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그

덤프버전 :


헬라그
Hellagur
ヘラグ
赫拉格

파일:ark_hellagur1.png
파일:ark_hellagur2.png
기본
2차 정예화 후
포지션
파일:arknights_warrior.png 파일:Musha_Guard_Big.png
가드 - 무사

진영
파일:arknights_ursus.png
우르수스

레어도
6★
성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미 쇼[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영준
파일:영국 국기.svg 폴 허츠버그
파일:중국 국기.svg 刘若班[2]
일러스트
Liduke

기본정보
특기
군사 이론, 예보, 방위전, 군용 무기 다루기
전투 경험
44년
출신지
우르수스
생일
5월 5일
종족
리베리
신장
193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이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월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한때 우르수스 제국 근위군 소속 군인이었다. 현재 체르노보그의 지하 감염자 진료소 '아자젤'을 관리하고 있으며, 다른 이력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 군사 이론 체계에 정통하며, 전투 기술은 대부분의 작전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현재 협력 계약에 따라 로도스 아일랜드에 장기 거주 중이며, 전술 지휘 방면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재능
3.3. 정예화
3.4. 스킬
3.5. 모듈
3.6. 인프라
3.7. 평가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5. 스킨
6. 대사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赫拉格,一介被感染了的武夫。为了重建我的诊所‘阿撒兹勒’以及保护我的家人,我愿意和罗德岛合作。事先声明,我不懂医术。

나는 헬라그다. 감염자이긴 하나, 일개 무사이기도 하지. 내 진료소 ‘아자젤’을 재건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로도스에 이 몸을 의탁하지.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말해두겠지만, 의학은 잘 모르네.

- 오퍼레이터 입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웨이보 소개
원문 링크
한국어 공식 소개
우르수스의 감염자, 헬라그.
일반적인 상황에서, 병원 "아자젤"이나 제약회사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사람들과 주도적으로 접촉하지 않습니다ㅡ이 행위는 눈에 띄기도 하지만 위험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현재 상황을 "일반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리유니온과 우르수스 당국이 아자젤을 변수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수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헬라그 본인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시기적절하지 않은 방문 후에, 거의 바로 아자젤은 습격을 받게 됩니다. 다행히도 헬라그는 평범한 감염자 의사가 아닙니다. 사실, 헬라그는 병원의 관리자로 있으면서도 별다른 진료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또한 그 자신도 의술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헬라그에겐 병원과 감염자들의 목숨을 구할 능력이 있습니다.
현재, 아자젤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요구에 응하였고, 헬라그 본인 역시 로도스 아일랜드와 합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신은 그의 실력과, 신체로부터 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그것이 헬라그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받아들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스탯
재배치
느림 (70초)
배치 코스트
22 → 24 → 26
저지 가능 수
1
공격 속도
중간 (1.2초)
속성
초기 → 초기 MAX → 1차 정예화 MAX → 2차 정예화 MAX
최대 신뢰도
최대 체력
1568 → 2179 → 2868 → 3825
+400
공격
340 → 486 → 632 → 762
+70
방어
160→220→283→334

마법 저항
0

특성
치료 대상으로 판정되지 않으며, 매 회 공격을 통해 자신의 HP를 30[3]50[4]70[5] 회복한다

잠재능력
2
3
4
5
6
배치 코스트 -1
재배치 시간 -4초
공격력 +26
제2재능 강화
()
배치 코스트 -1

공격 범위
초기 공격 범위
1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2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파일:ark_lap_leach_melee.png

태그
근거리
딜러 생존형


3.2. 재능[편집]


제1재능
개방 조건
효과
달이 차면 별이 진다
(月盈星亏)
초기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50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50% 감소 시 최대 효과)
↓ 1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달이 차면 별이 진다
(月盈星亏)
1차 정예화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75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60% 감소 시 최대 효과)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달이 차면 별이 진다
(月盈星亏)
2차 정예화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100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70% 감소 시 최대 효과)

제2재능
개방 조건
효과
운주유악[6]
(运筹帷幄)
2차 정예화
적을 저지하고 있지 않을 때 매초마다 60 HP 회복


3.3. 정예화[편집]


1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2 증가
신규 스킬 그믐달 획득
재능 달이 차면 별이 진다의 효과 상승
특성 갱신
요구 조건 및 재료
Lv. 5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근위 칩.png
가드 칩
파일:설탕.png
포도당
파일:고원암.png
원암 큐브
30000
5
10
6





2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2 증가
신규 스킬 보름달 획득
재능 달이 차면 별이 진다의 효과 상승
신규 재능 운주유악 획득
특성 갱신
모듈 시스템 개방
요구 조건 및 재료
1차 정예화
Lv. 8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근위 듀얼 칩.png
가드 듀얼 칩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바이폴라 나노플레이크 칩
파일:폴리에스테르 박스.png
폴리에스테르 팩
180000
4
4
7


3.4. 스킬[편집]


초승달 (新月)
공격 회복
자동 발동
파일:ark_helague_skill1.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10%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2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1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3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20%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4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2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5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30%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6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3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7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4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8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5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9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6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10
0
2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75%까지 상승, 연속으로 두 번 공격

그믐달 (弦月)
자연 회복
수동 발동
파일:ark_helague_skill2.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0
35
10초
공격력 +2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2
0
34
10초
공격력 +25%,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3
0
33
10초
공격력 +3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4
5
32
11초
공격력 +35%,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5
5
31
11초
공격력 +4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6
5
30
11초
공격력 +45%,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7
10
29
12초
공격력 +5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8
11
28
12초
공격력 +6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9
12
27
12초
공격력 +7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10
15
25
13초
공격력 +80%, 2연격 공격으로 변경, 물리 회피 효과 75% 획득

보름달 (满月)
자연 회복
수동 발동
파일:ark_helague_skill3.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15
45
12초
공격력 +40%,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2
15
45
12초
공격력 +45%,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3
15
45
12초
공격력 +50%,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4
15
43
13초
공격력 +55%,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5
15
43
13초
공격력 +60%,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6
15
43
13초
공격력 +65%,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7
15
41
14초
공격력 +70%, 공격 범위 +1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8
15
39
14초
공격력 +80%, 공격 범위 +2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9
15
37
14초
공격력 +90%, 공격 범위 +2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10
15
35
15초
공격력 +100%, 공격 범위 +2칸, 동시에 최대 3명의 목표 공격

스킬 범위
파일:akn_lap_rope2.png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 ▼
업그레이드 레벨
공통
1 → 2
파일:기술개요 1권.png
5
2 → 3
파일:기술개요 1권.png 파일:에스테르.png 파일:이철 조각.png
5, 6, 4
3 → 4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이철.png
8, 4
4 → 5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케톤 앰플.png 파일:고원암.png
8, 4, 5
5 → 6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망간.png
8, 6
6 → 7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연마석.png 파일:고원암 더미.png
8, 4, 5
마스터리
초승달
그믐달
보름달
7 → 8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설탕 박스.png 파일:RMA70-12.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폴리에스테르 박스.png 파일:고원암 더미.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이철 덩어리.png 파일:설탕 봉지.png
8, 4, 5
8, 4, 8
8, 4, 4
8 → 9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파일:폴리에스테르 박스.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개량장치.png 파일:이철 덩어리.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에틸렌바이마.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12, 4, 7
12, 3, 6
12, 4, 8
9 → 10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D32강.png 파일:이철 덩어리.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파일:이철 덩어리.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파일:오수연마석.png
15, 6, 5
15, 6, 4
15, 6, 5



3.5. 모듈[편집]


파일:orig-arknights.png
ORIGINAL
헬라그의 배지
(赫拉格证章)

이미지
기본 정보
파일:original-module.png
오퍼레이터 헬라그는 지원 없이 홀로 적을 상대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무사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1] 명일방주의 일본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 전체 성우진으로는 레인저를 담당한 한국의 45년생 김기현 성우가 최고참.[2] 샤프와 중복.[3] 초기[4] 1차 정예화 후[5] 2차 정예화 후[6] 후방에서 책략을 세우다





파일:mus-x.png
MUS-X
드러내지 않은 칼
(藏锋)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체력 +230
공격 +55
특성 추가
HP가 50% 미만 시 25%의 가호 효과 획득
2
체력 +300
공격 +75
제1재능 [달이 차면 별이 진다] 개선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120 (+20)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60% (-10%) 감소 시 최대 효과)
3
체력 +350
공격 +90
제1재능 [달이 차면 별이 진다] 개선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130 (+30)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50% (-20%) 감소 시 최대 효과)
모듈 임무
1. 비지원 헬라그로 정예 또는 리더 적 누적 10명 섬멸
2. 메인 스토리 5-10 스테이지를 3★ 평가로 클리어, 비지원 헬라그 편성 및 출전 필수, 헬라그로 '메피스토' 섬멸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D32강.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uniequip_002_helage.png
기본 정보
헬라그는 낯선 회중시계와 검을 건네받았다. 미처 한마디 물어볼 틈도 없이 친구의 몸에서 생기가 철저히 사라져버렸다.
이때 헬라그는 곧 전례 없는 대반란이 우르수스에 전쟁의 불을 지필 거란 걸 몰랐고, 이번 전투의 패배, 그리고 자기 명령을 불복종한 부대가 반란의 가장 온화한 예행연습에 불과하다는 것도 몰랐다.
그는 비록 이 유리잔 속의 폭풍이 사그라들었지만, 이상한 고요함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희미하게나마 느낄 수 있을 뿐이었다.
헬라그는 칼을 허리에 차고는 생소한 이 극동 칼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잠시 살펴보았지만, 칼에는 자신이 아는 글자가 없었다. 그는 전장 지도를 펼쳐놓은 책상 위에 칼을 내려놓았다. 차갑고 기다란 칼날이 지도의 들쭉날쭉한 전선과 교차하면서 커다란 X자가 되었다.
그는 회중시계를 열었다. 안에는 낯선 소녀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소녀는 말수가 적어 보였지만, 오직 두 눈에서만 그 나이에 걸맞는 활발함과 호기심이 비쳤다.
바로 그때, 사진 속의 소녀가 지휘실 구석의 그림자로부터 걸어 나왔다.
얼굴, 체형, 옷차림, 심지어 어깨에 난 오리지늄 결정까지 사진과 다를 게 없었다.
다른 것은 오직 두 눈뿐. 헬라그를 쳐다보는 소녀의 눈빛은 사진과 전혀 달랐다.
소녀의 눈빛에는 호기심도, 놀라움도 없었고, 심지어 적의마저 희미해 보였다. 소녀의 눈빛은 마치 감정의 할당량을 모두 전장에서 소모한 것처럼 너무나도 고요했다.
헬라그는 회중시계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책상에 놓인 칼을 가리키며 소녀에게 말을 걸려 했지만, 소녀는 그저 그를 묵묵히 바라만 보았다. 마치 헬라그가 말없이 친구의 시체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처럼.
비로소야 헬라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칼처럼, 이 소녀도 누군가에게 맡겨진 게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n
소녀는 갑작스레 책상 위의 그 자신보다 큰 칼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비틀거리며 헬라그에게 다가갔다.
우람한 체구의 리베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녀가 자신을 공격할 것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극동의 칼은 극동만의 사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소녀가 힘겹게 칼을 들고 있는 것은 그저 칼날이 땅에 닿지 않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자신을 속이는 것일 수도 있고. 아마 다음 순간에 차가운 칼날이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헬라그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n
소녀는 손목을 떨며 힘겹게 헬라그 곁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칼자루를 높이 들어 칼끝을 땅으로 향했다.
헬라그는 고개를 숙이고 소녀와 눈을 마주쳤다.
소녀는 무언가 간청하는 듯했다.
소녀가 무엇을 간청하는지 몰랐으나, 헬라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르릉.
소녀는 칼을 헬라그의 허리에 찬 칼집에 넣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그녀의 공용어에는 극동 억양이 짙게 묻어 있었고, 다소 어색한 우르수스의 억양도 섞여 있었다.
“쿠다리키리 버리지 마.”






파일:mus-y.png
MUS-Y
'뜨거운 눈'
(“热的雪”)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공격 +55
방어 +50
특성 추가
쓰러져도 퇴각하지 않으며, HP를 30% 회복 (배치당 1회만 발동)
2
공격 +75
방어 +55
제2재능 [운주유악] 개선
적을 저지하고 있지 않거나 HP가 30% 미만 시 매초마다 70 (+10) HP 회복
3
공격 +90
방어 +60
제2재능 [운주유악] 개선
적을 저지하고 있지 않거나 HP가 30% 미만 시 매초마다 80 (+20) HP 회복
모듈 임무
1. 비지원 헬라그로 정예 또는 리더 적군 누적 10명 섬멸
2. 메인 스토리 7-10 스테이지를 3★ 평가로 클리어, 비지원 헬라그 편성 및 출전 필수, 나머지는 오퍼레이터 3명만 편성 가능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D32강.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uniequip_003_helage.png
기본 정보
찻 주전자가, 마치 동틀 무렵의 참호 속에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 처럼, 색색 대며 울고있다.
몇 년 전, 참혹한 전투가 막 끝났을 무렵, 군 물자가 바닥이 나, 헬라그는 깨끗한 물 한 방울 조차 찾지 못하였고, 곁에 있는 부상 당한 동료의 신음소리가 가라앉을 때, 그는 행군 배낭에서 얼룩덜룩한 자국이 있는 찻 주전자를 꺼내어, 피곤한 듯 눈을 끓였다.
이 주전자는 이후 줄곧 그와 함께 했으며, 네온은 차를 마실 때 마다 투덜거리며 그것을 버렸지만, 물론, 말로만 그랬다.
네온의 편지는 아직 책상 위에 놓여있다. "어린 아이가 당신과 대화하기 귀찮아서 집을 나갑니다." 와 "다 큰 아이는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상냥하게 집을 나갑니다.", 둘 중 무엇이 더 노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겠습니까?
헬라그는 자신의 교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나 되돌아 보고 있다. 처음에 그는, 이 과묵한 아이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랐고, 더더욱 그녀를 가르칠 방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잔혹한 전쟁, 덧없는 세상사, 질병과 고통... 그는 이미 그것들을 아이의 눈에서 보았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에게 인생에 그것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는 더 많은 것들을 네온의 삶에 가져다 주었고, 클래식 음악 감상, 첼로 연주, 읽는 법과 쓰는 법들을 그녀애게 가르쳤고...네온이 언제 변했냐고? 그 아이가 진료소에서 몰래 광석병 약물을 운반하는 데에 관여한 것을 내게 들킨 이후? 체르노보그를 떠난 이후에, 그 아이는 마치 스스로의 대변인이 되어 있었다.
환자들의 안치부터 로도스 아일랜드와 진료소의 합동 약물 연구 개발까지, 아자젤의 재건 작업은 대부분 네온이 담당했다. 그는 본디 의학과 진료소 관리에는 소질이 없기에...네온은 자주 사라졌고, 다시 나타날 때면 꼭 골치 아픈 일들을 한 두가지 달고 오곤 했다...어쩌면 그게 그녀의 원래 성격일 수도 있지만, 어쨋듯 그녀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좋아했다. 헬라그는 이런 삶을 지킬 능력이 있다는 걸 다행으로 여기지...그렇기에 그는 늘 그 편지를 잘 숨겨놓지 못한걸 후회하고 있다.
그해 겨울, 그들은 체르노보그에서 진료소의 환자, 의사 및 의료 자원을 철수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했지만..."아자젤" 이란 이름은 그곳에서 쓰러졌다. 오늘날에는, 그 폐허 위에, 흩날리는 산업 먼지, 검문소와 군경이 들어선 새로운 이동구역이 세워졌고, 여전히 "체르노보그"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지만, "아자젤"은 "재건" 당했고, 황제의 친임 관찰자들은 그 존재를 묵인하고 있다.
"아자젤" 이란 이름은 신념이다. 기다긴 겨울밤 동안, 그것은 제국의 허물로 치부 당했던 이들에게 소중한 위안을 준 적이 있다. 감염자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황야에서, 심지어는 동토에서 떠도는 감염자들 조차 자발적으로 찾아와 다시 그 주위에서 뭉치기로 했다.
감염자들은 늘 우르수스의 허물이었고, 1096년의 사건은 감염자에 대한 제국의 태도를 바꾸는데에 충분했는가? 그 대답은 우스꽝스러웠다. 소위 "체르노보그 직할구역" 은 군경들조차도 성 밖을 지키려 하는데, 그 이른바 "아자젤" 이라 불리우던 것이 그 버려진 땅 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헬라그도 잘 알고 있고, 네온도 물론 잘 알고있다. 감염자로 가득 찬 새로운 구역은, 사망과 실종, 그리고 더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혈기왕성한 아이는 이런 일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돌아와, 헬라그를 위한 차를 끓인 후, 작별 인사도 없이 쿠다리키리를 가지고 나갔다...
뜨거운 김이 뚜겅을 들어올리자 주전자의 물 끓는 소리는 커져갔고, 자신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아졌다.
고요함, 얼어죽은 풀과 같은 고요함.
"우리는 영원히 우르수스와 적이 될 수 없고, 제국은 배신자에게 치욕과 환각을 준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영원히 마모되거나 소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등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의 미래를 옥죄이기 때문입니다. 헬라그."



3.6. 인프라[편집]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초연
(超脱)
초기
숙소
숙소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55
↓ 1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쟁탈
(爭奪)
1차 정예화
숙소
숙소에 배치 시, 해당 숙소 안에 배치된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1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해탈
(解脫)
2차 정예화
숙소
숙소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55, 동시에 해당 숙소 안에 배치된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1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병자궤도
(兵者诡道)
초기
가공소
가공소에 배치 후 스킬개론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80% 상승


3.7. 평가[편집]


아카후유, 우타게와 같은 '무사' 직군의 6성 가드 오퍼레이터.

종합적으로 봤을 때 높은 배치 코스트, 메딕의 힐링 불가, 마법 저항력 전무, 1저지, 적 중장에 대한 취약함, 성능이 들쭉날쭉한 공속 재능 등 각종 단점들 때문에 성능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우선 메딕의 힐을 받을 수 없는 데다 마법 저항력이 아예 없기에 마법공격이나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우 빠르게 회복하기 어렵다. 게다가 언더 타이즈 이벤트부터 추가된 원소 피해 기믹은 오직 방랑 메딕으로만 회복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원소 피해를 사용하는 적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루멘힐이야 등 같은 초고성능 메딕의 회복 효과조차 받을 수 없어 메딕 오퍼레이터의 풀이 늘어날수록 무사 직군이 지닌 단점 또한 극대화 된다.

심지어는 최종 공격력도 비교적 낮아서 방어력이 높은 적을 처리하기 힘들다. 기본 공격력이 월등하게 높은 드레드노트나 마법 공격이 가능한 아츠 파이터와는 달리 무사 직군은 태생적으로 중장갑병에게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심지어 재능이나 스킬도 공격속도 증가나 연속 공격 등 타격 수를 늘리는 효과가 대부분이고 공격력 증가 폭은 그리 높지가 않아서 약점이 거의 보완되지 않는다.

때문에 어떻게든 헬라그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메딕 지원 없이 단독 방어가 가능한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초기 위기협약 이벤트에서 2스킬을 채용하고 75%의 물리 공격 회피를 받고서 샛길 방어 등에 활용된 전적이 있다.[7] 하지만 이런 식으로 확률성 회피까지 끌어와야 할 정도의 무식한 힘 싸움 메타는 초기 위기협약 때 전략성이 떨어진다며 매우 비판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팀 조합이나 특정 적 카운터 등을 중점으로 전체적인 덱의 시너지를 시험하는 빌드 싸움으로 메타가 바뀌었고, 확률성 회피와 조건부 화력 증가를 주력으로 하는 헬라그는 불안정성이라는 문제 때문에 위기협약 기용률이 바닥을 찍게 되었다.

위기협약 같은 초고난이도 상황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서비스 개시 3주년 이후 기준으로 단독 방어 역할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다. 머드락마운틴을 시작으로 쏜즈, 팔라스, 켈시, 스펙터 디 언체인드 등 수많은 오퍼레이터들이 헬라그의 대체재로 존재하는 상황이며, 이들 모두가 헬라그보다 범용성도 훨씬 높다. 심지어 스펙터, 라 플루마, 제이 등 레어도가 더 낮은 오퍼레이터에게조차도 채용률이 밀리는 형편이니 사실상 단독 샛길 방어와 잡몹 처리 목적으로 헬라그를 쓸 이유가 거의 없다. 또한 엘리트 적 암살 같은 역할을 맡기려 해도 이쪽은 수르트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등이 자리를 꿰찼으며, 엘리트 적들은 대부분 방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스카디를 상대로도 우위를 잡기 힘들다. 헬라그의 공속 기반 딜이 잘 들어가는 방어력 낮은 엘리트 적? 그런 건 이미 스나이퍼들에게 찢겨서 없다.

이후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와 함께 X모듈이 추가되었다. X모듈의 효과는 체력이 50% 미만일 경우 25%의 가호 효과를 얻는 것이고, 모듈 강화 시 1재능이 강화되어 공격속도 최대 증가치가 상승하고 체력 조건이 완화된다. 딜 포텐셜이 크게 올라가는 것 뿐만 아니라 가호 효과 덕분에 물리 공격은 물론 마법 공격에도 어느 정도 내성을 갖추게 되어 생존력도 크게 강화된다. 덕분에 헬라그는 꽝카드급으로 저평가 받던 예전과는 달리 보스들을 상대로 스톨링을 할 수 있는 1대1 특화 오퍼레이터로써 역할은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헬라그의 성능을 상향해놓고서 보니 새로운 문제가 부각되었는데, 애시당초 1대1에만 한정된 스톨링 자체가 쓰일 이유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명만 막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보다 여러 명을 막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압도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이런 역할은 자힐을 가진 4~5성 디펜더 정도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굳이 '한 명만'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강력한 보스급 적이 줄지어 등장해서 탱킹 부담을 분산해야 하는 경우 정도인데, 이런 상황이라면 아예 스즈란이나 사리아 등을 동원해 비저지로 CC를 걸면서 화력을 쏟아붓는 딜찍누 메타가 정석적인 공략법으로 통한다. 덤으로 헬라그의 피해 감소 효과는 굳이 "가호"라는 옵션으로 붙은 바람에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같은 비호자의 지원도 손해를 받으며,[8] 메딕에게 상태이상 저항 및 해제와 원소 회복을 받지 못한다거나 1저지의 단점을 극복할 만한 수단이 여전히 없는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이 산재해있다.

즉, 개선이 되지 않은 문제점도 여전히 많은데 본인의 직군과 특화된 기능 자체가 애초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기능이라서 저점에서도 고점에서도 활약 순번이 매번 미뤄질 수밖에 없다.[9] 또한 실질적인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레벨, 스킬작, 모듈을 무조건 최대까지 올려야하기 때문에 육성 비용이 굉장히 크다는 단점이 있다. 헬라그가 더 이상 약캐라고 불릴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헬라그를 써야할 상황이 어떤 것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난감한 것 또한 사실이다.

결국 여러 통계를 통해 주 컨텐츠인 통합전략은[10] 물론 일반작전에서조차 1% 미만의 절망적인 기용률을 찍었음을 보여주며 모듈로 여타 캐릭들과는 달리하는 상향을 받아냈음에도 원본이 가진 심각한 결함을 이겨내지 못한 실패한 설계임을 드러냈다.[11] 같이 최하위권이었다가 중상위권 딜러로 떡상로사단독으로 최고치의 감속을 주는 모스티마와는 전혀 다른 처지.[12]

심지어 위기 협약을 대신해 새롭게 추가된 핀치 아웃 실험 작전 이벤트에선 매우 높은 스펙을 가진 적들이 나오며, 지속적으로 체력을 깎아줄 수단조차 존재하는 맵 구성을 가진 스톨링이 주 택틱인 고점 이벤트였음에도 헬라그는 거의 기용되지 못해 사실상 절대적인 성능의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X 모듈을 받고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도피의 정원 이벤트와 함께 Y 모듈을 추가로 받았다. 가호 같은 효과는 없지만 배치당 1회 한정으로 부활 효과가 있고, 2재능이 개선되어 체력이 낮은 상태에 반드시 효과를 받게 되므로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력은 X 모듈보다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X 모듈은 성능 영향이 큰 1재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딜 성능으로는 오히려 Y 모듈이 현저히 떨어지고, 1재능 강화로 인한 HPS 상승과 가호 효과를 감안하면 생존력면에서도 Y 모듈이 월등하게 좋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종합적으로 X 모듈보다 못하다는 평가라 이제는 3차 모듈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남았다.



특성
[7] 중국서버 1차 위기협약 채용률 참고[8] 물론 헬라그의 재능 조건 때문에 오히려 역시너지를 낼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건 비호자의 공격범위에 헬라그만 들어오도록 배치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9] 하필 헬라그의 병과가 가드라는 점도 한몫 한다. 가드 병과 자체가 적폐 오퍼레이터가 수두룩한 병과라 조금만 성능이 처져도 다른 오퍼에게 치이기 일쑤이기 때문. 또한 무사 병과 자체도 크게 장점을 내세울만한 병과가 아니다. 혼자서 길을 막는 역할은 마운틴이나 머드락, 쏜즈 등 더 좋은 수단이 많은데, 1대1 능력을 내세우자니 같은 가드 세부직군 중 1대1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드레드노트가 있다. 배치수를 먹지 않는 창니어는 물론이고, 앞서 서술한 스카디 또한 모듈 출시와 어비셜 헌터스 조합으로 헬라그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1대1의 강자다.[10] 미즈키&카에룰라 아버가 한창 진행된 기준.[11] 사실 사용률표는 인기투표 소리를 들을만큼 공신력이 있다고 하긴 애매한 기준이다. 하지만 통합전략 사용률은 제법 선호도와 비선호도가 부합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헬라그가 통합전략에서 안 좋다는 사실은 이미 다수의 유저들도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12]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변위기를 이용한 날먹을 막기 위해 무게가 높은 적들과 보스가 등장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환경은 로사의 홈그라운드가 되어 자주 활약한다. 모스티마는 여전히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모듈 강화로 감속 기능이 크게 강화되어 단독으로 90% 감속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무적 상태의 적들까지도 감속이 가능하다는 것과 맵 전체에도 감속을 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어 특정 상황에서의 카운터 역할로는 위상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으로 인해 다른 오퍼레이터의 힐을 받지 못하는 대신 적을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스탯
은 1저지 가드답게 전체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특히 체력은 어지간한 디펜더보다 높다. 공격속도도 1.2초에 1회로 가드 전체에서 3위로 비교적 빠른 편이다. 다만 가드들의 공격 속도는 대부분 1.2~1.3초에 몰려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13] 공격력은 공격수 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긴 하지만, 같은 1저지인 드레드노트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다. 한편 마법 저항이 0이기 때문에 적 마법 공격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가드 중 배치 코스트가 가장 높다는 것도 단점.

1재능
[13] 참고로 마운틴 등의 파이터 직군이 0.78초당 1회로 압도적인 1위이며, 팔라스같은 교관 직군이 2위다.
은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효과이며 정예화가 높을수록 업그레이드 된다. 그런데 이 재능은 아카후유우타게도 이름만 다른 똑같은 재능으로 가지고 있다. 즉, 6성의 재능임에도 4, 5성의 재능과 완전히 똑같다. 직군 특성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굳이 빼내서 재능으로 넣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헬라그는 다른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재능 1개분의 성능을 손해보는 셈이다.[14] 그나마 레우스S 느와르 코르네가 약간의 차별성을 둔 재능을 갖고 출시된 덕에 모든 무사 오퍼레이터가 똑같은 재능을 돌려쓰는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한편 6성조차 갖지 못한 개성있는 재능을 5성이 채가는 모양새가 되어버려 헬라그가 더욱 비참해 보이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체력이 떨어질수록 공격속도가 올라가므로 딜 성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유지해야 하지만, 동시에 특성에 의한 회복 속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효과가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성능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큰 재능임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일관되지 못한 탓에 단순히 딜 포텐셜을 파악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으며,[15] 때문에 헬라그 저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재능이기도 하다.

X모듈 강화 시 공격속도 증가치가 올라가고 체력 조건이 완화된다. 최대 증가치로만 본다면 +100(2배)에서 +130(2.3배)으로 늘어났으니 딜량 1.15배 상승이지만, 체력 조건도 바뀌기 때문에 체력이 50% 이상인 상태 기준으로는 딜량이 무려 1.35배 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16] 모듈 장착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치까지 합친다면 모듈 장착 전에 비해 딜량이 1.5배 상승하는 셈. 또한 바꿔서 말하면, X모듈 풀강 상태에서는 체력이 38.5% 감소한 것으로도 모듈 없을 때 70% 감소한 것(공격속도 +100)과 동등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참고로 아카후유와 우타게의 경우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강화되는지라 모듈 강화를 하고서야 비로소 6성다운 차별성 있는 재능이 된다.

2재능
[14] 직군 내에서 유사한 재능을 공유하는 케이스로는 전술가, 약화자, 비호자, 소환사, 함정술사, 인형사 등도 있지만, 세세하게 살펴보면 오퍼레이터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헬라그처럼 저레어 오퍼레이터와 같은 재능을 돌려쓰는 케이스는 없다. 인게임 표기가 거의 동일한 빈스토크-블랙나이트마젤란-의 경우에도 소환수마다 세부 스펙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재능으로 취급된다.[15]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본인의 스탯, 특성, 재능, 스킬만으로 간단하게 딜 포텐셜을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적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정도를 고려하는 게 전부다. 하지만 헬라그의 경우 1재능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 감소 속도', 즉 적의 공격력과 공격속도까지 파악해야 하므로 계산이 굉장히 복잡해진다.[16] 체력 감소치에 따라 공격 속도가 정비례해서 상승하므로 모듈 장착 전에는 50% 감소에서 +71이 나온다. +71(1.71배)에서 +130(2.3배)으로 상승하므로 약 1.35배 상승.
은 저지를 하지 않을 때 초당 60(잠재돌파 4단계 시 70)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공격을 하지 않으면 회복도 불가능한 무사 직군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효과지만, 한편 1재능의 효과도 낮추게 되므로 마냥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다. 2재능의 조건은 어디까지나 ‘저지’ 여부이므로 저지하지 않은 채로 공격할 경우 회복을 이중으로 받게 된다.

Y모듈 강화 시 회복 수치가 올라가고 체력이 30% 미만일 때에도 효과를 받도록 변경된다. 체력이 위험한 상황에서의 생존력을 보정해주며, 1재능의 최대 효과 기준인 체력 70% 감소를 유지하기 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1스킬
은 2연타를 가하는 강타 계열 스킬이다. 사실 이름과 아이콘만 다를 뿐 팔라스의 1스킬과 완전히 똑같은 스킬이며, 강타 계열 중에서는 굉장히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팔라스보다 기본 공격속도도 느리고 저지 수도 적고 공격 범위도 좁고 힐도 못 받는 헬라그가 이걸 채용해봤자 팔라스의 하위호환밖에 안 되므로 실질적인 채용 가치는 지극히 낮다.

2스킬
은 자신에게 75% 확률의 물리 공격 회피 능력을 추가하고 공격력을 높히며 2연타로 바꿔주는 스킬이다. 이 물리 회피를 이용하여 위험한 '물리' 공격을 지닌 적들을 상대로 확률성이지만 마스터시 13초간 탱킹이 가능하며 단순 계산으로 dps가 3.6배로 뛰어오르고, 재능과 합쳐지면 이론상 스킬의 순간 dps는 높은편이다. 하지만 타격수가 2배로 늘어 공격의 체력 회복 또한 2배로 올라가고, 75% 확률의 물리 회피 능력은 물리 피해를 사실상 1/4로 줄이는 것과 같아서 HP가 차오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속 재능의 최대수치를 벗어나게 되는 게 아쉬울 수는 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헬라그가 죽지 않고 체력을 다시 안정권까지 회복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은 장점이다.

3스킬
은 사거리를 1칸 추가하며 최대 3명까지 공격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딜링 능력이 강화된다. 8레벨이 되면 사거리가 2칸이 된다. 재능의 타격시 회복이 개별 대상마다 적용되므로 3명을 타격할 경우 체력을 210씩 회복하게 된다. 마스터시 공격력이 +100%가 되고 최대 3명까지 동시 타격 가능하므로 총 dps는 6배까지 나온다. 따라서 다수를 상대할 때는 2스킬보다 강하고 단일 적을 상대할 때는 2스킬보다 약하다.

공격력 상승량이 마스터리 3랭크 기준으로도 +100%로 그다지 높지 않으며, 스킬 가동률도 소모 SP 35 대비 지속시간이 15초밖에 되지 않아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6성 가드의 3스킬 치고는 종합적인 성능은 낮다. 그래도 공격범위 확대로 인한 장거리 공격과 3개체까지 동시 공격이 가능하여 1저지라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 면에서는 3스킬이 가장 좋다.

결과적으로 1명을 상대하느냐 다수를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2스킬과 3스킬을 골라서 쓸 수 있지만, 헬라그만의 특색을 살릴만한 스킬이 2스킬밖에 없으므로 2스킬의 채용률이 가장 높다.

인프라
를 살펴보면 기본으로 나오는 것은 스킬개론 가공과 자신의 컨디션 회복이다. 스킬개론 가공은 일일던전으로만 얻을 수 있는 3권이 출첵 보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수할 수 있는 1, 2권에 비해 상당히 모자란 편이라 종종 쓸 일이 있으며, 헬라그의 스킬개론 가공 성능은 플레임브링어와 함께 최고의 수치를 가진다. 정예화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숙소에서 컨디션 회복 스킬로서 최고성능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수준은 된다. 특이하게도 정예화 정도에 따라 단순하게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니라 1차 정예화에서는 숙소 전체 컨디션 회복이라는 아예 다른 효과로 교체됐다가 2차 정예화에서 두가지 효과가 통합된 효과의 스킬을 받는 것으로 끝난다.

스킬개론 가공 스킬은 처음부터 최고 수치로 개방되어 있고 숙소 스킬 역시 자가회복 효과를 처음부터 갖고 있기 때문에 스킬개론 가공용으로만 쓰겠다면 정예화를 일절 하지 않고서도 활용 가능하다. 때문에 헬라그를 육성한다면 오로지 전투 성능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헬라그의 증표
다른 사람에게 절대 빌려줘선 안 되는 양장본. 우르수스의 수십년 간의 전쟁사가 적혀있다. 긴 고난의 시간이 잉크 위에 묻어있는 것만 같다.

계약
아자젤의 가드 오퍼레이터 헬라그는 선견지명을 발휘하여 당신과 함께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것입니다.
"무기를 휘두른다 한들, 칼날은 아래로 쳐지기만 할 뿐. 수련을 게을리 할 틈은 없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3%
감염자 진료소 아자젤의 리더로서, 헬라그의 감염 증상은 매우 뚜렷함.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1u/L
농도는 아직 통제 가능한 범위 내. 어쩌면 정말 아자젤에 감염자의 병세를 둔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 있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아자젤의 의료 기술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장군 본인에게는 물을 필요가 없다. 그는 확실히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메딕 오퍼레이터 J.A

파일 자료 1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는 헬라그를 '장군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비록 헬라그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신분을 드러낸 적이 없지만, 우르수스의 감염자 지하 공동체는 줄곧 그를 전설로 받들었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오퍼레이터들은 그 전설에 많든 적든 흥미를 느꼈다.
물론 아자젤의 감염자로서, 헬라그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그는 진료소를 지속시키는 것에 능한 것이지, 그곳의 의료 기술, 영향력, 그리고 규모를 발전시키는 데 능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도 헬라그는 확실히 여러 해 동안 아자젤의 지위를 지켜주는 체르노보그 감염자들의 중요한 버팀목이었고, 현지의 대다수 감염자는 아자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다.
하지만 독선적인 준칙만으로는 정세가 가장 흔들리는 시기에 이 진료소를 지킬 수는 없다. 그들의 영향력은 정말 강하기에, 계속 중립을 유지하든, 아니면 다른 한쪽으로 기울든, 아자젤은 어느 한 쪽 세력에 유형, 혹은 무형의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체르노보그 사건 이후 완전히 철수한 것 자체가 이미 헬라그에겐 먼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이 있는 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진료소가 파괴된 사건의 경위에 대해 헬라그는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 것 같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기 전에는 더 많은 내용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 공언하였기에, 적어도 지금은 여전히 아자젤의 모든 것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말로 아자젤의 정보를 묻고 싶다면, 아마 헬라그가 아닌 다른 구성원에게 묻는 게 더 빠를 것이다…

파일 자료 2
헬라그는 우르수스 당국에 강한 적의를 품고 있다. 이런 적의의 일부는 진료소에 대한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다른 부분은 알 길이 없다.
비록 헬라그는 실패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르수스 지역의 작전에서는 상당히 강경한 태도를 내보였다. 하지만 그가 우르수스의 군사 실력을 분석할 때, 그는 도리어 말했었다.
"어떤 정치 세력도 우르수스와 정면충돌을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의 부패와 분노는 분명 그것을 파괴하겠지만, 그것은 여전히 이 땅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다."
본 발언으로 미뤄보아, 헬라그는 감염자로서 수많은 정세에 대해 다른 감염자보다 훨씬 깊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는 오퍼레이터들은 모두 현 국면에 대해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로도스 아일랜드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실제로 처한 위치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 헬라그와 우르수스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품은 사람은 아마 소수에 불과했겠지만, 전략 회의에 참여한 오퍼레이터들은 헬라그의 진짜 의도를 알게 되었다.
헬라그의 말에는 모순이 없었다. 그는 감염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우르수스의 적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르수스가 자네를 주시하게 된다면, 그제서야 우르수스를 적으로 삼는 것과 우르수스가 자네를 적으로 삼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될 걸세."

파일 자료 3
[제한된 기록]
대량의 소식과 조각난 정보들을 취합하여, 우리는 어떤 사실을 추론해낼 수 있었다. 여기에 심리 분석을 대입하여, 인사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자 한다.
"그는 평생 자신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을 두 번 겪은 이력이 있다.
첫 번째 이별은, 그의 오랜 친구가 그의 앞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보아야 했던 일이다. 그리고 그 친구는 바로 적군의 지휘관이었고, 그의 임무 목표이자 우르수스가 지정한 적군의 핵심 인물이었다.
두 번째 이별은, 끔찍한 전투가 그와 자신이 가장 믿었던 사람 사이에서 벌어져, 전투가 끝난 후에도 그는 꿋꿋하게 서 있었지만, 자신이 가장 믿었던 그 사람은 이후 종적을 감추었다가, 그 마지막을 이름 없는 골목에서 맞이한 것이다.
첫 번째 이별 때, 그의 친구는 그에게 '쿠다리키리'라는 이름의 칼과 '네온'이란 이름의 감염자 여자아이를 맡겼다.
두 번째 이별 때, 그가 가장 신뢰하던 사람은 그에게 '아자젤'이라 불리는 암시장의 진료소와 하나의 신념을 남겼다.
헬라그는 그의 친구가 우르수스의 실패를 계획했다는 걸 알았지만, 헬라그는 친구를 탓하지 않았다.
헬라그는 그가 가장 신뢰하던 아이가 배신하여, 진료소를 믿었던 모든 감염자를 해쳤다는 걸 알았지만, 헬라그는 그 아이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늘 자신이 일개 무인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어쩌면 그는 우르수스가 자신에게 가져다준 모든 것을 어떻게 직면해야 할지 모를 뿐일지도 모른다.
그를 살아가게 하는 마지막 원동력은, 그의 가슴 속에 작은 희망을 품는 것일지도 모른다."
비록 이런 결론은 정보 수집자의 개인 관점이 들어가는 걸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래도 그녀의 단서 추론 능력을 믿고 있다.
우리의 사건에 대한 대응은 정해진 방침에 따라 실시된다. 하지만 적어도, 이로 인해 종종 네온 양의 독특한 행동에 장군이 왜 한숨을 짓는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파일 자료 4
[기밀 파일]
비록 장군은 그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의 이전 신분은 추측할 수 있다.
젊은 시절에 사황 전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제10차 우카전쟁에서 명성을 떨치고, 이후의 여러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로 화려한 공적을 세운 우르수스 군인은 흔치 않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핏봉우리 전쟁에서 군공을 세웠지만 소리 없이 자취를 감췄다는 조건까지 종합하자면, 이 조건에 부합하는 우르수스 장교는 오직 한 명 밖에 없다.
어떻게 추측했냐니, 당연히 때려 맞춘 거지 않겠나! 우르수스가 수십 년 동안 최소 백여 명의 장교를 처단해 살아남은 자는 손꼽힐 정도니, 명단만 찍어보면 알 수 있지!
예전같았으면 나와 켈시는 모두 이번 협력을 극구 반대했겠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심지어 ■■■■조차도 이번 일이 점점 골치 아파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켈시는 체르노보그 사건 후, 우르수스 당국이 반드시 정신 나간 반격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에 관해선 당연히 우르수스의 감염자 공동체를 통해 잘 처리해야 할 것이다.
나의 생각은 단순한 편이다. 아자젤의 존재가 그렇게나 깊이 '묻혀져' 있었다면, 로도스 아일랜드가 이들을 '파낸다'고 해도, 우르수스는 별 반응이 없을 것이다. 어차피 그들은 아자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 않나.
수중의 패는 물론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이건 누가 먼저 패를 다 꺼내는지 대결하는 게 아니다. 와파린도 아자젤의 기술을 매우 탐내고 있으니, 후우… 이 부분은 그냥 내가 인심 쓰는 셈 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박사는 나에게 헬라그가 그에게 저술한 걸 전혀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 젠장. 한 번 본다고 문제라도 생기나? 이 원한은 기억해둘 것이다!
하지만 장군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 그를 아직도 버티게 하는 걸까?
핏봉우리 전쟁 후부터, 귀족과 새로운 정치가들은 기회를 틈타 끊임없이 군사 세력을 깎아 내고 있다. 헬라그가 심판에서 살아남은 건 정말 운이 좋았던 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건 그가 지금까지 정치에 참여하지 않은 덕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해 봐라. 의회든, 아니면 군대든, 모두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니, 그들은 분명 다음 동작을 취할 것이다.
그는 아자젤의 일에 대해 지금까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가 감추고자 하는 비밀은 어쩌면 그가 실제로 경험한 것처럼 놀라운 것일지도 모른다. 켈시는 알고 있다, 헬라그는 아자젤의 초대 관리자가 아니라는 것을…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경력, 그의 나라, 그가 신경 쓰는 것들이 언젠가 그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왔을 때 그에게 손을 내밀어 줘야 할지는, 어쩌면 이미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

승진 기록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희생할 수 있죠?"
"그녀 외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네."
"전 당신의 존엄이 필요합니다. 어르신, 우르수스 제국이 우리로부터 빼앗은 것을, 우리도 당신에게서 빼앗아 갈 겁니다."
"나에게 아직 존엄이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하겠군\"
"있습니다, 어르신. 우리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5. 스킨[편집]


이미지

파일:명일방주_헬라그_01.jpg

설명
//歧路幻影 - 赫拉格
斗争血脉系列/歧路幻影。赫拉格在血峰战役担任先锋指挥官时的着装。如果他不是敌人,如果他能服务于乌萨斯......哪怕并无这种可能。
“我喜欢带百战先锋。如果是他,应该会喜欢盾卫。”
//갈림길에 선 환상 - 헬라그
블러드라인 오브 컴뱃 시리즈/옥토패스 일루전. 헬라그가 핏봉우리 전쟁에서 선봉 지휘관을 맡았을 때 입었던 복장. 만약 그가 적이 아니라면, 만약 그가 우르수스를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어땠을까…… 설령 그럴 가능성은 없다 하더라도.
"나는 백전의 뱅가드를 거느리는 것을 좋아하네. 만약 였다면, 디펜더를 좋아했겠지."

헬라그의 회춘 스킨으로, 새하얀 백발에서 과거 시절의 머리인 듯한 노란색의 포니테일로 바뀌고, 덥수룩하게 났던 수염이 짧아진 것을 볼 수 있다. 헬라그의 뒷편에 서 있는 인물은 아자젤을 그에게 남긴 친구라는 추측이 있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赫拉格,一介被感染了的武夫。为了重建我的诊所‘阿撒兹勒’以及保护我的家人,我愿意和罗德岛合作。事先声明,我不懂医术。
나는 헬라그다. 감염자이긴 하나, 일개 무사이기도 하지. 내 진료소 ‘아자젤’을 재건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로도스에 이 몸을 의탁하지.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말해두겠지만, 의학은 잘 모르네.
비서 임명
想熄灭战火,要经历漫长的痛苦;兴起战争,却只需要一瞬间的失误。
전쟁의 불꽃을 끄기 위해서는 정신이 아득해질만큼의 괴로움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렇지만 그 불꽃은 한순간의 잘못으로도 너무나도 손쉽게 활활 불타오르는 것이기도 하지.
대화 1
切尔诺伯格的陷落强烈地冲击了我们的诊所,“阿撒兹勒”。我要重建这座诊所、这个孩子们的家——在哪里都无所谓。为家人付出是无需理由的。
체르노보그 함락과 동시에 아자젤도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나는 그 진료소를, 아이들의 집을 다시 지어야 하네. 그게 이루어진다면, 재건의 땅이 어디가 되던 상관없다. 가족을 위한 고생에 이유 따윈 필요 없지.
대화 2
罗德岛的立场虽然值得尊敬,但乌萨斯的感染者面对的处境比想象更恶劣。必须学会如何去运用暴力,只为生存,无关善恶。
로도스의 입장은 존중해줄만 하지만, 우르수스에서 감염자의 대우는 상상보다도 더 열악한 것일세. 그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폭력을 휘둘러야만 해. 그곳에 선악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지.
대화 3
“每个乌萨斯人都应为他们的国家与皇帝感到骄傲”。我曾经也为之奋战过,但现在的我已经失去了热情。时间从我这里夺走了太多。
“우르수스인이라면 모두 자신의 국가와 황제를 자기의 긍지로 여길 것.” 나도 한때는 그렇게 우르수스에 내 몸을 바치고 있었네만, 이제는 그 열의를 잃고 말았어. 시간이 나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갔네.
정예화 후 대사 1
军旅生活教会我两件事。第一,信任你的战友;第二,提防你信任的人。这片大地一直被这种矛盾纠缠着,没人能从中挣脱。
군대에서의 생활이 내게 알려준 것은 두 가지 있지. 하나, 전우를 믿어라. 둘, 신뢰해도 신용은 주지 말아라. 이 땅에 살아가는 한, 우리에겐 그런 모순이 영원히 붙어다닌다네. 이 감옥으로부터는 그 누구도 도망칠 수 없어.
정예화 후 대사 2
Dr.xxx,你和孩子们没什么区别,未来正等着你们去了解它。像我这样无法背离过去、同样也没有明天的人,会为你们战斗到流尽最后一滴血。
박사. 자네 앞에는 아이들과 같이 무한한 미래가 펼쳐져 있겠지. 과거에 얽매일 수 밖에 없는 내일이 없는 몸이지만, 마지막 피 한 방울이 떨어질 때까지 자네들의 미래를 위해서 싸우는 것으로 일조하겠네.
신뢰도 상승 후 대사 1
要与乌萨斯为敌也无妨。我的忠诚已经在我从军时完全地献给了它,而今只剩下幻觉和耻辱与我长久相伴。为了孩子们,我不会退缩,更不会向它投降。
우르수스와 적대하는 것에 대해 이의는 없네. 군에서는 골수까지 충성을 맹세한 상대이긴 하지만, 이제는 환영과 굴욕의 잔재가 내 몸에 들붙어있는 것뿐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나는 물러서지 않겠네. 투항따윈 말할 것도 없지.
신뢰도 상승 후 대사 2
曾经有一场漫长的战争。当我终于划开敌军指挥部的舱门,却只来得及接过我濒死好友递给我的佩刀与怀表。敌人失去了指挥官,他的死为乌萨斯带来了片刻的胜利,而我,可悲地输掉了这场战争。
한때 기나긴 전쟁이 있었지. 내가 적군 사령부의 문을 베어 열었을 때는 이미 늦었어. 거의 죽어가는 친구에게서 칼과 회중시계를 받는 것밖에는 하지 못했다네. 적은 지휘관을 잃었고, 그의 죽음은 우르수스에게 잠시동안의 승리를 가져다주었지만, 나는 얄궃게도 그 전쟁에 진 사람이나 다름없지.
신뢰도 상승 후 대사 3
怀表上的照片?被你看见了吗,哈哈。请看,小时候的奈音很可爱吧?现在的她可没这么文静,但她喜欢现在的自己。这就够了。{@nickname},自由地生活下去吧,这是我平凡的愿望。
회중시계 안에 사진 말인가? 하하하, 보고 말았나. 이건 어릴 적의 네온이라네. 귀엽지 않은가? 지금 그 아이에겐 이 때의 단아함은 없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성장했지. 그걸로 충분해. 박사, 자네도 자유롭게 살아가게나. 그게 내 보잘 것 없는 소망일세.
방치
别懈怠。在罗德岛,你要时刻保持警惕。
게으름은 좋지 못해. 로도스에 있을 때도 언제나 경계를 늦추지 말게.
작전 기록 대사
战场变得和过去不同了,它的残酷却从没变过。
과거에 비하면 전장의 상태는 조금 변하였지만, 그 잔혹함 만큼은 변하지 않는군.
정예화 1 대사
军人的我对此习以为常;作为感染者的我却......感到新奇。感谢你的绶带,Dr.xxx。
군인으로서 승진하는 것은 익숙하지만, 감염자로서는… 조금 신선한 느낌이군. 박사, 자네가 준 포장(褒章)에 감사하네.
정예화 2 대사
战争不会真正结束,但我相信即使是这片大地也有它的尽头。或许有一天你能真正结束我们的痛苦,Dr.xxx。来吧,向我下令!
전쟁이 진짜로 끝나지는 않지만, 이 땅에도 그 종점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믿는 것처럼 언젠가 자네가 우리의 고통을 진짜로 끝내줄지도 모르겠군. 자, 나에게 명령을!
편대 배치 대사
只有屠夫才渴血。我们是在付出生存的代价。
피에 굶주려서 싸우는 것은 학살자뿐이네. 우리는 목숨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을 뿐이다.
대장 임명
我要用乌萨斯军人的标准要求他们。让他们服从命令!
우르수스의 군율에 따라 지휘를 하겠네. 명령에는 복종하게 만든다!
작전 출발
如果能够结束这一切,赔上我的生命也无妨。
모든 걸 끝낼 수 있다면 이 목숨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작전 시작
孱弱的敌人,你们没见过真正的战争。
이 연약한 놈들은 진짜 전쟁을 본 적이 없겠지.
작전 중 터치 1
战斗曾是我的天职。
전투는 내 한때의 천직일세.
작전 중 터치 2
生死只在一念之间。
생과 사는 종이 한 장 차이다.
배치 1
杀死敌人只是下策。
적을 죽여버리는 건 졸책이라는 것을 명심하게.
배치 2
我没法真正离开这里。我知道。
이 땅으로부터 진정 떨어질 수 없다는 것, 나도 잘 알고 있다네.
전투 중 1
以刀为鞭,可撩皮肉。
칼을 채찍삼아, 육체를 때려 눕힌다!
전투 중 2
以鞭行枪,可断兵刃。
채찍을 창삼아, 병기를 잘라버린다!
전투 중 3
以枪作刀,可劈甲胄!
창을 칼삼아, 갑주를 베어버린다!
전투 중 4
“降斩”......你主人的牺牲绝非无谓。
“쿠다리키리!” 이 주인의 희생을 허투루 하지 않겠다!
4성 작전 성공
远离纷争的代价就是被卷入更多的纷争。
분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더한 분쟁에 몸을 던지는 것 외엔 방법이 없네.
3성 작전 성공
别看。我去结束他们的挣扎。
보지 말아라. 그들의 마지막 괴로움을 내가 끝내주고 오겠네.
비 3성 작전 성공
不要大意,每个漏洞都会为敌人的反扑提供机会。
방심하지 마라. 약간의 벌어짐이 적에게 반격의 기회를 준다.
작전 실패
失败并不可耻,至少你还有机会吸取教训。
실패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적어도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는 있지.
숙소 배치
真希望给孩子们找个能挡风遮雨的地方。
아이들에게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주고 싶군.
숙소 터치
嗯?
음?
신뢰도 터치
想吃点心?我这里还剩一些。小心蛀牙。
배가 고픈가? 과자가 조금 남았으니 먹게나. 하지만 충치에는 주의해야 하네.
인사
气色不错,博士。
잘 지내고 있나? 박사.


7. 기타[편집]


  • Прощание[17]



  • 전장의 비화 이벤트 이름 모를 이의 전쟁에서 등장했는데, 그의 정체는 전설적인 우르수스의 장군으로 과거 패트리어트의 상관이었다. 둘이서 대화할 때 패트리어트가 헬라그를 존경하는 마음과 헬라그가 패트리어트를 아끼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이때 패트리어트는 헬라그가 지키려 했던 아자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파괴된 것에 분노하며 주동자들을 색출해 죽이고 다른 간부들에게 경고를 보내려 한다.[범인]

  •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애매한데 설정이나 외관, 패트리어트와 대화하는 모습은 간지폭풍이 어울리는 미노년 노익장이다. 특히 화람지심 이벤트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은 여럿이 덤벼도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한다.

  • 우르수스 제국의 전설적인 장군인 만큼 전투 경력은 44년으로 공식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길며, 그에 걸맞게 전투 기술력이 월등으로 표기되어있다. 그 다음으로 41년의 해럴드,25년의 데겐블레허,샤프, 24년의 피스, 21년의 외드레르, 20년의 슈바르츠, 터치, 토터 등으로 이어진다. 비공식적으로는 켈시의 경력이 더 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는 슈바르츠와 대립하기도 했지만 헬라그의 출신이 우르수스군의 장군[18]임을 생각하면 진지하게 상대한 게 아닌, 발목만 잡는 수준으로 적당히 봐준 것임을 알 수 있다.

  • 전투 외에도 문학에 조예가 깊은 책략가의 면모도 보인다. 평소에도 높은 수준의 어휘를 구사하며, 작중에서 대화만으로도 상대방의 목적이나 심리 상태를 꿰뚫어 보는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준다.


  • 중국 서버에서는 2020년 11월 1일부로 공개모집에 추가되었다.

  • Liduke 본인이 스킨 추가와 더불어 20대의 젊은 시절과 40대의 중년 시절의 헬라그를 트위터를 통해 올린 바 있다. 또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트윗 또한 같이 올렸다.

파일:크림솔cg17.png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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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2:30:00에 나무위키 헬라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7] 러시아어로 이별[범인] 스토리를 이해하면 알 수 있듯이 사실 아자젤을 파괴한 것은 황제의 칼날이었다.[18] 자꾸 언급되니 고작 장군 한 명이 얼마나 대단한가 싶겠지만 우르수스 최고 황금기였던 헬라그와 패트리어트의 복무 당시는 지금의 그 오만한 황제의 칼날들이 그리워하고 인간흉기인 실버랜스 기사단 전원이 우르수스군을 막기 위해 죽자고 싸웠던 시기다. 패트리어트의 언급을 더하면 빅토리아의 증기갑주와 라테리노의 총기사도 이겼다고한다. 거기다 황제의 칼날은 미즈키 로그라이크의 2차 고요함 사태 당시 카시미어의 기사단과 라이타니엔의 연합이 하루도 채 못버틴 시테러 군단을 상대로 수개월을 버텨내는 저력을 뽑아낸 괴물이다. 그런 황제의 칼날들이 그 시대의 정예병 패트리어트 앞에서도 벌벌 떠는데 그 위에 있는 장군급 헬라그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