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초등학교 도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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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재판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경기도 안양시벌말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된 사건.


2. 상세[편집]


2021년 10월 27일 교직원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교직원이 변기 위에 놓여 있던 티슈곽에 그려진 팬더 그림 눈 부분이 이상한 것을 수상히 여겨 티슈곽을 확인한 결과 몰카를 발견해 신고하였고 경찰이 출동하였다.

경찰은 학교장인 박성훈[1]이 신고에 소극적이었던 점을 수상히 여겨 면담한 결과 박씨가 자신의 범행임을 자백하였다.

경찰이 박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6건의 영상과 3건의 사진을 발견하였고 영상에 찍힌 피해자 1명은 이 학교의 교직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카메라 메모리칩 겉부분이 긁힌 점을 보아 증거 인멸을 시도했는 지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 6월부터 회의용 테이블 밑에 휴대전화를 설치하여 교직원의 신체를 21차례 촬영 및 촬영 시도를 한 혐의도 추궁하고 있다.

박씨는 영상을 촬영한 것은 맞지만 성적인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10월 30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박씨가 구속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기교육청은 박씨를 직위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하였고 징계위원회에서 박씨를 파면 조치하였다. 그 이후, 다음달 1일에 신임 교장이 발령됨으로써 학교 정상화에 착수하였다. 관련 기사


3. 재판[편집]


2022년 2월 18일 1심 재판에서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박성훈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하였다.

2022년 6월 22일 2심 재판에서 수원고법 형사3부는 박씨의 항소를 기각해 징역 2년에 자격정지 1년을 유지했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하였다. #

이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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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