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비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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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2.1. 애매한 활약사
2.2. 지루하고 불쾌한 진행
2.3. 정색과 무시, 게스트를 깎아내리는 태도
2.4.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함
2.5. 이휘재 가정의 도를 넘은 심한 도벽과 갑질
2.6. 타 가정 자식 아동 학대 및 부부의 양육 소홀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막말 논란
3.1.1. 방송 중 발언 관련 논란
3.1.2. 상상플러스 손가락 욕 사건
3.1.3. 2016 SBS 연기대상 막말 논란
3.1.4. 로또싱어 말실수
3.2. 갑질 옹호
3.2.1. 2004년 조폭 옹호 사건
3.3. 일가족 논란
3.3.1. 층간소음
3.3.2. 아내 문정원의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사기죄)
3.3.3. 추가되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 및 두 아들의 악행에 대한 폭로
3.4. 브레이브걸스 친필 싸인 앨범 재판매 사건
3.5. 2021 KBS 연예대상에서의 태도 논란
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이휘재에 대한 비판, 문제점과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이휘재는 그동안 큰 구설수나 사건에 휘말리지 않으며 꾸준히 방송계에서 메인 MC급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예전부터 방송에서 보여주는 스타일이나 언행 등의 문제로 시청자들과 일부 동료 연예인들에게 비판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평판은 예전부터 상당히 좋지 못했고, 더불어서 모든 세대들을 막론하고 개그맨 출신 MC들 중에서 호감도도 가장 낮았다. 같은 류의 비호감 메인 MC로는 김구라도 있지만, 김구라는 적어도 강자, 약자 할 것 없이 자기 주장을 확실히 관철하는 편이지만 이휘재는 그냥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만 대놓고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더 까이는 면이 있다.[1] 한마디로 이휘재는 장점은 없고 단점밖에 없는 MC인 셈이다.

그러다가 2021년, 이휘재 가정 측이 부모 자식 가릴 것 없이 전부 도벽과 아동 학대가 심함에도[2] 손해배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그나마 근근히 유지해 오던 방송 경력을 유지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생겼다. 2020년까지 한국 연예계에서 도벽이 심하다는 논란이 이슈화된 적이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한국 연예계 최초로 도벽 연예인 가정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셈이다.

그래서 아래의 비판 및 사건 사고들로 인해 과거에도 그러잖아도 비호감이었는데, 현재 젊은층 시청자들에게 더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아예 믿고 거르는 스타일로 낙인이 찍혔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와 층간소음 사건 이후로는 공중파보다는 중장년층이 더 많이 찾는 종편 채널에서 주로 활동하였지만, 그조차도 하나같이 오래가지 못했다. 근데 사실 젊은 사람들이 이휘재를 안 좋아한다는 사실이 더 부각돼서 그렇지 중장년층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이휘재는 기피의 대상으로 단단히 찍혀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중장년층들은 옛날부터 TV를 통해 이휘재의 비행들을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봐 왔기에 이미 그들 사이에서도 이휘재의 인격이 개차반이라는 건 널리 알려져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나마 가장 최근까지 하고 있었던 공중파 프로라고는 KBS의 연중 라이브(現 연중 플러스) 겨우 하나뿐이었는데, 방송을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에 존재감도 없도 인지도도 낮은 프로인지라 아직까지 이휘재가 여태껏 지상파 프로 진행을 맡았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하다.[3] 이후 2022년 8월 25일, 가족과 함께 재정비 겸 휴식 차 캐나다로 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 입지가 줄어들며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하차하고 섭외가 오지 않아 충격을 많이 받은 것이 이유라고 하며, 올해 연말까지 그 곳에서 머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2023년 1월 14일, 모친상으로 인하여 캐나다에서 급히 귀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비판[편집]



2.1. 애매한 활약사[편집]


길었던 활동 역사와 높은 인지도에 비해서 비슷한 위치의 다른 희극인과 MC들에 비해서 활약이 미미했다는 지적이 있다. 그래도 일단 메이저급 MC로서 인기를 얻은 시점을 기준으로 경력만 보자면 현역 MC들 중에선 이경규 다음이고, 김국진, 김용만, 신동엽과 비슷한 수준으로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하는 인물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4]

경력이 높은 만큼 옛부터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의 MC를 많이 맡아 왔고, 그렇게 여러 유명한 프로그램들에서 고정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주된 논쟁 거리는 이휘재가 그 프로그램들의 성공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냐는 것. 실제로 '이휘재' 하면 떠오르는 대표 프로그램을 말해보라고 해도 대체 무슨 답변을 해야 할지가 참 애매하다.

<TV인생극장>,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공포의 쿵쿵따>, <상상플러스>, <스펀지>, <세바퀴>, <도전 1000곡>, <닥터의 승부>, <비타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히트작이 충분히 많은데 무슨 말이냐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과연 이휘재의 능력과 존재감으로 성공한 프로그램들인지, 그리고 과연 이휘재가 프로그램 내에서 뛰어난 활약들을 했는지에는 의문이 따른다.[5] 그나마 그의 이름을 걸고 흥행한 작품들이라도 이휘재 본인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더 돋보였고, 영웅호걸이나 시크릿, 달고나, 가족의 탄생처럼 본인이 딱 메인으로 나온 프로그램들이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흥행에 실패했다. 이경규 다음 가는 오랜 경력과 많은 활동에 비해서 이휘재가 국민MC 소리를 듣지 못하고 3류 MC라는 부정적인 소리밖에 듣지 못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심지어는 그저 전형적인 무장점 MC에 불과하다는 악평까지 있을 정도로 이휘재의 MC로써의 능력은 상당히 좋지 못하다.

단적으로 다른 MC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평가되는 대표작들이 하나씩은 있었다. 이경규몰래카메라, 유재석무한도전, 강호동1박 2일, 신동엽쟁반노래방 등 인생 프로그램들이 하나 이상씩 존재했으며,[6] 또한 모두 해당 MC가 대체 불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크게 활약했다. 반면 이휘재는 그런 임팩트를 가진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도무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물론 이휘재만큼 대표작이 많은 MC들은 국민급 MC들 중에서도 드문 건 사실이지만, 그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이휘재의 능력은 전혀 아니었다.

PD와 작가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공포의 쿵쿵따는 본래 당시 멤버들 중에서 위상이 가장 높았던 이휘재를 메인 MC로 생각하고 만든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적어져서 프로그램의 메인 MC라고 하기에도 심히 민망한 수준이 되었으며, 공포의 쿵쿵따의 재미와 주요 분량은 대부분 유재석과 강호동의 콤비 플레이에서 나왔다. 당시 유재석과 강호동의 활약상들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튜브 클립에서 떠돌아다니면서 끝내주게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을 만큼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지만, 공포의 쿵쿵따에서 이휘재가 재미있었다는 의견은 찾기 힘들었고, 오히려 반대로 그의 좋지 않은 스타일과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7]

상상플러스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상상플러스의 재미는 어디까지나 컨츄리꼬꼬 멤버들인 신정환탁재훈이 만들어냈지, 이휘재가 자체적으로 MC로서 개그의 판을 깔아주는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워낙 친한 동료들이기 때문에 다른 진행자들과의 조화에서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8] 거기서 더 나아가 자신만의 무언가를 보여주지도 못했다. 이휘재가 다른 출연자들을 중재하고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을 확실히 해 줬다면 호평을 받았겠지만, 이런 역할은 노현정을 비롯한 아나운서들의 몫이었고, 오히려 이들이야말로 더 메인 MC스러웠다.[9] 반면 이휘재는 신정환과 탁재훈의 드립에 자주 정색하며 흐름을 끊어먹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중에는 이 때문에 구박을 받는 나쁜 캐릭터까지 잡혔을 정도다.

스펀지비타민의 경우에는 소재 자체가 참신하여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들이었지 진행 능력이 중요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은 아니었고, 세바퀴아줌마들을 전면에 내세운 떼토크가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면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일 뿐이었다. 먼저 스펀지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거의 이혁재김경란 위주였지, 이휘재가 중심에서 프로그램을 캐리한 적은 없었다. 그나마 이혁재가 2007년을 끝으로 하차하고 여자 MC들도 몇 번의 교체가 있던 와중에도 본인만은 끝까지 꾸준히 살아남으면서 이때부터 스펀지는 사실상 이휘재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스펀지는 2006년 이후로 소재 고갈과 그로 인해 낮아진 완성도에 무한도전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양자 경쟁 구도 속[10]에서 (스펀지는)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기나 하는 샌드위치 신세에 한물 간 지 오래였고[11], 결국 자리를 잡은 지 3년 5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12]

세바퀴에서도 역시 중년 여성 출연자들과 죽이 잘 맞는 박미선, 직설과 비난 토크로 출연자들과 기싸움을 펼치는 김구라에게 밀려 딱히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는데다[13] 선우용여김지선 같은 일부 고정 패널들보다도 못하다는 악평도 있었으며, 2014년 가을의 개편과 함께 박미선과 함께 하차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프로그램 자체도 갈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이휘재가 나간 지 1년 후에 막을 내렸다.

이휘재 인생 최고의 전성기는 단연 <TV인생극장> 시절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 작가 김영주가 메인 작가이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모 예능 프로그램의 표절작이다. TV인생극장에서 오프닝에 이문세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 장면은 후지TV에서 1990년부터 방송한 기묘한 이야기에서 오프닝에 등장하여 주인공이 겪을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러 타모리를 대놓고 베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TV인생극장 문서를 참조할 것. 방송국 차원에서 표절하라고 지원할 정도였기에 방송 작가나 기획하는 출연진들이 표절인 걸 모를 리가 만무하기에 자랑거리는 아니다. 물론 이 당시에는 어느 방송국들이든 외국 프로그램을 표절하는 일이 흔했다는 사실도 고려해야 한다.

그나마 그가 최근 가장 호평을 받았던 것은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였다. 논란이 많은 연예인인 이휘재가 방송인이 아닌 한 가정의 아버지로 TV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겐 왠지 신선하게 보였고, 일단 방송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이휘재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비록 서툴지언정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려는 모습이 호감을 불러와 비호감의 이미지를 털어내는데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갈수록 스토리텔링 능력의 부재로 식상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모습만 반복하게 되어 점차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라는 게 아이돌 연습실에 놀러가기라든지, 연예인 게스트 초대 식의 인맥 자랑이 전부였다. 2018년 2월 18일 방송분에서는 쌍둥이들을 데리고 개그맨 대선배 임하룡을 찾아가 자신의 슬럼프를 호소하는 것으로 방송 분량을 때웠다. 그러나 문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자녀들과 부친의 에피소드를 보는 프로그램이지, 부모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거다.

참고로, 지금은 각종 포탈사이트들이 연예란과 스포츠란의 댓글 기능을 없애서 댓글을 달 수도 볼 수도 없지만, 해당 기사@의 과거 댓글에서는 여기에서 쓸데없는 이휘재의 슬럼프 이야기는 왜 들어야 하냐는 식의 비판이 가득하였다. 나름 장수하고 예능 짬밥이 오래된 베테랑 방송인임에도 방송의 핵심도 파악하지 못하고, 금새 매너리즘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 이휘재의 예능감에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슈퍼맨의 시청률 하락에까지 악영향을 끼쳤다. 또한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촬영했던 애매한 분량은 이휘재 가정의 불법 행위를 방조하는 준법의식 부재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그나마 이후에 이휘재 일가가 하차하고 동시에 새로운 가족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회생하기는 했다.


2.2. 지루하고 불쾌한 진행[편집]


보통 이휘재식 진행은 "진행을 위한 진행, 웃기지 않는 진행"이라고 까인다. 특히 멘트를 재치있게 받아치는 순발력이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입담이 무척 떨어지는 편이라는 것이 중론. 여기에 다른 출연자들의 애드립이 너무 길어지거나, 대화가 자신이 의도했던 진행에서 어긋나면 돌연 뚝 끊어버리는 성향이 있다. 보통 이런 진행은 시사 프로그램이나 교육 프로그램에는 아주 걸맞지만[14][15][16], 그런 프로그램조차도 진행할 만한 지식과 실력도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개그 프로그램에만 남아있는 셈이다. 그런데 개그 프로그램에서조차도 매번 이런 식이다.

또한 다른 MC들과 달리 확고한 캐릭터나 내세울 만한 장점이 없다는 것도 큰 약점이다. 호통 개그의 이경규, 깐족 개그의 유재석, 천하장사 이미지로 힘세고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을 하는 강호동[17][18] 같이 진행 능력과 별개로 캐릭터가 특별했던 다른 MC들과 구분될 만한 장점이나 캐릭터가 이휘재에게는 딱히 없다. 그래도 오래 전부터 가졌던 별명인 지휘재와 이바람 2개가 있지만, 전자는 인간성이 별로인 점을 부각시킨 노이즈마케팅인지라 안티 만들기 딱 좋은 나쁜 캐릭터고, 후자는 결혼하고 유부남에 애아빠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멸됐다.

그가 자주 보여주는 정색, 비난 개그는 이경규, 강호동[19], 김구라, 박명수 등 소위 '강한 예능인'들이 자주 써먹는 개그다. 하지만 이런 연예인들이 비록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이유는 스스로 '강자'의 역할을 떠맡고, 같이 출연하는 인물 중 상대적으로 '약자'한테 결정적 순간에 항상 깨지거나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개그의 핵심은 약자가 강자를 골탕먹이는 데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이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예능총회의 이경규가 아주 좋은 예시인데, 상대방을 찍어누르고 비난하고 무시하면서도 스스로가 토크쇼 나와서 소리나 지르는 사람이 제일 저질이라고 하면서 셀프 디스도 하고, 유재석의 성질을 살살 긁어 역관광 포인트를 만들기도 하고, 오랜만에 단체 토크쇼에 나와 방송이 어색할 법 했던 윤정수에게 맥없이 당해주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본인과 상대방 모두 분량을 넉넉히 챙겼다. 애초에 규라인의 대표적인 두 패턴이 '강자인 이경규에게 들러붙는 간신' 패턴과 '그런 강자인 이경규를 골탕먹이면서 강약을 뒤집을 수 있는' 패턴인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런 강자가 약자에게 당하는 반전과 예측을 벗어나는 플레이가 흔히 말하는 '해학'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런 '강한 개그'를 대표적으로 하는 박명수의 경우에도 그와 동시에 '하찮은 이미지'를 함께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강자인 척 하려고 하나 다른 사람에게 약자 취급을 받는 변주를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래서 이러한 '강한 예능인'들은 항상 막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한 프로그램 내에서 한 명 내지는 그 이상의 인원들에게 꾸준히 당하는 걸 볼 수 있다.[20] 게다가 이들은 게스트가 무슨 말을 할려고 할 때 무작정 커트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게스트의 멘트부터 들은 이후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서 프로그램의 재미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21] 자신의 강렬한 캐릭터로 게스트를 공격하면서도 타이밍에 맞게 상대의 반격에 당해주기 때문에 공격성에 반응하는 게스트가 부각되는 것이다.[22][23]

그러나 이휘재에게는 이런 능력조차도 전무하다. 때로는 자신이 비난을 하다가 역관광을 당하는 그림도 나와줘야 하는데, 당해야 할 차례에 오히려 정색을 하면서 상대방을 무안하게 만드니 재미도 없고 프로그램의 맥은 계속 끊기니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의 눈살만 찌푸려지는 것이다. 그나마 이휘재가 젊은 나이에 저런 행동을 했기에 말이 적었던 거지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 호통만 치고 당해주질 않으면 그냥 꼰대, 고집불통 소리 듣기 딱 좋은 행동이다.[24] 그나마 이휘재에게 이런 역관광을 선사한 연예인은 상상플러스 시절의 탁재훈과 신정환 정도였는데, 둘 다 범죄를 저질러서 방송 활동이 예전보다 뜸해졌다.[25][26][27] 애초에 결정적으로 독설이나 비난 개그는 비록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좋아해주는 층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휘재는 독설이나 비난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녹화 중에 대놓고 정색을 하고 남에게 핀잔을 줘서 문제이다. 상황극을 위한 펀치라인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것.

2019년 시즌이 끝나고 엠스플에서 진행하는 '컴투스 프로야구 포인트 B하인드'[28]에서 박지영 아나운서와 진행을 맡았다가 최악의 진행이라는 말을 들었다.[29] 야구선수 데려다 놓고 현역 아이돌인 러블리즈이미주[* 물론 이미주자타공인 한화 이글스 찐덕후라서 아이돌 왜 데려왔냐는 악평을 받진 않았다. 박지영 아나운서도 원래 엠스플 야구 단독 진행을 잘 하기로 소문났기 때문에 이휘재만 혼자 까였다.]를 이정후, 김하성[30]과 엮으려 하고, 셋 다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도 계속 신나서 엮으려다가 댓글로 욕만 신나게 퍼먹었다. 심지어 전준우한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했다가 이미주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프로를 본 러블리즈 팬덤 러블리너스야빠들은 위 아 더 월드로 대폭발하며 이휘재를 까댔고, 다른 출연진이 너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


2.3. 정색과 무시, 게스트를 깎아내리는 태도[편집]


단순히 예능인이나 MC로서 능력이 부족하다면 화제성에서 밀릴지언정 비판을 받지는 않는다. 실제로 <인생극장>에 출연했던 전성기 시절만 하더라도 딱히 문제는 보이지 않았으며, 공포의 쿵쿵따에서도 재미나 화제성에서 떨어졌을 뿐 인성에 대한 논란이나 비판은 크게 없었다.

하지만 스펀지상상플러스에서의 정색과 무시 등으로 남을 깎아내리는 태도가 드러나며 이휘재식 진행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비판을 받게 되었다. 당시 상상플러스는 주중 심야 예능임에도 시청률이 20 ~ 30%에 육박하는 최고 인기 예능이었고, 스펀지는 지식과 오락을 접목시킨 인포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전성기에는 그 무한도전까지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앞서기도 할 만큼 화제성도 상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상기했다시피 이휘재는 게스트의 토크나 개그에 뻑하면 "아~~ 이건 뭔가요?"로 대표되는 정색으로 웃음의 흐름을 끊어먹거나 자신의 진행만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타 예능인들도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으로, 일례로 2013년 6월 26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 밤의 황제 특집에서 상호간의 궁합이 안 맞는 것으로 유명한 김구라박명수가 합세(?)해서 '이휘재는 경주마 같다'[31]라며 거의 청문회 수준으로 깠을 정도다.[32]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는 박명수가 출연하고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화신에서도 등장하며 심지어 이 회차는 생방송이었다. 알다시피 2명 모두 세바퀴에서 이휘재에게 당하는 위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오래 전 쿵쿵따 시절에 강호동도 말했었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및 논란이 자주 발생하거나 구설수에 자주 오른 것도 거의 이때. 게스트에게 예의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망언을 하거나 말문을 막거나 삿대질을 하거나 욕하는 모습 등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방송에 번번이 잡히면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고, 결국 KBS 상부에도 이휘재의 이런 모습들이 결코 좋게 보일래야 보일 수가 없었으니 자연히 2004년에는 이혁재에게, 2005년에는 유재석에게, 2006년에는 김제동에게, 2007년에는 탁재훈에게 모두 KBS 연예대상 타이틀을 내 줄 수밖에 없었다. 2016년도에는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여기서도 여전히 예의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으로 심각한 논란을 자초하였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의 3.1.3번 문단 참조.

이보다 앞서서 <도전 1000곡> 종영 이후로 오랜만에 SBS로 돌아온 프로그램이기도 했던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메인 MC가 되었지만, 음식에 대한 지식이 너무 전무해서 몹시 낮았던 비중은 물론 너무 당연한 질문 날리기에다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틀린 얘기를 한다거나[33][34] 공동 진행자들인 백종원김준현을 공격하는 듯한 멘트를 툭하면 날려서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게다가 김지민 같은 일부 패널들보다도 비중이 심히 낮은 모습까지 보였었다. 결국 개편 시기가 되면서 이휘재는 홀로 쓸쓸하게 하차하게 된다.

이러한 사례들을 봤다면 알겠지만, 이휘재는 자신이 의도한 진행과 어긋나는 돌발 애드리브에 대처하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진행이 재미없다고 악평을 받으며, 본인 차례도 아니면서 갑자기 끼어들어서 대본에도 없던 말을 막 하거나, 억지로 웃음을 만들어내거나, 어떻게든 본인의 부족한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 쓸데없이 무리수나 두다가 경솔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한다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망가질 때와 진지할 때를 구분하는 능력이 심히 부족하다는 얘기. 정확히는 자신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출연진의 존재감을 희생시키기만 하는 치사하고 이기적인 진행이 아주 기본이 되어 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도 있고, 또한 모르면 차라리 가만히나 있는 게 도리인데, 이휘재는 그러지를 않는다. 또한 낄끼빠빠라는 신조어도 있듯이 낄 땐 적당히 끼고 빠질 땐 적당히 빠져 주면서 눈치 있게 행동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눈치도 센스도 드럽게 없는 이휘재에게는 이런 것도 없다.

그나마 좀 먹히는 마이크웍이나 토크조차도 자신의 개인기나 사적인 얘기가 아닌 동료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기믹이라서 또 문제가 된다. 게다가 이조차도 긍정적인 얘기가 아닌 부정적인 얘기 혹은 근거 없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도 문제다.[35] 그래서 "이휘재는 왜 방송에 나와서 자기 이야기는 안 하고 남 험담만 하냐?"는 식의 지적이 많다.[36] 공감대와 진정성을 중시하는 최근 예능 트렌드와 매우 동떨어진 스타일인 것도 사실이며, 멘트를 포장하고 수위 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조차도 현저히 부족하다 보니 듣는 사람에 따라서 타인에 대한 뒷담화처럼 들리는 문제점도 있다.


2.4.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함[편집]


본래 이휘재는 한국 코미디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 코미디언이었다. 즉, 대학 동기 동창 유재석처럼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뒤늦게 방송인으로서 대박을 친 것이 아니라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곧바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이휘재가 1992년의 몰래카메라를 계기로 방송에 데뷔했다는 걸 감안했을 때 1994년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것은 지금 보아도 놀라운 기록이다. 저 당시 최우수상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실질적인 연예대상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데뷔한지 2년도 안 된 신인 방송인이 신인상도 아니고 실질적인 연예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저 당시부터 이휘재가 얼마나 높은 위상과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37] 이러한 위상과 인기를 토대로 방송사는 이휘재가 본격적으로 메인 MC로서 활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이었으며, 이 프로그램이 대히트를 하며 이휘재는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이바람 캐릭터를 얻게 됐었다.

하지만 현재엔 예능인도 아니고 MC고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하고 어설픈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하는 예능 트렌드에도 적응을 하지 못해 프로그램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대한민국의 대세 예능들은 시대가 지나며 많은 변화를 거쳤다. 초기에는 미국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과정을 거치다가 토크쇼, 스튜디오 예능, 퀴즈쇼, 리얼 버라이어티, 가족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음악 예능, 쿡방/먹방 예능, 최근의 대세들인 관찰 예능과 체험 예능, 연애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맷들이 등장하는 중이다. 따라서 방송인이라면 현재 예능의 트렌드와 스타일을 잘 익혀서 시청자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장점과 존재감을 살리고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존재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예능계도 일종의 각축장이나 마찬가지인 곳으로, 아무리 뛰어난 고참 예능인이라도 변화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이 현실이다.[38]

국민MC 겸 예능계의 대부라고 칭송받는 이경규콩트, 버라이어티쇼, 공익 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체험 예능 등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종류의 예능들에 참여하여 성공한 경험이 있다. 콩트 코미디의 최전성기에 데뷔하여 같은 세대의 또래 및 선후배들은 대체적으로 점차 브라운관에서 떠나가는 동안 토크쇼, <몰래카메라>로 대표되는 초창기 예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그 이후로는 <양심냉장고>, <느낌표>와 같은 공익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퀴즈 육감대결> 같은 스튜디오 예능,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남자의 자격>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힐링캠프> 같은 토크쇼, <한끼줍쇼>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같은 관찰/체험 예능까지 모든 트렌드를 섭렵하는 등 새로운 트렌드에 재빠르게 적응하거나 때로는 본인이 손수 트렌드를 만들어가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 연예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양대 MC라고 칭송을 받는 유재석강호동 역시 예능의 진화에 따라 수없이 많은 캐릭터들을 보여줬고,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 왔다. 유재석은 깐족대면서 남을 놀려먹던 비호감 캐릭터에서 메인 MC로 부상하며 점차 착한 진행자로 변화하였고, 때로는 자진해서 악역을 맡아 잔소리꾼, 음험한 보스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면서 한물 간 것이 아니냐는 악평을 들었던 강호동도 본인의 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스스로를 현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옛날 사람 캐릭터로 묘사하면서 후배들에게 놀림받거나, 과거에 강호동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후배들의 MSG 토크에 농락당하는 캐릭터로 변화하면서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반면 이휘재는 기존의 캐릭터를 타파하고 나날이 변화해 가는 새로운 방송 환경에 적응하려는 시도가 없다. 그렇게 밀고 나가던 '이바람' 기믹도 유부남이 된 이후부터는 자연히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39] 아무리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비판비난을 받는 이휘재라고 하더라도 20년이 넘도록 장수한 베테랑 방송인이라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화제성과 시청률이 담보된 예능 프로그램에 끊임없이 출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자신의 방송 스토리텔링 능력 부족을 보여주면서 결국 조기 하차의 수모를 겪게 되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점점 프로그램의 주제와는 어긋난 모습을 자주 보여줌으로써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게 되었다. 분명히 화제성과 시청률이 괜찮았음과 동시에 나름 혁신적인 포맷의 프로그램들의 MC를 자주 맡았음에도 자신의 단점들로 지적받는 '출연자에게 정색하기, 남 깎아내리기, 출연진 멘트 끊어먹기' 등을 도통 고치는 모습을 안 보인다.

이휘재와 스타일이 비슷한 예능인을 들자면 김구라가 있다. 김구라도 이휘재만큼이나 '정색', '게스트 말 끊어먹기', '남 깎아내리기', '삿대질' 등을 심심하면 시전하여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방송인이며, 딱히 자신의 캐릭터를 변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김구라는 비록 비판과 논란도 늘 있긴 하지만 시사와 팝 쪽에 관한 잡다한 상식이나 매우 능수능란한 비난 및 독설 토크 등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가졌고, 여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동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례로 마리텔에서는 매주 새로운 특집을 진행하며 그 트렌드를 따라가려 했고, MC들이 게스트를 공격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때때로 다른 MC나 게스트에게 역습을 당하기도 하는 등 적당한 밀당을 하며 10년 넘게 진행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버라이어티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시사 예능, 관찰 예능까지 끊임없이 본인과는 스타일이 다른 새로운 포맷의 예능이라도 꾸준히 참여하고 그 프로그램에 자신의 캐릭터를 조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본인이 직접 만든 유튜브 채널인 구라철에선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려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며 다른 연예인들은 함부로 거론할 수 없는 민감한 사항들을 대놓고 다루는 겁없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김구라는 적어도 약한자에게만 강하고 강한자에게만 약한태도는 절대 보이지 않으며 약한 사람한테도 강한 사람한테도 강하게 나가는 타입이라 이 점에서 이휘재와 비교된다.

그나마 이휘재가 변화를 꾀한 예능이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도가 있다. 그리고 분명히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부정적이던 본인의 이미지까지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도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 보여주던 버릇으로 돌아오며 말짱 도로묵이 되어 버렸고, 대상을 수상한 2015년 이후 나름 장수했던 비타민마저 2017년에 종영됨으로써 이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사실상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분명 배틀 트립은 최신 트렌드인 관찰 예능이긴 하지만, 이휘재의 역할은 출연자들이 여행을 갔다 온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는 입장일 뿐이고, 직접 여행에 참여하는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딱히 현재의 예능에 적응하는 노력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배틀 트립도 예전부터 시청률도 별로였고 화제성도 높지 않았던 프로였던 것도 있기도 하고 말이다. 이렇다 보니 MC로서의 무게감이나 임팩트도 미미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40]

결론적으로 이휘재는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단점으로 지적받는 사항들을 보완하지 못해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스라고 할 수가 있다. 과연 20여년 동안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개선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떻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적어도 현재로서의 이휘재는 예능인으로서 웃음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고 MC로서 게스트를 살릴 수 있는 포용력 역시 미흡하다. 오랜 방송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소한 활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은 냉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방송인은 언젠가 잊혀져 버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제 이휘재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단점들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며 변화한 방송 환경에서 어떻게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초심으로 돌아가 보는 수밖에 없었다. 관찰 예능이 현재의 방송 트렌드인 상황에서 예능감이 적은 출연자들도 진솔한 모습을 통해 활약할 수 있는 여건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단점들을 보완할 수만 있다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도 못 하고 변화해 가는 방송 환경에 적응도 전혀 못 하는 상황만이 지속된다면 그는 몇 년 뒤엔 아예 브라운관에서 완전히 사라져 잊혀진 예능인 혹은 심하면 누군지도 모르고 뭐하던 인간인지도 모르는 속된 말로 듣보잡으로나 기억될 수도 있다.[41]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자각했는지 한 때는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런 기대도 무색하게 2021년에 그의 가정 생활 내외적으로 부정적인 일들이 대거 까발려지면서 다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건 물론이고 향후 활동도 힘들어지게 되었고, 그 여파로 마지막까지 활동하던 프로그램에서도 개편으로 하차하면서 그 충격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도망치듯이 떠나버리고 말았다. 물론 아예 이민은 아니고 연말까지 휴식 차 머문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본인은 물론 아내며 자식들이며 하나같이 개차반 가족이라는 게 만천하에 까발려졌으니만큼 돌아온다 해도 더 이상 이휘재를 두 번 다시는 방송에서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다.


2.5. 이휘재 가정의 도를 넘은 심한 도벽과 갑질[편집]


층간소음 논란을 계기로 고발자들이 이휘재 가정 측에서 도벽이 심해 실제로 주변 사람에게 금전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혔음에도 손해배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 도벽 갑질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고 사회적 평판이 완전히 추락했다.

이에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에서 연예인 측의 권리를 보장하긴커녕 기획사 측에서 갑질을 옹호한 점과 연예인 이병헌의 자녀에게 상해를 입혔을 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일반인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는 응당 받아야 할 손해배상조차 무시했다는 폭로도 조명되면서 전형적인 강약약강 갑질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회에서 평가하는 이휘재 가정의 일반적 평판이 되었다.


2.6. 타 가정 자식 아동 학대 및 부부의 양육 소홀[편집]


층간소음 논란을 계기로 이휘재 가정 측의 아동 학대 논란도 조명되기 시작했다. 이휘재 부부 측에서 자신의 자식을 학대한 게 아니라 이휘재 가정 내에서 자식들인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괴롭히는 것을 방조하고 손해배상조차 하지 않은 것은 도의적으로 아동 학대에 해당된다.[42]

게다가 부부의 양육 태도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했을 당시, 이휘재 부부는 장염 걸린 서언이가 먹는 음식이 장염을 옮길 수 있으니까 같이 먹게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키지 않아 서준이까지 같이 장염에 걸리게 만들었고, 심지어 방송에 나갈 분량을 촬영하고 있는데도 자식들이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 남의 물건에 장난을 치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남의 물건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훈육하지 않았다. 실제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의 눈치가 보이지 않았을 땐 이휘재 가정의 자식들이 남의 물건에 손을 대서 도둑질하고 망가뜨리고 부모조차 손해배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로 인해 이휘재는 자식교육을 개판으로 시킨 막장 아빠라고 조롱받고 있고, 아울러서 이런 사태를 뻔히 보고도 수수방관만 하는 아내 문정원도 끼리끼리 부부라며 조롱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막말 논란[편집]



3.1.1. 방송 중 발언 관련 논란[편집]


아래아래에도 후술할 성동일과의 연말 시상식에서의 발언을 제외하더라도, 방송 중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자주 해서 몇 차례나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생방 중에 무슨 말이에요? 무슨 막말입니까, 저한테?


영상 5분 10초부터 보자. 2009년 MBC 연기대상 진행 시, 박예진에게 인터뷰하면서 "고현정이 실제로도 미실처럼 강한 성격인가?"라는 질문을 한 후에, 옆에 앉아 있던 고현정에게 "미친 거 아니야?"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는 당시 선덕여왕 촬영 중 고현정이 세트장에서 농담처럼 했었다가 반응이 굉장히 좋았고, 당시 팬덤에선 반 고정적으로 유행어 취급을 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나름 장난 겸 팬서비스로 했다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고현정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휘재가 거기에 정색을 하며 저런 말을 하였다는 것은 옹호의 여지가 없다. 쉽게 말하자면 연예인을 인터뷰하는 인터뷰어가 그 연예인의 유행어를 전혀 모르는 채로 인터뷰를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라는 얘기이다.

단, 이건 이휘재의 나쁜 이미지 때문에 이렇게 해석된 면도 크다. 인터뷰어가 일부 팬덤에서 흥하는 유행어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은 억지이고 (하다못해 단독 인터뷰 같은 상황이면 몰라도 이건 그런 상황이 아니므로), 오히려 만약 이 상황이 이휘재가 아닌 좋은 이미지의 진행자와 안 좋은 이미지의 배우인 상황이었다면 반대의 평가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도 않은 유행어를 공식 석상에서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식으로 비판받았을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 논란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걸 떠나서 지상파 생방송에서 부적절한 어휘를 선택한 이휘재도 당연히 잘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거기다 아래의 수많은 논란들이 증명하듯이 이 건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한들 달라지는 건 전혀 없다.

이만기 씨, 화면 안 보실 겁니까?


2010년, 스펀지 납량특집에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고개를 돌리는 이만기에게 "이만기 씨, 화면 안 보실 겁니까?!"라고 하며 호통치는 모습이 상당히 비판을 받았다. 본인은 개그를 의도했겠지만, 수위 조절 실패로 9살 연상인 이만기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것처럼 방송에는 비추어졌고, 당시 시청자 게시판은 '오히려 이휘재 때문에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 됐다.', '싸가지 없게 그게 뭐냐?' 등으로 이휘재를 나무라는 반응들로 점철되었다.

유이는 내가 책임지겠다


한때 세바퀴에서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에 대해 이휘재가 툭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유이는 내가 책임지겠다."라는 발언을 하고 다닌다고 폭로를 하면서 논란이 됐다. 엄밀히는 이휘재의 절친인 심재학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 코치가 같은 팀 선배 코치인 김성갑의 친딸이 애프터 스쿨의 멤버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휘재에게 적극적으로 밀어달라고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 @

이 발언은 당시 아직 햇병아리 걸그룹 멤버였던 유이의 뒤를 봐주겠다는 의미였으며, 당시 유이의 세바퀴 출연 빈도가 잦았고,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단독샷 리액션 샷이 자주 잡히는 등, 이휘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할 만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실제로, 유이의 인지도와 방송 출연 횟수가 세바퀴 출연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봐서 이휘재는 절친 심재학의 부탁을 충실하게 들어준 것 같다. 하지만 이휘재는 유부남이면서 아이돌에게 쓸데없이 찝적거린다는 오해를 살만한 행태와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경솔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행위다.


3.1.2. 상상플러스 손가락 욕 사건[편집]


2006년, 상상플러스에서 정형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는 모습이 편집 없이 나가 비호감 이미지에 더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43]

당시 스펀지상상플러스KBS에서 유력한 KBS 연예대상 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김제동에게 대상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44]

이후 바로 아래에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이 사건 역시 재조명을 받았다.


3.1.3. 2016 SBS 연기대상 막말 논란[편집]


가뜩이나 비호감 이미지가 강하던 이휘재에게 비호감의 결정타를 아주 제대로 날린 사건으로, 사실 네티즌들은 3주 전부터 이런 사단이 날 것을 각종 인터넷 뉴스들의 기사의 댓글들로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안 그래도 이미 이휘재의 시상식 진행에 대해 부정적이고 불만 섞인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는데,[45]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이번에도 막말 논란이 생겼다.

정장 위에 패딩을 입은 성동일을 보고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린다며 "성동일 씨, 배우 맞으시죠?"라고 말해 무안을 주었는데, 당황한 성동일의 썩은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46][47] 결국 논란이 커지면서 2017년 첫날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고, 후속 기사@들까지 왕창 쏟아졌다.


거기다가 바로 이어진 수상에서 무려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은 박성웅이 수상 소감을 얘기하던 중 성동일이 연기가 늘었다는 칭찬을 해주었다고 언급하자,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마이크에 대고 큰 웃음소리를 내거나 성동일에게 "동일이 형, 감독님(PD) 맞네!"라고 끼어들며 또 다시 면박을 주었다. 이로 인해 박성웅은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동안 소감을 멈추고 기다려야만 했다.


아이유를 대하는 태도도 논란이 되었다. 아이유가 수상 소감에서 "저의 연기를 잘 이끌어 준 이준기 선배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난데없이 끼어들어서 "약간 이상한데, 이 둘?"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으며, 당시 협찬으로 들어온 안마 의자를 받기 위해서는 안마 의자에 직접 앉아야 한다는 농담을 듣고 아이유가 분위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거절하지 않고 안마 의자에 앉은 것[48]에 대해 "이건 불가능한데 끝까지 앉네 이 사람?"이라며 독하다고 평가한 것.

훗날 이휘재는 이 사건에 대해 2018년 5월 9일에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서 해명을 하였는데, 성동일과는 일종의 상황극을 한 것이라고 한다. 이휘재와 친분이 있던 성동일도 멋쩍게 웃는 게 아니라 일부러 당황한 표정과 정색을 하며 상황극을 받아주었고, 실제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거기서 웃기려는 욕심을 멈췄어야 하는데 한 단계 더 나가버렸다는 것. 몇 달 후에 이휘재가 사과하고 성동일도 웃으면서 쿨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김국진은 "진행자는 흐름을 던지고 더 가야할지, 끊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휘재는 그 점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거기서는 멈추는 게 맞았다."고 지적했고, 이휘재 본인도 그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 해명은 라디오 스타에서 처음 한 게 아니라 논란 발생 직후 한참 욕을 먹을 때도 내놓은 것이었는데, 그 당시 성동일 소속사의 입장을 보면 상황극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시상식 현장에 좀 늦게 도착해서 몸이 추워 패딩을 입고 있었다'라는 설명만 하고 있다. 심지어 성동일은 "이휘재와 별다른 친분이 없다."라는 말까지 했다. 따라서 상황극이었다는 해명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이날 이휘재가 한 행동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무례한 태도
이휘재는 나이에 비해 연예계 데뷔 년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하고[49], 반대로 성동일은 데뷔 연도가 늦은 편에 속한다.[50] 게다가 나이도 8살로[51] 제법 많이 차이가 나며, 성동일이 나이에 비해 연예계 데뷔는 늦었어도 이휘재보다 데뷔는 1년 빠르다. 아무리 나이가 더 많고 데뷔 년도가 빠른 선배라도 공식 석상에서는 예의를 차려서 말을 하기 마련인데, 이휘재는 이런 나이가 많은 대선배한테도 면박을 주는 무례를 저질렀다. 애초에 배우와 개그맨이라는 제각기 다른 커리어를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개그를 강요하는 것은 결코 좋게 보일 리가 만무하다. 설령 그것이 상황극이었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것이 개그를 위한 상황극임을 인지시켜 불쾌감을 주지 말아야 하는데, 이휘재는 전체적인 진행 능력 부족 때문에 실패하고 만 것이다. 이 때문에 이휘재보다 한참 어린 공동 MC들인 장근석방민아는 아주 진땀을 빼야 했다. 게다가 진행 솜씨도 이들보다도 못했다.
이는 2년 반 후 런닝맨에서도 재조명되었는데, 이날도 성동일은 같은 방영분에 다른 배우들이 드레스, 셔츠 차림으로 입었던 오프닝 복장과는 전혀 다르게 바람막이에 트레이닝 팬츠라는 편한 복장을 입었다. 더군다나 해당 녹화를 진행했던 계절은 여름이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를 비꼬지 않고 다가가며 반갑게 맞이하면서 "형님~ 예나 지금이나 녹화가 집 앞에서 이루어지듯이~"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취하고 개그 포인트는 잡되 몇 초간의 짧은 재치로 넘어갔다. 둘의 능력 차이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장면의 예시이다. 링크

  • 과도한 사생활 간섭
아이유와 이준기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심지어 당시 아이유는 장기하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며, 결별 보도는 연기대상 이후 약 보름이 지난 후에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뭔가를 자꾸만 끄집어내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했으면 같이 진행을 하던 방민아도 "그러지 마세요!"라고 이휘재를 말릴 정도였으니... 진심이었다면 과도한 프라이버시 침해이며 개그였다면 무리수로,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다.

  • 불쾌감을 주는 친목질
사적으로 아무리 친하더라도 시상식 자리와 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의 평어로 호칭하는 것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외감을 준다. 설령 참가자들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곳에서 관람을 하는 많은 방청객들이나 그 방송을 지켜보는 수많은 시청자들에게는 마치 MC가 공적인 자리에서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 무슨 사담이나 나누는 것 같은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여지기 십상이다. 게다가 본인은 당시 50살이 넘은 중견 배우 성동일에게 진행 내내 형이라고 지칭하는 등 형/누나 거리며 친목질이나 하면서 같이 MC를 보던 방민아가 시상식에 참석한 남궁민에게 인사 멘트를 건네자 "개인적인 인사는 대기실에서 하라."라며 면박을 주는 내로남불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이미 사과 없이는 그냥 넘어가기 힘든 심한 구설수를 일으킨 상황이며, 설사 제대로 된 사과를 해도 가뜩이나 추락한 이미지가 더 추락하는 꼴은 절대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논란이 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얼마 후 인스타그램 자체를 아예 비공개로 돌려 볼 수 없게 해놨다. # 사과문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도 여전히 비판적인 댓글들이 많았다. 이에 이휘재의 누나가 보기 불편하다는 사람들에게 "그럼 보지 마세요!"라고 글을 올려 빈축을 샀으며, 이 글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분노하자 이휘재의 누나는 몇 분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할 뿐이었고, 배틀 트립,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타민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가 쇄도했다.[52]

해당 사건 이후 전현무와의 비교 기사도 나왔다. 기사@ 굳이 전현무와 비교를 한 것은 KBS 연기대상이 SBS 연기대상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였는데,[53] 메인인 둘의 진행 능력이 정확히 차이가 보였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현무 역시 예전에도 일부 시상식 진행에서 비판받을 행보를 보인 것 때문에 여론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적이 있지만, 반성문을 반성문답게 완벽하게 올리고 반성하는 태도를 곧바로 보이는 빠르고 올바른 대처 덕에 더는 크게 공격받지 않고 금방 잠잠해진 바가 있다. 게다가 당시 이휘재와 전현무의 진행 태도를 비교해 봐도 아나운서 출신에 고학력자인 전현무가 이휘재보다 훨씬 나았다.[54] 사실 깔끔한 진행을 보여준 전현무와 개막장 진행을 보여준 이휘재를 동일시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전현무에게 실례일 정도.[55]

게다가 이에 대한 악영향인지 KBS 연기대상과의 시청률 경쟁에서도 참패를 당하고 말았는데, 이 해 KBS 연기대상이 1부는 15.2%, 2부는 14.8%의 시청률이 나온 반면 SBS 연기대상은 1부 7.2%, 2부 6.4%로 1부와 2부 모두 반토막의 시청률이 나와버린 것이다.

또한 이 사건 때문에 이후 이듬해인 2017년에 치매에 걸린 이휘재의 아버지를 욕하는 악플러들을 고소했을 당시 다른 연예인들이었다면 위로나 격려를 받았을 테지만, 오히려 여론은 "넌 연장자들에게 예의없이 굴면서 네가 비슷한 일 당하니까 기분 상하냐?" 같은 식의 나쁜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한 마디로 네티즌들의 복수. 그나마 이휘재의 편을 들었던 네티즌들 역시 "패드립하는 악플러의 잘못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이휘재가 잘한 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휘재를 비판하였다. 이 밖에도 아내 문정원에게까지 "남편 때문에 고생 많으시겠다."라든가, 아들들인 서언/서준 형제에게도 "아버지를 잘못 만나서 너희들이 뭔 고생이냐?"라는 식으로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은 덤이다. 하지만 몇 년 후 층간소음, 먹튀 사건 등으로 온가족이 다 수준이 같다는 게 증명되면서 이 말들도 이제는 모두 옛말이 되었지.

이휘재는 이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시상식 및 연말 가요제 단골 MC였지만, 이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2017년 이후로는 어느 시상식 및 가요제에서도 그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프로그램에서의 계속되는 하차 및 종영은 물론 더 이상은 섭외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건 덤. 그나마 섭외도 종편이나 케이블 방송 같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화제성도 되기 어려운 쪽에서나 더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그조차도 오래가지 못했다.


3.1.4. 로또싱어 말실수[편집]


MBN 로또싱어에서 안예은이 자신의 곡 '홍연'을 부르겠다고 하였는데, 이휘재가 갑자기 "안예은 씨가 임영웅 씨 노래를 부르셨었죠?"라고 말하였다.

이휘재: 부르실 곡은?

안예은: 홍연입니다.

이휘재: 안예은 씨가 그 임영웅 씨 노래를 부르셨었죠?

안예은: 아뇨 임영웅 씨가 제 노래를 부르셨었습니다(커버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이휘재는 예전에도 말실수와 좋지 않은 방송 태도가 한두 번이 아니어서 지적이 잦았는데, 이번에도 기어이 이런 실수를 또 저지르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이휘재 무례하다', '진행자로서의 기본 지식이 없다[56]', 'MC 자리에서 내려와라'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57]


3.2. 갑질 옹호[편집]



3.2.1. 2004년 조폭 옹호 사건[편집]


2004년, 한우가게에서 수입고기를 파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며 탈세까지 저지른 조폭 행동대장이 구속되었을 때, 최민수 등 12인의 연예인들이 포함되어 "예술을 이해하는 조폭이니 선처를 부탁한다."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보낸 적이 있었다. #@

다만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대구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탄원서를 썼다기보단 연예계관계자가 나씨와의 친분 때문에 이름만 빌려줬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어쨌든 이휘재 개인으로서는 두 번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을 흑역사이고 절대로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전술한 나씨는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이 사망한 이후에 그의 후계자가 되어 후임 범서방파 두목이 되었다. 하지만 두목이 되자마자 반대 조직에게 납치당했다가 탈출했다.

이렇게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게 된 것에 당시 연예계에서 사실상 '갑'의 권력을 휘두르던 조폭들의 협박에 의한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어찌됐건 해당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와 조폭과의 관계가 새삼 부각되었다.

이후 남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입힐 정도로 이휘재 가정이 부모 자식 가릴 것 없이 도벽이 심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조폭 옹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3.3. 일가족 논란[편집]



3.3.1. 층간소음[편집]




2021년 1월 12일,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댓글란에 이휘재의 아랫집에 거주 중이라는 어느 일반인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논란이 일었다. 문정원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된 사진과 영상에서 평소 이휘재가 실내에서 매트도 없이 운동화를 신고 아이들과 야구캐치볼을 하는 등 층간 소음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 다수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었다. #@, #, @, #@

2021년 1월 12일, 아래층에 사는 이웃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문정원의 SNS 게시물에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해달라, 여러 번 부탁하지 않았나, 리모델링 때부터 일년을 참았는데... 임신 초기 상태라 더는 견딜 수 없다"라고 남긴 댓글이 주목을 받으며 논란이 시작됐다.

참고 거주 빌라 구조
이웃집 ■ / 이휘재집 □
■□□□□ 4층 놀이방
■■□□□ 3층 침실
■■■□□ 2층 거실, 주방
■■■■□ 1층 현관


[ 이웃이 쓴 댓글 전문 • 펼쳐보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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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원의 사과글 전문#1 • 펼쳐보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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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정원은 다음 날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과의 의미로 선물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사과 했으나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면서 "남자 아이들이라 통제가 어렵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맞춤형 매트를 주문해놓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과글을 접한 많은 이들은 '사과가 아닌 변명에 가까운 글', 오히려 피해 이웃을 속 좁은 사람으로 만드는 '가해자 중심의 사과글'이라고 비난했으며, 일이 이렇게 커지고 나서야 매트를 주문했다는 말을 하는 것은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정원의 SNS에서 볼 수 있었던 소파와 침대에서 아이들이 제재없이 뛰어내리고, 매트도 안 깔린 실내에서 이휘재와 아이들이 운동화를 신고 야구나 피구를 하던 모습들은 이웃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 게다가 문정원은 방송에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단독주택이 아닌 공동주택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에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또 경악하였다.

[ 누리꾼 증언 • 펼쳐보기/접기 ]
파일:123804.jpg

뒤이어 해당 빌라의 이웃과 층간소음에 대한 추가 증언들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으며, 논란이 계속되자 문정원은 한 번 더 사과글을 올려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 다시 한 번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논란을 마무리짓는 듯했다.

여담으로 이 사건 이후로 타 방송사 후배 개그맨인 안상태도 동일 시기에 같은 논란을 일으켜 한꺼번에 쌍으로 같이 비판을 받았다.

이후 이휘재는 2021년 1월 19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최근의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부주의했고 실수가 많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


3.3.2. 아내 문정원의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사기죄)[편집]


파일:엠엘비파크.jpg

관련 기사 네이버 검색 결과 @

2021년 1월 층간소음 논란에 연이어 2017년에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용 버블건 장난감 2개를 구매하고 비용 32,000원을 내지 않았다는 폭로가 뒤늦게 올라왔다.

해당 누리꾼은 “아이에게 장난감을 2개 판매했고 32,000원이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제가 채웠다”고 말했다. 그는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 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그건 범죄다. 사실이라면 고소, 고발 가능하다"는 다른 이용자의 말에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그냥 제가 메꾸고 넘겼다"고 설명했다.해당 이용자는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는 다른 이용자의 지적에도 "요즘 세상에 거짓말 하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이 맞다"고 재확인했다.

이 행위를 절도로 알고 있는 사람이 흔한데, 절도는 통상 타인 소유물을 몰래 훔쳐 가져가는 것을 뜻하므로, 이는 상점 주인 소유물[58]을 점원이 추후 대가를 받는 것으로 알고 먼저 가져가는 것에 동의해주었고, 이는 절도죄의 구성요건해당성을 조각하는 양해에 해당하여 절도죄는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끝내 돈을 지불하지 않고 장난감을 돌려주지도 않았기에[59] 타인을 기망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고 점주에게 피해를 줬으므로 이는 명백히 사기죄에 해당한다.

문정원은 2021년 1월 15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4년 만에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모든 SNS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 이 사과문도 여론을 피하려는 4과문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런 기억이 없다거나 안 난다고 사실무근인 것처럼 굴었으나, 자신이 그 시기에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에버랜드에 다녀갔으며 두 아들의 손에 들린 장난감이 찍힌 사진을 문정원 자신이 올린 사실이 드러났고, 해당 장난감이 16,000원으로 2개 합쳐 32,000원인 것이 밝혀지면서 폭로자의 말이 증명되고 기사화되자 그제서야 사과를 했기 때문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장난감 값을 지불했다는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


3.3.3. 추가되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 및 두 아들의 악행에 대한 폭로[편집]


층간소음,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가 폭로된 이후 이들 부부와 두 아들 이서언 & 이서준에 의해 피해를 본 이들에 의해서 이휘재, 문정원 부부 및 두 아들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의 악행들도 폭로되고 있다. @ 한 마디로 파도 파도 괴담인 셈. 추가로 폭로되는 내용들도 하나같이 문제가 심한 것들이다. 피해자는 아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는데, 혼자서 놀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의 두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갑자기 장난감으로 공격해 다치게 해서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이는 상해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휘재, 문정원 부부를 비롯해 가해자인 두 아들은 전혀 사과하거나 치료비를 배상하지도 않았고,[60] 같이 온 서언&서준 형제의 외할머니이자 문정원의 친정엄마가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또한 유랑마켓에서 문정원은 야채다지기를 판다고 장윤정에게 내놓았는데, 장윤정이 작동이 되는지 가동해보니 작동이 안 되었다. 이에 문정원은 아이들이 아기 때 산거라 고장났는지 몰랐다고 얼버무렸는데, 작동이 안되는 이유는 커버를 벗기지 않아서였다. 장윤정이 커버를 벗기고 작동이 잘 되자 태도를 바꿔서 안 팔면 안 되냐고 말을 바꿨다. 박스는 이미 개봉된 제품이었기에 고장이 났는지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커버를 벗기지 않고 가동해보다 작동이 안 되자 고장이 났다고 생각해서 장윤정에게 팔려고 한 것이다. 즉, 장윤정에게 고장이 났다고 생각한 제품을 팔아 먹을려고 한 것이다. 이는 사기죄에 해당한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이서언&이서준 두 쌍둥이 아들의 폭력에 대한 폭로와 함께 두 아들의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여럿 나오기에 부모로서 법적, 도의적 책임이 있는데도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일체의 사과가 없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가 다니는 학원에 엄마 뻘 되는 여성분이 다녔는데, 그 여성분의 눈에 장난감을 집어던져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는 멍이 나게 할 정도로 다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상해죄에 해당하며 성인이라면 상해죄로 형사고발이 가능하다. 가해자인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2013년 생으로 아직 어려서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민사로는 치료비 등을 배상을 해야 하며, 또한 이는 이들 형제의 부모인 이휘재, 문정원의 책임인데도 책임을 전혀 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휘재, 문정원 부부도 자기 아이들이 다치게 한 것을 알았으면서도 다친 여성분을 자주 마주쳤음에도 배상이나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잘못은 배상을 넘어서 부모가 최소한 도의적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데도 치료비 등 배상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이휘재, 문정원의 두 아들은 과거에 수지구에 살 때도 아파트 놀이터에서 또래 애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괴롭히는 아이들로 악명이 높았다고 하며, 역시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자기 아이들로 인해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이나 그 부모들에 대해 사과나 배상은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수지에서 현재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사오면서 그 전에 이서언 & 이서준 형제가 다니던 학원에 지급해야 할 학원비 20만원도 주지 않고 이사를 갔다고 한다. 학원도 교육 서비스업이므로 학원 측은 이들 부부의 자녀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이는 사기죄에 해당한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이휘재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도 댓글로 폭로글을 남겼다. 피해자는 스키장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인데 이휘재가 에 취해 편의점에 들어와서 담배를 피려다가 라이터가 없자 편의점에 놓여진 스티커가 붙여진 새 라이터에서 스티커만 떼고 라이터를 쓰고는 다시 스티커를 붙여놓고 나갔다고 한다. 라이터를 스티커만 떼서 사용하고 다시 붙이고 나간 것은 엄연히 매장 내의 상품을 훼손하고 배상을 하지 않고 나간 행위로, 이는 명백한 절도죄에 해당한다. 절도는 통상 타인 소유물을 몰래 훔쳐 가져가는 것을 말하기에 이휘재가 라이터를 스티커를 떼고 한 번 쓰고 다시 붙이고 나갔기에 절도가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점주의 동의도 없이 스티커를 훼손하여 라이터를 무단 사용하였고, 설사 스티커를 붙였다고 해도 새 상품이 아니므로 해당 라이터는 다시 팔 수 없기에 상품의 가치를 훼손시켰는데도 이를 배상하지 않고 나갔기에 절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이휘재가 라이터를 돈을 주고 새로 사야 하는데도 그냥 나간 것도 문제지만, 편의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 소매점, 생활체육시설 등은 금연구역인데, 거기서 담배에 불을 붙여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불만 붙이고 나갔기에 흡연이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흡연의 정의는 담배를 피우려고 하는 일체의 행위 자체를 뜻하므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한 셈이고,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은 과태료 부과 행위이다. 애초에 담배를 피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흡입 없이 그냥 불만 붙이려고 하면 안 붙는다.

또한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두 아들의 폭력성 외에 타인 소유의 물건을 함부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폭로가 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이 월드컵공원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피해자의 아이들이 평상에 펼쳐놓고 먹고 있던 과자를 이휘재, 문정원의 두 아들 이서언 & 이서준이 다가와서는 막무가내로 막 집어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광경을 이휘재는 보고 있었음에도 말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비록 과자라도 타인의 과자이므로 이휘재, 문정원의 두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한 행위는 절도죄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과자값 등은 배상을 해야 하며 이는 이들 형제의 부모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책임이다. 자기 아이들이 타인의 과자를 먹어서 절도죄를 저지르면 말려야 하는데도 이휘재는 그걸 보면서도 말리지도 않고 지켜보기만 했으니 부모로서 자녀들의 절도를 방치한 것이다.

폭로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한다는 내용은 컨셉이라며 카메라가 꺼지면 이휘재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스태프 여성들이 따라 다녔다고 폭로하여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문제점도 꼬집었다.[61]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줘야 할 부모인 이휘재나 문정원이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 잡지도 않고 카메라가 꺼지면 아이들까지 제대로 돌보지 않고 스태프들에게 떠넘겼다는 것. 부모로서 자식들을 올바르게 양육해야 함에도 아이들이 타인들에게 자주 폭력을 쓰고 남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는 등 부모로서 제대로 양육을 했는지도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다. 그리고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기 아이들이 수족구병에 걸렸을 때 매년 사망자가 나오는 질환이고 감염율이 높아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는데도 버젓이 공원을 데리고 가는데다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이 계산도 하지 않은 물건을 함부로 뜯는데도 말리지도 않는 등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이서언 & 이서준 형제와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기내에서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1시간 내내 떠들어 주변인들이 불편해 하는데도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자녀들을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비행기도 엄연한 공공장소이므로 이서언, 이서준 형제는 고성방가를 한 것으로, 이는 경범죄에 해당하며, 또 큰 소리를 내어 주변을 시끄럽게 만드는 행동도 포함되고, 정식 명칭은 인근소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범죄처벌법을 참조. 폭로자는 눈빛으로 자녀들을 제지해달라고 문정원에게 요청했으나, 문정원은 오히려 왜 쳐다보냐며 따졌다고 한다.

문정원의 불법주정차로도 폭로가 되었는데, 불법주정차를 해서 뒤차가 나가지 못해서 클랙션을 울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에서 내려 편의점에 들려서 물건을 사서 자기 볼일을 다 본 뒤에야 빠져나갔다고 한다. 또한 협찬으로 옷이나 장난감이 나오면 훼손시켜 사용하여 자기들이 가지는 식으로 해 와 그 동안 협찬해 주던 업계에서도 진상짓이 최고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남에게 민폐 끼쳐도 태연하게 여기는 성격으로 인해 언젠가 크게 터질 걸로 여겼는데, 층간소음에 이어 에버랜드 먹튀 사건까지 겹치면서 여기저기서 폭로가 이어지는 바람에 이휘재나 두 자녀들의 잘못과 인성 문제까지 폭로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부 폭로들은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상의 글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 이휘재 일가의 향후 연예계 활동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3.4. 브레이브걸스 친필 싸인 앨범 재판매 사건[편집]


2021년 3월 경,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To. 이휘재 선배님' 등의 손편지 글귀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사인이 적힌 브레이브걸스미니 3집 《High Heels》이 재판매된 사건. # 단순히 싸인에 받는 사람 이름과 메시지 몇자 적힌 앨범이 아닌, 브레이브걸스 측에서 후배로서 선배 연예인인 이휘재와 함께한 방송의 소감과 존경의 태도를 표현한 손편지 형식의 글귀가 앨범에 담겨 있었고 이것이 중고나라에 판매되었다는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과거였으면 브레이브걸스의 대중 인지도가 낮았던 관계로 묻혔을 수 있었겠지만, 2021년 3월 경이면 이들의 전환기가 된 역대급 역주행을 맞고 막 무명에서 벗어나 스타로 거듭난 시기와 맞물렸던 때인지라 그냥 묻힐 뻔한 본 사건이 부각되었다. 해당 친필 사인 앨범은 같은 해 3월 9일 경 39,000원의 가격에 어느 일반인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이 친필 사인 앨범의 중고 거래가 논란이 되자 이휘재는 '자신이 의도적으로 재판매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관리 부실로 어디선가 팔려나간 것 같다[62]'면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팬들에게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 그럼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영 싸늘하다. 진짜 이휘재 본인이 자신이 소유했던 브레이브걸스 앨범의 재판매 경위를 모르고 있었던 것인지도 알 수 없고, 또 진짜 몰랐던 사이에 팔렸다 하더라도 선배 연예인으로서 후배의 손편지가 적힌 물건이 중고로 판매되는 지도 모르고 방치했다는 불성실함에 대한 비난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휘재의 비호감 이미지가 잔뜩 쌓인데다가 사건의 중심에 이휘재가 있어서 더욱 더 논란이 되었다.[63][64]


3.5. 2021 KBS 연예대상에서의 태도 논란[편집]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심각한 사고를 친 이후 좀 잠잠해지나 싶더니, 5년 후인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또 다시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당시 이휘재는 연중 라이브로 공동 MC 이현주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는데, 이휘재는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오르고 나서 소감을 앞두고 계속 손에 든 휴대전화를 주시했다. 이현주가 공동 수상자인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할 때만 잠시 고개를 들어 이현주를 바라봤고, 이후 자신의 소감 발표 차례가 돌아와서도 휴대전화에서 도통 눈을 떼지 않았다. 그러면서 수상 소감조차도 정말로 성의없기 그지없었는데,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은데 이연복 씨가 졸고 있다. 빨리 끝내겠다."[65]라면서 "지인들한테 문자가 계속 오고 있는데 허재 씨 술 마셨냐고 누가 물어본다. 일단 아니라고 말씀드린다."[66]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축하 문자를 보냈다는 지인들의 이름을 빠르게 읽은 뒤 "서준아 서언아. 엄마 말 좀 잘 들어라!"라고 소리치고 무대를 내려오며 수상 소감을 끝냈는데, 수상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 왜 느닷없이 아들들한테 잔소리를 하는 건지 도대체가 이해를 못 하겠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무대 한켠에서 대기하고 있던 장원영이 이휘재를 바라보면서 놀라는 표정도 전파를 탔다.[67]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다른 사람이 수상 소감을 하는데 휴대전화를 보는 건 예의가 없지 않나?”, “이현주 아나운서가 소감을 말하는데 옆에서 휴대전화 힐끔힐끔 쳐다보는 거 너무 신경 쓰인다.”, “수상 소감도 정말 성의가 없다.”, “이름 불린 사람도 기분이 별로일 듯.”,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디?” 등의 반응들로 불편함을 표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5년 전 KBS 연예대상과 SBS 연기대상에서의 비매너 진행 태도가 재조명되었다. 또한 이딴 무개념 인물에게 상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KBS 역시 제정신이 아니라고 까였다.


4. 외부 링크[편집]



[1] 김구라는 시사와 팝 쪽에 관한 잡다한 상식이나 매우 능수능란한 비난 및 독설 토크 등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가졌고, 여기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동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례로 마리텔에서는 매주 새로운 특집을 진행하며 그 트렌드를 따라가려 했고, MC들이 게스트를 공격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때때로 다른 MC나 게스트에게 역습을 당하기도 하는 등 적당한 밀당을 하며 10년 넘게 진행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버라이어티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시사 예능, 관찰 예능까지 끊임없이 본인과는 스타일이 다른 새로운 포맷의 예능이라도 결과가 어떻든간에 꾸준히 참여하고 그 프로그램에 자신의 캐릭터를 조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본인이 직접 만든 유튜브 채널인 구라철에선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려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며 다른 연예인들은 함부로 거론할 수 없는 민감한 사항들을 대놓고 다루는 겁없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러한 활약을 토대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비록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김구라의 존재감과 활약상은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있고 김구라식 예능 스타일에 대한 마니아 팬들도 생각보다 꽤 많다.[2] 이휘재의 가정 안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휘재의 가정이 바깥의 타 가정 자식들을 학대한 것이다.[3] 그조차도 2022년 4월에 개편으로 스튜디오를 없애고 자료 화면 위주로만 방송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조용히 하차하였고(게다가 이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에 인지도가 없는 프로여서 그런지 이 소식조차도 기사화가 전혀 안 되었던 탓에 이런 식으로 바꼈다는 것도 많이들 모른다.),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더 이상은 이휘재를 지상파고 종편이고 케이블이고 브라운관에서 일절 볼 수 없는 상태였다가 2022년 늦여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갔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4] 방송계 진출 시기만 보자면 유재석이나 남희석 등도 이휘재보다는 선배지만,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시기는 이휘재보다 약간 뒤다. 이휘재는 본래는 FD였다가 이경규가 방송에도 데리고 다니면서 혜성같이 등장했던 케이스.[5] 그나마도 저 중에 몇 개는 중도에 끼어들어간 것들이다.[6] 사실 당장 바로 떠오르는 각자의 대표작을 하나씩 댄 게 저 정도인 거지, 이들은 MC 스스로가 맹활약을 펼치며 히트시킨 프로그램이 정말 매우 많다.[7] 비단 쿵쿵따 뿐만 아니라 하여튼 유튜브의 이휘재 관련 영상들의 댓글들을 보면 좋은 말들이 거의 없다. 그만큼 쿵쿵따든 어디에서든 이휘재의 좋지 않은 방송 태도는 예전부터 상당히 악명이 높았었다는 얘기다.[8] 사실 정형돈에게 정색하고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는 등 조화에서마저도 큰 호평을 받기는 힘들다.[9] 당시 노현정의 차분한 진행은 깐족대는 스타일의 탁재훈&신정환과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며 이 둘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다. 또한 냉철한 표정으로 MC들이 던지는 멘트에 절대 반응하지 않는 캐릭터의 노현정을 웃기는 것이 상상플러스의 주요 웃음 코드가 되었는데, 근래의 예능에 비유하자면, 마리텔서유리이은결의 관계와 비슷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노현정이 퇴사한 이후 해당 포지션을 대체할 사람이 없어서 공백을 메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진행으로 당시 노현정은 본업이 예능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KBS 예능을 통틀어 최고의 인기 스타로 떠오르며 "XXX 씨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 같은 유행어까지 만들어 내었다.[10] 더군다나 저 프로그램의 MC들이 각각 유재석강호동이었다는 점에서 스펀지는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11]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금요일로 이동했으나, 역시나 부진했던 것은 도찐개찐이었다.[12] 당시 언론에서는 재정비 및 휴식이라고 애써 포장했지만, 부쩍 떨어진 시청률과 낮아진 완성도를 고려하면 완전 종영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시청자들이 속을 리가 없었다.[13] 김구라가 과거의 위안부 성매춘 발언 관련 문제로 네티즌들로부터 맹비판을 받고 잠시 방송에서 하차하고 휴식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김구라가 잠시 빠졌을 때도 이휘재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었고, 이후 김구라가 2013년 가을에 컴백하고 나서부터는 걍 예전으로 돌아갔다. 김구라가 잠시 빠졌던 시기에 박명수가 그 자리를 9개월 동안 잠시 대신했는데, 이 둘은 나중에 라디오 스타에서 합심하여 이휘재의 진행 스타일을 돌려까기도 했다.[14] 반대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에선 강호동 같은 스타일이 시너지가 안 좋다. 강호동의 탈세 논란 이후 복귀 프로그램이었던 달빛 프린스가 대실패한 이유 중 하나다.[15] 비슷한 사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정점을 찍었다가 교양과 오락을 겸한 인포테인먼트 계열, 연예 정보, 교육 정보 MC로 자리를 옮겨 성공적으로 안착한 김용만이 있다. 김용만과의 큰 차이점은 김용만은 지금도 교양, 연말 시상식 MC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전성기 시절부터 그 이후까지 자신이 맡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냈으며,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간간히 출연할 때도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입담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발음이 정확하고 순발력과 센스도 뛰어나 무한도전, 1박 2일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방송 환경이 변화하기 이전에 일밤의 대표 히트 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스튜디오 예능으로서 최고의 진행 능력과 재미를 모두 보여주었고, 역시 일밤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단한 도전에서는 이경규와 콤비를 이루어서 MC로서 맹활약을 보여주어 MBC에서 2번의 연예대상(2002, 2003)을 받았다. 반면 이휘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노잼이라는 악평과 더불어 태도 논란 및 여러 사건 사고들로 총체적 난국일 뿐더러 대상을 받은 2015 KBS 연예대상마저도 수상 자격 논란이 크게 일어나서 사실상 대상 수상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6] 방송인이라고 해서 모든 종류의 예능을 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물론 이경규나 유재석, 강호동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토크쇼 등의 스튜디오 예능부터 리얼 버라이어티까지 모든 종류의 예능 진행에 다 능통하기는 하지만, 이 분야의 예능과는 잘 맞는데 저 분야의 예능과는 안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신동엽과 김구라가 바로 그런 케이스인데, 이들은 토크쇼와는 잘 맞아서 성공한 작품이 여럿 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맞지 않아서 이런 쪽에서는 실패한 작품들이 꽤나 많다. 신동엽 본인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나는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맞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도 신동엽도 리얼 버라이어티 진행 능력이 아주 없지는 않다. 그리고 이는 비단 예능인들뿐만 아니라 연기자들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연기파 배우라도 이 연기는 잘 어울리지만 저 연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악평을 듣는 경우가 있다.[17] 이 이미지는 X맨을 찾아라 시절 처음 깨지기 시작해 1박 2일에서부터 서서히 망가지다가 현재의 아는 형님신서유기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당하기 전문 캐릭터로 바뀌면서 거의 없어졌고, 과거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귀여움 등의 매력 포인트를 밀기 시작하면서 김용만, 정준하와 비슷한 탱커로서의 포지션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과거에 보여주던 힘 쓰는 모습은 현재는 측근인 이수근 정도에게나 나오는 중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과거의 강한 면모의 캐릭터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18] 정확히는 주도적인 MC의 비중을 많이 줄이고 예전의 모습 중 하나인 탱커형 패널 역할로 복귀한 셈이다. 사실, 강호동은 코미디언 시절부터 탱커형 캐릭터를 많이 했다. 처음으로 코미디언으로서 스타덤에 올린 소나기의 호동이 캐릭터를 보면 현재 아는 형님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척, 약한 척이 예전부터 해왔음을 시사한다. 거기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확실하게 주도권을 쥐어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할 위치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강한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게 당하는 장면을 만들어 웃음을 이끌어내는 것이 보기 좋다는 걸 알고 있다.[19] 물론 강호동은 정확히 말하자면 비난이나 독설보다는 (종종 시끄럽다거나 오버스럽다는 비판은 있었어도) 전성기 시절 특유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파이팅과 높은 텐션, 그리고 주먹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기 때문에 강한 예능인으로 분류되었다.[20] 심지어 강호동 같은 경우는 탈세 의혹 이후 본인 스스로가 슬럼프를 느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동안 본인이 직접 주도하던 진행 방식을 그만두고 출연자에게 녹아드는 새로운 진행 방식으로 바꿔 나갔다. 그래서 예전의 강한 모습과는 전혀 달라진 동료 고정 멤버들과 게스트에게 허구헌날 당하는 동네북 기믹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했고, 자연스럽게 슬럼프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빠지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그만큼 강호동이 아는 형님에서 얼마나 영향력과 존재감이 크고 강한 멤버인지를 대변할 수 있는 부분이다.[21] 타인의 멘트를 듣는 능력이 부족한 박명수는 이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유재석에게 의지한다. 박명수가 유재석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 또한, 박명수와 비슷한 캐릭터를 가졌으며 어떤 점에서는 더욱 신선해 보였던 지상렬 역시 게스트에게 비난 외의 반응을 보여주지 못해 입지가 밀렸다는 지적이 존재한다.[22] 그래서 이런 정색, 비난 개그를 주로 삼는 연예인들 주변에는 항상 자신의 공격에 지지 않고 맞받아치거나 엉뚱한 모습으로 화를 낸 연예인이 머쓱해지게 만드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2015년 KBS 연예대상 수상 이전까지 이휘재가 가장 대상 수상이 유력했던 시점은 신정환과 탁재훈이 그러한 캐릭터를 담당했을 때의 상상플러스였다. 상상플러스에서 손가락 욕 사건이 있지만 않았어도 대상을 탔을 거란 얘기도 많이 돌았을 정도였다.[23] 그나마 자신의 강한 공격성을 유지하면서도 반격을 수용하지 않는 예능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지상렬이 있는데, 지상렬은 워낙 어휘 구사력이 독특하고 특출나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역시 너무 지나치게 강한 색깔 때문에 단발성 게스트로나 좋을 뿐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의 한 축이 되기엔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듣는다.[24] 물론 저런 행동을 젊어서 해도 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 저것 때문에 인기가 많았던 시절에도 재수없다느니, 싸가지 없다느니, 인성이 보인다느니 등의 안 좋은 소리들을 자주 들었다.[25] 그나마 탁재훈은 활동을 간간이나마 이어가고 있지만, 신정환은 사실상 방송에서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26] 특히나 신정환은 역관광에 정색으로 답하는 이휘재의 스타일에 아랑곳하지 않고 근본없는 받아치기로 이휘재를 무안하게 만드는 전무후무한 사이드킥 캐릭터였다. 비슷하게 호통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맥없이 당하는 김구라 등과도 상성이 매우 좋았다. 물론 이는 정확히 말하면 원래 신정환 자체가 상성이 안 맞는 동료가 거의 없는 편이었던 것도 있다.[27] 원래 그런 캐릭터가 나오기도 쉽지 않은 데다가 나온다고 해도 이휘재와 콤비를 이루기는 힘든데, 신정환의 경우엔 이휘재와 2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티격태격이 가능했던 것이지만, 이휘재와 비슷한 또래의 인물 중 신정환 같은 이미지나 재능을 지닌 사람이 없다. 결국 뉴페이스 중에 사이드킥을 찾아야 하는데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28] 소위 말하는 컴프야 포인트.[29] 2018년까지는 김성주가 박지영 아나운서랑 했었는데, 좋은 진행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30] 심지어 김하성은 이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다.[31] 경주마는 앞만 보며 달린다. 이휘재가 주위를 잘 살펴보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32] 박명수는 재밌는 상황을 나서서 만들고 싶었는데 이휘재는 대본에 충실한 진행을 했기에 박명수가 거들라치면 이휘재가 만류하다보니 돌출적인 것들이 만들어질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박명수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동안클럽'의 진행을 함께 했을 때 호흡이 괜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박명수 입장에서는 세바퀴 당시가 더욱 당혹스러웠던 듯하다. 그러나 세바퀴 하차 이후 아내의 맛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괜찮았다고 한다. 세바퀴가 워낙 떼토크 형식이었기에 이휘재는 진행자가 돌발적인 상황을 만들 것이 아니라 대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여겼던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박명수와 김구라에게는 억눌림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33] 일례로 칼국수가 주제로 나왔을 때 칼국수의 어원이 '칼칼해서' 칼국수인 줄 알았다는 멘트를 던진 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의 음식 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대충 가늠하게 해 준다. 일반인들도 칼국수가 칼로 반죽을 잘라 국수를 만들어 먹어 생긴 이름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데, 이휘재는 저런 틀린 얘기를 마치 전문가인 양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정신승리나 하고 앉아 있으니 더 지적을 받는 것이다.[34] 물론 음식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 또한 충분히 하나의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3대천왕에서는 김준현이 ‘맛을 아는 자’라면 이휘재는 ‘맛을 모르는 자’라는 식으로 캐릭터가 덧붙여졌으며, ‘음식 무식자’는 그 자체로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려는 의지와 욕구 및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제자리 걸음도 모자라 공동 진행자들과 불협화음을 보이면서 존재감 및 시청자들에게 매우 좋지 못한 악평을 받게 된 것이다. 즉, 스스로의 노력 부족으로 인하여 사실상 프로그램에서 퇴출된 것.[35] 꼰대/특징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이런 류의 얘기들만 자꾸 하다 보면 그 이후에도 이런 얘기들만 자꾸 하게 되며, 그러다 보면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는 자연히 평판이 나빠진다. 이휘재가 바로 이 경우인 셈이다.[36] 대표적으로 2013년 겨울,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출연하여 주변인들에 대한 폭로가 뒷담화처럼 보여서 불편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또한 같이 출연했던 다른 출연자들과 MC들이 말하려는 것도 가로채고 자신이 먼저 발언하는 등 지나치게 본인 중심으로 방송이 돌아가는 모습 또한 비판받았다.[37] 아이러니하게도 오랫동안 무명을 겪었던 유재석의 현재 위상이 이휘재에 비해 훨씬 넘사벽인 반면 신인 시절부터 높은 위상을 자랑했던 이휘재는 현재는 유재석의 발끝에도 못 따라오는 초라한 신세로 추락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휘재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KBS 개그맨 7기 공채 시험에서 대상을 받고도 본인의 수많은 비행들로 처참하게 몰락하고 방송에서 실종 상태가 된 양원경이 있다. 반면 유재석은 이 시험에도 장려상을 받고 진짜 입결에 걸려 겨우 데뷔했지만,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 되었다.[38] 이휘재보다 선배인 방송인들 중에서 이 상황을 몸소 겪은 케이스가 바로 이홍렬이다. 그는 코미디언으로써도 레전드였고, MC로도 유재석과 강호동보다도 앞선 세대의 최고의 국민MC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런 이홍렬도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방송 환경이 리얼 버라이어티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적응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도 본인만의 프로그램을 더 런칭했지만 성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 결국 2010년대에 들어서는 나이도 있고 해서 방송계에서의 입지도 좁아지고 조금씩 잊혀졌지만, 여전히 시트콤이나 콩트에서는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대표작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이홍렬쇼로 대표되는 수준급 진행 능력은 물론이고, 성격도 대인배스럽고 인자하기로 유명하다는 차이가 있다.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도 SBS 개국 30주년을 맞아 레전드 MC 특별상을 받았을 만큼, 그 진행 능력은 이휘재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39] 당장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의 종영도 남희석결혼이 결정타였다.[40] 비슷한 예로써 직접 관찰 예능에 참여하지 않고 MC의 역할로 미운 우리 새끼를 진행하는 신동엽도 있지만, 신동엽은 비방송인인 어머니들을 직접 이끌고 시의적절한 드립과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는 특유의 농담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41] 양원경이 현재 이런 신세다. 게다가 이휘재와는 달리 이쪽은 형사적인 면에서도 많은 구설수와 논란을 일으켰다.[42]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했을 당시 이휘재 부부는 아이들에게 잘못했다고 사죄하게 훈육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육학원을 다녀 체력을 기르게 했다. 이는 집단 괴롭힘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을 육체적인 힘으로 굴복시키기 쉽게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체력을 길렀다고 해석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43] 본인은 정형돈과 친해서 장난친 거라고 해명했지만, 맨정신인 사람이라면 방송 중에 대놓고 뻑큐를 하는 미친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44] KBS 연예대상은 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유난히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범법 행위가 아닌 작은 구설수 하나만 올라도 수상권에서 무조건 멀어져 버린다.[45] 참고로 연기대상에서의 막장 진행 때문에 묻혔지만 이휘재는 1주일 뒤 SBS에서 이 사태를 일으키기 전에 KBS 연예대상에서까지도 진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무개념 행동들을 보여 상당히 까인 바가 있었다.[46] 당시 성동일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패딩을 입은 것이었다고 한다.[47] 참고로 패딩을 입고 온 성동일에 대해서도 일부 개념 없는 네티즌들이 아무리 몸 상태가 안 좋아도 그렇지 시상식 같은 곳에서 이런 복장은 아니라면서 지적을 하기도 했는데, 성동일이 지적당할 것은 전혀 없다. 오로지 센스 없이 행동해서 그곳에 참석한 연기자들, 방청객들, 동료 진행자들은 물론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을 돌아버리게 만든 이휘재 한 사람만이 진짜 잘못이 크다.[48] 당시 아이유는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에 안마 의자에 앉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대본에도 앉지 않는다고 나와있었던 것 같다.[49] 만 20세였던 1992년 데뷔.[50] 만 27세던 1991년 SBS 공채 1기 데뷔.[51] 이휘재는 1972년 생, 성동일은 프로필상으로는 1967년 생이라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출생년도는 1964년이다. 후술되는 런닝맨 출연 당시 1966년 생인 지석진이 성동일을 자연스럽게 형님 대접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이쪽이 맞다. 또한 진짜 1967년 생인 동료 배우 김광규가 성동일한테 형이라고 호칭하는 것만 봐도 바로 알 수가 있다.[52] 이후 비타민은 이 사태가 발생하고 3개월 뒤에 종영되었고, 이휘재는 이듬해 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또 이듬해 가을에는 배틀 트립에서도 하차했다. 동시에 현재는 슈돌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모두 종영된 상태. 다만 배틀 트립은 2022년 10월부로 부활이 확정됐지만, 이휘재는 합류하지 않았다.[53] 사실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은 매년 같은 날인 12월 31일에 방송한다.[54] 전현무는 이날 KBS 연기대상을 진행하면서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윤 앞에서 당시 공개 연애 중이었던 유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실명을 얘기하지는 않고 그 대신 '그분'이라고 순화해 칭하면서 장난기 없이 예의를 갖추면서 여러 질문들을 이어갔고, 이상윤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성의껏 답했다. 말미에는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로 "그분은 유이 씨다." 정도로 언급했을 뿐 그 이상의 미사여구는 없었고, 이렇게 내내 격식이 있으면서도 유쾌한 진행이라는 올바른 태도로 마지막까지 진행해 나갔다. 본인 특유의 '촐싹 캐릭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적정선을 지키면서 재치가 넘쳤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을 정도로 이휘재와 전현무의 태도는 극과 극이었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연예대상과 달리 연기대상은 상대적으로 진중하고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 관례인데, 이휘재는 연예대상 진행 방식과 연기대상 진행 방식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55] 정작 요즘 들어서는 전현무도 갈수록 이휘재와 똑같아지고 있다는 의견이 부쩍 늘기는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휘재와 전현무를 같은 선상에 놓는 건 전현무에게 굉장히 미안하다는 게 중론이다. 전현무는 그래도 이휘재만큼 선을 과하게 넘지는 않기 때문이다.[56] 만약 이휘재가 '홍연'의 원곡자가 안예은인 것을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임영웅의 노래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57] 사실 방송을 보면 안예은이 깔끔하게 대응해서 잘 넘어간 거지 만약 당황하거나 정색을 했으면 방송사고 수준의 말실수였다.[58] 주인이 상점에 없어 점원의 점유 상태이긴 하나 이 때도 법학상 주인의 점유가 점원을 통해 확장된 것으로 본다.[59] 돌려줘봤자 이미 사용한 상품이라서 환불이 안 된다.[60] 여담으로 이휘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아들이 이병헌의 아들 얼굴에 상처를 내서 가슴이 철렁했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61]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전부터 대본이 존재한다거나 카메라가 켜질 때와 꺼졌을 때의 부모들의 행동이 상반된다는 폭로가 있었다. 이 부분은 이휘재 부부의 문제만은 아니고, 슈돌 인기의 시작점인 송일국 부부 때부터 이미 존재하던 논란이었다.[62] '차량에 보관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어떤 경로로 팔려나간 건지는 알 수 없다'는 게 이휘재 본인의 입장이다. 보통 사인시디는 애지중지해 자신의 집에 보관하는 게 보통인데 차량에 보관했다고 하는 것부터가 옳은 판단은 아니다.[63] 다른 호감 연예인이었으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당사자 간의 관계에 있어서 선물을 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는 당연히 실례지만, 내 것이 된 물건을 어떻게 처분하는지는 당사자 자유고, 어찌됐든 2021년 3월에 브레이브걸스에게 역대급 역주행이 없었더라면 그 앨범의 행방에 상관없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중고거래해보면 이렇게 선물받은 물건을 되파는 행위는 꽤 흔하다. 일반인들도 예외가 아닌 만큼 사건의 당사자가 하필이면 이휘재여서 그 이해의 여지가 극도로 좁혀졌다.[64] 린킨파크 내한 공연 때도 문희준이 준 사인시디가 휴지통에 버려진 사건도 있었지만,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말 그대로 이미지에 따라 논란의 차이도 다르다.[65] 이 말에 이연복은 민망한 듯이 웃었다.[66] 이 말에 허재는 어이없어하며 쓴웃음을 짓고는 불편해하고 정색했다. 그도 그럴 것이 허재는 음주 관련 사건 사고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음주 관련 단어들에 상당히 예민한 사람인데, 시상식에서 그런 자신을 대놓고 저격하듯이 말한 이휘재가 좋게 보였을 리가 만무했을 것이다. 물론 애초에 그런 음주 사건사고를 많이 친 허재에 대해서도 시선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반응은 거기서 거기 수준.[67] 아마도 '왜 수상 소감인데 저런 소리를 하는 거지?'라고 의아해하면서 놀라는 반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상 소감을 말할 때는 참석자가 딱히 카메라를 의식할 일은 없는 데다 카메라의 포커스도 수상자에게 맞춰져 있으며, 베테랑급도 아니고 신인이나 다름없는 장원영이 진지하게 수상 소감을 듣는 상황에서 일부러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쓸데없이 관심을 끌고 놀라는 표정을 지을 일은 사실상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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