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맨더(라스트오리진)에서 넘어왔습니다.
A-15 샐러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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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가 사령관이지? 샐러맨더라고 해. 호드에서 공병 일을 맡고 있어. 정확히는 전투 공병이지만.
물론 전투 때도 적들을 불태우긴 하지만, 내 진짜 무대는 전투가 끝난 황폐한 전장이야.
적들을 박살 내고 나면 이제 숙영을 해야 하잖아?
쓸만한 물자는 노획도 해야 하고, 진지도 세워야 되고, 무엇보다 죽은 적군들을 치워야 하니까.
대충 모아서 워커로 불을 질러 놓고 우린... 조종석에서 이것저것을 꺼내곤 했어. 뭐였나고? 당연히 여흥거리지!
카하핫, 주사위, 카드, 동전 뭐든 상관없어. 뭐든 간에 일단 걸고 승부를 낸다는 게 짜릿한 거잖아?
아, 그래. 마침 내가 부적 삼아 갖고 다니는 주사위가 있으니까 한 번 붙자.
판돈은... 그래. 가볍게 일일 소원권 정도.
진 사람이 하루 내내 무슨 말이든 들어주는 거야. 후후 어때? 혹시 쫄았어?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중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1년 1월 4일 패치로 마키나와 함께 추가되는 앵거 오브 호드 소속의 신규 캐릭터로, MAR10 작가가 그렸다. 본인 왈 전투 공병이며, 전투 후 현장을 수습 및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대충 모아서 불을 질러놓는다는 걸로 볼 때 이그니스처럼 소각하는 방식으로 현장을 정리하는 모양. 하지만 패시브 스킬 소개 문구를 보면 다른 자매들과 함께 전투에 나서는 일도 종종 있던 것으로 보인다.
공병이라는 포지션 때문에 맨몸으로 직접 전투를 하지 않고, 코코처럼 메카에 탑승을 한다. 메카의 이름은 버닝 워커이며, 코코와 달리 운전석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별다른 보호 장비도 없다. 또한 호드 멤버답게 이름에 동물 관련 단어가 들어간다. 그녀의 이름인 샐러맨더는 도롱뇽을 뜻하며, 상상 속의 동물이자 불의 정령으로도 불리는 샐러맨더를 뜻하기도 한다. 둘을 합해서 불을 다루는 도마뱀이라는 이미지로 작명되었다. # 본인의 역할이 전투 공병 및 현장 정리, 소각 등의 업무이므로 불을 다룬다는 점에서 나름 잘 맞는 이름.
라스트오리진에서 보기 드문 실눈 속성이기도 하다. 눈동자 색은 붉은색이다.[2] [3]
쓸데없이 낭만이나 로망을 쫒는 단세포에 잠재적으로 바보 취급을 받는 정상인(?)[4] , 중증의 망상도촬 변태같은
탑승하는 유닛이 조종사가 노출되있고 두 다리가 강조된 이족보행병기다 보니 메탈슬러그의 슬러그 노이드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누군가 합성으로 양옆에 슬러그 특유의 기관포를 달았는데 위화감이 없다는 평이다. 공식 만화가인 만메도 트윗에 신캐 감상을 올릴때 합성짤을 주워왔으니 말 다한 셈.*[5]
공개 이전에도 SD 캐릭터 소개의 퀄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중국인이거나 일본인이라는 밈도 생겼으며[6] , 완전히 공개된 이후에는 눈을 떴음에도 SD라기에는 매우 어색한 퀄리티와 여기에 온갖가지 합성과 낙서가 붙어 졸지에 칭챙총과 나까무라 순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어버렸다. 그러나 다행히 개발팀도 이걸 인지하고 현재 논의중이라고 하나, 결국 추가됐을 때는 바뀌지 않았다. 차후 업데이트에서 개선될지는 미지수였으나, 이후 1월 18일 업데이트로 변경되어 다행히 악명은 벗어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직전에 진행되던 이벤트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1부에 등장한 지휘관인 신속의 칸이 사이드 임무에서 죽은 옛 부하들의 군번을 읊으며 PTSD에 빠져있을 때는 언급이 없었다가 2부 업데이트가 되면서 하사 계급으로 언급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공지 내용으로 보았을 때 1부 당시에도 추가 계획은 있었으나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당시에 언급하지 않고 캐릭터 출시와 동시에 스크립트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 이를 본 유저들의 반응으로 처음부터 스크립트상에 언급했어도 어차피 바로 뒤에 추가될테니 신캐릭터 떡밥으로 써먹기에도 좋고 별 문제될 것 없지 않았는가 하는 말이 나왔다.
참고로 11구역 사이드 퀘스트에 따르면 계급은 상사이었지만 워울프 상병과 하이에나 병장과 같이 사령관에게 사기도박을 쳐서 그걸 한 덕택에 군법위반으로 삼인방 다 각각 계급이 2계급 강등되어 현재 각각 이병, 하사, 일병이라고....
3. 작중 행적[편집]
3.1. 빛이 들지 않는 성역[편집]
각자의 방식으로 대원들이 휴가를 즐기는 것을 지켜보던 사령관에게 무슨 생각을 그리 진지하게 하냐며 등장한다. 언제부터 있었냐는 사령관의 말에 다른 애들 몸을 음흉하게 보고 있을 때부터라고 놀리듯이 말한다. 이후 선택지에 따라 들킨 김에 좀 더 봐야겠다고 말하면 자기와 내기해서 이기면 더 보여줄 수 있다며 슬쩍 바지를 내리려 한다(!!)[7] 물론 직후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지만.
이후 자기가 기획했던 포커대회 이야기를 하다가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자신의 행사 허가서를 뺏긴 하이에나가 달려와 다시 내기를 제안해와서 얘기가 끊긴다. 이후 걸 건 있냐며 도발하고 놀리자 하이에나는 폭탄을 집어던지고 도망친다. 물론 진짜가 아니라 폭죽에 가까운 거라 별 탈은 없었던 모양.
3부에선 포커대회대신 수영복대회의 우승자가 누군지 맞추는 도박을 진행한다. 하이애나가 다시 여기 말려들어 복구하겠다는 의지로 배팅금을 거는데. 참가자 모두 만점이라 모두 우승자가 되어버려 누가 승자인지를 모르자 단독 우승자 맞추기 대회였다면서 '이건 개최자 승리가 아닐까' 라는 쪽지와 함께 배팅금을 모두 챙겨서 도망갔다.(...)
3.2. 분노의 늑대 송곳니[편집]
다른 호드 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새로 들어올 케시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도 중간중간 내기를 걸면서 도박중독자 기질을 보이는건 여전하다.
케시크 복원 이후, 칸의 영향으로 완전히 변해버린 호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케시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하이에나의 폭탄을 건드렸다가 야단맞는 케시크를 챙기면서 호드 부대원 간 규칙을 알려주고[8] 하이에나를 말려주기도 한다.
이후 철의 왕자를 추격하는 작전 중 호드가 철충의 함정에 걸려들면서 지원 요청과 포위망 돌파를 위해 흩어지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워커를 자동조종으로 맞춰놓고 철충들을 유인시키는 미끼로 삼았고, 케시크와 함께 남아 부상당한 하이에나를 간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하이에나의 성격을 아는지라 도박으로 하이에나를 속여 그녀에게 마취제를 전투자극제라고 속여 잠재운다. 이후 하이에나의 수류탄과 무기를 챙겨 케시크와 함께 철충에 저항하다가 부상을 입는다. 케시크에겐 그냥 스친 것이라고 하지만. 이쪽도 심하게 부상을 입었는지 결국 하이에나가 있는 곳까지 가서 쓰러진다. 이후 보급품을 받아온 케시크에게 처치를 받고 잠든다.
이후 케시크를 인정했는지 그녀에게 자신의 워커의 조립을 맡길 정도의 사이가 된다.
3.3. 메인 11구역[편집]
레프리콘과 브라우니의 대화에서 지나가는 식으로 매우 폭탄을 터뜨릴 내용이 지나가는데, 사령관에게 사기 도박을 시전해서 옷을 강탈하고 얘랑 얘랑 같이 덮쳤다고 한다. 실제 이러면 영창이 문제가 아니라 교도소행이다...
3.4. 외전 스토리[편집]
3.5. 공식만화[편집]
4. 성능[편집]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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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편집]
4.5. 평가[편집]
액티브 1은 적 한 명에게 하는 화염속성 공격. 포티아처럼 공격이 적중하면 3라운드 동안 점화 상태 이상을 걸어 지속 피해를 입힌다. 포티아와 달리 화염 저항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대신 기본 배율이 더 높다.
액티브 2는 피닉스와 유사한 4칸 범위 공격. 화염 저항을 낮추는 것 외에 특이 사항은 없다.
패시브 1은 자신의 냉기 저항을 높이며, 적의 숫자에 비례하여 자신의 공격력을 높인다. 사디어스와 비슷하지만 적의 숫자에 영향을 받는다는 차이가 있으며 공격력만 증가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호드 대원들을 지원공격한다는 것이다.
패시브 2는 적이 죽을 때마다 적군 전체의 화염 저항을 6번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디버프 스킬. 적의 숫자가 줄어들면 샐러맨더의 패시브 1로 상승하는 공격력의 폭이 줄어드는데, 이를 패시브 2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
단일 성능은 조금 애매한 편. 중장형인 만큼 행동력이 낮은 편이라 단일 속성 화염 속성 딜러로는 뽀끄루나 시라유리같은 행동력이 빠른 경장/기동형 바이오로이드가 더 선호되고 같은 중장형 중에서 화염 속성 공격을 하는 바이오로이드로 행범위와 ㅓ자 범위 공격을 가진 보호기 이그니스가 있기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앵거 오브 호드 대원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호드 부대원끼리 스쿼드를 편제할 경우 신속의 칸을 필두로 하는 호드 대원들의 압도적인 행동력 보정 덕분에 전원이 간단하게 매 턴마다 2회 행동권을 얻을 수 있는데, 그 공격마다 지원공격을 넣을 수 있게 되니 상술했던 중장형이라 행동력이 낮다는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된다. 단일 대상만 공격할 수 있다는 단점도 어차피 호드 대원 중 범위 공격을 하는 멤버는 제대로 된 딜이 없는 탈론페더의 2스킬을 제외하면 하이에나의 1스킬이 전부라 범위공격으로 쓸어내지 못하면 상대 행동권이 오기전에 빠르게 때려잡으면 그만이기에 문제되지 않는 사항.
사실상 앵거 오브 호드 스쿼드로 묶어 쓰라고 나온 화염 속성 딜러. 기존 호드 대원 입장에서도 지금까지 앵거 오브 호드 소속에 없었던 화염 속성 공격을 하는 멤버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케미컬 칙X나 프로스트바이트 등의 화염 속성 공격으로 대응해야 하는 철충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상향을 받았다. 특히 지원공격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모든 멤버들에게 화염 속성 공격이 추가된 거나 마찬가지인 셈.
아쉬운 점으로는 중장형이라 칸의 1패시브의 효과를 온전히 받지 못한다는 점[9] , 호드가 속성딜러 보조와 시너지가 없어서 잠재력이 떨어진다는 점, 같은 지원공격을 하는 퀵 카멜과 지원공격이 중첩된다는 점 등이 있다. 지원공격은 중첩될 경우 공격력이 제일 높은 캐릭터의 지원공격이 나가기 때문에 샐러맨더의 지원공격을 살리려면 퀵 카멜보다 공격력을 높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받는 피해 감소를 보유한 적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 역시 해소되지 않은 것도 아쉬운 점. 샐러맨더 자신은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를 부여하는 중화기용 조준기로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핵심인 지원공격에는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
2021년 3월 2일 패치로 호드 대규모 상향으로 포지션이 명확해졌다. 호드가 전보다 확실하게 속전속결이 되는 콘셉이 되면서 호드가 적을 빠르게 박살내고 그것으로 샐러맨더는 저항감소 스택을 쌓아서 호드 덱의 뒷정리 및 뒷심 역할을 한다. 거기에 대부분의 호드가 퀵 카멜과 협동공격이 생겨서 서로 충돌하는게 아니라 시너지가 되어서 호드의 공격에 배율이 높은 샐러맨더가 기회공격하고 퀵 카멜이 강력한 2스킬로 때리는 구조가 나온다. 여기에 피해 감소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퀵 카멜의 SS승급으로 추가된 패시브로 인해 완벽하게 커버되었다. 호드의 단점 중 하나가 속성 공격이 없기 때문에 물리방어력/방어관통저항이 높은 적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때의 최후 보험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
4.6. 육성[편집]
딜러인만큼 기본적으로는 공치적에 투자하게 되겠지만, 상술한 지원공격의 특성 때문에 상세하게 파고들면 조금 복잡해진다.
샐러맨더의 핵심인 지원공격을 극대화시키려면 앵거 오브 호드 대원들로만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이 전제가 되는데, 이 때 마찬가지로 호드 대원들을 지원공격하는 퀵 카멜과 비교해가며 능력치를 조정해야 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지원공격의 갱신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에 공격력에 변동이 생긴다면 지원공격이 나가는 대상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점과 샐러맨더의 자체 공버프는 적이 많을수록 늘어나기에 적을 처리할 때마다 필연적으로 자체 공격력은 줄어든다는 점이다.
때문에 모든 공격에 샐러맨더의 지원공격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장비나 버프 등의 모든 요소를 합산했을 때 적이 1기 남아있을 때의 샐러맨더 공격력이 퀵 카멜 공격력을 넘어가도록 조정해야 한다.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스킨 이름[편집]
검열/미검열
공통
원작자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스킨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6.3. 스킨 대사[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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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스트오리진을 상당히 즐겨하는지 개인 트위터를 둘러보면 샐러맨더의 출연분량을 본인이 개인적으로 녹음해 올리기도 한다.[2] GM 답변으로 붉은색인지만 알뿐 어떤 붉은 색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3]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유일하게 완벽한 실눈 캐릭터다. 모모, 베로니카는 일러스트는 눈을 감고있지만 게임내 아이콘 및 스킬모션에서는 눈을 뜨고, 리제, 금란은 일러스트, 아이콘까지는 눈을 감고있으나 스킬모션에서 눈을 뜬다. 스킬모션에서까지 완벽하게 실눈인 캐릭터는 샐러맨더 밖에 없다.[4] 이쪽은 진짜 바보인 토모나 브라우니, 드라코, 워울프, 샬럿보다는 그냥 다른 호드 멤버들과 세트로 묶여서 같이 바보취급 당하는 것에 가깝다.[5] 의외로 국산 고전게임인 아트록스에 나오는 호미니언의 유닛인 플레임 러너와 가장 유사하다. 이족보행+조종사 노출+화염방사 공격까지 똑같다.[6] 구 아이콘은 이렇게[7] 심지어 이때 일러가 눈을 다 뜨고 굉장히 수줍은 것처럼 얼굴까지 붉히고 있다. 꼴잘알[8] 이때 부대원의 장비를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면서 든 비유가 압권인데 19금 게임 아니랄까봐 바지 아래 민감한 그곳보다 민감하다는 드립을 아무렇지도 날린다.(...)[9] 이 점은 기동형인 탈론페더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애초에 탈론페더는 딜러가 아니다보니 문제될 사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