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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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미공개 / 
시미즈 준 나는 글라시아스. 먼 과거, 용살자와 함께 악룡들로부터 미드가르드를 지켜낸 수호자란다.
마지막 악룡을 처치하고, 나 또한 쓰러짐으로써...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지.
그런데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모든 것이 변해있더구나. 초목으로 우거졌던 평원엔 강줄기가 흐르고, 인간이 생존할 수 없던 불모지엔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었다. 그때 나는 나를 되살린 일곱 의회의 대표자들과 어떤 계약을 맺었다. 그 누구도 베링 해협이라는 곳을 통과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지. 그들이 동족상잔을 벌이는 건 안타까웠지만, 내게 계약을 절대적인 것. 나는 그 계약을 충실히 이행했단다. 그러던 중, 철충이라는 괴생명체가 미드가르드를 침공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키지 못했지. 적과 싸워 물리치는 건 간단했지만, 인간들이 영원한 잠에 빠지는 것만큼은 나로서도 어찌할 수 없었으니까.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후후, 운명이란 정말 얄궂구나. 자, 손을 내밀거라. 계약을 맺도록 하자. ...이유를, 묻는 것이냐. 그대의 결연한 눈동자에서... 오랜 그리움을 보았을 뿐이다.
...그래. 그것 뿐이다.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기동형 공격기 AGS.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1년 5월 31일자로 추가된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소속 첫 AGS. 날개가 달린 용각류의 형태를 한 로봇이며, 이 날개를 통해 냉기를 뿜어내는 듯한 형태이다. 이 냉기와 얼음은 On/Off가 가능하다고.
굉장히 오랫만에 나온 AGS인데 그것도 남자의 로망을 제대로 자극하는 드래곤 형태의 모습이기 때문에 같은 시기 등장한 퀸 오브 메인이 상당한 노출도와 야성적인 성격을 가진 나름대로 개성 있는 캐릭터임에도 글라시아스가 관심을 독차지했다. 해당 AGS의 공개와 함께 그동안 반쯤 쩌리취급 받던 비스마르크의 평가도 수직상승한 건 덤이다.
설정이 독특한데 일단 클래스부터가 평행세계의 용(Parallel Dimension Dragon)이며, 먼 과거 용살자와 함께 악룡들에 맞서 미드가르드를 수호하였으나 악룡들과 함께 공멸하여 죽음을 맞이했고[4] , 다시 눈을 떴더니 멸망 전(현대) 인류 문명이었으며, 이후 자신을 되살린 일곱 의회의 대표자들(팩스 콘소시엄)과 그 누구도 베링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게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5] 인간들이 동족상잔을 하는 것은 안타까웠지만 계약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철충들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이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인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가 봐도 판타지계 이세계물을 연상시키는 설정이다.[6] 서양의 덴세츠라고 불릴 정도로 문화산업에 강한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소속 AGS다운 판타지 설정이다.
등장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았고 훌륭한 디자인과 독특한 설정 덕분에 벌써 여러 캐릭터들과 엮이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엮이는 건 자칭 드래곤 슬레이어인 LRL.
그리고 21년 겨울 이벤트인 겨울의 방주에서 글라시아스가 LRL이 좋아하는 드레곤 슬레이어의 주인공 중 하나이며, 방송을 위해 제작된 AGS임이 밝혀졌다.
인게임 보이스는 셀주크, 포트리스 등과 마찬가지로 여성형 보이스다. 또 인공지능이 높은 비스마르크의 AGS답게 인간과 유사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LRL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면 자상하고 사려깊은 면모를 보인다.
여담으로 22년 5월부터 나오기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다이와 스칼렛이 누오랑 엮이는 팬아트의 간접 원인이다. 전혀 상관없는 조합에서 글라시아스가 언급되는 이유인 즉슨, 해당 조합이 유행하게 된 계기가 어느 게임 블로거의 드래곤 카섹스 야설(...)에 달린 댓글이 원인인데, 그 드래곤 카섹스 야설의 대상이 글라시아스이기 때문. 해당 블로거는 국내 라스트오리진 팬덤에도 꽤 알려졌을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글라시아스를 대상으로 드래곤 카섹스 야설의 의뢰를 했고, 그 소설을 집필해서 받은 돈으로 가족끼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게 됐다는 후기글이 계기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트리아이나, 엠프리스, 알비스, LRL이 설원 모험 중에 LRL이 휴면 상태인 것을 발견한다.
오르카 저항군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는 상태로 레모네이드 델타가 기억의 방주를 노린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왔으나,[7] 글라시아스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델타가 다녀가 인류의 유산이 많이 파괴된 뒤였고, 일단 재차 노려지는걸 막기위해 주변 정리를 하고 잠시 쉬고 있었다고.[8]
이런 사정 설명 후 자신을 보고 기절한 LRL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LRL이 자신의 광팬임을 듣고 이해하고 엠프리스의 부탁을 받아 LRL에게 팬서비스를 해준다.[9]
또 과거 펙스의 일곱회장들을 비롯한 멸망전의 인류의 부정적인 모습을 많이봐온 탓에 인간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오르카 저항군에 합류하지않고 있었지만, LRL를 비롯한 모험단원들이 사령관을 긍정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고[10] 만나보기로 한다.
2022년 1월 3일 업데이트 된 1부에 추가 스토리에서는 닥터와 아자즈의 도움으로 후술할 스킨 형태의 소체로 바뀌게 된다.[11]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였으나, 이내 사령관을 보고 반응이 나쁘지 않음을 알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뭔가 말하려다가 마는 등 어딘가 묘한 기류를 풍기다가 얼렁뚱땅 넘어간다.
그 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에게 현황을 설명하고는 이후 에바의 전언을 받은 뒤 고민에 빠진 사령관에게 상담을 해준다. 사실 기억의 방주가 습격당한 것을 알게 된건 다름아닌 에바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이를 숨겼던 것은 에바에게 요청을 받았다면 의심으로 기억의 방주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동시에 에바의 전언을 듣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는 글라시아스 본인이 계약을 소중히 하는 이유와 함께 지금 이 세계가 가짜라 할지라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면 충분하다는 것으로 고민을 덜어준다.
3.2.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편집]
오르카 총 사령관(무직)의 서브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알프레드에게 촉각 센서를 점검 받고는 사령관을 매만지는데 페레그리누스는 알프레드를 데리고 퇴장해주는데 여기서 글라시아스가 만지게 내버려두면 잠이 오면서 글라시아스의 무릎에서 잠들게 되지만 역으로 글라시아스를 만지는걸 택하게되면 금속 같지 않은 부드러움과 체온과 함께 소녀처럼 몸을 떠는 글라시아스를 보게 된다.
참고로 이 서브 스토리의 제목은 불가능은 없다.
3.3. 외전 스토리[편집]
3.4. 공식만화[편집]
4. 성능[편집]
[1] 필멸의 운명: 172cm[2] 필멸의 운명: 불명. 글라시아스 본인이 부끄러워 답변을 거부한다고.[3] 공식 작가인 만메는 트위터에 "글라시아스에 클러치클로 써서 들러붙는 하치코 그려주실분 구합니다전 마감해야해요"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4] 용살자와 함께 악룡과 싸우는 용이라는 점에서 스카이림의 파서낙스와 설정이 유사하다.[5] 당연하지만 이를 통해 글라시아스 모델이 연합 전쟁에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산업용 바이오로이드들조차 약간의 모듈 수정으로 전선에 투입되는게 일상이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그럼에도 철충에 당하지는 않았는데, 페레그리누스도 그렇고, 로크의 경우도 보면 비행능력과 광역 공격이 가능한 고성능 AGS는 철충도 기생하기 쉽지않은 모양.[6] 드래곤씩이나 되는데 해로를 막는 데에만 쓰였다는 것이나 계약을 중요시 한다는 점 등에서 드래곤 라자 시리즈의 지골레이드가 연상된다는 좀비들도 있다.그러고보니 이름이 5글자다[7] 혼자 온건 아니고 페레그리누스도 끌고 왔다고 한다. 펙스 소속인 비스마르크 사 작품인만큼 원래는 레모네이드와 한편이었지만 레모네이드들이 독자행동을 하면서 갈라섰다고 언급한다. 펙스 회장들이 나눈 계약은 인외로부터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을 지키라는 것인데, 회장들이 말한 인외란 철충을 연극풍으로 가리킨 것이나 직접적으로 대상을 가리키지않아서 명령을 곡해할 수 있었다고. 페레그리누스의 말을 보면 레모네이드들이 하는 짓들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서 계약처럼 인외의 존재(레모네이드는 바이오로이드니 인간이 아니다)에게서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을 지키려했던 모양이다.[8] 이 때 제대로 된 수리를 받으며 싸운게 아니다보니 동체에 사소한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다. 자가 복구도 시도해봤지만 결국 제대로 되지 않아 페레그리누스가 대신 사령관에게 그녀의 수리를 요청했다.[9] LRL이 설명이 막힐 때는 자기가 대신 보충 설명을 해주고, LRL이 그린 그림의 색감이 다르자 "싸우고 난 뒤라 그런 적도 있었지."라며 LRL을 잘 챙겨주었다.[10] 이때 지금까지 자신의 주인을 긍정적으로 말하는 바이오로이드는 없었다고 말한다.[11] 글라시아스의 수리도 목적일테지만 글라시아스와 페레그리누스는 오르카의 AGS들처럼 생체회로를 사용하지않을테니 이에 대한 개조도 필요해 보디를 아예 새로 만들어준듯.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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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편집]
4.5. 평가[편집]
속전속결 메타와 궁합이 맞는 패시브, 높은 범용성과 상황 대처 능력을 보장하는 액티브, 그리고 이 모든 포텐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까지 타고난 라스트오리진 최강의 딜러 중 하나.
1액티브는 스킬 위력 450%짜리 단일 냉기 공격. HP에 반비례한 추가 피해가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나, 기본적으로 계수가 높고 AGS 특유의 깡스탯이 있으며 패시브빨까지 받아서 아쉽지 않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게다가 대상의 HP가 절반 이하라면 피해 감소 효과도 뚫어버리고, 침수 상태라면 강화 효과 해제 + 확정 행동 불능이 붙어 말도 안되는 유틸성을 보장한다. 다만 출시 당시 오토에서 2액티브를 쓸 수 있도록 기본 사거리가 2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이걸로 후열의 단일 적을 저격하는 건 불가능하다. 변화의 성소 등에서 사이클롭스 Type-X가 포함된 조합을 상대할 때 살짝 아쉬운 부분.
2액티브는 최초의 2행 6칸 범위딜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글라시아스가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스킬. 보통 속성 공격은 디버프와 버프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고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다른 부가효과도 많기 때문에 계수가 상당히 낮게 책정되는데, 2행 6칸 광역 공격임에도 스킬 위력이 280%로 상당히 높다. 기존에 20만 데미지를 거뜬히 뽑아내는 사디어스의 2스킬 계수가 2.5인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높은 편. 본인의 3패시브에 의해 확정적으로 걸려있을 "냉기 저항 감소" 상태인 적에게 45%의 추가 피해를 주며, 이쪽 또한 침수 상태인 적에게 강화 효과 해제가 붙어있어 스킬로 인한 받피감이나 냉기 저항과 같은 온갖 피해 감소 요인을 무시하고 평등하게 적들을 제거할 수 있다. 양쪽 스킬 모두 보호무시가 붙어있어 적의 배치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침수 상태 또한 오베로니아 레아가 적 전체에게 줄 수 있으니 액티브의 유틸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패시브 1은 공격력과 치명타 자버프. 공격력 버프가 70%로 굉장히 높은 대신, 매 라운드마다 공격력이 10%씩 감소한다는 페널티가 붙어있으며 이 페널티를 적 하나를 잡을 때마다 공격력을 5%씩 회복하여 벌충하는 일종의 단기결전 특화 패시브이다.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7라운드 이후로는 쌓이지 않으므로 장기전이 되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는데다가 어지간히 힘든 싸움이 아니면 7라운드 이상 갈 일은 현 라오에선 잘 없으므로 우수한 버프이다. 각 능력은 기타 효과로 강화 효과 해제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다만 이 때문에 Mr.알프레드의 극복하시는겁니다 패시브는 반응하지 않는데 이 또한 의도된 사양이라고 한다.
패시브 2는 공치적+화염 저항을 주는 파티 버프형 스킬. 범위가 워낙 특이하여 거기에 맞춰 아군을 배치할 필요가 있는데다, 수치부터 그닥 높지 않고 공치적 또한 글라시아스 덱에서는 글라시아스 본인을 원탑 딜러로 배치하게 되는 만큼 파티 버프로서의 가치는 높지 않은 편. 대신 공치적 자체는 자기 자신도 효과를 받으므로 쏠쏠한 자버프에 곁다리 파티 버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패시브 3은 패시브 1과 더불어 단기결전을 요구하는 패시브로, 5라운드간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패시브다. 패시브 1과 맞물려 글라시아스의 단기결전능력을 끌어올려주는 패시브다.
보통은 2액티브를 기준으로 광역 딜러로 사용된다. 2부 업데이트 이전부터 1액티브의 사거리가 2인 점을 이용하여 후열에 배치함으로써 오토에서 2액티브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쪽으로는 연구가 많이 된 편. 현재 가장 좋은 조합은 AP펌핑으로 단기 결전 능력을 끌어올리고 광역 침수를 걸 수 있는 오베로니아 레아와, 속성 딜러의 영혼의 단짝인 천공의 엘라 등이 있다. 만약 엘라가 없다면 엘라와 비슷하게 냉기속성 저항을 50%가량 감소시켜줄 수 있는 자비로운 리앤을 넣어도 된다. 그리고 글라시아스, 레아, 엘라가 전부 기동형이기 때문에 기동 전문 버퍼인 마키나, AGS라면 뛰어난 버프를 제공해주는 튼튼한 기동탱커인 HQ1 알바트로스와도 궁합이 좋은 편.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단연 레아인데, 레아의 적 전체 침수가 없으면 글라시아스를 제대로 써먹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글라시아스의 2스킬이 강한 이유는 계수와 넓은 범위도 있지만 침수가 걸린 적의 강화효과를 해제하기 때문이다. 라스트오리진의 시스템 상 스킬의 효과는 공격 이전에 판정이 이뤄지므로, 침수만 걸려 있으면 피해 감소/보호막/피해 최소/피해 무효화 등을 전부 해제하며 트루데미지를 꽂기에 글라시아스가 최고의 광역 딜러로 꼽히는 것.
출시 이후 이런저런 파밍에도 쓰이긴 하지만, 가장 큰 활용처는 철의 탑 초고층 등반으로 이전의 이터니티, 이오 조합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는 전투원이다. 보호기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서, AGS라면 뛰어난 버프를 제공해주는 튼튼한 기동탱커인 HQ1 알바트로스, 기동탱의 근본인 슬레이프니르, 딱히 지정보호 제약이 없는 스트롱홀드등 사실상 아무거나 집어 넣어도 굴러간다.
초기에는 탱커로 히루메가 추천되었는데 히루메는 적 전체 효과저항 -50%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효과저항을 가진 적에게도 레아의 침수를 100%로 걸 수 있다. 다만, 철탑에서 효과저항을 가진 적은 토터스 뿐이고[12] 토터스는 살아남더라도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닌지라 연구가 진행된 후에는 히루메 대신 알바트로스를 사용하는 추세다. 알바트로스는 아군 전체에 1회 무적을 부여할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올려줄 수 있고, AP 주유 및 각종 버프 능력, 보호 범위도 우수해 빙룡레아덱과 궁합이 좋다.
다만, 빙룡레아덱이 철탑에서는 최강의 오토덱으로 꼽히기는 하나 영원한 전장 고층에서는 별로 힘을 쓰지 못한다. 한방 딜이 강하기는 하나 사실상 딜러가 글라시아스 한명뿐이라 장기전이 요구되는 둠이터를 상대하기 녹록지 않고, 무엇보다 고층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익스큐셔너에게 완벽하게 카운터를 당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둠이터는 장기전으로 가도 글라시아스의 깡딜로 잡기는 하지만, 익스큐셔너는 해제불가의 피해최소화 버프를 가지고 있어 다단 공격으로 처형자 버프를 쌓은 다음 이를 터트려 고정 데미지로 잡아야 하는데 글라시아스와 레아, 알바트로스 모두 공격에 소모하는 AP가 굉장히 높아 공격 타수가 적고, 결정적으로 글라시아스의 강화해제가 익스큐셔너에게 쌓인 처형자 버프를 해제해버리기에 오토로는 익스큐셔너를 잡는게 불가능하다.
이 캐릭터의 의의는 이터니티와 이오, 레모네이드 알파등을 조합한, 일명 레뽀라고 불리는 중장 스쿼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기동&속성덱이 다시금 1티어로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게 출시된 기동 속성 딜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철의 탑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딱히 역할에는 큰 변화는 없다. 새로이 등장한 9지역에서도 EX스테이지 돌파의 결전병기로 사용되는 등, 강력함은 건재하다. 특히 각각 EX스테이지의 4별작의 조건을 맞출 때, 통상적인 조건덱 외에도 몇몇 스테이지를 돌파해줄 돌파요원이 필요한데, 이때 이 캐릭터가 쓰이게 된다.
개편 이후 변화의 성소에서도 최고존엄, 개깡패 딜러로서 활약한다. 다만 글라시아스를 저격하는 조합이 몇 종류 있으므로 이들을 상대할 때에는 약간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처음 3라운드 동안 해제 불가능한 속성 저항을 얻는 스캐럽H는 침수-니플헤임 콤보를 맞은 뒤에도 살아남아 글라시아스에게 추가 행동을 요구하고 오토의 경우 나머지 1행의 적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으니 수동으로 2액티브 범위를 지정하여 다른 적들을 확실히 제거해둬야 하며, 광역 피해 분산을 뿌리는 사이클롭스 Type-X는 1액티브의 행동불능 효과를 이용해 사이클롭스를 우선 저격해주거나 상행부터 2액티브를 순차적으로 뿌리는 방식으로 광역 피해 분산 효과를 반감시킬 필요가 있다. 워낙에 딜이 강력한지라 광역 피해 분산 효과가 반감만 돼도 대부분의 적을 삭제할 수 있다.
글라시아스를 카운터 치는 최고봉은 추격자로, 타수가 적다는게 빙룡덱 최대단점인데 이를 제대로 파고드는 철충이기 때문이다. 피해 최소화를 벗기기 위해 상술한 익스큐셔너보다 더한 타수를 요구하는데다 피격될수록 보호무시로 한순간에 빙룡덱 구성원을 찢어버리는 2액티브를 쓸 확률이 늘어난다.
여담으로 5/24일 시행된 AGS 기초수치 일괄버프 이후 처음 나온 AGS이다.
4.6. 육성[편집]
공격기답게 스텟은 공치적에 투자한다. 치명타 자버프 수치가 22.5%로, 순수 치명 스텟을 장비 포함 77.6%까지 투자하면 다른 버퍼 없이도 100% 치명이 가능하다. 만약 마키나와 같이 사용할 경우 14.5~16%[13]의 치명버프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다면 61.5~63% 까지만 올려도 된다. 하지만 치명이 12% 이상 오버될 경우 치깎칩을 껴주면 오버치명이 어느정도 해결되기 때문에, 좀 더 범용성 있게 사용하고 싶다면 77.6%까지 올리면 된다.
적중은 같이 조합되는 마키나,엘라,알바트로스,스트롱홀드등이 상당한 적중 버프를 주기 때문에, 250%정도만 투자해도 버프를 받고 400%가 넘어간다. 고적중을 필요로 하는 영전이나 철탑에서 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같이 조합되는 멤버를 고려해서 230~260%정도를 주면 된다.
이외 남는 스텟은 모두 공격력에 투자하면 된다. 버프된 AGS 특성상 워낙 깡스텟이 높은편이라 2000후반~ 3000이 넘어간다.
지금 오토로 사용되는 고성능 캐릭터들이 대부분 사감OS를 끼는것에 비하면, 글라시아스는 사감OS 없이도 2스킬 오토가 가능하기 때문에 OS는 따로 가리지 않는다. 단 행동력을 늘려주는 돌격OS 사용시에, 같이 조합되는 레아보다 빨라지기 때문에 행동력 관련 OS는 꺼리는 편. 주로 대타입 OS를 많이 착용한다.
보조장비의 경우, 리사이클 모듈을 매우 많이 사용한다. 글라시아스의 2스킬 범위가 3x3이 아닌 2x3이라서, 꼭 두번을 연속으로 써야만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는데, 에팩같은 ap장비로 펌핑을 해버릴 경우 첫 라운드에 레아보다 빨라져 버릴수 있기 때문. 첫 라운드 ap에 영향을 주지 않고, 2라운드에 ap펌핑을 다량으로 해주는 리사이클 모듈은 현재 빙룡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보조장비이다. 만약 리사이클 모듈 이외에 다른 장비를 착용한다면, AGS전용으로 나온 영전 장비인 개량형 출력 제한 해제 장치(영전글카)[14]을 써도 된다. 만약 기동지원OS가 없을 경우, 레아보다 빨라지지 않기 위해 행동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딜을 올려줄 수 있는 입자 가속기(력)이나 개량형 초정밀 조준기 EX등을 쓰면 된다. 글라시아스와 같이 사용되는 레아가 워낙 느리기 때문에 레아보다 빨라지지 않도록 조절하는게 중요.
5. 스킨[편집]
5.1. 필멸의 운명[편집]
159 2022년 1월 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킨. 먼저 실루엣만 공개되었을때부터 디자인이 대놓고 글라시아스 특유의 흰색과 푸른색 위주의 기계적인 굴곡이 드러나서 글라시아스의 스킨임을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었지만, 아무리봐도 기존의 드래곤이 아닌 인간형 모습으로 보이는 탓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창작물에서 으레 드래곤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하는 컨셉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형태는 그야말로 판타지에 나오는 얼음 정령을 형상화한듯한 청초하면서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스토리상으로도 사령관에게 뭔가 묘한 모습을 보여주는듯한 묘사 덕분에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심지어 ASFR에 눈뜰 것 같다는 반응도 여럿 나올 정도. 한편, 인간 형태에서 특유의 신체 구조, 특히 얼굴 구성에 있어서 일본의 Pochincoff 작가의 그림이 연상된다는 평도 보인다.[15]
인간 여성형 디자인에 걸맞게 셀주크 스킨처럼 특정부위 터치 시의 대사가 있다. 또한 소품 on/off 버튼으로 얼음과 안광 등을 지울 수 있다.
아자즈와 닥터가 개조에 참여했다는데, 그 덕분인지 172cm라는 말도 안 되는 크기[16]로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출력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필멸의 운명[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2:58:14에 나무위키 글라시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2] 센츄리온 제네럴은 피격 시 효과저항이 상승하므로, 레아가 선공을 한다면 100%의 확률로 침수를 걸 수 있다.[13] 기본 14.5%, 버프/디버프lv2 보너스시 15.5%, 서약 보너스 16%[14] 단, 행동력을 너무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영전글카 착용시에는 레아의 기동지원OS 사용이 강제된다. 기동지원OS가 없다면, 레아에게 풀링보너스 행동력+0.1, 행베칩과 초코를 모두 줘도 글라시아스보다 빨리 행동할 수 없다.[15] 참고로 바이오로이드 캐릭터 쪽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포츈의 초기 기본 스킨이었던 초기형 포츈에서 묘사된 얼굴 형태가 일본의 상업지 작가인 오다non이 그린, 걸즈 앤 판처의 대학 선발팀 부관 3인방 중 하나인 아즈미 팬아트와 매우 유사하여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16] GM에게 물어보세요 2022년 1월 14일 답변 #으로 키가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