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디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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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감기는군. 도구는 역시 손에 익은 걸 써야 해."

날 선 눈빛으로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는 지극히 평범한 나무꾼

캐릭터 소개문

평범한 나무꾼이라 자칭하는 청년.

들고 다니는 도끼는 아무리 봐도

배틀 엑스이나, 본인은 벌채용이라고 우긴다.

단련된 육체와 날선 눈빛은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

그런 반면, 이상하리만치

평범한 삶을 추구하려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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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캐릭터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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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1 - 나무꾼이란
• 퀘스트 2 - 어느 여인에게 꽃다발을
• 퀘스트 3 - 평범한 인생을 찾아서

2.2. 군상 - 장성의 도끼와 갑주의 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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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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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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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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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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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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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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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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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콜레트의 뒤를 잇는 초강력 무속성 딜러. 마찬가지로 군상에서 5성이 개방된 메이처럼 잡다한 버프보다는 간단한 조건과 강력한 대미지로 승부하는 유형이며, 2년에 달하는 출시 텀이 충실히 반영되어 메이보다 훨씬 뛰어난 대미지를 선보인다.

새로운 대미지 배율 단위인 (극대)와 함께 등장한 전혀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일격이 주력 공격기인데, 기본적으로 220%의 위력이지만 자신의 힘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오르는 특공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 힘 스테이터스가 무려 299에 달하고, 명 수치 보너스에도 힘 상승이 제대로 들어가 있어서 명 255 기준으로는 현존하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높은 힘을 자랑하는 베네디트에게 더없이 잘 맞는 특공인 셈. 여기에 매 턴마다 자신의 힘을 50씩, 최대 10턴에서 500까지 올려주는 고유 모드 체인지인 승거신단을 상시 유지하고 있어 힘 스테이터스를 높이기도 쉽고, 무기의 공격력이나 스테이터스 버프[5], 심지어 일반적인 힘 버프까지 특공 배율에 관여하기 때문에 최대 배율을 달성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최대 화력은 힘 999 기준 2997%가 더해진 3217%로, 무속성이라는 한계를 내려놓고 보면 어지간한 최신 딜러 수준. 게다가 특공에 관여하는 스테이터스가 행운이나 정신도 아니고, 물리 딜러 대미지의 근간이 되는 힘이라서 단순 3217%만으로 요약되지 않는 화력을 발휘한다.

예전이었다면 무속성 특유의 한계[6], 그리고 무속성까지 흡수해버리는 히든 보스 때문에 약간은 아쉬운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AS 네코코를 필두로 아군에게 속성을 부여하는 버퍼가 대거 등장했기 때문에 이런 단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게다가 최근에는 무속성을 가로막지 않는 보스도 꽤 등장하기 때문에, 최강의 무속성 딜러인 베네디트가 활약하기에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7]

무속성 딜러로서의 성능에 묻히기 쉽지만 고유 스킬인 초거대 나무 베기 역시 만만찮게 강력한데, 스킬 한 번으로 베기 내성 70% 감소와 웨폰 브레이크 <베기> 3회를 부여한다. 3회 누적 조건이나 매우 귀찮은 예열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편의성이 매우 좋다. 성능 자체는 무속성 딜러지만 퍼스널리티에 <바람>이 있기 때문에, <바람> 퍼스널리티를 보유해야 하는 세스타 위주 파티에서 베기 내성 디버퍼로 훌륭하게 운용할 수도 있다. 당연히 물리 내성 디버프밖에 못 받고, 주력 스킬이 단타인 본인에게도 매우 좋은 예열 스킬.

가장 큰 장점은 이런 딜러를 메인 스토리 13장 시점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똑같이 4성에서 5성으로 각성하는 가챠 캐릭터들은 모두 획득 조건이 베네디트보다 빠듯한 편이라 더욱 부각된다.[8]

승거신단 상태에서는 날리기 패턴에 대한 상시 면역을 갖게 되는데, 날리기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 보스가 있다면 베네디트에게 비호의 주문 글래스터를 주고 도발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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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무속성이라는 점에서 기용처가 한정된 편. 당장 외사 2화 히든 보스는 무속성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각종 속성 부여 서포터와 그에 맞는 속성 ZONE을 대동하여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엄청나게 높은 배율과 힘 스테이터스로 무마한다지만 속성 대미지와 전능의 힘을 온전히 적용받는 다른 속성 메인 딜러에 비해 아무래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는 것도 한계라면 한계.

특히 요즘은 속성 퍼스널리티를 요구하는 딜러, 서포터가 각 속성에 하나 둘씩 채워지고 있어 무속성 딜러인 베네디트로서는 들어갈 만한 자리가 마뜩찮다. 그나마 세스타 위주의 바람속성 파티에서 베기 내성 디버퍼로 기용되는 정도인데, 편의성은 가장 뛰어나긴 하지만 경쟁자인 AS 루이나, AS 키쿄와 달리 서브 딜러로서의 역할은 아예 기대하기 어렵다. 바람속성 파티에도 꽃피우는 공주와 같은 속성 부여 서포터가 나온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퍼스널리티 파티를 엄격하게 쌓아올리는 현 메타에서 굳이 그런 캐릭터가 나올 이유가 딱히 없어 보인다.

승거신단의 힘 상승이 무려 10턴에 걸쳐 천천히 채워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승거신단만으로 힘 최대치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단기전으로 최대 화력을 내고 싶다면 AS 이프 등을 대동하여 스테이터스를 꾸준히 높이고, 만약 캐릭터 풀이 부족하다면 AS 노나와 힘 버퍼를 배포 캐릭터 중에서 따로 구해야 한다.

도끼 특유의 처참한 MP 최대치도 발목을 잡을 수 있는데, 명 0 기준으로 고작 377에 불과하는데 주력 스킬 2개의 MP 소모량이 모두 60이다. 만약 아무런 MP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로 장미 가시 연성을 장착할 경우, 5성 스킬을 4번만 쓰면 MP가 말라버린다는 뜻이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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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시로부터 장장 6년 만에 5성이 개방된 캐릭터. 쓸 일이 없다시피 한 태생 4성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애매한 무속성 퓨어 딜러라는 입지 탓에 특유의 캐릭터성을 제외하면 딱히 볼 일이 없는 신세였지만, 무식할 정도로 강한 화력을 가진 무속성 딜러로 거듭나 그간의 설움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무속성을 배제하지만 않는다면 별도의 속성 부여 수단 없이도 대부분의 히든 보스를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고, 캐릭터를 풍성하게 갖췄다면 아예 속성을 부여함으로써 해당 속성의 극딜러로 굴리는 것도 가능. 고유 스킬의 뛰어난 유틸도 주목받고 있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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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자신을 평범한 나무꾼이라 소개하고 있지만 나무꾼에 대한 개념은커녕 가장 기초적인 세상 물정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과거 역시 평범하지 않다는 떡밥만 남기고 캐릭터 퀘스트가 끝났었... 으나 군상 업데이트로 5성이 개방되면서 과거 펠미나와 마찬가지로 암살집단 '시체에 도사린 늑대'의 일원이자 탈주자 중 한 명이었음이 드러난다. 또한 추가된 3번째 캐릭터 퀘스트에서 자신에게 평범한 삶을 제시하고 탈주를 권유한 친구도 언급된다. [9]
  이름은 유고. 베네디트보다 훨씬 상식적인 인물인 듯한 느낌을 주지만, 퀘스트 말미에서 사실 베네디트의 괴상한 상식이 전부 유고 탓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 서방 외경 등 다수의 스토리를 집필한 시나리오라이터, 사쿠라다 타케루[10]
  대략 미래 외경을 기점으로 어나더 에덴에서 하차했다.
  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로도 유명하다. 4성 시절의 캐릭터 퀘스트 역시 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