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타리온 XIII세
덤프버전 :
나는 군단장의 직책을 가지고 마왕 군에 맞서는 자를 처단하는 골타리온 XIII세. 한때 간악한 마법 소녀들의 계략에 넘어가 소멸되었었지만, 위대하신 뽀끄루 대마왕님의 부름에 답하기 위해 이곳에 다시 부활했다.
마법 소녀들이 그 하찮은 마력을 가지고, 뽀끄루 대마왕님의 군단에 맞선 지 수백년. 하지만 대마왕님께서 군단을 확장하기 위해 그녀들의 오만함을 얼마간 묵인해 주시는 사이, 마땅히 대마왕님의 군단이 차지해야 할 이 땅 위로 '철충'이라는 외계의 벌레들이 창궐해 버렸다더군.
나는 마계 군단장 골타리온 XIII세. 이 육신에는 마왕님이 친히 하사해 주신 마력이 깃들어 있어, 내 수하들이 남아있는 한 나는 누구와 맞선다 한들 절대로 쓰러지지 않지. 드디어 때가 되었다! 나는 뽀끄루 대마왕님의 명에 따라, 저 약삭빠른 벌레들에게 손수 처형식을 내리겠노라.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경장형 보호기 AGS. 육중해보이는 외형 등에서 중장형이란 예측이 많았으나 경장형으로 나왔다.
2. 상세[편집]
공식 캐릭터 소개
2020년 11월 3일 공개된 신규 AGS로, MAR10가 담당했다.
설정 상 뽀끄루 대마왕의 수하로, 직책은 군단장이다. 마법소녀들과 대립하는 악역 로봇으로 등장했던 것으로 보이며, 전대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최종 보스의 간부로 볼 수 있다. 그동안 군용 병기 컨셉이였던 다른 AGS들과는 다르게 슈퍼로봇대전 같은 로봇물에 나올법한 로망을 자극하는 간지나는 비주얼과 스킬연출을 자랑해서 유저들에게 평이 좋다. 뽀끄루의 부하 설정으로 나온 신규 캐릭터로는 골타리온이 처음이다.[2]
문제는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와 마찬가지[3]로 인격 조율이 전혀 안되있는지 여전히 뽀끄루를 대마왕으로 모시며 마계의 악을 실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만월의 야상곡 이후로 공식적으로 마법소녀에 (반강제로) 합류한 뽀끄루를 본의 아니게 괴롭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AGS들 대부분이 AGS 로보테크 소속인 것과 달리 이쪽은 D-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AGS 로보테크 소속이 아닌 AGS가 추가된 건 쉐이드 이후로 이번이 두번째이다. 또한 최초로 등장한 D-엔터 소속 S급 경장형 보호기 AGS이며 아르망, 뽀끄루에 이은 빌런즈 소속인 세번째 캐릭터이다.
같은 주에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나온 다크나이트몬과 생김새며 기사 컨셉이라는 점도 동일하다.[4] 그 외에 마징가 시리즈의 암흑대장군의 모습과도 유사한 편.#
여담으로 처음 캐릭터 소개가 나올 때 바이오로이드라고 잘못 써서 나오는 바람에 처음에는 코코처럼 안에 누군가 타고 있는 건가 싶었으나, 이는 나중에 AGS로 정정되었다.
일러스트에서는 대검을 착용하고 있으나 게임 내에서는 장비하지 않은 상태로 출격하며 2스킬을 사용할때만 대검을 소환하여 사용한다. 설명문을 보면 촬영시 드론으로 대검을 투하시키는 방식으로 보이는데 이때 실수로 골타리온에 내리 꽂아버려 새로운 골타리온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었던 모양(...).
캐릭터적으로는 대마왕군의 간부라는 사악한 포지션의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오르카호 최고를 달리는 개그 캐릭터. 모든 행동이 자신의 주군인 뽀끄루 대마왕을 위하여 움직이는 충신 중 충신이지만,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계약내용을 반드시 지키며 마왕군 영입에 표준근로계약서를 제시하는 등(...) 어딘가 어긋난 기행을 저지르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렇다고 능력이 떨어지는 건 아닌데, 요리실력의 경우엔 그 소완이 인정할 정도인데다 정보수집 및 정리, 행동력도 뛰어나고,
이는 원래 성격과 초기 설정은 전형적인 백토과의 악인 간부였으나,[5] 시간이 흐르면서 뽀끄루 마왕군 부흥을 위한 준비를 몰래 진행하다가 많은 것을 배우고 융통성이 생겨났는지, 여전히 마왕군을 우선시하지만 초기의 악랄한 군단장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우며 사령관이나 다른 바이오로이드, AGS들과 충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 아예 아자즈 이후로 떠오르는 스토리의 신흥 만능 치트키라는 평도 보인다.
일본서버의 성우 캐스팅이 용자왕과 마찬가지로 이례적인 케이스중 하나인데, 킹 브레들리로 유명한 1937년생 원로성우인 시바타 히데카츠가 캐스팅됐다. 성우의 나이가 있고 온갖 명배역으로 활동하셨다보니 뽀끄루의 충신 겸 행동대장인 원본하고는 캐릭터가 많이 달라져서 뽀끄루보다 이쪽이 더 대마왕같다는 평가(...). 원본이 선두지휘하는 젊은 간부같은 느낌이라면, 일어판은 주군의 노련하고 냉정한 참모같은 스타일이다.
대마왕 외적으로 스토리 상에서는 페레그리누스, Mr. 알프레드와 함께 사령관의 동성 친구 관계를 맺고 있다. 오르카의 바이오로이드 모두 사령관과 각별한 사이지만 바이오로이드는 전부 여성이기도 하고 그 관계성이 아무래도 우정보단 연심이 대부분인지라, 반대로 AGS와는 친한 친구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 골타리온 외전에서 각자 낚시를 가거나 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면 꽤나 각별해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편집]
처음으로 스토리에 등장, 마법소녀들과 함께 움직이는 뽀끄루를 데려가기 위해 맞서 싸운다. 이후 뽀끄루와 골타리온을 데려오지 못했다는 언급으로 볼 때 골타리온 역시 세뇌된 것으로 보인다. 2부 사이드에서는 일시적으로 모모-백토와 연합하여 철충(으로 위장된 마키나의 AGS)들과 싸우라는 명을 받아들인다. 마왕님의 명령이라면 의심없이 따르는 것으로 보아 충성심은 확실한 듯.[6]
3.2. 2구역 :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편집]
서브 스토리인 '우린 간부잖아'의 메인 중 하나. 마왕군 자금 마련을 위해 뽀끄루 피규어를 만들던 도중 마왕군을 재건하겠다는 뽀끄루 대마왕의 선언에 감격해서 눈물까지 흘리며 엉엉 우는 기행을 선보인다. 이후 그녀가 마법소녀들을 속이는 동안[7] 자신도 기업경영서 등을 공부하였다고. 다만 덴세츠제라고 할지 AGS라 그런지 몰라도 다소 역할에 심취한 상태라 회유방식이 상당히 강압적이라 뽀끄루가 그를 제어하는 브레이크로써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스킬 뿐 아니라 실제 내구도도 어마어마한걸로 드러났다.[8] 다만 전투력은 정말로 별 볼일 없었는지 아탈란테에겐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으며 '새끼 곰 수준의 전투력'이라며 격하당했고, 사디어스에게도 하루종일 공격당하기만 했다.[9]
이그니스와 아탈란테를 마왕군 간부 멤버들로 영입하고, 마지막으로 마룡군단장의 자리에 징벌의 사디어스를 앉히려 했으나[10], 완강한 사디어스에게 거절당하고, 망연자실하여 마왕군 해체를 선언한 뽀끄루에게 하루만에 사디어스를 회유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사디어스의 완강한 거부에도 끈질기게 회유를 시도했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무릎을 꿇으며 부탁하였다. 이때 말하길 '마왕군 재건이 세계정복의 목적이 아닌건 알지만, 그럼에도 그 마왕님께서 친히 부탁하셨으니 힘 닿는곳까지 노력해야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사디어스가 회유되어[11] 마지막으로 마룡군단장의 영입에 성공했다며 기세등등하게 데려왔지만...
덴세츠제답게 AGS임에도 감정선이 풍부한듯 표정 변화가 다양했으며, 마찬가지로 역할에 심취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첫 등장 당시와 달리 기업경영을 익히며 현실감각이 생겼는지 뽀끄루가 마왕군 재건을 하자는 목적이 본래 마왕군과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있는 등 어느정도 눈치나 이해심을 갖추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뽀끄루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사실만으로 뽀끄루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충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진지한 모습과는 별개로 2부 서브스토리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도 등극했다. '피보다 진한 맹세/어둠의 계약을 맺을 때'라고 하면서 표준 근로계약서를 제시하며, 두 장 겹쳐서 싸인하도록 하는 것도 매번 잊지 않는다. # 심지어 사천왕들을 영입하면서 계약서는 형식적인 것이니 대충 보라고 해놓고는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입도록 강요하는 독소조항을 집어넣어 놓았다. 경찰 관계자에게 뇌물을 먹이거나 사디어스가 마왕군 영입을 거절하자 원하는 근로 조건과 희망 연봉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장면까지 나와서 그동안 회사 경영에 대해서 공부했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란 것을 증명했다.
심지어 뽀끄루가 골타리온을 찾아갔을땐 개인실에서 뽀끄루 피규어 제작을 하면서 '마왕군 부흥 자금 마련을 위해'라고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다 악의 행동을 자처하면서도 진짜 위험한 행동들은 일절 행하지 않는 등[12] 어느정도 현실과 연기의 선을 구분하는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3.3. 외전 : 골타리온의 매지컬 젠틀맨 함락대작전[편집]
시간적 배경은 3주년 이벤트 뒤로 뽀끄루의 목적이 대마왕이 되는 것이 아닌 사령관을 취하는 것이란걸 알게되자 그걸 돕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13][14] 그걸 위해 방주의 지식에 접근하려는데 하르페이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름아닌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인증 때문. 어쨌건 하르페이아의 도움으로[15] 본격적으로 사령관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된다.
문제는 3주년 이벤트 때도 너무 들이대서 뽀끄루의 걱정을 샀기에 이번에는 먼저 적용을 해보려는데 다른 여성이 시도해서 사령관을 공략했다간 본말 전도이기에 방법을 고민하다 나온 결론이 골타리온이 직접 한다였다. 본인이 방법을 전부 알고 있고 뽀끄루의 직속 부하이니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소완에게 요리를 배우고[16] 사령관이 제일 좋아한다는 스틸라인 온라인도 직접 해보고[17] 주변 바이오로이드들을 통해 여러 사례를 축적한다.[18]
이후 사령관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알프레드, 페레그리누스와 함께 사령관과 낚시와 스틸라인 온라인을 플레이하며 우정을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흔들다리 효과를 위해 골타리온이 지도에 없는 동굴을 찾아내 남자(와 AGS)들만의 비밀기지로 만들자는 제안에 사령관은 멍청한 생각이라며 당장 하자고 한다.[19] 알프레드와 페레그리누스는 각자 일이 있어서 빠지게 된 바람에 사령관과 골타리온만 가게 되는데 의외로 넓고 잘 정돈된 동굴이었다. 문제는 그 안에 철충도 있었다는 것. 사령관을 빠져나가게 하고 골타리온은 멋진 대사를 치며 철충을 막아서게 된다. 이후 호위 부대와 함께 돌아오자 거기에는 철충의 잔해 가운데 서있는 골타리온이 있었고 뽀끄루를 부탁한다며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20]
물론 불사의 장갑 덕분에 죽을리가 없는 골타리온은 멀쩡히 서류를 만들고 있다.[21] 그리고는 완성된 것을 뽀끄루에게 바치는데 사령관이 나타나 타이런트 모델을 조립하자며 뽀끄루는 신경도 안쓴 바람에 역으로 뽀끄루에게 시기를 사게 되어 삐지게 만들어 버리고 끝나...지 않고 이후 뽀끄루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며 다음 이야기로 이어진다.
기승전결 모두에 병맛이 가미된 개그 에피소드이자 동시에 골타리온이 알프레드, 페레그리누스와 함께 사령관의 남성 친구 기믹을 가져가게 됐고, 이전 니바 스토리에서 확립된 '병맛 넘치는 열혈 개그 캐릭터'라는 캐릭터성을 단독 주인공을 받아 제대로 보여줬다. 동시에 뽀끄루의 이야기를 이어서 이후 뽀끄루의 미스 오르카 스킨 외전 스토리와 이어갈 수 있게끔 이어진 좋은 외전으로 나왔다.
3.4.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편집]
1부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맹우인 사령관을 위해 아쿠아랜드의 개장 기념사를 작성해줬다고 언급된다. 헌데 그 기념사라는 게 제목이 '마계군단장 골타리온XIII세가 첨삭한 위트 있고, 교훈을 주며, 정적에게 공격받지 않는 기념사' 인 데다가 분량이 120페이지나 되는 물건이다(...). 소동으로 인해서 120페이지를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도입부와 마무리 부분이 골타리온의 말투인 것을 보면 내용은 몰라도 문장은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사령관이라도 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설원에서 120페이지 짜리 연설을 몇 시간이나 했으면 반란이 일어났을 거라는 유저들의 평은 덤.
이후 3부 서브 스토리 중 '지고의 식사'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데, 이전에 소완이 요리를 가르쳐준 답례로 그녀의 부탁이면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하였고, 그 말대로 소완의 휴가동안 대신 주방을 맡기 위해 투입됐으나, AGS라 '손맛'을 재현하지 못해 겉절이를 실패하거나
3.5. 외전 : New Page[편집]
뽀끄루가 주인공인 외전이지만 골타리온도 주역에 가까운 조연으로서 등장한다. 골타리온 외전의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뽀끄루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며 부탁한 것이 바로 노래 부르기였다. 골타리온은 사령관을 유혹하는게 아니냐 묻는데 뽀끄루는 그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바뀌는게 우선이라며 노래를 위한 준비를 부탁한 것이다. 골타리온은 분골쇄신해 돕겠다며 나선다.
우선 첫번째는 노래 실력 테스트를 위해 노래방에 가는데 자신은 보컬트레이닝에 자신 있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니 냉정하게 판단해줄 기계를 위해서였다. 이후 결과가 98.01점이라는 사실에 왜 140점이 아니냐며 야단 법석을 떨다가 책임자인 그렘린과도 한바탕 야단법석을 떨게 된다.[22] 이후 이런 기계를 믿을 수 없으니 자신이 뽀끄루를 훈련시키겠다고 노래방을 나선다.[23]
이후 가혹한 트레이닝을 시작하는데 오르카 호 200바퀴 완주, 폐활량 증대를 위한 1~2시간 숨참기[24], 박자 맞추기 등을 소화하고 골타리온조차 인정할 정도로 준비를 하지만 뽀끄루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부족하다며 연습에 매진할정도다. 이에 골타리온은 무리하면 오히려 안좋다며 휴식을 권한 뒤 이 모습이야말로 대마왕의 풍모라며 감동한다.
이어서 복장을 맞추던 뽀끄루와 오드리 앞에 나타나 뽀끄루가 대마왕이 아닌 우주 대마왕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말로 오드리에게 힌트를 주기도 한다. 그렇게 뽀끄루가 준비가 끝나자 사령관에게 초대장을 건낸 뒤 절대 후회하지 않겠지만 그분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고 하고는 방을 나선다.
그렇게 뽀끄루가 사령관과 해피타임을 보내는 동안 인터뷰를 따려는 스프리건을 거짓말로 따돌린 뒤 세계정복도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라며 설령 뽀끄루가 세계정복을 바라지 않는다 해도 대마왕님이 행복하면 OK라며 외전이 마무리된다.
이전의 외전과 스토리 등장에 이어서 계속해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컬 트레이닝, 오드리에게 패션 영감 주기, 가수로 데뷔하게된 뽀끄루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시에 외전의 개그와 드립도 담당하는데 뽀끄루의 노래가 노래방의 왜 100점 만점에 140점이 아니냐거나 그럼 만점이 98.01점이냐고 하냐거나, AGS인 본인이 가능하니 뽀끄루도 가능할거라며 1시간 숨참기를 시킨다거나, 마지막에 대마왕님이 행복하면 OK라고 하는 등 뽀끄루와 함께 이 외전의 주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정도로 무지막지한 패러디의 향연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Mr.알프레드와 더불어 AGS 개그 캐릭터 콤비로 사실상 확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6.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편집]
AGS지만 덴세츠의 배우 중 한 명이기에 영화 촬영에 임하는 오르카의 대원들에게 연기 지도를 해주고 있었다.[25]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스파르탄 어썰트가 신사 일을 돕자 그가 무녀복을 입고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Mr.알프레드와 페레그리누스의 부탁과 스파르탄 어썰트의 일거리를 도와줄 겸
3.7. 외전 : 운명의 순간[편집]
야구를 즐기다가 엄청난 홈런으로 할로윈 파티때 쓸 예정이었던 드리아드의 거대 호박을 부숴버린 블프와 블프는 수습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중 골타리온의 눈에 띈다. 탐색 중 폐쇄된 덴세츠 연구소를 발견한 골타리온은 매지컬한 아이템을 찾고자 했지만 악독한 보안 장치가[27] 걸려 결국 해결하지 못해 이 둘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문제의 장치는 사진 갯수만 천개가 넘어갔으니 이내 장치 해제를 포기한 멀린은 그냥 문을 박살내 버린다(...). 예상 외로 내부엔 건질만한 물건이 없어 아쉽게 되었으나 구석에 마법 지팡이를 발견한다. 골타리온도 이게 어떤 물건인지 몰랐으니 멀린과 블프에게 양도하지만 유일하게 블프는 해당 지팡이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4. 성능[편집]
[1] 극회 입사 전 성우 지망생 시절에 녹음하였다.출처[2] 골타리온보다 먼저 나온 이그니스의 스킨 설정이 뽀끄루의 부하지만 원본 캐릭터 자체는 뽀끄루와 관련이 없다.[3] 덴세츠 계열 캐릭터들은 우선 자신의 창조 목적에 맞는 설정을 진지하게 믿는 인격 모듈을 설치한 뒤 완성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인격 모듈을 조율하기 때문에 조율 과정이 생략된 질주하는 아탈란테 같은 경우는 설정을 현실로 인식하고 진지하게 믿으며, 조율이 어느 정도 된 프레스터 요안나나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살럿 같은 경우는 상식적이긴 해도 기본적인 인격에서 인격 모듈의 영향이 어느 정도 나타난다. 뽀끄루는 예외적으로 소모품 목적으로 제작된 탓에 인격 모듈 자체가 진지하게 만들어져있지 않으며 대마왕으로서의 캐릭터는 순전히 자신의 연기력만으로 커버하고 있다. 문제는 백토의 경우 인격 모듈은 설치되었으되 세부 조율과정이 누락되어서 아탈란테처럼 진지하게 설정을 현실로 인식하고 있고, 아자젤은 반대로 원래는 하지 않았던 세부 조율과정을 복원 과정에서 추가하여 성격이 이전보다 유순해진 상황이다.[4] 물론 컨셉이 비슷할 뿐이다. 다크나이트몬은 어드벤처:보다 10년전,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데뷔했기 때문. 세부적으로 살피면 창을 주무기로 쓰는 다크나이트몬과 달리 이쪽은 대검을 쓰는데다, 도감설정으로나 작중 비춰진 모습으로도 충직하지않는 다크나이트몬과 달리 골타리온은 주인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여준다.[5] 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지금 스토리의 골타리온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6] 세뇌가 풀렸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뽀끄루가 2부 사이드에서 정신을 차리고 백토와 모모를 친구로 분명히 인식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골타리온도 세뇌는 풀렸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고난 성격이 뽀끄루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마법소녀들을 멀리하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7] 뽀끄루 대마왕이 마법소녀들과 어울리는걸 그녀들을 속이기 위해 뽀끄루가 잠행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8] 아탈란테와 사디어스 상대로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했는데도 멀쩡히 기동했을 정도였다. 실제 스팩을 보면 군용인 S25 스파르탄 캡틴과 키가 비슷한데 무게가 2배 넘게 차이나는걸로 봐선 어마어마한 떡장갑(...)을 구축했을 가능성이 높다.[9] 이후 GM의 답변에서 자신이 억지부리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반격을 안 했다는 답변이 왔다. 즉, 아탈란테의 평가는 골타리온이 아무런 반격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평가라는 얘기이며, 실제로 이후 나온 개인 외전에서 숫자는 확인이 되지 않으나 홀로 철충을 단기간에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렇게 호락호락한건 아니란걸 증명했다. 그게 병맛 개그 스토리였을 뿐.[10] 본래는 영입서를 붙여서 모집하려고 했으나 불법유인물 게시로 뽀끄루와 같이 사디어스에게 잡혔고(참고로 이그니스는 공연음란죄, 아탈란테는 다 큰 어른이 잠옷만 입고 있어서라고.), 그 자리에서 골타리온이 후보로 점찍었다.[11] 골타리온의 외골수적인 우직함을 보고 CT66 램파트가 떠오른듯하다.[12] 실제로 골타리온이 폭력을 쓰는 묘사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아탈란테나 사디어스 상대로도 얻어맞는 모습만 나왔던데다 독소조항을 넣을지언정 사기 등은 일절 없었고 사실 급여나 휴가를 주기 전에 백토에 의해 반 강제로 해산된게 더 크지만..., 영입과정에서 풀악셀을 밟긴 했으나, 위험한 수준의 협박이나 무력행사는 일절 없었다.[13] 물론 골타리온은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 배우자를 선점이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14] 그와중에 불충한 모습을 보였다며 자기 대검으로 할복을 한뒤 불사의 장갑으로 되살아나면서 착한 아이들은 따라하면 안된다는 개그를 찍는다.[15] 이와중에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이라는 지식만 다운로드 해 간 것을 보고 골타리온이 여자라는 오해를 산다.[16] 기본 잡일인 설거지부터 시작해 양파 까기, 볶음밥 만들기까지 완수했다. 사령관도 소완이 내줄 식사도 잊고 골타리온의 요리를 전부 먹어버렸을 정도로 맛도 매우 훌륭하다는 듯. 이 과정에서 자신을 가르쳐준 소완을 스승이라며 깍듯하게 모시고, 소완도 재능과 열정을 갖춘 요리사라며, 해야할 일만 아니면 주방에 두고싶을 정도라고 드물게 칭찬했을 정도.[17] 근데 너무 못하는 탓에 딴 사람들 승률만 잔뜩 올려주었으며, 허접하다고 까이기까지 했다.[18] 사례를 들으며 사령관의 허들이 너무 낮은 것 아닌가 의심하지만 곧바로 그녀들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을 것이라며 사례 축적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와중에 메이를 보더니 그냥 가던길 가라며 무시하는게 또 개그.[19] 아예 해당 스토리인 4장의 나레이션부터 '멍청한 생각이네요...당장 합시다!'이다.[20] 개그성 루트지만 골타리온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사령관이 후방 지원대를 요청해야할 정도로 규모가 있는 철충 무리를 단신으로 박살냈다. 과거 뽀끄루 사이드 스토리에서 아탈란테에게 샌드백마냥 얻어터지면서 전투력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전투력은 상당했다는걸 반증하는 셈.(참고로 아탈란테에겐 그냥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고 한다.)[21] 그와중에 과로로 한번 쓰러졌다가 불사의 장갑으로 되살아나서 직장인은 따라하면 안된다는 개그를 보여준다.[22] 그렘린은 충분히 높은 점수라고 하지만 그럼 만점이 98.01점이냐는 골타리온의 말에 그런 인간적인 만점이 어딨냐고 하는데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데커드가 한 나머지 1.09%는 저의 인간적인 부분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명대사의 패러디이다.[23] 둘이 빠지고 나서 그렘린은 그러는 본인이 기계 아니냐고 태클을 건다.[24] 폐활량이 중요하다며 자신은 1~2시간쯤 얼마든지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골타리온은 AGS이니 당연하겠지만 그걸 따라한 뽀끄루는 얼마 안가 기절한다.[25] 2부에서 이렇게 지도해준 사람 중 한명이 랜서 미나였음이 드러났다. 연기 지도를 해주는 틈틈이 마왕군 스카우트는 덤.[26] 농담도 아닌게 실제로 서브 스토리의 대화의 흐름을 보면 골타리온과 삿갓과 같이 오면서 AGS 시점의 영화를 찍는 겸 동시에 스파르탄 어썰트를 놀려 먹으러 온 거로 보인다(...).[27] 블루베리 머핀과 치와와의 사진을 구분해내라는 보안 장치.(...)
[28] 노링 기준. 풀링 시에는 체력과 공격력이 노링 때보다 2배 증가.
4.1. 스킬[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html }}}
{{{#!html }}}
4.3. 패치노트[편집]
4.4. 평가[편집]
지금까지 본작의 탱커는 방체탱, 회피탱으로 양분됐다. 그러나 골타리온은 이 중 어느 경우에도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운, "무한 전투속행"이라는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탱킹을 수행한다. 쉽게 말해 죽어도 죽어도 조건만 맞으면 계속해서 부활하니 결과적으로 탱킹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는 가장 독특한 탱커라고 볼 수 있다.
해제 불가능한 무한 전투속행답게 까다로운 제약을 가지고 있다. 골타리온의 체력이 90% 이상이고 스쿼드에 다른 AGS가 3기 이상 있어야만 스킬이 활성화된다. 즉, 전자의 조건을 만족하려면 체력이 90% 이상인 상태에서 일격에 쓰러져야 한다.
하지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골타리온은 레벨이 오를수록 오히려 최대 체력이 줄어들어 100레벨 풀링크 기준 최대 체력이 겨우 42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링크 보너스에도 추가 체력이 없어서 만렙 골타리온은 어지간한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죽어버린다. 물론 도트 딜이나 딜량이 낮은 특수 공격 등을 가하는 적은 골타리온의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남겨 무한 전투속행의 발동을 막아버리니 다른 전투원으로 빠르게 잡아줄 필요가 있다.[29]
문제는 후자의 조건이다. 스쿼드에 자신을 제외한 AGS 3기 이상이 필요하므로 바이오로이드는 사실상 한 명밖에 기용할 수 없다. 거기다 골타리온이 보호하는 대상이 경장형으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 거기서 또 경장형으로 조합 폭이 좁아진다. 패시브 2스킬의 효과까지 모두 살리겠다면 바이오로이드 자리마저 뽀끄루로 고정해야 한다. 불사 효과만 보고 조합을 타협하더라도 4명 중 3명이 AGS여야 한다는 건 변하지 않으므로, 골타리온을 채용하면 유연한 조합을 짜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성능 좋은 경장 AGS가 별로 없다는 걸 감안하면 생각 이상으로 심한 제약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대신 조건을 어떻게든 맞추기만 한다면 그 모든 패널티가 납득이 갈 정도로 사기적인 탱킹 능력을 자랑한다. 행보호와 열보호가 없어서 범위 공격을 막기는 부적합하지만, 후반 전역의 정신나간 철충의 화력이나 각종 기믹형 공격을 죄다 전투속행으로 받아넘길 수 있다. 조건부 상시 피해무효가 켜진 지정 보호 탱커나 다름없는 셈이다. 외부 통신 요청인 설계자와 피조물에서는 공격할 때마다 발동되는 속성 저항 덕분에 타이런트 2스와 자폭딜을 간지럽게 받아낼 수 있고, 실패작의 폭주에서는 무한 전투속행을 통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30] 다만 지정 보호밖에 없는 보호기가 그렇듯 범위 공격이나 스나이퍼 칙처럼 보호 기능을 무시하는 적들은 조심해야 한다.
이를 부분적으로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은 메리의 2스킬을 받는 것으로, 보호기인 골타리온에게 표식이 생겨서 골타리온에게만 공격이 집중돼 기동, 중장형 AGS 3기를 붙여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단, 메리의 행동력과 AP 보급이 이루어지도록 장비, 전투원 보조가 필요하다.
설정에 충실하게도 마법소녀 전투원들은 골타리온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마법소녀가 모모와 백토뿐인데, 모모는 어차피 기동형이라 마법소녀가 아니더라도 대상이 안 되고, 백토는 보호기라 골타리온의 보호가 쓸모없어 실질적으로는 의미가 없다. 참고로 스킨 특성상 당연하지만 뽀끄루에게 마법소녀 스킨을 입혀도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아이샤는 '골타리온은 외상에 현혹되지 않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패시브2의 스쿼드에 뽀끄루 대마왕이 있으면 세뇌의 파동 효과를 얻는 효과는 같이 편성한 뽀끄루의 버프를 받는 것이 아닌, 골타리온이 스스로에게 같은 성능의 버프를 거는 방식이다. 따라서 뽀끄루의 버프/디버프 레벨 증가 효과를 받지 않는다.
가장 많이 기용되는 조합은 S25A 스파르탄 어썰트, S25B 스파르탄 부머, S25 스파르탄 캡틴의 스파르탄 삼돌이 조합이다. 기본적으로 자체 시너지가 좋은 조합인데다 셋 다 경장이라 골타리온의 버프와 보호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 아예 스파르탄+뽀끄루+골타리온으로 영전 등반까지 성공한 케이스도 있을 정도로 현 골타리온의 사용처와 가장 잘 맞는 조합이기도 하다. 다만 연구가 계속되면서 스파르탄 캡틴만 고정에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영전에서는 광역딜이 필수이기 때문. AT72 라인리터가 대폭 상향받은 이후로는 라인리터를 메인 딜러로 쓰는 덱도 연구되고 있다.
반대로 골타리온의 전투속행이 아군 사망으로 취급된다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아군이 죽으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진 블랙 리리스와의 조합이 대표적이다. 골타리온의 무한 부활을 활용해 통칭 '영수증'이라 부를 정도로 가학성향 중첩을 쌓아 리리스를 초고난이도 전역의 메인 딜러로 기용하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칙 커맨더, 제네럴 또한 적이 죽을 때 쌓이는 디버프를 무제한으로 중첩시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N2E-888 아라크네의 등장으로 간접 버프를 받았다. 골타리온의 가장 큰 단점인 매우 제한적인 구성원의 단점을 아라크네의 표식 부여를 통한 높은 어그로 관리로 크게 해소시켜줄 수 있기 때문. 비록 근본적 한계인 AGS 3기 이상은 고쳐지지 않지만 이전처럼 경장형-AGS 온리라는 큰 제약은 다소 풀어진다. 단, 이전까지의 국민조합이던 리리스와의 조합은 아라크네의 패시브 특성상 둘 다 보호기라는 단점 탓에 조합 난이도가 약간 올라갔다.[31]
변화의 성소에서는 슬레이프니르, 신속의 칸과 더불어 중요 탱커 중 한 명으로 활약한다. 비록 스카우터나 디텍터 등 골타리온의 카운터 또한 명확하지만, 고적중이나 방깎 등이 난무하는 성소에서 기믹 탱커로서 매우 좋은 편. 특히 2구역 60층의 마지막 웨이브 보스인 추격자를 카운터치기에 이만한 탱커가 없다.
레벨 제한이 100 -> 120으로 증가하며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캐릭터가 됐다. 물론 기존 캐릭터들도 레벨 상승에 의한 스탯 상승이 따라붙는 덕분에 버프를 먹었으나, 이쪽은 무려 최대 체력 감소 역시 적용되기 때문에 전용장비인 칩 2장을 모두 10강인 상태로 장착 시 최대체력이 무려 120이라는 수준을 기록하여, 별도의 방어버프나 받피감 버프가 없다면 사실상 141 이상의 피해량을 지닌 적의 공격을 받으면 무조건 패시브를 돌릴 수 있어져[32] 기존에 채용이 불가능한 도트딜을 내뿜던 개체들[33]을 상대로도 패시브 발동이 가능해져 우위를 점할 수 있게됐다. 사실상 표식형 전투피해를 제외하면 모든 피해를 상대로 패시브가 켜지는 수준에 도달한 상태나 다름없어지면서 활용도가 크게 상승했다. 다만 변화의 성소 고층에서는 여전히 점착탄이나 경보, 재밍 미사일등의 디버프로 소량 들어오는 공격이 여전히 위협적이고 철트리스가 보호하기에 안심할 수 없다. 변소에서 자주 쓰이는 장비는 표식해제 막기 위한 효저칩과 철트리스와 스피커 철충, 기간테스 철충 등이 시전하는 넉백을 막기 위해서 초중량 복합장갑을 장비하는 것이다. 이 복합장갑은 체력을 올려주기에 골타리온이 사용하는 경우 0강을 유지한다.
장비면에선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전투 자극제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SS등급 10강 전투 자극제는 체력 300으로 전투속행을 준다. 만약 골타리온의 부활을 충족시키지 못한 조루딜을 맞고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바로 끔살당하면서 탱커가 사라지겠지만, 이를 달아주면 기회를 한번 더 잡아서 그 조루딜을 주는 녀석을 제거하여 덱붕괴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4.4.1. 승급: SS[편집]
21년 9월 6일 패치로 SS 승급이 추가되었다.
승급 패시브는 기존에 골타리온이 보호하지 않았던 마법소녀인 모모와 백토 또한 보호하게 되며, 또한 뽀끄루 대마왕, 모모, 백토와 스쿼드를 짤 때 서로 다른 효과를 받는 내용이다. 스킬 레벨 10레벨 기준으로 뽀끄루는 골타리온의 공격력과 방어 관통을 각 +73.5%, 모모는 스킬 위력을 +95%, 백토는 방어막 / 피해 감소량을 무시하는 버프를 제공한다. 패시브 특징으론 패시브 3을 그냥 누르면 범위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으로 해당 범위는 보호 범위이고, 자버프 자체는 스쿼드 내에 해당 마법소녀나 뽀끄루가 포함되기만 한다면 위치와 관계없이 자버프를 받는다.
기존 골타리온의 사용방식인 '보호기'로써 사용을 염두에 둔 건지 10레벨 기준 상당한 버프량을 자랑하는게 특징이지만 패시브 1의 변경이 전혀 없기에 실질적으로 보호기로 쓰는 방면으론 그다지 효율을 보기 어렵다. 뽀끄루는 AGS에 버프를 아예 주지 않고, 백토는 같은 보호기라 넣어봤자 의미가 덜하고, 모모는 자폭이 선결되는데 골타리온이 기를 쓰고 보호하니(...) 자폭시키기 매우 어렵기 때문.
반대로 이터니티처럼 보호기의 탈을 쓴 공격기로 운용할 가능성이 생겼다. 전용장비 역시 칩이라 둘 다 착용하면 공격력 +400으로 매우 파격적이고, 백토를 제외한 뽀끄루+모모만 넣어도 상당한 화력이 증가되는데다 레모네이드 알파나 무적의 용과 같은 버퍼들을 붙여주면 상당한 파괴력을 뽐낼 수 있으며 레모네이드 알파의 경우 중장형은 AP 상승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에키드나나 스트롱홀드처럼 액티브 1스에 방깎 등을 지닌 중장형을 탱커로 기용한다면 골타리온의 2스킬에 달린 '피해량 증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일뿐이며, 무엇보다 '보호 무시'가 없어서 효율적인 딜러로 써먹기엔 무리가 있다. 거기다 기본적인 피해량 계수도 낮은데다 뭣보다 체력이 고작 300밖에 되지 않아서 스치면 죽는 역대급 물몸딜러가 되기 때문에 실전용으론 무리라는 평가가 주이다.
결국 최종적인 평가는 램파트처럼 이도저도 안되는 2% 모자란 패시브가 되었다. 뭣보다 본인은 마법소녀와의 시너지를 상정해 패시브를 받은 주제에, AGS들과 마법소녀들은 시너지가 하나도 없다는 큰 문제점이 발목을 잡고있다.[34] 결국 골타리온이 타 AGS들에게도 '세뇌의 파동'을 걸어주게 하거나 마법소녀들이 패치로 변경되거나 골타리온의 스쿼드 구성에서 마법소녀를 제외시켜 좀더 유연한 조합 풀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등의 대규모 조정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스팩 증가를 제외하곤 승급의 메리트가 전혀 없어지게 됐다.
다만 원래 골타리온 자체가 고인물들의 장난감같은 느낌이고[35] 이번 패치 역시 이러한 면모에선 좋은 패치였기 때문인지 이후 밸런스 조정에도 이름이 없는 암울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10/5일 패치내역에서 9/6 패치 리뷰에 마법소녀들 개편과 함께 상향이 예고되어 있다.
11/1 패치로 골타리온이 상술된 마법소녀와 뽀끄루 관련 패시브를 모두 받게 되면 불사의 장갑이 활성화되도록 개편된다. 따라서 AGS 조합에서 벗어나 좀 더 공격적인 편성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하지만 막상 조합 상에 문제가 있는데, 골타리온이 모든 버프를 다 받더라도 그렇게 강력하지가 않다. 애초에 AGS 주축 덱보다도 더욱 덱 조합이 경직되는데다 골타리온은 어디까지나 '보호기'이지 '공격기'가 아닌데 보호기만 2기가 들어가는 특이점 높은 조합인지라 차라리 AGS 덱을 조합하는게 더 낫다는게 중론이다.
더군다나 정작 골타리온이 활약해야할 변화의 성소에선 오히려 저 3법소녀 덱조차도 쓰이기가 힘들다. 강화효과 해제가 판을 치는게 변화의 성소인데 3법소녀는 3법소녀의 버프를 모두 지니고 있어야 골타리온의 불사의 장갑이 켜지는 메커니즘이라 강화효과 해제로 해제되는 순간 바로 작살나기 때문.[36] 결과적으론 별 활용도가 없는 옆그레이드식 버프를 받은터라 실질적인 활용처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
결국엔 마법소녀들이 제공하는 버프가 해제되지 않는 일반 효과로 바뀌는 패치를 받았고, 이로 인해 상술한 강화해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졌다.
4.4.2. 2022년 10월 17일 재조정[편집]
22/10/17일 패치로 패시브의 효과가 변경되었는데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패시브 스킬 2
- 지정 보호 대상에 경장형 보호기는 제외하도록 변경
- 표식이 찍혀있는 대상에게 가하는 피해량 증가
패시브 스킬 3
- 지정 보호 대상에 보호기는 제외하도록 변경
- 스쿼드 내에 뽀끄루 대마왕이 있을 경우, <불사의 장갑>이 활성화 되는 기능 추가
- 골타리온의 2번 패시브의 효과 중 하나인 저항 증가 효과를 마법소녀들에게도 부여하고, 자신은 효과 저항이 증가하는 기능 추가
이 패치로 인해서 골타리온은 이제 스쿼드 내에 뽀끄루 대마왕만 있으면 불사의 장갑 패시브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골타리온의 단점 중 하나 였던 AGS의 강제화가 사라졌으며 뽀끄루 대마왕이 받는 피해 증가를 골타리온의 한해 20%를 추가로 걸어줘서 이제는 정말 웬만한 공격에는 한 방에 죽는다. 그리고 조건부 전투원인 뽀끄루 대마왕 본인도 패치를 통해 4칸 광역 강화해제+골타리온 한정 슈퍼버프 펌핑 등 다양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골타+뽀끄루 만으로도 스쿼드 내 화력 일부를 담당할 수 있게 되면서 AGS 덱에선 보조 공격수 겸 상대 버프를 푸는 디버퍼 용도로 기용할 가치가 충분해졌다.
이번 변경을 통해 사실상 변화의 성소 0티어 탱커의 자리를 완벽하게 꿰차게 되었으며, 과거 예능 덱 영역에 머물던 골타리리스가 변소 주요 공략 덱 중 하나로 격상하게 되었다. 비록 골타리리스가 아니더라도 골타리온+뽀끄루+아라크네[37]를 받아들이기 좋은 덱에선 전천후로 쓰일 정도가 되었다.
4.5. 육성[편집]
한번에 죽어서 전투속행으로 부활하는 것이 필수인 탱커라 방체 투자는 고사하고 오히려 기본적인 방체 수치도 최대한 깎아야 하기에 방체투자는 일절 필요가 없으며 마찬가지로 회피 역시 쓸모가 없어서 공격기처럼 공격, 치명타, 적중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그마저도 주로 베타 치명타 칩이나 베타 적중 칩으로 방어를 깎는지라 보호기임에도 공격력 레벨을 어지간한 공격기 수준으로 찍어올리는 경향이 높다. 때문에 방어 성능을 깎아먹는 패널티들을 지닌 칩이나 OS들은 골타리온에겐 오히려 메리트밖에 없는 극사기 아이템(...)으로 둔갑한다.
칩은 방어력을 깎는 베타 치명타 칩과 베타 적중 칩을 장착시킨다. 다만 베타 치칩은 특성상 딜러들도 자주 요구하는 장비인지라 어지간하면 하나이상 박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베타 치칩 2개에 자신의 기본 치명타 + 송곳이나 스코프만 더해도 100을 그냥 넘기는 편인데다가 여기에 같이 쓰기 좋은 승급 스파르탄즈의 치명버프가 빵빵한 편이라 굳이 베타 치명칩을 2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8지역 오픈 이후엔 8-8의 보상목록 중 베타 적중 칩이 등장해서 베타 적중만 2개를 박고 캡틴 사용을 전제로 치명타를 거의 찍지 않고 공격에 몰빵하는 기괴한 골타리온(...)도 구현할 수 있다.
OS 역시 받피증을 올려주는 돌격형 OS를 쥐어준다. 공격력, 받피증, 행동력 모두 골타리온에게 이로운 성능들이라 인기가 가장 좋은 OS. 어지간한 타 OS보다 차라리 노강 돌격형 OS가 더 성능이 좋을 정도다. 정 돌격형 OS가 없다면 차라리 행동력을 조금 깎아도 적중, 치명, 공격력을 고루 올리는 정밀형 OS를 끼우는 것도 좋다.
보조장비의 경우 방체 패널티나 받는 피해 증가 옵션을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심플하게 적중과 치명타를 올리는 스코프, 치명타와 방관 40%를 주는 송곳, AP와 공격력을 고루 올리는 영전 제너레이터 등 딜러들이 쓸만한 장비들이 좋다. [38] 출력 제한 장치는 옵션이 변경되어서 예전과 달리 고정피해로 전투속행이 꺼질 우려는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고려가 가능해졌다. 다른 방어형 장비들은 한번에 죽어야하는 골타리온과는 맞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변화의 성소에서 써먹으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웨이브마다 섞여나오는 디텍터, 스피커류의 짤딜을 1대미지로 받아내 부활조건이 풀리지않게 버틴 뒤, 강한 철충들의 공격에 바로 사망해 부활하는 식으로 운용하기위해 방어에 300포인트를 투자해 운용하기도 한다.
120레벨 상환 확장과 22년 10월 패치로 스쿼드에 뽀끄루'만' 있으면 불사의 장갑이 활성화되게 변했지만, 여전히 변화의 성소에서는 디텍터/스피커가 가장 난적이라 방어에 300포인트를 선투자하고, 남은 60 포인트는 적중에 투자하여 뽀끄루가 전용장비를 낄 시, 골타리온이 방관 100%까지 버프를 받을 수 있는걸 이용해 받피감 없이 방어력만 드럽게 높은 적들을 저격하는 역할을 부여받기도 한다.
4.6. 전용장비: S#.42 ad-lib[편집]
[29] 레기온 시리즈가 뿌려대는 점착탄 공격, 레이더 시리즈의 모기딜 디버프가 대표적이다.[30] 단, 실패작의 폭주의 노멀 난이도는 클리어 조건에 로봇 미포함이 있으므로 골타리온 제대로는 조건을 다 맞추지 못해 다음 전역 클리어는 안된다.[31] 리리스의 보호범위에 겹치지 않으면서 리리스를 중열에 배치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버프배분 등에서 조정 난이도가 높아졌다.[32] 왜 141이냐면 기본적으로 레벨업을 하면 방어력이 1씩 올라가기 때문. 100 레벨에 10강 전용칩 2개를 착용시 방어력이 1로 나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120 레벨에는 방어력이 21로 나온다.[33] 특히 딱 300이라는 도트딜을 주는 탓에 골타리온의 패시브로 속성 저항을 얻어 저항해 패시브를 꺼트리던 드라이어 헤드의 도트딜이나, 160이란 애매한 도트딜 탓에 골타리온 카운터 덱에 매우 자주 기용되던 케미컬칙 X의 도트딜에도 패시브가 터질 수 있게됐다.[34] 뽀끄루 대마왕의 세뇌의 파동은 바이오로이드에게만 통용되며, 모모는 일단 본인이 죽어야하는데 골타리온의 보호범위에 모모가 포함되어 모모가 죽기 매우 까다롭고, 백토는 같은 탱커라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재치고 넣기엔 하자가 심하다.[35] 저렙지역에선 너무 안아파서(...) 전투속행이 뜨지 않는지라 강제로 사장되기 때문에 사실상 후반 고난이도 전역 아니면 쓸 일이 없는게 태생적인 한계였다.[36] 불사의 장갑 자체는 해제불가이나, 강화효과는 해제가 된다. 3AGS 덱은 애초에 자체 패시브로 불사의 장갑이 유지되지만, 3법소녀 덱은 3명의 마법소녀가 존재함으로써 받는 강화 3개가 모두 모여야 불사의 장갑이 켜지는 원리인지라 강화효과 해제에 불사의 장갑이 해제된다.[37] 표식 부여용. 과거엔 20퍼 받피감 증가 때문에 넣기가 꺼려졌으나, 뽀끄루 대마왕과 같이 있으면 받피증과 받피감이 상쇄되어 아라크네의 받피감 증가 효과가 없어진다.[38] 특히 스코프에 베타 적중칩을 껴주고 적중에 투자 조금하면 회피가 높아 짜증나게 만드는 주범인 라이트닝 봄버나 타란튤라를 쉽게 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벤트] 프르젝트오르카
실피드에 이어 2번째로 칩이 전용장비라 2개 장착할 수 있다. 효과는 골타리온 특성에 맞게 체력과 방어력을 오히려 깎는다. 붙은 공격력도 칩중 최강이라 딜러 역할도 강화된다.
10강칩 2개를 끼면 체력이 딱 300이 되는데 이때 ss 10강 전투자극제의 전투속행 체력수치와 동일해져 애매하게 낮은 피해를 받아 무한 전투속행이 꺼졌을경우 죽는걸 1회 방지하고 다시 무한 전투속행을 발동시킬 수 있다. 방어력도 1이 되기 때문에 적의 모든 공격이 사실상 트루 데미지로 박히는 건 덤. 다만 여전히 표식형 피해에는 두자릿수 피해량을 받으니 주의해야한다.
상한 확장 패치 이후로 레벨 120을 찍고 전장 2개를 끼면 체력이 120까지 내려가서 0강 ss 전투자극제, 2강 s 전투자극제, 5강 a 전투자극제, 7강 b 전투자극제로도 전투 속행이 꺼졌을때 사망을 1회 방지 할 수 있다.[39] 하지만 골타리온을 120까지 키울 정도면 낮아지는 템컷은 크게 의미가 없다.
5. 스킨[편집]
5.1. 빛의 근위기사단장 골타리온[편집]
136 2021년 9월 6일 출시한 골타리온 스킨으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오의 첫 친자식 스킨이다.
코헤이 교단 컨셉의 스킨으로, 빛이 들지 않는 성역에서 등장한 적대적 AGS인 교단 근위대장[40]과 많이 닮은 모습이다. 실제로 좋은 모델링으로 혹시 따로 스킨을 내주거나 사용할 수 없냐는 반응이 꽤 있었는데 이를 반영한 스킨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악역이 아닌 교단 기사단장 모델인지라 목소리가 램파리온과 같은 느낌을 지닌다. 정확하겐 골타리온의 기본 보이스와 램파리온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다.
스킬 이펙트의 경우 1스킬은 쿄헤이 교단의 심볼이 나타나고, 2스킬은 검의 가드가 닫힌 상태로 내려온 뒤, 이를 집어들면 가드가 열리며 붉은색 배경에 문장이 세겨진 도신이 드러난다. 또한 해당 스킨의 1스킬에는 대사가 들어가 있는데, 기존에 1스킬 대사가 있는 이는 LRL와 모드 변환 상태의 용, 변신 상태의 팬서, 램파리온 스킨, 레나 뿐이었다.
이래저래 호평이 많지만 한가지 흠이라면 눈동자 배치가 좀 안맞아서 살짝 사시 같은 느낌이 든다.
여담으로 로비에 배치 시 안광이 보이고 광휘를 걸치고 있는데 이게 스킨 배경 취급(...)이라 전용 배경 ON/OFF로 켜고 끌 수 있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빛의 근위기사단장 골타리온[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7:30:30에 나무위키 골타리온 XIII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9] 120렙 기준 전투속행 유지는 체력108인데 ss말고는 체력을 115까지만 회복시키는 최소컷이므로 1강만 더 하면 130 전투 속행이라 더 안정적이다.[40] 에큐토스의 상위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