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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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피아니스트,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
헨리 퍼셀,
에드워드 엘가,
구스타브 홀스트,
레이프 본 윌리엄스 등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성악곡과 오페라 작품으로 유명하며, 대표작으로는 <전쟁 레퀴엠>, <한 여름 밤의 꿈> 등이 있다.
1913년 11월 22일
잉글랜드 서퍽 주 로스트랜드에서 치과의사인 아버지와 아마추어 가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친숙했으며, 영국 중산층 계급의 전통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1살이 되던 해 그는 작곡가 프랭크 브리지의 눈에 띄고, 브리튼의 재능에 탄복한 브리지는 자신이 직접 브리튼을 가르치겠다고 자청했다. 보수적인 당시 영국 음악계와 달리 실험적이고 독창적이었던 브리튼의 음악은 브리지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브리튼에게
작곡의 기초와 여러
작곡가들에 대해 가르쳤다. 그의 교육 방법은 대단히 엄격하여 브리튼이 훗날 세계적인 작곡가로 거듭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브리지가 알려준
말러와
스트라빈스키 등의 작곡가들과 영국의 전통적 작곡 방법 등은 브리튼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930년에 그는 장학금을 받고
왕립음악대학에 진학하여 헤롤드 새뮤얼과 아서 벤자민에게
피아노와 작곡 기술을 배웠지만, 보수적인 음악가들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당시 대학의 교육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1934년에 대학을 졸업하고는 부친의 사망으로 인한 집안의 어려운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영화 스튜디오 등에서 음악을 담당하면서 생활하였는데, 1935년에 그가 가장 처음 받은 일은 우체국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OST를 작곡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 그는 시인이었던 위스턴 휴 오든을 처음으로 만났는데, 그는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 한편 1934년에는
테너 피터 피어스(Peter Pears)를 만났는데 이후 두 사람은 평생의 동료이자 연인이 되었다.
[1] 브리튼과 피어스는 동성애자였는데, 당시에는 분위기 때문에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가 그의 사후에 이러한 사실이 공식화되었다. 다만 알 사람은 다 아는 사람이었고, 브리튼이 사망했을 때에도 영국 여왕이 피어스에게 조전을 보냈다.
피어스는 브리튼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인데, 브리튼은 항상 피어스가 부를 것을 염두에 두고 오페라를 작곡했기 때문이다.
영국 국립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브리튼(우)과 피어스(좌)의 초상.
1939년 브리튼은 전쟁에 반대하며 피어스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전쟁에 대한 그의 반감은 <
전쟁 레퀴엠>, <우리들 사냥의 조상들> 등의 작품에 잘 드러나 있다. 그는 3년 후인 1942년 영국으로 다시 되돌아왔는데, 시인인 크래브의 시를 읽은 것이 귀국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브리튼과 피어스는 병역기피에 대한 처벌로 군대를 위해 연주회를 여는 의무를 지게 되었다. 그는 영국에 돌아온 후에 '영국 오페라단' 의 창설 활동에 참여했는데, 이 오페라단은 실내악적인 편성으로
오페라를 공연하는 악단이었다. 1948년에는 여러 소규모의 작품들을 공연하는 엘드부르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는데, 그는 이 페스티벌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써 활약했다. 그의 대표작인 <전쟁 레퀴엠>은 1961년 작곡되어 이듬해 초연되었는데, 이 곡은 영국
합창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레파토리가 되어 지금까지도 널리 공연되어지고 있다.
1976년 7월
남작작위
[2] 일대귀족(一代貴族, Life Peer)이었으므로 작위는 후계와 관계 없이 본인 당대로 끝난다.
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피어스는 10년뒤인 1986년 사망하여 나란히 안장되었다.
브리튼의 작품은 서정적이며 근본적으로 영국적이다. 종종
12음 기법과 같은 요소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20세기 초반부터 본격화되었던
아방가르드의 열풍에 뛰어들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해서 낭만주의를 답습한 것도 아니고 특유의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악풍을 창조하였다. 그의 음악은 조성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율선과 구조가 단순 명쾌하여 상당히 직관적인 음향을 들려준다.
그는 음악 못지 않게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는데, 그 덕분에 그의 많은 작품들이 일종의 스토리텔링 성향을 갖고 있으며 현대 작곡가 가운데 드물게 상당히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이처럼 그의 음악에는 문학과 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얼핏 들으면 그냥 듣기 편한 음악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 깊이가 만만치 않다. 특히 그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나 이방인의 생각과 시선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는데
[3] 예를 들어 그의 대표작인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주인공 어부(피터 그라임스)가 주변 사람들의 오해와 외면 때문에 계속 나락으로 빠져들다가 결국 자살에 가까운 죽음을 맞게 되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 오해라는 게 그가 조수로 쓴 소년들을 강간하고 죽였다는 오해였으니...
, 이런 배경에는 당연히 성적 소수자로 고통을 받았던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고 있다.
- 폴 버니언
- 피터 그라임스
- 루크레시아의 능욕
- 앨버트 헤링
- 빌리 버드
- 글로리아나[4]
엘리자베스 1세를 다룬 오페라로,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서 초연되었다.
- 나사의 회전
- 노아의 홍수
- 한여름 밤의 꿈
- 커류 강
- 타오르는 용광로
- 탕아
- 오웬 윈그레이브
- 베니스에서의 죽음
- 신포니에타 Op.1
- 단순 교향곡
- 진혼 교향곡[5]
본래 황기2600주년 기념 봉축곡으로서 위촉받은 곡이나, 일제 측으로부터 '악보가 너무 늦게 도착하여 부득이 공연에서 제외하게 되었다'라는 이유로 해당 공연에서 제외하게 되었다.
- 프랭크 브리지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 18개 현을 위한 전주와 푸가
-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6]
헨리 퍼셀의 주제를 활용하였고, 지휘자가 내레이션을 겸한다.
- 4개의 바다 간주곡과 파사칼리아
- 엘리자베스 주제에 의한 변주곡
- 피아노와 현을 위한 론도 콘체르탄테
- 바이올린과 비올라, 관현악을 위한 이중협주곡
- 바이올린 협주곡 Op.15
- 피아노 협주곡 Op.13
- 피아노, 현악 4중주, 현악 합주를 위한 어린 아폴로
- 2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코틀랜드 발라드
- 첼로 교향곡 Op.68
- 봄 교향곡
- 녹턴
- 아카데미아 칸타타
- 전쟁 레퀴엠
- 성 니콜라스
- 테데움 C장조
- 소년이 태어났다
- 캐롤의 세레머니
- 축전 테 데움 E장조
- 성 체칠리아 송가
- 미사 브레비스
- 새
- 겨울의 말
- 중국으로부터의 노래
- 시인의 메아리
- 5개의 왈츠
- 3개의 성격 소품
- 12개의 변주곡
- 휴일 일기
- 밤 소품
- 변주곡
- 현악 4중주 F장조
- 현악 4중주 D장조
- 현악 4중주 1번 D장조
- 현악 4중주 2번 C장조
- 현악 4중주 3번 G장조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리플랙션
- 첼로 소나타 C장조
-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곤충 소품
- 피아노 3중주를 위한 2개의 소품
- 첼로 모음곡 1,2,3번
- 환상적 오보에 4중주 Op.2
- 팀파니 소품
- 독주 하프를 위한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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