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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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캐릭터 
1. 개요[편집]
"저는 귀 짧은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잘 부탁드려요."
고대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마음씨 착한 엘프
캐릭터 소개문
"여러분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준비했거든요."
자연을 사랑하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엘프의 현인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엘프족의 대대로 전해 내려온 가르침을 중시한다.
엄청난 책벌레인 탓에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여태껏 엘프의 마을에서 벗어난 적이 없기에 그 지식들을 몸소 경험한 적은 없다.
장수하는 엘프답게 긴 세월을 살아왔으며 혀가 길어 말이 짧게 끝나는 법이 없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나지 않는 투머치토커 엘프. 책을 좋아한다. AS는 바람속성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반지에 관한 길고 길고 긴 이야기
아크툴을 처음 방문한 베이나는 알도와 대화를 나누며[1] 도시를 둘러보다가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듣는다. 아이는 아빠와 엄마가 서로 싸워서 울고 있었고, 베이나와 알도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부모의 싸움을 대신 멈추기로 한다.[2] 아이를 따라 여관 근처에 갔는데 아이의 부모는 계속해서 싸우고 있었다. 아이의 아빠가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려 아이의 엄마가 화를 내는데, 아이의 아빠는 사과를 하고 있는데도 화를 내냐며 적반하장식으로 화를 내어 싸우고 있던 것이다.
알도는 싸우는 둘 사이에 끼어둘 수 없어 포기하고 베이나가 대신 나서는데, 베이나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자 둘 사이에 마법으로 바람을 일으켜 이목을 빼았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반지에 얽힌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어달라 하는데, 이야기는 밤을 넘어 그 다음날까지 이어졌다.[3] 이야기가 끝나 알도가 요점이 무엇이냐 묻자 베이나는 반지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고 답하는데, 이해가 잘 안갔다면 좀 더 자세하게 말해주겠다며 간략하게 요약하려다 너무 많이 줄인거 같다고 답하는게 압권이다. 알도와 부부는 한마음이되어 베이나를 말리고 반지를 찾아보기로 하며, 서둘러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추정되는 곳으로도망친다 향한다.
반지가 안보여서 베이나가 바람 마법을 이용해 주위의 물건을 모아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곧, 위병이 나타나서 도시에서 큰 규모의 마법을 사용한 것에 대해 꾸짖으려하여 베이나는 여기에는 깊은 속사정이 있다며 설명하려 하는데, 이미 귀에서 피가 날뻔한 알도는 말을 가로채서 단숨에 설명한다.그러면서 쟤가 말을 시작하면 끝나지 않다고 몰래 깐다 사정을 이해한 위병은 온갖 것이 모인다는 식인늪에 가보지 않겠냐고 조언한다. 조언대로 식인늪에 갔지만 물이 탁해서 안보였고, 베이나는 물의 정령에게 부탁해 정화하자고 하는데 30년!이 걸린다고 한다.[4] 어쩔 수 없이 직접 수색해보지만, 역시나 역부족. 베이나는 또 한번 물을 정화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이런 대화가 오가는 중에 갑자기 슬라임 3마리가 옆을 지나가더니, 땅에 떨어진 어둠의 힘이 담겨진 무언가를 발견하고 둘러쌌다가 1마리의 거대한 슬라임[5]로 합체한다.
거대한 슬라임이 아크툴로 향하자 알도와 베이나도 뒤쫓아 가는데, 도시 입구에서 아이의 아빠가 슬라임에게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그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둘은 전투에 돌입하고, 처치하자 거대한 슬라임은 3마리로 다시 나뉘어져 도망가고 가운데에 반지가 떨어진다. 알고보니 그 반지에 '원념'이 깃들어 어둠의 힘도 깃들었고, 반지가 핵이 되어 거대한 슬라임이 태어났던 것이다. 문제는 어둠의 힘이 깃든 반지는 베이나가 말했던 나라를 멸망시킨 반지랑 본질적으로 같은 것인데 아이의 아빠가 잃어버린 반지였다. 다행이도 마물의 핵이 되면서 어둠의 힘을 거의 다 써먹은 덕에 위험성도 사라져서 아이의 아빠에게 되돌려준다. 때마침 아이의 가족과 위병이 나타나서 베이나가 모두에게 반지에 힘이 깃드는 이유와 그 위험성을 설명하는데, 또 한번 하루가 지난다.
알도는 싸우는 둘 사이에 끼어둘 수 없어 포기하고 베이나가 대신 나서는데, 베이나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자 둘 사이에 마법으로 바람을 일으켜 이목을 빼았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반지에 얽힌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어달라 하는데, 이야기는 밤을 넘어 그 다음날까지 이어졌다.[3] 이야기가 끝나 알도가 요점이 무엇이냐 묻자 베이나는 반지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고 답하는데, 이해가 잘 안갔다면 좀 더 자세하게 말해주겠다며 간략하게 요약하려다 너무 많이 줄인거 같다고 답하는게 압권이다. 알도와 부부는 한마음이되어 베이나를 말리고 반지를 찾아보기로 하며, 서둘러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추정되는 곳으로
반지가 안보여서 베이나가 바람 마법을 이용해 주위의 물건을 모아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곧, 위병이 나타나서 도시에서 큰 규모의 마법을 사용한 것에 대해 꾸짖으려하여 베이나는 여기에는 깊은 속사정이 있다며 설명하려 하는데, 이미 귀에서 피가 날뻔한 알도는 말을 가로채서 단숨에 설명한다.
거대한 슬라임이 아크툴로 향하자 알도와 베이나도 뒤쫓아 가는데, 도시 입구에서 아이의 아빠가 슬라임에게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그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둘은 전투에 돌입하고, 처치하자 거대한 슬라임은 3마리로 다시 나뉘어져 도망가고 가운데에 반지가 떨어진다. 알고보니 그 반지에 '원념'이 깃들어 어둠의 힘도 깃들었고, 반지가 핵이 되어 거대한 슬라임이 태어났던 것이다. 문제는 어둠의 힘이 깃든 반지는 베이나가 말했던 나라를 멸망시킨 반지랑 본질적으로 같은 것인데 아이의 아빠가 잃어버린 반지였다. 다행이도 마물의 핵이 되면서 어둠의 힘을 거의 다 써먹은 덕에 위험성도 사라져서 아이의 아빠에게 되돌려준다. 때마침 아이의 가족과 위병이 나타나서 베이나가 모두에게 반지에 힘이 깃드는 이유와 그 위험성을 설명하는데, 또 한번 하루가 지난다.
- 퀘스트 2 - 배드 엔딩 스토리
베이나가 파르지팔 궁전의 마법 교실에서 '바슈디아 전쟁 공주'라는 신화시대의 한 영웅에 대한 서사시의 신간을[6] 읽고 있다. 그러면서 고향에 헤알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책을 두고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데, 옆에 있던 알도는 미래 시대의 사람이 작은 기계로 이것저것 읽는 것을 기억해낸다. 때마침 리이카가 등장하여 스마트북이라고 말해주고 좀 더 설명해주지만, 이해하지 못해서 직접 미래 시대로 가서 찾아보기로 한다.
미래 시대에 도착했지만 어디서 스마트북을 구할 수 있을지 몰라 난처한 중에, 마침 어느 할아버지가 나타나 스마트북 기기 보여주며 설명해준다. 베이나는 무려 3000만권을 열람할 수 있는 미래 문물에 신기해 하면서 파르지팔 궁전에서 읽고 있던 서사시도 읽을 수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하는데 서버가 다운되었는지 에러가 뜬다. 베이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기 위해 선뜻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데, '서버 씨라는 환자에게서 병마를 쫓아내면 된다'라고 이해하여 환자(서버)와 치료 약을 어디서 구하냐고 할아버지에게 묻는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나름 이해했는지 서버관리자가 IDA에 있을 것이라 답하여 알도와 베이나는 IDA로 향한다.
알도는 계속해서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베이나의 주장에 따라 약을 얻을 수 있는 IDA 스쿨 H동의 양호실로 향한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고 베이나는 자신보다 그나마 미래를 잘 아는 알도에게 의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알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루이나가 양호실에 온다. 복장 단속을 하던 중이라 교복을 안입은 사람에게 주의를 주려 했지만, 베이나의 귀를 보고 그녀가 동족인 엘프라는 것을 깨닫고는 오랜 시간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왔던 루이나는 안도감을 얻는다. 베이나는 그런 루이나를 보고 엘프는 엘프와 함께 살면서 엘프가 되는 법이라며, 인간족과 계속해서 살아왔다면 인간족으로 살아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조언해준다.
루이나가 자리를 뜨자 곧 바로 알도가 양호 선생님을 모셔온다. 베이나는 당당하게 '서버 씨'가 아프다는데 의사 선생님이 약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치료약을 요구한다. 양호 선생님은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의아했지만 스마트북에 대해 듣고서는 서버를 관리하는 학생을 소개해 준다. 서버 관리자 학생의 말로는 최근 서버과 너무 자주 다운되어서 물리적 문제로 추정되는데, 설비 관리자한테 연락을 넣어봤지만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대응이 자꾸 미루어지고 있다고 한다.[7] 직접 손을 써보고 싶어도 서버가 제노 도메인에 있어서[8] 관리자인 학생도 그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알도는 직접 가볼 수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며 난처해하자 학생을 호위해서 데려가면 되는 것을 잊은 모양이다, 베이나는 어쩌면 엘프의 지식이 도움 될 수 있다며 학생에게 몇가지 물어본다. 옆에서 알도가 짧게 해달라고 핀잔아닌 핀잔을 주는데 정말로 일찍 끝났다.
제노 도메인에 있는 서버에 도착한 베이나는 엘프의 전통적인 치료법으로서 식물 뿌리나 잎을 말린 재료와 광물 등을 으깨서 섞어 놓은 것을 꺼내어 훈연을 하려 한다! 냄새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있기보다는 불운의 흐름을 끊어 재앙의 마귀를 쫓는다고 한다. 연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더니 누가 재채기를 하고 서버실 안쪽에서 학생이 튀어나온다. 튀어나온 학생은 스마트북 이용자로 '미글랜스 왕녀의 생애' 환상의 최종권을 읽으려고 했지만, 최근 자주 일어나는 서버 문제 때문에 직접 고치려고 제노 도메인까지 왔다. 하지만 실수로 서버 보드를 교체하는 사이에 스마트북 서버가 다운되었던 것이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알도는 추궁 내지 연행하려 하는데, 학생은 수리 작업이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붙잡을 수 없다며 가드 드론 2기와 가드 머신 1기를 불러내서 알도와 베이나를 내쫓으려 한다.
당연히 알도와 베이나의 승리. 알도와 베이나는 학생을 서버 관리자 학생에게 연행해간다. 학생은 이전에 빈번히 일어났던 서버 다운과는 무관계하고, 이번에는 직접 고치려하다 실수로 다운시켰던 것이라 금방 풀려났다. 서버 관리자 학생 曰 나쁜 애도 아니고 실력은 있는데 흥분하면 시야가 좁아지는 성격이라고…. 어쨌든 그 학생 덕분에 관리 담당자가 일을 해서 서버가 복구되었고, 서버 관리자 학생은 보답으로 베이나에게 스마트북 기기와 보통은 허용되지 않는 데이터까지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베이나는 제노 도메인으로 향하기 전에 서버 관리자 학생에게 조작법을 배워둔 덕에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며[9] 직접 파르지팔 궁전에서 읽던 서사시를 찾아본다.[10] 그런 중에 베이나는 엄청 크게 놀라더니 곧 바로 기기를 서버 관리자 학생한테 돌려준다. 조작 실수로 마지막 권을 여는 바람에 스포일러당했다. 마지막으로 베이나는 "⋯⋯히잉⋯⋯ 스마트북⋯⋯ 참 무서운 책이네요⋯⋯"라고 말하며 훌쩍거린다.
미래 시대에 도착했지만 어디서 스마트북을 구할 수 있을지 몰라 난처한 중에, 마침 어느 할아버지가 나타나 스마트북 기기 보여주며 설명해준다. 베이나는 무려 3000만권을 열람할 수 있는 미래 문물에 신기해 하면서 파르지팔 궁전에서 읽고 있던 서사시도 읽을 수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하는데 서버가 다운되었는지 에러가 뜬다. 베이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기 위해 선뜻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데, '서버 씨라는 환자에게서 병마를 쫓아내면 된다'라고 이해하여 환자(서버)와 치료 약을 어디서 구하냐고 할아버지에게 묻는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나름 이해했는지 서버관리자가 IDA에 있을 것이라 답하여 알도와 베이나는 IDA로 향한다.
알도는 계속해서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베이나의 주장에 따라 약을 얻을 수 있는 IDA 스쿨 H동의 양호실로 향한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고 베이나는 자신보다 그나마 미래를 잘 아는 알도에게 의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알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루이나가 양호실에 온다. 복장 단속을 하던 중이라 교복을 안입은 사람에게 주의를 주려 했지만, 베이나의 귀를 보고 그녀가 동족인 엘프라는 것을 깨닫고는 오랜 시간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왔던 루이나는 안도감을 얻는다. 베이나는 그런 루이나를 보고 엘프는 엘프와 함께 살면서 엘프가 되는 법이라며, 인간족과 계속해서 살아왔다면 인간족으로 살아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조언해준다.
루이나가 자리를 뜨자 곧 바로 알도가 양호 선생님을 모셔온다. 베이나는 당당하게 '서버 씨'가 아프다는데 의사 선생님이 약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치료약을 요구한다. 양호 선생님은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의아했지만 스마트북에 대해 듣고서는 서버를 관리하는 학생을 소개해 준다. 서버 관리자 학생의 말로는 최근 서버과 너무 자주 다운되어서 물리적 문제로 추정되는데, 설비 관리자한테 연락을 넣어봤지만
제노 도메인에 있는 서버에 도착한 베이나는 엘프의 전통적인 치료법으로서 식물 뿌리나 잎을 말린 재료와 광물 등을 으깨서 섞어 놓은 것을 꺼내어 훈연을 하려 한다! 냄새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있기보다는 불운의 흐름을 끊어 재앙의 마귀를 쫓는다고 한다. 연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더니 누가 재채기를 하고 서버실 안쪽에서 학생이 튀어나온다. 튀어나온 학생은 스마트북 이용자로 '미글랜스 왕녀의 생애' 환상의 최종권을 읽으려고 했지만, 최근 자주 일어나는 서버 문제 때문에 직접 고치려고 제노 도메인까지 왔다. 하지만 실수로 서버 보드를 교체하는 사이에 스마트북 서버가 다운되었던 것이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알도는 추궁 내지 연행하려 하는데, 학생은 수리 작업이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붙잡을 수 없다며 가드 드론 2기와 가드 머신 1기를 불러내서 알도와 베이나를 내쫓으려 한다.
당연히 알도와 베이나의 승리. 알도와 베이나는 학생을 서버 관리자 학생에게 연행해간다. 학생은 이전에 빈번히 일어났던 서버 다운과는 무관계하고, 이번에는 직접 고치려하다 실수로 다운시켰던 것이라 금방 풀려났다. 서버 관리자 학생 曰 나쁜 애도 아니고 실력은 있는데 흥분하면 시야가 좁아지는 성격이라고…. 어쨌든 그 학생 덕분에 관리 담당자가 일을 해서 서버가 복구되었고, 서버 관리자 학생은 보답으로 베이나에게 스마트북 기기와 보통은 허용되지 않는 데이터까지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베이나는 제노 도메인으로 향하기 전에 서버 관리자 학생에게 조작법을 배워둔 덕에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며[9] 직접 파르지팔 궁전에서 읽던 서사시를 찾아본다.[10] 그런 중에 베이나는 엄청 크게 놀라더니 곧 바로 기기를 서버 관리자 학생한테 돌려준다. 조작 실수로 마지막 권을 여는 바람에 스포일러당했다. 마지막으로 베이나는 "⋯⋯히잉⋯⋯ 스마트북⋯⋯ 참 무서운 책이네요⋯⋯"라고 말하며 훌쩍거린다.
- 퀘스트 3 - 죄와 벌과 용서와 위로
- AS 퀘스트 - 자연과 벌레와 싫어하는 것의 이야기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지팡이 공격 
신비의 바람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광역기가 많고 최대 MP가 높아서 스토리 진행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스킬은 마이티나 투바와 같은 일반적인 속성 마법사의 성능을 그대로 답습하지만, 속도가 150대로 느린 그들과는 다르게 198이라 선턴을 잡는 것이 상당히 수월한 편이다. 광역 극 스킬에는 치유가 붙어 있어 유지력 싸움에서 유리하고, 이런 마법사 캐릭터의 상징인 지속성 저항을 50% 올려주는 스킬 덕분에 고난도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현현 섀넌처럼 광역 공격인 엘븐 트위스터가 현현 이후엔 버프부터 받고 공격하는 구조로 상향되었다. 물론 특공이 없어 주회에서 쓸 이유가 없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베이나는 AS 클로드의 뒤를 이은 풍속성 존 보유 캐릭터이며, 속성 존 캐릭터 중에서도 밍화와 거의 대등한 최강의 서포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로 인해 클로드는 거의 존 캐릭터로서의 자리를 뺏기고 현현 클로드로만 쓰이게 되었을 정도.
아군 전체의 메인 힐러를 맡을 수 있음은 물론 상태이상 회복, 최대 HP까지 증가시키는 서포터인데다, 아군의 풍속성 대미지 및 속도 증가와 적의 풍속성 내성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아군 전체 크리티컬 100% 부여까지 보장한다. 추가로 적 확정 독 스킬로 인해 펠미나나 현현 수제트 없이도 독 글래스터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비슷한 포지션인 AS 유나와 비교해도 속성을 빼고 보면 상위호환에 해당하는 서포터로, AS 유나와 달리 크리티컬 버프 부여 스킬이 속성 공격기이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 게이지 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수월하기까지 하다.
악랄한 난이도와 특정 캐릭터를 강요하는 특성 탓에 원성을 샀던 땅속성 보스 러쉬에서 오랜만에 활약했다. 윈드 월을 포함한 온갖 유틸이 압축성 좋게 포함된 덕분에 온갖 패턴을 버티게 하며, 자신의 최대 HP를 깎는 ES 츠키하나 HP 최대치에 비례하여 자신의 화력이 오르는 가람배럴과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기 때문.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편집]
런칭 초반을 지배했던 속성 마법사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린 캐릭터.
노말 베이나는 출시 시기가 굉장히 안 좋았다. 게임 초반에는 지팡이 캐릭터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서 마마투(마리엘, 마이티, 투바)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노말 베이나는 바람 속성 적폐의 상징인 AS 수제트 출시 이후에 나와서 쓰일 일이 거의 없게 됐다. 마법 딜러로서의 면에서 봐도 이미 AS 마이티, AS 투바가 나와있었던 상황이었어서 이거도 애매했다. 또한 광역 극의 스킬이 힐이 붙어있는 대신 데미지가 낮고, 마나소모가 굉장히 커서 효율이 좋지 못하다. 그렇다고 힐량이 높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닌 상황.
현현 무기의 옵션도 요즘의 인플레에 맞춘 위력이 아니어서 마법 딜러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오히려 서포터인 듀나리스가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베이나를 굳이 마법팟에 넣고자 하면, 유틸리티면에서도 그렇고 AS 듀나리스의 딜링을 더 늘려줄 수도 있는 AS 베이나를 채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 정도. 한술 더 떠서, 현현 후의 메인 스킬 예지의 바람이 '배포 캐릭터' 츠쿠요미의 솔선을 켜지 않은 풀스택 바람속성 극 엘리먼트보다 대미지 배율이 더 낮다(...). 마법 스킬 중 유일하게 크리티컬 특공을 갖고 나왔는데, 자체적으로 크리티컬을 수급할 방법이 아예 없어 쓰임새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심지어 2차 현현 전투가 다른 현현에 비해 체력이 매우 높다. 초창기 캐릭들의 2차 현현시 체력이 300만대였던 것과 비교해서 현현 베이나는 2000만 가량. 대미지 컷까지 있다. 그런데도 현현 옵션이 다른 법사캐들인 마이티, 가리유, 투바와 비교하면 크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옵션.
대놓고 마법사 캐릭터들을 밀어주는 듯한 메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저열한 성능은 물론, 세빈이 5성을 받고나서 압도적인 상위호환[21]으로 변모하는 바람에 관짝에 다시 한 번 못질을 당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사실 출시하자마자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평가와는 별개로 한동안 실전 투입율이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었다. 실제로 출시 이후 한동안은 AS 클로드를 완전히 밀어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풍존이 필요할때 AS 클로드를 투입하는 경우가 다시 생겨났다. 최종 유틸리티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나 AS 클로드 쪽이 단기전에서 유리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기에 멜리사 출시 후 1턴 어포, 2턴딜 메타에선 베이나를 제치고 클로드 쪽의 기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쪽도 약간 출시 시기가 안 좋은 감이 있는데, 속성 존 캐릭터 중 가장 끝물에 출시되었고, 이 때쯤에는 이미 타입 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메타가 서서히 공격 타입 파티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특히 틸릴을 시작으로 이러한 메타가 가속화되면서 미래시로 가챠 캐릭터의 가치를 눈대중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에서는 일본 서버에서의 출시 당시보다 위상이 살짝 떨어졌다. 단, 이는 메타가 다시 속성 중심으로 돌아오면서 해결되었다. 오히려 보스 러쉬에서 뒤늦게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고.
또 단점을 꼽자면 크리티컬 100% 부여가 늦다는 점. 밍화, AS 유나, 이프 등은 1회 지속인 대신 매턴 걸어줄 수가 있는데 비해, 어베이나는 첫 크리 100%를 부여해주는데 무려 3턴이라는 예열시간이 필요하다. 교체로 들어오면서 풍왕진을 까는 것까지 계산하면 첫 크리티컬 버프가 5턴째에나 부여된다는 어마무시한 예열량.[22] 때문에 초기 극딜 메타에는 그렇게 잘 맞지 않는다. 이때 캐릭터가 다 그렇듯 마법사 캐릭터인데도 마법 크리티컬 부여를 얻지 못했는데, 듀나리스처럼 현현으로 얻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빈이 5성을 받아 풍왕진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유틸기와 극딜을 넣을 수 있게 되면서 AS 베이나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크리티컬 옵션은 아공, 프리즘 무기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면서도 최근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는 옵션이기도 하고, HP 최대치 상승 버프도 근래 서포터들이 들고 나오는 고배율의 버프, 디버프와 가창 같은 기상천외한 스킬들 때문에 죽을 일이 잘 없어 수요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다. 이후엔 AS 멜로디라는 걸출한 딜포터가 등장하면서 은퇴 수순.
7. 평가[편집]
어떤 게임에서든 등장할 법한 엘프 마법사. 어나더 에덴의 4대 속성 마법사 중 바람속성 역할을 맡고 있다.
성능상으로는 상술했듯 노말 스타일은 가뜩이나 애매한 성능으로 평가가 안 좋았는데, 기나긴 패싱 끝에 얻어냈던 현현조차도 배포 캐릭터보다 훨씬 못한 구제불능으로 나와 기약도 없는 진 현현을 기다려야 한다. 반면 AS 베이나는 풍왕진과 파격적인 서포트 성능 덕분에 한동안 바람속성 1티어 서포터로 애용되었으나, 이쪽도 시간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밀려나는 모양새.
8. 기타[편집]
- '갈채 : 미글랜스 왕국 국립 극장' 컨텐츠에서 최고 평점을 받기 좋은 캐릭터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극장 컨텐츠와 함께 출시가 됐기 때문. 해설자로서 크게 활약한다.
- 이래저래 말이 많은 캐릭터. 이는 엘프가 장수종이라 남다른 시간 감각을 가진 것에서 기인하는데,[23]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하더라도 엘프의 감각으로는 가벼운 잡담이 지나지 않는다. 이런 특징이 '엘프의 기나긴 이야기'라고 일화로 남겨질 정도니, 엘프인 베이나가 말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게임에 등장한 다른 엘프 캐릭터들이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이 아니고, 주변 사람들이 지쳐서 쓰러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베이나 혼자서 하루종일 말하는 것을 보면 그저 베이나가 그 엘프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1:49:29에 나무위키 베이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장수종인 엘프의 남다른 시간 감각이 드러나는데, 2300년이나 됐음에도 불구하고 베이나는 아크툴이 비교적 최근에 생겨 깨끗하다고 말한다.[2] 베이나 또한 알도처럼 아이를 선뜻 도우려 하는데 엘프의 가르침 중에 '슬퍼하는 자의 혼과 함께하라'라는게 있어 그 말대로 행하는 것이라 한다.[3] 여러번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밝아지면서 하늘의 색이 바뀌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데, 아이는 처음부터 고양이랑 놀다가 먼저 땅바닥에 누워 잠에 들고, 알도와 아이의 부모는 조금 듣다가 졸기 시작하고, 마침내 땅바닥에 누워서 자다가 다음날 날이 밝아지고 나서야 일어난다.[4] 여담으로 앞서 말했던 나라를 멸망시킨 반지 이야기는 1000년에 걸쳐 일인데, 그에 비해서는 훨씬 짧다고….[5] 합체한 슬라임의 외형은 뱀의 간 다마크에서 나오는 게르세미움이다.[6] 작가가 엘프인지라 신작도 무려 1225권. 작가가 일생의 업이라며 계속해서 집필하고 있다.[7] 이 와중에 베이나는 서버 관리자 학생보고 서버 씨의 가족이야고 묻고, 학생은 문화적 표현이라며 좋아하면서 요즘 (고치는 방법에 대해) 매일같이 생각하니 가족이나 다름 없다고 말하여 부정하지 않는다. 둘의 대화는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이어져 간다.[8] 협력 산업의 일환이라서 KMS 연구원도 아닌 일개 학생도 제노 도메인의 서버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직접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흠이었다.[9] 알도는 이전에 말이 길어질거라 생각해서 귀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베이나가 학생에게서 기기를 받은 것에 놀랐다가, 듣지 않았던 것을 숨길려고 똑똑히 다 들었다고 소리친다. 그런데 베이나가 능숙하게 조작하자 알도는 또 한번 놀래서 결국 베이나에게 들킨다.[10] 책은 완결이 났으며 최종권이 무려 11111권이다. 1은 시작의 수라고 엘프들 사이에 길하게 여긴다고 한다.[11] 공격/방어/지원[1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13] 아군 전체의 지능 10%/20%/30%/40% UP(1턴)[14] 200% + 50% × (축적 수)[15] 축적 수에 따라 소모 MP(5) 감소, 최대 3회(15)[16] 크리티컬 시 2회 축적[17] 동시에 축적된 블라스타리 모두 소비[18] 1000[19] 250% × 1.5crit[20] 지능 버프가 공격하기 전에 적용된다.[21] 자체 정신통일, 페인 부여, 풍왕진 전개, 턴말 회복 존 어빌리티, 특공 만족시 1800% 배율의 광역기, 아군에게 무기별 대미지 증가 버프 제공, HP, MP, 상태이상 회복, 자체 크리티컬, 다양한 특성 보유. 보면 알겠지만 현현 베이나가 공격, 방어 양면으로 비벼볼 구석이 단 하나도 없다.[22] 이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 40%를 올려주는 회심의 힘 글래스터나 아공의 지팡이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공격 스킬로 크리티컬을 내면 스택이 2개 쌓여 예열시간을 1턴 줄일 수 있기 때문.[23] 첫번째 캐릭터 퀘스트에서 생긴지 300년 된 아크툴을 보고 얼마 안되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