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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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크...... 이거 기쁜 걸. 미쳐 있는 건 어느 세계든 마찬가지인가 봐."
처단의 칼날로 심판을 내리는 시간 제국의 처형인
캐릭터 소개문
시간 제국 출신 전투원 여성.
그 실력을 높이산 제국군의 기벌 부대에 스카우트되어
처형관으로 증기 생명 세계에 파견되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데다 대화보다
싸움을 즐기는 성격이라 기벌 부대 안에서도
위험인물 취급 당하고 있는 모양이다.
몸이 증기로 된 테트라라는 수수께끼의 생물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5성으로 클래스체인지를 하면 버디인 테트라를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3부: 공허한 시층의 윤회 편 - 시간 제국의 역습[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kill time
- 퀘스트 2 - heavenly days
- 퀘스트 3 - heart of steel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디스트럭션 
디스트럭션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50
킬엠올 3.5. 버디[편집]
스파클 리벨리온 3.6. 전용 아이템[편집]
4. 장점[편집]
오로지 화력에 모든 걸 쏟아부은 퓨어 딜러. 단일 공격인 '바이올런스'가 4020%에서 재공격이 터질 경우 최대 8040%, 광역 공격인 '블랙 엔드'가 6400%로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강력하다. 그 이상 가는 배율을 가진 스킬로는 AS 히이나의 '귀곡오의 영호청취', AS 가람배럴의 '테오스 트로비로스', AS 필로의 '브헝슈 쿠페'나 AS 비아카의 '리퍼스 게일', 콜레트의 '홀리 저지먼트'가 있는데, 각자의 스킬 구조 때문에 2번 이상 연사할 수 없고 콜레트 쪽은 아예 한 전투에 단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는 비오의라서 미나르카와 1:1로 비교하긴 어렵다.
주력 스킬 '바이올런스'는 마치 에바의 '아이시클 조크'처럼 재공격을 가지고 있는 단일 공격 스킬로, 단순히 배율만 높은 게 아니라 독특한 효과까지 겸비했다. 엘리멘탈 브레이크 <불>이 그 정체로, 오로지 불속성 공격으로만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일반 브레이크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한 번에 여러 번 부여할 수 있어 연타 공격도 브레이크의 효과를 온전히 받게 한다. 당연히 3타 스킬인 '바이올런스'도 마찬가지이며, 1회 행동마다 브레이크를 부여하는 구조라서 재공격이 터지면 도합 6타의 공격이 모두 브레이크의 효과를 받아 실질 16080%의 화력을 내는 셈이다. 게다가 ES 미유와 알마에 이어 세 번째로 배리어 관통을 가지고 나왔는데, 범용성이 심하게 부족한데다 자체적인 화력도 썩 높다고 보기 어려운 ES 미유, 화력도 범용성도 우수하지만 사용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고된 알마와 달리 훨씬 간단한 컨트롤만으로 최대 화력이 나오며, 그 최대 화력이 현존 최강 수준이다.
AS 츠바메의 '인술 열습섬', 플람라피스의 '울 트레코'처럼 주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공격 스킬 '디스트럭션'도 있다. 이쪽은 적의 수가 많을수록 배율이 오르는 구조라서 2체 이상의 적조차 자주 나오지 않는 보스전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새크리파이스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HP 상태와 무관하게 제 화력을 낼 수 있어 HP 세팅에 난항을 겪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2체일 때 630% 가량, 3체일 때 1000% 이상으로 잡몹전에서 사용한다는 전제라면 자체 화력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마치 플람라피스처럼 전투 시작 시 적 전체에 엘리멘탈 브레이크 <불>을 3회 축적하는 어빌리티까지 있어 실질 화력은 그 2배다.
MP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면, 주회에서 5성 광역 스킬 '블랙 엔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신규 캐릭터답지 않게 자체 크리티컬조차 없이 오로지 배율만 존재하는 스킬이지만, 스택을 쌓고 페인만 걸면 그 배율이 최대 6400%까지 치솟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스킬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1티어 주회 딜러로 평가받는 플람라피스의 '넵튠'이 3000%, AS 신시아의 '상티예 벙'이 5600%이며, 각자 저마다의 디메리트를 안고 있는 데 반해 이쪽은 이렇다 할 디메리트조차 없이 6400%를 때려박는 셈이다. 거기에 위에서 언급한 브레이크 어빌리티까지 포함하면 실질 화력은 12800%로 현존 최고치를 달성하는 셈이다. 전투 승리 시 아군의 HP와 MP를 회복하는 AS 오토하와 함께한다면 이 화력을 난사하고 다닐 수 있다.
예전에 출시됐다면 후술할 단점이 아주 크게 작용했을 테지만, 현재는 닦이 하나가 거의 파티 하나 분량의 서포트를 단신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어줍잖은 자기 버프보다 높은 배율이 훨씬 높게 평가받는 추세라서 미나르카의 자기 버프 부재가 전혀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고, 아군의 HP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 역시 미나르카와 동시에 업데이트된 신규 시스템 '버디'가 해결해 준다. 5성 미나르카를 얻을 경우 합류하는 버디 테트라가 그 정체로, 매 턴 발동되는 오토 스킬이 HP + 상태이상 회복인데다 오라 효과로 아군의 HP가 80% 이하로 떨어질 경우 HP 최대치를 25% 높이는 기능까지 있어 고난이도에서 미나르카를 훌륭하게 보조한다. ...사실 이렇게 미나르카와의 조합을 의도한 능력이었겠지만, 보다시피 하나하나가 미친 듯한 범용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오히려 테트라가 본체라는 이야기도 꽤나 진지하게 나온다.
테트라의 차지 스킬을 사용하면 전열에 있는 미나르카가 '리설 모드'에 돌입하는데, 미나르카의 힘이 오르는 것은 물론 일반 공격 '디스트럭션'의 내역도 변한다. 무속성 5타 공격을 날린 후 각성된 황참진을 전개하는 효과인데, 최초로 ZONE 각성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로 ZONE을 전개하는 스킬이면서, 그 무속성 공격의 배율이 무려 10500%에 달하기 때문에 속성 부여 스킬을 사용할 경우 필살기 수준으로 때려박을 수 있다.
3부 이후의 보스전에서는 각종 배리어가 주된 기믹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미나르카는 배리어 관통 요원이자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쓰기 쉽고 강력한 딜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3부 전편의 팔요 포지션에 해당하는 바운티 HEAD, 그리고 서브 스토리 정도에 해당하는 애수의 아스피드를 모두 미나르카 위주의 파티로 이길 수 있다는 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모든 히든 보스의 상성이 모두에게 평등한 무속성이거나, 아예 베기 약점, 불 약점 등 미나르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구성되었다는 것도 한 몫 했다.
요약하자면 단일, 광역에서 모두 불속성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고, 일반 공격이나 5성 스킬로 주회에서도 매우 강력하며, 고난이도 보스전 역시 배리어 관통을 앞세워 모조리 갈아마시는, 화력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약 가능한 캐릭터.
5. 단점[편집]
엄청나게 높은 배율과 엘리멘탈 브레이크를 대가로 자신의 화력을 높일 만한 버프와 디버프를 모조리 내다 버렸다. '리설 모드'를 제외한 미나르카의 유틸은 자신의 HP 최대치 상승, 성장 방식이 도입된 자신의 속성 내성 상승, 아군의 MP 소모량 감소로 어지간한 옛날 배포 캐릭터 수준이며, 특히 이 중에서 화력에 직결되는 버프가 아예 없다. 게다가 주력기 '블랙 엔드'와 '바이올런스' 모두 크리티컬 관련 옵션이 전무하기 때문에 무기나 닦이로 극복해야 한다. 자기 완결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전용 닦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가장 잘 맞는 건 불속성 최강의 닦이인 '꽃피우는 공주' 츠키하고, 그 외에도 애니[5], AS 이프, 화염술사 등의 범용 닦이가 조합 대상으로 꼽히며, 배포 캐릭터 중에서는 키드와 아이샤가 좋다.
또한 턴이 시작될 때마다 아군의 HP를 현재 HP의 20%만큼 깎고, 그 소모량에 비례하여 스택 '새크리파이스'를 축적하는 구조인데, 아군의 HP 최대치를 20000 이상으로 맞춰야 매 턴 50스택을 쌓아올릴 수 있다. 당연히 깎인 HP를 보완해야 하니 매 턴마다 HP 회복을 사용하는 것도 필수. 사실 고난이도에서는 HP 최대치와 회복 문제 모두 전용 버디 테트라가 해결해주지만, 최대한 빠르게 전투를 끝내야 하는 주회에선 오라로 상승된 HP 최대치를 누릴 겨를도, 테트라의 HP 회복을 지켜볼 여유도 없어 세팅 난이도가 큰 폭으로 오른다. 전투 승리 시 아군의 HP와 MP를 회복하는 AS 오토하가 사실상 필수로 들어가고, 전열 아군의 HP 최대치를 높이기 위해 각종 HP 배지나 글래스터를 장착할 필요가 있다.
에바의 '아이시클 조크'가 그랬듯 '바이올런스'의 첫 공격으로 적의 HP가 50% 미만으로 내려갔다면 재공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적에게 배리어가 없다면 '바이올런스'로 대미지 컷에 도달하면서 브레이크를 설치해둔 뒤, 다음 턴 브레이크의 효과를 받은 '블랙 엔드'로 남은 HP를 깡그리 없애버리는 빌드를 사용하게 되며, 적이 대미지 컷마다 배리어를 설치한다면 화력 반토막을 감수하고서라도 '바이올런스'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단, '바이올런스'는 재공격이 터지지 않아도 4020%의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적어도 아직까지는 엄청난 단점이라고 볼 수 없다.
퓨어 딜러인데도 명 수치 보너스에 힘 상승이 없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명 120의 배지 1칸, 명 200의 글래스터 1칸, 명 255의 모든 스테이터스 +10을 제외하면 보너스로 얻을 이득이 HP +800 정도밖에 없는 셈. 따라서 미나르카는 명 255까지 달려 공통 어드밴티지를 확실히 챙기거나, 아예 명작을 시작하지 않는 게 추천된다.
6. 평가[편집]
파티 전원의 체력을 깎고, 그 소모량에 비례하여 강해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캐릭터. 현존 최고의 딜러로 각광받고 있다.
새크리파이스는 매 턴 시작 시 파티의 체력을 20% 깎고 그 총량에 비례하여 축적되는데, 전열 파티의 체력을 20000까지 맞춰야 최대치인 50개까지 쌓을 수 있다. 미나르카의 스킬은 대부분 새크리파이스가 많을수록 위력이 올라가기에 새크리파이스를 축적하는 것이 핵심. 주회용으로는 '블랙 엔드', 보스전 용도로는 '바이올런스'가 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특히 '바이올런스'는 배리어 관통 + 대상의 잔여 체력이 50% 이상이면 재공격 + 공격할 때마다 엘리멘탈 브레이크 <불> 부여라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지고 나오면서 3부부터 나오는 적들이 배리어를 떡칠하고 나오는데 이를 모조리 갈라버릴 수 있는 신흥 최강 딜러로 손꼽히고 있다.
보스전만이 아닌 주회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5성을 찍으면 개방되는 '블랙 엔드'가 아니더라도 일반 공격 변화인 '디스트럭션'이 3타 광역 공격이라서 츠바메 AS, 플람라피스의 뒤를 잇는 자체 무한동력 주회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1행동 컷을 하면 테트라가 체력을 회복시켜주지 못하기에 오토하 AS는 필수로,, 오토하 AS가 없다면 죽지는 않아도 HP가 끝없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어진다.
미나르카도 좋지만 진짜 핵심은 버디인 테트라. 테트라를 뽑으면 미나르카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좋다. 파티 HP 20% + 상태이상 회복으로 전성기 마리엘이나 피치카의 '오라토리오'를 보는 듯한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고, 버디 장비를 끼워주면 속성 내성을 깎거나 독 / 페인 부여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유사시엔 차지 스킬로 슈퍼 세이브까지 가능해서 어느 파티에 끼워넣어도 제 몫을 한다. 게다가 이런 성능이 파티 슬롯을 잡아먹지 않으면서 발휘되기 때문에, 현존 최고의 힐러가 바로 테트라라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7.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1:30:15에 나무위키 미나르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