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클로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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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미스터.
나는 문리버 디자이너 세 자매의 맏언니이자 테일러 라인의 디자이너. 그리고... 아니. 이건 나중에 좀 더 친해지면 말하고... 흠흠. 테일러 클로스컷이라고 해.
나는 사실 재단을 하기 위해 태어났어.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지. 그런데 오드리가 만든 옷을 보고 '이렇게 만들면 어떨까'해서 끄적인 디자인을 올리비아가 발견했고, 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두 동생들의 추천 덕분에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어. 올리비아랑 오드리, 두 동생들 덕분에 내 재능이 개화된 거야. 후후, 그래서 동생들에게 언제나 고마워하고 있어.
나는 오드리와는 다르게 주로 기성복을 디자인했어. 길을 걸으면 열에 일곱은 내가 디자인한 옷을 입었지. 물론, 이제는 내 옷을 입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괜찮아. 우리가 세상을 재건하면 내 옷을 입은 사람도 다시 많아질 테니까.
그런데 마지막 남자라고? 그러면...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 자세히 말해줄 수 있어? 특히... 밤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경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해당 기체의 등장은 10지역의 오픈일인 2022년 11월 12일 실루엣을 통해 예고되었으며, 실제 캐릭터 설명은 11월 24일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원래는 이름에 나와 있듯 원단을 재단하는 목적(Clothcut)[1] 으로 만들어진 기체였으나, 자매기인 올리비에와 오드리 덕분에 디자이너 기체로 발탁될 수 있었다고 한다.[2] 주 판매 라인은 기성복 라인 쪽이었다고.
실제 대화 성격을 보면 동생인 오드리처럼 보그체를 사용하지만 활달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동일 기체인 테일러 리스트컷이 비관적, 염세적인 성격이 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짐작이 가는 부분.
몸무게를 보면 앞 몸무게를 30대로 만들기 위해 소숫점을 무려 세자리까지 내렸음을 알 수 있다. 자매기인 오드리와 닮은 점.[3] 동생들과는 달리 키가 작고 몸무게도 가볍다.
다른 바이오로이드와 이름이 겹치는지 동생들과는 다르게 이름과 연관된 배우의 성을 따온듯 하다.[4]
이후 안드바리 외전, 시저스 리제 외전을 통해 야설을 쓰는 것으로 나온다. 덕분에 원래 본업인 의상 제작에 소홀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0지역[편집]
해당 지역에선 본 기체의 최초 생산기로 추정되는 테일러 리스트컷이 등장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3.2. 외전: 북극성[편집]
북극성 2부 'We are the Orca'에서 오르카 일원으로 등장한다. 오드리와 더불어 의상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내에선 오드리의 디자인을 보며 기성복으로써의 가성비를 고려해 천 면적을 줄일 것을 건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의상 디자인 상담으로 오드리에게 온 이터니티-드라큐리나 듀오 앞에서 오드리에게 의견을 내는 것으로 등장. 오드리가 계획한 디자인은 천 면적이 너무 넓다며
3.3. 11지역[편집]
델타와의 결전을 앞두고 리스트컷에 대해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고민하던 사령관이 클로스컷을 불러서 물어보는데, 우리 모델의 우선적인 행동 양식은 '경제성'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최소 비용으로 최대 결과를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에 대한 예를 들어서 천의 면적을 줄이는 것은 두 가지의 이득[5] 즉, 자신이 리스트컷의 입장이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는 의미였으며, 그렇기에 리스트컷은 믿어도 된다고 결론을 내린다.
델타와의 결전이 끝나고 리스트컷이 델타와 함께 동귀어진했지만, 붕대가 잔해의 전선에 끼인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리스트컷이 자매들의 환영과 환청 때문에 절규하는 목소리를 듣고 곧바로 위치를 파악해내어 찾아내는데 성공, 죽으려 하는 리스트컷에게 리스트컷 또한 테일러 시리즈의 자매인 만큼 어찌 나올지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살아줬으면 한다는 필사적인 설득을 하여 리스트컷을 구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3.4.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편집]
스트라이커즈의 시나리오를 쓴 것이 테일러였는데, 애초에 전혀 다른[6] 네 명의 시나리오를 묶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야동(..)이다 생각했는지 네 사람이 악의 총수로 흑화한 사령관과 그런 짓을 해서 세뇌를 푼다...라는 시나리오를 써서 줬다.
웃긴 사실은 이 시나리오는 당연히 레모네이드 알파에 의해 상영금지 처분을 당했지만, 그 사유가 사령관이 악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 애초에 이 영화제 자체가 선전전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사령관이 악당으로 보이는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사유였다.
4. 성능[편집]
[1] 이름인 테일러(Taylor)가 제단사라는 의미가 있어서 유의어반복이됐다.[2] 오드리가 만든 디자인을 바탕으로 그녀가 추가한 디자인을 본 오드리와 올리비에가 적극 추천을 해 줬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보완하는 존재로 보았음을 볼 수 있다.[3] 이 쪽은 60.2인 몸무게를 50대로 내리기 위해 59.8+0.4로 표기했다.[4]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은 서양권에서 세대에 영향을 덜 받는 이름이여서 애칭이 많기도 하고 배우의 미들 네임도 있는데. 굳이 이름과 성을 유의어로 했는지 의문이 드는 네이밍이다.[5] 천 자체를 줄여서 단위면적당 만들 수 있는 옷의 수를 늘린다.와 노출 면적이 높아져서 사령관을 유혹하기 좋다.라는 두 가지 측면.[6] 시나리오의 등장 팀인 P-Strikers의 P조차 통일이 안 된 상태였다. X-00 티아멧은 Psyche(마음), 프랭스터 머큐리는 Power(힘), X-02 우르는 Pun(말장난), 랜서 미나는 Pluck(용기)로 생각했으니. 여기에 테일러도 참다참다 폭발한 오드리에게 붙잡혀서 그동안 안했던 잔업처리에 시나리오를 집필할 시간이 없었다.
4.1. 평가[편집]
액티브 1은 단일 공격기로, 오드리의 패시브처럼 자신이 위치한 열에 따라 부가 효과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는 적의 방어력을 깎아내고 치명타 시 지속 물리 피해를 주며, 열에 따라 효과저항/방어관통/사거리를 깎아낸다.
액티브 2는 타입별 피해량을 주는 버프스킬로, 역시 자신이 위치한 열에 따라 주는 버프가 달라진다. 해로운 효과를 지우는 클렌징 효과가 같이 있으며, 열에 따라 경장/기동/중장으로 효과가 달라진다. 버프를 주는 대상이 올리비아이면 버프 효과가 2배가 된다.
패시브 1 <탐미주의>는 오드리의 패시브 1처럼 자신이 위치한 열에 따라 스킬의 부가 효과가 달라진다. 오드리와 차이가 있다면 액티브 스킬의 효과만 달라진다는 것. 이 패시브와 후술할 패시브 2의 효과 때문에 오드리랑 같이 배치를 할 경우 둘의 위치 선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패시브 2 <두블 비에>는 오드리와의 시너지 효과로, 자신과 오드리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경우에는 서로가 위치한 열도 확인하여 해당 열에서 발생하는 부가 효과도 같이 일으킨다. 쉽게 말해 테일러가 액티브 1을 사용했고 오드리가 전열, 테일러가 중열에 있었다면 테일러의 액티브에는 본인 스킬의 부가 디버프인 방어관통뿐만 아니라 오드리의 부가 효과인 받피증과 속성 저항 감소까지 같이 발생한다는 것. 조건이 따르지만 디버프를 중첩시켜 적을 더 크게 약화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액티브 2의 효과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스킬셋 자체가 오드리와 함께 써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드리와 같이 쓰인다고 했을 때, 적군을 때릴 때마다 서로 다른 열에 있어야 하는[8] 둘의 추가 효과는 중첩돼서 들어가고, 오드리의 2패시브를 아군 전체에게 뿌려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으로 말하면 혼자 있으면 효과가 반감되고, 당연히 스쿼드가 2서폿을 강제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지원형 캐릭터를 쓰기 어려워진다는 난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 둘을 확실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강력한 보호기가 필요하다.
4.1.1. 승급 : SS[편집]
승급 패시브 스킬인 <프레타포르테>는 역시 시너지 효과로, 오드리와 올리비아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 전투 시 오드리/테일러/올리비아의 액티브 스킬 효과가 부여된 아군에게 추가적인 AP를 주고 적의 AP를 깎아내는 효과도 눈에 띄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라운드 개시 시 디자이너 3자매에게 보호 무시를 제공한다는 것. 테일러 본인이나 오드리에게도 나쁘지 않은 버프지만 딜러 역할을 맡는 올리비아에게 특히 반가운 버프이다. 단, 승급 스킬의 효과도 전용 조합 시너지에 집중한 편이라 범용성이 좋아지지는 않으니 테일러를 우선적으로 승급시킬 필요는 없는 편.
4.1.2. 2023년 8월 29일 재조정[편집]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한동안 재조정이나 밸런스 조정이 없을 예정이었지만 올리비아와 테일러의 재조정이 추가되었다.
테일러는 딱 1스킬만 변경되었는데 치명타시 상대의 방어력 감소를 두배로 하고 중첩이 안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전열 효과저항 감소와 중열 방어 관통 감소가 소폭 증가했다.
올리비아가 활약할 수 있도록 상대의 방어 감소를 최대 90%까지 걸어줄 수 있다는 점 정도만 바뀌어서 큰 변경사항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활용을 위해서는 이번에 추가된 전용장비와 함께 사용하여 치명타 100%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4.2. 전용장비 : 단분자 가위[편집]
테일러가 야심차게 발주한 고풍스러운 가위입니다.
겉보기와 달리 예리함과 휴대성은 훨씬 향상되었습니다.
2023년 8월 22일 추가된 전용장비로 총력전 교환소에서 획득 가능하다.
보조 에너지팩의 에너지 일부를 치명타 50%에 돌려준 테일러 전용 보조 에너지팩으로 보면 되는데 이번에 변경된 치명타시 방어 감소 2배 효과를 노린 장비로 보인다.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수영복 콘테스트? : 관능작가[편집]
2023년 7월 11일 출시된 테일러의 수영복 스킨으로 오드리의 수영복 스킨과 컨셉을 공유한다.
사실 공개 자체는 7월 5일에 로비 애니메이션 개발 공지를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 비키니에 끈을 묶은 시점에서 오드리의 수영복 스킨과 같다는 걸 알아챈 사령관들은 모두 원스토어 버전은 천이 없어질 것을 예상했고 그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다만 테일러 쪽이 아래를 가리는 부분이 있다보니 노출도 측면에서는 조금 낮은 편이다.[9] 그러나 치마부위를 터치하면 아에 벗겨진다.
일반 터치는 어께끈을 당겼다가 놓고는 다시 끌어올리지만 특정 터치시 하트눈으로 변하게 되는데 호감도 100일땐 매듭의 구조를 하나하나 알려주겠다며 무척이나 도발적인 대사를 날린다.
원스토어 버전의 경우는 각 자매의 끈의 색차이와 묶는 법의 차이 그리고 목줄의 유무 정도지만 있지만 구글 버전의 경우도 각 세자매의 개성이 드러나는데 오드리는 원피스 스타일 수영복, 올리비아는 일반 비키니 수영복이고 테일러는 모노키니 타입 수영복이다.
더 게임즈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노출이 아닌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티타니아의 스킨부터 노출도와 개성 모두 살리는 모습이 나와 평가가 좋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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