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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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골드 쉽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파천황(破天荒). 칭호 획득 조건은 "사츠키상, 국화상, 타카라즈카 기념을 포함해 G1에서 6승 이상을 거두고, 팬 수를 48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사츠키상(목표3), 국화상(목표4), 타카라즈카 기념(목표7)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고,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육성 목표가 G1 레이스라 팬 수를 제외하면 어려울 것은 없다. 문제는 바로 그 '팬 수'인데, 일반적으로 24만 명 또는 32만 명 이상을 요구하는 다른 우마무스메의 고유 칭호들과는 달리, 48만 명은 키타산 블랙과 동률이고 하루 우라라 다음으로 많은 팬 수 조건이기 때문. '팬 수 보너스' 효과를 지닌 서포트 카드들을 편성하고 중장거리 G1 레이스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우승해주면 달성할 수 있다. 특히 팬 수를 많이 모을 수 있는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에서의 우승은 필수.[3]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에어 샤커 이후로 12년 만에 사츠키상/국화상 2연패를 달성한 것, 최초로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를 한 것, 그리고 이상의 레이스들을 포함하여 G1 6승을 달성했던 것[4] 모두가 반영되었다. 특히 팬 수 조건도 어지간한 현창마보다 인기가 많아 은퇴 후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원본마, 그리고 버추얼 유튜버 생활을 통해 본작의 출시 공백기를 견인하며 서비스 전부터 많은 팬들을 거느린 우마무스메 골드 쉽의 행적을 반영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 여기에 육성 목표에 G1 레이스가 많아 팬 수를 모으기 쉽기 때문에,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고유 칭호 난이도를 고려하여 밸런스 조정을 위해 조건을 좀 더 높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에어 샤커 이후로 12년 만에 사츠키상/국화상 2연패를 달성한 것, 최초로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를 한 것, 그리고 이상의 레이스들을 포함하여 G1 6승을 달성했던 것[4] 모두가 반영되었다. 특히 팬 수 조건도 어지간한 현창마보다 인기가 많아 은퇴 후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원본마, 그리고 버추얼 유튜버 생활을 통해 본작의 출시 공백기를 견인하며 서비스 전부터 많은 팬들을 거느린 우마무스메 골드 쉽의 행적을 반영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 여기에 육성 목표에 G1 레이스가 많아 팬 수를 모으기 쉽기 때문에,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고유 칭호 난이도를 고려하여 밸런스 조정을 위해 조건을 좀 더 높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 고유 아나운스는 사츠키상, 국화상에서 우승한 뒤,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다. # 다만 일본 더비도 우승(클래식 삼관 달성)한 경우, 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 경우,[5] 그리고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 경우엔 들을 수 없다.[6] 실제 레이스인 2012년도 아리마 기념에서의 원본 아나운스들과는 꽤 차이가 있는 편인데, 그나마 비슷한 것은 '골드 쉽! 당당한 3번째 금메달!'이라고 짤막하게 외치는 버전. #[7]
ゴールドシップ！ 皐月と菊に続き、グランプリレースでも 見事金メダルをもぎ取りました！
골드 쉽! 사츠키와 국화에 이어 그랑프리 레이스에서도 훌륭하게 금메달을 따냅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의 별명이기도 한 '황금의 불침함'을 반영한 것이다.
ゴールドシップ！ 黄金の不沈艦と呼ぶにふさわしい 豪快な走りを見せてくれました！
골드 쉽! 황금의 불침함이란 칭호에 걸맞은 호쾌한 달리기를 보여줬습니다!
골드 쉽! 황금의 불침함이란 칭호에 걸맞은 호쾌한 달리기를 보여줬습니다!
2.1. ★★ - [레드 스트라이프][편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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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2성의 중장거리 추입마.
플레이어가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어지는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스피드만 올려도 되는 사쿠라 바쿠신 오나 하루 우라라와 비교하면 육성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육성 목표가 죄다 G1 레이스들로 이루어져 있고, 상기한 우마무스메들처럼 스피드 위주로 육성을 진행해버리면 육성 목표인 중장거리에서 스태미나 부족으로 침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8] 기본 우마무스메인데다 골드 쉽의 기행이 우마무스메 홍보의 한 축을 담당했던 탓에 무심코 골드 쉽 육성을 시작한 초심자들이 입구컷을 당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ai 우마무스메도 충분한 스태미너를 챙기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스태미너를 보조해줄 수 있는 중급자부터는 늦출발 등으로 갇혀버리면 해결이 불가능한 단거리나 마일 경주에 비해 스펙으로 찍어누르기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거기에 육성 목표가 G1 경주 뿐이라는 것도 바꿔 말하면 자잘한 G2 이하 경기들로 턴을 잡아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에, 그 기간 동안 트레이닝으로 스펙을 쌓기에 용이하다. 그리고 G1 레이스를 모두 이길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스킬 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중급자 이상부터는 오히려 쉽게 더 고성능의 육성이 가능해진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가 절반 정도(50~60%) 진행된 시점에서 순위가 하위권(하위 50% 초과)이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이다. 일반적인 속도 계열의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 상승량은 조금 낮지만(0.35 → 0.25), 대신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길다는(5초 → 6초) 특징을 갖고 있다. 속도 상승량이 30% 줄어든데 비해 지속시간은 20% 증가했기 때문에 얼핏보면 손해인 것 같지만, 중반에 발동하는 속도 스킬이라는 장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9] 또한 추입으로 출전하기만 하면 거의 항상 발동하는 것까지 더해 우마무스메의 출시 시점부터 굉장히 강력한 스킬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계승 시 효과를 항상 일정하게 깎는 우마무스메의 고유기 시스템상 계승했을 때(0.25→0.05) 평범한 스킬보다도 약해지기 때문에 강력한 스킬임에도 계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소지한 레어 스킬들 또한 주목할 만한데, '시야 양호! 이상 없음!' 스킬과 '하교 후의 스페셜리스트' 스킬 모두 추입 각질 전용 스킬로서, 서포트 카드에서는 습득할 수 없는 사실상의 또 다른 고유 스킬이다. 우선 '시야 양호! 이상 없음!'은 레이스 중 좌우로 이동하면 시야가 넓어지는 스킬이다. 시야 스킬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데다 각질별 요령 패시브 스킬이 상위 호환 효과(시야 및 지능 증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요구 스킬 포인트가 적고(노멀/레어 도합 220) 발동이 굉장히 쉽다는 점을 활용하여 육성 평점과 스킬 발동 점수가 중요한 팀 레이스용 주자를 육성할 때 많이 습득하는 스킬이다. '하교 후의 스페셜리스트'는 내리막에서 발동하여 지구력을 회복하는 스킬이다. 대부분의 G1 레이스장에서 안정적인 타이밍에 발동할 수 있는 회복 스킬로, 추입이 우위를 가지는 장거리 G1 레이스에서 필요한 스태미나를 안정적으로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팀 레이스, 챔피언스 미팅 모두에서 고평가를 받는 좋은 스킬이다.
한편 추입마는 그 특성상 최하위권에 있다가 외곽으로 빠져나온 뒤에 스킬을 발동하며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여 1등까지 치고 올라오는 게 주된 레이스 스타일인데, 이게 뽕맛이 상당히 강렬하다. 게임 출시 후 한동안 태생 추입마는 골드 쉽 뿐이었기에 이 뽕맛을 맛본 유저들의 충성도 또한 매우 높았다. 메인 스토리 1부 2장의 버프 떡칠된 미호노 부르봉 뚫기 공략 중 가장 빨리 나온 공략에 활용된 것도 골드 쉽이었을 정도. 이후 나리타 타이신, 타마모 크로스, 맨하탄 카페 등 강력한 추입마들이 등장하여 더 이상 이전만큼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해당 추입마들은 모두 3성이기 때문에 여전히 무과금 유저에게는 강력한 픽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팀 레이스에서 경쟁 추입마들을 타 거리에 투입할 경우에는 여전히 애용되는 편.
2.1.1. PvP[편집]
고유 스킬을 비롯해 추입 각질에 충실한 구성 덕택에, 종합적인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기본 지급되는 무료 캐릭터임에도 유료 가챠 캐릭터에 비해 꿀리지 않는 성능 덕분에, 메지로 라이언과 더불어 무소과금 유저들에겐 중거리를 넘어 마일에서조차 쓰일 정도로 빛과 소금같은 존재. 이에 팀 레이스, 챔피언스 미팅 가릴 것 없이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거리 팀 레이스의 경우, 게임 출시 1년이 다 되어가는 22년 1월 기준으로도 최상위권 유저들에게조차 채용률이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높은 편.
챔피언스 미팅의 경우도, 첫 대회였던 1회차 타우러스배에서부터 기본 지급 2성 우마무스메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PvP 성능을 보여 주었다. "다 필요 없고, 어느 쪽 고루시가 이기고 싶은 기분이 들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이는 타우러스배 종료 이후 우마무스메 전문 유튜버의 채널에서 집계한 에이스 픽률과 멤버 채택률 모두 골드 쉽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실제로 증명되었다.[10] 비록 유튜버 개인이 집계한 소규모 데이터였지만 이렇게 수치화된 데이터가 나오고 난 뒤로는 명실상부한 PvP 0티어픽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핵과금으로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명이 고루시를 안 쓰는 제한 플레이로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결국 우승하지 못하고 이벤트를 마감했을 정도로[11] 격차가 극심하게 났고, 이후로 고루시를 에이스로 몰아서 키우는 사례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모든 캐릭터가 최대 스피드 스탯인 1200을 찍고 경쟁한다면 결국 각질 보정에 모든 게 좌우되는 시스템 구조상의 한계 때문이다.[12] 스킬 확보력에서 큰 차이가 없는 이상 중장거리 레이스에서는 후반 스태미나 보존이 잘 되어 스퍼트가 가장 좋은 추입마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었던 것. 이에 더해 경기장 조건도 골드 쉽에게 유리했는데, 최종 직선이 짧거나 경주 거리 자체가 짧은 경기장이라면 선입/추입마가 가속을 받는데 시간이 걸려 다른 각질을 추월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겠지만, 일본 더비가 열렸던 도쿄 경기장은 완전히 반대였기 때문. 일단은 중거리 경기장이지만 2400m로 중거리치곤 거리가 꽤 길었고, 여기에 최종 코너가 빠르게 등장한 뒤 최종 직선이 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스태미나 보존과 후반 스퍼트가 강력한 우마무스메가 활약하기 딱 좋은 구조다. 추입마의 가장 큰 약점인 '마군에 갇히는 경우'도 9명만 참여하는 챔피언스 미팅에선 일어날 일이 없었던 것은 덤. 이에 더해 다른 추입마들은 골드 쉽만큼 고유 스킬 발동 조건이 널널하지 않아, 세 팀 전부 골드 쉽만 박아넣어 골드 쉽 끼리 서로 끼어버리는 괴악한 풍경(...)도 종종 나왔다. 이때 나온 유행어 아닌 유행어가, "1착은 팬의 기대에 부응하며 골드 쉽, 2착은 아쉽게도 골드 쉽, 3착은 놀랍게도 골드 쉽!"(...)
이런 현상은 다음 대회인 1회차 제미니배에서 더 심하게 발생했다. 텐노상(봄)을 테마로 3200m에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점철된 최장거리 경기장을 사용하는 바람에, 나리타 타이신과 함께 태생 추입마 둘이서 아예 챔피언스 미팅 전체를 쌈싸먹어 버린것. 그 이후 대회는 마일/중거리 대회였던데다 세이운 스카이의 출시로 도주마가 강세가 되면서 한동안 볼 일이 없었으나,[13] 국화상을 무대로 한 1회차 리브라배에서부턴 다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타마모 크로스, 맨하탄 카페, 나리타 타이신 등의 우수한 신규 우마무스메들이 차례로 출시되며 경쟁력을 다소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여전히 여전히 우승을 노리기엔 충분한 현역 우마무스메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우마무스메 애호가'를 비롯한 여러 스킬들이 상향되는 등 현역 우마무스메로서의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지만,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 한해서는 마일 적성이 C라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했다. 골드 쉽 같이 장거리 레이스가 주력인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주력인 장거리 레이스는 클래식 후반이나 돼야 처음 등장하는데다 주니어 시즌에는 중거리 레이스도 별로 없다보니, 주니어 시즌엔 울며 겨자먹기로 마일 레이스를 뛰어줘야 한다. 그런데 가뜩이나 육성 레이스의 난이도가 높아진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마일 적성이 C인 골드 쉽이 부담해야 할 스피드 페널티는 꽤 치명적이다. 그나마 C 적성은 ★ 4개 이상의 인자만 있으면 보완할 수 있어 비교적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매번 육성마다 마일 인자를 투입하는 만큼 계승 우마무스메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2.1.2. 기타[편집]
- 육성 중엔 랜덤하게 골드 쉽이 트레이닝에 제한을 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자신이 원하는 트레이닝을 제외하곤 모두 수행할 수 없도록 버튼을 비활성화시켜버리는데, 그 대신 일정 확률로 "체력 +20 / 컨디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하던 트레이닝이 아니라면 그냥 레이스에 출전하거나 휴식, 외출 등으로 턴을 소비해서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만약 비활성화 된 트레이닝에 우정 트레이닝이 떠 있었던 경우라면 트레이너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이 된다. 특히 아오하루배 시나리오나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 크게 부각되는 문제인데, 해당 시나리오에선 우정 트레이닝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육성 목표 레이스 직전에 이 이벤트가 떴을 경우엔 페널티를 받지 않으면서도 체력과 컨디션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 의외로 선행/선입 적성이 모두 B라서, 인자 계승을 통해 선행/선입마로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골드 쉽도 G1 타카라즈카 기념을 선행으로 뛰어 2연승을 거둔 점에서 이 또한 고증.[14] 하지만 선행은 고유 스킬 발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선입도 포지션이 겹치는 우마무스메가 많으면 고유 스킬이 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둘 다 그다지 추천되는 육성 방법은 아니다. 비슷한 이유로 다른 선입마에게 스킬을 인자 계승해주는 것도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골드 쉽의 고유 스킬은 기본 속도 상승량이 낮아 인자로 계승받을 경우 효율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
- 골드 쉽은 우마무스메의 고증이 마이너스 방향으로도 철저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 달성 후의 승리 이벤트에서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일정 확률로 "내년엔 레이스 개시부터, 아니 게이트에서부터 열기를 부딪혀 주겠어!! 불태워라 불태워! 불타라 게이트-!!!!"라며 의욕을 내보이는데, 트레이너는 이를 지켜보며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뇌리를 스쳤다"라고 독백한다. 이때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을 고증한 악영향 스킬인 '게이트 난동'을 얻게 되는데 해당 스킬은 늦은 출발의 영향이 길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컨디션이 아닌 스킬인지라 양호실이나 타즈나 카드 등의 치료 이벤트로는 치료할 수 없고, 스킬 포인트를 소비해 없애줘야 한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대회 패배나 육성 실패 등의 납득할 만한 이유로 악영향 스킬을 얻는 반면, 골드 쉽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해놓고도 선택지를 잘못 골라서 악영향 스킬을 얻는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 참고로 위의 '게이트 난동' 스킬을 일부러 배움으로써 고유 스킬을 안정적으로 발동시키는 전략(...)을 고안한 유저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느 각질이든 스타트가 늦으면 그만큼 스태미나가 갈려나가는게 확정이라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 이벤트에서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낮은 확률로 좋은 상태인 '애교◯'를 얻을 가능성도 있지만, 애초에 시니어급 6월 후반 시점에선 우정도가 이미 다 채워져 있을 테니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 그냥 위쪽 선택지를 고르고 평범하게 스킬 포인트를 얻도록 하자.
- 다만 챔피언스 미팅의 오픈리그에서는 한정된 점수 안에 최대한 많은 스텟을 준비해 가야 하므로 추입전략에서 상대적으로 디버프 효과가 적은 '게이트 난동'을 이용해서 점수를 일부러 낮게 세팅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경기에서 메리트는 없지만 그만큼 더 많은 스텟을 들고가거나 다른 스킬을 하나 더 찍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 고려해봄 직 하다는 것
- 텐노상(봄)에서 우승하면 '추격'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는 이걸 받아봤자 남아 있는 장거리 G1 레이스가 연말의 아리마 기념 하나 밖에 안 남는지라 육성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추격' 스킬은 이미 소지 스킬로 가지고 있기에, 해당 시점에선 이미 스킬을 배워둔 상태일 확률이 높다.
- 호쾌한 뽕맛을 선사하는 추입마 기믹은 애석하게도 NPC로 나왔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골드 쉽이 NPC로 등장하는 경우, 한참 뒤에 있다가 갑자기 훅 치고 올라와 육성 우마무스메에게 2착을 먹이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15] 특히 레이스 종반엔 우마무스메들의 순위와 위치를 보여주는 UI가 사라지고 카메라 워크도 의도적으로 바깥쪽 레인을 잘 보여주지 않다보니, 골드 쉽이 오는지도 모르고 방심하고 있던 플레이어가 갑자기 화면 구석에서 나타나 1등을 빼앗는 골드 쉽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16] 심지어 G1 레이스에 출전하는 NPC 골드 쉽은 고유 스킬과 '게이트 난동'(보통 시니어급 부터)을 제외하면 전부 회복 스킬만을 들고 있음에도, 온갖 속도 스킬로 무장하고 육성 보너스까지 받은 플레이어의 우마무스메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육성 과정에서 NPC 골드 쉽을 특히나 조심해야 되는 구간이 주니어 끝자락에 있는 호프풀 S로, 타키온과 슈퍼 크릭과 함께 호프풀 3대장으로 불리며 이 구간에서 팬을 모아야하는 메지로 맥퀸이나 오구리 캡 등은 이 호프풀 S 한 번으로 육성 목표를 달성하려다 그대로 고꾸라져서 E랭크로 육성 실패가 되는 사례가 은근 있는 편이다. 아직 유저들에게 정보가 많이 풀리지 않은 초창기 환경에서 추입 각질 특유의 이점이 얼마나 강한지 가장 잘 보여 준 우마무스메라는 평가를 받는다.
- 육성 시 주의 사항으로, 체력이 충분한데도 지친 듯한 대사와 포즈를 하는 경우가 있다. "눈을 부라리고 달리면 눈이 엄청 건조해진단 말야"라고 하며 풀 체력인데도 힘든 척을 하는게 포인트. 멍 때리고 육성하다 보면 무심코 낚여서 체력이 충분한데도 휴식을 취하는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저 대사를 항상 주의하도록 하자.
- 달리는 모습을 보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보폭이 긴 것이 눈에 띄며, 이는 슈퍼 크릭과 동일한 특징이기도 하다. 원본 경주마 골드 쉽이 500kg을 넘나드는 거구였던지라 우마무스메인 골드 쉽도 키가 무려 170cm인 장신인데, 여기에 원본마의 '스트라이드 주법'이 반영되어 큰 보폭으로 성큼성큼 달리니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시원시원하다. 이런 시원한 주법은 골드 쉽의 키나 캐릭터성과도 어울려, 고증이 캐릭터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사례라 할 수 있다.
- 고유 스킬인 '파란주의포!'(2성 스킬)는 기상 용어인 파랑주의보에서 유래한 듯하다.[17] 파랑주의보란 아무런 폭풍의 전조가 없음에도 높은 파도가 예상될 경우 내려지는 기상예보를 말하는데, 후방에서 스태미나를 온존하며 조용히 달리다 느닷없이 파도처럼 몰아치는 추입마 특유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2.2. ★★★ - [RUN! 럼블! 런처!!][18][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대난투!? 여름빛☆바캉스에 맞춰 업데이트 된 수영복 승부복으로, [잔물결 페어 레이디] 메지로 맥퀸과 함께 추가되었다. 전년도 수영복 승부복의 별명이 '수스페', '수루젠'이었던 것 처럼, 이쪽의 별명은 '수루시'가 되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데, 여기에 더불어 소지하고 있는 레어 스킬들 중에서 2개를 발동 조건을 무시하고 즉시 발동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기본 효과의 속도 상승량은 고유 스킬 치고는 적은 편(0.15)이지만, 무작위 레어 스킬을 추가 발동시켜준다는 도박성 효과를 통해 이를 만회한다고 볼 수 있다. 랜덤 스킬을 발동시켜준다는 이 효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주요한 특징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 발동 대상이 되는 스킬은 습득이 완료된 레어 스킬 뿐이다. 습득하지 않고 힌트만 획득한 상태인 레어 스킬은 대상이 아니다.
- 발동 조건을 전혀 따지지 않기 때문에, 원래라면 발동할 수 없는 스킬들도 소지하고만 있다면 발동 가능성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예컨데 추입 각질로 뛰고 있더라도 도주 각질용 레어 스킬이 발동할 수 있고, 중거리 레이스에서 단/장거리 스킬을 쓸 수도 있으며, 전방에 있더라도 후방 조건 스킬을 터트릴 수 있다. 극단적으로는 골 직전에 스타트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이 발동했다는 보고도 있다.
- 레어 스킬이라고 모든 스킬이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레이스 내내 효과가 부여되는 패시브나 단발성 스킬, 혹은 첫 사용 후 고유 스킬 발동 시점까지 쿨타임이 돌지 않은 스킬은 쓸 수 없다. 쿨타임이 짧아 2번 이상 발동할 수 있는 스킬은 타이밍만 맞다면 이 스킬을 통해 또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소지하고 있는 레어 스킬의 개수가 적거나 고유기 타이밍에 비활성화된 레어 스킬이 많다면 무작위 발동 개수가 1개나 0개로 줄어들 수 있다.
- 해당 고유 스킬을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계승해주는 경우 무작위로 발동되는 레어 스킬의 수는 1개로 줄어든다. 개수가 줄긴 했지만 확정 발동이기 때문에, 대부분 발동 조건이 걸려있는 디버프 스킬('독점력', '혜안' 등)에 주목하여 역병마 육성시 활용되고 있다.
위와 같이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 덕분에, 수루시의 고유 스킬은 챔피언스 미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속도/가속력/회복 계열의 레어 스킬들을 습득시켜 활용하는 정석적인 방법 보다는, 디버프 계열의 레어 스킬들을 습득시켜 역병마로 활용하는 방법이 주된 사용법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수루시의 적성으로 뛸 수 있는 대회라면 수루시를 직접 역병마로 투입하고, 그렇지 않은 대회라면 수루시의 고유 스킬을 계승시켜 준 역병마를 투입하는 것이 보통. 이때 수루시의 고유 스킬로 발동시킬 레어 디버프 스킬로써 가장 많이 선택받는 스킬은 '혜안'으로, 속도 계열의 디버프 스킬이면서 골드 시티 SSR 카드를 통해 확정 습득시켜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역병마 육성에 많이 활용되다보니, "챔피언스 미팅 에이스는 클구리가, 역병마는 수루시가 지배하게 됐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한편 온갖 독특함과 기행, 메타 요소 등으로 점철된 골드 쉽의 특징은 수영복 승부복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나는데, 주요한 것들만 정리해봐도 아래와 같다.
- 장식이 없는 비교적 평범한 원피스 타입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오히려 이쪽이 골드 쉽의 늘씬하면서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잘 드러내주는 수영복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항상 쓰고 다니던 샤코형 헤드기어(?)를 벗고 나온 점이 가장 화제가 되었는데, 미모 봉인구가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던 헤드기어를 벗자 드디어 초미인 고루시가 완성되었다며 반기는 유저들이 많았다. 기대 이하라는 사람도 기존 승부복과 붙여두면 다시보니 선녀 같다라는 반응은 부정할 수 없을 정도.
- 수영복이 검은색인데, 원본 경주마 골드 쉽이 현역 후반부에 썼던 검은 멘코를 고증했다는 의견이 많다.
- 왼팔을 보면 원래는 없던 타투가 생겼다.[19]
- 스킬명과 물풍선 런처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숫자인 564는 일본어로 읽으면 '고루시'가 되는 말장난이다.
- 골드 쉽답게 G1 승리 모션도 특이한데, 공중에 물풍선을 쏜 다음 위쪽에 신경이 팔린 트레이너를 런처로 후려쳐 쓰러뜨리고(...) 과장된 몸짓으로 이마의 땀을 닦는다. 트레이너를 가격할때 고루시 표정에 웃음기가 전혀 없이 위급해 보였다는 점, 그리고 트레이너가 넘어지기 직전 서있던 자리에 물풍선들이 후두두 떨어진다는 점을 보면, 자신이 쏜 물풍선에 트레이너가 맞아서 다칠까봐 밀었다는게 중론이긴 한데... 상대가 그 드롭킥 장인 고루시인데다가 가격 직후에 짓는 상쾌한 표정 때문에, 그냥 별 이유 없이 때린 것이거나 혹은 처음부터 때리기 위해 물풍선을 위로 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 런처로 쏘는 물풍선을 보면 골드 쉽 자신과 맥퀸의 얼굴 모양이 그려진 물풍선을 쏜다.
- 스킬 연출 중 해저 유적에 잠들어있던 황금 어묵(チクワ)을 손에 넣는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가 레이더스 오프닝에서 황금 여신상을 손에 넣기 위해 부비트랩을 해제하는 장면의 패러디이며, 이때 등장하는 '골드 쉽 - 해저 동굴의 보물!'이라는 로고 역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로고의 패러디다. 아예 스킬 발동 보이스에선 "전 골쉽이 전율한"이란 멘트로 시작해 영화 소개를 하는 듯한 멘트로 점철되어 있다.
- 스킬 대사 중에 뜬금없이 '어른 방어(ブリ)'와 '새끼 방어(ハマチ)'가 나오는 이유는, 이 중간 사이즈 방어를 일본어로 '메지로(メジロ)'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 스킬 연출 뒷부분에선 해저 동굴에서 빠져나온 후에 대왕오징어에게 노란색과 자주색의 물폭탄을 발사하는데, 이는 스플래툰의 패러디.
- 오른쪽 발목을 보면 미역이 감겨있는데, 액세서리로 착용한 것도 어쩌다 감긴 것도 아니고, 골드 쉽이 직접 물을 주며 키우는 애완동물 비스무리한 것이다. 그밖에 왼쪽 허벅지에는 불가사리가 붙어있고 머리 뒤쪽에는 불가사리 및 게 한 마리가 붙어있다.
2.3. ★★★ - [La mode 564][20][편집]
2.5주년과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 공개 이후 출시된 드레스 승부복으로,[21] 앞서 출시된 나리타 탑 로드의 픽업 가챠가 진행 중인 와중에 새로운 픽업 가챠로 추가되었다.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 NPC 골드 쉽이 입고 나오며 처음 등장했던 승부복인데, 3벌의 승부복을 받게 된 세 번째 우마무스메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공개된지 1주일만에 픽업 가챠로 출시되었다는 점 등에서 화제가 되었다.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해외 레이스에 특화된 구성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개선문상 레이스에 최적화된 추입마로 출시되었다. 롱샹 경기장의 2400m 코스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가지고 나왔고,[22] '양호' 상태인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한 롱샹 경기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신규 스킬인 '진창길의 귀신'도 가지고 나왔다. 특히 출시일로부터 약 1개월 뒤에 개최된 챔피언스 미팅인 3회차 CLASSIC 대회(개선문상)가 '포화' 상태의 코스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해당 챔피언스 미팅을 저격하는 승부복이라고도 볼 수 있다.
고유 스킬은 중거리 또는 장거리 레이스의 최종 코너 이후에서 후방(하위 50% 이내)에 있고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는 상황일 때 발동하는 스킬로, 스퍼트를 시작해서 순위를 올리기 시작할 때에 맞춰서 발동할 확률이 높은 속도 스킬이다. 그리고 늦은 출발(出遅れ)을 한 경우라면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있어서, 이 경우엔 속도 상승량이 '많이(すごく)' 수준(0.45)으로 증가한다. 늦은 출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골드 쉽에게 어울리는 추가 효과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진창길의 귀신' 스킬을 진화시키면 강제로 늦은 출발을 하게 되는 추가 효과가 붙는 덕택에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23]
여담으로 홈 화면에 배치했을 때의 대화 내용 중에는 "나의 일렉 기타와 파트너의 포크로 파리를 열광시켰다."라는 대화가 있는데, 같이 개선문상에 출전한 적도 있는 절친 저스터웨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스가이 조교사가 "골드 쉽은 록스타, 저스터웨이는 포크 싱어"라고 비유한 인터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덕분에 동갑내기 절친으로 꼽히는 저스터웨이가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며 행복 회로를 돌리는 유저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골드 쉽의 드레스 승부복은 턱선이 완전히 노출된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기존의 우마무스메들은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사람 귀가 달린 부분을 옆머리로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드레스 골드 쉽의 경우엔 옆머리가 매우 가늘어서 해당 부분이 쉽게 노출되었던 것.[24]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 3.2. SSR - [불침함의 진격][편집]
}}} 에어 샤커 SSR, 스윕 토쇼 SR 카드 등과 더불어 얼마 안되는 추입마용 SSR 서포트 카드. 추입 스킬 뿐만 아니라 회복 스킬들을 비롯한 각종 장거리 관련 스킬들을 많이 소지하고 있지만, 반대로 소지 스킬이 너무 많아 딱 원하는 스킬의 힌트를 얻기가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25] 그래도 풀돌 고루시는 스킬 힌트를 얻으면 Lv.5 짜리로 얻게 되므로, 그 많은 스킬들을 풀로 할인받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스킬을 왕창 들고 있는 대신인지 트레이닝과 관련된 서포트 효과들은 수치가 낮은 편이다. 그리고 이 카드의 치명적인 단점은 따로 있는데, 바로 골드 쉽 본인은 이 카드를 못 쓴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다른 추입마인 나리타 타이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인자 계승을 통해 다른 우마무스메를 억지로 추입마로 개조하는 경우 외엔 이 카드를 쓸 수가 없었다.[26]
이렇듯 장점 대비 확실한 단점으로 인해 채용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지, 1주년을 맞이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연속 이벤트로 얻는 효과가 다소 상향되었다.[패치이전] 3개의 연속 이벤트 모두에서 능력치 획득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스킬 힌트를 획득하는 효과도 추가되었는데, 특히 마지막 이벤트에선 두 개의 스킬에 대한 힌트를 모두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랜덤 이벤트의 선택지들 중 하나에서 우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누락됐던 부분도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는데, 이는 R 등급 카드와 아래 우마네스트 SSR 카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여담으로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선 골드 쉽의 기행이 여지없이 나온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골드 쉽의 기행에 휘말려 고생하는 기믹인데, 이 때문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에서 체력을 -10 소모하는 진풍경을 보여 준다. 체력을 소모하는 이벤트는 사실 다른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서도 종종 볼 수 있긴 하지만, 대신 능력치 상승량이 25로 상당히 큰 편인 것이 특징. 이런 모습은 카드의 정체성(?)으로 여겨졌는지, 1주년 밸런스 패치에서도 조정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3.3. SSR - [우마왕 전설・최강이 된 썰][편집]
}}} 스토리 이벤트인 환상세계 우마네스트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은 스태미나 특기였으나 이쪽은 스피드 특기로 나왔다. 또한 '안쪽 코너 여포'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내적 체험'이 이 카드를 통해 처음으로 인게임에서 습득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SSR과 동일하게 힌트 이벤트에서 체력을 깎아먹는 점이 흠인데, 특히 두번째 이벤트는 소모하는 체력에 비해 오르는 능력치가 적어서 '장거리 직선◯'이 절실한 게 아니라면 굉장히 손해 보는 기분이다. 그리고 배포 카드 치고는 이것저것 좋은 옵션이 달려 있긴 하지만, 그 반동인지 특기율이 전혀 없다. 레어 스킬인 '내적 체험'도 랜덤 획득이라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는 카드. 그래도 내적 체험 자체는 장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서 꽤나 좋게 쓰이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일단 이벤트 카드라서 풀돌이 쉽기 때문에, 장거리 추입마에게 굉장히 쓸모 있는 스킬들을 Lv.4짜리 힌트로 툭툭 던져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스태미나 SSR 카드와 똑같이 스킬들이 무식하게 많이 붙어 있는데, 그 중 지뢰는 '심퍼시' 및 디버프 스킬, 그리고 '책사' 정도 뿐. 소지 스킬중 하나인 '터다지기'의 경우 추입마한테는 쓸모없지만, 반대로 초반에 오만가지 스킬을 다 발동시켜야 하는 도주마에게는 매우 좋기 때문에, 인자 작업을 위해 편성하거나 아예 도주마 육성에 직접 편성하는 사례도 꽤 많았다. 다만 '터다지기'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나온데다 다른 레이스 초반 스킬들이 상향되면서, 해당 사유로 채용하는 경우는 다소 줄어든 상태.
3.4. SR - [골쉽표 스페셜리테[* Spécialité. '요리사가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요리'를 뜻하는 프랑스어다.]][편집]
}}} 상당히 많은 수의 소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 카드로, 무려 24개(!)나 되는 소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27]
한편 다른 SR 카드와 차별되는 장점으로 '레이스 보너스' 15%를 보유한 SR 카드라는 부분을 꼽아볼 수 있는데, 니시노 플라워 SR 카드와 어드마이어 베가 SR 카드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된다. 다만 같은 스태미나 SR 카드들과 비교해보면 트레이닝 성능이 뒤처지는 편이기 때문에, '레이스 보너스'를 채워줄만한 다른 카드가 없거나 장거리 추입마 육성 시 덱에 빈 자리가 생긴 경우에 채용을 고려해 볼만한 카드다.
여담으로 텍스트 에피소드의 마지막을 보면 우마무스메 관음이 그려진 족자가 언급되는데, 이는 골드 쉽의 조교사였던 스가이 나오스케가 가지고 있었던 족자를 고증한 것이다. # 그는 마방을 개업하면서 아버지에게 족자를 물려받았는데, 족자에 그려진 말의 특징들이 골드 쉽과 상당히 유사했다고 한다. #
3.5. SSR - [파도를 헤치고 꿈이 간다][편집]
}}} 오랫동안 비어있었던 추입마용 스피드 SSR 카드의 자리를 간만에 채워준 카드로, 스윕 토쇼 스피드 SSR 카드 이후로 무려 2년만에 등장한 추입마용 스피드 SSR 카드다.[29] 완벽한 카드는 아니지만 적당한 장점과 역할을 가지고 있는 덕택에, 오랫동안 비어있었던 자리를 메꾸기에는 충분한 카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소지 스킬을 보면 추입마용 알짜배기 노멀 스킬들을 여럿 가지고 있는데, 이전의 골드 쉽 카드들(14개, 24개)과는 달리 일반적인 수준(9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스킬을 노리기가 용이해졌다. 여기에 적당한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도 가지고 있고, 연속 이벤트에서도 노멀 스킬의 힌트를 입맛대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전까진 아그네스 디지털의 각성 스킬로만 쓸 수 있었던 '우마무스메 마니아' 스킬을 연속 이벤트 보상으로 확정 습득할 수 있는데, 필요에 따라 두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다.[30]
트레이닝 성능의 경우, 추입마용 카드임을 고려해도 스피드 펌핑에 상당히 특화돼있다. 풀돌 기준으로 조건부 고유 보너스를 포함하면 '스피드 보너스'가 무려 3이나 되는데다 '특기율 증가' 효과도 65로 비교적 높은 편이고, 반대로 추입마에게 더 필요할 수 있는 파워 능력치 관련 서포트 효과는 전무하다. 다른 스피드 카드와 함께 편성할 경우엔 의도한 것보다 오버 스피드가 될 가능성도 있어서 유의가 필요하다.[31]
여담으로 이 카드는 골드 쉽이 주역이였던 TVA 3기 3화 방영 직후에 픽업이 시작(일본 서버 기준)되었는데, 카드 일러스트에 함께 등장한 키타산 블랙의 손을 보면 해당 회차에서 골드 쉽에게 물려받은 루빅 큐브를 그대로 들고있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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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RUN！乱！ランチャー！！'로, 일본어 발음대로 읽으면 '란! 란! 란챠-!!'가 된다. 세 단어 모두 '란' 발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라는 것이 특징. 한국어판에서도 이를 살려 각 단어들이 '런/럼' 발음으로 시작하도록 센스있게 번역하였다.[2] 라 모드 564. 프랑스어로 '최신 유행하는 564', '564 유행' 정도의 의미다.[3]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엔 다수의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이 필수가 되다보니, 고점 육성을 위해 레이스를 뛰다보면 자연스럽게 팬 수 48만 명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48만 명은 장난 수준이고, 60~70만 명을 모으는 경우도 허다하다. 덕분에 해당 시나리오 한정으로는 칭호 달성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다.[4] 2012년도 사츠키상, 국화상, 아리마 기념, 2013년도와 2014년도의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 2015년도 텐노상(봄)[5] 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하고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면, 고유 아나운스를 들을 수 없는 대신 기존의 2대 그랑프리를 제패했다는 중계만 나온다.[6] 이것도 고증을 따른 것인데, 일본 더비에선 5착으로 트리플 크라운에 실패했고, 아리마 기념도 2012년 최초의 한 번 밖엔 우승하지 못했다.[7] NHK 실황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리마 기념에선 금메달이 아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외의 아나운스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선 2012년의 일본이 '금'과 많은 관련이 있었다는 점(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최다 금메달을 획득, 올해의 한자로 '금'을 선정 등), 그리고 골드 쉽의 이름에서부터 '골드'가 들어간다는 점 등이 반영되어 나온 아나운스라는 해석이 있다.[8] 기본적으로 단거리나 마일은 육성 시나리오에서 제공하는 숨겨진 스탯 보정으로 스태미너를 충당할 수 있지만 중장거리는 그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9] 제한 속도가 풀리는 레이스 종반 구간에 보다 빨리 도달하게 해주는 중반 속도 스킬은 이후에 발동하는 속도 스킬들 보다 좀 더 효율이 좋고 가속 구간 중에 발동하는 경우가 없어 항상 유효하다.[10] 참고로 에이스 픽률 2등은 오구리 캡, 3등은 심볼리 루돌프였다. 그리고 멤버 채택률 2등은 디버프용 역병마 나이스 네이처, 3등은 심볼리 루돌프(백업용과 에이스용 합산)였다.[11] 정확하게는 고루시와 역병마 네이처를 쓰지 않는 깡스탯 조합이었는데, 이 둘을 채용한 다른 조합에게 완벽한 열세를 보이며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만 했다.[12] 여기에 서비스 초기에 풀려버린 0티어 SSR 서포트 카드의 영향도 컸다. 스피드나 스태미나에 보정이 없어도 스피드 최대 수치인 1200을 확정적으로 찍고 스태미나 회복 스킬을 다수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위권이건 최상위권이건 일단 스피드를 최대한 몰아찍고 시작하면서 각질 보정이 최우선 요소로 떠오르게 된 것.[13] 그나마 중거리였던 1회차 레오배에서조차 골드 쉽이 활약하진 못했는데, 하필 한신 경기장은 내리막 구간이 없는지라 골드 쉽의 '하교의 스페셜리스트' 스킬이 발동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원본마가 최대 실적 낸 경기장 아닌가??? 120억엔을 날려버린 시점이라서 그렇다 카더라[14] 사실 원본마의 신체 특성은 선행 각질에 더 적합한데, 뒷다리가 말을 안 들어서 발생하는 늦은 출발과 예의 성질머리(...) 때문에 부득이하게 특이한 롱 스퍼트식 추입으로 전환했던 것이다.[15] 비슷한 사례로는 선입마로 막판에 엄청난 스퍼트를 보여주는 심볼리 루돌프가 있다.[16] 원래 이런 기믹은 라이스 샤워가 가져가야 했지만... 이쪽은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도 까다롭고, 몸싸움 구도에서 마군에 갇히며 되려 털릴 가능성도 있는지라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이다.[17] 한국의 경우엔 과거 일본과 마찬가지로 '파랑주의보/파랑경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2004년 7월부터 '풍랑주의보/풍랑경보'로 용어가 바뀌었다.[18] 원문은 'RUN！乱！ランチャー！！'로, 일본어 발음대로 읽으면 '란! 란! 란챠-!!'가 된다. 세 단어 모두 '란' 발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라는 것이 특징. 한국어판에서도 이를 살려 각 단어들이 '런/럼' 발음으로 시작하도록 센스있게 번역하였다.[19] 에어 샤커의 경우엔 원안에 있던 오른팔의 타투가 나중에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면서 삭제되었는데, 수루시는 이와 반대되는 경우인 셈.[20] 라 모드 564. 프랑스어로 '최신 유행하는 564', '564 유행' 정도의 의미다.[21] 연상되는 테마가 워낙 많다보니 '드루시'(드레스 + 고루시), '프루시'(프랑스 + 고루시), '개루시'(개선문상 + 고루시), '패루시'(패션쇼 + 고루시) 등의 온갖가지 별명들이 붙었고, 말딸갤에서는 디자인이 꼴린다고(...) '꼴루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22] 본래 '직선 주파/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은 백스트레치(결승선 반대편 직선 주로)에서 종반이 시작되는 장거리 레이스에서나 유효한 스킬이다. 하지만 롱샹 2400m 코스는 '폴스 스트레이트'라는 추가 직선의 존재 덕택에 종반 구간 전체가 직선이어서, 중거리 레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스킬을 유효하게 쓸 수 있다.[23] 다만 해당 패시브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양호' 상태의 경기장에선 평소처럼 늦은 출발이 확률로 발생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양호' 상태인 코스에서 치러지는 챔피언스 미팅에 투입하려면 '게이트 난동'같은 스킬이라도 배워둬야하나 싶을 수도 있으나, 굳이 그렇게까지 챙겨야 할 만큼 뛰어난 성능의 추가 효과인 것은 아니다.[24] 사실 사람 귀 부분이 노출되는 경우는 기존에도 여럿 있긴 했으나, 레이스 막판에 최고 속도로 뛸 때 또는 스킬 연출 같은 한정적인 상황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드레스 골드 쉽은 가느다란 옆머리 덕택에 육성 이벤트 등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동작에서도 해당 부분이 쉽게 노출되기에 금방 화제가 되었다.[25] 무얼 받을지 알 수 없는 지나치게 많은 스킬 풀은,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는 골드 쉽의 성격을 표현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필 소지 스킬의 수가 14개인 것도 골드 쉽의 최고 커리어인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의 연도인 2014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6] 그래봤자 추입 적성이 B인 마야노 탑건 정도가 활용해볼만 하고, 그 외에는 적성이 C인 스페셜 위크와 심볼리 루돌프 정도가 있을 뿐이다. 하루 우라라는 추입 적성이 B지만 장거리 적성이 G라서 장거리 관련 스킬이 무쓸모가 된다는 문제가 있다. 추입 적성이 D인 오구리 캡과 나리타 브라이언부터는 서포트 카드 하나 써먹겠다고 이럴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마개조의 영역.[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257)을 참조할 것.[27] 이전의 골드 쉽 카드들도 소지 스킬 개수(14개)만 따지면 톱급에 속하는 카드였으나, 이 카드의 소지 스킬 개수(24개)는 이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28] 카드 출시 시점의 주력 육성 시나리오인 그랜드 마스터즈 시나리오에선 여신의 예지(고돌핀 바브)를 활용해 힌트를 좀 더 자주 받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도 많아봤자 5회 정도밖에 쓰지 못하니, 전체 스킬 개수인 24개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긴 매한가지다.[29] 1년 7개월 전에 에어 샤커 스피드 SSR 카드가 나오긴 했지만 이쪽은 배포 카드라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5개월 전에 등장한 정글 포켓 스피드 SSR 카드는 사실상 선입마용 카드다.[30] 두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제일 아랫쪽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 연속 이벤트가 종료되고 스킬 힌트 Lv이 낮아지지만 어쨌든 레어 스킬 습득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처럼 전체 육성 기간이 짧은 육성 시나리오에선 이렇게 고의적으로 이벤트를 일찍 끝내는 쪽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31] 오히려 '우마무스메 마니아' 스킬과 스피드 펌핑 능력만 보고 다른 각질에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러면 수많은 추입마용 소지 스킬들을 몽땅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