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알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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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알칸트라.jpg
LG 트윈스 시절.
두산 베어스 시절.

이름
이스라엘 크리소스토모 "이지" 알칸트라
(Israel Crisóstomo "Izzy" Alcántara)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생년월일
1971년 5월 6일 (52세)
포지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LG 트윈스(2003)
두산 베어스(2004)
응원가
Queen - We Will Rock You[1]

1. 개요
2. 미국 프로야구 시절
3. LG 트윈스 시절
5. 그 이후
6. 연도별 성적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성이 Alcantara이므로 '알칸타라'로 표기해야 맞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국내에서 뛸 당시에는 알칸트라가 되었다.


2. 미국 프로야구 시절[편집]



마이너리그 시절 투수에게 공을 맞자 앉아있던 포수의 안면에 킥을 날린 후 마운드로 돌진한 선수이다.[2] 마이너 리그에서 홈런왕 출신이기도 했다.


3. LG 트윈스 시절[편집]


2003시즌 브렌트 쿡슨의 대체선수로 영입되었다. 초반에는 삽질만 푸면서 팬들을 슬프게 했지만 이후 각성했는지 불방망이를 뽐내면서 맹 활약하게 된다. 시즌 최종 성적은 79경기 0.281타율 16홈런 44타점.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LG는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알칸트라는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기복이 심한 편이여서 별명이 '알간 모르간'이었다. 경기 수를 감안해도 홈런 대비 타점이 적은 편이라 그다지 영양가 있는 활약까지는 아니었다.


4. 두산 베어스 시절[편집]


2004년 마크 키퍼의 대체 선수로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2004년의 성적은 37경기 0.231 6홈런 25타점. 정규시즌 성적은 그저 그랬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포를 빵빵 날리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투수를 원해서 재계약에 실패하였다.


5. 그 이후[편집]


2007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며 이후로는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하이싱글A 팀인 주피터 해머헤즈(Jupiter Hammerheads)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6.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3
LG
79
.281
82
12
2
16
44
38
0
30
64
.345
.5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4
두산
37
.231
30
4
0
6
25
19
0
19
40
.325
.400
KBO 통산
(2시즌)
116
.265
112
16
2
22
69
57
0
49
104
.338
.469


7. 기타[편집]


2003년 8월 7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회 초 조웅천에게 투런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세레머니에 정신이 팔려 홈을 밟지 않고 덕아웃으로 돌아와서 누의 공과로 아웃되었고[3] 홈런도 날리고 팀 승리도 날려버렸다. 이후 홈런을 기록한 뒤엔 홈을 두 번 밟기도 했다. #영상

파일:attachment/이지 알칸트라/Example2.jpg
아들 이스마엘은 방학을 맞아 LG에서 배트보이로 활약하면서 아버지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 개학으로 인해 귀국하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LG 구단에서는 기념 사진이 담긴 액자 전달과 시구와 함께 송별식을 열어주기도 했다.

나름의 응원가도 있었다. '알 칸 트~라 알칸트 라 알! 칸! 트! 라! 알 칸 트라![4][5] 알칸트라알칸트라' 369송을 사용했던 서용빈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현재 두산에서 뛰고 있는 라울 알칸타라의 성 부분의 철자가(Alcántara) 알칸트라의 철자(Alcántara)와 같다.

8. 관련 문서[편집]




[1] 알칸트~라 알칸트~라~ 알! 칸! 트! 라! 알 칸트라! 알칸트라 알칸트라[2] 야구화에는 스파이크가 달려있는 만큼 이처럼 정면으로 킥을 갈기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금기시된다. 박찬호의 그 날아차기도 원래 그냥 발로 찰려다가 스파이크가 있는 것을 기억해내고 옆차기로 날린 것인데 그럼에도 역대 벤치클리어링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참고로 이 장면은 America, Fuck Yeah에서 그대로 나왔다.[3] 이는 2호 홈런 공과. 참고로 1호는 송지만이 99년 기록했다.[4] '트라'를 빠르게 발음하는 게 특징. Al kan tra! 이런 식이다.[5] 양준혁LG시절 응원가로도 TV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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