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카와 타즈나/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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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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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인물인 하야카와 타즈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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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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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벤트 회복량 증가' 및 '이벤트 효과 증가' 효과가 적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 이벤트를 통해 상승하는 능력치나 체력 회복량 등의 수치가 좀 더 적다. 그리고 게임 서비스 초기엔 네 번째 외출 이벤트까지만 제공되었기에, SSR 카드에서 얻을 수 있었던 '집중력/컨센트레이션' 스킬을 이 카드에선 얻을 수 없었다.

그러다 이후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면서[패치시점] SSR 카드의 마지막(다섯 번째) 이벤트('재충전 서프라이즈')가 이 카드에도 추가되었다. 다만 R 등급 카드인 만큼 다소 너프가 된 채로 추가되었는데, 노멀 스킬인 '집중력'만 제공되고 이벤트로 얻는 효과의 기본값도 약간 낮다.

2.2. SSR - [트레센 학원에 어서 오세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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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든 관계없이 필수로 꼽히는 고성능 카드로, 특히 게임 서비스 초기에 굉장히 유용하게 쓰였다. 리세마라에서 0순위로 무조건 뽑아야 하는 카드 취급에, 렌탈 서포트 카드 중에서도 최고 존엄을 자랑했다. 후술할 여러 장점들은 물론이고 높은 효율도 보여주는 카드였기에, 21년 6월엔 상위권 유저들 기준으로 서포트 카드 채용률 2위의 미친 범용성을 보여주기도 했다.[1]

타즈나 서포트가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컨디션 관리에 있어 굉장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컨디션이 높을수록 트레이닝/레이스 효율이 증가하는 게임 시스템상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컨디션이 하락하는 경우 보통은 외출로 한 턴을 소비해서 복구하게 된다. 하지만 타즈나 서포트가 있으면 턴 낭비 없이 컨디션을 상승시키거나, 턴을 소모하더라도 컨디션 상승 외의 다른 효과들을 같이 받는 이득이 있다. 특히 타즈나 서포트의 진가는 '함께 외출하기'로, '열정적인 두 사람'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선택하면 이후의 외출에서 타즈나와 함께 외출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타즈나와의 5회에 걸친 외출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상당히 좋다.[2]

이 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트레이닝 효율 및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풀돌 기준으로 '이벤트 회복량 증가' 60%, '이벤트 효과 증가' 35%, '실패율 감소' 30%, '체력 소비량 감소' 25% 등의 효과를 가지는데, 이 정도면 단순히 보험용 카드로서 기대되는 수준은 이미 넘어서는 효과다. 특히 '실패율 감소' 및 '체력 소비량 감소' 효과는 일반적인 서포트 카드에선 볼 수 없는 효과로, 타즈나와 함께 트레이닝을 하면 안정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체력 회복에 쓰는 턴도 줄어들어 일반적인 서포트 카드를 편성하는 것보다 최종 스펙이 높아질 수도 있다. 이는 타즈나가 어느 트레이닝에 참여하든 공통 적용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한 두 개의 능력치만 집중적으로 올려야 하는 육성보다는 여러 능력치를 고루 올릴 필요가 있는 육성에서 타즈나의 활용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트레이닝 직후의 랜덤 이벤트에선 "스피드 +4" 효과(풀돌 기준)를 반복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스피드 카드보다는 타즈나를 편성하는 쪽이 더 효율이 좋을 수 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도주/선행마에게는 필수 스킬인 '집중력/컨센트레이션'을 타즈나와 함께 외출하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둘 중 어느 스킬의 힌트를 받게 될지는 랜덤이지만,[3] 상술한 여러 장점들 덕에 어지간하면 풀돌이 아닐지라도 채용하는 편. 게다가 이마저도 일반적인 서포트 카드들과 비교하면 랜덤성이 낮은 편으로, 타즈나와의 우정도가 녹색(60) 이상이면 '열정적인 두 사람' 이벤트가 뜰 확률이 매우 높아져 외출 이벤트를 빨리 시작할 수 있고, 5회의 외출 이벤트를 초기에 끝내면 레어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4] 물론 이런저런 보정이 붙었다 한들 랜덤인 것은 그대로이긴 하지만,[5] 마지막 연속 이벤트가 아예 뜨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닌 일반적인 서포트 카드들을 생각하면 비교적 나은 편.

다만 이상의 이야기들은 풀돌(적어도 2돌 이상) 기준일 때의 얘기일 뿐이고, 풀돌이 아니면 트레이닝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친구 특기의 카드인지라 우정 트레이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서포트 효과가 높지 않으면 다른 특기의 서포트 카드를 채용할 때에 비해 최종 스펙이 낮아지기 때문. 따라서 풀돌이 아니고 자신이 게임에 익숙해져 컨디션 관리에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겼다면, 컨디션 하락 이벤트가 뜨지 않길 기도하면서(...) 다른 서포트 카드를 채용하는 쪽의 최종 스펙이 더욱 높다. 또한 상술한 내용들이 여러모로 좋은 성능이라고는 하지만, 뭐 하나 특화된 부분이 없는데다 이대리 카드와는 달리 '레이스 보너스'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다보니 갈수록 채용률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보다는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이 중요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는 사실상 채용할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을 정도. 각종 정보 사이트에서의 평가도 배포 카드 내지는 가챠산 저성능 SSR 카드급으로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에어 샤커라던가 골드 시티라던가...

그리고 같은 친구 특기의 카드인 키류인 아오이 카드와 많이 비교되기도 하는데, 장단점이 갈리기는 하지만 대체로는 '키류인 풀돌 = 타즈나 2돌' 정도로 평가된다. 타즈나 2돌 기준으로 스피드, 컨디션, 체력 관리에선 타즈나 쪽이 우세하고, 반대로 지능, 스킬 구성, 스킬 포인트 취득에서는 아오이 쪽이 우세하므로, 필요하다 싶은 서포트 카드를 편성하면 된다. 반대로 1돌 미만일 경우, 계산기를 두드리면 아오이 쪽이 우위라는 것이 중론.

한편 나중에 이뤄진 패치를 통해 친구 특기 카드 전반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는데,[패치시점] 주된 변화점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패치이전]

• 가장 큰 변화점은 '열정적인 두 사람' 이벤트의 발생 조건이 완화된 것이다. 기존에는 타즈나와의 우정도가 녹색(60) 이상이어야 했으나, 조정을 통해 이 우정도 조건이 다소 하향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존의 절반 수준인 30 포인트 정도에서 이벤트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나오기도 했을 정도.
• 육성 종료 시점에 발생하는 엔딩 이벤트가 갈리는 조건이 변경되었는데, 기존에는 타즈나와의 우정도가 MAX인지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렸으나, 패치 후에는 5회의 외출 이벤트를 끝까지 봤는지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되었다. 그리고 각 엔딩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의 기본값 상향도 이뤄졌다.
• 이 카드를 서포트 카드 덱에 편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외출 시작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6]
  단, 미편성 상태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엔 대부분 R 등급 카드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SSR 등급 카드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확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