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3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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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KBO 리그/2023년/순위 경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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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7월 일정은 울산[1]-대전-사직-창원-올스타 브레이크-사직-잠실-광주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광주 KIA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6경기가 사직 야구장, 2경기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나머지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의외로 이 달은 롯데가 상대전적상 강한 두산-한화-LG[근소열세]-NC-올스타-키움-두산-KIA로 6월 한 달을 힘들게 보내더라도 7월에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힘을 내어주거나 혹은 5월까지의 경기력을 회복해야만 가을야구를 다시 한 번 노릴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다. 7월이야말로 롯데의 가을야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 6월 30일 ~ 7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울산)○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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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2.1. 7월 1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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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반즈가 7이닝 1실점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타선은 두산의 에이스 곽빈에게 꽁꽁 막혔고[2], 특히 6회 무사 만루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고[3], 마지막 9회 말에 홍건희를 상대로 1점을 내긴 했지만 정철원을 상대로 연속 삼진을 당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한편 NC가 KT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3위와의 게임 차는 0.5게임 그대로 유지됐지만 키움과 두산이 승리하면서 5~6위와의 게임 차는 단 2경기에 불과하게 되었다.

2.2. 7월 2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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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탈환을 위해서 스트레일리의 부진을 턴 호투와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였으나 패배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되었다.

3. 7월 4일 ~ 7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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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7월 4일(화,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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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날 올스타전 감독추천선수가 발표되었는데, 드림올스타의 다른 팀들이 2~3명씩 선발된 것에 비해 롯데는 유강남 1명만 선발되었다.

이날 경기는 취소되었지만, 반게임차였던 NC가 패하면서 롯데는 공동 3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게임 차이였던 두산이 삼성을 이기면서 반게임까지 쫓아왔다.

3.2. 7월 5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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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게임차 나던 NC가 결국 지면서 롯데는 2연패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공짜로 3위 자리를 획득하게 되었으나, 렉스의 동점포가 무색하게 졌다. 이 날 두산이 삼성에 승리하면서 공동 4위로 밀려났다. 롯데는 원래 4위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게임차가 매우 적은 4위이므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3.3. 7월 6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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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를 꺾고 7월의 첫승을 올림과 동시에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팀 홈런 꼴찌를 달리는 가운데 안치홍은 58일, 한동희는 76일만의 홈런을 때려내며 간만에 롯데팬들에게 시원한 장타와 승리를 선물했다. 그러나 두산과 NC가 모두 승리하면서 여전히 공동 4위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다.

4. 7월 7일 ~ 7월 9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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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엘 꼴라시코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선발의 무게감은 LG가 2명의 대체선발을 내는 만큼 롯데쪽으로 조금은 기울어져 있다.

4.1. 7월 7일(금,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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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남부지방에 장마가 다시 오면서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2. 7월 8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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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직 야구장 주변에는 트럭시위에 이어 프런트와 코칭스태프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보기)

4.3. 7월 9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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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월 11일 ~ 7월 1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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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마지막 4위 결정전의 분수령이 될 이번 시리즈이다. 과연 롯데는 토종 에이스 나균안과 최근 상승세인 반즈를 앞세워 NC에게 위닝을 가져올 수 있을까? 다만 NC의 선발 로테이션상 페디와 와이드너를 모두 만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처음 상대하는 이 둘을 공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5.1. 7월 11일(화, 그라운드사정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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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우천취소[8]되었다. 이 경기는 9월 9일 토요일에 재편성된다.

이날 롯데는 렉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구드럼을 영입하였다.

5.2. 7월 12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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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7월 13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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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패배로 84일 만에 5할 승률이 붕괴되었다. 이날까지 롯데는 38승 39패 0.494, 선두와는 10경기차로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6. 7월 14일 ~ 7월 20일 올스타 브레이크 (사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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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열릴 2023 KBO 올스타전에 대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롯데는 이번 올스타전에 박세웅, 구승민, 김원중, 안치홍, 노진혁, 김민석, 전준우, 한동희[9](이상 베스트12), 유강남(감독추천선수)이 선발되었다.

6.1. 전반기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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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순위표 (전반기 종료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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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종료 시점(7월 13일 기준)에서 롯데는 38승 39패로 선두와 10경기차, 0.494의 승률로 5위를 기록했으며, 피타고리안 승률로는 0.449를 기록하면서 실제 승률과는 4푼5리 가량 이득을 봤다. 문제는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아서 득실차(피타고리안 승률)로 순위를 매기면 9위로 무려 4계단이나 차이가 난다. 이는 득실차가 삼성 다음으로 나쁘기 때문으로, 타자들은 빈타에 허덕이는 데 비해 투수들이 실점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는 득점이 329점으로 325점을 뽑은 삼성, 한화 다음으로 저조한 수치인 데 비해, 실점은 삼성(402점), kt(379점) 다음으로 많은 368점을 내줬다. 그리고 전반기 기준 9위 키움보다도 점수를 적게 냈고 실점을 많이 했다.

6.1.2. 선수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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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월에 한번이라도 MVP/LVP에 들면 자동으로 후보군 등록.[10]
  나균안(4월 선발부문 MVP), 김진욱(4월 계투부문 MVP), 안권수(4월 야수부문 MVP), 반즈(4월 선발부문 LVP), 문경찬(4월 계투부문 LVP), 정훈(4월 야수부문 LVP), 박세웅(5월, 6월 선발부문 MVP), 김도규(5월 계투부문 MVP), 노진혁, 박승욱(5월 야수부문 MVP), 스트레일리(5월 선발부문 LVP), 윤명준(5월 계투부문 LVP), 렉스(5월 야수부문 LVP), 심재민(6월 계투부문 MVP), 윤동희(6월 야수부문 MVP), 한현희(6월 선발부문 LVP), 구승민(6월 계투부문 LVP), 황성빈(6월 야수부문 LVP).
• 전반기 MVP
  • 투수: SP: 박세웅, 15경기 4승 3패 70K ERA 2.95 WHIP 1.23 WAR 2.79, R/CP: 김원중, 5승 1패 16세 0홀 41K ERA 2.83 WHIP 1.29 WAR 1.21
  • 야수: 안치홍, .280 261타수 73안타 3홈런 36타점 3도루 OPS 0.718 WAR 1.36
• 전반기 LVP[11]
  팀 내 최악의 선수
  • 투수: SP: 한현희, 21경기 4승 8패 3홀 49K ERA 5.94 WHIP 1.78 WAR -0.51, R/CP: 김도규, 24경기 0승 3패 1세 0홀 16K ERA 7.23 WHIP 1.39 WAR -0.38
  • 야수: 신윤후, .053 19타수 1안타 0홈런 1타점 0도루 OPS 0.153 WAR -0.31

7. 7월 21일 ~ 7월 23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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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할 승률이 무너진 상태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상대팀 키움 역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7연패+9위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3연전에서 최소 위닝 시리즈가 필요하다. 단, 22일과 23일에는 장맛비 예보가 있어서 우천취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1일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이겨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18일자로 댄 스트레일리가 웨이버 공시되었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애런 윌커슨을 영입하였다. 또한 새로운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이 이 시리즈에서 KBO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7.1. 7월 21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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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 렉스 선수의 대체선수로 영입한 니코 구드럼 선수의 KBO 첫 출전 경기이다.

1회부터 구드럼, 안치홍이 안타를 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3회 말 안치홍이 1루로 출루한 상황에서 전준우가 투런홈런을 쳤다. 그 후 5회 초 만루위기가 있었지만 구드럼의 호수비, 6회 초에도 만루위기가 있었지만 김상수의 호투로 잘 막아내면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7.2. 7월 22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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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반부터 박세웅의 볼질로 4실점 내며 경기 분위기를 초반부터 내주었다. 타선의 분발로 4:3까지 추격한 6회말, 1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병살타가 나오며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이후 7회초에 김진욱이 1실점하며 결국 5:3으로 패배했다.

이날 롯데는 20명이 출루했음에도 단 3명만이 득점에 성공하는 비효율적 야구를 선보였고, 이 경기 패배로 롯데는 토요일 6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7.3. 7월 23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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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중계를 맡은 이호근 캐스터는 연장전 및 경기 개시 6시간이 넘어가자, 6년 전 무박 2일을 언급했었다.

경기 중 86분 정도 우천중단이 되었고 롯데 측은 그라운드를 최대한 빠르게 정비했지만, 이날의 혈투는[19] 개시 6시간 10분 만인 23시 10분에 7:6 패배로 끝났다.

이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면서 6위 KT에게 0.5게임차로 추격당하게 되었다. 7위 KIA와도 1게임차다. 자칫하면 7위까지도 떨어질 수 있기에 다음주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올해도 DTD는 계속될 것이다.

8. 7월 25일 ~ 7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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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두어야 하는 시리즈.
1경기라도 내주지 않아야 5위자리 유지는 물론 4위 탈환도 노려볼 수 있다. 총력전이 반드시 필요한 시리즈이다.
그래도 믿을 만한 구석은 4,5월은 물론 그 좋지 않던 6월도 항상 마지막 주에는 연승과 함께 무조건 3승 이상을 거두었기에, 두산-KIA 시리즈에서 스윕까지도 어떻게든 노려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9연승을 한번만 더 할 수 있다면 그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롯데는 두산-KIA-NC로 이어지는 중위권과의 시리즈에서 어떻게든 위닝 시리즈 이상 최대 스윕까지 거둔다면 가을야구권에 희망을 가지기 충분할 것이다.

8.1. 7월 25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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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후 선수의 초보적인 실수 2번으로 인해 무너지는 경기가 되었다.

KT가 승리하면서 순위는 6위가 되었다.

8.2. 7월 26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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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애런 윌커슨의 KBO 데뷔전이 될 전망이나, 첫경기부터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호투를 보여 애런 윌커슨은 KBO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구승민-최준용-김진욱-한현희가 한이닝씩 깔끔하게 막은것은 덤. 이것으로 팀의 3연패와 두산의 11연승, 곽빈의 5연승을 끊어내었다. 롯데로 시작해서 롯데로 끝나는 두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2008년 부임 첫해에 거둔 역대 부임 첫해 최다연승인 공동 1위인 11연승 기록 경신도 허용하지 않았다. 덤으로, 이날 구승민은 팀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하였다.

KT가 LG와의 혈투끝에 승리하면서 그대로 6위를 유지하였다.

8.3. 7월 27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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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가 이번에는 '퐁' 모드로 돌아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였고, 안치홍,전준우 등 중심타선이 6타점을 쓸어담는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여유있게 누르고 7월 첫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했다. kt가 패하면서 5위로 다시 복귀한 것은 덤.

시리즈 직전 두산이 10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시리즈 첫 경기까지 내주면서 분위기가 최악으로 떨어졌던 상황이었다. 이후 나머지 두판을 모두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 상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9. 7월 28일 ~ 7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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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7월 28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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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한동희의 수비실책에 KIA에 점수를 내주었다. 그래도 구드럼, 정훈, 윤동희의 2루타에 점수를 거의 따라 잡았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9.2. 7월 29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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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부터 한동희의 수비실책에 KIA에 점수를 내주었다. 전준우의 희생 플라이를 제외하면 점수를 전혀 내지 못한채 끌려가며 끝났다.

9.3. 7월 30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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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가 햄스트링 염좌 부상을 당한 나균안을 대신해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초반에는 한현희가 기아 타선을 봉쇄하며 잘 막았지만 이후 흔들리며 2실점 후 강판되었고 불펜들이 추가로 대량 실점을 하면서 승부를 완전히 넘겨 주었다. 그나마 경기 막판 3점을 내며 따라갔지만 거기까지였고, 결국 3:6으로 패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함과 동시에 7위로 추락하며 7월을 마쳤다.

10. 월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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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MVP
  • 투수: SP: 반즈, 5경기 3승 2패 24K ERA 3.33 WHIP 1.22 WAR 1.58, R/CP: 김상수, 10경기, 0승 0패 0세 1홀 8K ERA 0.00 WHIP 1.13 WAR 0.60
  • 야수: 안치홍, .255, 51타수 13안타 1홈런 7타점 0도루 OPS 0.717 WAR 1.83
• 월간 LVP[29]
  팀 내 최악의 선수
  • 투수: SP: 박세웅, 0승 3패 15이닝 9K ERA 8.40 WHIP 1.80 WAR 2.03, R/CP: 김진욱, 11경기 0승 0패 0세 1홀 5K ERA 9.82 WHIP 2.32 WAR -0.16
  • 야수: 한동희, .163, 49타수 8안타 2홈런 3타점 0도루 OPS 0.507 WAR -0.74

올 시즌 최대 분수령이었던 7월을 결국 버티지 못하고 2할대 승률로 마감하며 7위까지 추락했다.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승부수를 띄우고 돌입한 후반기에도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이 연달아 터지며 반등의 희망마저 조금씩 비관적으로 변하고 있다.

선발진은 이전과 달리 강력함을 잃어버렸다. 반즈가 그나마 후반기 2경기에서 기복을 줄인 투구를 보여줬지만 박세웅이 7월 들어서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균안도 부상 이후 4월 MVP의 위상을 잃어버린 채 부진한 투구내용만 보여주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이탈했다. 선발진의 큰 힘이 되어줄 거라 믿었던 이인복은 작년의 칼 같은 제구는 사라지고 피안타 배팅볼 기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레일리는 결국 후반기를 치뤄보지 못하고 짐을 쌌다. 스트레일리의 대체 용병으로 온 애런 윌커슨은 데뷔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직까지는 지켜봐야한다는 평.

불펜진은 그나마 상황이 낫다. 한현희는 여전히 부진하고 있고 김진욱은 다시 헤메고 있지만, 구승민은 7월 달에는 반등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상수는 아예 9경기 무자책을 기록하며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재민도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로 주로 경기에 나서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준용도 복귀 이후 퐁당퐁당 하긴해도 막을 땐 막아주는 모양새인 데다 최이준도 전천후 불펜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는 경기가 많다보니 이러한 불펜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취급이다. 특히 김원중은 7월 4경기 출장으로 아예 개점휴업 상태.

타선은 들쭉날쭉하지만 안 좋은 쪽으로 두각이 더 드러나고 있다. 일단 안치홍이 묵묵히 타선을 이끄는 가운데 박승욱이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데다 전준우는 후반기 시작부터 3홈런을 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김민석-윤동희는 그야말로 팀 타선의 마지막 희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노진혁은 서서히 첫 시즌은 실패라는 결과표를 받아들기 직전인 상황이고, 유강남도 프레이밍과 수비는 그럭저럭이라도 80억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고, 타격이 계속해서 안 좋았는데, 금강불괴였던 LG 시절과는 달리 옆구리 부상으로 팀을 이탈해버렸다. 아무리 유강남의 타격이 부족하다지만 아직 유망주 단계인 손성빈과 정보근은 유강남보다 저조한 타격성적을 기록하고 있는지라 좋든 싫든 빈자리가 느껴지는 상황이라는 것. 거기에 한동희는 포스트 이대호에서 이젠 포스트 나종덕으로 전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수에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경기력만 보이며 차라리 시즌을 일찍 접는 게 더 팀에 이로운 수준이 되었다. 황성빈도 안 좋은 의미로 발 빠른 한동희라 불러야 하는 수준. 렉스를 방출하고 수비력 강화를 위해 영입된 구드럼은 후반기 시작부터 3루-유격-좌익 가리지 않고 뛰면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지만 아직까지는 타격 성적은 물음표가 붙은 상태인지라 아직까지 제 2의 딕슨 마차도를 노리기엔 부족한 상황이다. 거기에 안치홍과 정훈이 마지막날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더욱 상황은 안 좋아졌다.[30]

그나마 일말의 희망이라면 롯데는 허문회가 8치올을 선언한 2020년 이후 7월 승률은 5할 이하, 8월 승률은 5할 이상을 거두며 반등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으며[31][32] 가을 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권수가 7월 마지막날 복귀했고 비슷한 시기 고승민도 복귀가 예정될 전망이다. 구드럼이 3루에서 자리를 잡고 고승민과 정훈이 1루를 맡으면 한동희의 자리는 없어질 전망이고 안권수가 복귀한다면 안권수-김민석-윤동희 외야진이 완성이 되므로 어느 정도 타선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결국엔 올해도 노려야 하는 건 8치올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선수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10.1. 월간 피홈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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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선수 및 이닝이 동일할 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
• 비고란의 약호는 다음의 순서대로 기재함. 약호 이외의 사항은 각주로 기재.
  • WO(끝내기), BS(블론세이브), L(패전. 패전의 원인이 되는 결승타인 경우에 기재)

10.2. 월간 대타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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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선수 및 이닝이 동일할 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