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퀵핸드
덤프버전 :
제조국 
서약대사 
기본 L2D 
기본 중파 
미공개
이와사 나츠메 처음 뵙겠습니다. 사령관님. 저는 엘리 퀵핸드, UOU 재단의 이름을 빌려 고위층 자제분들의 교육과 경호를 위해 만들었어요. 네, 말씀대로 그건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에요. 실제로 전 080기관의 에이전트, 폭발물 제거에 특화되어있죠.
평소에는 교육과 경호에 집중하다가, 테러가 발생하면 폭발물을 제거하러 갔어요. 해체 장비는 어디있냐고요? 이거예요. 폭발물 탐지와 해체를 위한 기능이 내장된 양산이죠. 작업을 할 때는 배리어를 펼쳐서 폭발물 주변을 감싼 후에- ...제가 다치면요? 후후, 괜찮아요.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귀족의 의무니까요.
그보단, 사령관님.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제가 찻잎을 가지고 있으니 말씀만 해주세요. 아, 홍차에 대해 잘 모르시면 얼그레이는 어떠신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인데, 특히- ...죄, 죄송해요. 품위 없이 너무 신을 냈네요. 그럼 티세트를 준비할게요.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경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1년 9월 연꽃 위에 피는 장미 이벤트로 추가된 080기관 소속 전투원. 담당 클래스는 폭발물 처리반이다. 16일 공식 방송을 통해 일러스트 조각이 공개되었고, 21일에는 카페에 캐릭터 소개와 세부 설정이 게시되었다. 공개 당시 상당히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로리캐 내지는 나이가 어린 캐릭터로 추측되었는데, 실제로도 상당히 작은 체구를 하고 있다. 어린이 바이오로이드들 중에서도 코코와 LRL 다음으로 가장 작은 캐릭터다.
아주 오랜만에 출시되는 S급 보호기로 골타리온 이후 10개월 3주 만에 나온 것이며 바이오로이드로서는 스노우 페더 이후 14개월, S급 바이오 경장보호 한정으론 써니[1] 이후 무려 18개월 만이다.[2]
설정 공개 이전에는 EOD 담당이니만큼 전문 장비를 갖춘 택티컬한 인상일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 공개된 것은 곱고 단아한 옷차림에, 겉으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논하며 여유롭게 작전에 임하지만 내심으로는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한다는 안드바리 계열 캐릭터이다. 양팔이 평범한 살과 가죽이 아닌 기계장치를 연상시키는 금속 외장으로 되어있는데, 초기 의수로 착각했으나 아이샤의 공식 답변으로 보조형 장갑 기구라고 답변했다.[3] 또 세부설정을 보면 오르카호 꼬마들의 예절교육담당이며 T-13 알비스의 승급 버프에서도 엘리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폭탄 처리용 제품을 이렇게 디자인한 것은 의도된 사항이며, 엘리의 정확한 임무는 단순 EOD 임무가 아니라[4] 고위층 자제들을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폭탄 테러가 없을 때는 상류층의 예법과 문화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상류층 문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모듈에 이식되어 있기 때문에 잘 교육된 귀족 가문의 자제와 같은 우아한 면모를[5] 보인다. 이러한 귀족적인 면모들은 단순히 상류층 자제들의 교육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귀족의 입장이 되어 폭탄 해체라는 위험한 작업에 자기 자신을 두려움없이 헌신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승리하면 작은 양탄자를 깔아 놓고 위에 앉아 홍차를 마신다.
폭탄 해체에 특화되긴 했으나 임무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것에 대비해서 역장을 발생시키는 양산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양산은 해체 실패 시 벌어질 폭발을 억누르기 위해 설계된 물건으로, 엘리 기종은 폭탄 해체를 시작할 때 양산의 역장을 펼쳐놓고[6] 그 안에서 해체 작업을 시작하게끔 교육되었기 때문에 폭발물이 터질 경우 양산 안에서 고기방패가[7] 되어 산산조각이 나게 된다.
즉, 해체에 실패해서 폭탄이 기폭되더라도 엘리 자신이 걸레짝이 되며 폭발물의 위력을 최대한 감소시킨 뒤 남은 잔여물을 양산의 역장으로 무력화시키는 구조로 작업을 했다는 것.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어 주변의 동료들을 지킨 군인을 예시로 생각하면 어떤 역할인지 알 수 있다. 바이오로이드가 아무렇게나 험하게 쓰이고는 마지막은 아쿠아 랜드나 테마파크[8] 등으로 보내지는 등 멸망 전 인류들로부터 소모품, 도구 취급을 받은 묘사가 그동안 꾸준히 등장했지만, 아예 지뢰 제거용 소모품으로 쓰였던 바이오로이드가 등장할 줄은 몰랐단 의견이 굉장히 많았다.
보호기 중 최초로 방어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는 바이오로이드다. 다른 보호기들은 보호시 일반 피격 애니메이션이 나왔지만, 엘리는 들고 있던 양산을 앞으로 세워서 확실히 무언가를 막는 애니메이션을 취한다.[9] 나중에 기존의 보호기들도 방어 애니메이션이 추가되거나, 엘리 이후로 나올 보호기들은 저마다 방어 애니메이션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차를 즐긴다는 컨셉 때문인지 엘리는 특이하게도 블랙리버 소속이지만 기존까지 삼안 소속 메이드들만 일할 수 있었던 카페테리아에도 투입이 가능하다.
2.1. 반응[편집]
간만에 등장한 순해보이는 로리 타입 캐릭터와 그 뒷면에 숨겨진 잔혹한 설정이 강렬한 대비를 일으키면서 수많은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이로인해 안그래도 가뜩이나 강했던 유저들의 멸망전 인류들에 대한 경멸&혐오감, 증오심이 더더욱 더 강해져버렸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출시조차 안 된 캐릭터임에도 많은 창작자들이 짤과 팬픽을 쏟아냈으며, 드라큐리나의 사례에서 볼 수 있었던 '불쌍한 캐릭터에게 다른 컨셉 덮어씌우기' 현상 역시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런 지나칠 정도로 잔혹한 설정에 그냥 양산을 폭탄에 덮고 폭파해서 처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며 반감을 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바이오로이드를 도구로만 생각하는 멸망 전 인류 기준으로 바라보면 어린이를 고기방패로 쓰는 것에 대한 감성적 반발은 둘째치더라도 논리적으로는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그리고 엘리는 애초부터 고기방패를 상정하고 나온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엘리의 존재의의는 폭발물을 안전하게 폭발시키는 것이 아닌, 폭탄의 해체, 폭발을 방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탐지한 폭탄을 고위층 보호대상이 인지하고 패닉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은밀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폭탄이 격발해버리면 폭발 흔적이 현장에 필연적으로 남게 되므로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없게 된다. 반면 해체를 시도해서 성공하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고, 실패해도 엘리만 희생되고 치우기 어렵지 않은 약간의 흔적만 남기고 끝날테니 매우 '효율'적인 구조인 셈이다.
또한 어디까지나 고기방패는 폭탄의 해체를 실패했을 때의 역할이다. 폭탄의 해체를 실패하면 어차피 폭탄이 기폭되어 피해가 나게 된다. 실제로 동료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폭발 직전의 수류탄 등의 폭탄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 지킨 사례들도 있으며, 멸망 전 인류 입장에서는 바이오로이드는 "도구" 일 뿐이므로 이 역할에 실제 사람 대신에 엘리를 쓰는것 뿐이다. 폭탄 해체용 도구가 폭탄 해체에 실패했으니 피해라도 가지 않게[10] 뒷처리를 맡으라는 것인데 엘리는 어린애 형상인데다 자기의지도 있으므로 굉장히 잔혹한 대우이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이나 인격체가 아닌 도구로 생각하기에 가능한 발상인것.
상대하는 테러리스트들도 바보가 아니다. 특히나 고위층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활용한 테러를 시도한다면 그런 휴대용 역장 발생 장치[11] 따위에 막힐만큼 미약한 폭발물이나 설치할 리가 없을 테니[12] 해체를 시도하여 성공시켜 테러를 막으면 좋고, 최악의 경우로 폭발을 막지 못할 경우엔 엘리 기종이 고기방패가 되어 폭발력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기 때문에 지금의 방향으로 제조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양산의 경우 역장이 펼쳐진 방향만 막을 가능성이 높아서 폭탄이 설치된 반대 방향은 막을 수 없을 것인데, 그럼 그쪽의 피해는 막지 못하게 된다. 가령 건물을 붕괴시키려고 기둥에 폭탄을 장착한 테러라면 양산으로 덮고 터뜨리면 그냥 건물이 무너질 뿐이다.
그리고 어린애 형상으로 만든 이유도 있는데, 엘리는 설정상 겉으로는 고위층 자제분들의 교육과 경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동 교육도 임무에 포함되어 있으니 어린 형상으로 만드는 게 효율적이였을 것이다.
2차 창작물에서는 폭탄마 기질을 보여주는 하이에나와 주로 엮인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3. 작중 행적[편집]
3.1. 연꽃 위에 피는 장미[편집]
1부 6스테이지에서 시라유리가 엘리의 유전자 씨앗을 찾아낸다. 마침 홍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080기관 소속 시설에 진입한 참이었고, 보안 프로그램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해당 시설에 소속된 바이오로이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보안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시설에서 엘리의 유전자 씨앗을 찾아내 복원하기로 결정한다.[리메이크]
2부에서 제조된 후 홍련과 니키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보안 프로그램을 해제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해둔다. 다만 추가로 폐쇄된 자료 보관실의 개폐장치가 고장나서 열리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본디 그 일대를 경비하던 AGS들이 감염되어 그렇다고. 이후 자료실 확보는 어른들에게 맡기고 몽구스 팀 언니들과 함께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13] 또래에 비하면 어른스럽긴 하지만, 좋아하는 홍차 이야기를 할때는 흥분해서 신나게 얘기하기도 하고, 미호에게 초콜릿을 받고 좋아하는 등 확실히 어린애라는 느낌. 이런 모습을 보며 홍련은 다소 착잡한 기색을 보이기도 한다.[14]
자료실을 확보한 이후 홍련과 함께 오르카 저항군 본대로 복귀, 사령관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때 자신 또래의 친구를 보고 달려온 알비스, LRL과 만나게 되고, LRL의 중2병 말투에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남의 이름을 묻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며 역으로 훈계를 날린다. 설정에서 나온 예의범절 담당의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 이후로도 LRL이 중2병 컨셉으로 소개하려고 하자 제대로 말하라며 다시 훈계하고, 결국 정식 소개를 마친 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며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후 LRL과 알비스가 안드바리에게 달려가자, 자신도 같이 가도 되겠냐며 사령관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이에 사령관은 자유롭게 지내라며 풀어주고, 엘리는 이에 밝게 웃으며 둘을 따라간다. 헌데 안드바리와 인사를 나눈 뒤 또 뭔가를 훈계한 모양. 그래도 이후 안드바리까지 같이 뛰어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면, 예의범절에만 엄격할 뿐이지 그 나이 또래들과 잘 어울리는 모양.
3.2. 외전 스토리[편집]
4. 공식 만화[편집]
4.1. IF? LastOrigin 어느 바이오로이드의 기억 [편집]
에피소드의 제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저희들은 귀족의 입장으로 서민들의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면서, 그들을 이끌고 책임을 지는 것이 저희 귀족의 의무이니까요."
김턱/파공의 만화 '멸망 전의 어느 기록'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의 뉴스 보도를 배경으로 UOU 학원에 다니는 부잣집 여학생과 티타임을 가진다. 이때 여학생이 TV에서 바이오로이드와 상류층을 상대로 폭동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왜 저 사람들이 바이오로이드를 싫어하는지 의문을 표하자, 좋은 주제라며 귀족의 의무를 언급한다. 여학생은 귀족이라는 지위가 무엇일지 고민하는데, 여기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설명해준다.[15]
이후 수업시간이 머지 않아서 티타임을 끝내는데, 여학생이 교실로 가기전에 아이스크림을 사 먹자고 말하자 바닐라 맛으로 부탁한다고 말하는 순간, 기관에서 호출이 온다. 그래서 여학생에겐 잠깐 깜빡한 일이 있다고 둘러대며 현장으로 향한다.
호출장소에는 공진의 알렉산드라와 시라유리가 기다리고 있었고, 신원 미상의 인물이 놓고 간 책가방을 발견했다고 알린다. 예상대로 책가방은 사제 폭탄이었기에, 귀족의 의무를 되새기며 양산을 펼쳐 폭탄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
그렇게 폭탄의 전선을 끊고, 장면이 전환되어 엘리는 여학생과 다시 만나는데, 여학생은 기억대로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을 사주려 했지만, "아뇨, 저는 딸기 맛을 더 좋아해서요."라고 대답한다."누군가 희생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제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제가 귀족으로써 가진 책임과 의무니까요."
사실 여학생이 만났던 엘리는 폭탄 해체 과정에서 처참히 폭사했고, 직후에 다른 엘리 개체가 여학생을 맞이했던 것이다. 이후 시라유리가 수거반을 만나 양산에 설치된 보호막 아래로 보이는 수거물을 가리키며 만화가 끝난다.[16]
고위층 자제의 교육용과 폭탄 해체용 고기방패 역할을 겸하며,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는 소모품인 바이오로이드의 속성을 잘 보여주며 끝난 씁쓸한 에피소드라는 평을 받았다.
5. 성능[편집]
[1] 마지막으로 추가된 '제조 한정' S급 바이오로이드 보호기이기도 하다. 페더와 엘리는 이벤트로 푼 거라서 아직 써니 다음이 없다.[2] 현재까지 이런 식으로 출시 텀이 가장 길었던 건 SS급 기동 보호기 라인의 아자젤 - 사라카엘 (약 19.5개월)이다. 이 기록도 만일 21년 11월 초까지 S급 중장 보호기가 나오지 않을 경우 깨질 것이다.[3] 태시는 의외로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를 이미 그린 적이 있는데, 바로 태시가 입사 전 공모전에서 낸 주피터. 한 술 더 떠 사지가 전부 의지인 캐릭터로, 2스 사용시 신체에서 떨어져 나가 전기 코일을 형성하여 광역으로 전기 공격을 가한다. 물론 스킬 시전 중 주피터는 사지가 존재하지 않는 일명 다루마 상태가 된다.[4] 다만 겉으로는 EOD 임무를 하기 때문에 자기방어용 무기는 갖추고 있다. 양산 끝에서 발사하는 테이저 니들이라던가.[5] 홍차광이다.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되었는지 카페테리아에 집어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6] 하필 양산 형태인건 갖고 다니기 쉬우면서도 폭탄 해체 모습을 주변에서 보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 때문이라고 한다.[7] 바이오로이드는 오리진 더스트의 영향으로 근력 자체가 인류보다 튼튼한데다가 그 근력을 지탱하기 위해 골격 역시 속이 빈 티타늄 재질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체구와 관계없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고기방패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8] 우습게도 엘리 기종이 폭탄 해체 실패로 폭사하게 되면 어설프게 살아남아서 이곳으로 갈 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다행이라고 봐야 할지 불행이라고 봐야 할지 알 수 없는 역설적인 결론이 나온다.[9] 이 부분은 스마트조이에서 따로 동영상을 올린 부분이기도 하다.[10] 거기에 그 피해의 대상은 민간인도 아니고 고위층이다. 고위층의 목숨이 (이 세계관 입장에서) 도구 하나에 비할 바는 아닐 것이다.[11] 이 양산은 폭발물 감지기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기능이 많아질수록 원래 목적을 수행하기엔 부적합해지므로 이 양산이 출력할 수 있는 역장의 수준은 더 떨어졌을 것이다. 비슷하게 휴대용 방어역장 장치인 블랙 리리스의 로자 아줄과 비교하면 이쪽은 방어기능 하나에 오롯이 집중한 물건인데다 사용하는 바이오로이드 부터가 삼안사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명품인 만큼 비교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다.[12] 상류층 자제는 삼엄한 경비 때문에 폭탄으로 직접 공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은 폭발 자체로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폭발로 인근 구조물을 무너뜨리거나 주변의 다른 부스러기들을 파편삼아 공격할 수 있게 하는 등 일종의 연쇄반응을 노리는 방향으로 설치되었을 것이며, 이런 폭탄은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대인용 폭탄으로는 충분히 위력이 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대물용 폭탄을 사용했을 것이다.[리메이크] 리메이크 스토리에선 보완 프로그램은 진작 제압한 뒤였기에 폭탄테러가 특기인 장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원하게 되었다.[13] 위의 설정에 나온 것처럼 드라코가 폭발에 실패하면 너도 큰일나지 않냐고 묻자, 사람을 지키고 이끄는 것이 귀족의 의무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드라코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14] 이후 사령관에게 말하길, 그녀를 보면 장화가 떠올라서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15] 여담으로, 이 여학생은 이후 시라유리, 프리가의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한다.[16] 엘리의 설정과 실제 폭발물 처리반의 모습을 보면, 폭발물을 성공적으로 해체하지 못한 이상, 생환은 포기하고 시체 수습이라도 가능하도록 보호장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5.1. 숙련도[편집]
5.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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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패치노트[편집]
5.4. 전용 장비[편집]
5.5. 평가[편집]
최초의 광역 피해 분산효과를 가진 보호기.
액티브 1은 단일 대상을 전기 속성으로 공격하고 AP를 감소시킨다. 상대의 행동력이 더 높은 경우, AP감소량이 증가한다. 기본 -0.95, 조건 충족시 3.9라는 단일 대상 한정이지만 최고 수준의 AP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액티브 2는 자신을 중심으로 최대 4명의 아군에게 광역피해 분산을 부여 하고, 자신은 1회의 피해 무효화와 행보호 능력을 얻는다. 광역 피해 분산의 효과는 적의 공격범위에 포함된 아군이 많을 수록 최종 피해량이 감소하며, 공격 범위 그리드와 공격을 받는 아군 수가 같을때 최대로 적용된다.
패시브1은 라운드 개시 시, 자신에게 열 보호/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 효과.
패시브 2는 자신을 중심으로, 십자 범위의 자신과 아군에게 방어막 / 광역 피해 분산 효과를 부여한다.
광역 피해 분산 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보호능력을 가지고, 기존의 보호기가 제대로 보호할 수 없었던 적의 광역 공격에 대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보호기가 막아낼 수 없는 광역 공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고평가 할 수 있지만, 메커니즘에 다소 문제가 있다.
엘리가 제공할 수 있는, 광역 피해 분산의 효과는 액티브 +47.5%, 패시브 +28.5%로, 최대 76%의 피해 감소 효과를 얻을 있지만, 액티브와 패시브의 효과 범위의 차이로 1기는 둘 중 하나의 효과밖에 받지 못한다. 또한, 광역 피해 분산이 적용 되는 메커니즘 자체의 문제가 있는데, 최대 76%의 피해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광역 피해 분산 효과를 부여 받은 아군이 적의 공격 범위에 많이 포함되 있을 수록, 공격 범위 그리드와 공격 받는 아군 수가 같을때.'라는 난해한 조건을 요구한다.
특이 사항으로는 액티브 2 스킬이 최대 4중첩이 된다는 것. 광역 피해 분산 효과만 아니라, 엘리 자신에게 부여되는 피해 무효화도 중첩된다.
단, 엘리의 피해무효화와 광역 피해 분산 효과는 이로운 효과 판정이기 때문에 강화해제에 무력하다.
5.5.1. 2022년 9월 19일 재조정[편집]
9월 19일 승급과 함께 추가된 재조정이다.
1스킬은 보호무시 효과와 이동 불가 효과 부여가 추가되었다.
2스킬은 행보호 효과를 제거하고 반격효과 추가가 생겼으며 광역 피해량 분산 대신 아군에게 방어막과 효과 저항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1패시브는 이전과 같은 열보호와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받지만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일반 효과로 변경되었으며 받는 피해 감소 강화 효과를 받았다면 라운드 개시시 강화 해제 저항으로 효과가 변경된다. 그리고 정찰 효과를 받는다면 적중이 증가하게 된다.
2패시브는 2스킬에 있던 광역 피해 분산 효과를 추가로 가져온 수치를 가지게 되었으며 2스킬 사용시 1회 피격 전까지는 광역 피해 분산 효과가 2배, 정찰 효과를 받고 있다면 2회 피격까지 효과가 유지되며 피격 시 아군에게 3회까지 중첩 가능한 공격 증가효과를 부여 한다.
보호막과 효과 저항 증가 그리고 조건부 공격력 버프를 줄 수 있게 되었으며 애매한 능력이던 광역 피해량 분산 효과를 2스킬 사용시 2배로 늘려 최대 160%까지 받게 되면서 철충의 전유물이던 광역 피해 분산효과를 물론 최대 2회 피격 뿐이긴 하지만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광역 피해가 강력한 적들을 상대로 엘리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약점으로 꼽히던 강화 해제 무력화도 피해 감소 효과가 일반 효과로 변경되었으며 추가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받는다면 강화 해제 저항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효과 저항칩과 병용하면 저항력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게 되어 약점을 어느정도 보완 가능해졌다.
5.5.2. 승급 : SS[편집]
추가되는 3패시브는 에프터 눈 티로 5인 스쿼드 시작 시 정찰 효과를 부여 받으며 자신과 인접한 아군이 2기 이상이라면 강화 효과 표식, 4기 이상이라면 일반 표식을 획득하고 라운드 개시시 일정 이하의 피해는 최소화 하며 체력이 50% 이하라면 최소화 가능 피해량이 2배가 된다.
정찰이 필요한 1, 2 패시브를 보조하며 자체 표식 부여를 통해 열보호 뿐인 엘리를 보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4기 이상의 인접 아군을 배치하면 범위 공격에 취약해지지만 방어막과 광역 피해 분산 효과가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 피해량 최소화의 한계는 1000, 체력이 50% 이하라면 2000으로 낮아 보이지만 광역 피해의 경우 피해 분산 효과와 방어막 덕분에 데미지가 극적으로 낮아져 효과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엘리에 대한 단일 타겟팅 공격에는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게 흠이다.
5.6. 육성[편집]
방체
6. 스킨[편집]
6.1. 기본[편집]
22.02.07 패치로 기본 일러에 중파 일러가 추가되었다. 게임 특성상 미성년자 캐릭터에게는 중파 일러가 잘 안추가되는 편임을 고려해보면 이례적. 물론 성인 캐릭터들처럼 사정없이 찢어지고 엎어지는 묘사는 없고 말 그대로 매우 정석적인 중파 일러이다.
6.2. 기대하던 피크닉[편집]
114 2022년 9월 6일 추가된 엘리의 스킨. 같은날 추가된 케시크의 스킨과 에이스 클로버, 갈라테아 스킨의 중파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받았지만 엘리의 분위기와 딱 맞게 나왔다.
케시크의 스킨이 탈론페더의 스킨과 분위기가 맞는 것처럼 엘리의 스킨도 엔젤의 스킨을 각도만 조절해주면 절묘하게 손이 맞잡아지게 되어 잘 어울린다.
7. 대사[편집]
7.1. 기본[편집]
7.2. 서약 대사[편집]
7.3. 스킨 대사[편집]
8.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9. 둘러보기[편집]
9.1. 구성원[편집]
9.2. 일러레[편집]
9.3. 출시순[편집]
9.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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