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r22판)

편집일시 :

建大入口驛 / Konkuk Univ. Station

건대입구
파일:Seoulmetro2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외선순환
성 수
← 1.2 ㎞
2호선
(212)

내선순환
구 의
1.6 ㎞ →
장암 방면
어린이대공원
← 0.8 ㎞
7호선
(727)

석남 방면
뚝섬유원지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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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kuk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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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大入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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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国大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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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デイック
주소
2호선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43 (화양동 7-3번지)
7호선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110 (화양동 6-3번지)
운영 기관
2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7호선
개업일
2호선
1980년 10월 31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2호선)
지하 2층 (7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2호선, 7호선)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버스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파일:건대입구역(7호선) 안내도.jpg

역 안내도[뚝섬]


파일:건대입구역입구.jpg

건대입구역 2번 출구


파일:attachment/건대입구역/2013_08_31_16_33_10-1.jpg

초창기 시절의 화양역의 모습[2]


파일:attachment/건대입구역/2013_08_31_16_33_23.jpg

화양역 역명판[3]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역.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이다.

이 때의 2호선 1단계 고가역 대부분은 지붕도 미완성 상태에 측면이 개방된 상태였다. 1980년대 중반 이후로 현재의 역사 형태가 되었다.

2호선이 개통될 당시(1980년)에는 화양역이었으며[4], 1985년에 건국대학교의 요구로 인해 현재의 '건대입구역'으로 개명했다. 2호선 쪽은 서울메트로가, 7호선 쪽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관리했으나 지금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해서 관리하고 있다.

예전 이름은 화양역의 역 이름 유래는 이 역의 소재지인 광진구 화양동[5]에서 따왔으며, 화양이란 이름은 조선 세종 14년(1432년)에 현재 화양동 일대에 화양정이란 정자가 생기면서 인근 일대가 화양리라 불린 것이 유래였고, 지금은 그 정자가 없지만 28m의 650년 된 느티나무가 그 분위기를 대신하고 있다. 몰론 화양리라는 이름은 왕십리, 청량리 등과 더불어 지금은 동 단위 행정구역으로 승격된 지 오래라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실제 버스 정류장의 이름으로도 화양리라는 이름이 남아있다. 지금의 이 역 일대는 건대입구역으로 개칭한 이후로 건대사거리, 건대점 등 건국대학교가 고유명사화 되었고 화양리라는 명칭은 화양 사거리 ~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 일대 한정으로만 쓰이고 있지만 계속 화양역이었다면 이 역 인근 역시 화양리라 불렸을 지도 모른다.

파일:Screenshot_20191023-155003_YouTube.jpg
위의 사진은 개통 당시 3번 출구로 추정된다. 현재는 빌딩이 들어서 역 입구에 캐노피가 씌워졌다.

7호선은 1996년에 장암역 ~ 건대입구역 구간이 개통되었는데, 기존 2호선이 "건대입구"라는 역명을 사용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7호선이 건국대학교의 부지 일부를 점유하고 있어서 7호선의 역명도 "건대입구"로 확정되었다. 7호선 공사에 맞춰 7호선 위의 능동로를 확장했고, 이 때 건국대 부지 일부를 점유했다. 지금도 7호선 맞이방은 건국대 부지 바로 밑에 있다. 7호선 개통으로 건대 부지를 직접적으로 통과하여 건대입구역은 건국대역으로 바꿀 수도 있었으나, 어차피 건대입구역이나 건국대역이나 둘 다 건대를 나타내는 건 마찬가지라 굳이 돈들여 바꿀 이유가 없어서 바꾸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6]

2000년에 7호선 뚝섬유원지 ~ 온수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시종착역이었는데, 남쪽으로는 고가가 이어지다보니 구조상 회차선을 유치하기에 무리가 있어서 건대입구역 진입 전에 X자형 회차선을 설치해놓고 바로 상행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패턴으로 운행했었다. 그렇다보니 상행 승강장의 전광판에도 '이번 열차가 전 역을 출발하였습니다'라고 떴는데, 지금이야 당연히 뚝섬유원지역에서 출발했다는 얘기지만 저 때는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출발했다는 얘기였다. 지금도 양방향 모두 이 역까지 운행하는 첫차와 막차가 각 1대씩 존재한다.

7호선 건대입구역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승강장이 지하 1층에 있는 되는 역인데, 출구가 모두 상행선 플랫폼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상행선 플랫폼은 바로타라서 편리한 반면, 하행선 플랫폼에서는 지하도로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돼서 불편하다. 본래 7호선이 건대입구역까지 1차 개통되었을 당시에는 하행 종착역인 건대입구역이 단선(1면 1선) 승강장으로 운영되었는데 이 때에는 상행선 승강장만이 이용되었고, 하행선은 2000년에 건대입구 - 신풍 구간이 개통될 때에서야 열렸다. 그리고 승강장이 지하 1층에 있는 탓인지 뚝섬유원지 방향으로 지상구간이 보인다.

7호선 개찰구에는 특이하게도 전자식 개찰구가 있는데, 물리적으로 무임승차를 막는 플랩이나 삼발이 등이 없고 무임승차시 굉음을 낸다.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은 막장환승이다. 다만 노원역,대림역이 있어서 7호선 중에서는 막장환승의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2호선은 고가에 있고 7호선은 지하에 있는 데다가 고가역 특성상 사거리에서 비껴나가 짓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역 구조로 인해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 주변 상권의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한다.

때문에 2호선 - 7호선 환승 구간은 크고 아름다운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자랑하며, 7호선의 많은 상주 인구에 정작 내리는 역이 적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2호선으로 사람은 몰리는데 에스컬레이터의 수용량만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전부 다 수용할 수 없어서[8] 낑낑대며 계단으로 가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그런데 마침 하반신 장애가 있는 사람이 여기로 오는 순간 난관에 부딪힌다. 하반신 장애인을 위한 이동기가 계단쪽에 설치되어 있는데 하필 이 계단의 폭과 이동기 폭이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동기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계단은 봉인된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이동기의 속도는 아주 느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환승통로가 하나가 아니라 두 개라는 점이라 뭣하면 두 번째 통로로 이동해도 된다.

7호선 - 2호선 환승 통로는 어린이대공원 방향 8-4 / 뚝섬유원지 방향 1-1쪽에 각각 존재하는데, 뚝섬유원지 방향 1-1쪽 환승통로가 바로 2호선으로 올라가는데 반해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 환승통로는 일단 아래로 내려간 뒤에 2호선 방향으로 올라가는 구조다. 즉 환승 통로가 서로 다른 층에서 올라오는 식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호선쪽에서 봤을 때도 온수/석남 방면과 장암/도봉산 방면 내려가는 통로가 구분되어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 방향 1-1쪽을 보면 바로 2호선으로 향하는 환승 통로 외에도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의 환승 통로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따라서 온수행이나 석남행을 타고 와서 2호선으로 갈아탈 때 바로 올라가는 환승통로가 혼잡하다면, 아래로 내려간 다음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에서 연결되는 환승통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7호선이 이 역까지만 운행하던 시절에는 에스컬레이터를 각각 단방향으로만 켜놔서 7호선 승차/하차 동선을 철저히 구분했는데, 2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들은 지금의 온수/석남 방향 승강장 방면 환승통로를 이용해서 내려간 뒤[9] 1-1옆의 계단을 내려간 다음에 비로소 장암/도봉산 방면 승강장으로 갈 수 있었고 반대로 7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들은 장암/도봉산 방면 승강장에 내려서 8-4쪽 환승통로로 내려간 뒤 2호선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구에서 신경을 쓰긴 하는지 조금씩 변화가 보인다. 일례로 5번 출구는 원래 캐노피가 없어 여름과 겨울엔 그야말로 지옥이었으나 2015년에 캐노피를 설치해서 사정이 좀 나아졌다. 그리고 2014년경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추가되어 2호선 타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다. 단, 그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없다.

2호선과 7호선을 한 번에 잇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2호선 엘리베이터 설치 이후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를 위해 새로운 환승방법이 생겼는데, 2-7호선의 경우 2호선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앞 장애인게이트에서 호출벨을 눌러 역무원에게 양해를 구한 뒤 카드를 찍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1층까지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 인도를 통해 사거리까지 이동 후 횡단보도를 건너,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 후 7호선 게이트에서 다시 호출벨을 눌러 입장하면 된다. 이미 고지가 되어 있는 방법으로 환승통로의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긴 하나, 환승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횡단보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정 이해가 안 된다면 역무실 찾아 이동경로에 대한 유인물을 받으면 된다.

2호선 승강장에는 현재까지도 서울 내에서 강변역과 더불어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인데, 이에 대해선 2008년, 2011년, 2015년에 강변역에서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넘어 자살한 사건 이후로 2013년에 서울시에서 서울메트로가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사업자를 인수하고, 2017년에 반밀폐형 스크린도어로 교체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스크린도어를 서둘러 교체하기 힘든 이유가 이 역과 강변역은 민자사업자가 스크린도어를 설치했기 때문. 7호선 승강장엔 처음부터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7호선 석남행 방향 승강장 환승 통로 쪽[10]과 2호선 게이트 내에는 연예인 생일 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몇 군데 있다. 합정역 다음으로 설치가 치열한 공간이니 연예인 팬이라면 이 곳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 역과 성수역 사이에 광진구성동구의 경계선이 지나간다. 해당 위치에 있는 도로는 동일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 주변은 건대 상권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건대거리는 광진구의 번화가라 화양동 주민 외에도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 인근 중고생, 그 외 다른 동네에서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11] 특히나 대학상권으로 상당히 거대해진 상권으로 서부에 홍대가 있다면 동부에는 건대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하다.

1번 출구는 '맛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면 주택 구역이 빽빽히 들어서 있다. 5번 출구 및 6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번화가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는 건대 로데오 거리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양꼬치 등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중국 식당과 중국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건대 양꼬치 골목이 나온다.

건대 양꼬치 골목 주변은 서울 동부권 최대 차이나타운으로, 1990년대 말에 인근 성수공단으로 중국인들이 일하러 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인 밀집지역이 형성되고 2000년대 말에 중국 식당과 상점이 급증하며 형성되었다. 2018년경 CGV 건대입구가 포함된 대형 쇼핑몰이 입점함으로서 놀거리도 생겼다. 하지만 기존의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이 있는데...

6번 출구에서 좀 더 올라가면 커먼그라운드라 불리는 쇼핑몰이 있으며, 가끔씩 행사가 진행된다.

4번 출구는 한때 공사중이어서 공식적으로는 없는 상태였지만 2009년 말에 공사가 완료되어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1층 - 롯데백화점 - 이마트 - 더샵 스타시티(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까지 이어진다. 이 출구(출구라기보다는 통로에 가깝지만)를 통해 스타시티 영존과 스타시티가 연결된다.[12]

이 지하 통로를 따라 상기한 이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상점 및 식당들이 둘러서 있어서 어지간한 서비스들은 지하 통로에서도 다 이용할 수 있고, 또 지하 통로가 좀 길게 뻗어있는지라 인근 몇몇 다른 거주 구역까지도 지하 통로로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건대입구역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국대학교병원 출입구가 있다.

이용인구는 많은 편이다. 2호선 - 7호선 간 환승수요도 꽤 되는 편이고[13], 애초에 대학 인근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유흥가가 있어서 늘 북적거린다. 그래서인지 이 역에 심야 버스로 서울 버스 N61서울 버스 N62가 다니므로 밤에 이 곳을 돌아다닌다면 참고해야 한다.

이 역을 돌아다니는 버스에 대해서 더 서술하자면 일부 직행좌석버스 노선의 거점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분당에서 오는 성남 버스 102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경유해서 청담대교를 건너서 이 역을 시작으로 화양동을 순환하고 다시 이 역을 끝으로 나간다. 노원구의정부시를 거쳐 포천으로 가는 포천 버스 3500도 이 곳을 기점으로 삼는다. 저 직행좌석버스들은 모두 희소성을 띄는 노선이란 점이 포인트다. 그 외에도 서대문구 북가좌동으로 가는 서울 버스 721도 이 곳을 회차지점으로 삼는다.[14]

건대입구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그냥 걸어가건 잠깐만 7호선 장암 방면으로 올라가면 세종대와 어린이대공원이 나오니까 관심있다면 그쪽으로도 한번 가보는 것이 좋다.[15] 반대로 잠깐만 7호선 석남 방면으로 내려가면 뚝섬한강공원이 나온다. 다양한 맛집, 술집이 무척이나 많고 보고 듣고 즐길 거리도 많기에 이래저래 놀기 참 좋은 지역이다. 그 때문인지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장소이기도 하니 차량을 끌고 올 생각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1,2,5,6번 출구 2호선
나가는 곳 Exit 出口
파일:지하철 출구_1.png
성수사거리
화양지구대
화양동주민센터
파일:지하철 출구_2.png
화양초등학교
파일:지하철 출구_5.png
청담대교 방면
한강시민공원(뚝섬지구) 방면
건대로데오거리
파일:지하철 출구_6.png
영동대교 방면
조양시장
건대로데오거리
영동교골목시장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3,4번 출구 7호선
나가는 곳 Exit 出口
파일:지하철 출구_3.png
화양동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방면
건국대학교병원
파일:지하철 출구_4.png
건국대학교
건대입구역사거리
스타시티(롯데백화점.이마트)
스타시티아트홀
한국전력뚝도변전소
자양중·고등학교
광진문화예술회관(나루아트센터)
우성아파트
광진구청 방면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2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총합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100,060명




1995년
99,885명

1996년
87,989명
자료없음

1997년
78,586명

1998년
81,349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79,567명
13,423명
92,990명
비고
2001년
78,577명
16,694명
95,271명

2002년
83,667명
15,825명
99,492명

2003년
81,428명
17,309명
98,737명

2004년
82,075명
17,017명
99,092명

2005년
83,090명
18,575명
101,665명

2006년
82,398명
20,978명
103,376명

2007년
86,339명
21,918명
108,257명

2008년
91,612명
21,652명
113,264명

2009년
93,605명
25,332명
118,937명


2010년
91,517명
34,398명
125,915명

2011년
93,443명
37,729명
131,172명

2012년
92,237명
38,818명
131,055명

2013년
91,992명
39,111명
131,103명

2014년
95,416명
38,297명
133,713명

2015년
96,296명
36,521명
132,817명

2016년
95,837명
35,930명
131,767명

2017년
94,070명
35,066명
129,136명

2018년
93,505명
34,607명
128,112명

2019년
93,127명
33,939명
127,066명

2020년
62,438명
21,762명
84,200명

2021년
60,624명
21,138명
81,762명



두 노선을 합하면 하루 평균 127,066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역이다.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도 이용객이 약 1.5배 정도로 상당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7호선이 장기간에 걸쳐 이용객이 차차 늘어난데다 2000년대 후반 이후 홍대거리와 함께 건대거리가 강북권의 핵심 상권으로 도약함에 따라 건대입구역의 이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7호선의 경우 불과 2년(2008~2010년) 사이에 13,000명이나 증가해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덕분에 2호선과 7호선 양측에서 이용객 수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16] 2호선 건대입구역은 광진구내 도시철도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다.

이 역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건대앞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외부인들 및 건국대학교 학생들[17]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20대 젊은 층의 이용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무임승차 비율이 적어서 수익 구조 면에서 유리한 역이다. 건대거리는 강북권에서 홍대거리와 더불어 2010년대에 가장 핫하게 떠오른 상권이기 때문에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이용객이 늘어났으나,[18] 경기 침체와 더불어 건대 상권의 정체,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는 성장이 멈추고 정체 상태에 있다.

하지만 7호선이 의정부, 양주쪽으로의 연장이 있고, 인천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19] 7호선의 승하차객이 늘 여지는 있다.

상권 관련 및 대학생들만 이 역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존도도 높은 곳이다. 역 앞의 더샵 스타시티를 비롯해 재건축 열풍이 불고 있는 지역 중 하나여서 기대감을 높이는 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2호선[편집]



파일:20200816_140743.jpg

2호선 승강장

2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2호선 승강장에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성수




구의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내선: 잠실 방면) →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3-2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외선: 왕십리 방면) →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8-3

이 역은 구배가 없다.(평지(0퍼밀))


5.2. 서울 지하철 7호선[편집]



파일:20200816_140720.jpg

7호선 승강장 [20]


파일:건대역_역명판.jpg

7호선 구 역명판(기둥형)[교체]

날개형 역명판이 표기 디자인 개정 시범역으로 선정되어 날개가 지워지고 8호선 산성역과 비슷하게 띠형 역명판으로 교체된 상태이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에 따르면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표지판에 역번호를 병기하는 사업으로 이 역이 6호선 이태원역과 함께 시범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7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7호선 승강장에는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7호선 승강장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상태. 하지만 나갈 때 석남 방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서 다시 장암 방향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는 수 밖에..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석남 방면) →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1-1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장암 방면) →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8-4

온수,석남 방면의 경우 출발하고 얼마 안되어서 바로 지상으로 나온다.


6. 연계 버스[편집]




7. 기타[편집]


  • 2018년 7호선 환승 중간통로 구역에 오후 시간에 어떤 여성이 2~3시간 정도 주저앉아서 있다가 가곤 했다. KBS의 다큐 프로그램 제보자들의 1월 22일자 방영분 60회에서 방영되었다. 관련 포스팅

  • 집이 전라도인데 자대가 강원도 북부 지역에 있는 군인들이 환승할 때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8. 둘러보기[편집]









[1] 개정 전 12번[뚝섬] 뚝섬유원지역의 영문 표기는 현재 Ttukseom Park로 변경되었다.[2] 유리 마감이 되어있지 않다.[3] 철도청 시절의 역명판을 연상시킨다.[4] 하지만 화양동에 위치해 있지 않고 경계에만 걸쳐 있었다.[5] 개업 당시에는 성동구 화양동이었다. 화양동이 광진구에 편입된 것은 1995년 3월 1일이다.[6] 이는 총신대입구역이 이수역으로 바뀌었을 때 총신대학교가 태클을 거는 빌미가 되었다. 이수역/역명 논란 항목 참조.[7] 왼쪽, 오른쪽 상관없음[8] 실제로 에스컬레이터 앞에 대기줄이 생성된다. 위에 자세히 보면 석남방향 한정으로 계단으로 걸어갈 사람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 잡고 서서 갈 사람줄을[7] 분리해놨다.[9] 즉 이 때는 2호선 구역에서 '7호선 갈아타는 곳' 표지판이 현재의 온수/석남 방향으로 내려가는 쪽에만 안내되었고, 장암/도봉산 방면으로 내려가는 환승통로 앞에는 아예 7호선 타는 곳 안내가 적혀 있지 않았다.[10] 장암행 승강장은 출입구와 공간 등으로 광고판 설치 공간이 없다.[11] 7호선 연선 지역인 노원구, 중랑구 주민들과 강남구 주민들이 만날 때 중간지점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압구정동/청담동보다 요리나 주류 가격이 저렴하여 넘어오는 사람들도 있다.[12] 대신 역에서 스타시티 방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없다. 지도로 보면 교차로 중 이쪽으로만 출구가 일절 없는 것을 알 수 있다.[13] 승차객 수만 따져도 적지 않은 편이지만 환승인구를 전부 포함하면 강남역을 상회할 정도로 환승인구 수가 많다. #[14] 정확히는 뚝섬유원지역에서 조금 못 미친 신양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회차한다.[15] 실제로 1995년 11월 15일에 아차산역이, 1996년 10월 11일에 어린이대공원역이 영업을 개시하기 전에는 이 곳 건대입구역이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었다.[16] 2호선에서는 13위, 7호선에서는 10위다.[17] 세종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일부 한양대학교 학생들도 온다.[18] 물론 그렇다고 홍대거리나 홍대입구역급으로 생각하면 안된다.[19] 인천 1, 2호선과 1호선 경인선 구간 만큼은 아니지만 꽤 깊숙하게 들어간다.[20] 위와 같은 날에 찍혔다.[교체] 현재는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반영된 신형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다.[21] 240번 버스 사건이 일어난 곳이 바로 건대입구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