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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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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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스페셜 위크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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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칭호는 일본 총대장(日本の総大将). 칭호 획득 조건은 "일본 더비를 1번 인기로 5마신 이상의 차이를 두고 승리하고, 텐노상(봄), 텐노상(가을), 재팬컵에서 우승한다."

• 고유 아나운스는 일본 더비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98년도 일본 더비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의 별명이자 고유 칭호이기도 한 '일본 총대장'을 반영한 것이다.

2.1. ★★★ - [스페셜 드리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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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선입마. 승부복의 색상은 원본마의 마주 우스다 히로요시의 기수복 색상에서 따온 것이다.

소지 스킬들 중 '영양 보급/먹보'는 선행 각질 스킬이지만 '외곽 추월 준비'는 선입 각질 스킬이며, 선행이든 선입이든 자유롭게 선택해서 육성하면 된다. 다만 선입보다는 선행이 능력치 육성 방침을 잡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소지 스킬도 선행 각질 쪽이 하나 더 많으므로, 선행마로 육성하는 것이 조금 더 권장된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에 추월한 직후의 순위가 상위권(상위 50% 이내)이면 발동하는 스킬로, 주행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널널한 순위 조건 덕택에 발동률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통 본격적인 가속이 시작되는 스퍼트 초반부에 순위 조건의 범위에 들어가며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당장의 주행 속도가 상승하니 보다 빠르게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고, 여기에 가속력도 소량이지만 함께 상승하니 시너지가 좋다.

한편 계승 우마무스메, 서포트 카드 등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나면 육성이 무난한 편이지만, 그렇지 못한 초반에는 육성이 어려운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다. 또한 서포트 카드 풀이 갖춰진다고 하더라도 컨디션 기복이 심한 우마무스메중 하나이며, 라이벌까지 강력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육성 초반에 불리한 성장률(스태미나 20%)과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클래식 3관에서 잊을만 하면 미끄러지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발목 잡는 것은 데뷔전 직후 목표인 키사라기상(목표2)으로, 스페셜 위크의 마일 적성은 C임에도 마일 레이스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다. 육성 초기 단계인 만큼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약하기 때문에 능력치만으로 눌러서 이길 수도 있지만,[1] 적성이 낮은만큼 늦은 출발(出遅れ)이나 흥분 상태(掛かり)에 걸리는 사고가 터지면 미끄러지기도 쉬운 구간. 목표가 '5착 이내'이므로 실패할 일이야 거의 없겠지만, 여기서 미끄러지면 팬 수가 모자라 이후의 사츠키상이나 일본 더비(목표3)에 출전할 조건이 안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1착으로 깔끔하게 통과하고 싶다면 계승에서 마일 적성을 조금이라도 올려두는 것이 좋다.

이후 목표는 대체로 모든 중장거리마들이 목표로 하는 G1 중장거리 레이스다. 클래식 3관 타이틀을 목표로 할 경우, 목표에 사츠키상이 없기에 직접 골라서 출전해줄 필요가 있다. 모든 중장거리마가 그렇듯 중거리와 장거리 레이스의 스태미나 필요 기준치가 널뛰기를 하기에, 3번째 목표인 일본 더비(중거리)만 보고 육성했다가 스태미나가 부족해 4번째 목표인 국화상(장거리)에 바로 막혀서 육성이 종료될 수 있으니, 늦어도 2년차 여름 합숙부터 스태미나의 육성상태를 장거리에 맞춰 의식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스태미나에 성장률이 20%나 붙어있어 올리는 것 자체는 수월하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된 이벤트로, 주요 G1 레이스에서 황금세대 라이벌들에게 이기면 '전우여(戦友よ)'라는 히든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래 7개 레이스에서 황금세대에게 승리하면[2] 발생하는 이벤트인데, "스피드 +30 / 파워 +30 / '스태미나 킵',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츠키상, 재팬컵(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 텐노상(가을)(시니어급), 이렇게 4개 레이스는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별도로 출전해줘야 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1주년을 맞아 추가된 또 다른 이벤트로는 '스페셜 위크의 다른 얼굴(スペシャルウィーク、裏の顔)'이란 이벤트가 있는데, 대식가란 점을 반영한 추가 많이 먹기 이벤트다. 통상의 많이 먹기 이벤트와는 달리 선택지가 세 가지나 되고, '살찜 주의' 상태에 걸리지 않으려면 가운데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래쪽 선택지인 "예이~! 불도저 맥시멈!"(...)을 선택 시, 체력 전체를 회복하는 대신 굉장히 높은 확률로 "스피드 -5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이라는 페널티가 붙는다.

2.1.1.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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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위크의 고유 스킬은 본래 속도 상승 효과만 가진 스킬이었기 때문에, 가속 구간 초반부에 주로 발동한다는 특징은 큰 단점이었다. 충분히 가속이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선 속도 상한선이 높아져도 그 상한선까지 가속하기 전에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버릴 위험이 높기 때문. 그러나 게임 출시 초기엔 속도 및 가속력의 매커니즘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고유 스킬의 높은 발동률만을 보고 중장거리 팀 레이스에 스페셜 위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후에 주행 매커니즘이 상세히 알려지고 가속력 스킬 메타가 자리잡으면서, 거리/각질, 팀 레이스/챔피언스 미팅/인자 작업을 불문하고 채용률이 바닥을 기게 되었다. 가속력 스킬 메타는 종반 직후에 유효한 가속력 스킬을 발동시켜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주행 거리에서 큰 이득을 보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가속 구간이 일찍 시작되는만큼 추월 조건 또한 더 일찍 만족하게 되어, 정작 중요한 최종 직선에선 스킬 효과를 보지 못하는 위험이 더 커져버렸기 때문. 그나마 스페셜 위크 본인의 경우엔 가속 구간이 끝난 이후에도 스킬 지속 시간이 남아 끝자락에서나마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계승 스킬로 사용하는 경우엔 지속 시간이 거의 반토막나는 바람에 그렇게라도 효과를 볼 일이 사실상 없어진다.[3] 그래서 다른 조건으로 발동하는 순수 속도 계열의 고유 스킬들에 비해선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렇듯 채용률이 낮았기 때문인지, 스페셜 위크의 고유 스킬은 여러 차례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상향이 이뤄졌다. 우선 1주년 밸런스 패치에선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가속력 상승량이 높지 않은데다 발동 시점이 이른 편이라는 단점 자체는 그대로라는 점이 아쉬움을 샀다. 다른 중장거리 우마무스메들을 놔두고서 굳이 스페셜 위크를 채용할 정도까지는 안된다는게 중론이었고, 그나마 쓸만한 중장거리 주자가 없는 유저가 채용했을 때 문제가 없을 수준 정도만 되었다.

이후 2주년 밸런스 패치에선 속도 대신 주행 속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는데, 덕분에 발동 시점이 이르다는 단점을 이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상쇄할 수 있게 되었다. 종반일 때 주행 속도와 가속도를 모두 챙겨주는 괜찮은 스킬로 상향된 덕분에, 2주년부터의 스페셜 위크는 종마로서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종반에 반드시 추월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라고 하긴 어렵지만, 범용성 면에서는 꽤 괜찮다.

2.2. ★★★ - [호핑♪ 비타민 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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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 맞춰 업데이트 된 수영복 승부복으로, [날아라☆서머 나이트] 마루젠스키와 함께 추가되었다. 수영복을 입은 스페셜 위크라서 수스페, 혹은 그걸 더 줄인 수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수페셜 위크 기존 스페셜 위크는 선행 각질로의 육성이 좀 더 권장되는 반면, 수스페는 선입 각질로 육성하기에 좋은 스킬들을 갖고있는 것이 특징.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발동한 스킬이 2개 이상이고, 레이스 중반의 순위가 중상위권(2위 ~ 상위 70% 이내)일 때 지구력을 회복하는 스킬이다. 소지 스킬들 중 패시브 스킬을 제외하면 모조리 레이스 중반에 발동하는 스킬들인지라, 지능을 지나치게 도외시하지만 않으면 '레이스 중반에 스킬 2회 발동하기' 조건은 크게 어렵지 않다.[4] 문제는 순위 조건인데, 하한선인 '상위 70% 이내'가 미묘하게 높은지라 선입마로 육성하는 경우에 도주/선행마 그룹이 많으면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5] 따라서 레이스 중반에 순위를 어느 정도 올려둬야 하므로, 소지 스킬들(레이스 중반에 발동) 위주로 배워두거나 키타산 블랙 SSR 카드로 '호선의 프로페서' 스킬을 배워두면 도움이 된다.

수영복 승부복이 출시된 초기의 종합적인 평가는 박했던 편으로, 하필 함께 추가된 수영복 마루젠스키의 성능이 너무나도 우수했던 탓에 이쪽은 성능픽으로 쓰기엔 부족함이 많다는 평가가 많았었다. 그러나 충분한 연구 끝에 한국서버에서 재평가 받은 케이스로 국화상(3000m)을 배경으로 하는 챔피언스 미팅이었던 1회차 리브라배에선 괜찮은 픽으로 급부상했는데, 선입이 아닌 추입마로 마개조할 경우 '직선 주파' 스킬을 배워두면 고유 스킬이 승기를 굳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줬기 때문이다.[6] 거기다 G1 레이스들 중에서 3000m라는 두 번째로 긴 거리 탓에 높은 스태미나와 다수의 레어 회복 스킬은 필수였는데, 고유 스킬로 레어 회복 스킬 하나를 하나 이미 갖추고 시작하는 수스페는 비교 우위를 점하며 굉장히 선전했다. 덕분에 1티어 추입마인 골드 쉽, 맨하탄 카페, 나리타 타이신 다음가는 1.5티어 추입마로 평가 받기도 했었을 정도였다.[7] 예상대로 1회차 사지타리우스배에서도 추입개조 여전히 쓰는 사람은 그럭저럭 괜찮게 쓰는 픽으로 타마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클구리도 종종 제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승부복이 수영복이어서인지 스태미나 트레이닝이나 여름 합숙 트레이닝에서 학교 수영복이 아닌 승부복을 입고 트레이닝을 한다. 그리고 수영복을 입는건 겨울 레이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3. ★★★ - [일본 최고의 총대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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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 최종장 후편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승부복으로, 게임 출시 이후 최초로 등장한 배포 승부복이기도 하다. 획득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스포일러 주의)은 링크된 메인 스토리 문서를 참조할 것. 획득 방법 특성상 피스를 획득할 방법이 제한적이다보니,[8] 4~5성으로 재능 개화를 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최종 코너에서 스킬을 1회 발동할 경우 발동하는 스킬로, 특히 나카야마 경기장에서는 속도 상승량이 더 높아지는 스킬이다. 아예 스킬 조건에서 나카야마 경기장을 지정(track_id==10005)하고 있는데, 이 경우의 속도 상승량은 '많이(すごく)'에 해당되는 수준(0.45)이다.[9] 하지만 반대로 나카야마 경기장 외의 나머지 경기장에서는 속도 상승량이 '다소(少し)'에 해당되는 수준(0.25)으로, 이는 일반적인 속도 계열 고유 스킬들의 속도 상승량(0.35)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이다. 나카야마 경기장에선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다른 경기장에선 속도 상승량이 낮은 페널티가 있는 스킬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나카야마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스 미팅이나 기타 레이스 이벤트에 특화된 우마무스메로 볼 수 있다.[10]

다만 고유 스킬 발동을 위해서는 종반 최종 코너에서 발동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다행히도 스페셜 위크의 주력 거리인 중장거리 레이스에선 대부분 최종 코너가 종반 이후에 등장하므로[11] 최종 코너에서 발동하는 스킬들을 챙겨주면 된다. 마침 기본 소지 스킬들 중 하나인 '외곽 추월 준비'가 최종 코너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므로, 이 스킬을 우선적으로 배워두는 것이 좋다. 고유 스킬들 중에서 순위 조건이 없는 얼마 안되는 스킬이기도 한데, 경기장에 따라 효과량이 들쭉날쭉한다는 점과 트리거로 사용할 별도의 스킬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한 밸런싱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

한편 고유 스킬을 비롯한 소지 스킬들을 보면 나카야마 경기장, 장거리, 선입 각질에 적합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마찬가지 메인 스토리 보상인 배포 SSR 카드와 동일하게 아리마 기념을 노린 구성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팀 시리우스 SSR 카드에서만 얻을 수 있어 정작 그룹 소속인 스페셜 위크는 얻을 수 없었던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 스킬의 경우, 각성 Lv.5에 얻을 수 있어서 "스킬이 드디어 제 주인을 찾아갔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정작 장거리에 필수적인 회복 스킬은 단 하나도 들어있지 않기에, 이를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를 추가 편성할 필요가 있다.

2.3.1.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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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전국시대의 무장의 모습을 형상화한 승부복이다. 우선 승부복 명칭의 원문인 '日之本一の総大将'에서 '日之本(히노모토)'라는 표현이 쓰였는데, 이는 전국시대 당시에 일본 국명을 표기하던 옛스러운 방식이다. 또한 붉은색 갑옷처럼 보이는 승부복 스타일은 전국시대의 무장 중 하나였던 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유키무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킬 모션에선 아예 전국시대에 쓰일 법한 깃발이 무대 뒤편에 등장하고 있다.

• 홈 화면에 총대장 스페를 배치했을 때의 대화 내용 중엔 원본마의 주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武豊)의 이름이 세로 드립으로 들어가 있는 대사도 있다. 다만 한국어로는 살리기 어려운 드립이었던지라, 한국어판에서는 평범한 대사로 번역되었다.

• 이 승부복의 추가로 스페셜 위크는 세 벌의 승부복을 보유한 최초의 육성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3.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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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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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SR - [일본 최고의 무대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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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각질 스킬이 더 많은 육성 우마무스메와는 달리, 선입 각질 스킬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인 서포트 카드. 서포트 카드 이벤트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며, 특히 마지막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한 레어 스킬인 '전심전력'은 발동 타이밍, 속도 상승량, 범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스킬이다. 다만 특기 능력치인 근성이 과거엔 평가가 가장 낮은 능력치였다는 점, 그리고 '전심전력'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12] 추천할 만한 서포트 카드라고 하기엔 다소 미묘한 부분들이 많았다.

게다가 위닝 티켓 SSR 서포트 카드가 출시되면서, 이 카드의 선호도는 완전히 밀려나게 되었다. 해당 카드는 파워 타입인데다 '전심전력'을 확정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메인 스토리 클리어 보상이라 쉽게 얻을 수 있어 완전히 상위 호환 취급을 받았기 때문. 이로 인해 이 카드는 한일 양국에서 조롱받는 신세가 되었다. # 그나마 굳이 써볼 방법을 찾아본다면 근성 메타에서의 활용,[13] 그리고 나리타 타이신의 고유 칭호 작업 정도가 있었다.

다만 육성에서의 효율과는 별개로, 한정 미션인 '트레센 학원 특별 명트레이너로 가는 길!'을 클리어하고 3성 우마무스메 확정 티켓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션들 중 하나가 '전심전력'을 배우고 육성을 완료하는 것이었는데, 상술한 위닝 티켓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해당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카드가 이 카드 뿐이었기 때문. 심지어 나중에 위닝 티켓 카드가 나올 것을 알고 있는 한국 서버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매한가지였는데, 해당 카드가 나오기까진 2개월이나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적 육성 목표가 널널한 박신오로 근성 트레이닝만 줄창 해가며 기도메타로 육성하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았다.

여하튼 이렇게 지나치게 찬밥 신세를 당했던 탓인지,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서포트 이벤트로 얻는 효과가 버프를 받았다.[패치이전B] 3연속 이벤트 모두에서 획득하는 능력치 양이 증가한 것은 물론,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에선 스킬 힌트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심전력' 스킬의 획득 방식이 성공/실패 판정으로 변경되었는데, 시스템 개선으로 근성 능력치 자체의 중요성이 올라간 것과 맞물리면서 스킬의 체감 획득률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었다.[14]

3.3. SSR - [저녁놀은 동경의 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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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토리 이벤트인 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피드 특기로 나왔다. 다양한 장점 덕에 무과금 유저들의 한줄기 빛으로 평가 받는 카드로, '전심전력' 스킬로 유명했던 기존 SSR 카드와는 달리 '먹보' 스킬을 주기 때문에 중장거리마 육성에 필수인 슈퍼 크릭 SSR 편성이 강제되지 않는다는 점, 다른 스페셜 위크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뒷심'이나 '선입의 요령◯' 등의 괜찮은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 이벤트 배포 서포트 카드라 어지간히 룰렛 운이 안 따라주는 게 아니라면 풀돌하기도 쉽다는 점[15]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대의 장점은, 어떤 덱을 짜건 무조건 2~4장은 필요한 스피드 타입이기 때문에 가챠 SSR이 충분한 핵과금러가 아니라면 2~3 순위 정도로 채용할만한 좋은 카드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줄기 빛이라는 좋은 평가를 깎아먹는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가 너무 낮다는 점이다. 풀돌 만렙 기준 10 밖에 안되는 초기 우정도는 SSR 카드 치고는 너무 구리기 때문. 키타산 블랙 SSR 카드나 스윕 토쇼 SR 카드 등의 다른 스피드 카드들이 우정 트레이닝을 터뜨려주는 와중에, 스페셜 위크 혼자서 우정도가 초록색(80 미만)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키타산 블랙 카드가 밸런스 붕괴급 카드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던 일본 서버의 경우엔 그 정도가 덜했으나, 미래시를 알고 있던 한국 서버에서는 키타산 블랙 카드를 3돌 이상으로 만드는데 실패한 유저들이 이 카드를 포기하고서라도 어쩔 수 없이 리세마라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3.4. SR - [하루의 끝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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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날갯짓의 Run-up!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R 서포트 카드로, 근성/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파워 특기로 나왔다. 파워 카드임에도 스태미나 트레이닝에도 특화되어 있어, 파워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스태미나를 모두 챙기는 데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카드들과는 소지 스킬에서 차이가 있는데, 선입 각질의 소지 스킬들이 싸그리 빠지고 그 자리는 선행 각질의 스킬들로 채워졌다. 다만 그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정면 승부' 스킬은 마지막 연속 이벤트의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확률 습득하는 스킬이란 점에 주의할 것.

3.5. SSR - [우리의 꿈, 붙잡아 봐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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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 최종장 후편을 끝까지 감상하면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로,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다른 메인 스토리 서포트 카드들처럼 뽑기가 아닌 서클 포인트 교환 상점에서 얻는다.

기존의 스페셜 위크 카드들과는 많이 동떨어진 소지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죄다 아리마 기념에 최적화된 스킬들 뿐이다.[16] 그리고 메지로 브라이트 SSR 카드에 이어 '노도의 추격' 스킬을 확정 습득 가능한 카드로 나왔는데, 이 스킬도 장거리 전용 스킬인지라 다른 소지 스킬들처럼 아리마 기념에서 써먹을 수 있다.

카드 일러스트에서 스페셜 위크의 좌측에 처음 등장하는 우마무스메를 볼 수 있는데, 이전까지 공개된 적이 없었던 우마무스메인지라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17] 이 우마무스메의 정체에 대해 팬들은 여러 추측을 내놓았고 그 중에서 데어링 택트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는데, 결국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그 정체가 데어링 택트로 확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데어링 택트 문서 참조.

3.6. SSR - \깃털공을 쳐내라 마를 물려라 소원을 빌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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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Happy new future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이제 지능 특기만 남았다 여러 가지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어느 우정 트레이닝이든 참가하기만 해도 조건부 고유 보너스가 적용되며, 연속 이벤트를 통해 '논스톱 걸'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카드다. 적당한 트레이닝 효율에 각종 중장거리용 스킬들을 높은 힌트 레벨로 습득할 수 있어, 필수급 카드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쓰기엔 좋은 카드라는 것이 주된 평가.

여담으로 이 카드가 출시되면서 스페셜 위크는 처음으로 SSR 카드만 4장인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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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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