로만 도배한 상태에서 김재철의 사장 선임에 대한 얘기는 코뿔도 보이지 않았다. 그야말로 데자뷰.

그런데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이사장인 김우룡이 신동아 2010년 4월호 인터뷰에서 "문화방송 새 사장은 큰집에 끌려가서 쪼인트 까이고 매도 맞은 인사이며 나의 좌파 청소부 역할이다"라고 대놓고 언론 장악의 음모를 드러낸 발언을 함으로써 도리어 고된 역풍을 맞고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22] 그리고 결국 MBC가 정권의 하수인이 돼버리고 말았다.

이때문에 MBC 노조들은 2010년 초반 총 파업을 결의했다. 2008년말 미디어법 논란에 따른 파업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1.4. 추락의 시작[편집]


2010년 노조의 파업은 끝났지만 친정부 성향의 새로운 사장이 취임했으니 당연히 문제가 될 만한 프로그램들은 줄줄이 폐방되기 시작됐다. 2010년 9월에는 세계와 나 W, 후 플러스, 음악여행 라라라, 주말의 명화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9개를 폐지했고, 그 시간대에 예능 오락 프로그램을 새로 채워 넣는다는 발표를 했다. 당연히 표면적인 이유는 시청률 문제. 사실상 '공영방송'을 포기해버린 셈이다. 폐지된 프로그램에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여우의 집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대신했다. 위탄은 그나마 2013년 시즌3까지 진행됐지만, 여우의 집사는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재미없는 연예프로 MBC 부문' 1위에 오르며 처절하게 2010년 연말을 끝으로 종영했다.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에서 김재철 사장과 황희만 부사장이 '가열찬 삽질'로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황희만 부사장은 연예대상 수상자 발표를 시청자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는 바로 "대상은 <무한도전>, <놀러와>의 유…"라고 말해 사상 최악의 스포일링 사고를 냈다.[23] 옆에 있던 진행자 이경실이 "방송을 모른다"며 구박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안 그래도 예전부터 연예대상 조작논란으로 시끄러운 마당에 이런 팀킬로 시청률이 폭락하였다.

하지만 악재는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엔 연기대상에서 사장 김재철의 일장연설로 논란이 일었다. 김재철은 고현정과 함께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와서는 갑자기 앞에 앉아있던 배우들을 일일히 호명하더니 "뒤쪽을 보니까요. 일본 분들과 중국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잘 듣지도 못하면서 화면만 뚫어져라 보시더라고요. 한류가 계속 세계로 가고 있어요"라며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해대며 일본과 중국에서 온 방청객들을 까버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문을 보니까 고현정 씨가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했더라, 보셨죠?"라며 "제가 보기에 SBS 연기대상에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하다."라며 타 방송사의 연기대상까지 언급했다.[24] 이러한 일장연설에 고현정이 정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네티즌들은 신나게 깠다. 역시나 시청률은 폭락.

2012년 2월 1일에는 자사의 게임채널이었던 MBC GAME을 폐국하고 MBC MUSIC을 개국했는데, 이후 밝혀진 폐국 정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또한 김재철 취임 후 막장화된 MBC 문제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25] 뉴스의 질이 저하되기 시작한 2011년 무렵 게임 때리기식 보도인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와갤 대 애갤 현피사건 왜곡 보도 등으로 인해 게임 팬들에게서 비판을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이 기사가 나왔던 때는 MBC GAME이 음악채널로 전환 절차를 밟기 시작한 시기와 완전히 겹쳤다. 게다가 후술할 2012년 대규모 파업이 시작된 날(1월 30일)은 MBC MUSIC이 개국한 날(2월 1일)과도 시기가 겹치며, 당시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이 김재철 사장의 최측근이며 음악채널 개국 공로를 인정받아 MBC 아메리카 사장으로 부임했다는 점, 결정적으로 파업이 종료된 후 이승원, 김철민, 박상현[26] 등 전직 MBC GAME의 해설위원과 제작인력들이 MBC GAME승부조작 이후로도 적자가 나지 않았고, 전직 MBC 사장이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인 정황을 폭로하면서 사실상 MBC GAME의 폐국은 현 MBC 막장화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MBC GAME 폐국과 관련해 벌어진 자세한 일들은 MBC MUSIC/비판과 논란 문서를 참고할 것.


1.4.1. 2012년 파업[편집]


2012년 1월 25일부터 MBC 소속 기자들이 방송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MBC의 불공정, 편파 보도를 비판'하며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

1월 30일부터는 MBC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이 영향으로 무한도전 등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재방송으로 때웠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을 외주제작사에게 돌리거나 자회사인 MBC 플러스미디어의 프로그램들을 편성하기도 했다.[27]

MBC 노조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파업채널 M을 통하여 자체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도했다. 보도의 주 내용은 배임, 횡령, 내연녀 J씨에게 일감 몰아주기, 부동산 실명제 위반 등 김재철 사장의 비리와 MBC 보도 내용 비판 등. 이에 대해 사측에서는 노조의 파업을 '불법 정치 파업'으로 보고 6명을 해고 100명이 넘는 직원들을 정직, 대기발령 등 중징계를 내렸으며, 김재철 사장은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며 버텼다.

결국 8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교체 뒤 김재철 사장 퇴진을 전제로 170일만인 7월 18일에 파업을 잠정 중단했다. 방송사 파업 중 최장 기간이다. 얼마나 MB정부의 영향력이 컸는지 예상이 된다. 대부분의 정부 비판 프로그램은 거의 다 막아버렸다. 정말 크게 다뤄야할 문제는 축소되어 보도되었다.[28] 이는 이전까지 최장기 파업이었던 1992년 52일 파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사측에서는 일단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김재철 사장이 노조의 부당한 압력과 상관없이 2014년까지 임기를 채울거라고 단언하며 방문진 이사회 선출까지 오해를 풀겠다고 한다.


1.4.2. 파업 후폭풍[편집]


그러나 파업 이후 MBC 제작진을 맞이한 건 악재들 뿐이었다. 일일 평균 시청률이 파업 이전의 반토막이 돼버렸고, 광고 매출은 약 200억이 감소한 상태, 시사교양국은 전체 인원의 1/3이 징계를 받아 특히 심각한 상태로 프로그램 제작 자체에 문제가 생겼고, 예능국은 예능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에 1위를 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을 정도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거기에 파업과정 중에서 징계를 받은 인원에 대한 조치도 불씨로 남아있고, 파업 대체 인원으로 사측에서 뽑은 1년 계약직 인원만 해도 90여 명으로 복귀한 노조측 인원들과 대립가능성도 존재. 2014년 1월 17일 서울 남부지법은 MBC노조들에 대한 징계 및 해고 무효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MBC는 이에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2014년 1월 23일 서울 남부지법에 노조측에게 19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남부지법은 노조들의 파업은 정당하다며 MBC의 청구를 기각했다.

MBC는 노조 때문에 권재홍 앵커[29]가 부상당했다고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이 해당 본부장과의 물리적 접촉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하자, 사측은 정신적 상해를 당했다고 말을 바꾸는 코미디 같은 행태를 보였다.[30] 노조는 소송을 냈고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은 6월 27일 해고자 6명에 대해 복직 명령을 내렸다.


1.4.2.1. 2012 런던 올림픽 중계와 그 후[편집]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취재단 파견에 문제가 생겼는데, 파업 미참가 인원+프리랜서 인원으로 조직한 취재단[31]을 이미 확정하고 노조 복귀인원을 추가하지 않았다.

올림픽 같은 국제적 행사는 방송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행사이지만 MBC는 파업 여파로 계약직 아나운서들이나 초보들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런던 올림픽 기간동안 여러모로 서툰 모습을 보였다.

겨우 개막식 하나가 끝났을 뿐인데 각종 사건 사고[32]가 터지고 해설을 제일 못하는 방송사로 꼽히면서 엄청나게 까이기도 했다.

또한 편파, 차별중계도 심했다. 여자 펜싱 에페 단체 경기 때 신아람 출전이라는 자막을 대놓고 띄웠고, 손연재 경기 영상을 2번이나 재탕했다. 그리고 박태환이 1500m 결승전에서 4위를 했는데 메달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과를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그렇게 결정된 순간 바로 축구로 휙 돌려버렸다.

그렇다고 중계 요원들한테 욕 할 수도 없는 것이, 파견 전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했으니 대응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올림픽 같은 큰 행사는 사전에 충분한 교육을 받고 떠나는데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이 허겁지겁 떠난 셈.

이후 MBC의 스포츠 관련 취재 및 중계 인력은 자회사인 MBC 스포츠 플러스 출신들을 충원하고 있다. 2013년 류현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 때 캐스터로 한명재 아나운서가 나서는가 하면, 과거 이스픈 시절에 활동하던 이정민 아나운서, 이명진 아나운서가 MBC 스포츠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33]

파업 전후로 해서 한가지 좀 안타까운 점을 들자면, 야구, 축구 등 인기스포츠의 중계진 중 젊은 캐스터가 거의 전무하다는 게 문제다. 상술했듯 엠스플의 간판인 한명재 캐스터가 본사에 와서 알바 뛰고 있는 실정인데, MBC 본사 야구 중계 캐스터는 한광섭 아나운서를 빼면 사실상 전멸이나 다름없을 뻔 했다. 한광섭 아나운서 마저도 정년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김완태 아나운서가 2014 시즌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중계에 투입되면서 위기상황을 면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중계에서 LG 편파중계를 해서 1년만에 한명재로 완전히 교체되었다. 이후 이성배 아나운서가 엠스플의 메이저리그 중계에 투입되었다.

축구의 경우 김성주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전향 이후 사실상 축구를 맡을 캐스터는 전무한 실정이며, 그나마 젊은 아나운서 중 김정근 아나운서가 축구중계를 자주 나가고 있으나 KBS나 SBS의 젊은 캐스터들에 비해 평가가 영 좋지 못하다. 결국 MBC 쪽에서는 버틸 재간이 없었는지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인 김성주 아나운서-송종국·안정환 해설 조합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내보냈다.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2016년 1월 (1년 계약직으로) 스포츠캐스터 채용 공고를 냈으며, 이후 SPOTV 출신의 백근곤 캐스터가 채용되어 스포츠 중계방송에 캐스터로 출연하고 있다.


1.4.2.2. 갈수록 떨어지는 방송 수준[편집]

MBC 뉴스가 객관적, 절대적으로 재미없는 이유[34]


2012년 10월 11일 정오뉴스에서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 의원직 상실과 관련된 방송 보도 중 자료화면에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35] 사진으로 올리는 초대형 병크를 터뜨려 대차게 까이기도 하였다. 파업 이후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MBC 뉴스의 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로 볼 수 있다.# 2012년 10월 현재, 보도국에 있어야 할 MBC 정치부 기자들은 대선이 코앞인 시국에 엉뚱한 곳에서 브런치 만들기 교육을 억지로 받고 있다(...).#

2012년 10월 25일 '18대 대통령 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前 뉴스데스크의 앵커이자 국회의원이 된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나와서 연설했다.[36] 연설 내용은 흥미롭게도 전 MBC 앵커가 현 MBC 사장에 관한 법을 만들겠다는 점이다. 일명 '김재철 방지법'으로 공영 방송사에 대한 대통령의 인사권을 국민으로 되돌리겠다고 한다. 이 사건은 이후 '신경민 MBC 습격사건'이라 전해지고 있다.# 여담으로 MBC측에서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대변인이 올 줄 알았는데, 신 의원이 오니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2013년 뉴스데스크에서 횡령혐의자를 보도하는 와중에 횡령혐의자의 실루엣을 문재인 의원의 사진을 실루엣으로 만들어서 써서 내보낸 엄청난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문화방송의 해명대로 CG 작업하는 직원이 임의로 선택해서 작업했다가 실수로 문재인 사진을 고른 순수한 실수일 수도 있지만, 문화방송이 김재철 사장 이후 급격히 보수화되었다는 비판 와중에 극우수꼴사이트에서나 나올만할 짤방이 지상파 저녁 뉴스에 떡하니 나왔다는 사실에 진보 쪽 여론은 극히 나빠지고 있는 중. 순수한 실수라고 해도 횡령혐의자 실루엣을 야권대표의 얼굴을, 알아 볼만하게 실루엣 처리해서 횡령범 실루엣으로 뉴스에 내보냈다는건 엄청난 잘못이라 할 수 있다.# 결국 문제의 사진을 만든 여수문화방송의 보도국장은 해임되었다.

2013년 2월 18일 뉴스데스크에서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에 버금갈만한 것이 방송되었다. 유전자와 이념‥보수·진보 체질 따로 있나? 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 뉴스는 방송을 요약하자면 알통이 굵으면 보수, 알통이 얇으면 진보라고 표현하였다. 논문을 인용하여 방송하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논문의 내용을 왜곡하여 방송하였다. 논문의 내용은 이러하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많으면 소득의 차이에 따라서 성향이 갈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즉, 근육이 많고 돈이 많으면 보수 쪽으로 갈 수 있고, 근육이 많고 돈이 적으면 진보 쪽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커진다는 내용인데, 이것이 근육, 몸짱남이 보수, 운동 안하는 사람을 진보라고 매도하고 있다는 점이 잘못되었다. 편파방송이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지경.[37] 자세한 내용은 알통 굵기가 정치 신념 좌우 항목 참조. 뉴스데스크 해당 기사 다시보기

아니, 하다못해 제 2 지상파 방송인 MBC처럼 광고수익이 많아 자금력도 빵빵하다는 조선일보조차도 이정도로 수준이 떨어지는 실수를 하지는 않는다. 최소한 조선일보는 기자들을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내치지는 않았고[38] 비정치 기사만큼은 전문성이 확실히 있어서 안티조선 운동이 벌어지는 풍파도 꿋꿋하게 견뎌냈다. 경제면 및 문화면 품질 보강이라는 자구책을 써왔고 최소한 기자들의 자율성을 보장했기에[39] 고정독자가 그렇게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MBC와 조선일보는 처한 상황은 비슷해도 이렇게 운명이 다르다면 MBC의 병크는 어떻게든 까여야 한다.

말이 길었는데 결국 MBC 뉴스는 재미없어서 안 본다는 말이 그저 우경화된 정치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우수한 방송 인력을 죄다 쳐내고(제작 부서가 아닌 스케이트장 관리를 시킨다거나 해고를 한다거나) 그 자리를 땜빵식 외부 인사를 데려와 객관적으로 품질이 나뻐졌으니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알통뉴스 같은거나 나오고 결국 시청률이 떨어지게 된 것.

1.5. 김재철 사장 해임[편집]


2013년 3월 26일 방문진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하여 김 사장을 사실상 해임시켰다. 1988년 방문진 설립 후 최초로 방문진이 MBC 사장을 해임안에 가결한 사례다. 김 사장이 방문진과 사전협의 없이 계열사 임원 인사 내정자를 전격 발표한 것이 해임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방문진은 2번째로 지분을 소유한 정수장학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해임을 확정하면 공식적으로 사장 지위가 박탈되게 된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해임되기 직전 사표를 내고 자진사퇴를 선언하면서 3억 가까이 되는 퇴직연금을 고스란히 챙겨갔다.

이후 김종국 대전MBC 사장이 김재철의 남은 임기를 채울 임시 사장으로 뽑혔다. 김종국 사장은 전향적이라 할 만한 인물은 아니었어도 신입사원 공채시험을 재개하는 등[40] 조직 정상화에 나름대로 공을 들였지만 그의 임기는 1년여밖에 되지 않았다.[41]

그리고 김종국 사장 후임으로는 김재철 똘마니 안광한 MBC 미디어 플러스 사장이 취임했다.# 안광한은 청출어람이라 할 정도의 강경 극우 노선을 견지하고 노조 측 직원들을 더욱 격렬하게 탄압하였고, 이에 MBC의 논조가 공고해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참고로 김재철은 MBC 사장직에서 물러난 이듬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시장후보 경선에서 96표(...)를 얻고 탈락했다. 2015년 2월 13일, 김재철은 배임과 감사원법 위반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관련기사


1.5.1. 김재철 사장 해임 이후 비판[편집]


2014년 2월 26일 시청자 만족도 조사에서 지상파중 꼴찌를 기록 했고 지상파 중 방송통신심위원회의 제재를 가장 많이 받았다. 불과 엄기영→김재철 시절이였던 2010년까지만 했어도 언론 신뢰도 조사 중 1위를 했던 걸 보면 단 4년 만에 그동안의 명성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2014년 3월 14일날 방송된 MBC 아침 뉴스에서 최근에 일어난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게임중독으로 인한 투신으로 악의적인 편집 및 조작을 하여 방송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더군다나 YTN에서는 동일한 형사가 나와서 멀쩡한 인터뷰를 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몇 배로 까이는 중이다. 안 그래도 MBC GAME을 반 강제 폐국시킨 이후 요 근래 게임 산업계를 대놓고 까는 MBC인 만큼 이번에도 게임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할 공중파 뉴스에서 대놓고 여론조작을 하고 있는 셈. 이 쯤 되면 기만뉴스 또는 왜곡뉴스라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지경.

이후에도 신촌 살인사건의 원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들먹이거나, 폭력적인 게임이 비만과 고혈압을 조장한다는 등의 온갖 게임 때리기식 보도가 이어졌고, 동시에 MBC MUSIC과 전직 사장의 MBC GAME 폐국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견 글까지 전부 삭제, 블라인드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게임 팬들에게 MBC는 증오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다가 2014년 10월 22일에는 갑자기 한국 게임이 과도한 규제로 발전하지 못한다는 재뿌리기식 보도를 하면서 게임 팬들은 또 한번 뒷목을 부여잡았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 정권 편향적 보도와 실종자·희생자 가족을 배려하지 않은 보도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2014년 4월 28~29일에 뉴스데스크JTBC 뉴스룸에 시청률이 사실상 따라 잡혀 역전되는가 하면, 해당 사고의 취재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는 상황이다. 덤으로 실종자·희생자 가족이 정부에 요구안을 내놓는데 대해 논설위원이 배려 따위는 없이 오히려 피해 가족들의 요구가 반정부 행태라며 망발을 할 지경. 요 근래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는 JTBC 뉴스룸손석희 앵커, 뉴스타파 최승호 앵커 등이 원래 MBC 출신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까지하다. MBC가 원래는 개념 잡혀있던 방송사임을 증명하는 사례일지도...?

2014년 5월 8~9일에 KBS 김시곤 前 보도국장이 구설수 이후 자진 사퇴 후 길환영 사장의 보도개입에 대해 폭로한 것이 촉발이 되어 KBS 전체로 길 사장 퇴진과 파업 찬반투표가 진행되는 등 자정노력을 하고 있으나, MBC는 2012년 파업 이후 노조 소속의 주축 인력을 한직으로 내몰은 상황에 징계·퇴직 직원은 계약직으로 메우고 있는 상황이라 KBS와 같은 단체행동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MBC의 높으신 분이 실실 쪼개며 기자들을 욕보이고 있는 상황.# 여기에 2012년 파업 이후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 최일구 기자[42] 등이 퇴사한데 이어 과거 신경민, 엄기영과 같이 뉴스데스크를 이끌었던 박혜진 아나운서 역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MB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서현진, 최현정, 김주하 아나운서 등의 여자 아나운서들도 연달아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 이렇게 되면서 간판급 아나운서·기자·PD 등의 엑소더스 급으로 퇴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던 구 여의도 사옥과는 달리, 디지털미디어시티 소재지인 마포구 상암동의 MBC 현 사옥은 HD 화질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곳곳에 설치되어 직원들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그걸로도 모자라 기자회견이나 행사 등 직원들의 단체 행동이 있을 경우 해당 행사를 경비원들이 캠코더로 녹화한다. 제2의 MBC 습격 사건을 대비해서 보완을 강화 대비로 CCTV를 많이 설치 했을지도 모르지만 직원의 인권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다 결국 MBC 교양국마저 공식 해체됐다.

2015년 2월 26일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MBC 본사 이사와 일부 지역사 및 관계사 이사를 선임했다. 그 결과 김재철 사장 때부터 고위 임원이었던 이들이 본사 주요 직책을 맡거나 지역사 및 관계사 사장에 선임되거나 내정됐다. 특히 김장겸 보도국장이 보도본부장으로, <PD수첩>을 망가뜨린 대표 인사로 꼽히는 김현종 경인지사장이 편성제작본부장으로 승진했다.#

4월 2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안광한 사장은 “격화된 경영 환경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졸신입 정기공채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 2013년 12월 이후로 신입 공채 방식의 인재 선발은 하지 않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2015년 시청자평가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청자의 만족도를 측정한 방송채널 평가 결과 지상파 방송 부문에서 최하위 (7.02점)를 기록했다.#

위의 말을 정리하자면 2012년 파업 이후로 MBC는 명성을 회복되기는 커녕 오히려 총체적 난국의 늪으로 빠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출범 전부터 그렇게 욕먹던 종합편성채널 중 하나[43]보도사장 한 명 잘 들여 놓더니 퀄리티가 갈수록 좋아지고, 같은 공중파 방송인 KBS와 SBS는 각 부문에서 갈수록 상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로선 MBC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다만 이 파업사태 이후 기존 언론노조 산하의 MBC 제1노조 뿐 아니라 김세의 기자 등이 산별노조에 소속되지 않은 MBC 노동조합을 결성했으니 상황은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것이 당초 나무위키에 올라왔으나 신빙성이 떨어진다. 김세의 기자가 이끄는 MBC 노동조합이란 공정방송을 위한 제1 노조의 2012년 파업 도중과 이후 사측이 채용한 시용 기자 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 또한 김세의는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도 여러번 참여한 대표적인 극우인사이다.

미세먼지 관련 보도에서 중국에 대해 책임을 묻는 공중파 방송사중에는 거의 유일하다. 기사[44]그러나



1.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편집]


※ 이 문서의 내용은 김장겸 문서와 일부 겹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박근혜친박 집단의 사유물로 전락하다.
친박을 위한, 친박에 의한 자유한국당당영방송
문화(웃음) 방송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와서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른 공중파도 그랬지만 일이 크게 터지기 전까지 이 건을 거의 다루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상황이 제대로 커진 후에도 이 건이 그냥 평범한 중요뉴스인 것마냥 다루고 있는 상황이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JTBCTV조선[45]을 필두로 이런 상황이 된 것에 대해 KBSSBS는 상부가 최소한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보도하고 있으며, 처세술의 일환이기는 하나, 채널A, MBN, YTN, 연합뉴스TV마저도 조금이나마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MBC는 그런 것도 없다. 덕분에 MBC의 뉴스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심지어는 현장 촬영을 하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MBC 로고를 달지 못하고 아예 로고가 없는 차로 마이크 로고마저 떼어버리고 방송하는 지경에 이르는 굴욕을 당했다. MBC인 것을 알면 주변의 항의로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2월 9일 탄핵 가결 직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등이 술자리를 가졌다며 이를 '술판'으로 표현하는 보도를 하였으나 '참 대단한 특종 잡았다', '길라임 약물 보도나 하시지?'라면서 비꼬는 반응만 나왔다. 마침, 이 MBC와 함께 이를 보도한 언론사가 이전부터 심각한 편향성으로 악명높은 뉴데일리여서 MBC도 같은 수준으로 비하당했다. 심지어는 친박단체들의 탄핵반대 집회전연령의 지지를 받고있는 긍정적 취지의 시위라는 뉘앙스로 미화했다. 저기 덧글에서 본 것과 같이 박사모를 중심으로 하는 친박 세력들이 MBC의 이런 성향에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적극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내부 기자들도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한탄하면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반응조차도 싸늘하다. MBC 뉴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12월 15일에 한 단체가 이명박근혜정부 언론부역자 명단이라며 10명을 공개했는데 이 중에서 안광한 현(2016년 당시) 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3명이 명단에 올랐다. #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보도에서 여전히 친정부적인 성향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영태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언론에 까발려서 재단을 장악하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드러나자, 이를 집중 보도하면서 최순실 게이트를 고영태의 흑심으로 물타기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기사의 덧글을 보는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 옹호론자들은 '고영태 게이트'를 운운하면서 신나하고 있다. 믿을 건 MBC뿐이라는 칭찬은 덤. 불과 8년 전만 해도 보수들이 MBC로고에 인공기를 합성해서 종북방송, 좌비씨 운운하며 비난했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녹취록들은 대다수가 최순실이 비선실세임을 오히려 잘 보여주고, 고영태가 최순실이 '비선실세'라는 점을 이용하려고 했다는 게 중요하다는 반박도 많다. 무엇보다도 고영태가 원래 최순실의 측근으로 한때는 국정농단의 한 축을 이뤘던 사람이고,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가 금이 간 것이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있어서 중요한 원인이라는 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는 걸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MBC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서 근래에는 여러 흥미로운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예컨대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서 MBC 뉴스를 네이버 뉴스를 통해서 보면, 메인에 올라온 것도 아닌데 특검과 야권을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댓글이 베스트이고 공감수가 엄청 많은 걸 볼 수 있다. 이는 MBC만 고집하고 진실된 언론이라고 여기는(...) 박사모를 비롯한 자칭 보수들이 몰려와서 그런 것인데, 이에 비해서 네이버 메인 뉴스에서는 야권에 옹호적이고 정권 비판적인 댓글들이 베스트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걸 보자면 재미있는 비교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른바 MBC 청문회와 관련해서 적반하장급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뉴스데스크를 통해 국회가 날치기로 법을 통과하여 공영방송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 라며 자칭 보수와 박사모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고 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미 최순실 게이트로 실망감을 많이 줘서 만나면 싫은 친구가 되어버렸는데, 또 사장이라는 사람이 MBC 보도가 시청률이 떨어지는 이유가 자극적인 뉴스를 안 내보내서라는 망언까지 한 마당에 누가 저 여론에 연민감을 느끼게 해줄까?1

2017년 1월에는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MBC 기자들이 SNS에 올렸다. 말미의 '우리를 탓하고 혼내고 욕해도 좋다. MBC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욕하고 비난하는 걸 멈추지 말아달라'는 내용은 처절함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그러자 사측에선 해당 영상을 제작한 기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강요했다. 이에 대해 MBC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지역MBC 기자들이 막내 기자들을 지지하는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영상1 영상2 그리고 당연히(...) 이 기자들은 징계를 받았다.

2017년 2월 16일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긍정적인 보도를 해서 친박 단체들이 MBC 본사에 응원 집회를 열기도 했다. 해당 기사

2017년 2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사모가 보낸 '백만통의 러브레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답신했다는 소식을 단신으로 보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JTBC와 YTN도 보도했지만 기사 내용에는 비판이 섞여있으나 MBC는 비판 내용이 없고 사실만 보도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결정된 후에는 그렇게 옹호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촛불시위에 대한 긍정적 보도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 그러나 인용 직후 일어난 친박 단체의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다른 언론사에 비해서 보도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오히려 박사모 집회에 대한 무비판적인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태극기 집회가 탄핵을 막지는 못했지만 보수권 집회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얼토당토 하지도 않은 보도를 했는데, 문제는 이 뉴스는 막장 집회로 참가자가 3명이나 사망하고 경찰 30명이 부상당한 탄핵 당일 저녁에 나온 뉴스다.

급기야 당초 보도 예정이었던 탄핵 다큐멘터리를 불방시키고 담당 PD를 방송 불가능한 부서로 쫓아버리는 짓을 저지르거나, 2017년 4월 11일에 발표된 언론부역자 2차 명단 50명 중 김재철 전 사장, 그의 후임 사장인 김종국 전 사장, 김장겸 현 사장을 포함해 MBC 출신 언론인이 절반에 가까운 23명이 오른 것을 문제 삼으며 명단이 공개된 2주 후 언론노조를 고소하기까지 하는 등 결국 본질적으로는 박근혜 탄핵 인용 후에도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6.1. 이후 여러 논란[편집]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MBC의 현 상황을 문제삼자 이를 비판하며 자신들의 보도는 문제가 없다고 반발했다. 그것도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기사의 댓글을 보면 문빠네 좌좀이네 하는 댓글들이 베댓을 먹고 있는데, 과거 좌비씨, 광우병 선동방송이라고 욕하고 여의도에 몰려와 깽판을 피우던 극우들이 MBC의 보도에 대해서 우호적인 덧글을 달 정도로 문화방송사가 극우화되었음을 오히려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3월 25일 토요일에는 최근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 이슈에 대해서 그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주장을 중점적으로 내보냈다. 한 연구 기관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기업의 부담이 12조 3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는 말과 함께 근로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실었다. 다르게 해석하면 그동안 기업들이 우리 등골을 뽑아먹었던게 12조3천억 원이 된다는 말도 된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기자가 인터뷰한 전문가 또한 재계 성향이 강한, 사실상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연구 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소속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들을 실은 것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없겠지만, 이에 비해서 근로 시간 단축 찬성측의 주장은 별도의 전문가 인터뷰가 없는 등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뤘기에 사실상 재벌들을 옹호하는 취지의 기사로 비쳐질 여지가 있으며, 뉴스의 공정성 측면에서도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다룬 책을 보도하면서 '대한민국 건국과 근대화를 이끈 이승만과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이라고 했다. 물론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뜨거운 감자라는 점을 염두하더라도(...).

대선 기간 고시촌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5.18 유공자가 공무원을 싹쓸이한다'라는 왜곡 찌라시를 보도하면서 교묘하게 '유공자 가산점 특혜 논란'이 있단 식으로 보도를 냈다. # 이미 해당 왜곡 찌라시에 대해서 이 나무위키 문서에도 정리가 되어있고, 다른 언론사 보도까지 있는 마당에 5.18 가산점 문제를 자꾸 왜곡하는 극우세력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이 드는 상황.

선거 막판에 뉴스 클로징 멘트로 특정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권교체 이후 박근혜정부 때 보이지 않았던 정부 비판 기사가 문재인정부 들어서 뚜렷이 보이고 있다. MBC가 제대로 편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심지어 2017년 6월 14일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 논란을 거론하면서 도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대한민국 건국설을 부정하고 있다며 오히려 본인들이 아예 헌법을 부정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곳에 나온 교수가 다름아닌 2017년 8월 기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인 류석춘이다. 해당기사

정치 편향 논란을 떠나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설 보도 과정에서 가히 불법 취재와 사생활 침해에 가까운 짓을 벌였음에도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2차 보도를 한다고 나서는 등 팬과 시청자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

MBC 자체가 이미 김재철 사장 시절 대대적으로 숙청 작업을 벌여 관련 인력들이 대부분 해직되거나 방송 제작이 불가능한 부서로 쫓겨났고 극우 성향의 인사가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나 시사, 연예, 드라마 등 장르를 막론하고 PD/제작진들에게 프로그램 제작의 자유도 거의 보장되지 않게 되면서 파업과는 관계가 없는 PD 등의 여러 인력들도 끝내 MBC를 퇴사하거나 타사로 이직하는 등으로 인해 수준 미달의 기자/인력들이 빈 자리를 꿰차면서 사실상 비판과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 상황.

MBC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공영방송이 정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이고, 여러 종합편성채널들도 보수 색채가 강하긴 하나 MBC는 KBS나 타 종편과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가 MBC의 지분을 30%나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기에 차후 인사교체 시,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약 10일 전인 2017년 2월 말에 김장겸 MBC 사장이 취임하였기 때문에 2020년 3월까지는 경영 상 중대한 결함 및 비리가 없는 이상 지속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MBC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자 이에 MBC는 문재인 정부를 5공 군사정권과 같다고 디스했다.

설령 MBC 사장, 방문진 등 핵심 인사가 교체된다 하더라도 2012년 파업을 기점으로 상당수의 직원(그 중에서도 제 1 노조인 전국언론노조 MBC지부 소속원들)이 퇴사나 징계, 한직으로 밀려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의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 방송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제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 블랙리스트 논란[편집]


내용이 길어져 분리하였다. MBC 블랙리스트 사태 참고.


1.7.1. 2017년 파업[편집]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참조


1.8. I.O.I 출연금지 의혹[편집]


프로듀스 101의 마지막 회 방송 이후 PD수첩에서 이런 내용의 방송이 나왔다. 물론 내용이야 이미 다들 아는 내용이거나 지상파나 신문 등에서 몇 차례 나왔던 이야기들이라 새삼스러운 방송은 아니나 하필이면 이때에 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46]. 물론 여기에 대해 기획사 측 입장이 반영된 이런 기사도 나왔다.

2016년 5월 11일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오아이를 섭외했는데, 앞서 SBS가 말도 없이 라디오 출연을 취소시키고 인기가요 1위후보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제외시키는 망발로 인해 전방위적인 비난을 받은 탓인지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6월 초 'Dream girls'의 활동이 끝나고부터 시작되었는데 이전에는 잘만 나오던 다이아(정채연 소속), 우주소녀(유연정 합류)가 컴백을 하지 못하고 구구단(김세정, 강미나 소속)이 MBC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지지 못한 것. 사실상 I.O.I에게 완전히 문을 연듯한[47] KBS나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오는 것[48] 외에는 허용하는 뉘앙스인 SBS를 볼 때 완전히 이들을 차단하려는 모양새를 보여 팬들로부터 지나치게 폐쇄적인거 아니냐고 비난을 받았다. (사실상 kbs sbs와 함께 공중파 중계권을 독점하는 mbc의 위치상 특정 출연자를 규제할때는 철저한 심사와 합리적인 절차와 이유를 들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공중파방송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 되어 버리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와 관련된 사례로 김성주등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등에 대한 제재를 들수가 있는데 사실상 블랙리스트에 준하는 제재를 당하엿기에 이에 대한 논란이 있다. mbc의 방송계의 위치나 공중파를 독점하고 있는 3사중 하나로서 블랙리스트등을 행하는 경우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피해가 극심하고, 갑질로 비쳐질수 있음을 명심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할때는 관련 규범과 그 리스트등을 공개 해서 운영해야 할것이다.)

그렇게 모든 프로에서 언급조차 금지되던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1월 1일이 되자마자 유연정복면가왕하얀시 눈이군 쌓이면 우리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I.O.I 멤버들중 MBC에 먼저 출연하였다. 이후 1월 7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다이아의 유닛인 빈챈현스우주소녀가 출연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아이오아이가 활동을 종료하는 새해를 기점으로 사실상 개별그룹의 출연 금지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월 22일 김세정이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이들의 활동이 MBC에는 자료가 없어서 타사의 자료를 인용했다.

2017년 1월 29일에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 드디어 I.O.I 완전체가 출연하였다. MBC가 그동안 I.O.I에게 매우 싸늘한 입장을 보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갑자기 해체할 때가 다 되어서 '2016년 최고의 신인', '대세 of 대세'라는 말을 쓰는 등 갑자기 태세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이 마치 위에서 이야기한 폭력성 실험 사건과 같이 시청자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 게임 때리기 보도를 일삼다가 규제와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국산 게임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재뿌리기성 기사를 내놓았을 때와 마찬가지인 놀라운 이중성을 보였다. 팬들은 "갑자기 왜 친한 척 하냐", "인기 많을때는 안불러주다가 해체할 때 다 되어서 불러주는건 무슨 심보냐" 등 매우 싸늘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섹션TV 연예통신 전체 방송 중 아주 극소한 분량인 맨 끝(이경규가 가장 마지막이었지만 거의 맨 끝이라 볼 수 있다.) 5분 30초정도 방송한 게 고작이며 그동안 MBC에는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적이 없어 자료화면은 다 출처가 붙어있는 등 팬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

게다가 또 다른 논란이 벌어졌는데 아이오아이 마지막 콘서트가 자료화면으로 나갔는데, 그 자료화면이 한 찍덕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었던 것.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당시 공연장 내에서 촬영은 금지였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은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쓴 점과, 가장 큰 문제는 아이오아이 콘서트는 올레TV에서 판매하는 공식 소장용 VOD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물론 팬들이 이 소장용 VOD 외에도 유튜브에 올라오는 각종 영상을 봤겠지만, 아이오아이 타임슬립 콘서트의 합법적인 영상은 올레TV에서 판매하는 영상만이 합법적인 영상이었기 때문에 논란은 피해갈 수 없는 건 사실.

정리하자면 아이오아이의 출연 금지 의혹에 대한 논란도 위에서 서술한 김재철 사장 선임 이후 여러 보도관련 논란과 더불어 어쩌면 막장화된 MBC의 현 주소와 떼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MBC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탈퇴한 동방신기 멤버 3인이 결성한 JYJ에 대해서도 지상파 3사 중 가장 편파적인 보도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7년 6월 예능 PD 47명이 낸 성명서에는 '사장이 싫어하면 방송에 쓸 수 없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특정 지침이 있었다는 것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


2. 문재인 정부 집권 내 비판[편집]


파업 이후로 많이 바뀌었으나 아직 문제가 많은 MBC. 갈길이 멀다.

2017년 12월 11일 MBC 뉴스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중동 방문 목적이 이명박의 비리 추적이라는 단독 기사를 냈으나,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오보에 가까운 기사를 냈는데 현재까지도 이 기사가 삭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한 술 더 떠 MBC는 사과할 생각도 전혀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2017년 12월 14일, MBC가 드디어 반성했다고 주장하는 프로그램을 냈다. ~이제와서 반성한들 무슨 소용인지~ PD수첩에서 자기네 욕을 한시간 넘게 방송했던 것이다. 당시 방송 시청 후기 다음날에는 MBC스페셜에서 내 친구 MBC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역시 비슷한 내용을 방송했다. 암만 보아도 문재인 정부때 사장이 바뀌며 가능했던 일.

하지만, 'MBC의 몰락, 7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세월호 참사의 과정에서의 비인간적 보도 행태,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서 보여준 보도 추태 등 2010년 이후의 사건에 한정하여 비판하였을 뿐, 2010년 이전의 '무책임한 양비론, 기계적 중립을 가장한 왜곡보도'에 대한 비판까지는 하지 않았다. 이러한 '한정된 기간에 대한 자기 비판과 반성'만 가지고는 '최승호 박성제 등 MBC의 새 경영진들이 그 이전의 상태를 '공정 방송 상태'로 규정하고, 현재 시청자가 비난하는 MBC의 모든 죄과를 김재철이나 김장겸 사장 등 구 경영진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는 동시에, 참여정부 시절의 보도 행태로 되돌아가는 프레임을 정당화시키려 한다. 그리고 그 보도 행태로 문재인 정부를 부당하게 공격하여 도덕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의도이다'라고 지적하는 일부의 우려까지 완전히 불식시켰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경영진이 노조와 의견 수렴 없이 멋대로 조직 개편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노조위원장 출신인 사장을 생각해보면 정말 실망스러운 사태. #. 다만 재발방지 약속을 하였으니 앞으로 지켜봐야할 상황.

2017년 12월 26일 8시 뉴스데스크에 왜곡보도에 대한 사과까지 첫 머리로 띄워놓고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관련 보도 중 현장 지휘 중인 소방관을 무전기만 들고 우왕좌왕하는 듯이 표현하고 피해자를 수송하는 구급대원들을 제대로 된 소방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듯이 말했다. #, 문제 보도 원문(아카이브), YTN, 위키트리 119 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페이스북을 통해 항의하였고 법적조치까지 취할 수 있음을 밝히자 그제서야 2017년 12월 31일자 뉴스데스크 보도로 정정하고 사과했다. 영상

2018년 1월 1일 뉴스데스크에서는 새해를 맞아서 개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인터뷰하였는데, 이 중 '주보배'라는 학생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실제로는 MBC 소속 인턴 기자였다. MBC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뉴스 콘텐츠인 '엠빅뉴스'의 제작진 중에도 이 주보배 기자가 등장한다. 두 번째 인터뷰이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세 번째 인터뷰이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룸메이트였고# 네번째 인터뷰이는 정의당 당직자로 정의당 서강대 학생위원장이며# 마지막 인터뷰이는 기자의 출신대학 출신학과 교수였다. 자사가 원하는대로 여론을 몰아가기 위해 조작질 및 친목질까지 서슴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를 제작한 남형석 기자는 '주보배는 12월 29일 인턴 계약이 끝나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으므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핑계일 뿐이었고 결국 인터뷰이 전원이 일반시민이 아닌, 사전섭외된 조작 인터뷰임이 들통나고 비판이 거세지자 자칭 정상화 선언 6일만에 3번째 사과방송을 보내게 되었다.은혼이냐? 경위를 조사하고 처벌한다고 밝혔으니 기다려 봐야할듯. 하지만 세월호 오보 때 형식적이지만 관련자 감형 및 앵커직 하차를 단행한 SBS와는 달리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아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받는 상황이다.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조작 사건 문서에도 나와 있다.[49] 2018년 2월에야 징계를 내렸는데 해당 기자들의 1개월 감봉이라는 경미한 수준이라서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또한 사장이 공개적으로 김성주를 기용하지 않겠다고 발언하고, 주진우가 MBC에서 고정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김미화가 올림픽 개회식 중계를 맡았다.


2.1. 어기구 국회의원 취업청탁논란[편집]


2018년 3월 5일 밤, 어기구 의원이 자기 아들이 MBC에 아나운서 지원을 했다며 3월 6일 새벽에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다. 문제는 MBC는 블라인드 채용을 채택하고 있어, 지원자나 채점자의 신분을 공개하면 안 된다는 것. 당연히 어기구 의원이 자신의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해 MBC에 공개적으로 취업 청탁을 했다는 논란이 커졌다. 어기구 의원은 MBC라는 글자를 한 차례 지웠으나, 페이스북에서는 수정 로그도 전부 보존하기때문에 글자를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았고, 결국 글을 삭제하고 3월 6일 오후 대국민 사과와 동시에 아들의 아나운서 지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트인낭 레전드 퍼거슨 의문의 1승


2.2. 공채시험 편향성 논란[편집]


방송장악의 주체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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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입사원 공채 논술시험을 두고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편향성 및 사상검증 논란이 일어났다. 최승호 사장과 코드가 같은 사람을 뽑겠다는 심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보수 성향 네티즌들을 중심을 반발이 일어났다.

반대파 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논술시험 문제를 비판했다.

남북 올림픽 단일팀을 놓고 '스포츠 교류가 통일의 출발점'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민족이나 평화는 공정성을 압도하지 못했다'는 비판론이 우세했다.

글 속에서 '평화' 혹은 공정성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드러나도록 서술해라.

MBC는 찬성 '평화' VS 반대 '공정성'으로 프레임을 잡았는데, 단일팀 반대파들의 반대 이유는 '공정성'이 전부가 아니다. 현 정부가 내세우는 '민족', '평화' 프로파간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기도 하다.

단일팀에 대한 긍정평가가 늘고, 남북간 대화 분위기도 고조된 현 시점에서 두 견해를 되짚어 보고 그 의미를 평가하라.

이 부분은 정부여당의 주장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물론 여론조사상으로 긍정평가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정부여당과 특정 언론사들의 언플로 인해 늘어난 것이다. 또한 이 문항은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일을 정부가 밀어붙여도, 나중에 찬성 여론이 늘면 괜찮다는 식으로 단일팀 추진을 쉴드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
그리고 단일팀 경기 이후 남북간 대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는 식의 서술도 문제가 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진정한 평화가 온 것은 아니다. 그저 문재인이 저자세로 북한 눈치를 보며, 한미훈련 연기와 김영철 방남 같은 논란이 된 일을 밀어붙였으니 겉으로 평화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한마디로 굴종을 대화라 착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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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선군정치 문제 역시 논란이 있었다.

3. 같이 보기[편집]


  • 공범자들: 뉴스타파가 제작하고 MBC 해직언론인 최승호 PD가 감독한, MBC와 KBS의 공영성 훼손 과정을 드러낸 다큐멘터리 영화. 2017년 8월 17일 개봉.

3.1. MBC·KBS·YTN 부당징계자 명단(2008~2017년)[편집]


MBC · KBS · YTN
2008~2017년 부당 징계자 명단


[ 펼치기 · 접기 ]
2008년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편 방영
체포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김은희
5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반대 투쟁
체포
정연주 사장
24명
정직ㆍ감봉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이상협 이준화 이도영 복진선
부당 전보
현상윤 최용수 이강택 김용진 용태영 최경영 강남욱 이승호 고우종 박종원 하석필 이상필 정일서 국은주 박종성 황보영근
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해고
우장균 정유신 권석재 현덕수 노종면 조승호
10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2009년
KBS 보도 비판
정직
황보영근
1명
YTN 배석규 사장 신임투표 추진
정직
박진수 임장혁
4명
감봉
박희천 김용수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고한석 전준형 이만수 김재형 이대건 이상은 권영희 송태엽 김정현 유투권 이경아
11명
YTN 쌍용차 사태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대기발령
임장혁
1명
MBC 앵커 교체 항의 제작 거부
감봉
김연국 이성주 최혁재
3명
KBS 본부장 신임투표 추진
감봉
김덕재
1명
KBS 김인규 사장 관련 자료 공개
감봉
김진우
1명
MBC 39일 파업
해고
이근행 정대균
50명
정직
신용우 연보흠 이상엽 이세훈 나준영 서점용 이정상 이학준 정희찬 박민상 강윤석 손종근 황성철 남두용 신동식 이해승 류재은 이희연
감봉
안준식 양효경 오준혁 김범재 김종우 박용국 오행운 이동희 이채훈 한준호 김병헌 김영기 김창식 김현수 박재정 박찬민 손무성 신현극 심병철 윤행석 이순용 이용환 이재우 지성근 최상석 최우식 홍유선 황진호 손정모
부당 전보
김빛나
KBS 29일 파업
정직
엄경철 이내규 성재호 김경래
9명
부당 전보
김현석 김영한 박종성 이용우 국은주
2011년
KBS G20 보도 비판
정직
김용진
1명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전준형 지순한 박진수 하성준
4명
2012년
MBC 170일 파업
해고
강지웅 박성제 박성호 이용마 정영하 최승호
194명
강제 휴직
김은정 임지은 정구련
정직
김민식 이중각 전흥배 최형문 강재형 구자중 김세용 김재영 양동암 이영백 이춘근 장재훈 최일구 김인한 김정근 민병우 박미나 송요훈 이선태 이시용 이재훈 이창순 전배균 정형일 정세영 진종재 한정우 한재희 허태정 홍혁기 김영호 김재상 김정민 민병선 박은석 신정수 옥승경 왕종명 임명현 채창수 홍수선 홍우석 강병규 권창모 김기영 김낙곤 김성환 김창식 김태석 김한광 남두용 박광수 박용석 박재정 배윤호 손종근 양태욱 우동일 이감우 이용환 이해승 장성호 최영규 김종근 최율미
감봉
김용근 도건협 명신환 박인옥 백병근 이재왕 이준 장용기 정동원 정용우 최주형 한영해
부당 전보
고은상 고현승 김민욱 김병헌 김수진 김재용 김정인 김희웅 남형석 문소현 박광운 박소희 박장호 박종욱 박태경 성지영 송형근 안형준 양윤경 양효경 엄지인 연보흠 유상하 윤도한 이남호 이보경 이성주 이세옥 이승용 이정은 이지선 이필희 이호찬 임대근 임소정 전동건 전영우 조효정 허유신 현영준 강효임 고성호 김인수 김환균 김현철 박건식 박상언 서정문 유성은 윤석호 이우환 임경식 임남희 임재윤 임채원 임채유 전여민 한학수 김범도 김상호 박경추 변창립 손정은 신동진 오승훈 차미연 황선숙 고정주 배성민 이상엽 권희진 허태정 이정식 유현 박준우 김연국 최율미 허일후 최형종 박정일 남궁성우 안희남 김상민 손미경 김봉근 홍우석 나준영 양동암 최호진 황상욱 방종혁 손재일 안성일 윤능호 홍수선 이우호 홍수선 김병훈 최상일 김만진 황순규 김호성 이선태 김동희 임태성 김태현 김철영 이은성
KBS 95일 파업
정직·감봉
김현석 최경영 홍기호 장홍태 윤성도 이철호 오태훈 성재호 김경래 강윤기 김우진
11명
YTN 연대 파업
정직
김종욱 하성준 임장혁 박진수
4명
KBS 기자협회 공정방송 요구 제작 거부
정직·감봉
황동진 정윤섭
2명
MBC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
해고
정재홍 장형운 이화정 이소영 임효주 이김보라
6명
MBC <시사매거진 2580> 아이템 검열 비판
정직
김혜성 김지경
2명
MBC 뉴스데스크 부당기사 작성 거부
정직
강연섭
1명
2013년
MBC 김정남 인터뷰 사전 공개
해고
이상호
1명
MBC 보도 비판
정직
이용주
1명
MBC 김재철 전 사장 풍자 방송
정직
안혜란
1명
MBC 진주의료원 아이템 불허 관련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조윤미 임채유
2명
KBS <진품명품> 낙하산 김동우 MC 반대
부당 전보
박상조 김창범
2명
2014년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정직·감봉
권오훈 함철 김성일 정홍규 이경호 최선욱 강나루 이진성 이승철
14명
부당 전보
유석조 조재익 김혜례 이재강 홍사훈
MBC 세월호 보도 비판
해고
권성민
3명
정직
신지영 장준성
MBC 국정원 대선 개입 보도
정직
김연국
1명
YTN 해직 후 복직자 재징계
정직
우장균 권석재 정유신
3명
2015년
KBS 이승만 일본망명 보도 관련 징계
부당 전보
송종문 용태영 백진원 이재강
4명
MBC 경영 농단 항의
부당 전보
김범도
1명
KBS 다큐멘터리 <훈장> 제작 개입 및 불방
부당 전보
최문호 이병도
2명
KBS 뉴스 보도행태 비판
해고
신기섭
1명
2016년
KBS 민중총궐기 보도 비판
감봉
정홍규
1명
KBS <인천상륙작전> 홍보뉴스 제작 거부
감봉
송명훈 서영민
2명
MBC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 의혹 제기
출근정지
김희웅
1명
KBS 사드 보도지침 비판
부당 전보
김진수
1명
세월호 사건 이정현 녹취록 보도금지 비판
부당 전보
정연욱
1명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 영상 제작
출근정지·근신
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3명
2017년
대전MBC·춘천MBC 노조 활동 탄압
정직
최헌영
3명
감봉
이교선 이승섭
MBC 탄핵 다큐 불방 비판
감봉
송일준
2명
부당 전보
이정식
MBC 6.10 민주 항쟁 다큐 제작 시도
감봉
김만진
1명
MBC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이스북 라이브
출근 정지
김민식
1명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 제작 중단
대기발령
이영백 김현기 노경진 권혁용 박종욱 이지수
6명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해임
강규형
1명
2018년
신뢰도 추락, 부당징계
해임
고대영
1명
출처:시사IN 출처: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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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마저도 톰과 제리, 빨간망토 차차는 SBS에서도 재더빙된 작품이며, 애천사전설 웨딩피치는 MBC, SBS 방영 이전 투니버스에서 더 먼저 방영한 작품이다.[2] 과거 조용필의 가요계 독주시절, 나눠먹기를 하려고 해도 조용필의 인기 지배력이 사실상 절대적이여서 타 방송사나 신문사 등에서 년말 올해의 최고 인기가수에서 조용필을 선정했을 때 오직 MBC만이 가수 이용을 선정했다. 조용필의 팬은 물론 제삼자나 이용의 팬들도 이건 말도안돼 했을 정도.[3] 2007년 연예대상은 무한도전 팀과 이순재 선생이, 2008년 연기대상에서는 송승헌김명민이 공동 수상했다.[4] 김남주, 한효주 공동수상.[5] 나는 가수다, 최고의 사랑, 아빠! 어디가? [6] 그러나 2013년의 방송연예대상의 최고상인 대상 후보는 출연자가 아닌 작품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그 카더라에 따르면, 대상 후보 프로그램은 6가지인데, 그 6가지는 무한도전,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라디오 스타, 세바퀴, 나 혼자 산다, 아빠! 어디가?라고 한다. 그 중 아빠! 어디가? 팀이 대상을 받게 된거라는 카더라가 있다.[7] 또는 시행을 앞두고 있던 국민연금을 덮으려고 했다는 버전도 있다.[8] iTV가 지불해왔던 중계권료의 약 3배 정도를 지불하여 재계약을 방해하여 뺏어왔다. 특히 그 당시는 외환위기를 수습한 직후라서 금 모으기까지 해서 달러를 확보하려고 했던 시기라서 이러한 MBC의 행태는 외화낭비, 국익에 반함 이라는 반응을 얻어냈다.[9] 같이 중계권 계약을 미루던 KBS는 월드컵 이후 계약하며 이전까지 중계권 없이 방송하던걸 소급 적용받았다.[10] 엠스플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엠스플의 중계방송 취소 사태에 대해 칼카나마가 속 시원하게 깠다. 괴도-마수_1의 정체는?! [11] 대표적인 사례로는 1970년의 유엔화학공업사(부산에 있었던 성냥제조회사, 현재는 사라졌다.)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스페인 화가 고야의 작품 中 벌거벗은 마야를 성냥갑(1970년 당시 성냥 한 갑이 25원이었다.)에 삽입했는데 이게 제대로 걸려서 음화제조판매죄가 성립한 사례. 이 사건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란물 소송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사건이 워낙 파장도 있었던 사건이라 말도 많았었다.[12] 2001년에 일요일 심야 시간에 편성된 외화 더빙 코너로 2004년에 주 5일제가 시행되자 금요일 심야로 변경되어 금요영화천국으로 변경되었으나 2007년 봄개편(5월)때 다시 일요영화특선으로 다시 재자리로 가다가 4개월만에 종영되었다.[13] 정확히 더 라인는 지사 성우 이원찬이 유일하게 캐스팅되었지만 본래 MBC 출신이 아닌 타 극회 출신였다가 MBC로 이적한 성우이고 본래 MBC에서 활동 시작한 자사 성우는 단 한명도 캐스팅하지 않았다.[14] 한걸레라는 명칭은 시스템클럽, 일베저장소 등의 우성향이 강한 사이트에서 한겨레를 칭할 때 주로 사용하는 멸칭이다. 국군사이버사령부 등의 여론 조작 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였다. 개개인의 정치 성향이나 지상파 보도국장이라는 지위를 떠나 최소한 기자 출신 인물이 입에 올릴만한 단어는 아니다.[15] 1980년 강제해직 이후 1989년 복직.[16] 사내 추천과 사내 출신이라는 점이 있었다.[17] 이 '큰집'은 청와대라는 설이 일반적이다.[18] 일명 '큰집 쪼인트' 발언이다.[19] "방문진, 방통위에 맞서서 MBC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 조만간 이루어질 내 인사조치를 지켜보라"는 내용의 약속이었다. 이 약속을 하고 얼마 가지 않아 김 사장은 학벌·지역주의 인사를 단행했다(...)[20] 박성제 전 MBC 노조위원장의 인터뷰에 나오는 말을 변형해 인용.[21] 심지어 극우단체까지 나서서 MBC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까지 했다. [22] 이 발언은 MBC 김재철 신임 사장과 방문진 인사들에게도 까였다.[23] 대상발표를 소개하는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이다.[24] K본부, M본부, S본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타 방송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엄연한 실례이다.[25] 실제로 MBC GAME 폐국의 단초가 되었던 1.23 정전사건 직후 엄기영이 물러나고 김재철이 사장으로 취임하였다.[26] 특히 박상현 캐스터는 훗날 폐국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아예 음악 방송 자체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하며, 뮤직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흥분할 정도라고 한다.[27]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BC MUSIC), 히스토리 후(MBC L!FE), 무한걸스(MBC every1) 등.[28] 단, 8월에 김재철 사장이 퇴진하지 않을 때에는 재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하는데 그런 뜻에서 잠정중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29] 당시에는 보도본부장이자 뉴스데스크 앵커였다. 이후 신임 안광한 사장의 인사조치로 부사장에 임명됐다.[30] 이 사건으로 당사자인 권재홍 앵커는 '허리우드(헐리우드 액션+허리 wood)'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고, 혹자는 권재홍 앵커가 장풍을 맞은 게 아니냐며 비꼬기도 했다.[31] 프리랜서 인원의 경우는 김성주, 임경진, 박은지 등 MBC 출신들을 썼다. 이외에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 김민아 아나운서가 동원되었다. 심지어는 정년퇴임 후 방송계를 떠난 고창근 전 아나운서까지 급히 불러왔을 정도.[32] 위탄2 출신인 배수정의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발언, 개막식 중 악틱 몽키즈와 폴 매카트니의 노래 소리를 줄이고 계속 멘트를 넣다가 'Hey Jude'가 나오자 광고로 넘어간 사태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손에 손잡고 넘어가는 꼴, 박태환의 실격 당시 인터뷰 강행 논란,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걸 가지고 최악의 성적이라 운운하기 등.[33] 참고로 두 기자는 MBC 본사 이전에 TV조선 기자로 잠시 일하기도 했다.[34] 방송사의 사실상 유일한 돈벌이 수단은 시청률인데 시청률이 안 나온다면? 그 뒤는 상상에 맡긴다.[35] 참고로 이 김근태는 2011년 12월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할 고인 모욕이다![36] 신경민 전 앵커는 정치적 외압으로 해임되었다는 이야기가 엄청나게 돌았다. 관련기사. [37] 논문의 내용은 근육이 많은 남성이 자신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호소한다는 내용으로, 근육양이 좌우를 가른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38] 조선일보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이 곳은 강도 높은 업무를 견뎌야 하는 자사 기자들에게 최고의 대우와 연봉을 제공한다. 이건 반조선일보 성향을 가진 이들도 인정하는 엄연한 사실이다. 조선일보 기자를 퇴직한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꿈을 더 키우기 위해 퇴직한 경우가 많다. 조선일보 기자라면 인문사회대학 출신 1% 안에 해당하는 S급 인재다. 이동진 기자가 퇴직한 이유도 칸이 부족해서라고 밝혔다.[39]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기자 시절 조선일보 논조와 반대되는 영화평, 고운호 기자의 우병우 사진, 토요섹션 Weekly Biz의 보편적 복지 관련 인터뷰 등이 그 증거.[40] 이 공채는 2017년 현재까지 MBC가 진행한 마지막 공개채용으로 MBC는 이후 시용기자로 대표되는 경력직으로만 직원을 뽑고 있다.[41] 김종국 사장은 상대적으로 정상이긴 했지만, 이 쪽은 MBC 본사로 오기 전 마산MBC와 진주MBC를 억지로 통합시켜서 MBC 경남을 만든 전과가 있다. 이 통합을 시작으로 MBC 충북과 MBC강원영동이 등장했다.[42] 예능데스크를 이끌었던 최일구 앵커가 맞다. 2012년 당시에는 보도국 부국장이었으나, 파업 참여를 위해(간부급 직원은 파업 참여 불가) 보직 사퇴했고, 경영진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정직 처분을 일삼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주종편 TV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MBN 뉴스 8 주말앵커로 활동하고 있다.[43] 물론 나머지 종편들은 여전히 욕먹고 있긴 하다.[44]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전종환 기자로, 새로 생긴 조합원이 아니라 제1노조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이다.[45] TV조선이 왜 여깄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모회사인 조선일보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꽤 심각한 불화가 있었기 때문에 정부에 우호적이었던 TV조선으로선 이례적으로 굉장히 비판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정론지 드립을 치기도...[46] 다만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번 해 볼까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도전하려는 철없는 청소년들이나 부모들에게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I.O.I의 성공을 통해 많은 관심이 연습생에게 몰려 있는 현황에 적절한 보도라고도 볼 수 있다.[47] 다만 여기에는 숟가락 얹기라는 비판이 다소 있긴 하다. 이전부터 KBS는 다른 곳(특히 MBC나 tvN)의 컨텐츠를 마구잡이로 가져다 쓰는듯한 모습을 너무 자주 보였기 때문.[48] 실제로 SBS는 2016년 드림콘서트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했던 팀 중 하나인 아이오아이 완전체의 무대를 완전히 편집해버려 위에서 서술한 일방적인 출연 취소 논란에 이어 이어 또 다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49] 다만 앵커직 하차는 당시 김성준 앵커가 SBS의 보도본부장을 겸직하고 있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