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모 크로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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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타마모 크로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타마모 크로스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하얀 번개(白い稲妻). 칭호 획득 조건은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 텐노상(가을)(시니어급)을 포함해 대상 경주에서 8승 이상을 거두고, 팬 수를 24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목표5~7)되어 있어, 추가로 대상경주 5승 이상만 더 달성해주면 된다. 마침 육성 목표대로만 진행해도 'G3 이상에서 4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3)를 비롯하여 최소 6회의 대상경주에 추가로 출전하게 되니, 육성을 망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승리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팬 수 조건도 적은 편이라 승리 조건을 채우면 사실상 자동 달성되는 조건이므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칭호.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88년도에 조건에 포함되는 G1 레이스 모두에서 우승한 것,[2] 잔디로 전향한 이후 파죽지세의 8연승을 달성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 다만 대상경주만 따져보면 6연승이었다는 점, 그리고 칭호 조건에선 연승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서로 차이가 있다.[3][4]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88년도에 조건에 포함되는 G1 레이스 모두에서 우승한 것,[2] 잔디로 전향한 이후 파죽지세의 8연승을 달성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 다만 대상경주만 따져보면 6연승이었다는 점, 그리고 칭호 조건에선 연승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서로 차이가 있다.[3][4]
タマモクロス！ タマモクロスです！ シニアの意地！ クラシック級の期待株をねじ伏せて 天皇賞春秋連覇であります！
타마모 크로스! 타마모 크로스입니다! 시니어의 오기! 클래식급의 기대주를 꺾고 텐노상 봄, 가을 연패를 이룹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의 별명이자 고유 칭호이기도 한 '하얀 번개'를 반영한 것이다.
タマモクロス！ 稲妻の如き一閃の走りで その驚異的な実力を見せてくれました！
타마모 크로스! 번개와 같이 번쩍이는 달리기로 그 경이적인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타마모 크로스! 번개와 같이 번쩍이는 달리기로 그 경이적인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2.1. ★★★ - [질풍신뢰][5][편집]
105 
102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선입/추입마.
선행/추입 각질을 넘나들며 달렸던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하여,[6] 선행/선입/추입 각질 적성이 모두 A라는 인상적인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아예 잔디/더트 올라운더라 출전할 수 있는 레이스의 폭 자체가 넓은 아그네스 디지털과는 달리, 결국 마야노 탑건처럼 하나를 주력 각질로 정해서 육성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없다. 한편 성장률의 경우, 스태미나에 20%가 붙어 장거리에 좀 더 유리하고, 파워에 10%가 붙어 마군에서 버티기에 유리해 선입/추입 각질로 육성할 때 도움이 된다. 기본 각질이 추입으로 설정된 걸 보면 운영진은 타마모 크로스를 추입이나 선입으로 키울 것을 권장하는 듯.
각질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소지 스킬들의 조건도 다소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대신 각각의 성능은 우수한 편이다. 선입 각질용 스킬인 '위치 선정 밀어붙이기/신속 과감'은 레이스 중반에 유리한 위치를 잡기 좋게 해주는 스킬이고, '직선 주파'는 추입마 육성에서 최상위 티어로 취급되는 스킬이다. 특히 '꼬리 올리기'의 상위 레어 스킬로 등장한 신규 스킬 '꼬리 솟구쳐 오르기'의 경우, 스킬 조합을 잘 구성하면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다. 별명이 '하얀 번개'인 것을 반영하여, '천둥 번개 스텝'(...)도 소지 스킬로 가지고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의 직선에서 하위권(상위 70~75% 이내)일 때 추격하는 상황에서 발동하거나, 혹은 레이스 후반의 직선에서 상위권(상위 20~30% 이내)일 때 발동한다. 전자라면 선입/추입 각질로 뛰는 경우에, 후자라면 선행 각질로 뛰는 경우에 고유 스킬이 발동한다.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고유 스킬인데, 일반적인 복합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가속력 상승량(0.3 → 0.1)이 조금 적은 대신 속도 상승량(0.25 → 0.35)이 좀 더 높다는 차이점이 있다.
워낙에 오랫동안 출시 기대와 미출시 관련 네타로 인해 고통 받아온 타마모였기에, 출시 이후 팬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일단 성능 면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해당 시기에 개최 중이던 챔피언스 미팅인 1회차 사지타리우스배(아리마 기념)를 노린 듯한 강력한 고유 스킬에 '수완가' 상태를 얻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의 존재까지, 상위 티어로 올라갈 여러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 중과금 유저들 사이에선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과 함께 회색말 정상결전을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고, 실제로 사지타리우스배에선 선행 각질의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과 선입/추입 각질의 타마모 크로스가 대격돌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다. 여기에 고유 스킬도 '하얀 번개'라는 원본마의 별명에 걸맞는 매우 간지나는 연출을 보여줬는데, 특히 신데렐라 그레이에서의 분위기를 잘 살려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고유 스킬 마지막의 킥을 날리는 듯한 자세가 너무 뜬금없지 않냐는 아쉬움이 많이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해당 자세 또한 '하얀 번개'라는 별명과 관련되어 있다. 바로 일본의 풍신뇌신도에서 좌측에 그려진 뇌신(雷神, 라이진)의 자세가 반영된 것.
2.1.1. 주요 육성 이벤트[편집]
타마모 크로스가 공개되었던 파카 라이브 방송에선 주요한 육성 이벤트로 세 가지 이벤트가 소개되었는데, 해당 이벤트들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푸른 비극(緑の悲劇)'
- 2년차 5월 전반에 발생하는 이벤트로, 어머니가 쓰러진 일 때문에[7] 집중력을 잃은 타마모가 모의 레이스에서 전도 사고를 당하며 마군에 대한 공포감을 얻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는 원본마가 4세일 당시 마군에 말려들어가 부상을 입었던 것을 고증한 이벤트인데, 이후 말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성적 저하가 있었고 각질도 추입으로 바꿔야 했다고 한다.
- 이벤트 직후부터는 레이스에 출전하여 소모되는 체력이 더 많아지는데,[8] 이 페널티는 7턴 동안 유지되다가 8월 후반이 시작되기 전 여름 합숙 이벤트를 통해 사라진다.[9] 대신 해당 기간 중에 대상경주에서 1회 이상 우승할 경우, 'G3 이상에서 4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3) 목표 달성 시에 얻게 되는 스킬 포인트가 20에서 50으로 증가하는 보너스가 있다.
- 해당 기간 중에 레이스에 출전하면 레이스 전후의 이벤트 내용과 선택지 등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레이스 직전에는 원래 '전율(武者震い)'이란 공용 이벤트가 랜덤 발생하는데, 타마모의 경우엔 '떨림(震え)'이라는 대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이벤트는 고유 이벤트('일본 더비를 앞두고')가 있는 일본 더비에 출전할 때도 해당되는데, 일정 확률로 고유 이벤트를 무시하고 '떨림'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0]
- '특별한 선물(とびきりのお土産)'
- 시니어 시즌 동안 타카라즈카 기념(목표6), 텐노상(가을)(목표7), 재팬컵, 아리마 기념(목표8)에서 모두 우승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스피드 +15 / 근성 +10 / '꼬리 올리기'의 힌트 Lv +2"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재팬컵은 다른 레이스들과는 달리 육성 목표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잊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11]
- 이 이벤트는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에이세이 3강 완전 승리(永世三強完全勝利)'이란 이름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 이는 헤이세이 3강(平成三強)을 패러디한 것이다. 89년에 일본 연호가 헤이세이로 바뀌면서 당시 활약하던 오구리 캡, 이나리 원, 슈퍼 크릭, 이렇게 셋이 '헤이세이 3강'이라고 불렸었는데, 타마모 크로스가 88년도에 은퇴하지 않았다면 이들을 모두 꺾고(완전 승리) 정점을 달성하지 않았을까 하는 IF 설정이 반영된 것. 참고로 한국 서버에선 '에이세이 3강'을 '영원한 3강'으로 번역하였다.
- '장사꾼 근성!(あきんど根性！)'
- 랜덤 발생 이벤트로, 상점가의 지인을 돕기 위해 대신 가게를 봐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다. 성공/실패 판정이 있고 결과에 따라 능력치를 얻게 되는 평범한 이벤트지만, 대성공 판정 시에는 좋은 상태인 '수완가'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발생 확률과 대성공 확률이 모두 낮은 편이라고 알려져있긴 하나, 공용 이벤트 외에도 '수완가' 상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하나 더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위의 이벤트들 외에도 주목할 만한 여러 이벤트들이 있는데,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클래식 3관 레이스에 출전하면 골드 시티가 라이벌로 등장하는 고유 이벤트가 있다.
- 시니어 시즌의 텐노상(가을)(목표7) 이후에 오구리 캡과 재팬컵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 되는데, 그에 맞춰 재팬컵에 출전하면 관련하여 고유 이벤트가 있다.[12]
- 레이스 이름에 '금(金)'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교토 금배 혹은 나카야마 금배(둘 다 시니어급 1월 전반, G3)에서 승리하면 보너스가 있다.[13] 공통적으로 "랜덤 능력치 1개 +8 / 스킬 Pt +35 / 팬 수 +500"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교토 금배에선 '상승기류'와 '교토 경기장◯' 스킬의 힌트를, 나카야마 금배에선 '템포 업'과 '나카야마 경기장◯'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둘 다 고작 G3 레이스라 굳이 노리기엔 메리트가 크지 않고, 특히 교토 금배는 마일 레이스인지라 마일 적성이 E인 타마모에겐 꺼려지는 레이스란 점에 주의해야 한다.
- 승부복 관련 이벤트들 중 하나인 '내한테 어울리는 옷(ウチに似合う服)'에서 확률적으로 '애교◯' 상태를 획득할 수 있다.
2.1.2. PvP[편집]
출시 당시의 1회차 사지타리우스배(아리마 기념)에선 1티어의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 받았고 이후에도 중장거리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점차 각종 단점이 드러나면서 1티어의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되었다.
- 고유 스킬의 조건이 까다로우면서도 코스를 극심하게 타는데, 레이스 후반의 직선이라는 조건 때문에 애매하게 중반 스킬처럼 발동하는 코스가 많다. 그런데 속도 및 가속력 상승량 수치가 애매하게 나눠져있는 탓에, 중반에 터지면 발동률 높은 여타 속도 고유 스킬들과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유효한 코스에서 발동시키기 쉽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데, 발동 조건 두 가지 중에서 '상위 20~30% 이내(챔피언스 미팅 기준 2~3위)' 기준은 후방 각질로는 사실상 달성할 수 없는 조건이고,[14] '상위 70~75% 이내(챔피언스 미팅 기준 6~7위)' 조건은 '추격 활성화' 조건이 붙어있는 탓에 변수가 많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발동시키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레츠 아나볼릭!' 스킬처럼 발동했다고 레이스를 터뜨릴 수 있는 스킬인 것도 아니다.
- 다양한 각질을 소화한다는 컨셉 하에 스킬들이 중구난방으로 퍼져있다. 범용성 높은 '꼬리 올리기/꼬리 솟구쳐 오르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각자 다른 각질과 조건에서 발동하는 스킬들이다. '꼬리 솟구쳐 오르기'도 분명 매우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 이 스킬은 높은 범용성과 스킬 포인트 효율로 고평가 받는 것이지 성능 자체는 여타 중반 속도기와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또한 캐릭터 특성상 주로 중장거리 챔피언스 미팅을 목표로 육성하게 되는데, 비슷한 중장거리 추입마인 골드 쉽이나 나리타 타이신과는 달리 레어 회복 스킬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서포트 카드 편성의 자유도도 다소 떨어진다.
- 육성 중의 난관이 많다. 일단 시니어 초반까지 '팬을 5000명 모은다'(목표2), 'G3 이상에서 4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3) 같이 자율 출전해야 하는 목표로 되어있는 탓에,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체력 소모가 더 심하다. 심지어 'G3 이상에서 4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 기간 동안엔 상술한 육성 이벤트('푸른 비극') 때문에 추가적인 체력 소모까지 생긴다. 게다가 마일 적성이 E인지라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같은 레이스 위주의 육성 시나리오에선 더더욱 육성하기가 어렵다.[15]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타마모는 1회차 사지타리우스배(아리마 기념)와 1회차 피스케스배(텐노상(봄)) 정도에서만 1티어로 활약했고, 이후부터는 그럭저럭 쓸만한 애정캐 정도의 위치에 머물고 있다. 그래도 1티어만 아닐 뿐이지 그 아래 티어 정도는 충분히 되는데다,[16]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던 덕분에 어떻게든 꾸역꾸역 대회에 내보내는 유저도 꾸준히 보인다.
2.2. ★★★ - [날뛰는 나루카미[* 鳴神. 유명한 [[가부키]] 작품들 중 하나의 제목이자, 해당 연극의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의 성씨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부키#s-5|관련 항목]] 참조.]][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마음을 얽고, 마음을 쫓고에 맞춰 업데이트 된 전통의상 승부복으로, [꿈의 카나하라] 이나리 원과 함께 추가되었다. 화려한 고유 스킬 연출에 무술가, 닌자 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복장까지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는데, 그래서인지 "우마무스메(딸)가 아니라 우마무스코(아들)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중거리 선행마 포지션에 좀 더 적합한 구성으로 출시되었는데, 우선 소지 스킬들부터 해당 포지션에서 발동하기 좋은 스킬들로 바뀌었다. '정면 승부'(소지 스킬), '직활강'(승부복 이벤트)은 애초부터 선행 각질용 스킬이고, '템포 업/킬러 튠' 스킬도 중거리 레이스에서 전방 각질(상위 50% 이내)인 경우에만 발동하니 타마모에겐 사실상 선행 조건의 스킬이다. 그리고 오리지널 타마모에선 스태미나 중심이었던 성장률이 여기선 스피드 중심으로 옮겨왔다는 특징도 있다. 여러모로 장거리 선입/추입마 포지션에 좀 더 적합했던 오리지널 타마모와는 반대되는 설계.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발동한 스킬이 2개 이상이면 발동하는 아주 단순한 스킬인데, 속도 상승량은 0.25로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0.35)보다는 낮지만, 대신 기본 지속시간이 6초로 일반적인 경우(5초)보다 길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스킬 효과가 적용되는 중에 발동하는 스킬 개수에 따라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붙어있는데, 이 경우 속도 상승량은 최대 0.3까지 증가(최대 2회, +0.05)한다. 고유 스킬을 포함해 중반에 다수의 스킬들을 집중적으로 발동시켜야 하는 만큼, 종반 이전의 순위 상승을 통해 좋은 위치를 잡는 용도로는 효과적이다.
다만 고유 스킬의 최대 효과를 보려면 레이스 중반에만 스킬을 4개 발동시켜야 하는데, 다행히도 소지 스킬 대다수가 레이스 중반에 발동하는 스킬들인 덕택에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 상술한 설계 의도(중거리 선행마)대로 육성하는 경우가 가장 간편한데, '페이스 업/텐션 오르는데!', '템포 업/킬러 튠' 스킬만으로도 고유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고, 고유 스킬의 발동으로 중반 발동 스킬이 3개가 되면서 '꼬리 올리기'가 연쇄적으로 발동하게 되며, 소지 스킬 외의 중반 발동 스킬을 추가로 하나만 더 배워두면 고유 스킬의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17] 만약 다른 포지션으로 육성하려는 경우엔 '템포 업/킬러 튠' 대신 사용할 스킬까지 배워야하니, 소지 스킬 외의 중반 발동 스킬을 2개 더 배워야해서 좀 귀찮을 수 있다.
한편 전통축제 관련 승부복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승부복 이벤트도 있는데, 클래식급 10월 전반에 '나아가라! 덜컹거리는 가마(進め！お神輿ガラガラと)'이란 이벤트가 확정 발생한다.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 +20 / 지능 +20" 효과를,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파워 +10 / 스킬 Pt +10 / '가을 우마무스메◯'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하늘도 갈라버리는 번개 소녀!][편집]
원본마가 추입마임에도 소지 스킬은 선입 각질 스킬들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카드. 스태미나 트레이닝 효율이 준수한 편이고 '신속 과감'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었지만, 채용률이 의외로 높지 않았는지 1주년을 맞이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버프를 받았다.[패치이전] 연속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상향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더 좋은 카드들이 여전히 많아서 평가와 채용율이 딱히 개선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타마모 크로스의 승부복 디자인이 변경되기 전에 먼저 나온 카드인지라, 카드 일러스트에서 입고있는 승부복은 과거 원안에 해당하는 승부복이다. 승부복이 변경된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경우처럼, 카드 일러스트가 교체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3. SSR - [붙어보자, 핼러윈 나이트!][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Make up in Halloween!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이전 카드들이 스태미나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파워 특기로 나왔다. 비교적 높은 '컨디션 효과 증가' 및 '특기율 증가' 효과를 가지고 나왔는데, 특히 기존에는 게임 내에서 습득할 수 없었던 '백만 마력' 스킬을 가지고 나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고로 일러스트의 타마모 크로스 양편에서 안광을 비추며 서있는건 각각 이나리 원과 슈퍼 크릭이다.
3.4. SR - [이게 우리 오사카식 오징어 구이대이!][편집]
스태미나/파워 카드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추가된 SR카드로, 높은 특기율을 비롯해 트레이닝 성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스킬 Pt 보너스'나 여러 힌트 관련 효과들도 가지고 있다. 출시 당시에는 외면받는 능력치인 근성 특기라는게 단점이 되어 채용률이 좋지 못했으나, 1주년을 맞이한 시스템 개편을 통해 근성 능력치가 중요해지면서 근성 메타 육성에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다만 다른 근성 SR 카드들에 비해선 뚜렷한 특징이 없어 선호도는 밀리는 편.
이 카드에 등장하는 '오징어 구이(イカ焼き, 이카야키)'라는 음식은 관서 지방 로컬 푸드의 한가지로, 얇은 밀가루 반죽에 썰어넣은 오징어를 섞어 접어서 소스와 마요네즈, 파를 뿌리는, 오코노미야키와 흡사한 길거리 음식이다. 그런데 이 음식은 정말로 관서 지방 이외의 지역에서는 구경하기 힘들고,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서는 '오징어 구이(이카야키)'라고 하면 오징어를 통째로 구운 꼬치구이를 말한다. 때문에 이따금씩 관서 지역민과 다른 지역민들 사이에 소소한 말다툼거리가 되곤 한다.[18]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疾風迅雷. '사납게 부는 바람과 빠른 번개'라는 뜻으로, '하얀 번개'라는 별명을 가진 타마모 크로스에게 딱 어울리는 명칭이다. 참고로 타마모 크로스의 승부복에도 오른팔의 완장에는 '질풍', 왼팔의 완장에는 '신뢰'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2] 특히 텐노상의 경우, 타마모 크로스가 최초로 텐노상 춘추 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 두 번째 춘추 연패를 달성한 건 스페셜 위크였다.[3] 8연승의 마지막이었던 텐노상(가을) 이후에 출전한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에서 모두 2착을 달성한 뒤 은퇴하여 연승 행진이 끊겼는데, 만약 이 둘을 우승했다면 대상경주 8연승이 되어 칭호 조건에 보다 비슷해진다. 둘 다 2착으로 안타깝게 우승하지 못한 레이스였기에, 게임에서라도 이를 뒤집어보라는 의도.[4] 만약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도 우승하면, 육성 이벤트들 중 하나인 '특별한 선물' 이벤트의 발생 조건도 충족할 수 있다.[5] 疾風迅雷. '사납게 부는 바람과 빠른 번개'라는 뜻으로, '하얀 번개'라는 별명을 가진 타마모 크로스에게 딱 어울리는 명칭이다. 참고로 타마모 크로스의 승부복에도 오른팔의 완장에는 '질풍', 왼팔의 완장에는 '신뢰'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6] 처음에는 선행 각질이었다가, 커리어 초창기에 사고를 겪은 후엔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추입 각질로 변경하여 달렸다. 그러다가 텐노상(가을)에선 다시 선행 각질로 달려 우승했다.[7] 복통 때문이라고 나오는데, 원본마의 모마(母馬)인 '그린 샤토'는 장폐색으로 폐사했다.[8]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사용된 표현을 빌리자면, '마군을 두려워하는 기간(バ群を怖がる期間)'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다.[9] 참고로 이 페널티는 슈퍼 크릭이나 나리타 타이신의 경우처럼 별도의 상태 이상으로 표시되지는 않는다.[10] 사실 더비인 걸 언급하는 걸 제외하면 다리가 제대로 안 움직이는 걸 한탄하는 것으로 내용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능력치 상승 보상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떨림' 이벤트 쪽이 뜨는 것이 이득이다.[11] 참고로 4개의 레이스 모두 원본마가 출전했던 레이스로, 이 중 타카라즈카 기념과 텐노상(가을) 레이스에선 우승했지만,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에선 2착을 달성해 우승하지 못했었다. 특히 아리마 기념에서 타마모 크로스에게 2착을 안겨줬던 우승마는 바로 오구리 캡이었다.[12] 참고로 실제 88년도 재팬컵에선 갑툭튀한 '페이 더 버틀러'가 우승을 차지하고 타마모 크로스와 오구리 캡은 각각 2, 3착을 달성했었기에, 이를 고증해서인지 재팬컵에 출전하는 오구리 캡의 스펙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13] 인게임 별명 중 '골드 헌터'의 조건에선 킨코상(시니어급 3월 전반, G2)도 나오는데, 본 이벤트와는 관련이 없다.[14] 타마모를 선행 각질로 내보냈을 때를 가정한 발동 조건이지만, 선행마로 출전하면 정말 아무런 이득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논외 대상이다.[15] 고점을 보려면 마일 적성을 못해도 B(★ 7개 이상)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그만큼 원하는 주력 거리 적성에 쏟을 인자가 적어진다는 의미가 된다. 즉 주력 거리 적성이 S가 될 확률이 낮아지는 만큼 육성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는 의미.[16] 일본의 게임 사이트인 게임 위드에서는 중장거리 2티어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상술한 '꼬리 솟구쳐 오르기'의 존재로 추입마 중에선 독보적 1위로 평가 받는다. #[17] 마침 함께 출시된 오구리 캡 지능 SSR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발걸음/쾌진격' 스킬이 선행・중거리 조건의 스킬이다보니, 타마모 육성에 써먹으라고 만든 스킬이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58)을 참조할 것.[18] 홈 화면에서의 대화 중에서도 타마모 크로스가 오구리 캡과 "오징어구이는 밀가루 무친 걸 말하는 기제!!" / "오징어구이는 오징어를 그대로 구운 거잖아!"라며 말다툼을 하는 내용의 대화가 있고, 오구리 캡을 홈 화면 캐릭터로 설정하면 오징어 구이를 주제로 타마와 말싸움을 했다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