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35 (r20170327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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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소련)의 제트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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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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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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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34 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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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진은 Su-35BM(S) 초호기 AF-901이다.
수호이 계보
Su-34

Su-35

Su-37
Su-35BM의 신기술을 지루하지않고 간략하게 볼 수 있는 CF 어디 모 국가들이 모여서 만든 전투기 광고가 생각난다면 그건 당신의 착각
2013년에 촬영된 SU-35S의 기동 영상이다
1. 개요
2. 설계
2.1. T-10M 프로젝트와 Su-35
2.2. Su-37
2.3. Su-35UB
2.4. Su-35S (Su-35BM)
3. 도입국가
3.1. 러시아
3.2. 중국
4. 성능
4.1. Su-35가 등장하는 영화/게임


1. 개요


Su-27의 개량형 전투기이다. NATO코드명은 플랭커-E(Flanker-E), 별칭은 슈퍼 플랭커[1]. 첫 시제기 비행 이후 거의 30년 가까이 개발만 하고 돈 문제로 대량으로는 배치되지 않아 베이퍼웨어 속성을 가지고 있으나 드디어 최신형인 Su-35S가 2010년부터 러시아 공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오랜 기간 개발, 굵직한 프로젝트가 두 개가 있어 Su-35가 가지는 특징을 명확히 잡아내기는 어렵다. 다만 몇 가지 공통적 특징을 잡아내자면 다음과 같다.
1. 수호이 사에서 설계하고 KnAAPO(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 제작협회)에서 생산하는 단좌형 전투기: 애초에 Su-27S 단좌형 전투기들은 거의 다 KnAAPO에서 생산되었고, 이후 등장한 Su-35의 시제기들도 전부 단좌형이며 KnAAPO에서 제작되었다. 양산형 Su-35S도 KnAAPO에서 제작해 납품한다. 예외가 있다면 Su-35UB인데 이 녀석은 딱 봐도 레이돔이 Su-35의 형태가 아닌 방계, 즉 아무렇게나 갖다 붙인 이름임을 알 수 있으며 세부는 Su-35에 가깝다기보단 사실상 Su-30Mk에 카나드 붙인 버전이다(...)
2. 엔진과 레이더 강화, 멀티롤 기능 부여
3. 티호미로프 NIIP에서 제작한 수동 전자주사식 레이더를 탑재[2]
후술하겠지만, Su-35는 양산형이 두 종류가 존재한다. 이유는, 첫 번째 양산형 Su-35는 구소련이 망하고 이걸 살 능력이 없음에 따라 수호이 사에서 마케팅용으로 Su-35, 37이라는 이름을 썼기 때문으로 러시아에서는 이들 90년대의 Su-35들을 단지 Su-27M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3]. 이 기체는 Su-27을 개조한 기체 5대, 지상시험용 프레임 2대, 6대의 선행 시제기, 3기의 양산형 기체, 1대의 복좌형 등 17기만이 제작되었으며 이중 선행 시제기 1기는 추력편향노즐을 달고 Su-37로 개명되었다.
두번째 생산형은 2004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승한 것으로 명칭은 양산형을 뜻하는 접미어 S가 붙는 Su-35S이며 현재 러시아 공군에 100대 이상, 중국 공군 24대 등의 배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인도네시아, 알제리 등이 이 기체의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편의상 본 문에서는 90년대에 개발되어 극소수만이 배치된 T-10M 기반 Su-27M은 Su-35, 2000년대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작해 Su-27SM2, T-10BM, Su-35BM을 거쳐 현재 양산되고 있는 기체는 Su-35S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1990년대의 Su-35를 T-10M, Su-27M과 구분하지는 않고 뭉뚱그려 표현하는 추세인데, 어차피 지금은 없는 기체인데다(...) 과거 Su-27의 개량형에 Su-27PU, Su-27IB, Su-27K, Su-27M 등 접미사만 붙이던 구소련 시절과 달리 각각 Su-30, Su-34, Su-33, Su-35 등 높은 숫자를 붙이는 데 러시아 국방부가 적극적인 편이다.

2. 설계


개발기간이 긴 만큼, 문단을 나누어 서술한다.

2.1. T-10M 프로젝트와 Su-35



1990년대 수호이 사 제작 Su-35/37의 홍보 동영상.
소련은 1980년대초인 1984년 Su-27이 완성되자마자 개량형인 T-10M, 또는 Su-27M(M은 Modernization 즉 현대화 계획의 약칭)의 설계를 시작하였다. 주된 개량점은 Fly-by-wire 시스템과 레이더 등 전자장비와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었으며 전자장비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Su-27의 레이더인 N001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은 성능의 N011 Bars 계열 레이더를 탑재하는 것, 멀티롤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였다. 초 시제기는 T10S-30 즉 T-10의 30번째 시제기로 비행 이후 바로 T-10M프로젝트로 변경되었으며 총 12대의 시제기가 제작되어 T-10M-1부터 T-10M-10까지의 번호를 받았고, 수직미익에 701~712번의 번호가 마킹이 되어있다.
소련이 처음 목적했던 Su-27의 N001 레이더의 성능은 5㎡급 기체를 150km에서 탐지하며 동시교전능력도 보유하는 전자주사식 레이더였지만[4] 이 정도의 성능은 당시의 소련의 기술역량을 과다하게 벗어난 것이었으며 개발기간이 계속 지연되였다.[5] 따라서 소련은 생산중인 Su-27에 탑재하기 위하여 N001을 트위스트 카세그레인 방식[6]으로 급히 완성시켜 탑재하였다. N001레이더는 MiG-29용 N011레이더의 안테나 직경과 레이더 출력만 높인 것으로 성능은 알려진대로 동시교전능력을 가지지 못하며 노이즈 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레이더였다. 안테나 문제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레이더의 신호를 처리하는 프로세서 TS100은 서방측보다도 심하게 뒤쳐졌음은 물론 Zaslon의 그것보다도 심하게는 다섯배나 느렸다. 게다가 문제가 빈발하여 기체 자체는 1986년부터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레이더의 군용 적합성 인증을 받은 것은 첫 배치보다 훨씬 늦은 1991년이었다. 한마디로 배치 후 5년 간은 레이더를 거의 끄다시피 하고 다닌 셈.
다만 이 레이더는 대용품으로서 소련도 이 N001레이더의 성능한계를 알고 있었으며 80년대 중반에는 Su-27MiG-29에 탑재하기위한 신형 레이더 연구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물이 1985, 1986년에 만들어진 Zhuk, Zhuk-27 MSA, 1988년의 N011 MSA였다. 이 레이더들은 동 시대의 미 공군 전투기의 레이더와 비교해도 성능이 거의 떨어지지않는 레이더들로서 대표적으로 N011 MSA의 성능을 보면 5㎡급 기체를 140km에서 탐지하고 13개의 목표를 동시추적, 그중 4개의 목표와 동시교전할 수 있고 정밀 대지타격 모드도 보유하고 있었다.[7].

M011 평판배열안테나 장착 기계식 레이더(MSA)를 장착한 형식. 1988년 첫비행한 시제 1호기는 이 레이더를 장착했다.

현재는 러시아 항공 중앙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T-10M-1 701번 시제기. 최초로 제작된 형식으로 레이돔의 실루엣은 Su-35와 유사하지만 수직미익 형태, 랜딩기어 등은 Su-27S와 유사하다.

이후 수동전자주사식 안테나 장비 N011M PESA 레이더를 장착한 시제기이다. 711호기부터 장착되기 시작한다. 레이더의 개량은 T-10M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다. 레이더 구동축이 없다는게 특징이며, 이후 레이더 구동축을 장착한 N011M이 인도공군용 Su-30MKI, 현역 러시아공군용 Su-30SM에 장착된다. 본 문서 하단에 위치한 N035 레이더와 비교해보자.
이러한 개발과정을 거쳐 N011M 레이더를 장착한 첫 Su-27M 프로토타입이 1992년 비행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했는데 N011의 무게는 600kg이나 되였고 이로 인해 기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날개 앞에 카나드를 달았는데 이 해결책이 예상외로 좋아서 무게중심 문제가 해결되었을뿐만 아니라 비행성능이 더욱 안정되고 기동성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고 따라서 카나드는 N011M 레이더]를 탑재한 Su-30계열 전투기들에 달리게 되였다.
이렇게 개량된 T-10M은 러시아에서 충분히 미국의 전술기들과 대등히 겨룰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미국에서도 RAND보고서의 연구로는 F-15E와 동급이라고 판단하였다. 물론 F-22나 유로파이터보단 못할거라 평가했는데 지금 유로파이터의 상태가...
1993년 수호이 사는 T-10M(Su-27M)의 개발 명칭을 Su-35로 바뀌었다. 여러대의 프로토타입들이 만들어졌지만 소련 붕괴로 인한 러시아의 경제사정때문에 배치는 되지 않았다. 이를 바꾼 이유는 소련에서 대량발주의 기미가 없자 해외 판촉을 위해 수호이 사에서 임의로 이름을 바꾼 것. 아예 작정하고 NATO코드명인 플랭커에 슈퍼라는 접미어를 붙여 슈퍼플랭커라고 홍보했다. 이와 유사한 시기에 도장 패턴이 기존의 푸른 색 일변도의 위장패턴에서 사막 위장, 스프린터 색상 패턴 등으로 변경되었다.

가장 유명하다면 유명한 709호기. 에어쇼에서 무장을 하고 전시비행을 뛰는 경우가 많았다. 러시아에선 흔하지 않은 사막색을 그것도 스프린터 패턴으로 칠해놨는데 중동 지역에 판촉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이 기체의 도장이 워낙 유명하고 강렬해서인지, 아래 서술할 T-10BM의 시제 1호기도 같은 패턴의 위장도색을 하고 등장했다.
사출좌석에 결함이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떠돌지만 1999년 파리 에어쇼에서 추락했을때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이후 시제기들은 비행하면서 소모되어 폐기되거나 추락하거나 하는 등 사라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기형 710호기의 경우 Su-35S에 장착될 117S엔진의 테스트베드로 Su-35BM프로젝트에도 참가했다.
양산형이 없다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는 있다. 다만 양산형이라는 말은 있지만 대량으로 배치되지는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96년 경 러시아 정부는 3개의 기체를 구매해 주코프스키 비행센터에 배치했고 87, 88, 89번의 번호를 부여받았다.

에어쇼에 전시된 양산형 Su-35. 양산형임에도 접미어 S가 붙지 않는데 말그대로 대량양산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 기체들은 모스크바 비행센터에서 사용되다가 2001년 경 곡예비행팀 러시안나이츠로 배속을 옮겼다. 흥미로운 것은 이 때 다섯대의 Su-35가 러시안나이츠로 배속되었는데, 시제기 중 상태가 좋은 703, 712번기도 러시아 정부가 구매했다고.

러시안나이츠 소속의 Su-35. 하지만 실제 비행은 오랫동안 하지 않고 보관되고 있었다. 최근에도 1기가 쿠빙카 기지에서 전시상태에 있는 것으로 목격되었다. 비행은 하지 않고 전시용으로만 활용하는 모양.
Su-27M에 기반을 둔 Su-35는 1996년 모든 기체의 생산이 종료되었다.러시아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로 이 기체의 도입을 취소했으며, 한국, 브라질, 중동 여러국가에 판촉을 했지만 전적으로 실패했다.

2.2. Su-37



Su-35 시제기 중 형식번호 T-10M-11이 Su-37이다. 다만 Su-35라는 이름만큼 Su-37도 마케팅용으로 붙인 이름 성격이 강하다.
Su-35와 Su-37을 판별할 수 있는 요소는 추력편향 노즐과 꼬리날개의 711이라는 숫자뿐이다. 최종 시제기인 712번기는 Su-37사양, 즉 추력편향 노즐을 장착하기 전에 러시아 정부에 Su-35로 납품되었다.
해당 기체는 1996년 제1회 서울 에어쇼 때 방한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2001년에도 방한했다. 그러나 2001년 방한 시기 때는 추력편향 노즐을 뗀 표준형 AL-31F엔진을 장착하고 시험비행에 나섰으며, 홍보 자체도 Su-35로 했다. 한마디로 Su-37은 마케팅 용어였던 셈.

1996년 당시 Su-30MK와 함께 방한했을 때 국군 소속 전투기들과 찍은 사진. 러시아는 이 기체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군이 해보겠다는 비교도 허락해주었는데, 근접공중전에서는 그 크기 때문에 F-5보다도 불리했지만 BVR에서는 국군의 어느 전투기보다도 우수했었다고 전해진다.

Su-37의 트레이드 마크인 추력편향 노즐. 상하 15도 각도로 초당 30초의 속도로 움직인다. 유압으로 움직이며, 전투기 시동이 꺼지면 노즐에 공급되는 유압도 중단되어 다른 전투기와 다르게 노즐이 아래로 축 쳐진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추력 역시 145kn까지 증가한 AL-37FU를 장착할 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이는 다소 립서비스에 가까운 스펙 홍보로 그 실체는 Su-27S에 장착된 AL-31F에 추력편향노즐만 장착한 AL-31FP였고 추력 역시 122kn에 불과했다. Su-37에서 360도 추력편향이 안되고 상하로만 가능했던 이유는 원판 Su-27의 설계가 360도 추력편향이 가능하게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8]

Su-37시제기의 경우 제자리에서 360도를 도는 쿨비트 기동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고, 일부에겐 곡예비행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F-22가 당시 공개가 안된 시점에서 Su-37은 대중에게 최초의 항공기 추력편향 기술 시연이었고, 대체로 "18톤짜리 날개달린 비행기가 뭐 저렇게 날수 있지?"하는 반응이었다. 추력편향노즐은 특히 실속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등 비행 안정성에도 기여를 했으나 엔진 노즐 수명을 극단적으로 짧게 만든 단점이 있다. 양산형에서는 수명 문제가 개선이 되었으나 대안이 되지는 못하였고 급한 상황이 아니면 추력편향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경제적.
영화 스텔스에서 러시아의 전투기로 나온다.
해당기체는 2002년 에어쇼도 아닌 일반 순항비행 중 추락사고로 손실되었다.
FX 사업당시 서울에어쇼에 등장하여 한국에 Su-27 시리즈의 평판을 높이는데 한몫 했다. 코브라 기동과 쿨비트 기동을 선보였음은 물론 강력한 엔진 소음이 지면을 울려 차원이 다른 힘을 느끼게 해줬다. 다만 평판을 너무 높인 나머지 FX 사업의 후보기종으로 착각받기도 했다. 실제 후보기종은 아래의 Su-35UB였다.

2.3. Su-35UB



Su-35의 복좌형이다. 한국 공군의 FX 사업에도 후보기종으로 나왔으나 탈락했다.
2004년 기술평가 시 한국군이 복좌형을 요구해 생산했다는 설도 있으며, 실제로 기술평가 때는 복좌형에 탑승했었다고 한다.
당시 Su-35는 후보기종 중 가장 대형기종이라는 장점을 살려 폭장량, 항속거리면에서 우월했으며, 기체가격과 심지어 유지비용까지 가장 낮아 1차 평가까지만 해도 내부평가에서 라팔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장 호환도 IAI[9]에 외주를 주어 해결하기로 했지만, 당시 수호이가 장사를 할 줄 몰라서 결국 2차 평가에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자세한 것은 FX 사업 참고
후에 러시아에서도 양산되지 못했다. 이후 해당 기체는 수출용 전자장비의 테스트베드로 오랜동안 사용되었다.
레이더로 N011M PESA를 장착하고 디지털 콕핏을 채용하는 등 성능면에서는 인도의 Su-30MKI, 즉 경쟁사인 이르쿠트IRPK의 수출형 Su-30과 비슷하며, Su-35UB라는 명칭도 Su-37과 유사하게 마케팅 용어였을 가능성이 높다. 생산 업체인 KnAAPO는 한국군에서 떨어진 후에는 오히려 중국공군용 Su-30MK를 복좌형 주력 수출기체로 밀었고, 러시아로부터 수주를 받는데도 성공한다.

2.4. Su-35S (Su-35BM)





2007년 8월에 첫 공개된 Su-35의 개량형이며 최후의 플랭커라 불리고 있다. 형식번호는 프로토타입의 경우 Su-35BM이었고, 양산형에서부터는 Su-35S로 변경.
2002년 Su-27SM(Serial Modernization. 양산형 현대화 계획) 개량 계획의 예산이 승인되고 진행되면서, 2004년부터 수호이사와 제작사 KnAAPO는 더욱 더 진보한 형식의 Su-27SM2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기체는 T-10M기반의 Su-35들보다는 현행 Su-35S와 유사한 특징이 많은데 강화형 전자주사식 레이더, 추력 향상형 엔진 장착, 에어브레이크 삭제 등이 이미 이시기부터 제안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구형이 된 Su-35를 발주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인던 국방부의 관심을 끌었고, Su-27SM2에서 한층 강화된 기체를 아예 신규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변경되어 T-10BM(Big Modernization. 최대 현대화 계획)으로 바뀐다. 이 기체가 최후에는 양산형 Su-35S가 되는데 Su-27SM프로젝트가 연장된 것인 만큼 위의 T-10M계통의 Su-35와는 맨 앞에서 서술한 점 몇가지 외에는 큰 공통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칭을 공유하기 때문에 다양한 논란과 오해를 샀는데, 대표적인 것이 아래 나오는 카나드로, Su-27SM 시리즈 프로젝트 중 SM2는 공력설계를 다시해 레이더의 무게 문제로부터 자유로웠고 따라서 처음부터 카나드를 고려하지 않았다.
2007년부터 시험 비행에 나서게 되고 시제기는 900번대의 번호를 부여받아 6기가 제작된다. 그리고 2009년 MAKS(모스크바 에어쇼)에서 대량조달 계약이 성사되어 2011-2015년 간 48대가 제작되어 조달되었다[10].
엔진과 레이더가 최신형으로 개량되었고, 동체에 티탄 합금이 대량으로 사용되어 기체수명을 6,000시간까지 늘렸으며, 설계시 RCS 감소대책을 적극적으로 취해 RCS값을 낮췄다.[11] 또한 비행조종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TVC(추력편향 노즐)가 카나드보다 더 효율적이며 카나드가 RCS 감소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여 카나드를 떼어버렸다. 이걸 두고 항전갤러들은 귀없는 엘프가 엘프냐고 까고 있다[12][13] 그래서 사진상으로는 Su-27과 잘 구별되지 않으며, 테일콘의 형상이 거의 유일한 외관상 식별점 중 하나이다. Su-35의 테일콘은 Su-27의 테일콘 끄트머리 좌우를 대각선으로 쳐낸 것처럼 생겼다.

엔진 역시 기존의 AL-31F 계열에서 생산명 117S, 제식명 AL-41F1A로 변경되었고 레이더와 더불어 기존의 Su-27, Su-35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 엔진 역시 1980년대에 설계되던 AL-41과는 다르게 AL-31F를 개량한 엔진으로 외형마저 비슷하지만, 출력은 122Kn에서 142Kn으로 증가하고 운용수명 역시 1000시간 대에서 4000시간 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추력편양 노즐을 장착했다. 142Kn의 출력은 세계에서 F-22, F-35에 장착된 레이더 다음으로 출력이 높은 전투기용 엔진으로 그 무거운 Su-35S에 제한적인 초음속 순항 성능을 부여해주었다. 엔진 기술이 부족한 중국에서조차 Su-35S를 구매한 이유가 전투기는 전투기대로 굴리고 엔진만 빼서 J-20에 장착하려는게 아닌가 의심을 살 정도로 고성능의 엔진.

3. 도입국가



3.1. 러시아


현재 러시아 공군에 배치되고있는 Su-35는 모두 T-10BM에 바탕을 두고 있고 48기의 구입계약이 체결되어 2011년 Su-35S[14]가 테스트에 들어갔으며 2015년까지 48대가 인도되었다. 2016년 1월 50대 추가 조달 계약이 성사되어 2016년 현재 58대의 Su-35S가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3.2. 중국


오래전부터 중국이 Su-35를 도입하고자 했었지만 번번히 불발로 끝났고, 수 차례의 도입 확정 보도는 모두 낚시 기사로 밝혀져 왔다. 특히 러시아의 방위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가 2014년 11월 중 중국과의 Su-35 판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혀 Su-35의 중국판매가 기정 사실화되었지만 결국 발표는 나지 않고 협상중이었다.
중국측이 겨우 24대 구입에 엔진을 무려 PAK-FA용을 요구하는데 러시아측은 PAK-FA의 Al-41 엔진판매는 절대 불가에 중국현지 면허생산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수량은 48대까지 줄여주기는 했다고 한다. 본래는 최소 100대는 주문해야 팔겠다는 게 러시아 입장이었다고 한다. 함재형인 Su-33도 중국이 소량만 사겠다고 해서 결국 결렬되었다. 즉, 일반적인 타국들과 달리 중국의 경우에는 소량만 사서 뜯어보고 복제하겠다는 소리이기에 러시아측은 일정수량 이상 주문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어차피 불법복제 당할 것 판매수량이라도 늘려서 최대한 받아내겠다는 것. 그동안 중국의 불법복제 행태에 학을 뗀지라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 어려운 러시아지만 천연가스를 40조 원 어치나 사주는 데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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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했으나, 2015년 11월 중러간의 밀당 끝에, 결국은 도입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 도입수량은 24대이며, 총 20억달러의 계약이다. 총액을 보면 대당 1억불도 안되는 가격에 불과(...) 한 계약인데, 이라크가 Su-35보다 객관적으로 성능이 쳐진다고 평가받는 F-16블록52를 구입 할 때 대당 1억 6500만불을 지불했고, Su-35보다는 체급이 조금 작지만, 4.5세대기 중에서도 최고 성능기의 하나로 평가받는 라팔이 대당 2억불을 훨씬 넘는 것을 보면, 중국은 기당 1억불도 안되는 가격으로 획득하여 헐값에 구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도 좀 이가격에 안되나.. [15]
실전에서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이 Su-35를 4.5세대기 중에서도 최상위권 기체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도입은 미국과의 마찰이 예상되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에 비해 열세인 공중전력을 증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이 기체가 도입되면, 현재 이 지역에서 호각이라고 판단되는 중-일간의 공중전력은 중국쪽으로 기울어지지만, 당연히 중국은 일본의 배후에 있는 미국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이 야심차게 개발한 스텔스기인 J-20은 빨라야 2020년이 되어야 실전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몇년 정도의 전력공백을 위해서 서둘러 이 기체를 도입한 듯 하다.

4. 성능


여기서는 최신형이자 Su-35 시리즈중 유일하게 양산된 Su-35BM(S)의 성능을 설명한다.[16]
추력편향 엔진인 새턴 117S 엔진을 장비하여 수호이 시리즈의 장점이였던 기동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Irbis-E PESA 레이더, L175M Khibiny-M 전자전 시스템을 비롯한 강력한 전자장비들을 장비하고 있어 BVR 전투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Irbis-E PESA 레이더
파일:attachment/Irbis-e_001.jpg
Irbis-E 레이더의 성능. 참고로 F-15의 RCS가 10㎡ 정도(F-15K나 F-15SG와 같은 F-15 계열 후기형은 6㎡ 정도), EF-2000의 RCS가 0.5㎡, 라팔의 RCS가 0.75㎡, Su-35BM의 RCS가 1㎡이다.
Irbis-E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대형기를 400km, 전투기급 기체를 200~250km 에서 탐지하며 30개의 목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고 그중 8개의 목표와 동시교전할 수 있는 레이더로써 스펙으로 보면 F-22 랩터의 AN/APG-77 레이더와 맞먹는다. 다만 AESA 방식이 PESA 방식에 가지는 이점[17]으로 하여 F-22의 레이더가 실전에서는 더 유용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Irbis-E 레이더는 위상배열 안테나를 기계적으로 회전시키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레이더로서 큐잉 각도가 좌우로 각각 120도에 달한다. 이러한 엄청난 큐잉 각도를 가지는 이유는 Su-35BM이 설계시부터 데이터 링크를 통한 간이 조기경보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구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하이브리드 방식은 스텔스에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PAK-FAF-22같은 본격적인 스텔스 전투기에는 이 방식을 사용할 수 없으며 Su-35BM에서도 간이 조기경보기로 이용되는 경우에나 기계식 구동을 사용한다.
또한 Irbis-E는 주파수 변조 도약 능력을 이용한 LPI 모드를 실현함으로서 RWR에 의한 역추적을 회피하도록 되어있다.
Su-35BM은 스텔스 전투기는 아니지만 RCS를 낮추기 위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여 대형기임에도 RCS가 0.5㎡~1㎡밖에 되지 않으며 이것은 BVR 전투에서 상당한 이점이 된다.[18]
또한 공대지 능력도 강화하여 각종 정밀유도폭탄, 미사일 등을 탑재할수 있으며 MiG-31이 수행하던 초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한 조기경보기 요격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양산형에는 프로토타입에는 탑재되지않았던 여러가지 센서류들이 보이며 센서들의 각도가 전방위를 감시하도록 배치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러시아판 EODAS로 추측된다. 정확한 이름은 불명.[19]

4.1. Su-35가 등장하는 영화/게임


전체적으로 대부분 매체에서의 이미지는 F-22의 거의 유일한 적수로 나타날만큼 대우가 좋다. 특히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각종 인기있는 라이벌이나 캐릭터들이 대부분 Su-35 계열 Su-37을 타고 나올 정도다.[20] 단 거의 카나드가 달린 구형이다. 또한 전체적인 기체성능도 동구권 실존기중 끝판왕. 스텔스 성능을 제외하면 F-22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 가는 정도.[21] H.A.W.X.에서도 사실상 밸런스 브레이커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영화 스텔스에서 UCAV E.D.I와 주인공의 탈론에게 격추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적이 있다. 그래도 작중에서 코브라 기동 등의 폭풍간지를 뽐내기도 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라이벌에 해당하는 취급을 받으나 정작 주인공급으로는 한번도 올라간 적이 없는 어찌보면 불행한 콩라인 기종이라고 볼 수도 있다.[22] Su-27가 크고 미려한 라인으로 밀덕후들이 하악하악하기 좋고 거기에다 카나드가 그 라인의 멋을 더해주기 때문에 매체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딱히 빼고 싶지 않을 것이다. 다만 Su-35BM으로 넘어오면서 카나드가 삭제되면서 Su-27과 비교했을때 눈에 확 띄는 변경점이 없어졌고 PAK-FA가 등장했기 때문에 추후에 어떻게 등장할지는 미지수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의외로(?) 카나드 없는 Su-35BM이 보스 기체로 등장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주인공 윌리엄 비숍적 에이스인 안드레이 마르코프가 탑승한 Su-35BM을 격추시키자 마르코프가 PAK-FA를 타고 돌아와 다시 맞붙는다.
플레이어블 기체로도 플레이 할 수도 있는데 F-14의 완벽한 상위호환. 성능은 F-22보다 조금 우세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아니면 F-22보다 밀리는 감도 있다. 일단 F-22는 무장이 4AAM이고 Su-35는 6AAM이다보니까... 그래서 잘 하는 사람은 Su-35를 쓰고 그냥 보통 사람들은 F-22를 쓴다.
1945K에서는 Su-37이 등장한다. 충공깽하게도 중국 공군 소속이다!!!
파일:attachment/Su-35/Example.jpg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는 초기 이름인 Su-27M으로 나온다.
마브러브 시리즈에서는 Su-37 복좌형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게임판에서 최종보스로 나온다. 애니판은 베르쿠트로 대체.
[1] 본문에 적지는 않지만 Su-37 한정으로는 수호이 사에서 터미네이터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지금 보면 중2병급이지만 당시에는 "어 괜찮네?" 이런 분위기였다[2] 파조트론NIIR의 Zhuk 계열 기계식 레이더는 Su-30MK 등 수출형에 주로 탑재된다[3] 마찬가지로 함상형 Su-33은 수호이 사에서 붙인 이름으로 러시아군에서는 Su-27K로 통일하여 호칭하고 있다.[4] 비슷한 성능인 MiG-31의 Zaslon 레이더의 무게가 1t이다. [5] Su-27의 첫 비행은 1977년이지만 실전배치는 1986년에야 진행되었다. [6] MiG-23, MiG-25에 설치된 레이더와 같은 방식으로 F-15의 AN/APG-63의 평판배열 형식보다는 뒤떨어진 방식이다. 전문단에서는 오목접시라고 되어있었는데 오목접시는 파라볼릭 안테나고 트위스트 카세그레인 안테나는 오목접시가 아니라 평판과 집열판을 혼합한 방식이다. 사진은 MiG-25의 레이더 안테나. Su-27과 MiG-29도 여기서 크게 발전하지 못했던 셈이다. [7] 이미 1981년 MiG-31과 같은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한 전투기를 배치하고 있었음에도 Su-27S가 이런 저열한 구식 레이더를 장착한 건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먼저 고성능의 비싸고 무거운 레이더를 싸고 가볍게 만들 기술이 없었다는 점, 가볍게 만든다고 해도 이걸 배치할 돈이 없었다는 점, 구식 방식이 정비하기에는 용이했다는 점, 마지막 이유는 시제품만 좋았고 양산준비가 덜된 상태가 상당이 오래갔다는 점(...) 등이 꼽힌다. 셋째는 아무래도 궁색하고, 아마 80년대에는 첫째 문제와 두번째 문제가, 90년대 이후에는 두번째 문제와 마지막 문제가 작용했을 것이다. 다만 이란에서 F-14를 얻어 뜯어보고도 평판배열안테나 장착 레이더의 배치를 서두르지 않은 것은, 러시아 자체 테스트 결과 곧 완성될 전자주사식 안테나는 물론 기존에 쓰던 트위스트카세그레인 방식과 비교해도 큰 장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마지막 이유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데, 인도공군의 사례를 보면 Su-35 시제기 수준의 전자장비가 생산 납품되기 시작한건 2000년 부터이다. 1995년부터 매년 기체를 납품하기 시작했는데도 1999년 납품분까지는 카나드가 없었고 형식번호도 Su-30KI였다. 이때까지는 Su-27수준의 레이더를 달았던 셈. 2000년 납품부터 N011M레이더와 카나드가 장비되었고 이 시점부터의 Su-30을 Su-30MKI로 분류하며, 이후 초기 납품분들은 모두 Su-30MKI수준으로 개량되었다[8] 실제 양산형인 인도 수출형 Su-30MKI나 최종 양산형 Su-30S에는, 수직에서 약 30도 정도 기운 형태로 상하 추력편향이 된다. Su-30MKI의 노즐을 위 사진과 비교해 보자. [9]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참고로 이들은 F-15E를 자체개량하거나, 팰콘 조기경보통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Mi-8이나 Su-25를 서방제 항공전자장비로 업그래이드 해주는 키트를 팔고있어서 선정된 모양[10] 무슨일인지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계약에 12대의 Su-27SM3 신규기체도 포함시켰다. 이 기체는 Su-27SM의 신규기체 형식으로 구형 프레임과 엔진을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레이더도 기존의 트위스트 카세그레인 안테나를 장착한 N001VEP를 가졌는데 이 기체를 왜 같이 주문했는지 당시부터 의문을 자아냈다. 중국에 수출하려다 실패한 걸 다시 사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20년 만에 KnAAPO와 대규모 신규기체 조달계약을 추진하는 러시아국방부가 지나치게 최신기체인 Su-35S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가졌던게 아닌가 하는 설이 유력하며, Su-27SM3과 Su-35S가 같은 계약에서 다루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Su-35S가 90년대 Su-35의 직접 후계가 아닌 Su-27SM프로젝트의 방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들 12기의 Su-27SM3기체는 4대의 Su-35S와 거의 동일한 2011년에 인수된다[11] 동체설계에 스텔스 복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인테이크와 팬에 전파흡수도료를 칠하여 전파 반사를 크게 억제했다.[12] 카나드를 뗀 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Su-30MKI를 기반으로 한 초기의 Su-35와 지금의 Su-35SM은 서로 다른 생산/설계 표준을 갖는 서로 다른 계열사 제품이기 때문이다. RCS 때문에 카나드를 떼버렸다는 이 글은 그저 수호이사의 계열사와 생산표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수엘프 소리나 하는 국내 밀매들이 멋대로 추측한 것을 그대로 갖다 옮긴 소리에 불과하다. 애시당초 현재의 Su-35SM은 한국 F-X 사업의 후보기종이던 Su-35의 직계 기종도 아니고, 그 발전형도 아니다.[13] 앞의 서술과 각주는 잘못되었다. 위에 서술했듯이 T-10M 기반 Su-35, T-10BM기반 Su-35S는 모두 수호이 사에서 설계하고 KnAAPO에서 제작했다. 즉 Su-35S란 이름은 그냥 붙인게 아니고, 1995년 계약으로 3대만 샀다가 경제사정으로 취소된 Su-35조달 계약을 더욱 현대화해서 다시 이행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카나드를 제거한 건 레이더의 무게가 많이 가벼워진데다 공력 설계를 다시해 무게중심을 맞춤으로서 카나드를 통해 추가 양력을 얻을 필요가 없어져버렸기 때문이고 그 과정에서 레이더 반사면적 역시 고려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Su-27계열기중 가장 호환이 안되는건 NAPO(노보시비르스크)가 생산한 Su-34와 KnAAPO가 생산한 Su-35S이다. NAPO와 KnAAPO는 아예 회사 자체도 다르고 두 기체의 성격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Su-30의 경우 IRPK(이르쿠트)와 KnAAPO가 생산한 형식이 레이더와 콕핏구성이 다른 차이가 있지만, 애초에 모회사가 UMC로 같고 엔진도 같고, 어짜피 수호이 사에서 설계도 받고 하청업체를 통해 부품조달하는 것도 같을 뿐더러 부대 배치도 다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14] Su-35BM의 양산형 제식명.[15] 전투기 구매는 보통 기체값뿐만 아니라 조종사및 정비요원들의 교육훈련, 당장 쓸 미사일과 탄약, 정비용 부품을 포함한다. 즉, 이라크의 F-16구매나 라팔의 경우엔 신규구매이므로 이러한 부가품목비용도 많이 포함되지만 중국의 Su-35구매는 원형인 Su-27/30등의 기체를 대량 운용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가품목을 최소화 했을 것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엄청 싼거지만...[16] Su-35BM은 Su-35(Su-27M)의 이름을 넘겨받았을뿐 성능에서는 거의 다른 기종이라고 봐도 좋다.[17] 정비의 효율성, 낮은 피탐지확률, 레이더를 이용한 액티브 재밍 능력, 더 강한 ECCM 능력 [18] 근거 필요. 대체 RCS 10㎡ 정도라고 여겨지는 Su-27의 형상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슨 마술을 부려서 0.X ㎡ 까지 RCS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말인가. 처음부터 낮은 RCS 염두에 두고 설계된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의 RCS도 해외 유력기관에서 나름 근거를 가지고 추측한 수치가 그에 크게 못미친다[19] 사진 보면 MAWS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MAWS는 EODAS가 아니라 미사일 접근경보장치이다. 사진의 센서들은 그 MAWS의 센서들. F-35의 EODAS가 MAWS 기능도 함께 구현하지만 이건 MAWS = EODAS라는 뜻이 아니다. EODAS에 MAWS 기능도 함께 구현되는 것이지 MAWS가 EODAS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따라서 저걸 EODAS라고 쓴 건 사진에 버젓이 MAWS라고 쓰여있음에도 그게 뭔지 모르는 글쓴이의 무지함의 소치다.[20] 에이스 컴뱃 4에서는 황색 중대가 타고 나왔다.[21]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 대응하는 러시아의 최신예 기종으로 이만큼 알려진 기종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F-15E에 대응하는 기종인데 F-22까지 상대하는 것을 보면 어찌보면 좀 불쌍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제 PAK-FA가 나왔으니 F-22와 상대하는 역할은 물려줄 가능성이 높다.[22] 그러한 매체가 주로 서방권이니 당연한 결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