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기 스비리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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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 러시아의 작곡가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주로 노래나 합창곡을 작곡했으며 이 밖에도 피아노 3중주, 실내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역시 작곡했다. 소련에서 높게 평가되던 작곡가들 중 한 명으로 소련 작곡가회의 일원이었다.
러시아의 방송 프로그램 브레먀의 테마곡인 시간이여 전진하라(1965)를 작곡한 인물이다.
유튜브에는 지오르지 스비리도프로 올라와 있다.
2. 생애[편집]
1915년 러시아 제국 쿠르스크 현에서 태어났으며 14살 때인 1929년부터 고향에 있던 음악학교에 입학했다. 1932년에 예비 교육을 마쳤고 이후 레닌그라드 예비학교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1936년에 당시 유명한 작곡가였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그의 스승이 되었고, 1936년부터 1941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이는 그의 음악이 쇼스타코비치의 영향을 받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63년에는 마침내 소련 작곡가회 서기가 되었다. 또 1946년[1] , 1968년, 1980년 세 차례에 걸쳐 소련 국가상을 수상했고 1960년에 레닌훈장을 받았으며 1970년에는 인민의 예술가로 추대되었다. 1975년에는 소련의 최고 칭호인 사회주의노력영웅 칭호를 받았다.
1998년 1월 6일 모스크바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노보데비치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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