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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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현재 의석 상황
2. 수도권
2.1. 서울특별시
2.2. 인천광역시
2.3. 경기도
3. 강원도
4. 충청권
4.1. 대전광역시
4.2. 세종특별자치시
4.3. 충청북도
4.4. 충청남도
5. 호남권
5.1. 광주광역시
5.2. 전라북도
5.3. 전라남도
6. 대경권
6.1. 대구광역시
6.2. 경상북도
7. 동남권
7.1. 부산광역시
7.2. 울산광역시
7.3. 경상남도
7.3.1. 동부경남
7.3.2. 중,서부 경남
8. 제주특별자치도


1. 현재 의석 상황[편집]


20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수
중도·진보
새누리당
105석
더불어민주당
110석
국민의당
25석
정의당
2석
무소속
7석
무소속
4석
총합
112석
총합
141석

20대 국회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 수 현황
중도·보수
중도·진보
자유한국당
99석
더불어민주당
108석
민주평화당
14석
바른미래당
17석
정의당
2석
대한애국당
1석
민중당
1석
무소속
1석
무소속
3석
총합
118석
총합
128석

2. 수도권[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35
2
2
82
1

37
85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진보 무소속
정의당
31
9
78
1
1

37
83
우세 계열
진보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속 뒤따르는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2.1. 서울특별시[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12
2
35

12
37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진보 무소속
9
4
33
1

12
35
우세 계열
진보

  • 바른정당으로의 새누리당 의원 이탈이 가장 큰 지역이다.

  • 한때 새누리당의 한때 텃밭이었던 강남3구의 경우 모든 의원이 빠져나갔고, 한강 이남의 경우 탈당을 보류한 나경원을 빼고 모두 다 빠져나갔다. 하지만 대선 직전 바른정당 탈당사태로 이은재와 박성중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 종로구, 중구, 노원구의 인구 감소로 약간의 선거구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대 총선 당시 기준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종로구와 중구가 합산되고 성동구가 단독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크며, 노원구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하여 3개였던 선거구가 2개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총 의석은 한석이 감소된 48석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 2017년 5~6월의 민심이 2020년까지 이어질 경우,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가 0석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전석을 석권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현재 집권당이 더불어민주당인데다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어 그동안 여당의 실책이 이어지게 되면 민심이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단기간에 사라질 것 같지 않고, 대안 세력이 되어줄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한계점이 워낙 뚜렷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굉장한 우세를 보이고, 자유한국당은 심각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 강북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세 지역구(중구·성동구 을, 강북구 갑, 도봉구 을) 및 비강남권 강남 지역(강서구 을, 양천구 을, 동작구 을, 관악구 갑·을, 서초구 을, 송파구 갑)의 경우 보수측 단일화 성사 + 국민의당 및 정의당 단독 출마 +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가 모두 성사되면 현재 후보가 재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되지만, 이중 하나 이상 흐트러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송파구 갑에서의 민주당계 후보의 당선에 발목을 잡았던 잠실4동,6동, 오륜동에서 문재인후보가 무난히 이겼다. 문재인이 박근혜 급 실정만 안 저지르면, 송파구를 싹쓸이할 것이다.


  • 19대 대선 결과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서초구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겼기에, 서초구 갑/을 지역에서의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당선유무도 집중될 것이다. 갑구에 비해 을구에서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

  •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 : 국민의당 분열로 인해 새누리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곳은 중구·성동구 을, 강북구 갑, 양천구 을, 관악구 을, 송파구 갑까지 총 5개 지역구다[1]. 새누리당과 2위 후보가 10% 이내의 격차였던 지역까지 포함하면 도봉구 을, 강서구 을, 강남구 갑까지 총 8개 지역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겪으면서 두 정당간의 득표율 격차가 20% 가량 더 벌어졌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 새누리당 격차가 5% 이내 지역을 민주당이 모조리 가져온다면 40:7, 10% 이내였던 지역을 민주당이 모조리 가져올 경우 무려 43:4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와의 격차가 10% 이내였던 지역[2]을 자유한국당에 내줄 경우 민주당이 무려 46석을 얻게 되고, 홍준표 및 안철수와 15% 이내의 격차를 보인 지역[3]을 넘겨준다 해도 최종 40석을 얻게 된다.[4] 지난 18대 총선의 결과를 보았을 때[5], 지금의 구도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선거구 개편이 있다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단일화를 한다 해도 더불어민주당 42~46석 자유한국당 1석~6석 바른미래당 0석~1석 정도로 예측된다.

2.2. 인천광역시[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4
2
7

6
7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5
1
7

6
7
우세 계열
진보

  • 현재 보수계 의원 중 이학재만이 바른정당에 잔류한 상태이다.

  •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인구에 비해 의석수가 적은 지역이다. 다음 총선에서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의석이 1~2석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27.5만명인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이 분구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6], 부평구, 서구, 남동구의 인구가 전부 50만이 넘지만 선거구가 두 개에 불과해 이들 지역 중 하나가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연수구에서는 원도심/송도로 선거구가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 제일 큰 지역구인 중·동·강화·옹진에서는 19대 대선 결과 군과 구에서의 우세 후보가 판이하게 달랐다. 중구-동구(문재인) vs 강화군-옹진군(홍준표) 그렇기에 이번에도 주목을 받을 것이다. 다만 중구와 동구의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다가, 영종하늘도시의 표심은 여느 신도시만큼이나 민주당에 과반에 가까운 몰표가 나오는 상황이라 민주당 우세 가능성이 높다.

  • 역시 문재인이 승리했던 남구의 민주당계 정당 입성과 23표 차이로 갈린 부평구 갑의 탈환이 주목된다.

  •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보수성이 높다고 보였던 곳이지만 현재는 민주당계의 완벽한 우세지역이다. 집권 여당이 앞으로 국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판세가 결정되겠지만, 현재의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역시가 더불어민주당이 석권을 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이다.

  • 대선에서 문재인이 승리한 선거구로 따지면 서울과 마찬가지로 13석 전석 석권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강화군, 옹진군에서 홍준표가 큰 차이로 이겼지만 기존 도시 지역의 인구가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판세를 뒤집지 못한 것이다.

  •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 : 국민의당 분열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선된 곳은 부평구 갑이 유일하다[7]. 새누리당과 2위 후보가 10% 이내의 격차였던 지역까지 포함하면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남구 갑, 연수구 을, 서구 갑까지 총 5개 지역이지만 중·동·강화·옹진에서 새누리계 무소속 후보로 보수표가 분산된 것을 감안하면 총 4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겪으면서 두 정당간의 득표율 격차가 20% 이상 벌어졌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 새누리당 격차가 10% 이내였던 지역을 민주당이 모조리 가져올 경우 무려 11:2라는 결과가 나온다. 물론 정당 구도 및 선거구 개편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문재인 정부 3년차의 중간 평가라는 점을 감안해야 겠지만, 대선만큼 격차가 벌어지지 않더라도 자유한국당이 탄핵 이전의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이 정도의 결과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 경기도와 마찬가지 기준을 적용해 문재인-홍준표 격차 10% 이내 지역[8]을 기준으로 하면 12:1, 15% 이내 지역[9]을 기준으로 해도 더불어민주당 10:3 자유한국당의 결과가 나온다.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인물이 얼마나 강한 경쟁력을 가지냐, 또한 이탈한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있느냐의 여부가 당락을 결정짓겠지만 현재로서는 서울, 경기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예측된다. 이러한 점들과 선거구 개편을 고려하면 더불어민주당 12~15석 자유한국당 0~3석으로 예측된다.

2.3. 경기도[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19
40
1

19
41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17
4
38
1

19
41
우세 계열
진보

  • 이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서울과 비슷하게 민심이 흘러간 지역이다. 현재의 의석 수는 제6공화국 이래 사상 최초로 민주당이 보수정당을 2배 이상 앞지른 결과다.

  • 기존 보수정당의 경합우세지역이었던 수원시 팔달구, 성남시 분당구, 의정부시, 구리시, 과천시, 남양주시, 파주시, 김포시, 화성시, 광주시, 양주시가 총선을 통해 민주당 경합우세로 뒤집어진 이후에 대선에서 격차가 20% 안팎으로 민주당 강우세지역으로 변했고, 용인시 수지구, 하남시는 총선에선 새누리당이 이겼지만 이곳 역시 대선에서 격차가 20% 가량 벌어져 민주당 강우세 지역으로 구도가 크게 뒤집혔다. 용인시 처인구, 평택시, 안성시도 대선에서 15% 가량의 큰 격차로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구도가 뒤집혔고, 이천시, 동두천시는 대선을 통해 민주당이 경합우세(10% 미만) 지역으로 바뀐 것이 확인되었다.

  • 일련의 탄핵 과정으로 인해 보수정당 민심이 악화된 것에 있어서, 가장 많은 의석 수가 뒤집어질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다. 경기도의 인구가 전국의 1/4에 달해 그만큼 가지고 있는 의석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 : 국민의당 및 정의당 분열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선된 곳은 성남시 중원구, 안양시 동안구 을, 안산시 단원구 갑·을, 용인시 병(수지구), 남양주시 병까지 총 6개 지역구다[10]. 새누리당과 2위 후보가 10% 이내의 격차였던 지역까지 포함하면 의정부시 을, 평택시 을, 시흥시 갑, 용인시 갑(처인구), 김포시 을까지 총 11개 지역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겪으면서 두 정당간의 득표율 격차가 20% 가량 벌어졌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 새누리당 격차가 10% 이내였던 지역을 민주당이 모조리 가져올 경우 무려 51:8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정권의 중간 평가라는 점을 감안해야 겠지만, 대선만큼 격차가 벌어지지 않더라도 자유한국당이 탄핵 이전의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이 정도의 결과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 인구가 지금도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21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가장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120만명이 넘는 수원시는 5개 → 6개 선거구로, 100만명이 넘는 고양시는 4개 → 5개 선거구로, 100만명 돌파가 유력한 용인시도 4개 → 5개 선거구로, 고덕국제도시 입주가 예정된 평택시는 2개 → 3개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미사,위례신도시로 성장중인 하남시가 갑,을로 나뉘어 질 수 있다. 특히 20대 총선 당시에도 게리멘더링으로 겨우 의석을 맞춘 수원, 고양은 매우 가능성이 높지만, 용인은 현재 선거구 기준으로 인구 및 지역 구도가 얼추 맞는데다[11] 인구 증가세가 크게 꺾인 상태여서 추가될 가능성이 많지는 않다.

  • 반면에 안산시, 군포시는 의석이 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단원구가 합구될 가능성이 있지만 인구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갑, 을, 병으로 나눌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군포시는 지난 총선에서 287,000명으로 분구 기준을 돌파하여 사상 최초로 두 개로 분구되었지만 현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8만명 선이 무너지기 직전이다. 때문에 지금 추세가 이어질 경우 다시 합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각 지역마다 후보간의 재선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릴 것이다. 무엇보다 자유한국당의 중진 의원들[12]의 당선을 막기 위한 여권 및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지지층의 움직임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명시 을의 이언주 의원의 어그로가 통할지의 여부도 주목되며, 고양시에서는 심상정 의원의 4선이 가능할 지가 주목받을 것이다. 민주당의 경우 현재로서 국민 대부분에게 비토를 받고 있는 김진표 등의 연임 여부나 은수미 같이 간발의 차로 떨어졌던 지역[13], 험지로 여겨졌던 의정부시 을, 안양시 동안구 을, 하남시, 용인시 갑(처인구)·병(수지구), 평택시 갑·을, 이천시, 김포시 을, 안성시,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에 누가 공천되느냐, 그리고 이길 것인가에 관심이 더 쏠릴 가능성이 높다.

  • 지금의 민심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이어질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긴 지역으로 살펴보면, 60개 선거구 중 2개[14]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큰 차이로 이겼다. 단순 계산으로는 58개의 지역구에서 이길 수 있다는 뜻이지만, 정의당의 심상정 같은 타당의 막강한 인물 및 보수정당 간의 연대, 집권여당에 대한 민심 이탈 등을 계산하면 더불어민주당이 60석 전석을 가져가는건 불가능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지난 총선에서 5% 이내 접전 지역구를 획득하면 46석, 10% 이내 지역구를 획득하면 51석을 얻는 계산이 나온다. 분명한 것은 국가를 뒤흔들만한 사태가 터지지 않는 이상 지난 총선 이상의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만약 문재인 후보가 이겼지만 홍준표와의 격차가 10% 이내였던 지역[15]을 자유한국당에 내주고, 정의당이 이긴 지역구[16]그대로 이어간다고 가정해도 민주당이 무려 53석이 넘는 결과가 나온다.

  • 문재인-홍준표 격차를 15% 이내 지역[17]으로 확대해 여기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모두 석권한다 해도 고작 13석에 불과하다.[18] 따라서 보수진영(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연대, 국민의당의 선전 및 보수진영과의 부분연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 및 자격 미달 후보를 내세우는게 아닌 이상 현재보다 더한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이 예상된다. 이러한 점들과 선거구 개편을 고려하면 더불어민주당 52석~60석 자유한국당 1~9석 바른미래당 0~2석 정의당 1석 정도로 예측된다.
[1] 새누리 당선자와 2위 후보가 5% 이내 박빙이었던 지역구들[2] 서초구 갑, 강남구 갑·병[3] 용산구, 도봉구 을, 노원구 병, 영등포구 을, 서초구 을, 강남구 을[4] 다만 용산구, 영등포구 을, 강남구 을의 현역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다.[5] 서울 48석 중 한나라당 40석, 민주당 7석, 창조한국당 1석[6]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지역이지만 영종하늘도시의 영향으로 중구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7] 새누리 당선자와 당시 야권 2위 후보간의 득표율 격차가 5% 이내인 지역구[8]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9] 남구 갑·을[10] 새누리 당선자와 2위 후보가 5% 이내 박빙이었던 지역들[11] 갑 = 처인구, 을 = 옛 기흥읍, 병 = 옛 수지읍, 정 = 옛 구성읍[12] 심재철, 원유철, 한선교, 홍문종, 박순자 등등[13] 사실 은수미는 야권분열이라기보다는 자기가 삽질해서 떨어진 쪽에 가깝다. 애초에 성남 중원이 기동련의 중심지라서 진보진영의 핵심부 중 하나이기도 하고. 해당 항목의 20대 총선 부분 단락 참조.[14] 포천시·가평군, 여주시·양평군[15] 화성시 갑, 평택시 갑, 동두천시·연천군, 이천시[16] 고양시 갑[17] 남양주시 병, 용인시 갑(처인구), 파주시 을, 안성시, 광주시 갑, 양주시[18] 허나 파주시 을, 광주시 갑, 양주시의 경우는 현역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다.


3. 강원도[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6
1
1

7
1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7
1

7
1
우세 계열
보수
도시는 진보, 농촌은 보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접전 속 뒤따라붙는 바른미래당. 그러나 최전방 지역은 바른미래당이 우세할 가능성이 있다.
  •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보수 우세 지역이었지만 2017년 19대 대선을 통해 민주당과의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 영서지방의 도시(춘천, 원주)에선 민주당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 춘천시의 상한선 돌파 가능성이 있으나 인구대비 의석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를 감안하면 강원도 전체 의석은 변동없을 가능성이 높다.
  • 춘천의 김진태 의원은 그동안 극우성향이나 막말 때문에 지지를 잃은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분노와 혐오의 감정을 심어주어, 3선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춘천에서는 어렵지 않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보인다.
  • 원주에서도 보수진영의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를 가정해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석을 모두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춘천,원주시 갑/을을 제외하고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이 승리한 지역구는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지역구가 있다. 철화양인 시절에는 화양인에서 민주당이 앞서고도 철원군에서 보수정당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져서 민주당계 후보가 무너진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철원,홍천까지 더민주가 승리하였고 게다가 상대방은 이미 철새가 된 황영철이다. 그렇기에 경쟁 후보인 조일현 후보가 기반을 잘 쌓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조일현 후보가 이겼을 때가 노무현 탄핵 여파가 있었던 17대 총선이기에 보수인 자유한국당이 더 몰락한 지금은 무난히 이길 가능성이 높다.

  • 강릉시는 보수성향이 영서보다 강하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불과 2%로 격전을 벌이는 등 문재인이 어느정도 선전했다. 게다가 20대 총선에서도 노동당+민주당의 득표율 합이 42%로 40%를 넘었으며, 게다가 이 지역구의 권성동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비토가 심하다는 걸 생각하면 경쟁 후보인 최욱철 내지는 김경수(김해 을 지역구인 김경수와 동명이인)이 노력을 하면 여기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출신의 염동열 의원이 윗 문단과 마찬가지로 강원랜드 문제로 지역주민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18대 국회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국회의원이었던 배우 최종원 후보가 출마할 수도 있다. 만약 이분이 횡성군에서도 선전한다면 더민주가 무려 6석을 싹쓸이 할 수 있다. 특히 영서지방은 올킬이 된다. 그리고 영동권 서부 지역도 석권이 가능하다.

  • 동해시/삼척시, 속초시/양양군/고성군는 뚜렷한 경쟁자가 없기에 자유한국당이 무난히 사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속초시/양양군/고성군 중에서 속초시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섰기 때문에 속초시/양양군/고성군 역시 후보만 잘 내면 더불어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이를 생각하면 강원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7석, 자유한국당 1~5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각주]

4. 충청권[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진보 무소속
14
12
1

14
13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13
13

13
13
우세 계열
중립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수도권과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와 맹추격중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김종필 이후 새로운 충청의 대망으로 떠오른 안희정비서 성폭행 파문으로 몰락하면서, 이에 따른 민심 이동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최고 관심사이다.

4.1. 대전광역시[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3
4

3
4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3
4

3
4
우세 계열
진보
대를린의 통합?

  • 서구, 유성구 vs 동구, 중구, 대덕구로 대비되었던 대전이 대선에선 모두 문재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를린의 통합이 주목된다.

  • 19대 대선결과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4.2. 세종특별자치시[편집]


구분
진보
20대 총선
진보 무소속
1
현재
더불어민주당
1
우세 계열
진보
젊은 공무원 도시의 표심은?

  • 세종시는 젊은 공무원 가족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 이 총선에서 두 개의 선거구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인구가 259,157명을 기록하였는데 현재 증가 속도로 보아선 21대 총선이 열리는 2020년쯤에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인구의 급증과 함께 민주당계에 대한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호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기기도 했다. 특히 현재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에선 문재인 후보가 60%를 넘겼고, 홍준표 후보는 한자리수 득표율이었으며. 조치원읍 지역도 여느 수도권과 비슷한 득표양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갑을 선거구 모두 무난하게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할 수 있다.
  • 터줏대감인 이해찬의원의 출마여부가 관건이다.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20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된 저력이 있는데, 과연 계속해 출마할 것인지 아니면 용퇴를 하고 신진후보를 후원할 것인지 그의 손에 모든 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4.3. 충청북도[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5
3

5
3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5
3

5
3
우세 계열
보수
파란 물결, 청주를 넘어서나?

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정우택이 있는 상당구는 농촌지역을 끼고 있는데도 정우택 후보가 겨우 2% 정도 신승했다. 19대 대선 결과 여기서도 문재인이 압승했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청주시를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다. 이시종 현 도지사가 그때 재선을 하지 않는 이상, 충주시에 출마를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공단 입주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진행된 진천군-음성군-증평군의 경우엔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고른 득표율의 큰 승리를 했을 뿐더러, 현역 의원이 이 지역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소지역주의가 발동될 가능성 또한 크므로 민주당의 승리 확률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20대 총선 때는 민주당 후보가 진천에서 몰표를 받기도 했다. 이를 감안하면 민주당 5석~8석, 자유한국당 0석~3석으로 예측된다.

4.4. 충청남도[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6
5

6
5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5
5

5
5
우세 계열
중립
몰락한 충청대망론
  • 대선 결과로만 봤을 때는 민주당이 11석 중 홍성-예산(홍성군은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지만, 예산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하였다)을 제외한 전석 석권이 가능하며, 접전지로 분류되는 지역은 지역위원장이 나름 거물이다.(보령시·서천군 나소열,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이를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10~12석 자유한국당 1~3석으로 예측된다.
[각주]

5. 호남권[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2
23
3

2
26
현재
보수 무소속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진보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1
6
14
2
3

2
24
우세 계열
중도
녹색 태풍의 진원지,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강우세 속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과의 3자 구도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 여론 + 제3당에 대한 기대감이 결집한 결과 국민의당이 석권했지만 전북지역의 지역구별 표차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19]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 및 취임 이후 호남 지역의 여당 지지세가 갈수록 견고해지고,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합당 관련 문제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으로 쪼개지면서 호남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

5.1. 광주광역시[편집]


구분
중도
20대 총선
국민의당
8

8
현재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3
4

7
우세 계열
중도
호남의 심장, 어떤 피가 흐를까?

  • 현재의 추세로 갈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역싹쓸이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바른미래당은 정말로 잘해봐야 박주선, 김동철 지역구를, 민평당은 천정배, 장병완 지역구를 수성할 수 있을 뿐 나머지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국민의당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뀐지 오래이고,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국민의당이 범여권 성향인 민주평화당과 범야권 성향인 바른미래당으로 분당되면서 국민의당에 대한 실망이 존재감 상실로 바뀌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0]. 앞으로 남은 3년간 야권 단일화가 재논의되지 않는다면 안그래도 약한 기반을 송두리째 빼앗길 위험도 매우 크다.
  • 정의당, 민중당은 위에 나온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보다도 인지도가 낮고 지역 조직도 어디서나 그렇듯이 약하기 때문에 얼마나 선전할지 의문시된다. 그러나 정의당은 호남 지역에서 민중당보다 인지도가 높으며 호남 지지율도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비슷하거나(리얼[21]) 높긴 하지만(갤럽) 대선 때에 광주광역시에서의 안철수 득표율은 심상정을 헥사스코어 차이로 누른지라 최상의 조건을 가정해도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에 각각 트리플 스코어 차이로 뒤쳐지는 4위이고 정의당 인력 중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은 전무하다.
  • 민중당에서는 윤민호 민중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다면 4전 5기를 이루기 위해 북구 을 지역구 선거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5.2. 전라북도[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1
7
2

1
9
현재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진보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2
5
1
2

1
9
우세 계열
중도
대선때의 파란 폭풍이 이어지나?

  •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가능성이 높고, 평화당은 유성엽 지역구에서만 그나마 접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5%의 득표율을 얻을 정도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국민의당이 연속으로 삽질을 한데다 현재 정국에서 야권분열의 효과가 제대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민주당세가 가장 강한 전북에서 생존률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5.3. 전라남도[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1
8
1

1
9
현재
보수 무소속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진보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1
1
5
1
1

1
8
우세 계열
중도
민평당, 어디까지 수성하나?

  • 광주, 전북과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예측되는 지역이다. 그래도 그나마 호남을 비롯한 전 자치단체에서 민평당이 힘을 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그렇지만 서부전남 일부 지역에 한정한 이야기이고, 박지원을 제외하면 민평당이 힘을 못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22]
  • 2004년에 있었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보였던 전남의 동서 정치성향이 재현될 수도 있다.[23] 서부전남의 경우는 안철수가 19대 대선에서 전체적으로 5~20% 차로 지긴 했지만 나름 득표율이 높았다. 허나 동부전남은 압도적인 차이로 국민의당 안철수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을 선택했다.

  • 가장 주목이 가는 선거구는 단연 순천시 선거구이다. 순천시의 인구가 20대 총선 당시 분구 상한선인 28만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이대로 안정적으로 선거구 획정 때까지 28만명 이상 인구를 유지하면 분구 대상이 된다. 순천시 단독으로 갑/을 선거구 분구가 되느냐 혹은 연합선거구로 묶어 선거구 재조정이 되냐에 따라 전남 동부권의 출마 변수가 된다. 복합선거구 등은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로 예측되는 바, 순천시가 꾸준히 성장하여 자력으로 인구 2만명을 더 유치하여 선거구 획정 시기에 안정적으로 인구 30만명을 넘기느냐가 전라남도 선거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선거에서 친박 이정현서갑원 등으로 지긋지긋하게 시달린 이후라 새누리당으로 출마했음에도 지역일꾼론과 야권 분열로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키긴 했지만, 원래부터 박근혜 정부에 대해 적대적인 민심이 강한 지역인데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이정현이 저지른 거대한 자폭실책으로 민심을 잃어 개인의 역량을 내세우더라도 자유한국당 계열로 출마하는 이상 당선될 가능성은 전혀 없고, 그조차 탈당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시에 등장하지 않은지 오래되어 인물론이 제대로 먹힐 가능성도 현저히 낮으며,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출마하더라도 무소속으로 나올 공산이 크며 그래봤자 온갖 실정이 부각되어 낙선될 확률이 높다. 특히 순천시의 경우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전국 1위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말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

  • 이와 함께 순천시/정치 항목에 나와있는 대로, 기존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하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민심을 잃음이 확인됨에 따라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기에 21대 총선에서는 신진 인물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지역내 신진 정치인중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은 30대 중반의 초선 비례 출신인 김광진 전 의원이며 그가 가장 유력하다. 2017년 10월 현재 지역위원장은 그 문제의 재선의 서갑원 전 의원이지만 순천시의 인구 증가 속도를 보면 분구가 유력해 이를 가정한 출마 지역구 조정을 시도하면 김 전 의원이 재선 의원이자 지역구 초선으로 재등원할 가능성도 제법 있다. 그 외에 종편에 자추 출연중인 친문계 변호사인 조대진 변호사도 지역의 신진 정치 인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서갑원 전 의원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순천지역에서 인지도가 나쁜 것으로 보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다른 정당 후보[24] 또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다.

  • 민평당은 서부전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당선자를 내기 어려워 보이며, 서부전남에서도 현재는 불투명하다.

  • 바른미래당은 주승용 지역구(여수 을)에서만 접전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 정의당은 윤소하 현 의원 또는 서기호 전 의원이 목포시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역 의원이 누구인지 생각하면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이나 박지원 현 의원이 고령의 이유로 불출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

  • 이를 감안하면 민주당 9~11석, 바른미래당 0~1석, 민주평화당 0~1석이 예측된다.
[19] 경남 동부 및 부산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표차와 유사한 편.[20] 현재 광주시장 및 전북지사 예비후보들도 더불어민주당 내의 경선에만 스포트라이트가 맞훠져 있지,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의 출마자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1] 단, 리얼 기준으로는 민주평화당보다 낮다.[22] 또한 21대 총선에는 박지원은 만 77세의 고령이 되므로 출마 가능성은 낮다.[23] 탄핵역풍을 받아 몰락했던 새천년민주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의석(5석)을 건진 곳이 바로 전남 서북부지역이다.(해남·진도, 목포, 무안·신안,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24] 민중당김선동 전 의원의 행적 때문에 불가능하고, 바른미래당은 호남 내 세력이 약해서 미지수이고, 민주평화당은 전남동부 조직세력이 약하고, 자유한국당이정현 의원의 행적 때문에 불가능하고, 정의당은 여기에 지역위원장도 없을 정도로 조직력이 약하고 인지도도 낮다.


6. 대경권[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 무소속
21
2
1
1

23
2
현재
자유한국당
대한애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21
1
1
2

23
2
우세 계열
보수
보수 정치의 아성, 견고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추격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부산경남권과 달리 자유한국당의 우세가 예상된다. 현재 여기는 확실한 보수 우세지역이기 때문에, 경남과 달리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나와도 별로 표를 가르지 못할 것이다. 특히 민주화 세력이 기반이 된 바른정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완전히 사지가 될 것이며, 여기서 30%를 받아도 감지덕지해야 할 것이다.

6.1. 대구광역시[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 무소속
8
2
1
1

10
2
현재
자유한국당
대한애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8
1
1
2

10
2
우세 계열
보수


  • 특히 김부겸이 이겼던 수성구 갑홍의락이 이겼던 북구 을에서 민주계 정당 의원이 승리할 수 있는지가 주목받을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김부겸과 홍의락에 대한 지지도는 높기에 만약 김부겸과 홍의락이 지선에서 대구시장으로 당선되지 않는 이상 무난히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지역구는 자유한국당의 우세가 될 것이다. 단 동구 갑 지역을 대구시당위원장인 류성걸 후보가 탈환할지, 동구 을의 경우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지켜낼지가 주목받을 것이다. 참고로 지난 총선 때 북 갑 지역구에 출마했던 권은희 후보는 현재 성남 분당 을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맡은 상태다.

  • 이를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1~2석, 자유한국당 9~12석, 바른미래당 0~2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6.2. 경상북도[편집]


구분
보수
20대 총선
새누리당
13
현재
자유한국당
13
우세 계열
보수
  • 친박 세력의 개리맨더링으로 생긴 선거구를 생활권이나 도내 선거구별 인구 균형에 맞게 재편할지가 관심사다.

  • 혁신도시가 있는 김천, 칠곡과 공단이 있는 구미 등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할 것이다. 만약 구미 을이나 포항 남/울릉, 경산, 김천 중에서 한 곳이라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아마 20대 총선 대구광역시 김부겸의 당선보다 더한 충격을 자유한국당에 안겨줄 것이다. 참고로, 경상북도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로 19대 대선 득표를 집계했을 때, 홍준표 후보 득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구미을(41.58%)이다.~유승민 후보까지 합치면 구미을도 50%를 넘는게(51.42%) 함정~

  • 여긴 바른미래당에게도 사지인데다가,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아 범중도진영 분열로 질 가능성이 크다.
[각주]

7. 동남권 [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 무소속
27
2
8
1
2

29
11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27
1
8
1
1

28
10
우세 계열
보수

20대 총선, 19대 대선에 이은 하이라이트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강 구도 속 뒤쳐진 채 따라오는 바른미래당
hot issue : , 산업의 재부흥

20대 총선에선 동부경남과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지역에서 정말 한 끗 차이로 낙선한 사람이 많았다. (부산 사상구의 배재정, 부산 기장군의 조용우, 부산 남구 갑의 이정환, 울산 남구 갑의 심규명, 울산 남구 을의 송철호(...), 경남 거제시의 변광용,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하귀남, 경남 양산시 갑의 송인배) 이번 총선에서 이들의 당락이 주목을 받을 것이다.

국민의당은 이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상당히 낮은 성적표를 받아 가망이 낮고, 바른정당은 이 지역의 인적 유출이 심각한 편이다.

7.1. 부산광역시[편집]


구분
보수
중도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12
1
5

13
5
현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11
1
5

12
5
우세 계열
보수
무너진 텃밭, 꿈틀거리는 낙동강 벨트

현재 개발되고 있는 강서구가 독립 선거구가 될 확률이 높고, 인구가 적은 서구, 동구, 중구 세 군데가 합쳐질 수도 있다. 또한 남구의 인구가 28만명 밑으로 떨어짐에 따라 선거구 한 석이 감소하는 것이 필연적인 상황이다. 대선때와 마찬가지로 부산의 경우에는 특히나 선거 득표율에서 '세대 대립'이 심화된 모습을 나타내보이고 있는게 또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 노인 인구가 많은 서구, 중구, 동구 및 김무성의 지역구인 영도구[25], 동래구, 수영구, 금정구[26] 에서는 보수 우세, 남구[27], 연제구, 북구, 강서구, 기장군은 민주당의 경합 우세, 부산진구[28], 해운대구, 사하구[29], 사상구[30]는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다만 이것이 득표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총선 예측이기 때문에 각 지역에 걸린 의석을 누가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예측일 뿐이다. 지난 대선 및 지난 총선 비례대표 득표율로만 따지면 김세연 지역구인 금정구와 동래구, 수영구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고, 조경태 및 장제원의 지역구인 사하구, 사상구 역시 부산에서 진보성향이 가장 강한 축에 속한다. 그러나 이들이 지역구의 신망이 높은 인물이기 때문에 평균 민심보다 더 표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서 각각 보수 우세, 캐스팅보트로 판가름될 뿐이다.

  • 신도시의 성장으로 인하여 민주당이 크게 유리해진 지역이 있다. 대표적으로 명지오션시티가 있는 강서구와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가 있는 기장군이 있다.

  •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번 대선에서는 서구, 중구, 동구를 제외하고 문재인 후보가 싹쓸이한 만큼 전체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우세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각 지역마다 충성 지지도가 높은 보수계 후보가 여럿 있어[31][32] 민주당이 쉽게 이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선거구가 안 바뀌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의 표차가 평균 10% 줄어든다고 가정했을 때[33],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8석, 자유한국당+바른정당 10석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34] 이것을 15%로 더 줄여서 계산하면 결과는 역전된다. 더불어민주당 11석, 자유한국당+바른정당 7석이 된다.[35]

  • 19대 대선 선거 결과를 보면 서구-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할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금정구와 해운대구 갑은 바른정당이 가져갈 확률이 어느 정도 있다. 또한 수영구인 경우는 경쟁 후보를 빨리 찾아야 할 것이다.[36] 또한 부산진 을은 안철수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 이러한 분석들에 첨언한다면 2018년 지방선거도 어떻게 작용될지 지켜봐야 한다. 2016년 박근혜 게이트 당시 박근혜 하야, 탄핵과 더불어 부산 촛불운동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말은 서병수 現 부산시장의 공동책임, 사퇴론이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일여객특혜 논란, 엘시티 비리 게이트등에 집중적으로 엮여있는 서병수에 대한 '심판론'이 이루어진다면 부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의 부산시장이 나올지 모른다는 예측이 있는데 이러한 구도가 예측대로 된다면 보수정당 심판론 흐름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지속될 것이란 지역 언론의 기사가 있었다. 일단 자유한국당측 부산시장 후보는 서병수 단독공천(!!)으로 정해졌다.

  • 이를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8석~12석, 자유한국당 5~9석 정도로 예측된다.

7.2. 울산광역시[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보수 무소속
진보 무소속
3
1
2

4
2
현재
자유한국당
민중당
4
1

4
1
우세 계열
보수
보수와의 1:1대결을 위한 필수조건은 진보진영 단일화

  • 북구,동구에선 민중당 혹은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격돌하면서 진보정당 쪽이 경합우세, 남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경합[37], 울주군은 자유한국당이 우세하고, 중구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노동당을 크게 앞지를 가능성이 크다.[38]
  • 정당지지도는 여당인 민주당이 다른 정당들을 압도하지만 울산지역에서는 남구를 제외하면 민주당의 조직 및 인물이 너무 약하다. 반면 중·울주 지역구는 전통적인 보수텃밭이고, 동·북 지역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동계 텃밭이다.(남갑,남을은 경합지) 때문에 여당인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과 범노동계인 민중당·정의당·노동당의 싸움과 지역별 연대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남 갑·을 지역구는 전통적인 보수텃밭이었으나, 지난 20대 총선 때 접전패를 당했던 심규명송철호라는 아주 좋은 인물이 있기에 판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만약 송철호 변호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하면(...) 연령 문제로 인해 남구 을에 마지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울산지역에서는 선거때마다 송철호 변호사에 대한 동정표가 얼마나 나올지가 최대관심사일 지경...
    • 만약 송철호 변호사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면 남구 을에 진보정당 후보가 출마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여기(장생포가 이 지역구다.)에 현대차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보수 무소속 포함) 당선자 가운데 50%를 넘긴 이가 전무하며 오히려 울산 최고 득표율은 61.5%를 기록한 북구의 윤종오 의원(당시 진보 무소속)[39]이고 다음이 동구의 김종훈 의원(당시 진보 무소속)이다. 동·북 지역구는 대표적인 노동계 텃밭이고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바닥을 치고있으나, 북구는 윤종오의원의 선거법위반 혐의로 3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되어 2018년 재보궐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보궐선거의 결과가 이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된다.

  • 중 지역구에서 노동당 이향희 후보[40]가 어느정도 선전할지 주목할 것이다, 여기는 다른 진보정당인 민중당,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유한국당이 힘을 쓰지 못하면 노동당 의석이 나올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단, 정갑윤 후보가 2018년 현재도 친박(삼성동계)이고 문재인 탄핵 발언을 했다는 걸 감안하면[41] , 노동당 이향희 후보가 어떻게 지역구를 관리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노동당의 지지율이 워낙 다이나믹하게 개판이라...

  • 부산과 동일한 기준을 이용하면, 득표율 차가 10% 정도 감소하면 두 곳이 나온다.[42] 물론 15%, 20%를 적용해도 같다.

  • 이를 감안하면 자유한국당 1~2석, 더불어민주당 1~2석 정의당 1석 민중당 1~2석 노동당 0~1석이 나올 것이다.

7.3. 경상남도[편집]


구분
보수
진보
20대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12
3
1

12
4
현재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12
3
1

12
4
우세 계열
보수
동서로 갈라지는 민심
  • 이번 대선 결과가 21대 총선의 향방을 어느 정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가 이겼던 동부 경남(김해시,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거제시, 양산시)에선 여당 및 진보정당이 우세(창원 성산, 김해, 양산, 거제)하거나 캐스팅보트화(창원 의창, 진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부, 서부 경남 지역은 보수 우세가 될 것이다. 즉 동서간의 괴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 울산, 부산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서, 20대 총선보다 표차가 10% 감소할 것로 예측하면 민주당이 추가로 가져오는 지역구는 3곳[43]인데, 15% 감소로 잡을 경우에도 동일하다. 심지어 20% 감소로 잡아도 추가되는 곳은 겨우 한 군데[44]에 불과하다. 물론 총선까지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고 그동안의 정치 구도가 급변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이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특히 2018년에 있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가 21대 총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7.3.1. 동부경남[편집]


  • 20대 총선에서 당시 야권이 당선된 김해시 갑·을, 양산시 을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에도 각각 더불어민주당이 지켜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김해, 양산의 김경수, 서형수 의원은 각각 지역구도의 벽에 번번히 막힌 뒤에 어렵게 당선된 의원들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의 충성도가 높고, 민홍철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진영읍의 지역구여서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에서 당선자를 낼 가능성이 한없이 낮은 상황이다.

  • 21대 총선의 변수는 거제시양산시다. 거제시는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었지만, 20대 총선에서 박빙 구도를 만들어낸 이후 박근혜 탄핵을 거치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의식이 매우 높다. 특히 조선산업에 의존한 장승포, 고현에서는 문재인 후보 50% 이상, 홍준표 후보 20% 이하가 속출했을 만큼 영남권 전체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3당 합당 이후 32년 만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양산에서는 이미 을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에 넘어간 상황이고, 4% 차이로 간신히 새누리당이 수성했던 갑 지역구마저 물금신도시 인구의 증가와 송인배 후보의 지역구 관리, 그리고 박근혜 탄핵 여파의 힘을 얻어 지난 총선 석패의 아픔을 씻을 가능성이 높다.

  • 창원시는 구 마산, 진해와 구 창원의 정치 성향이 판이하게 달랐던 지역이다. 하지만, 구 창원, 진해에선 문재인이 승리를 거두었고, 마산회원구에서는 문재인이 불과 8% 차이로 졌기에, 다음 총선 때 관심을 받는 지역구가 되었다.

  • 성산구에서는 노회찬이 출마를 하면 무난히 당선될 것이다. 실제로 여기는 공장 노동자의 비율이 높고, 젊은 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대선에서 웅남동(단 1표 차이로 졌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낙승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진보정당의 약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단, 19대 총선처럼 분열이 일어나버리면 19대 총선의 재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 방심은 금물.

  • 그동안 보수 강성지역이었던 의창구마산회원구 역시 32년만의 민주당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의창구는 이번 대선에서 간발의 차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여 진영 구도에서 1:1까지 쫒아왔고, 북면과 39사단 부지에 중규모의 택지개발이 진행되어 젊은 유권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난 총선에서 거의 인지도가 없었던 김기운 후보가 40.53%를 얻어 적지 않은 득표를 했기에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마산회원구의 경우 아직까지 보수 일변도의 구도가 뒤집히지는 않았지만, 탄핵 전에 열렸던 20대 총선에서 하귀남 후보의 개인기로 20대 총선에서 4.15% 차이로 아쉽게 진 경력이 있다. 또한 이미 입주가 완료된 양덕동 메트로시티를 포함하여 석전동 메트로시티, 합성동 롯데캐슬단지가 재개발 중이어서 4년 전보다 더민주가 조금 더 유리한 구도가 되어 선거가 치뤄질 것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내서읍 재개발의 영향은 덤으로

  • 진해구는 해군기지가 있는 도시의 특성상 구 창원지역보다는 보수적이다. 새누리당이 대실책을 하고 치른 20대 총선때도 김성찬 후보가 51.27%를 받아서, 비보수진영(국민-더민주)를 3% 정도 앞선 지역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웅동2동과 석동의 신시가지 개발로 젊은층이 유입되면서 실제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물론 이번 대선에서도 진보 : 보수진영으로 나누면 보수진영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했을 만큼 보수세가 적잖게 남아 있는 지역이기도 하기에, 구창원이나 마산회원보다는 민주당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낮지만, 신시가지의 개발과 부산광역시와의 연담화로 인하여 향후 민주당계의 우세가 더욱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에, 민주당계 정당에서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내보내면 가능할 것이다.

  • 마산합포구는 말그대로 민주계 정당의 사지(死地)가 될 것이다. 그나마 마산회원구인 경우는 20대 총선 때 하귀남 후보가 43%를 얻는 등 선전을 했고, 대선 때도 문재인 후보가 불과 8% 차이로 졌다.[45], 그 진해구마저도 문재인이 이긴 지역이였다. 하지만 여기는 20대 총선 때 새누리당 이주영 후보가 더민주와 노동당 후보의 득표수 합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았고, 국정농단 이후 치뤄진 19대 대선에서도 홍준표가 16%라는 만만치 않는 격차로 이겼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기는 마산회원구와 달리 도심 공동화가 매우 심각한데다 뚜렷한 재개발 요인조차 없으며, 교통이 매우 불편한 외곽 지역에 미미한 규모의 택지개발 및 산업시설 증축만 계획되어 있다. 그나마 내세울 만한 것이 마산항 앞의 해양신도시인데, 고작 0.65㎢의 좁은 면적 때문에 수용 인구가 최대 2만명 수준에 머물고, 매립지라는 단점 때문에 사업자가 연속으로 포기하는 등 개발 진행에 심각한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곳들은 보통 외지인의 입주율은 매우 미미하고 같은 도시의 원도심 주민들이 신도심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김해시의 경우 진영읍, 장유동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현재 53만인 인구가 2020년 즈음엔 56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김해시는 갑을병으로 분구될 예정인데, 분구되더라도 3석 모두 민주당에서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다.

  • 이를 감안하면 동부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6~7석, 자유한국당 0~2석, 바른미래당 0~1석, 정의당 1석(성산구) 정도가 예측된다.

7.3.2. 중,서부 경남[편집]


  • 서부경남에서는 진주시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주시 갑 한정으로. 왜냐하면 진주시 갑의 박대출의 평판이 워낙 개판인데다가[46]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한 지역이 5개 동이 있는데, 초장동을 제외하고는 전부 진주시 갑 선거구에 해당하는 동이다. 4개 동의 공통점은 서진주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들이다. 그리고 진주시에서 유일하게 문재인 후보가 50% 이상 득표를 해서 압승을 한 동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진주시 갑 선거구에 해당하는 혁신도시인 충무공동이다. 게다가 혁신도시가 꾸준히 성장 중이고 진주시에서도 대중교통을 혁신도시 성장에 집중하고 있기에 영향력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경쟁력이 있는 후보 혹은 진주시 갑 지역 주민들의 명망을 유지하고 있는 후보를 내보내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
    • 20대 총선 당시에는 당시 새누리당 박대출이 꽤 큰 차이로 당선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정영훈 진주갑 지역위원장이 30% 이상 득표를 하였다. 이 기록은 진주시에 출마한 민주당 계열 후보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달성한 기록이다. 진주시 갑 선거구는 정영훈 지역위원장의 재도전이 유력해 보인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호재인 점이 진주 지역의 신도심 개발이 갑 선거구 해당지역에서 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부터 아파트 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고 현재도 추가로 건설중인 평거동과 판문동의 결과를 보면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승리하였던 지역이였으나 19대 대선에서 더민주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뒤집은 점이 고무적이다. 그와 함께 꾸준히 조성하며 확장하고 있는 혁신도시와 신진주역 KTX 역세권 개발, 개양오거리 일대의 가좌동 개발도 있는데, 이 지역으로 인구가 신규로 유입된다면 친민주 성향의 유권자 비율이 늘어나 민주당이 힘을 받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와는 반대로 진주시 을에서는 농촌 지역이 많은 데다가 홍준표가 40% 이상 득표한 지역이 더러 있고, 게다가 현직 국회의원인 김재경 후보의 평판이 나쁘지가 않다. 그렇기에 민주당은 진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당선보다 지역구 득표율 상승과 비례대표 결집을 목표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중당에서는 강병기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으나, 민중당의 지지율을 보면...

  • 통영시-고성군,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거창군-함양군-산청군-합천군 지역구,밀양시-창녕군-함안군-의령군 지역구는 보수 정당 후보가 낙승할 것이다. 거창군-함양군-산청군-합천군은 친유승민계인 바른미래당 신성범 전 의원이 지역 관리를 하고 있으나 하필 원 지역구에 합천군이 붙어버려서 승리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

  • 통영과 고성의 경우는 딱히 이렇다할 대규모 인구 유입요건이 없다. 조선산업 침체로 산업 기반이 붕괴된 상황인데다 그나마 유일한 인구 유입 요소인 죽림지구 개발도 거의 끝나서 당분간 정치지형이 서부경남과 이격될 일은 없어 보인다. 통영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기초의원 하나 내지 못했을 정도로 인물 기반에서도 차이가 심각하게 많이 난다. 물론 탄핵 이전보다는 두 당간의 격차가 엄청 줄어들겠지만 국정농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15% 이상의 큰 차이로 자유한국당이 낙승했던 지역이기에, 기존의 지역 성향을 뒤집을 정도로 좁힐 가망은 없고. 죽림신도시를 기반으로 비례대표와 지역구 후보의 득표율을 올리는 데 집중해야 될 것이다.

  • 오히려 우주 플랜트 산업이 집중된 사천시와 도의원이 민주당계인 남해군, 민주당세가 나름 있는하동군의 사천-남해-하동에서는 승리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참고로 사천시는 서부경남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를 당선시킨 사례가 있는[47] 의외로 서부경남에선 보수성이 약한 동네이다.[48] 항공과 조선 분야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체제에서 적극 성장한다면 인접한 선거구인 진주시 갑 선거구와 연계하여 사천시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남해군도 김두관의 출생지이자 이번에 도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해군에서 대선 전에 치룬 4월 재보궐선거에서 더민주 성향의 무소속 도의원 후보가 무려 51%로 득표하여 당선한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였다.[49]하동군19대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비록 33% : 43.8%로 홍준표에 패하긴 했지만 불과 10.8% 차이로 옛날에 비해 해볼만한 싸움을 해봤고 화개장터가 있는 화개면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다는 점을 봤을 때, 이 지역구에서 이전보다 민주당 깃발을 들고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갔다. 만약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나오면 이전의 김두관 후보 시절처럼 의외의 선전이 날 가능성이 높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인 여상규가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로 하동군이 고향인 민주당 비례대표 제윤경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맡아 준비 중이다.

  • 밀양시-창녕군-함안군-의령군은 무난히 자유한국당이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용수는 외지인들에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조사 청문회 당시 제2의 이완영 같은 모습을 보여 평이 안 좋지만 중부 경남의 창녕군과 서부 경남의 함안군, 의령군은 노인 비중이 높아서 민주당이 빼앗아오기는 쉽지 않다. 특히 이 지역구에선 19대 대선 때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31.2%를 득표한 함안군을 제외하고 나머지 3곳은 모두 득표율 30%를 넘지 못했고 창녕군과 의령군에선 홍준표가 모두 과반을 넘긴 지역이다.

  • 이들 지역에서 민주당이 이길 유일한 경우의 수는 바른미래당이 이쪽에서 강력한 후보를 출마시키고, 민주당 후보가 진보계열과의 단일화를 이뤄 35% 이상 득표를 하는 것이다. 20대 총선에서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이 신승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안산시 단원구 갑,을이 국민의당,더불어민주당으로 분열되어 석패한 사례가 있듯이[50], 엄연히 경남의 중형급 도시인 마산합포, 통영, 진주에서 바른미래당이 출마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러 실제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표를 나눠갖는다 해도 자유한국당이 유리한 구도지만, 이름값 있는 후보가 이 지역에 나올 경우엔 자유한국당에 갈 표의 상당수를 잠식하여 더민주 후보가 어부지리로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더민주 후보가 최소 35% 이상은 득표를 해야 가능성이 있는 가정이다. 호남에서 자신들의 자리도 막아내기도 급급한 민평당은 전국에서 지지도가 가장 낮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낼 가능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더민주 : 자유당 : 바미당 3자구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정의당 및 진보진영에서 경남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이 지역에 후보를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이들과 단일화를 한다 해도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는 후보에게 파이를 조금이라도 뺏긴다면 3자구도가 되어도 30% 이상 득표를 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민주당의 이름값 있는 인물이 현재로서는 전무하고, 중량감 있는 후보가 굳이 이 지역에 내려가 힘든 싸움을 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51] 또한 현재 구도로 봐서는 간신히 버텨내고 있는 바른미래당 역시 심각한 인물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낮은 이들 지역에 이름값 있는 후보를 낼 가능성이 한없이 낮다.

이를 감안하면 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0~2석, 자유한국당 6~8석 정도가 예상된다.
[25] 김비오가 어느 정도 지역을 잘 관리하냐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26] 세 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18.47%(동래), 26.69%(수영), 23.80%(금정)의 득표율 격차를 보였다. 세 후보 모두 지역 기반이 매우 탄탄할뿐더러, 금정구의 김세연은 아버지 대부터 물려받은 기반이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27] 원래 부산 평균 수준의 정치성향을 보이지만, 지난 총선에서 두 지역구 모두 표차가 5% 이내였던 접전 지역이었다. 그만큼 더민주의 인물 경쟁력이 강한 곳이라는 얘기.[28] 20대 총선에서 갑과 을은 극과 극의 격차를 보였다.[29] 사하 을의 조경태가 그간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주당 후보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다. 오창석이 얼마나 지역 관리에 힘쓰느냐에 따라 달려있지만, 지하철로 잘 다진조경태의 기반은 김무성, 김세연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 않은 기반을 가지고 있다. 갑 지역구에선 더민주 최인호 의원이 당선되어 지난번처럼 두 당이 하나씩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30] 사하구와는 달리 장제원의 기반이 탄탄한 편은 아니다. 사상구는 부산에서 민주당 지지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인데다 대선 직전의 바른정당 탈당 - 자유한국당 복당 사태로 민심을 크게 잃어 판세를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여기에는 현직 대통령의 지역구이였기도 하고 배재정이라는 경쟁력이 있는 상대가 있는 지역이다.[31] 금정구 - 김세연, 사하구 - 조경태, 사상구 - 장제원, 해운대구 - 하태경 등등[32] 단, 사상구와 영도구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다. 대표적으로 김비오와 배재정이 있다.[33] 예 :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 새누리당 후보가 55%를 득표했다면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0% : 50% 자유한국당이 되는 것이다. 표차이가 10%에서 0으로 맞춰지는 것.[34] 기존 5석 + 남구 갑, 기장군, 사상구[35] 기존 5석 + 남구 갑, 기장군, 사상구, 해운대구 갑/을, 북-강서구 을[36] 동래구와 해운대구 을은 이미 엘시티 게이트로 인해 망했어요...[37] 단 남구 을은 송철호 변호사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면 민중당-자유한국당의 경합이 될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이 여기에 있기 때문[38] 현 중구 국회의원 정갑윤과 노동당 후보였던 이향희 후보간의 득표율 차가 더블스코어 차이였다.[39]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하여 새누리당 후보와 1:1대결이 성사되었다.[40] 아니면 노동당 대표인 이갑용이 나올 수도 있다. 노동자의 지지도가 있는 북구,동구에 가봐야 민중당에 밀리기 때문이다.[41]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왜 참패를 했고,심지어 영남에서도 열린우리당이 TK도시권에서 30%~40%를 받아 선전하고, 심지어 PK에서는 농촌지역에서도 40%를 받은 지역이 있었는 지 생각해 보라, 만약 이 때 정동영의 노인 관련 막말만 없었다면, TK권 노년층은 몰라도, PK권 노년층도 열린우리당에 돌아갈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사실 노년층은 대통령=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에, 대체로 현 대통령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탄핵 했다가는 역풍이 불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그렇기에 추후 박근혜를 탄핵할 때도 탄핵 소추 쪽에서 신중을 기했던 것이다.[42] 위에서 나온 남구 갑/을[43] 양산 갑, 거제, 마산회원[44] 창원 의창[45] 심지어 내서읍에서는 63표 차이로 졌다.[46] 박대출 또한 이정현, 김진태, 최경환 못지 않은 친박 돌격대장으로 유명한데 이 타이틀이 지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어떤 영향인지 생각해본다면...[47] 18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쥔 친이계가 친박계를 공천 학살하자 친박 성향 유권자들이 분개하여 친이계의 이방호가 당선되는 걸 막기 위해 강기갑에게 몰표를 주어 강기갑이 당선될 수 있었다.[48]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31.5% : 45.7%로 홍준표에게 14.2% 차이로 졌다.[49] 다만 19대 대선에선 29% : 47.3%로 문재인 대통령이 크게 졌다.[50] 참고로 성남시 중원구와 남양주시 병은 현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한 것과 지역적 특성이 승리에 영향이 더 컸다.[51] 경남 서부 출신이면서 수도권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김병기, 전현희, 신동근, 김한정, 안민석, 김두관이 있는데, 신동근과 안민석은 각각 학창시절을 전라북도 전주시와 경기도 오산시에서 보내서 지역연고가 부족하거나 낮고, 김병기, 전현희, 김한정, 김두관은 이제 막 자리잡은 지역구 초선이다.


8. 제주특별자치도[편집]


구분
진보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3
현재
더불어민주당
3
우세 계열
진보
민주당 1당체제
  • 17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주도의 모든 의석은 민주당계 정당이 석권하고 있다.
  • 현역 국회의원 3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 현역 도지사인 원희룡바른정당 소속.
  • 원희룡이 도지사에 낙선하고 기존 지역구였던 양천이 아닌 서귀포 선거구에 도전하지 않는 이상 민주당에서 3석을 모두 방어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