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킹험/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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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1.1. 연습경기
2.1.1.1. 03월 03일: 대전 한화 청백전 [ND]
2.1.1.2. 03월 10일: 대전 KIA전 [ND]
2.2. 시범경기
2.2.1. 03월 21일: 대전 LG전 [ND]
2.2.2. 03월 27일: 대전 롯데전 [우천취소]
3. 정규시즌
3.1. 04월 건강한 킹험은 다르다!
3.1.1. 04월 08일: 인천 SSG전 [ND]
3.1.2. 04월 14일: 대구 삼성전 [{{{#blue 승리}}}]
3.1.3. 04월 20일: 대전 키움전 [{{{#blue 승리}}}]
3.1.4. 04월 25일: 대전 LG전 [{{{#red 패배}}}]
3.2. 05월 다시 찾아온 부상악령
3.2.1. 05월 01일: 부산 롯데전 [{{{#blue 승리}}}]
3.2.2. 05월 08일: 잠실 LG전 [{{{#red 패배}}}]
3.2.3. 05월 13일: 대전 NC전 [{{{#red 패배}}}]
3.2.4. 05월 19일: 대전 롯데전 [{{{#blue 승리}}}]
3.3. 06월 불안한 투구
3.3.1. 복귀는 언제?
3.3.2. 06월 24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
3.3.3. 06월 30일: 대전 두산전 [ND]
3.4. 07월
3.4.1. 07월 07일: 대전 KIA전 [ND]
3.5. 08월 에이스로 돌아오다
3.5.1. 08월 11일: 광주 KIA전 [ND]
3.5.2. 08월 17일: 대전 삼성전 [{{{#blue 승리}}}]
3.5.3. 08월 22일: 잠실 두산전 [{{{#blue 승리}}}]
3.5.4. 08월 28일: 대전 NC전 [{{{#blue 승리}}}]
3.6. 09월
3.6.1. 09월 03일: 부산 롯데전 [{{{#red 패배}}}]
3.6.2. 09월 08일: 창원 NC전 [{{{#blue 승리}}}]
3.6.3. 09월 14일: 인천 SSG전 [{{{#blue 승리}}}]
3.6.4. 09월 19일: 대전 롯데전 [ND]
3.6.5. 09월 24일: 수원 kt전 [{{{#blue 승리}}}]
3.6.6. 09월 30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
3.7. 10월
3.7.1. 10월 06일: 대전 두산전 [ND]
3.7.2. 10월 16일: 수원 kt전 [{{{#red 패배}}}]
3.7.3. 10월 22일: 부산 롯데전 [ND]
3.7.4. 10월 27일: 대전 LG전 [{{{#ff0000 패배}}}]
4. 시즌 후 총평
4.1. 시즌 요약
4.2. 시즌 피칭
4.3. 재계약 여부
5. 시즌 후


1. 개요[편집]


2021년 닉 킹험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편집]


2020년 11월 29일 한화 이글스가 킹험을 1년 55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KBO 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 사실 킹험이 단 2경기 출전에 그친 뒤 방출되었기에 KBO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정민철 단장은 이로 인한 팬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일찍이 국제 스카우트팀을 현지에 파견해 수술한 팔꿈치는 물론이고 어깨에도 메디컬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구속도 SK 입단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였기에 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프런트가 설명한 대로 만약 킹험의 컨디션 회복이 사실이라면 한화가 원하는 모습과 같은 모습을 기대하며 무려 90만 달러를 투자한 SK는 킹험의 수술 비용만 대주고 활약은 55만 달러를 지불한 한화에서 펼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피눈물 흘리는 SK

발표 이후 팬 커뮤니티들은 단체로 분노로 성토의 장이 펼쳐졌다.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2020시즌이 메디컬 이슈로 인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시즌이라 하더라도 고작 2경기 출전 후 방출되었고, 이게 첫 부상이 아니고, 15시즌에 토미존 서저리로 수술을 한 이후로 무릎부상과 복사근 부상으로 풀 시즌을 제대로 치룬 시즌이 18시즌 밖에 안되며 부상 부위도 매번 달랐던 전형적인 인저리 프론이기 때문이다. 2경기만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버린건 진지하게 전례가 있었던 의료관광을 하러 온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냐 의심의 눈길이 가기에 충분한 일이었던데다가 부상 상태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관광 사진들은 그러한 생각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한 것들이었기 때문에 관광객을 알고도 영입했다고 생각한 팬들의 분노는 정말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이후 야구부장에서 SK측에 연봉 전액에 옵션을 걸어도 되니 21시즌에 다시 영입을 해달라 요청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단순히 더럽게 눈치가 없어서 그렇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긴 했지만, 어느쪽이던 워크에식에 의심이 들만한 언행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라 시간이 상당히 지났음에도 여전히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팬들이 많다.

부상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불만점도 있었다. 킹험은 메이저리그의 80-20 스케일에서 전 구종의 평가가 메이저리그 평균값인 50 이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제구력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되고 있었고, 이런 그의 실력 자체는 애초에 KBO에 올만한 수준이 아니다. 한화에서 이러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히 리그 에이스 수준의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은 있다. 문제는 그가 커리어에서 100이닝을 넘긴 시즌이 부상을 안 당했을때의 두 시즌인데 그나마도 14시즌의 159이닝, 18시즌의 118.1 이닝으로 부상을 당하지 않더라도 이닝 소화력 자체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한화 선발진이 20시즌을 기점으로 어린 유망주인 김범수-김민우의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김범수 역시 인저리 프론이 아닌가 의심되고 있고 3선발인 장시환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재활 중인 데다가 구속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19시즌처럼 용병 투수가 이닝을 채워주지 않으면 다시 투수진 전체에 과부하가 걸릴 위험이 있어서 실력보다도 이닝 이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킹험의 이닝 이팅 능력 자체가 의심스럽다는건 굉장히 우려스러운 단점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전후 상황 때문에 기대치가 굉장히 올라간 상황이었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로 메이저 40인 외 선수들이 풀릴 것이라는 소식이 10월경부터 꾸준히 메이저쪽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한화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구단의 팬들이 역대급 용병투수들을 보는 것이 아니냐고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한화 구단측에서도 쇄신에 힘쓰겠다고 말했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영입을 발표했고, 자연스럽게 팬덤의 기대치가 끝도 없이 올라가던 상황이었다. 팬들은 외국인 감독의 연줄을 활용하여 한화도 기아의 애런 브룩스, 롯데의 댄 스트레일리 같은 MVP급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용병이 오길 기대하던 상황이었고, 메이저의 40인으로 할당될 주요 투수 용병 후보 리스트를 추리며 이 중 누가 오면 좋을지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닉 킹험 계약 + 같이 올 2선발 투수가 대만 리그 투수인 라이언 카펜터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잔치상을 뒤엎은 분위기가 되었고, 극심한 현자 타임을 느끼는 팬들도 많았다. [1]

구단에서는 SK 입단 이전부터 리스트에 올려두고 지켜봐왔던 선수이기에 메디컬 이슈가 해소된 킹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2020년 11월 30일 대니얼 킴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입수한 킹험의 불펜 피칭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킹험은 포심 150km, 체인지업 139km, 커브 129km을 기록하며 KBO 시절 기록한 포심 142.6km, 체인지업 131.5km, 커브 122.9km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구속을 보여줬다. 실전 피칭이 아닌 불펜 피칭이긴 해도 아직 다음 시즌을 위한 몸 만들기 단계에 접어들지 않은 상태에서 상당히 높은 구속을 보여줬다는 사실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1월 17일 새로운 외인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와 동시 입국 예정이었으나 비자 발급의 이유로 18일에 입국했다. 입국하면서 쌍따봉을 날리며 사진(...)도 찍었다. SK팬들의 PTSD는 덤. 자가격리는 옥천군에서 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부상을 떨쳐내고 새로 시작하겠다는 의미에서 등록명을 킹엄에서 킹험으로 바꾸었다고 알려졌는데, 킹험 본인은 그런 것을 의도한 것은 아니고 한국어 공부를 하다보니 실제 발음이랑 달라서 등록명을 바꾼 것이라 한다. 다만, 한국에서 성적이 부진한 선수들이 개명을 한 후 잘 풀린 경우가 있다는 것을 후에 알게 되어서 자신도 개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했다.#


2.1. 스프링캠프[편집]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첫 불펜피칭을 선보였다. 구속까지 공개되진 않았지만 나름 좋은 구질로 불펜피칭을 하면서 작년 장시환 트레이드처럼 정민철 단장의 안목이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조금 생기는 분위기다.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라이언 카펜터와 함께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했다.# SK 시절보다 확실히 나은 몸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체 청백전에서 실전 등판하여 총 20개의 공을 뿌리며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했다.#


2.1.1. 연습경기[편집]



2.1.1.1. 03월 03일: 대전 한화 청백전 [ND][편집]

03월 0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2
1
2/0
1/0
0(0)
32

한화 이글스 2군을 상대로 등판했다.

하루 전에 등판한 라이언 카펜터처럼 1회에 흔들렸지만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실점하지 않고 막아냈다. 이후 2회에는 2사에 노태형에게만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박준범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등판을 마쳤다. 이 날 최고 구속은 146km/h.


2.1.1.2. 03월 10일: 대전 KIA전 [ND][편집]

03월 0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3
1
3/2
0/0
2(2)
45

3월 10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52km까지 나왔지만, 151km의 공이 담장을 넘어가는 등 불안감을 노출했다. 그리고 그 홈런을 친 타자 시즌 최다홈런이 4홈런인 최원준이었다. 그러나 정작 자기는 실투였다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

자체 청백전에서 임종찬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구속은 빠르지만, 구위는 그리 좋지 않은 듯하다.


2.2. 시범경기[편집]



2.2.1. 03월 21일: 대전 LG전 [ND][편집]


03월 21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3⅔
5
3/1
0/0
2(2)
50




3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ND를 기록했다.

5회 김진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회 홍창기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긴 했으나 SK 시절보다 확실히 회복된 구속을 앞세워 많은 탈삼진을 잡아냈다.


2.2.2. 03월 27일: 대전 롯데전 [우천취소][편집]


03월 2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우천취소

3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등판했다.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3회초에도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많이 내려 결국 우천취소가 됐다.


3. 정규시즌[편집]



3.1. 04월 건강한 킹험은 다르다![편집]



파일:21년 4월의 킹험.jpg


4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4
2
1
0
0
3.32
21
0.666
21⅔
20
3
5
1
2(0)
364


3.1.1. 04월 08일: 인천 SSG전 [ND][편집]


04월 08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3⅔
2
5/2
3/1
4(3)
79

4월 8일 인천 SSG전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직구 최고 구속이 147km/h까지 나올 정도로 구속은 잘 나왔으나 공이 외야로 많이 뻗어나가는 등 구위가 가벼운 모습을 보였다. 최종 3⅔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사구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강판당했다.


3.1.2. 04월 14일: 대구 삼성전 [{{{#blue 승리}}}][편집]


04월 1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4
2/0
0/0
0(0)
86




4월 14일 대구 삼성전 선발 등판했다.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BO 데뷔 후 344일 만에 첫 승을 거뒀다. 1회 구자욱에게 시프트를 뚫는 번트 안타와 6회 이학주에게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1루 베이스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 외에 조금 불안한 점은 구속이 140km/h 초중반에 주로 형성되어서, 워낙에 유리몸으로 유명한지라 일부 팬들은 또 어디 안 좋은 거 아니냐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아직 시즌 초반이고 경기에서 큰 위기가 없었기에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완급조절을 하면서 던졌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지난 인천 SSG전 등판에서도 평소에는 140km/h 초중반의 공을 던지다가 위기가 오자 최고 147km/h의 직구와 143km/h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제구를 잡기 위해 힘을 빼고 던졌다고 인터뷰에서 선수 본인이 말했기에 상황은 종결됐다.


3.1.3. 04월 20일: 대전 키움전 [{{{#blue 승리}}}][편집]


04월 2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10
5/0
2/0
1(1)
105




4월 20일 대전 키움전 선발 등판했다.

1회 이용규에게 볼넷, 서건창에게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시작했다. 이어 3번 타자 이정후 타석에서 보크를 범하면서 1점을 내줬다. 이후 6회까지 매 이닝마다 출루를 허용했지만 최고 148km/h까지 찍으며 실점 없이 키움 타선을 막아냈다. 6회 김혜성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잡아내며 KBO 데뷔 첫 한 경기 10탈삼진을 달성했다. 내려간 후 타선에서 추가 2득점을 했고 불펜도 2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2승을 거뒀다.


3.1.4. 04월 25일: 대전 LG전 [{{{#red 패배}}}][편집]


04월 25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5
8/1
0/0
4(4)
94

4월 25일 대전 LG전 선발 등판했다. 로테이션 상 4월 마지막 등판이 될 예정이다.

통산 LG전 전적은 SK 시절 1경기 1패 3⅔이닝 12.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5회까지 홍창기에게만 멀티히트를 허용했을 뿐 다른 타자들에게는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그러나 6회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홍창기가 번트를 대면서 아웃 카운트를 늘릴 수 있었지만, 득점권 상황이기 때문에 1루수 힐리가 홈 수비를 가는건 명백해서 원래라면 2루수 강경학이 1루 커버에 들어가야 했으나 강경학이 1루 커버를 가지 않는 판단미스를 범해 번트 안타를 내줬다. 이어 다음 타자 오지환의 타구로 홈에서 원아웃을 잘 잡아냈지만, 3번 타자 김현수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순식간에 4:0을 만들어 리드를 내줬다. 홈런을 맞은 후 안타 2개를 더 맞았지만 다행히 김민성을 땅볼로 잡고 등판을 마쳤다.

이후 윤대경김진영이 8회 4점을 더 내줬고 추가 득점도 없이 아쉽게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3.2. 05월 다시 찾아온 부상악령[편집]



파일:21년 5월의 킹험.jpg


5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4
2
2
0
0
4.18
18
0.500
23⅔
16
2
7
1
3(1)
397


3.2.1. 05월 01일: 부산 롯데전 [{{{#blue 승리}}}][편집]


05월 01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7
5
4/0
1/0
3(3)
106




5월 1일 부산 롯데전 선발 등판했다.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지난해 SK 시절 개막전 QS+ 이후 361일 만에 QS+를 기록했다.

1회부터 5회까지 마차도에게 안타 하나만 맞고 전부 아웃시켰다. 그러던 6회 1사 김민수에게 볼넷과 장두성에게 안타[2]를 맞으면서 첫 득점권 기회를 내줬고, 결국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다행히도 후속 타자 손아섭전준우를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막으면서 위기를 탈출했다. 7회 선두타자 오윤석에게 2루타를 맞고 강태율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면서 1점을 더 줬지만, 배성근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QS+를 기록했다.

이후 장민재장시환이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3.2.2. 05월 08일: 잠실 LG전 [{{{#red 패배}}}][편집]


05월 08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4⅔
3
7/1
3/0
6(6)
100

5월 7일 잠실 LG전 등판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되면서 8일 DH 1차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1차전 경기도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되면서 2차전에서 등판했다.

4회까지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좋은 투구로 보여줬다. 하지만 5회에 5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5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였지만 정주현에게 땅볼을 유도하며 선행주자 유강남을 2루에서 잡아냈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홍창기의 타석에 정주현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홍창기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곧바로 김현수에게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이어진 채은성의 타석, 채은성은 킹험의 4구를 받아쳤는데 2루 방향으로 굴러간 타구가 하필이면 2루 베이스에 맞고 외야로 이동했다. 정상적인 수비 위치였으면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시프트로[3] 2루 베이스 뒤에서 정은원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적시타가 되어버렸다. 이후 라모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고 김민성에게 2루타까지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최종 4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6실점으로 시즌 2패[4]를 기록했다.


3.2.3. 05월 13일: 대전 NC전 [{{{#red 패배}}}][편집]


05월 13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7
3/1
2/0
2(1)
102

5월 13일 대전 NC전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삼자범퇴 3번 포함 1피안타 2볼넷으로 3출루만을 허용하고 잘 막았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1점 홈런을 맞으면서 첫 실점을 기록했다. 후속타자 나성범을 투수 땅볼로 직접 잡고 김태군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낼 수 있었으나, 노시환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박석민에게 안타를 맞고 살짝 처리하기 어려웠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이원재의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면서 한점을 더 내줬다. 다행히 후속타자 노진혁을 삼진, 강진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등판을 마쳤다.

이후 9회말 타선에서 1점을 더 내서 ND를 기록할 수 있었으나, 직전 이닝이었던 9회초에 정우람이 제구 난조 등으로 2실점 하면서 팀은 4대2로 패배해 시즌 3패를 기록했다.


3.2.4. 05월 19일: 대전 롯데전 [{{{#blue 승리}}}][편집]


05월 19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4
2/0
1/1
1(1)
89

5월 19일 대전 롯데전 선발 등판했다. 지난 사직 3연전 스윕 당시 시즌 첫 QS+와 함께 승리를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며 호투했고, 타선이 이성열의 만루홈런과 최재훈의 2점홈런, 힐리의 3점홈런을 포함해 총합 12득점을 뽑아주면서 4승째를 거두었다. 카펜터 오열

그런데 5월 21일 광배근 통증을 호소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다만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선발 로테이션만 한 번 거르고 열흘 후부터 정상적으로 등판한다고 한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정인욱이다.


3.3. 06월 불안한 투구[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2
0
1
0
0
6.00
3
0.000
6
7
1
5
0
0(0)
113


3.3.1. 복귀는 언제?[편집]


6월 1일 올라온 기사에 의하면, 근육 미세 좌상이 나와 장기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기사가 나왔다.[5] 회복에 2주 정도 걸린다 치더라도 다시 선발로서 던질 준비를 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길게는 4주 이상 1군에서 볼 수 없을 듯 하다. 안 그래도 선발 자원이 부족한 팀이 카펜터, 김민우 등판일 외엔 모조리 땜빵 선발을 돌리게 되면서 부상 이슈가 있음에도 킹험을 영입한 정민철 단장은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야구부장에 따르면 10일에 마운드에서 80%의 힘으로 공을 던졌는데, 본인이 아프지 않다고 말해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불펜 피칭에 들어간다고 한다.

6월 말에 콜업이 가능할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팬들 사이의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일단 수베로 감독은 복귀하더라도 첫 등판은 불펜에서 시작하거나 2~3이닝 정도만 던지고 빌드업 시키며 컨디션 회복까지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킹험이 빠진 사이 장시환이 폼을 회복하고 불펜 요원 윤대경과 신인 김기중이 자리를 잡으면서 선발 5인 로테이션 구색은 갖춘 상태기 때문.


3.3.2. 06월 24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편집]


06월 2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2
2
3/1
2/0
3(2)
46

6월 24일 대구 삼성전 32일 만에 복귀했다. # 1개월간의 부재와 막 회복한 만큼 투구수를 제한하여 피칭시키겠다는 이야기를 보면 2이닝 혹은 3이닝 소화로 보인다.

1회부터 구자욱에게 2루타, 강민호에게 2점 홈런을 내주었다. 2회에는 이원석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김헌곤에게 안타를 내주었지만 포일로 1점을 준 뒤 2연속 범타 처리로 대량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까지 3실점(2자책)을 기록한 후 김범수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팀이 2점밖에 내지 못하고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래도 2이닝 동안 제한된 투구수였던 46개를 던지면서 총 3안타 1피홈런 4사구 2개를 내주면서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던졌고, 최고 구속 146km/h까지 찍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3.3. 06월 30일: 대전 두산전 [ND][편집]


06월 3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4
1
4/0
3/0
2(2)
67

6월 30일 대전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다. 이 날 역시 투구 수 제한이 걸려 있어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3.4. 07월[편집]


7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1
0
0
0
0
0.00
6
0.000
21⅔
2
0
2
0
1(0)
93


3.4.1. 07월 07일: 대전 KIA전 [ND][편집]


07월 0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6
6
2/0
2/0
0(0)
93

7일 KIA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경기 전 85개의 제한된 투구수가 있었지만,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오랜만에 QS를 달성했다. 그러나 팀이 연장까지 가는 끝에 패배하며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6월 한달 통째로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제외한다면 건강한 킹험은 KBO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몸을 더 추스릴 여유가 생긴 만큼 후반기에 다시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다면 진짜 방출될 가능성도 있다.[6]


3.5. 08월 에이스로 돌아오다[편집]



파일:21년 8월의 킹험.jpg


8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4
3
0
0
0
2.88
20
1.000
25
20
0
6
2
3(1)
384


3.5.1. 08월 11일: 광주 KIA전 [ND][편집]


08월 11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6
6
6/0
1/0
4(4)
95

7월 13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로 인해 8월 11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가 4회 김선빈의 내야안타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피안타와 폭투로 인해 4점이나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이후에는 흔들리지 않고 6이닝을 소화하여 이 날 기록은 6이닝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9회초 1-7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재훈의 3점 홈런을 포함해서 기적같은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은 면했다. 패전을 지워주는 엄청난 득점지원


3.5.2. 08월 17일: 대전 삼성전 [{{{#blue 승리}}}][편집]


08월 1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3
5/0
3/0
2(2)
94




8월 17일 대전 삼성전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회 오재일에게 147km/h의 빠른 직구를 구사했지만, 결국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면서 힘들게 시작했고, 이학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4회에는 김상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줬지만, 6회까지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QS를 달성한 후 팀이 3:2로 이기고 있을 때 내려갔다.

이후 타선에서는 1점을 더 얻었고, 불펜에서는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시즌 5승을 기록했다.


3.5.3. 08월 22일: 잠실 두산전 [{{{#blue 승리}}}][편집]


08월 22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6
4/0
2/1
1(1)
102



QS 달성 하이라이트[7]

8월 22일 잠실 두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에는 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박계범-페르난데스-김재환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2회에도 박세혁(볼넷)을 제외하고 양석환(삼진)-허경민(뜬공)-김재호(뜬공)를 잘 처리했다. 이 사이에 한화는 이미 2점을 뽑아주어 킹험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었다.

이어진 3회, 안권수의 안타와 도루, 페르난데스의 2루타로 첫 실점을 기록하고, 박건우에게 또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4회초 한화가 7득점을 하며 빅이닝을 만든 가운데 4회-5회-6회 모두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2경기 연속 QS를 달성했고, 타선에서도 대거 11점을 지원해주면서 시즌 6승을 기록했다.


3.5.4. 08월 28일: 대전 NC전 [{{{#blue 승리}}}][편집]


08월 28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7
5
5/0
0/1
1(1)
93



시즌 7승 하이라이트

8월 28일 대전 NC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두 번째 QS+을 기록했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2회 알테어의 2루타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3회 김주원에게 2루타를 맞고, 최정원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4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해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 선두타자 윤형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막았고, 타선에서 1대2로 역전을 시키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달성했다. 6회 선두타자 김기환에게 안타, 나성범에게 사구를 허용하면서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 카운트를 올렸고, 알테어를 병살타로 막아내면서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7회에는 선두타자 박준영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윤형준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으며, 김태군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고, 시즌 세 번째 QS+를 기록했다. 7회까지 투구 수는 93구로 8회에도 등판할만했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불펜에서 추가 실점하지 않았고, 타선에서도 7회까지 7득점을 지원해줬으며, 8회에 2점을 추가 득점해 총 9점을 지원해주면서 시즌 7승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8]


3.6. 09월[편집]



파일:21년 9월의 킹험.jpg


9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6
3
2
0
0
2.68
37
.600
37
33
5
7[9]
1
5(1)
593


3.6.1. 09월 03일: 부산 롯데전 [{{{#red 패배}}}][편집]


09월 03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10
4/0
2/1
1(0)
98

9월 3일 부산 롯데전 DH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2피안타만 허용하면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다가 4회 노태형의 수비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후 만들어진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안치홍이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올리면서 선취 득점을 내줬다. 그러나 사구 이후 다시 만들어진 만루 위기에서 연속 범타로 실점하지 않았고, 5회 3루수와 본인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탈삼진 3개로 이닝을 끝냈다. 6회 역시 3연속 탈삼진으로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이 단 1점도 지원해주지 않다가 끝내 팀이 0:2로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오랜만에 카펜터의 기분을 느꼈을 것 같다 노태형의 실책이 없었다면 무실점은 물론 1이닝 더 소화하는 것도 가능했을 터라 아쉬울 따름.

한편 건강한 닉 킹험의 호투로 인해 한화 프런트는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킹험도 자신을 믿고 다시 활약할 기회를 준 한화 이글스에 만족하며 다음 시즌도 불러달라며 선수 본인이 구단측에 러브콜을 하는 상황이지만 5월말에 부상으로 인해 한 달간 전력 공백을 통해 인저리 프론의 무서움을 느낀적이 있다. 몸 상태에 문제없는 킹험이라면 한국 리그에서 제대로 통한다는 것은 이미 성적으로 보여주는 중이나 한화로써는 이 성적을 찍는 킹험을 놔주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재계약하자니 인저리 프론이 언제 발생할지 조마조마해야 한다는 상황이지만 9월이나 10월에 성적이 나락을 찍지 않는 이상 재계약이 유력해보인다.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 등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 수급이 매우 어려워졌으니 더더욱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10]


3.6.2. 09월 08일: 창원 NC전 [{{{#blue 승리}}}][편집]


09월 08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7
10
6/1
1/1
1(1)
93



시즌 8승 하이라이트

9월 8일 창원 NC전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0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세 번째 QS+을 기록했다.

예정대로라면 카펜터가 등판할 차례였으나 지난주 더블헤더 1차전 낮 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로테이션이 교체됐다. 또한 다음 경기가 LG전인데, 킹험이 LG 상대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1회 선두타자 김기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가볍게 삼자범퇴로 시작했고, 2회에도 알테어에게 삼진을 기록하는 등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태군에게 2루타를 맞고, 박준영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침착하게 김주원을 3구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김기환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최정원나성범을 각각 삼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 알테어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세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5회에는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기환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면서 공 7개로 이닝을 끝내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획득했다. 6회 나성범과 양의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알테어를 세 타석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시즌 11번째 QS를 달성했다.

7회 선두타자 김태군을 직접 땅볼 처리했고, 박준영과 김주원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두 경기 연속 10탈삼진과 함께 네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8회에도 등판했지만, 선두타자 김기환에게 데뷔 첫 홈런을 맞고, 김범수와 교체되면서 등판을 마쳤다.

이후 김범수와 정우람이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고, 킹험은 시즌 8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스트라이크와 볼은 73구와 20구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며, 커브가 그야말로 예술적인 로케이션이 꽂히는 등 컨트롤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날 14점을 생산한 NC 타선을 침묵시켰다. 중계진도 8회 홈런을 맞기 전까지 킹험의 투구를 입에 마를 정도로 감탄할 정도였다. 더불어 오늘 경기도 6이닝 이상 투구하면서 7경기 연속 6이닝 이상 소화했고, 5경기 연속 7탈삼진 이상을 기록했으며, 팬들이나 기사에서도 이제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게 오히려 한화 입장에서는 손해라는 여론이 늘어났다. 광배근 부상 때문에 규정이닝 달성 여부는 미지수이나 만일 킹험이 이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10승 달성은 물론 10승 달성 외국인 투수들 중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까지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


3.6.3. 09월 14일: 인천 SSG전 [{{{#blue 승리}}}][편집]


09월 1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7
8
6/2
1/0
4(4)
94



시즌 9승 하이라이트

9월 14일 인천 SSG전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피홈런 8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박성한을 초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최정최주환을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 선두타자 로맥에게 안타를 맞고, 이정범에게 데뷔 첫 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1, 3루의 위기를 자초했으며, 이재원에게 초구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1점을 내줬다. 3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3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출루시켰고, 후속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았다. 다행히 최정을 삼진으로 잡았고, 최주환 타석에서 도루를 시도한 박성한을 잡아냈으며, 최주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4회 선두타자 로맥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번 경기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출루시키지 않았고, 한유섬과 이정범을 삼진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하면서 삼진 두 개를 추가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도 추신수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했고, 6회에도 세 타자로 이닝을 끝내면서 3이닝 연속 삼자범퇴와 시즌 12번째 QS를 달성했다.

7회 선두타자 로맥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한유섬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고, 이정범에게 데뷔 첫 홈런을 2점 홈런으로 허용하면서 두 경기 연속 QS+ 달성은 실패했다. 후속타자 이현석을 삼진, 최지훈을 땅볼을 받고, 1루 베이스를 밟으면서 직접 아웃시키고 등판을 마쳤다.

이후 타선에서는 하주석의 3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고, 계투진에서도 1점 밖에 주지 않으면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7월부터 매 경기마다 6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있고, 실점도 많아야 4점을 줬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완급조절을 잘 하면서 투구 수 관리도 잘하고 있다. 카펜터가 8월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줬지만, 9월부터 다시 제구력이 떨어졌고,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흔들리는 등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다르게 건강한 킹험은 시즌 전 1선발로 기대했던 모습을 의심할 여지 없이 보여주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시즌중에 또 다치지만 않는다면 재계약도 확실해 보인다.




3.6.4. 09월 19일: 대전 롯데전 [ND][편집]


09월 19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6
6
6/0
0/0
1(1)
94

9월 18일 대전 롯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가볍게 시작했고, 2회에도 정훈을 삼진으로 잡는 등 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 한동희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긴 했지만, 실점 없이 잘 마무리했다.

4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은 후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손아섭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전준우가 삼진에 관련해서 어필을 하다 퇴장 당하면서 투구가 지체됐다. 다행히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정훈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해 동점을 내줬다. 후속타자 이대호는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5회 선두타자 한동희에게 또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6회 2사 이후 안치홍과 정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이대호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잡아내 QS를 기록하면서 등판을 마쳤다.

이후 타선에서는 추가 득점이 없었고, 불펜에서 2점을 더 주면서 ND를 기록했다.

그간 많이 득점지원을 받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팀이 득점을 1점 밖에 지원해주지 못하면서 10승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시즌 ERA를 3.07까지 낮췄고, 이런 호투가 이어질 경우 시즌이 끝날 때 쯤에는 규정이닝은 장담하지 못하지만, 2점대 ERA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3.6.5. 09월 24일: 수원 kt전 [{{{#blue 승리}}}][편집]


09월 2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6
4
5/0
1/0
1(1)
109



시즌 10승 하이라이트

9월 24일 수원 kt전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원래 25일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일 휴식 후 kt를 상대로 등판했다.

1회에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장성우를 내야 땅볼 처리하면서 가볍게 출발했고, 2회와 3회는 허도환, 심우준에게 삼진을 잡는 등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 황재균에게 또 안타를 허용하고 강백호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 2루의 위기에 처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넘겼다. 5회에는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재훈의 도루 저지를 성공하는 등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에는 황재균의 안타, 강백호의 내야안타에 이은 1사 만루 위기에서 호잉의 내야 땅볼로 첫 실점을 했다. 다행히 최재훈이 강백호를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고, QS를 달성한 후 등판을 마쳤다.

이후 윤대경강재민, 마무리 정우람이 각각 1이닝씩 소화하면서 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타선에서는 8회 2점을 더 올리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번에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여 시즌 ERA를 2.99까지 낮췄고, 김민우에 이어 올 시즌 한화 투수 중 2번째로 시즌 10승을 기록했다.

킹험의 10승은 의미하는 것이 많은데, 그 첫 번째로는 팀의 수원 원정 경기 8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중 8번째로 10승[12]을 달성한 것이다. 세 번째는 이 10승은 본인 커리어 첫 10승이고, 마지막으로는 이번 경기 6이닝을 포함해 9월 한달 동안 32이닝을 소화하면서 월간 이닝 1위를 달성하는 등 아직도 자신을 불안하게 여기는 한화 이글스의 팬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13]


3.6.6. 09월 30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편집]


09월 3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5
7
6/2
2/0
4(4)
105

9월 30일 대구 삼성전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7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구자욱에게 3루수 내야안타[14]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으며, 피렐라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위기를 자초했지만,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2회 오선진과 10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김상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3회에는 구자욱과 오재일의 연속 안타[15]로 1점을 내줬다.

4회 김상수와 박해민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처음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지만, 5회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점수를 더 내줬다. 다행히 피렐라를 삼진, 강민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등판을 마쳤다.

이후 타선에서는 추가 득점이 없었고, 불펜에서 2점을 더 주면서 6패를 기록했다. 또한 규정 이닝 진입에도 적신호[16]가 켜졌고, 10경기 연속 6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마감했다.


3.7. 10월[편집]



파일:21년 10월의 킹험.jpg


10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 수
4
0
2
0
0
3.28
18
.000
24⅔
19
0
9
0
2(2)
412


3.7.1. 10월 06일: 대전 두산전 [ND][편집]


10월 0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7
5
3/0
1/0
1(1)
93

10월 6일 대전 두산전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4번째 QS+을 달성했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시작했고, 페르난데스를 1루수 땅볼,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 김재환양석환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냈고,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또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에는 안재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강승호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며, 박세혁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17]

4회 선두타자 정수빈을 투수 앞 땅볼, 페르난데스를 2루수 땅볼로 잘 막았으나, 3번 박건우를 비디오 판독 끝에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시키며 연속 삼자범퇴는 실패했지만, 4번 김재환에게 또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선두타자 양석환을 3구 연속 슬라이더만을 사용하면서 3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허경민을 우익수 뜬공, 안재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5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시즌 11승 요건까지 달성했다.

6회 강승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박세혁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다행히 다음 타자 정수빈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또 무실점으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QS를 달성했다. 7회에도 등판하여 페르난데스를 초구 땅볼 아웃으로 잡았지만, 박건우에게 안타[18]와 도루를 내줬고, 이어 김재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이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양석환의 적시타로 첫 실점을 올렸고, 후속타자 허경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어렵사리 QS+를 달성했다. 등판을 마쳤다.

이후 불펜 투수로 나온 정우람(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김종수(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윤호솔(0이닝 1볼넷)-주현상(⅓이닝 1탈삼진)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호투했다. 그러나, 9회에 올라온 강재민이 대타 김인태에게 2아웃 1B 2S에서 역전 3점 홈런을 맞아버리면서 ND를 기록했고, 결국 시즌 11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3.7.2. 10월 16일: 수원 kt전 [{{{#red 패배}}}][편집]


10월 1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5⅔
6
7/0
3/0
4(4)
113

10월 16일 수원 kt전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시작했다. 배정대를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강백호에게 2루타를 맞고, 유한준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1사 만루에서 호잉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황재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후속타자 오윤석은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신본기를 8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허도환에게 중견수 이원석을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맞았다. 조용호에게 진루타를 허용하면서 2사 3루가 됐지만, 황재균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에는 배정대와 강백호, 유한준을 KKK를 뽑아내면서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 신본기를 두 타석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두 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하지만 5회 선두타자 허도환을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후속타자 조용호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황재균을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19]했지만, 1사 2, 3루가 됐고, 배정대가 1루수 땅볼로 출루하는 사이에 홈에서 허도환을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곧바로 강백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점수를 더 내줬다. 후속타자 유한준은 초구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6회 선두타자 호잉을 4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오윤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신본기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았다. 이어 김준태에게 3루수 내야안타를 맞고, 조용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한 점을 더 내준 후 6회를 끝내지 못한 채 등판을 마쳤다.

이어 타선에서 2점을 올렸지만, 7점을 더 내주면서 ND를 기록하지 못한 채 패전 투수가 됐다.


3.7.3. 10월 22일: 부산 롯데전 [ND][편집]


10월 22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ND
7
5
2/0
2/0
0(0)
102

10월 22일 부산 롯데전 선발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5번째 QS+를 달성했다.

1회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2회부터 4회까지는 단 한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으면서 퍼펙트로 롯데 타선을 침묵시켰다.

5회에는 선두타자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정훈을 1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다행히 한동희를 1-4-3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4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에는 2아웃을 잡은 후 마차도를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이어 손아섭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으면서 노히트 행진이 끝났다. 그렇게 오늘 경기 첫 득점권 찬스를 허용했지만, 이대호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잡아내면서 QS를 기록했다.

7회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은 후 안치홍이 보내기 번트로 전준우를 2루로 보냈지만, 정훈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한동희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2경기 만에 QS+을 달성했고, 김종수와 교체되면서 등판을 마쳤다.

이후 8회 타선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면서 ND를 기록했다. 한편 7이닝 이상 투구를 하고 무실점을 한 것은 KBO 데뷔 이후 오늘 경기가 처음이다.


3.7.4. 10월 27일: 대전 LG전 [{{{#ff0000 패배}}}][편집]


10월 2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 수

5
2
7/0
3/0
7(4)
104

10월 27일 대전 LG전 시즌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볼넷 7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은 후 서건창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첫 아웃 카운트를 올렸지만,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오지환 타석에 폭투가 나오면서 김현수를 2루로 보냈고, 오지환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계속 흔들리자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김민성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문보경에게 안타를 맞은 후 홈에서 김민성과 승부해 비디오판독 끝에 공 40개로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공 6개로 가볍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 채은성에게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오지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4회 공 8개로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 선두타자 문성주와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서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서건창의 3루수 땅볼 때 문성주를 3루에서 잡아내면서 아웃 카운트를 올렸고, 김현수의 1루수 땅볼 때 2루에서 1루주자 서건창을 잡아냈지만, 조한민이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3루주자 홍창기가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내줬다. 후속타자 채은성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하주석이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서 송구했지만, 공이 빠져버리면서 2루주자 김현수를 3루로 보냈다. 이어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고, 김민성의 타구를 페레즈가 포구하지 못하면서 3점을 더 내줬다. 후속타자 문보경은 7구 승부 끝에 풀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등판을 마쳤다.

이후 타선에서는 1점 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9:1로 패배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번 경기에서 5이닝을 소화하면서 규정 이닝에는 진입했지만, LG 상대로 약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1회 2사에 ERA 2점대 진입에 실패했다. 결국 시즌 ERA는 3.19로 마무리했는데 이는 구단의 10승 달성 외국인 투수들 중 역대 최저 ERA 이다.[20]

4. 시즌 후 총평[편집]



4.1. 시즌 요약[편집]



2021 시즌 등판 기록
출장
이닝


ERA
탈삼진
사사구
피안타
피홈런
WHIP
25
144
10
8
3.19
131
46[21]
117
11
1.10

4.2. 시즌 피칭[편집]


그야말로 건강한 킹험은 KBO에서 통한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시즌. 물론 5월~6월 1달 정도 부상으로 공백을 가졌다는 점이 흠이지만, 다행히 팀에 이닝 이팅이 뛰어난 라이언 카펜터가 2선발로 버텨주었고, 어떻게든 팀이 방법을 찾으면서 시즌전 우려만큼의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 하위권이기도 했고 다만 6월에는 이게 좀 길어져서 패배가 너무 많아지게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킹험의 실력은 이미 KBO에 올만한 수준이 아닌 메이저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었고, 이렇게 건강하게 풀타임을 돌아준다면 그야말로 한 팀의 1선발 에이스로 활약한다는 것을 증명한 시즌이 되었다. 본인의 언급대로 작년에 부상으로 제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으로 다시 KBO에 입성하였고, 그걸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킹험은 공격적이고 과감한 피칭을 통한 위력적인 구위로 타자를 찍어누르는 파워 피처다. 삼진과 범타를 적절히 유도해서 아웃을 잡아내고, 140후반의 위력적인 구속과 뛰어난 커맨드로 타자를 그야말로 압도해버리는 유형이다. 다만 너무 공격적이여서 중간 중간 뜬금없는 장타를 맞기도 하고 그 덕분에 피장타율이 은근 높다. 이런 공격적 성향 덕에 적극적인 좌타자가 많은 LG 트윈스에게 재앙급으로 약하다.[22]

그래도 이러한 공격적인 성향 덕분에 볼이 적고 인터벌이 짧아서 전체적으로 게임 자체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점은 사실이다. 같은 팀 카펜터가 킹험과 정반대인 유인구로 타자를 농락하는 유형의 투수이기 때문에 더욱 대비된다. 그래서 가끔 위기를 자초하더라도 그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이렇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ERA가 3.19로 역대 10승 달성 한화 이글스 용병 투수 최저 ERA를 기록했다.[23] 또한 7이닝 8이닝도 먹는 경우도 많아서 진짜 건강만 하면 이닝 이팅 또한 가능한 선수라는 점 까지 증명했다. 그야말로 팀의 역대 최고 용병 투수.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스탯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킹험은 스탯티즈 기준 WAR 3.72로, 리그 투수 중 16위를 기록했다. 시즌 중간에 한달 반 정도를 부상으로 빠진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WAR이다.

우려했던 워크에식은 오히려 뛰어난 편으로, 카펜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콜업이 힘든 상황에서 더블 헤더 불펜 등판을 자청했을 정도의 워크에식을 가졌다.[24] 야수진의 실책에도 불만표출이 없으며, 오히려 이닝 후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잘어울리는 뛰어난 매너와 인성을 보여주었다. 그냥 눈치가 없었던 거다

즉 2021년의 킹험은 팀의 에이스 내지 리그 최상급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건강만 하다면.

4.3. 재계약 여부[편집]


비록 부상으로 한달 이탈로 이 한달간 고난의 시기였으나 돌아온 이후 LG전만 빼고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수급도 더 어려워졌고 아직 한화는 리빌딩 팀이기에 닉 킹험을 바꿔본다는 도박을 할 이유가 없기에 닉 킹험에게 이상이 있거나 몸값을 높게 부르지 않는 이상 재계약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며 킹험 본인 또한 믿고 기회를 준 구단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했다.


5. 시즌 후[편집]


한화측에서 라이언 카펜터와 함께 재계약 의사를 전달하여서 11월중으로 재계약이 완료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12월 10일,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1]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브룩스는 대마초 구매로 퇴출되었고 스트레일리는 작년과 다르게 부진하였다. 추가로 감독 연줄이자 팬들이 부러워하던 멩덴 역시 mvp급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성적을 내었다. 수아레즈는 이닝소화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역시 용병은 까봐야 안다는것이 제대로 드러난셈. 과몰입하던 팬들만 스스로 야알못임을 입증하였다.[2] KBO 리그 데뷔 첫 안타[3] 사실 시프트가 없었으면 중전안타성 타구가 베이스에 맞고 2루땅볼이 될 위치였다.[4] 2패 모두 LG전이다.[5] 쉽게 말해 광배근이 찢어진 상태다.[6] 스포츠 조선 박재호 기자의 피셜에 의하면 한화가 이미 내부적으로 한번 더 부상을 당하면 방출 조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라고 한다.[7] 이번 경기 베스트플레이어 하이라이트 주인공은 김태연으로 정해지면서 킹험의 시즌 6승 하이라이트가 없어 QS 달성 장면 하이라이트로 대체하였다.[8] 최근 두 경기에서 20점을 지원받았다. 여담으로 카펜터는 최근 두 경기에서 고작 6점을 지원받았다.(...) 그마저도 한 경기에서는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하지 못했다. 카크라이[9] 6볼넷 + 1고의사구[10] 아니면 재계약은 하되 옵션을 덕지덕지 붙이거나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된다면 바로 방출에 서로 합의하는 계약안으로 할 수 있다.[11] 종전 기록은 19시즌 11승을 기록한 채드 벨의 3.50.[12] 킹험 이전에 10승을 달성한 외국인 투수는 유일하게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서폴드였다.[13] 다만 승리투수 인터뷰에서 작년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다는 얘기를 꺼내며 전 소속 팀이었던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팬들에게는 비판받고 있다. 당시 킹엄의 부재로 20시즌 선발진이었던 문승원, 박종훈, 이건욱은 저마다의 이유로 올해 마운드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 뛰고 있는 대체선발과 불펜투수들에게 엄청난 과부하를 가져오는데 일조했던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물론 킹험의 올해 성실한 모습을 보면 작년 부상으로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그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은 것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14] 3루수 노시환이 2루 근처에서 시프트를 펼치고 있었고, 유격수 페레즈도 2루 근처에서 자리 잡아서 3루가 비어 안타를 내줬다.[15] 구자욱은 오재일 타석 때 나온 보크로 2루로 진루했다.[16] 이 주장이 애매한 것이 현재 119⅓이닝을 기록한 킹험이 조기 시즌 아웃이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기록하지 않고서 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4~5번의 등판을 더 가지게 되고, 규정이닝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4번 더 등판 시 조금 힘들지만, 경기 당 6⅓이닝을 소화하면 되는 것이고, 5번 더 등판 시 경기 당 5이닝만 소화하면 규정이닝을 달성할 수 있다. 적신호까지는 아니고 애매하다고 보는 게 맞을 듯.[17] 3회까지 킹험이 퍼펙트를 기록할 정도로 잘 던져서 그런지 이닝이 끝나고 이닝 교대 시간에 이정훈 타격 코치가 두산 타자들을 모아 한마디를 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18] 이 안타는 박건우의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로 기록됐다.[19] 3루에 충분히 던질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자 주자인 황재균을 아웃시켰다.[20] 종전 기록은 2019 시즌 채드 벨이 기록한 3.50.[21] 41볼넷+5사구[22] 같은 팀의 라이언 카펜터도 LG에게 약하지만 그래도 카펜터는 기복으로 인한 것으로 호투한 경기도 있는 반면 킹험은 기복없이 일관되게 LG에게 약했다. 심지어 SK 시절에도.[23] 2021시즌 9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24] 다만 라인업에만 들어갔을 뿐 실질적인 등판은 카펜터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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