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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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MAN
1. 개요[편집]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중 하나이다. 면적 259㎢로 대략 경기도 고양시보다도 작은 면적으로 일곱 토후국 가운데 가장 작다. 하지만 인구는 504,846명(2017)으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토후국이다.
영토가 세 부분으로 되어있는 복부국(複部國)이다.
- 아지만(수도) : 면적 148㎢, 인구 490,035명(2017)으로 토후국 주민의 98%가 거주한다.
- 마나마[1] : 지도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확대해서 보면 아이만 동쪽에 굉장히 조그만 토지가 옅게 색칠되어 있다. 면적 25.73㎢, 인구 5,823명(2017)
- 마스푸트 : 오만과의 국경에 있다. 면적 86.59㎢, 인구 8,988명(2017).
수도 아지만은 샤르자에 폭 둘러싸여 있어서 두바이-샤르자 도시권과 연담되어 있다. 다만 두바이에서 다니는 전철과 노면전차가 아지만에까지 다니는 건 아니기에 교통수단은 버스와 자가용에 의존하고 있다. 면적이 좁기 때문에 자체적인 공항은 없고 항공편은 샤르자 공항과 두바이 공항에 의존한다.
2. 역사[편집]
1810년 알 누아임(Al Nuaim) 부족 출신 가문에 의해 성립되었으며, 영국의 보호령이다가 1971년 아랍에미리트에 가입하였다. 영토도 협소하고 석유도 나지 않아 원래는 UAE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었는데, 20세기 초에는 대추야자 농장과 40여 척의 진주잡이 배가 유일한 생산수단이었다.
3. 교통[편집]
인접한 샤르자, 두바이, 움 알쿠와인 방면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두바이 방면으로는 시내의 유니언 스퀘어 방면으로 운행하는 두바이 측 버스 노선과 두바이 국제공항 방면으로 운행하는 아지만 측 버스 노선으로 나뉜다. 단, 아지만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두바이와는 별개의 교통카드[2] 를 사용하고 있고 탑승 시 행선지를 말해야 하는 등 이용 난이도가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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