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상위 문서: 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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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미호노 부르봉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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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칭호는 언덕길이 점지한 아이(坂路の申し子).[1]
  '언덕길의 산물'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나, '산물' 내지 '부산물'이란 표현은 물건에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이 경우엔 적합하지 않다. 애초에 일본어 사전에서도 '점지해준 아이'라는 뜻이 1번 의미로 등재되어 있고, '산물'이라는 표현은 잘못 쓰인 예시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 참고로 섀도우버스 리더 스킨으로 출시된 미호노 부르봉의 한국 공식 번역명도 동일하게 '언덕길이 점지한 아이'다.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도주」를 사용하여 무패로 아사히배 FS, 사츠키상, 일본 더비에서 1번 인기로 우승하고, 스태미나를 1200으로 만든다."

• 고유 아나운스는 고베 신문배의 제3 코너에서 1.5마신 이상의 차이로 선두일 때 들을 수 있는데, # 레이스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에 나오는 고유 아나운스라는 점에서 상당히 독보적이다. 이는 원본이 되는 92년도 교토 신문배에서의 아나운스 자체가 마군이 제3 코너를 통과하는 즈음에 나온 것이기 때문인데, # 간사이 테레비에서의 아나운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애초에 원본마가 생전에 출전한 적도 없는 레이스에서 고유 아나운스가 나온다는 점인데, 이는 당시와 현재의 국화상 트라이얼 코스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4]
  원본마가 활동하던 당시의 교토 신문배는 10월에 개최되는 국화상 트라이얼 코스였으나, 2000년부터 개최 시기가 5월로 바뀌었다. 현재는 고베 신문배가 이를 대신하여 국화상 트라이얼 코스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고유 아나운스가 나오는 레이스도 그에 맞게 고베 신문배로 변경되었다.
  [5]
  아나운스가 나오는 레이스가 바뀌면서 일부 내용도 바뀌게 되었는데, 원본 아나운스에선 '요도의 언덕(淀の坂)을 넘어'라고 말하던 부분이 '니가와의 언덕(仁川の丘)을 넘어'로 바뀌었다. 재밌는 점은, 교토 경기장의 제3 코너인 요도의 언덕은 오르막이지만 한신 경기장의 제3 코너는 내리막이라는 점.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의 별명이자 미호노 부르봉의 캐릭터 컨셉이기도 한 '사이보그'를 반영한 것이다.

2.1. ★★★ - [MB-1989042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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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중장거리 도주마.

사쿠라 바쿠신 오가 단거리/마일, 사일런스 스즈카가 마일/중거리를 책임지는 도주마라면, 부르봉은 중장거리를 책임지는 도주마다. 하지만 중장거리 도주마들이 으레 그렇듯, 다른 각질에 비해 스피드를 훨씬 더 올려줘야 하는 와중에 스태미나까지 충분히 신경써줘야하기 때문에, 줄창 스피드 트레이닝만 해줘도 큰 문제가 없는 앞의 둘보다는 육성이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성장률 20%가 스태미나에 붙어있어, 슈퍼 크릭 SSR 카드를 포함한 스태미나 카드 1~2장 정도만 편성해두면 무난하게 스태미나를 올릴 수 있다는게 다행. 스피드엔 성장률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키타산 블랙 SSR 카드로 인한 스피드 인플레이션 덕에 보너스 없이도 어떻게든 올릴만하다.

상술했듯 스피드와 스태미나 모두가 중요한 중장거리 도주마 특성상, 초반부터 경쟁 없이 줄곧 선두를 유지해서 스태미나 소모를 덜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이유로 '앞장서기'를 필두로 한 초반 도주계 스킬은 필수로 여겨지는데, 그런 스킬들을 가진 서포트 카드가 충분하지 않은 초보자 입장에선 육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게임 스토리에서 동료 트레이너들과 관객들이 우려하는게 괜히 그러는건 아니긴 하다. 다행히 초반 도주계 스킬들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얻기 힘든 스킬인 '선수 필승'이 각성 Lv.3에 해방되기 때문에, 완전 뉴비를 벗어나 스킬 풀만 어느 정도 확보되면 육성하기 좋아진다.

고유 스킬은 늦은 출발(出遅れ)을 하지 않은 상태로[6] 최종 직선에서 선두권(1~3위)이면 발동하는 스킬이다. 최종 직선에서 선두 굳히기 또는 선두 탈환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고유 스킬이지만, 늦은 출발을 막기 위해 '집중력/컨센트레이션' 스킬을 배우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이전까지 전방 순위(상위 20% 이내)를 유지했다면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있는데, 도주 우마무스메가 많았던 탓에 선두권 밖으로 밀려난 채로 레이스를 진행한게 아니라면 거의 항상 높은 속도 상승량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의외로 심볼리 루돌프를 육성할 때 부르봉의 고유 스킬을 계승시켜주면 궁합이 좋은 편인데, 루돌프와 부르봉의 고유 스킬 둘 다 최종 직선에서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늦은 출발을 하지 않는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최종 직선에서 두 스킬이 차례로 터져주면서 위력이 더욱 배가된다.[9] 물론 전방 순위를 쭉 유지했을 때의 추가 효과까지는 써먹을 수 없겠지만, 이를 고려해도 궁합이 괜찮은 편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원래 단거리에 적합했으나 중장거리 레이스에 출전했던 원본마의 생애를 반영해[10] 초반 육성 목표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초반 마일 레이스(목표1~3) 이후부터 중장거리 레이스를 뛰게 되는데, 중거리이고 클리어 조건이 '5착 이내'인 사츠키상(목표4)과 일본 더비(목표5)는 어찌어찌 통과한다쳐도, 장거리이고 클리어 조건이 '3착 이내'로 올라가는 국화상(목표6)부터가 고비다. 단거리 혈통이었던 원본마를 고증하여 장거리 적성이 B인지라 이를 인자로 보완해줘야 함은 물론, 도주마 특성상 스피드를 다른 각질 우마무스메보다 훨씬 많이 올려야하다보니 스태미나까지 같이 올려주는게 생각보다 빡세다. 특히 국화상은 고증 버프를 받아 미칠 듯이 강해진 라이스 샤워가 나오기 때문에, 클리어 조건인 '3착 이내' 중에서 1착 자리는 라이스 샤워가 기본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봐야할 정도.[11]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화상 고비만 어떻게든 넘기면 이후의 레이스는 할만한 편이라는 점.[12] 이후에도 장거리 레이스가 나오지만 NPC 우마무스메들이 강력하게 나오질 않기 때문에, 국화상을 통과한 스태미나 수준이라면 이후부턴 스피드 트레이닝에 주력하고 스태미나는 상대적으로 대충 올려도 목표 레이스를 통과하기엔 충분하다. 뭣보다 국화상 이후부터 육성 목표 사이의 기간(턴 수)이 넉넉한 편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 이렇듯 국화상까지의 고비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통과만 하면 널널하기 때문에, 게임 위드에서는 오히려 '난이도 : 평범'으로 분류된다.

여담으로, 명칭이나 고유 스킬 등에 부르봉의 별명인 '사이보그'와 관련된 많은 요소들이 담겨있다. 일단 명칭인 'MB-19890425'부터 기계의 일련번호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미호노 부르봉의 이니셜인 'MB'와 생년월일인 '1989년 4월 25일'이 합쳐진 것이다. 제조일자? 그리고 고유 스킬 이름은 공작기계류에 사용되는 명령어인 G 코드로 되어있는데, 해석하자면 '1착의 위치로 급속이동, 속도는 무한대' 정도의 의미이다. 여기에 스킬 모션은 딱 봐도 알겠지만 기동전사 건담 SEED나 기동전사 건담 00등의 신건담 발진 시퀀스를 패러디 한 것. 한편 스킬 모션에서 부르봉의 눈에 표시되는 숫자는, 국화상 패배 당시 라이스 샤워의 2600~3000m 랩타임으로, 패배를 안겨준 라이스 샤워의 기록을 뛰어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2. ★★★ - [CODE : 글라사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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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영관의 파티스리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밸런타인 승부복으로, [컬렉트・쇼콜라티에] 에이신 플래시와 함께 추가되었다. 밸런타인 이벤트 승부복이라는 점 때문에 '초코봉(チョコボン)'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오리지널 부르봉과 비교해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성장률로, 스태미나 쪽의 성장률이 약간 빠져 스피드 쪽에 배치되었다. 결과적으론 메인 능력치로 취급되는 스피드/스태미나/파워에 동일하게 10% 씩 성장률이 주어져, 어떤 방식으로 육성하든 상당히 도움이 된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 코너에서 선두 그룹(1~4위)에 있을 때 후방과의 차이가 3마신 이내인 경우에 발동하는데, 속도 상승은 물론 약간의 지구력 회복도 되는 스킬이다. 후방과의 마신 차이 조건이 상당히 널널한 덕택에, 뭔가 레이스가 꼬여서 순위 조건 밖으로 밀려났다거나, 너무 육성을 잘해서(?) 후방과의 차이가 심하게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해선 반드시 발동하는 준수한 스킬이다.

고유 스킬이든 뭐든 전체적으로 단점이 없는 육각형의 올라운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도주마가 가져야 할 스킬들을 자체 내장하고 있기까지 해서 어떤 카드 풀에서든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덕분에 그 강력하기로 유명한 수루젠보다도 압도적인 범용성을 보여주며 강력한 픽으로 꼽히는 육성 우마무스메이기도 하다.

특히 육성소지 스킬 중에서는 '터다지기' 스킬이 있다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초코봉의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해당 스킬이 도주마 육성에서 그냥 필수 수준이 아니라, 못 얻으면 스펙에 무관하게 즉시 폐기되는 급으로 여겨지는 스킬이었기 때문이다.[13][14] 이전까지는 서포트 카드에서 랜덤하게만 얻을 수 있는 스킬이었는데 초코봉은 이를 소지 스킬로 가지고 나왔기에, 초코봉을 얻고자 많은 유저들이 쥬얼을 쏟아붓기도 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이후인 밸런스 패치에서 '앞장서기/선수 필승' 스킬의 약점이었던 '레이스 경과 5초 이상' 조건이 삭제되면서 더 이상 큰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15]

이처럼 '터다지기' 스킬의 소지 여부가 더 이상 절대적인 장점은 아니게 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코봉의 성능 자체는 여전히 톱티어에 해당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단 승부복 이벤트를 통해 '선수 필승'의 하위 노멀 스킬인 '앞장서기'를 확정 습득할 수 있고, 여기에 '집중력/컨센트레이션'과 패시브 스킬 하나만 조합해주면 '터다지기' 스킬의 발동도 쉽게 가능하다. 그리고 고유 스킬이 범용성 높은 '레이스 중반의 속도 + 회복 스킬'인데다, 각성 스킬인 '탈출술'까지 습득하면 중반 선두싸움에서도 계속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도주 캐릭터들은 '선수 필승'을 위해 트레이닝 효율도 애매하고 레이스 보너스도 낮은 부르봉 핼러윈 SSR 카드를 필수 채용해야 하는데, 초코봉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동일 캐릭터라 어차피 못쓰는 것이긴 했지만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덕분에 1주년 밸런스 패치 이후로도 수루젠과 더불어 도주마 톱2 중 하나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밸런타인 승부복답게 밸런타인 히든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시니어 시즌의 밸런타인 전후로 각각 확정 이벤트가 발생한다. 우선 밸런타인 직전인 1월 후반에는 밸런타인 준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벤트 발생 시점의 팬 수가 6만명 이상일 경우엔 대성공으로 판정되어 '앞장서기'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밸런타인 이후인 3월 전반에는 화이트 데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능력치 또는 '스피드 이터' 스킬의 힌트 등을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건담 관련 패러디 연출이 나왔던 오리지널 부르봉에 이어, 밸런타인 부르봉도 고유 스킬 이름에 건담 관련 패러디가 들어가있다. 건담 W에서 등장했던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패러디로, 밸런타인 컨셉을 반영해 비슷한 발음의 단어인 카카오(Cacao)로 대체되었다. 그런데 하필 '카카오'가 들어가는 바람에, 한국 한정으로는 '카카오게임즈에서 조만간 한국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는 계시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불타는 행복회로 # 그저 스킬 이름을 비슷하게 맞추다보니 발생한 해프닝이지만, 한국 서버 오픈을 기대하는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고유 스킬 설명이나 스킬 발동시 대사에 나오는 '감지'란 단어의 원문은 '검지(検知)'라는 생소한 단어인데, 이는 '기계 따위로 검사해서 알아냄'이란 뜻의 단어다. 부르봉의 별명인 '사이보그'의 이미지를 반영한 소소한 개그인 셈(...).

그리고 승부복 명칭의 '글라사주(Glaçage)'는 프랑스어로써, 수분을 보호하고 광택을 낼 목적으로 케이크 등의 표면에 바르는 단맛이 나는 초콜릿 광택제, 또는 그것을 바르는 코팅 작업을 의미하는 제빵 용어다. 주로 녹인 다크 초콜릿에 물과 설탕을 넣어 끓여서 만들지만, 초콜릿 대신 과일 퓌레 등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16]

3.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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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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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R - [하체를 철저히 단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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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초기부터 고평가 받은 고성능 SR 카드 시리즈의 일원. 소지 스킬이 도주에 특화되어 카드 풀이 모자라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도주마 육성에 필수급으로 여겨지는 핼러윈 SSR 카드와 박사봉 SSR 카드가 차례로 출시되면서 SR 카드 쪽을 쓸 일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여담으로 카드 명칭인 '하체를 철저히 단련'의 원문은 '鍛え抜くトモ'로, 이 중 'トモ'는 '마체의 뒷부분', 즉 허리, 엉덩이, 뒷다리를 의미하는 경마 용어다. 하지만 이 용어가 한국 쪽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았던 탓에 오역된 명칭이 계속 사용되었는데,[17] 오랫동안 오역이 유지되다가 게임 출시 1년이 조금 더 지난 시점에서야 현재의 올바른 번역으로 수정됐다.

3.3. SSR - [축복은 푸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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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2기 BD(blue-ray disc)인 '우마바코2 제2코너(ウマ箱2 第2コーナー)'를 구매하면 특전으로 들어있는 서포트 카드로, 상한 해방이 끝까지 된 상태로 지급되는 카드다. 기존 카드들이 파워 카드인데 비해, 이쪽은 스태미나 카드인 것이 특징. 참고로 카드 일러스트는 해당 BD의 표지 일러스트이다.

3.4. SSR - [유령과 핼러윈의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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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Make up in Halloween!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 기존 카드들이 파워/스태미나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지능 특기로 나왔으며, 지능 특기로 나온 덕에 '똑똑봉'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지능 카드이면서도 '스피드 보너스'와 '초기 스피드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지만, 가장 주목할 점은 '선수 필승'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해당 스킬을 얻을 수 있었던 트윈 터보 SSR 카드의 경우엔 힌트를 주는 3번째 이벤트를 보는 과정이 워낙에 험난했기에, 확정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카드 출시 당시에는 동일한 초반 가속력 스킬인 '터다지기' 스킬 쪽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딱히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주류였으나, 1주년을 맞이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선수 필승' 스킬의 가치가 수직 상승하면서 카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상승한 상태.

트레이닝 효율의 경우, 지능 트레이닝의 효율 자체는 특기율도 낮고 상승량도 미묘하지만, 세이운 스카이 SSR 카드처럼 '스피드 보너스'가 붙어있다. 스카이와 비교해 보너스는 1 낮지만 그 대신 '레이스 보너스'와 '팬 수 보너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편으로 평가 받는다. 때문에 같은 지능 이벤트 카드인 메지로 도베르 SSR 카드와 함께 보급형 SSR 카드 중에선 최상급으로 평가되고 있어, 꾸준히 준수한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는 시나리오 링크가 설정되어 있어 퍼포먼스 취득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담으로 이 서포트 카드의 풀 일러스트를 보면 부르봉 뒤편에 핼러윈 복장의 라이스 샤워가 서 있다.

3.5. SSR - [U &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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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가된 SSR 서포트 카드. '개척자'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고, 소지 스킬들은 모두 도주 각질용 스킬 또는 도주마 육성에 유리한 스킬들로 구성돼있으며,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 '스피드 보너스'와 '스킬 Pt 보너스'도 갖추고 있고, 배포 카드 치고는 트레이닝 효율도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레이스 보너스' 및 '팬 수 보너스'가 전무하고 소지 스킬들의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명확한 단점도 있다. 그리고 경쟁 상대가 핼러윈 부르봉 카드라는 것 또한 큰 단점으로 꼽힌다. 어쨌든 이러한 여러 특징들은 같은 날 픽업 가챠에 추가된 동일 특기(스피드) 카드인 아그네스 타키온 SSR 카드와 비슷한데, 해당 카드의 '도주마 버전 + 하위 호환' 정도의 카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카드와 함께 추가된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선 부르봉이 시나리오 링크 우마무스메로 나오기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에서 이 카드 또는 다른 부르봉 카드를 편성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시니어급 11월에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부르봉 선택지를 고르면 '집중력' 스킬을 받지만, 만약 부르봉 카드가 편성되어 있다면 상위 레어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로 2장을 배포하고, 한정 미션 보상으로 3장을 배포하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에 충실히 출석 및 미션 달성을 했다면 풀돌이 가능한 카드다.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한정 미션 3개 모두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를 충실히 플레이하면 완료할 수 있는 미션들이기 때문에, 1개월 정도의 미션 기간 동안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했다면 충분히 풀돌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카드의 배포로 미호노 부르봉은 스페셜 위크에 이어 서포트 카드가 5장인 두 번째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주인공인 스페셜 위크야 그렇다 쳐도, 일러스트 한 쪽 구석에나 등장하는 미호노 부르봉이 카드의 주인이라는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아무리 봐도 코파노 리키 카드인데

3.6. SSR - [미션 『마음의 영양 보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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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뜨거운 대결 요괴 피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핼러윈 SSR 카드와 동일하게 지능 특기로 출시되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터다지기'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만반의 준비'가 처음 등장했다는 점으로, '선수 필승'과 더불어 도주마의 초반 선두싸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것이 '터다지기' 스킬이었던 만큼, 상위 레어 스킬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도주마에게 필요한 알짜배기 스킬들도 소지하고 있어서, 거리에 무관하게 모든 도주마 육성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다.

풀돌 기준 트레이닝 성능 역시 괜찮은 편으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특기율 증가' 효과가 65에 달한다는 것이다.[19] 여기에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를 포함한 다른 서포트 효과들도 전반적으로 준수하다. 다만 '레이스 보너스'와 '팬 수 보너스'가 전무하다는 것, 그리고 편성한 서포트 카드의 타입에 따라 초기 능력치 증가량이 변화하는 조건부 고유 보너스가[20] 고점 육성엔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종합적인 평가는 도주 각질에 특화된 고성능 지능 카드라는 것으로, 출시되자마자 도주마 육성에선 빠질 수 없는 필수 카드로 등극했다. 다만 단독 편성(1지능)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은 카드고, 다른 각질의 우마무스메 육성 시엔 써먹기 어렵다는 점엔 주의할 것.

여담으로, 기존의 배포 지능 SSR 카드가 이미 '똑똑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카드는 '똑똑똑봉', '천재봉', '박사봉'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그리고 카드 일러스트가 상당히 귀엽게 나왔는데, 평소 부르봉이 짓던 표정과는 많이 달라서 이와 관련된 팬아트가 꽤 나오기도 했다. #1 #2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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