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피러스

최근 편집일시 :

파일:기아 로고.svg 기아플래그십 세단 라인업
푸조 604

세이블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오피러스

K9 (현재)

파일:opirus_emblem.png

파일:e4ZpBC5.jpg

OPIRUS

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GH, 2003 ~ 2012)
2.1.1. 초기형: 오피러스 (2003 ~ 2006)
2.1.2. 1차 페이스리프트: 뉴 오피러스 (2006 ~ 2009)
2.1.3. 2차 페이스리프트: 오피러스 프리미엄 (2009 ~ 2012)
3. 제원
3.1. 초기형: 오피러스
3.2. 1차 페이스리프트: 뉴 오피러스
3.3. 2차 페이스리프트: 오피러스 프리미엄
4. 관련 잡담
4.1. 부활?
4.2. 디자인
4.3. 준대형인가? 대형인가?
4.4. 외국 수출
5. 대중매체에서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KIA OPIRUS[1] / AMANTI

1. 개요[편집]


당신을 감탄합니다.(2003~2004)

뜻밖의 당신.(2005)

THE NEXT.(2006~2007)

The intelligent.(2007)

리더의 품격.(2008)

리더의 길.(2009~2011)

기아에서 2003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대형 세단이다.


2. 모델별 설명[편집]




한 편의 오피러스 역사


2.1. 1세대 (GH, 2003 ~ 2012)[편집]



2.1.1. 초기형: 오피러스 (2003 ~ 2006)[편집]



파일:39m5VhL.jpg


파일:3t2RvXq.jpg

전면부
후측면
현대자동차다이너스티 후속 차종 GH와 동시에 형제 차종으로 출시하기로 예정됐던 엔터프라이즈 후속인 SJ를 개발 도중, 기아가 인수되는 과정에서 기아와 마쓰다 간 기술 제휴가 끊기게 되면서 SJ 출시 직전에 사장되어 현대자동차에서 GH를 기아에게 넘겨서 엔터프라이즈 후속으로 출시했다.[2] 이 때문에 다이너스티나 당시 다른 현대차의 디자인 요소와 유사점이 보이는데 2개로 나뉜 듀얼 헤드램프나 테일램프 배치(좌측 기준 방향지시등-브레이크등-분리된 후진등)는 다이너스티에서 가져왔고 전방 방향지시등, 실내[3]에쿠스, 테일램프 내부 디테일이 동시대에 등장한 뉴 EF 쏘나타와 유사하다. 하이오너 세단을 표방하며 오너 및 쇼퍼 드리븐 수요 둘 다 수용하는 고급 대형차 컨셉으로 출시됐다. 당시 광고도 호텔 직원이 고객이 뒷자리에 탔는지 운전석에 탔는지 헷갈리는 장면을 넣는 등 오너 드리븐과 쇼퍼 드리븐을 모두 아우른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오피러스 개발 당시 기아 디자인팀에 있었던 미디어오토 장진택 대표의 피셜로는, 정몽구 회장이 디자인팀에 "재규어 그 똥글똥글한 거(S-타입)처럼 해봐"라고 한마디 했고, 그렇게 재규어 S-타입을 무척 닮은 특유의 옹졸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시기적으로 그랜저 XG L자형 페이스리프트 리어램프 사태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일이었다. 하지만 XG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미국 딜러들이 인수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등 XG 페이스리프트 디자인과 오피러스 초기형 디자인이 둘 다 대차게 욕을 먹은 뒤 정몽구 회장이 디자인에 간섭하지 않게 됐다는 후문이 있다.

2003년 3월 12일 서울하야트 호텔에서 신차 발표회가 열렸으며, 신차 발표회에 정몽구 회장이 이례적으로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오피러스는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을 차지한 이후 개발된 사실상 최초의 모델이었기에 정몽구 회장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피러스가 기아 엠블럼을 감추고 오피러스 자체를 독립 브랜드화한 것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의중이 크게 반영됐다는 해석이 많았다. 신차발표회장에서 정몽구 회장은 “오피러스는 해외 고급차들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것”, "부도와 법정관리를 받아 최악의 상황에 놓였던 기아가 이제는 대형 고급차인 오피러스를 독자 개발, 완전 정상화한 데 가슴이 벅차 오른다", 세계 정상급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는 오피러스를 개발할 때까지 눈물겨운 고생이 많았다"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2004년 4월 22일에는 국산차 최초로 노브시동 스마트키를 적용하고 V6 2.7L 델타(가솔린, LPG), V6 3.0/3.5L 시그마(가솔린) 3가지 배기량의 엔진이 탑재됐으며, 2005년 3.5L가 단종되고[4] 새로 개발한 V6 3.8L 람다 엔진이 얹혔다.[5]

광고에선 자가운전 고객과 기사를 대동하는 고객의 모습을 보여 주며 국산 고급 세단 중에서는 오너드리븐 수요 그랜저 XG와 쇼퍼드리븐 수요 에쿠스의 중간 차종 역할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모기업을 제외하고 기아의 입장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이었기 때문에 기아에서는 전용 정비 라인까지 둘 정도로 프리미엄 마케팅에 신경을 썼다.


파일:RoFiYh8.jpg

오피러스 전용 엠블럼
고급차였던 만큼 전용 엠블럼을 가지고 있는데 오피러스의 'O'를 형상화시킴과 동시에 넘버 원을 뜻하는 엄지 손가락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단종된 이후에 모하비에도 색상을 바꾸어 적용하여 2022년에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달 때까지 이어졌다.[6] 모하비가 출시됐을 당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홍보하려 했던 기아의 전략이었던 셈.[7]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도 있는 점인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원래 엠블럼의 색상은 남색이었지만, 2006년 뉴 오피러스로 페이스리프트 이후 엠블럼 색상이 와인색으로 바뀌었다.

그랜저 XG 플랫폼을 공유한 차량인데 XG가 1998년 출시됐고 오피러스가 2012년까지 판매됐으므로 상당히 우려먹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2006년 뉴 오피러스가 출시되면서 플랫폼을 갈아 엎으며 TG의 플랫폼을 공유받기 시작한다. 전기형은 호불호가 강한 디자인 때문인지 하위 차종인 XG만도 못하다는 평이 많아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2.1.2. 1차 페이스리프트: 뉴 오피러스 (2006 ~ 2009)[편집]



파일:X7VCOPV.jpg


파일:1SGPDP9.jpg

전측면
후측면
2006년 5월 23일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오피러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지적된 그로테스크하고 옹졸한 외관이 대부분 바뀌었는데 범퍼와 리어램프, 전조등 디테일, 그릴만 바꾼 부분 변경이었지만 완전 신차 느낌을 풍기게 됐다. 이로 인해 오히려 디자인 완성도는 일취월장했으며 곧 인기를 얻으며 대형차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었다. 재규어를 표방한다고 욕먹었던 초기형에 비하여 중기형은 국내 고급 세단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고 오피러스의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 게다가 기존의 EF 쏘나타, 그랜저 XG의 플랫폼에서 NF 쏘나타, 그랜저 TG의 플랫폼으로 아예 갈아엎었다.[8] 이에 따라 뉴 오피러스부터는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가 후측으로 이동했고 방향지시등/비상등(방향등) 릴레이 사운드가 그랜저 TG의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현가장치도 NF 쏘나타, 그랜저 TG와 동일하게 바뀌었다.

외관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와 우드 트림을 피아노 블랙으로 바꾸는 등 내관도 산뜻하게 바꾸며 높은 판매고를 이어갔다. V6 2.7L 델타 엔진이 동 배기량 개선된 뮤 엔진으로 바뀌었으며 기존 3.0L를 대신하여 3.3L 람다가 얹혀졌고 2005년에 얹혀졌던 3.5L를 대체하는 V6 3.8L 람다 엔진을 준비했다. 3.8L는 최고출력 266마력에 제로백 6.8초, 제로이백 26초를 기록하여 요즘 나오는 V6 3.0L GDi 차들보다도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3.8L는 제네시스 BH젠쿱이 등장하기 전까지 2~3년 간 그랜저 TG S380과 함께 가장 빠른 국산차 타이틀을 쥐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인식도 좋아졌고 전체적으로 개량된 엔진의 준수한 성능과 나아진 연비를 보여주었으며 서스펜션 셋업도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단단하게 조여서 비교적 탄탄해진 승차감을 자랑했다.[9]

하체 변화 또한 외모만큼이나 컸다. 오피러스에서는 주철 부품을 사용하여 차체가 무거웠으나 뉴 오피러스에서 뒤쪽 로워암, 어퍼암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하는 등 경량화와 더불어 품질 향상과 축 하중량 부담을 줄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NF 쏘나타와 부품호환으로 로워암 알루미늄이 모두 동이나는 기이한 현상까지 있었으며 노르웨이에서 수입되던 로워암이 단종되어 오피러스 프리미엄에서는 로워암이 스틸로 회귀하었고 엔진블럭이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또한 차체 각 부분을 경량화하여 공차 중량이 130kg 정도 줄었다. [10]

하위트림에는 센터페시아에 내비게이션 대신 아날로그 시계가 박혀있다. 이런 형식의 디자인은 반 급 위의 모델인 에쿠스 1세대에서도 간혹 보인다.

뉴 오피러스로 1차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LPi 택시용 모델이 단종됐으나[11][12], 이후 2007년 7월에 2008년형은 뒤에 길어진 신규 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고, DVD 내비게이션에 위험 지역 알림 기능 사양으로, 보조 매트 후면부 재질개선(미끄럼 방지) 등의 변화가 이뤄졌다.

이후 2008년에 출시된 연식변경 모델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하이패스 룸미러를 신규사양으로 적용했다. 또한 이때부터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가 단종됐다.

2006년 6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생산된 뉴 오피러스 초기형 모델 약 2,000대의 크롬휠이 빛을 모아 열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2011년부터 무상 교환을 실시했다. (GH330 프리미엄, GH380 프리미엄 트림만 해당)

크로바월드에서 1:35 스케일로 다이캐스트 모델이 출시됐는데, 다른 단종된 모델[13]들과는 다르게 일부 완구점, 중고시장에서 그랜드 카니발과 함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RC카 사양으로 현대 에쿠스(1세대 후기형), 그랜저 TG와 함께 나왔던 적도 있다.


2.1.3. 2차 페이스리프트: 오피러스 프리미엄 (2009 ~ 2012)[편집]



파일:e4ZpBC5.jpg

2009년 5월 23일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생산 라인은 소하리 공장으로 이전되고,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에 맞춰 타이거노즈 그릴로 손보고, 후미등 테일램프에 면발광 LED를 씌우고, 후면 방향지시등을 LED로 교체하고 듀얼 머플러팁은 뒷범퍼와 일체감 있고 고급스럽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초기형부터 뉴 오피러스까지 이슈가 된 차체부식 문제가 해소됐다.[14]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동변속기가 기존 5단에서 6단으로 변경됐다. 현대파워텍에서 새롭게 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기존 5단 대비 내구성과 가속 성능, 연비 향상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어냈다. 또한 3.3/3.8L의 엔진 마력이 뉴 오피러스 대비 훨씬 높아졌다.[15] 뒷좌석 통풍시트[16],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용 대형 무드등, 버튼타입 스마트키,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업그레이드, 크루즈 컨트롤[17] 등으로 K9 출시 전까지 상품성을 강화했다. 악셀 페달 역시 변화가 있었는데 당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밀던 오르간식 악셀페달이 적용되어 기존의 전동 조절식 서스펜디드 페달은 빠졌다. 이전 모델처럼 투톤 컬러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다.[18] 2011년 12월 31일부로 생산이 중단됐고, 2012년 상반기까지 재고 처리를 한 다음 K9에 기함의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됐다.

여전히 물침대형 승차감이다. 서스펜션이 조금 탄탄해졌다고는 하지만 요즘 나오는 차들보단 여전히 무른 편이다.[19] 이렇게 승차감에 올인한 세팅 탓에 고속주행에서는 롤링과 피칭이 주의된다. 근래 보기 드문 소프트한 세팅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즉, 고속주행보다는 시내주행에 유리한 차라고 볼 수 있다. 오피러스는 대형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더블 위시본을 장착한 반면[20] K7은 대중적인 중형, 소형차에 주로 장착되는 맥퍼슨 스트럿으로 변경됐고, 1세대 K7 초기형은 역대 국산 준대형 세단 중에서도 가장 단단하다.[21]

지금은 단종된 K7 3.5L의 엔진 마력은 290/6600RPM인데 실제 풀 가속시 계기판에서는 6250RPM에서 변경되고 휠 마력 측정시 240마력으로 뻥마력이라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22] 반면 오피러스 프리미엄 3.3L의 엔진 마력이 259/6250RPM, 휠 마력은 230마력이 나와 더욱 더 우습게 됐다.


3. 제원[편집]



3.1. 초기형: 오피러스[편집]


OPIRUS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GH
차량형태
4도어 준대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80mm
전폭
1,850mm
전고
1,485mm
축거
2,800mm
윤거(전)
1,570mm
윤거(후)
1,560mm
공차중량
1,665 ~ 1,700kg (가솔린)
1,780kg (LPG)
연료탱크 용량
70L (가솔린) / 85L (LPG)
타이어 크기
225/60R16
플랫폼
현대 Y4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DIH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GH270
현대 델타 (G6B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82 → 176['05] → 174['06]ps
24.7 → 24.2['05]kg·m
5단 자동변속기
GH300
현대 시그마 (G6CT)
3.0L V형 6기통
자연흡기
2,972cc
187ps
25.9kg·m
GH350
현대 시그마 (G6CU)
3.5L V형 6기통
자연흡기
3,497cc
198 → 203['04]ps
30 → 30.4['04]kg·m
GH380['05]
현대 람다 (G6DA)
3.8L V형 6기통
자연흡기
3,778cc
250ps
35kg·m
LPG
GH270 LPi
현대 델타 (L6B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64ps
24.8kg·m
5단 자동변속기


3.2. 1차 페이스리프트: 뉴 오피러스[편집]


OPIRUS(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GH
차량형태
4도어 준대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5,000mm
전폭
1,850mm
전고
1,485mm
축거
2,800mm
윤거(전)
1,585mm
윤거(후)
1,590mm
공차중량
1,665 ~ 1,700kg (가솔린)
1,780kg (LPG)
연료탱크 용량
70L (가솔린) / 85L (LPG)
타이어 크기
225/60R16
235/55R17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DIH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GH270
현대 뮤 (G6E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92ps
25.5kg·m
5단 자동변속기
GH330
현대 람다 (G6DB)
3.3L V형 6기통
자연흡기
3,342cc
247ps
31.5kg·m
GH380
현대 람다 (G6DA)
3.8L V형 6기통
자연흡기
3,778cc
266ps
36kg·m
LPG
GH270 LPi
현대 뮤 (L6E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65ps
25kg·m
5단 자동변속기


3.3. 2차 페이스리프트: 오피러스 프리미엄[편집]


OPIRUS(2nd 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코드네임
GH
차량형태
4도어 준대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5,000mm
전폭
1,850mm
전고
1,485mm
축거
2,800mm
윤거(전)
1,585mm
윤거(후)
1,590mm
공차중량
1,665 ~ 1,700kg (가솔린)
1,780kg (LPG)
연료탱크 용량
70L (가솔린) / 85L (LPG)
타이어 크기
225/60R16
235/55R17
235/50R18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DIH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GH270
현대 뮤 (G6E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95ps
25.6kg·m
6단 자동변속기
GH330
현대 람다 (G6DB)
3.3L V형 6기통
자연흡기
3,342cc
259ps
32.2kg·m
GH380
현대 람다 (G6DA)
3.8L V형 6기통
자연흡기
3,778cc
284ps
36.4kg·m
LPG
GH270 LPi
현대 뮤 (L6EA)
2.7L V형 6기통
자연흡기
2,656cc
165ps
25kg·m
6단 자동변속기


4. 관련 잡담[편집]



4.1. 부활?[편집]


동호회, 보배드림 등에서 K9 후속(RJ)이 스팅어와 비슷하게 더 이상 K-넘버가 아닌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져, 다시 오피러스로 돌아갈거라는 추측도 많이 존재했다. 실제로 구형 K9 또한 테스트 뮬이 주행중일 때 일부는 오피러스 엠블럼을 달고 다니기도 했고 계기판에 시동걸 때 나오는 실루엣에도 적용되어 있었다. 기아가 아마도 새로운 네이밍으로 출시할지 오피러스라는 이름을 유지할지 고민한듯. 수출형 이름인 큐오리스(Quoris), 혹은 K900으로 이름이 바뀐다는 루머도 있었다. G90도 출시 전 2015년에는 현대에서 3세대 에쿠스라고 언급했고 테스트카에 에쿠스 엠블럼이 달렸지만, 출시 직전 이름도 바뀌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했다. 이처럼 되살아날 가능성도 높아졌다.

한때 엔터프라이즈라는 차명도 고려했다. K9이 실질적으로 엔터프라이즈 후속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었다.

결국엔 후속모델(RJ) 역시 이름은 K9으로 확정됐다.


4.2. 디자인[편집]


링컨 타운카 + 재규어 S-타입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0, W211) 등 미국에서 인기 있는, 혹은 미국 취향 차량 디자인을 부분 부분 짜깁기한 듯한 느낌과 기괴한 분위기를 주는 생선뼈 생김새 라디에이터 그릴, 대형차에 걸맞지 않은 소심한 리어램프 때문에 디자인 평가가 극히 나빴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요 타겟인 40~50대 남성에게 외면받아 선호도나 판매량 모두 부진했으나 2006년에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자 국내 대형차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선전했다.[23]

미국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Edmunds.com에서 가장 못생긴 차 100위 중 24위에 뽑혔다. 다른 국산차로는 티뷰론(66위)과 엑셀(83위)이 있다.


4.3. 준대형인가? 대형인가?[편집]


그랜저와 정확하게 엔진 라인업이 겹치고[24] 쏘나타 플랫폼을 공용하는 탓에 동급이라는 논란을 보배드림을 비롯한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단종 전까지 시달려야 했다.

준대형차임을 주장하는 측은 우선 이 차가 그랜저 XG/TG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든다.

대형차임을 주장하는 측은 개발코드명이 GH로 대형차급을 뜻하는 'H' 계열 코드네임을 내세우고 있다.[25] 정작 제네시스 BH/DH는 준대형급으로 분류되며 오피러스의 후속 격인 대형차 K9도 'H' 계열 코드네임을 받았다. 또, 내장재가 에쿠스와 유사한 품질인 소재를 쓰며 시트 착좌감이 쇼퍼드리븐에 걸맞은 형상을 갖췄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전용 모니터를 에쿠스와 동일하게 갖추는 등 쇼퍼드리븐으로 손색없이 만들어졌다는 점을 말한다.

하지만 내장 재질, 시트의 편안함, 옵션 등으로 차급을 구분하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많고 차급이라는 의미조차도 해석 여하에 따라 차량등급이나 사이즈, 돈의 가치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만큼 또렷하게 재단해 '그랜저와 동급이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도 없다.[26]

옵티마 리갈옵티마를 기반으로 내장을 그랜저급으로 고급화해 그랜저 대항마를 표방했지만 아무도 그랜저와 동급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내장과 옵션을 가지고 차급을 논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수출시장에서는 아제라(그랜저)보다 편의사양을 더 빼고 더 싼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27]

2009년 말 출시된 1세대 K7, 2011년 초 출시된 그랜저 HG는 최신형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답게 전장만 조금 짧고 휠 베이스, 전폭 등 다른 모든 부분은 오피러스 대비 우세하다. 당연히 실내 공간도 K7과 그랜저 HG가 더 넓었으며, 옵션도 화려하고 엔진 라인업이나 옵션 등 구성을 비슷하게 맞춰 보면 가격대 또한 비슷해서 여러모로 복잡했던 관계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오피러스의 단종으로 라인업의 공백이 생기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준대형차인 K7을 투입한 것도 차급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XG, TG의 앞엔진-전륜구동(FF) 플랫폼을 공유하는데 덩치가 대형차와 비슷하니 앞엔진-전륜구동 플랫폼을 같이 공유하는 K7을 조카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여담으로 그 당시 에쿠스보다는 한참 작았던지라 오피러스를 준대형급으로 보는 경향이 상당하다. 또, 정신적 후속작[28]이라 할 수 있는 K8의 제원 수치는 전고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오피러스보다 크다.

4.4. 외국 수출[편집]


북미에 '아만티'(Amanti)[29] 등의 이름으로 수출됐다. 앞서 출시된 그랜저 XG가 미국에서 한동안 상당한 판매량을 보인 것에 비하면 오피러스는 매우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2003년 8월, 미국 수출을 앞두고 있던 오피러스를 정 회장이 직접 타보고 "엔진 소음을 잡으라"고 해 출시일이 40여일 가까이 미뤄졌다. 정몽구 회장은 오피러스가 해외 고급 대형차들과 경쟁할 것이라 말했지만 정작 북미에서는 일반 Large Size sedan으로 팔렸다.[30] 현대보다 브랜드 밸류가 약한 대중브랜드 기아가 해외에서 고급 승용차를 파는 건 꿈도 꿀 수 없기에 각종 고급 편의장비를 빼고[31] 외관을 수수하게 가다듬어 중형차 옵티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인 준대형 혹은 대형 승용차로 팔렸다.[32]

북미에서는 대한민국에서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재규어메르세데스-벤츠의 저렴한 한국산 복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뷰익같은 승차감과 차량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매우 저조한 판매를 기록했다.[33] 미국과 중동에서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자 캠리 등 중형차 수준으로 가격을 대폭 낮추었으나 판매량은 개선되지 않았고 2만불 이하로 재고떨이 수준으로 팔렸다.

단종된지 오래인 최근까지도 북미 등에서 최악의 차 top에 수 차례 당당히 선정되는 등 상당한 혹평을 받고 있다. 혹평의 이유로는 벤츠, 링컨 등에서 이리저리 따왔지만 조화롭지 못하고 못생긴 디자인, 가격 대비 부족한 고급 편의 사양, 지나치게 심한 롤링 등이 언급되었다.

상술했듯 북미에서는 카덴자가 후속이 되었으며, 2010년대 초에 자리를 넘겨 주고 수출이 중지됐다.

미국, 중동 외에도 스페인유럽 일부 시장에서도 판매된 듯 하다.


5. 대중매체에서[편집]


  • 영화
    • 2004년 개봉영화 투 가이즈에서 박중태와 김훈이 타고 등장하는 차량으로 나온다. 원래 차량 주인은 산업 스파이 외국인인 토니 맥과이어의 차량이였으며, 중반부에서 김훈이 이 차량을 대리운전을 하였으나 박중태와 함께 이 차량을 탈취해갔다.
    • 2006년 개봉영화 짝패에서 1세대 모델이 장필호가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관련 영상
    • 2006년 개봉영화 마음이...에서 잠깐 지나가는 차량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 2010년 개봉영화 아저씨에서 오명규 사장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10년 개봉영화 솔트에서 북미 수출형인 아만티가 주인공이 잠시 엄폐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해당 장면
    • 2012년 개봉영화 이웃사람에서 안혁모의 차량으로 최후기형 프리미엄이 나온다.[34]
    • 2013년 개봉영화 신세계에서 등장하는 차 중 하나로 나온다.
    • 2019년 개봉영화 뺑반에서 파손된 민간인들의 차량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 2019년 개봉영화 에서 작중 후반 조일현이 타고있던 모범택시로 등장한다.

  • 드라마
    • 2006년작 ABC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2 8화 초반에서 북미 수출형인 아만티가 데릭의 아내 애디슨이 타는 차로 나왔다.
    • 2006년작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등장하는 차량 들 중 하나로 검정색 모델이 나온다.
    • 2010년작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마지막회에서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등장했다.
    • 2013년작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레이가 정유건을 뺑소니 치려할 때 사용한 차로 등장한다.
    • 2019년작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홍유라의 과거차량으로 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
    • 2022년작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차된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23년작 넷플릭스 드라마 D.P. 2에서 박성우 하사의 자가용으로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한다.

  • 게임
    • 피망의 온라인게임 레이시티에서 'Khai Margio'라는 대형급 모델 차량으로 나왔다. 모델은 전기형.
    • 시티레이서에서는 'OPR-270'라는 이름으로 등장 모델은 중기형이며, 누적 주행거리를 3,000km 이상으로 도달해야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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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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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로 '의견 주도층(Opinion Leader of Us)'을 의미하며, 라틴어로 '황금의 땅(Ophir Rus)'을 의미하기도 한다.[2] 중단된 SJ는 엔터프라이즈가 사용한 센티아 플랫폼을 이용하여 후륜구동으로 개발하고 있었으나 현대가 기아를 인수한 뒤 그랜저 XG의 앞엔진-전륜구동 플랫폼으로 개발했다.[3] 핸들을 제외하고는 에쿠스와 거의 동일하다.[4] 구형 수출형 엔진은 3.0/3.5L인데, 내수형 3.5L 모델만 단종됐다.[5] 구형 3.8L 모델은 겨우 몇 달밖에 판매하지 않았으며 그 마저도 낮은 선택률로 매우 희귀하다.[6] 이니셜이 다른데 왜 굳이 'O'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물려받았느냐고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모하비의 원래 계획된 차명은 오펜바흐(Offenbach)였다.[7] 실제로 기아 정비 센터에서 전용 라인을 운용할 때 모하비도 같이 정비할 수 있게끔 했다.[8] 일부 현까들은 종종 '현대기아는 껍데기만 바꾼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껍데기는 거의 그대로 두고 내부만 완전히 갈아엎는 일도 많았다. 스텔라와 EF 쏘나타, 4세대 싼타페와 오피러스, 쏘렌토R 등이 그 예.[9] 어디까지나 구형보다 탄탄해졌다는 이야기일 뿐 그 당시 판매한 차종들 가운데 여전히 엄청난 물서스로 롤링과 피칭을 보여주었다. 다만 감쇄력 제어 옵션이 들어간 차량은 자세회복이 조금 빠른 편이나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긴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요트를 모는 기분이라면 적절한 비유랄까.[10] 후에 출시된 K7도 로어암이 주철로 제작됐다. 거기다 더블 위시본이 아닌 맥퍼슨 스트럿으로 변경됐다. 신형인 K7이 알루미늄을 안 쓰는게 오히려 더 의외인 부분이며 원가절감으로 추정된다.[11] 이것이 짧은 미국형 번호판을 달은 뉴 오피러스 택시를 볼 수 거의 볼 수 없는 이유다. 지금은 모든 뉴 오피러스 택시들의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자세한 사실은 확인이 불가하나, GH270 LPi 렌터카 모델로 택시를 만들어 미국형 번호판을 달고 있던 2006~2007년식 뉴 오피러스 택시도 소수 있었을 것이다.[12] 장애인용, 렌터카용 모델은 택시 모델과 달리 페이스리프트 된 이후에도 단종되지 않고 계속 생산됐다.[13] 구하기 심히 어렵다는 NF 쏘나타, 모하비.[14] 뉴 오피러스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그랜저 TG(뉴 럭셔리 이전) 역시 부식이 심각했다. 이는 2009년 이전에 출시된 현대기아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했다.[15] 3.3L 247마력→259마력, 3.8L 266마력→284마력[16] 냉풍뿐만 아니라 온풍까지 나오는 국산차에선 보기드문 형식이다.[17] 11년식 연식변경 모델부터 적용.[18] 진주 투톤 색상 선택시 베이지 색상의 내부 인테리어가 탑재된다.[19]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작동시켜 스포츠 모드로 주행하면 좀 나아진다.[20] 사실 EF의 플랫폼을 사용했던 초기형 오피러스 시절부터 그랬었고 이는 NF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한 뉴 오피러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랜저 XG, TG는 물론이고 심지어 EF, NF 쏘나타도 마찬가지로 전륜 서스펜션이 더블 위시본이었다. 유일하게 로체만 저가형으로 만들어 맥퍼슨 스트럿을 적용했다.[21] 그 당시 K7은 승차감이 준대형차치고 불편하다는 비판이 많아 GDi 엔진으로 변경된 중기형 모델 및 후기형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다시 물렁물렁한 승차감으로 변경했다. 또한 페이스리프트 전 1세대 K7의 경우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 또한 매우 유명하다.[22] 오토뷰에서 측정했을 때의 기준이다. #['05] A B C 2005년형['06] 2006년형['04] A B 2004년형[23] 다만 벤틀리를 베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데 플라잉 스퍼는 2006년 출시됐고 실은 이쪽도 1세대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컨티넨탈을 참조했다면 말이 되기는 하다만.[24] XG 라인업은 2,000cc V6 델타, 2,500cc V6 델타, 2,700cc V6 델타(LPG 전용), 3,000cc V6 시그마, 3,500cc V6 시그마(수출형, XG350L), TG 라인업은 2,400cc l4 세타, 2,700cc V6 , 3,300cc V6 람다, 3,800cc V6 람다 / 오피러스는 2,700cc V6 델타, 3,000cc/3,500cc V6 시그마, 3,800cc V6 람다, 뉴 오피러스는 2,700cc V6 뮤, 3,300cc V6 람다, 3,800cc V6 람다 채용.[25] 동시대 개발된 그랜저 XG는 코드네임 XG, 제네시스는 BH(1세대)와 DH(2세대), K9은 KH이다.[26] 글 서두에 말한 것처럼 그랜저와 에쿠스 사이를 아우르는 중간급 차종이라는 어중간한 상품전략이 도리어 아킬레스건으로 다가왔다.[27] 사실 '대형차=고급차'가 성립하지 않는 미국 시장에서 주로 이랬다. 아제라는 일본 메이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고급형 중형차로써 중형차지만 준대형차에 가깝게, 혹은 준대형차에 속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달고 나오는 고급형 차량으로써 판매됐지만 오피러스는 미국식 대형차같이 차는 크지만 옵션은 많지 않고 저렴하게 팔리는 차로써 판매됐다. 물론 편의사양 자체는 국내와 동일했지만, 깡통 모델은 국내 내수용보다 편의사양이 확연히 적었다.[28] 기아의 전륜구동 준대형세단[29] 이탈리아어로 연인을 의미한다.[30] 북미에서 현대 그랜저, 기아 K7, 크라이슬러 300, 토요타 아발론 등이 해당 차급으로 분류되며 한국에서는 준대형차라 분류된다. Full Size 승용차급인 대형차는 기아 K9,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제네시스 G90, 포르쉐 파나메라,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캐딜락 CT6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준이 분명하진 않아 서술하는 매체마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아우디 A7, 제네시스 G80이 때때로 Full size로 분류되기도 한다.[31] 중, 하위트림에는 무려 브레이크등이 일반 전구였다. 당시 미국형 아제라(그랜저)는 내수형과 동일하게 트림에 상관 없이 LED를 사용했다.[32] 미국에서 대형차는 무조건 고급차라는 개념이 없다. 쉐보레 임팔라포드 토러스만 봐도 미국식 서민형 대형차 라인업의 존재를 알 수 있다.[33] 미국에서의 아만티는 '소수민족 졸부들이 선택하는 차'라는 인식으로, 기아 내부에서도 '실패한 차종'으로 인정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34] 원작에선 SM7 뉴아트를 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