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파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상위 문서: 메지로 파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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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지로 파머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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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칭호는 파란의 도주 우마무스메(波乱の逃げウマ娘).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도주」 및 4번 인기 이하로 GⅠ에서 우승하고, 작전 「도주」 및 시니어급에서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고, 도주 적성을 S 이상으로 만든다."

• 고유 아나운스는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4번 인기 이하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92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당시에 9번 인기를 받고도 우승했다는 것을 아나운스 조건에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시니어급 6월 쯤이면 이미 충분한 육성이 진행된 시점인지라 4번 인기 이하를 받기가 은근히 까다롭다.[5]
  해당 레이스에선 헬리오스, 맥퀸, 라이언, 뱀부가 고정 출전하긴 하지만, 고유 아나운스를 들어보려고 일부러 육성을 적당히 대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3번 인기 이상을 받기가 십상이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메지로라는 이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삶과 달리기를 보여주는 파머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2.1. ★★★ - [Line Breakthrough][6]

다른 메지로가 우마무스메들의 승부복 명칭은 모두 "◯◯◯ 라인"의 형태로 통일돼있는데, 파머의 명칭은 그 규칙을 글자 그대로 깨부숴버렸다. 메지로가에서도 대도주 등으로 유별나게 튀는 행적을 보여주는 파머의 모습을 반영한 명칭인 셈. 마침 파머 출시와 같은 날 공개된 신규 CM에서도 파머의 캐치프레이즈는 아예 "메지로의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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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중장거리 도주마. 메지로가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여섯 번째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었다.

중장거리 적성이 모두 A이긴 하지만, 각종 구성을 보면 장거리 주자로의 육성에 좀 더 유리하게 설계돼있다. 우선 성장률은 스피드 외에 장거리 레이스에 유리한 스태미나/근성에도 배치돼있고, 소지 스킬에도 장거리용 스킬인 '리드 킵/선봉의 마음가짐'이 있다. 여기에 후술할 고유 스킬이 장거리에 유리한 회복 스킬인 것은 덤. 한편 '장난은 끝이야!'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먼저 갑니다!' 스킬이 파머의 각성 스킬로 처음 등장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하) 동안 전방(상위 20% 이내)을 유지하면 레이스 중간 지점에서 발동하는 스킬로, 지구력 회복과 속도 상승 효과를 모두 가진 복합 스킬이다. 이 스킬의 가장 큰 특징은 효과량이 높다는 점으로, 특히 속도 상승 효과만 떼어놓고 봐도 이미 골드 쉽의 고유 스킬과 동일한 효과량(6초 동안 0.25m/s 상승)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지구력 회복량도 일반적인 고유 스킬의 수준(5.5%)과 동일하니, 사실상 고유 스킬 2개의 효과량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렇게 효과량이 높은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레이스 절반 내내 선두권을 유지해야 하는 발동 조건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7] 따라서 안정적인 고유 스킬 발동을 원한다면, 초중반 선두 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게 해줄 스킬들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

한편 사일런스 스즈카에 이어 두 번째로 '대도주'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로 등장했는데, 아리마 기념 2연패와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 우승을 달성하면 해당 스킬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목표6)과 아리마 기념(목표8)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지만,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은 포함돼있지 않으니 별도로 출전해줘야 한다. 또한 고정 육성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는 관련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너무나도 폴가이즈스러운 스킬 연출이 화제가 되었는데, 해당 연출을 본 유저들에게서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서의 장애물 경주는 출발 드림팀 같은 건가"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원본마가 실제로 장애물 경주에 출전한 적이 있었는데, 38전 중 2전 뿐이긴 했지만[8]

이 2번의 장애물 경주에서 다리에 상처를 입는 등의 여러 고난을 겪었다. 그래서 장애물 경주를 지속하는 것은 말에게도 기수에게도 너무 위험하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다시 잔디 레이스로 전향하게 되었다.

이런 커리어를 반영한 연출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그리고 TVA 2기에서 묘사되기도 했던 파머 특유의 달리기 자세인 '몸을 꼿꼿이 세운 채로 달리는 자세'가 구현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긴 했지만, 아쉽게도 다른 보통의 우마무스메들처럼 평범하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달리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나마 고유 스킬 모션에서 잠시나마 비슷한 자세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9][10]

3.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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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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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SR - [바보라고 비웃어 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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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능력치 자체가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데다 하필이면 소지한 레어 스킬인 '선봉의 마음가짐'도 좋은 스킬 취급은 못 받는 스킬인지라, 크게 존재감은 없었던 카드다. 거기다 육성 진행중에 편성하지 않은 서포트 카드의 이벤트가 나오면서 이 카드의 이벤트가 나올 때가 간혹 생기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연속 이벤트의 첫 번째 이벤트는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체력을 -15 깎아버리는 이벤트라 악명이 높았다.

이렇게 단점이 많았던 카드였기에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를 통해 버프를 받았는데,[패치이전] 연속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가 상향되었다. 특히 악명 높았던 첫 번째 연속 이벤트의 경우, 체력 감소량이 줄어든 것은 물론 스킬 힌트를 얻는 효과가 추가되어, 언제 어느 육성에서 이벤트를 맞딱뜨리더라도 괜찮도록 바뀌었다. 또한 '리드 킵/선봉의 마음가짐' 스킬의 발동 조건이 많이 완화되어 실전성이 강화되었고, 밸런스 패치와 함께 이뤄진 시스템 개편에서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가 높아진 덕택에 근성 특기인 이 카드는 간접적인 버프도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는 메지로 파머가 우승한 92년도 아리마 기념으로, 같은 해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 이래 반년 가까이 완패를 거듭하며 인기 15위를 기록할 정도로 평가가 추락했으나, 많은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극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러스트 뒤쪽으로 어렴풋하게 보이는 나이스 네이처는 이 경주에서도 3착에 올랐다.

3.3. SSR - [달 아래의 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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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데이즈 인 어 플래시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와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도주마에게 필요한 소지 스킬과 이를 뒷받침해줄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를 갖추고 있다는 점으로, 특히 '터다지기' 스킬을 배우고 활용하는데 이 카드 한 장이면 충분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스킬 구성이 좋은 편이다. 이 카드는 핼러윈 부르봉 카드처럼 '선수 필승'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는데,[11] 어째 둘 다 핼러윈 카드다... 여기에 '도주의 요령◯' 스킬을 배운 다음 추가 패시브 스킬을 하나 더 배워두면[12] '터다지기' 스킬의 발동 조건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고유 보너스도 눈여겨볼 만한데, 체력이 높은 상황에서 파머와 함께 트레이닝을 하면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최대 20%(체력이 100 이상일 때)까지 높아진다. 해당 효과는 파머의 특기인 스태미나 트레이닝이 아니어도 적용되므로, 체력이 높은 턴엔 웬만큼 서포트 우마무스메 배치가 망한게 아닌 이상 파머가 위치한 트레이닝을 진행해주는 것이 이득이다. 그 외에는 80(풀돌 기준)이라는 높은 '특기율 증가' 효과 또한 주목할만하다.

3.4. SSR - [갈매기처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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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summer #besties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전반적으로 장거리 주자 육성에 최적화된 구성을 가진 카드다. 특히 순위 조건이 없어서 각질 무관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거리용 소지 스킬들, 그리고 장거리 투입을 위해 회복 스킬을 배울수록 높아지는 조건부 고유 보너스에서 이런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 카드를 통해 등장한 신규 스킬인 '분위기 상승/띄워☆보자↑분위기'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데, 단점을 상회하는 뚜렷한 장점,[13]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이 가능하단 점이[14]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트레이닝 효율은 다소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특기율 증가' 효과가 80으로 높은 대신에 기본 능력치 상승량이 다소 밀리는 편이고, 스피드 외의 다른 능력치 트레이닝에 배치됐을 때(소위 '출장')의 트레이닝 성능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스피드 펌핑 능력 하나만 보는 + 레어 스킬 하나만 보는 카드'인 셈. 이 때문에 장거리 주자를 육성하면서 스피드 카드를 2장 이상 편성할 경우에나 채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카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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