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디지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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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아그네스 디지털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만능 덕후(万能オタク娘). 칭호 획득 조건은 "재팬 더트 더비, 마일 CS, 페브러리 S, 야스다 기념, 텐노상(가을), 아리마 기념(시니어급)에서 우승한다."
재팬 더트 더비(목표4), 마일 CS(목표5), 텐노상(가을)(목표7)은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나, 나머지 셋은 따로 뛰어줘야 한다. 마침 페브러리 S와 야스다 기념은 'G1에서 3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6) 시기와 겹치므로, 해당 레이스 둘에 추가로 다른 G1 레이스 하나를 더 뛰어주면 일석이조로 달성할 수 있다.[1] 한편 아리마 기념의 경우, 아그네스 디지털의 장거리 적성이 G인지라 반드시 인자 보완을 해줘야 한다.
참고로 칭호 조건에 해당되는 레이스들 모두 원본마가 우승했던 G1 레이스들로, 경기장/거리를 가리지 않고 뛰었던 원본마의 행적 그대로 온갖가지 레이스를 뛰어줘야 한다.[2] 다만 재팬 더트 더비(14착)와 아리마 기념(9착)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인데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게임에 구현되어있지 않으나 원본마가 우승했던 다른 G1 레이스들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3][4]
참고로 칭호 조건에 해당되는 레이스들 모두 원본마가 우승했던 G1 레이스들로, 경기장/거리를 가리지 않고 뛰었던 원본마의 행적 그대로 온갖가지 레이스를 뛰어줘야 한다.[2] 다만 재팬 더트 더비(14착)와 아리마 기념(9착)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인데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게임에 구현되어있지 않으나 원본마가 우승했던 다른 G1 레이스들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3][4]
- 고유 아나운스는 재팬 더트 더비에서 우승한 뒤, 2000m 이상 잔디 G1 레이스에서의 첫 우승을 시니어급 텐노상(가을)에서 하는 경우에 들을 수 있는데, # 원본마 또한 2001년도 텐노상(가을)에서 처음으로 잔디 2000m G1 레이스 우승을 달성했다. #[5][6]
これは納得の強さアグネスデジタル！ 芝の2000m戦でも見事GⅠを制してみせました！
이렇게 강하면 납득이 됩니다, 아그네스 디지털! 잔디 2000m전에서도 멋지게 GⅠ을 제패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JRA 히어로 열전에서 "진정한 용자는 전장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표제가 붙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アグネスデジタル！ 数多の戦場を駆け抜けたその姿は まさに勇者の姿そのものでした！
아그네스 디지털! 수많은 전장을 달려온 그 모습은 그야말로 용자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아그네스 디지털! 수많은 전장을 달려온 그 모습은 그야말로 용자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2.1. ★★★ - [초특급! 풀컬러 특수 PP[* 인쇄용지의 종류 중 하나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용지. 아이돌 브로마이드 포스터나 애니메이션/게임 굿즈 등을 인쇄할 때 주로 쓰는, 특수 인화지 계열 합성 용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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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행/선입마. 참고로 추입 각질의 적성이 B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여 추입마로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마무스메 덕후인 우마무스메'라는 특이한 캐릭터성 못지않게, 인게임 스탯도 출시된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가장 독특한 편이다. 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 일본 경마 사상 최초로 잔디와 더트 G1을 모두 우승해본[7] 원본 경주마의 활약상을 반영하여 잔디와 더트 둘 다 A 적성인 만능형 캐릭터로 설정되었다.[8] 성장률 또한 근성을 제외한 모든 기초 능력치에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는데,[9] 이전까지 기본 승부복 우마무스메는 모두 '주 성장률 +20%, 부 성장률 +10%'의 법칙을 따르던 것에서 벗어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여기에 아그네스 디지털 출시에 맞춰 새롭게 인게임에 구현된 소지 스킬도 무려 셋('앞줄 겨냥/목표는 맨 앞줄!!', '우마무스메 마니아')이나 돼서, 이들 모두 사실상 아그네스 디지털의 또다른 고유 스킬이라고 할 만하다.[10]
특히 각성 Lv.5에 해방되는 스킬인 '목표는 맨 앞줄!!'의 경우, 가속력과 포지션 능력 모두가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11] 이런 종류의 복합 스킬은 기존에도 있긴 했지만, 레이스 종반에 발동하는 복합 스킬은 이쪽이 최초다. 레이스 종반 가속력 스킬과 포지션 스킬은 노멀 스킬이라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데, 레어 스킬 하나로 이들을 상회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유일한 흠이라면 더트 전용인지라 잔디 경기장이 대부분인 챔피언스 미팅 등에서 써먹을 방도가 없다는 것.
고유 스킬은 스킬 설명 그대로 레이스 종반에 2회 추월하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 상승은 물론 포지션 능력 상승 효과도 있는 스킬이다.[패치이전] 레이스 종반에 발동하고 포지션 능력도 상승한다는 점에서 상술한 '목표는 맨 앞줄!!' 스킬과 공통점이 많은데, 만약 같이 발동할 경우엔 속도, 가속력이 동시에 상승하고 포지션 능력은 배로 상승하니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발동 조건이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과도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추월 횟수를 채우면 바로 발동한다는 것이다. 도주마로 마개조해서 육성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발동하지 않는 게 더 힘든, 발동 조건도 널널한 스킬이다. 디지털과 루돌프의 고유 스킬 둘 다 레이스 종반에 속도가 상승하고 발동 조건도 널널한 스킬이기 때문에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을 배워둔다면 두 스킬이 모두 발동되면서 그 위력이 배가 된다.
참고로 더트 적성이 A인데다 육성 목표에 재팬 더트 더비가 포함되어 있어 오해하기 쉽지만, 엄연히 잔디 주력 우마무스메 취급인지라 고유 스킬 레벨 업에 필요한 팬 수는 잔디 우마무스메 기준(6만/7만/12만)을 따른다. 따라서 육성 목표만 따라가면 팬 수 부족으로 고유 스킬 레벨 업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하며, 아사히배 FS, 호프풀 S, 클래식 3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 등 육성 목표에 없는 잔디 레이스에도 나가주는 것이 좋다.[12]
2.1.1. 독특한(?) 육성 이벤트들[편집]
워낙에 특이한 커리어와 캐릭터성을 지닌 우마무스메인지라, 육성 이벤트들 조차도 독특한 것들 투성이다. 대표적인 것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은데, 고정 육성 이벤트가 무시되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제외한 나머지 이벤트는 볼 수 없으니 주의.
- 특정 G1 마일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아그네스 디지털이 위대한 길(그랜드 마일)의 모든 별을 모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마일왕이 되었다고 하는(...) 히든 이벤트가 발생한다. 보상으로 "스피드 +20 / 파워 +20 / 스킬 Pt +30 / '상승기류', '오기'의 힌트 Lv +1"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꽤 짭짤한 이벤트로,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는 아래와 같다.
- 어지간한 팬 수 보너스를 받는게 아닌 이상 히아신스 S(목표2)만으로는 다음 목표인 NHK 마일컵(목표3) 출전에 필요한 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 레이스를 뛰게 되는데, 이를 고려해 한신 JF 또는 아사히배 FS 중 하나를 뛰고 겸사겸사 벚꽃상도 뛰어주면 된다. 인자를 고려한다면 스피드+파워 인자를 주는 한신 JF, 스피드+근성 인자를 주는 아사히배 FS 중에서 한신 JF를 뛰는게 난이도 측면에서도 편하다. 또한 페브러리 S/빅토리아 마일/야스다 기념은 마침 'G1에서 3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6) 목표의 시기와 겹치는데다, 특히 페브러리 S와 야스다 기념은 고유 칭호 조건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이 셋을 우승하여 육성 목표/히든 이벤트/고유 칭호 모두를 노려볼 수 있다.
- 다만 너무 특수 이벤트에 매달리다 보면 육성의 유연성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과감히 포기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애시당초 7개의 레이스중 하나라도 터지면 조건 달성에 실패하기도 하고, 특히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의 경우엔 우정 트레이닝이나 혼 폭발을 놓치게 되면 스피드/파워 +20 이상의 막대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안그래도 아오하루배에서는 특정 거리 전용의 스킬 힌트를 랜덤하게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이 애매하다면 그냥 랜덤하게 힌트를 얻길 기대하며 특수 이벤트를 던져버리는 쪽이 훨씬 나을 수 있다.
- 1.5주년을 맞아 여러 지방 경마장이 추가되면서, 클래식/시니어 10월 전반에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우승할 경우의 전용 이벤트인 '마일 CS 남부배 후에・여기가 천국(マイルCS南部杯の後に・ここが天国)'도 함께 추가되었는데, '모리오카 경기장◯' 스킬과 '급부상' 스킬의 힌트 레벨을 얻을 수 있다.
- 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티엠 오페라 오와 메이쇼 도토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다가 주마등을 보는(...) 아그네스 디지털을 볼 수 있다. 레이스에서 이기든 지든 시나리오는 똑같이 진행되며 특별한 보너스도 없지만, 도감도 채울겸 이벤트를 감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 간혹 트레이너의 우마무스메 덕력을 시험한다면서 이지선다 퀴즈를 내오는데, 틀려도 능력치가 오르고 페널티도 없지만, 맞추면 능력치 상승량이 더 크고 스킬 힌트도 받을 수 있다. 무심코 넘기지말고 잘 맞춰보도록 하자.
- 일반적인 우마무스메라면 노멀 엔딩(URA 파이널스 우승 실패)에서 그저 좋은 추억을 남기고 헤어지거나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라는 느낌으로 끝나는 반면, 아그네스 디지털의 경우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노멀 엔딩이 나온다. URA 파이널스에서 우승하지 못했으니 오타쿠를 졸업하고 정통파 우마무스메가 되겠다고 선언하는데, 갑자기 성적이 G3 레이스에서도 패착하는 등 죽을 쑤는 터라 원인을 알아봤더니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였다. 트레이너가 그럼 정통파를 그만두고 다시 원래대로 오타쿠로 돌아오라고 권유하여 다시 오타쿠 우마무스메가 됐는데, 이번엔 갑자기 야스다 기념에서 레코드를 갈아치우며 1착을 하는 식으로 성적이 널뛰기를 뛴다.
- 참고로 이는
고증에 미친 우마무스메 게임답게원본마의 실제 성적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다. 원래 아그네스 디지털은 2002년도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더트 G1)를 마지막으로 갑자기 성적이 곤두박질쳐서, 두바이 월드컵(더트 G1) 6착, 퀸 엘리자베스 2세 컵(잔디 G1) 2착을 달성하자 휴양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2003년 카키츠바타 기념(더트 G3)에서 복귀했음에도 4착으로 우승하지 못하여 전성기가 지났다고 여겼는데... 갑자기 같은 해 야스다 기념(잔디 G1)에서 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우승해버렸다.[13] - 엔딩에서 한 팬이 아그네스 디지털에 대한 발언을 하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압권이다.
- 참고로 이는
팬 B
わからん。このウマ娘は本当にわからん……。
모르겠어. 이 우마무스메는 정말 모르겠어….
2.1.2. 기타[편집]
- 육성 시나리오 중에 간접적으로 2001년 NHK 마일컵에서 4번을 달고 우승한 후배가 언급되는데, 획득 상금이 낮아 아그네스 디지털에게 밀려서 텐노상(가을)에 출전하지 못했던 에피소드가 "내가 그 자리를 빼앗은 거 아닐까"라는 아그네스 디지털의 내적 갈등 소재로 묘사된다. 자기보다 후배임에도 디지털이 최애로 밀던 우마무스메라 쇼크가 컸는데, 결국 극복해내고 목표였던 텐노상(가을)에서 강적인 티엠 오페라 오와 메이쇼 도토를 이겨낸다.[14]
- 스킬 모션에서 등장하는 인게임 서포트 카드들은 스킬 발동 때마다 무작위로 바뀌어 나오는데, 소지 중인 카드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카드들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스킬 모션(단축 버전)에서의 대사인 '그대여!(よきみ！, 요키미!)', '존귀!(尊み！, 토-토미!)', '나의 여신!(マイ女神！, 마이 메가미!)'는 모두 '-미'로 끝나는 단어들로 이뤄져있다. 음절로 따지면 '요키미'(3음절), '토-토미'(4음절), '마이 메가미'(5음절)로 한음절씩 늘어나는 규칙성도 있다.
- 일본어판에서의 스킬 모션 마지막에는 온갖 일본어 밈의 향연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데, 한국 서버에 디지털이 처음 출시됐을 땐 이를 별도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스킬 연출(일본어판) 스킬 연출(한국어판 초기) 그러나 이를 아쉽게 여긴 한국 유저들의 번역 요청이 계속 이어졌고, 결국 2023년 5월 2일의 업데이트를 통해 로컬라이징이 적용되었다.
- 일반적으로 스킬 연출에 등장하는 텍스트는 이미지 파일(텍스쳐)로 구현돼있어서 이를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번역을 적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사쿠라 바쿠신 오의 스킬 모션. 하지만 디지털의 경우엔 텍스트들이 각각의 3D 모델로 구현돼있었던 탓에 한글로 된 3D 모델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 때문에 출시 후 4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야 최종 로컬라이징이 적용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 적용된 한글 모델링의 경우엔 폴리곤의 개수가 지나치게 많은 탓에 일부 기기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15]
- 티엠 오페라 오와 마찬가지로, 육성 이벤트를 단축시킬 경우에 서술 방식이 달라진다. 친근한 말투로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요약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마치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독자에게 스토리를 요약해주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2.2. ★★★ - [아이리♡강시][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데이즈 인 어 플래시에 맞춰 업데이트 된 핼러윈 승부복으로, [Dot-o'-Lantern] 메이쇼 도토와 함께 추가되었다. 승부복 명칭에서도 알 수 있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요괴인 강시를 모티브로 한 승부복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 코너에서 중위권 그룹 이후(하위 60% 이내)에 있을 때 근처(주변 3m 이내)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3명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이다. 특히 제3~최종 코너에서 스킬이 발동하는 경우엔 꽤 유용한데, 종반 스퍼트 직전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반대로 제1~2 코너에서 스킬이 일찍 발동하는 경우, 나머지 레이스 구간 전체를 고유 스킬 없이 진행해야 해서 부담이 될 수 있다.[16] 여기에 소지 레어 스킬 2개도 모두 레이스 중반에 발동하는 스킬이다보니, 이 둘이 고유 스킬과 비슷한 타이밍에 발동해주면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
그리고 핼러윈 승부복이란 점을 반영하여, 승부복 이벤트들 중에도 핼러윈 관련 이벤트가 2개 포함돼있다.
2.2.1. 기타[편집]
- 오리지널 디지털과 마찬가지로 스킬 모션이 굉장히 개성넘치는 편으로, 이를 본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폭발이었다. # 특히 우마무스메 사진을 영접(?)하고는[17] 그 존귀함에 오타게를 추는 모습이 충공깽이었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에 부적으로 퇴치되며 성불하는 디지털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는지, 이를 캡쳐한 장면이나 팬아트가 여럿 나오기도 했다. #1 #2
- 스킬 모션에서 등장하는 액자 속 우마무스메의 모습은, 오리지널 디지털의 스킬 모션과 마찬가지로 유저가 소지한 서포트 카드들 중 하나가 랜덤하게 등장한다.
- 강시 컨셉의 승부복이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승부복 명칭이나 고유 스킬명에 중국어가 사용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승부복 명칭인 '愛麗♡キョンシー'의 경우, 원본마의 홍콩 원정 당시 등록명인 '愛麗數碼'에서[18] 따온 것이다. 그리고 고유 스킬명인 '萌到讓我活過來了！' 또한 중국어로 돼있는데, 핼러윈 디지털이 소개된 파카 라이브 방송에선 음차 표기 그대로 읽느라[19] 참석한 성우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너무 모에해서 되살아났다!"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정작 스킬 연출에서는 그 모에로 다시 성불하는 것이 포인트.
- 승부복에는 총 3개의 부적이 붙어 있는데, '평생 우마무스메를 사랑한다(求命生涯愛ウマ娘)', '사랑(愛)', 그리고 '아이리슈마(愛麗數碼)'라고 적혀 있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 3.2. SR - [디지털 충전 중+][편집]
}}} 무난한 서포트 효과와 소지 스킬들을 구비한 서포트 카드. 대신 그만큼 특별한 특징이 없어 채용률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와 에피소드 텍스트를 보면 어떤 우마무스메의 라이브 공연을 보며 덕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되는데, 내용을 보면 '유루냥'이라는 이름의 우마무스메인 것으로 보인다. 응원 구호에 '추격', '유격', '매거진(탄창)' 등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점, 뒷편 관람객이 들고있는 부채에 그려진 유루냥이 밀리터리 룩을 입은 모습이라는 점 등을 봤을 때, 유루냥의 정체는 2001년도 야스다 기념 우승마인 '블랙 호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참고로 디지털이 '03'이 적힌 머플러를 하고 있고, 부채에 그려진 유루냥이 심볼리 루돌프와 유사한 색 배합의 승부복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2003년도 아리마 기념 우승마인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우마무스메로 등장한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다소 다른 디자인(머리 길이, 피부색 등)으로 나왔기 때문에 현재는 틀린 추측이 된 상태.
3.3. SSR - [거기에 '있는' 행복][편집]
}}} 기존 카드들과 동일하게 파워 특기로 출시된 카드로, 유저들의 예상대로 육성 우마무스메가 출시될 당시 처음 등장했던 레어 스킬인 '목표는 맨 앞줄!!'을 가지고 나왔다.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힌트 Lv이 달라지긴 해도 어쨌든 확정 습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여기에 육성 우마무스메 출시와 함께 확고해진 올라운더 컨셉을 반영한 것인지, 다양한 특기의 서포트 카드를 편성해야 고유 보너스가 활성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주류를 이루는 육성 메타들과는 상반되는지라[20] "곧 나올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와 관련있거나 혹은 이중 특기 시스템 같은게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여담으로, SR 카드와 마찬가지로 디지털이 참석한 사인회의 우마무스메가 누구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원본마 아그네스 디지털과 같은 경기에서 뛴 적이 있으며 어드마이어 베가의 반형제 동생이기도 한 어드마이어 돈, 또는 98년 황금 세대의 일원중 하나이자 역시 히시 아케보노의 반형제 동생이며 디지털과 동일한 아그네스 관명을 쓰는 아그네스 월드가 있다. 그 외 거론된 후보로는 SR 카드에서도 후보로 거론된 적 있는 심볼리 크리스 에스, 정글 포켓, 판타스틱 라이트 등이 있었다. 다만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후보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카드 일러스트에서 디지털이 입고있는 복장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무려 몇백만 원 단위의 명품들이었음이 드러나면서, 의외로 금수저인 우마무스메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아그네스 디지털 문서의 기타 항목 참조.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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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히든 이벤트 조건을 고려하면, 추가로 출전할 레이스로는 빅토리아 마일을 가장 추천한다. 일석이조 대신 일석삼조[2] 재팬 더트 더비 : 더트 중거리 / 마일 CS : 잔디 마일 / 페브러리 S : 더트 마일 / 야스다 기념 : 잔디 마일 / 텐노상(가을) : 잔디 중거리 / 아리마 기념 : 잔디 장거리[3] 지방 교류 중상 레이스였던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는 재팬 더트 더비로, 해외 원정 레이스였던 홍콩컵은 아리마 기념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는 나중에 지방 경기장 업데이트와 함께 인게임에 구현되긴 했으나, 육성 목표 및 칭호 조건의 변경은 따로 이뤄지지 않았다.[4] 하지만 재팬 더트 더비와 아리마 기념은,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원본마에게 있어 나름 의미가 있었던 레이스이긴 했다. 재팬 더트 더비는 최초로 1번 인기로 출전한 G1 레이스였고, 아리마 기념은 마지막으로 출전한 레이스였기 때문.[5] 3분 27초 쯤에 '이거라면 납득하겠죠, 쿠로후네 진영도! 아그네스 디지털입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원본 아나운스로, 엘 콘도르 파사처럼 원본 아나운스의 일부가 고유 아나운스에 채용된 사례다.[6] 참고로 쿠로후네는 후술할 육성 이벤트 외에 여기서도 언급이 되는데, 이는 아그네스 디지털이 갑작스레 텐노상(가을) 출전을 결정하면서 쿠로후네는 자리에서 밀려나 출전하지 못했던 에피소드에 기인한 것이다. "쿠로후네가 출전 기회를 빼앗기긴 했지만, 아그네스 디지털이 이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으니 납득할 수 있겠죠!" 정도의 의미인 셈.[7] 다만 이는 지방 교류 G1 레이스를 포함했을 때의 이야기다. 중앙 G1 레이스로만 한정할 경우엔 2001년도 NHK 마일컵(잔디)과 재팬컵 더트(더트, 현재의 챔피언스컵)에서 우승한 쿠로후네가 최초고, 2002년 페브러리 S 우승으로 해당 기록을 달성한 아그네스 디지털은 2번째가 된다.[8] 잔디 A에 더트 B 적성인 우마무스메는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등 여럿 있었지만, 두 적성이 모두 A인 우마무스메는 아그네스 디지털이 최초다. 그리고 이런 사례는 추후 이나리 원이 출시될 때까지는 디지털이 유일했다.[9] 즉 여타 우마무스메들과는 달리 여러 기초 능력치들을 같이 올리는 육성 방식에서 좋은 효율을 발휘하는데, 그래서인지 URA 시나리오보다는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 더욱 특화된 육성 우마무스메라는 평가를 받는다.[10] 이전까지 육성 우마무스메 또는 서포트 카드의 출시를 통해 등장한 신규 스킬들의 경우, 사실 구현은 이미 돼있었으나 습득만 불가능했던 스킬들이었다. 그러나 아그네스 디지털의 신규 스킬 셋은 기존의 인게임 데이터 마이닝에선 발견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 구현된 스킬들이다.[11] 참고로 순수하게 포지션 능력만 상승하는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포지션 능력 상승량은 동일하다. 대신 가속력이 추가로 상승하는 만큼, 습득에 필요한 스킬 Pt가 약간 더 많다.[패치이전]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포지션 능력이 상승하는 효과는 없었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83)을 참조할 것.[12] 사실 해당 레이스들은 원본마가 나간 적이 없는 레이스다. 그도 그럴 것이 원본마의 클래식 시즌이 지난 후인 2001년부터 일본 더비와 국화상이, 2002년부터 사츠키상이 외국산 말에게 개방되었기 때문. 괜히 카네코 마코토가 미국에서 수입한 외산마의 이름을 쿠로후네 사건에서 따와 지은 게 아니다.[13] 참고로 이때의 야스다 기념이 아그네스 디지털의 마지막 G1 우승 기록이다.[14] 텐노상을 목표로 하던 중엔 변태짓도 그만뒀는데, 이기고 나서 트레이너가 "내 최애는 너"라며 고백하자 팬서비스로 자기 꼬리털을 준다고 한다(...).[15] 사양이 낮은 기기(모바일, PC 불문)나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공식 지원 대상이 아닌 앱플레이어의 경우, 프레임 드랍의 수준을 넘어서서 게임이 튕겨버리는 사례도 많다.[16] 이러다보니 레이스 중반에 속하는 코너가 제3~최종 코너 뿐인 코스, 즉 제2 코너를 지나서야 중반이 시작되는 코스인 경우에 더 유리한 스킬이다. 제3~최종 코너 구간에서 확정 발동인 셈이니, 상술했듯 종반 스퍼트와 연계하여 더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17] 스킬 대사를 보면 "히익! 공급~!"이라며 환호하는데, 여기서 '공급(供給)'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컨텐츠의 정보가 풀리는 것'을 뜻하는 덕후들의 은어다.[18] 응어이 라이 서우 마 (광동어 발음 표기)[19] 멍 다오 랑 워 훠 궈 라이 러 (중국어 발음 표기)[20] 스피드+지능 메타, 근성 메타 등, 주류가 되는 육성 메타들은 모두 한 두개의 특기에 집중하여 서포트 카드를 편성하는 것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