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포지션/스페셜리스트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명일방주/포지션
1. 개요[편집]
독특한 스킬과 특성으로 변칙적인 전투 가능
특정한 상황이나 용도에 특화된 유틸성이 강한 포지션. 각 세부 직군마다 전혀 다른 성능을 가졌으며, 전체적으로 범용성이 낮은 경우가 많지만, 특수한 지형 혹은 상황에서는 매우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그렇기에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는 조합에 항상 편성되지는 않지만, 지형과 적 구성에 따라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편성되기도 한다. 굳이 편성하지 않아도 억지로 진행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들을 편성하여 활용하면 난이도가 훨씬 낮아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한편 위기협약 베타에서는 (로테이션 5일차의 근거리 오퍼레이터 전체 금지를 제외하면) 뱅가드와 함께 특정 클래스 금지에 한 번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활용성이 의외로 좋은 편이었다. 특히 가드와 디펜더가 동시에 금지 당하는 경우 근거리는 오로지 뱅가드와 스페셜리스트의 능력으로만 때워야 하기에 전투 능력이 애매해서 비교적 천대받던 두 클래스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에프이터 등 스페셜리스트들이 즐겨 쓰이는 상황이 반복되자 위기협약#1에서 스페셜리스트 금지 협약이 추가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위기협약#0부터 위기협약#11까지 상주 작전 지점 기준으로 12번 중 7번(근거리 유닛 전체 제약을 포함하면 8번) 스페셜리스트 관련 제약이 포함되는 등 시즌제 전환 이후로는 다른 포지션과 비슷한 빈도로 견제받는다.
유일하게 3성 오퍼레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포지션이다. 또한 게임 출시 당시에는 유일하게 6성 오퍼레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포지션이기도 했으나, 약 6개월 후 아가 출시되며 모든 포지션에 6성 오퍼레이터가 존재하게 되었다.
모든 세부 포지션이 모듈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다.
2. 추격자[편집]
적을 밀어내는 스킬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주 용도는 구덩이로 적을 밀어넣어 즉사시키는 것이지만, 다가오는 적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이기에 강력한 적을 상대로 접근하지 못하게 계속 밀어내는 전술도 가능하다. 저지 중인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어서 공격수 가드처럼 쓸 수도 있지만 평타 DPS는 전체적으로 형편없기 때문에 당연히 제대로 된 공격수 가드가 있다면 그렇게 쓸 필요는 전혀 없다.
후크마스터와 공유하는 가장 큰 특징은 지상과 언덕 모두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소할 수 있는 점이지만 밀치기가 적에게 맞으면 기절처럼 적의 모션을 캔슬 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당기기도 마찬가지로 가끔은 적들의 공격을 캔슬시켜서 크게 이득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후크마스터의 즉발성 스킬은 적을 타겟팅하는 형태이고 추격자의 즉발성 스킬은 범위 공격 취급이기 때문에 작동 메커니즘이 미묘하게 다르다. 가령, 위디의 3스킬은 적이 없는 허공에 날릴 수 있지만 클리프하트의 2스킬은 허공에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스킬도 동일하다.
원활한 스킬 사용을 위해 최소한 스킬 4레벨은 반드시 찍어주고 전투에 투입해야 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미는 힘이 강해져 저렙 스킬로 낙사시킬 수 없는 적도 밀어내기가 가능해진다. 다만 미는 힘은 특정 레벨에서 강화되므로 스킬을 올리기 전에 사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적을 밀치는 능력을 가졌으면서 왜 '추격자'라는 능력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가졌는지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흔히 아는 '쫓다'는 의미의 '추격'은 追擊이고, 이 직군 이름의 '추격'은 '밀어 친다'는 의미인 推擊이다. 전혀 다른 뜻이지만 하필 독음이 같아서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3. 후크마스터[편집]
적을 당기는 스킬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주 용도는 구덩이로 적을 끌어당겨 즉사시키는 것이다. 다가오는 적을 더 빠르게 다가오도록 당기는 것이기에 아군 진영 쪽을 바라보고 당기는 것이 아니라면 시간을 끄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적을 아군 오퍼레이터의 위치까지 끌어당겨 저지시키면 각종 어그로나 도발을 싹 무시하고 저지한 오퍼레이터만을 공격한다는 점을 노려 특정 적을 붙잡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맨스필드 브레이크의 구속 장치를 노리는 아발리스트 죄수를 끌어들이거나 우르수스 평민을 노리는 적을 붙잡는 등 오브젝트나 아군 보호에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거리는 전방 두 칸이며, 1정예화 이후 전방 세 칸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밀치기와 당기기는 작용 매커니즘이 조금 다른데 밀치기 같은 경우 밀치는 힘과 적 무게의 차이에 따라 정해진 거리만큼 밀쳐내는데, 당기기는 밀치기처럼 작용 거리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고 당기기가 통하는 경우에는 자기 위치까지 끌어오는 매커니즘이다. 예를들어 안젤리나의 패러독스 시뮬레이션에서 에프이터는 방패병을 한번에 떨어뜨리지 못하지만 로프는 한번에 떨어뜨리는 이유가 저것이다.
추격자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스킬 사용을 위해 최소한 스킬 4레벨은 반드시 찍어주고 전투에 투입해야 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당기는 힘이 강해져 저렙 스킬로 낙사시킬 수 없는 적도 당기기가 가능해진다. 다만 당기는 힘은 특정 레벨에서 강화되므로 스킬을 올리기 전에 사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지상과 언덕 모두에 배치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이 비교적 사정거리가 길고 대공 공격도 가능해 딜러로서의 소양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제대로 된 딜러 직군만은 못하지만 6성 글래디아 정도쯤 되면 서브 딜러로서 쓰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 준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4. 처형자[편집]
낮은 배치 코스트와 가장 짧은 재배치 시간으로 빈틈을 보완하거나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포지션. 유저들 사이에서는 흔히 쾌부라고도 불렸는데, 이들이 "쾌속부활" 태그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초창기부터 불러오던 명칭이다. 현재는 처형자가 아닌 다른 세부 포지션도 쾌속부활 태그가 있기에, 쾌속부활 태그가 있는 모든 오퍼레이터를 쾌부라고 부른다.
스킬은 전부 패시브 스킬로만 이루어져 있고, 배치 직후에 강한 스탯 버프를 받거나 주위에 상태 이상을 거는 형태로 작용한다. 패시브 스킬 특성상 스킬 발동 시 대사가 배치 시에도 나온다. 또한 모든 세부 포지션을 통틀어 배치 코스트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포지션으로서 이들보다 더 저렴한 경우는 1, 2성 오퍼레이터나 음유시인 정도 밖에 없다.
본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등장하는 성가신 적의 암살, 살카즈 캐스터의 속박 마법이나 폭탄새의 폭탄 같은 특정 기믹 대처, 무너진 진형의 빠른 복구 등 변칙적인 환경에 대응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스카디, 수르트 같은 오퍼레이터도 암살용으로 종종 사용되기는 하지만, 처형자는 저들보다 배치 코스트가 낮고 결정적으로 재배치 시간이 매우 짧기에 처형자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세부 포지션은 없다.
6성 처형자가 팬텀만 있었을 때는 적과 아군의 파워 인플레에 휩쓸려 갈수록 활약이 줄어드는 모양새였지만, '쾌속부활이 가지면 안 되는 역량을 가졌다'라고도 평가받는 적폐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가 출시되고, 뒤이어 출시된 키린R 야토 또한 텍사스와 특화 분야는 다르지만 그에 크게 밀리지 않는 적폐급 성능으로 출시되며 거꾸로 인플레를 선도하는 위치가 되었다. 텍사스와 야토는 저점과 고점 모두 매우 높다고 평가받으며, 심지어 서로가 서로의 재배치 공백을 효과적으로 보완해 주기 때문에 이 둘을 주축으로 이용하는 소위 쾌속부활 메타가 주류로 자리잡아 대다수의 콘텐츠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잠재능력 효과가 거의 체감되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미미한 수준인 명일방주에서 그 효과가 체감되는 것으로 손꼽히는 몇 안 되는 세부 포지션이기도 하다. 스탯 강화 부문은 타 직군과 큰 차이가 없지만, 배치 코스트와 재배치 시간의 감소 효과는 배치와 퇴각을 반복하는 운용이 필연적인 처형자와는 그야말로 찰떡궁합. 초반에 뱅가드를 굴리고 진형을 짠 뒤 뱅가드를 빼는 통상적인 게임 운영에서 붙박이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오퍼레이터에게 재배치 시간 감소는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고, 배치 코스트 감소도 2번 이상 혜택을 보기 어려운 소소한 보너스에 그치는 것과 대비된다.
THRM-EX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이 분류에 속하지만 운영 방법은 다른 처형자 오퍼레이터와는 상당히 많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5. 매복자[편집]
기본 저지수가 0인 유일한 포지션. 기본 공격이 공격 범위 내 전체 공격을 가하고, 물리 및 마법 회피율을 기본적으로 보유하며, 맨 나중에 배치하더라도 적에게 공격 당하는 순위가 가장 후순위로 고정된다. 참고로 기본 공격이 공격 범위 내 전체 공격을 가하는 오퍼레이터들은 리퍼 가드, 산탄사수 스나이퍼, 블래스트 캐스터, 진법 캐스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드물게 지상에 놓을 수 있는 포지션이면서도 특성 탓에 어그로 관리가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배치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단순히 뭉쳐서 몰려오는 적이 아니라 특정한 여러 칸에 지속적으로 범위 공격을 지속해야하는 경우 범위 스나이퍼/캐스터가 아니라 이쪽을 고려해야할 수 있다.
특성상 근거리 공격을 하는 적에게 공격받지 않으므로 디펜더보다도 앞에 배치하여 많은 적들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격력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해서 광역으로 CC기와 쏠쏠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독특한 포지션 덕분에 이론상 활용할 여지는 많지만, 공격 속도가 모든 오퍼 중에서 가장 느려서 DPS가 낮아 결국 보조적인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하기에 다른 스페셜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육성 우선도 자체는 별로 높지 않다.
마법 저항과 회피 능력이 있어 원거리 마법 공격에 대한 서브탱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체력이 전술가 뱅가드 수준으로 극히 낮은 편이고 회피 능력이 확률적인데다 맨 나중에 배치하더라도 일반적인 오퍼레이터와 달리 항상 적의 공격 우선순위에서 가장 후순위로 밀려서 안정적인 원거리 마법 탱킹은 어렵다. 물리 회피도 있지만 물리 탱킹 쪽도 방어력이 낮아서 주력 탱커로 써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6. 기인[편집]
HP를 스스로 잃는 세부 포지션. 초당 3%의 HP가 유실되며 따라서 치료를 받지 못하면 34초 후 반드시 퇴각하게 된다. 모든 세부 포지션을 통틀어 저거너트, 결전자와 함께 특성에 페널티만 달려 있는 단 셋 뿐인 세부 포지션이다. 또한 스페셜리스트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오퍼였지만 기인은 원거리 오퍼이며, 명사수 오퍼와 동일한 공격범위에 꽤 높은 평타 DPS를 가졌다.
기인이라는 직군명에 걸맞게 이 직군에 속한 오퍼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골때리는(…) 스킬셋을 가졌는데, 기인 오퍼들의 공통점은 확률성 평타 강화 재능과 강력한 페널티가 달린 막강한 버프이다. 특히 명일방주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공속 버프'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군으로, 다른 공속 버프의 경우 대체로 대상도 제한적이고 버프량도 한 자리 수 언저리를 벗어나지 않는 반면 기인의 경우 아는 무려 +50, 스푸리아는 +40이라는 단위부터 다른 버프량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버프가 딜러에게 제대로 들어갔을 때의 파괴력은 다른 버퍼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대신, 버프를 주는 대상에게 동시에 강한 페널티도 주기에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서버 기준 2020년 1월 16일에 아의 출시와 함께 추가된, 꽤 오래된 세부 포지션임에도 2023년 6월 8일 도피의 정원 이벤트 때 스푸리아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추가 오퍼레이터가 등장하지 않았다. 특성에 페널티만 달려 있는 스페셜리스트라는 특성상 설계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7. 상인[편집]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이 동급의 로드 가드급으로 높다. 또한 스킬들은 배치시 1회용인 처형자 스페셜리스트에 비해 전장에 남아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무한 지속 스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발동 시 체력 회복과 공격력 증가 등 생존성이나 대미지 딜링에 집중되어 있다. 재배치 시간도 25초로서 처형자 스페셜리스트에 비해 0.5배 정도 차이가 날 뿐으로 본체 성능에 비해 사기적인 재배치 쿨타임을 지녔다. 쾌속부활 태그를 갖고 있으나 무한지속 스킬을 사용하는 특징으로 인해 처형자 스페셜리스트와 달리 전장에 오래 남아있어야 포텐셜을 발휘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그 대가로 배치된 동안 3초마다 코스트를 3씩 소모, 코스트 부족 시 자동 퇴각, 그리고 임의 퇴각 시 코스트 반환이 전혀 없다는 페널티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맵에서는 1초에 1씩 코스트가 회복되므로, 극초반에 배치했다면 코스트 회복이 안되는 거나 마찬가지 상태가 되고, 코스트 회복량에 페널티가 있는 경우에는 코스트 회복을 담당할 뱅가드의 부담이 더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 코스트 소모량을 줄여주는 모듈 강화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에 속한다.
이렇게 스펙과 페널티가 확실한 만큼 본대에서 떨어져서 샛길을 막을 수도 있고 본대의 유지력을 보조하기도 하는 등 스페셜리스트에 걸맞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이 분류로 최초로 등장했던 제이가 통합전략에서 보여준 것처럼 통합전략에서는 픽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높은 스펙 덕에 다방면의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낮은 코스트 소모량을 이용해서 아예 작정하고 초반에 뱅가드들과 함께 투입하여 초반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코스트를 3초당 3씩 지속적으로 소모하기에 초반부터 사용하는 경우 주력 오퍼레이터들의 배치 시점이 느려질 수 있고, 같은 계열의 오퍼레이터를 2명 이상 기용할 경우 코스트 자연회복을 초과하기에 운영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8. 함정술사[편집]
이름 그대로 함정을 설치하여 적들에게 다양한 CC기를 거는 직군. 이 때문에 서포팅의 성향이 매우 짙다.
스킬은 전부 자동 회복에 자동 발동으로서 원할때 배치할 수 있는 함정을 하나씩 얻는 구조로, 함정은 해당 타일 위에 적이 오면 없어지면서 피해와 스킬에 따른 추가 효과를 준다. 하지만 모든 함정술사는 기본적으로 속박[3] 또는 기절계통[4] 의 CC기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벨런스상의 이유로 이 함정은 적이 이미 있는 칸에는 배치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다.[5] 이 때문에 즉발 효과로 활용할 수는 없고, 적들이 지나다니는 경로를 계산하여 미리 설치해두거나, 실시간으로 함정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플레이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까다로운 운영방식에 비해서 큰 단점이 존재하는데. 함정술사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떤 스킬이던지 3마스터를 꼭 해야한다.라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함정술사의 경우 위에 명시되어있듯 스킬은 지뢰의 보급을 위한 패시브 때문에 자동회복/자동발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대한 함정을 자주 보급 받으려면 요구SP값 자체를 낮춰야 보급이 원할이 된다는 이야기 인데. 문제는 이 SP값이 lv.7은 16인데 비해 3마스터는 12를 요구한다. 단순계산으로, lv.7의 함정이 3번 리필될때, 3마스터는 4번 리필되는 차이를 보여주고, 요구 SP값 자체가 낮은만큼 하는것과 안하는것의 간극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실제 운영 방식은 함정을 설치할 때마다 코스트를 소모한다는 점 등 기존에 존재하던 소환물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소모성 배치이다 보니 배치 인원 수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엄연히 유닛 판정이라 배치인원수를 차지하지 않는 주제에 월루몽드의 황혼에 등장한 축음기를 장악하거나 불로 비춰주소서에 등장한 불타는 갈대밭의 불을 끄는 용도로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며, 신규 컨텐츠인 생존연산에서도 맵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점점 평가가 상승하는 직군이기도 하다.
스페셜리스트임에도 근거리가 아닌 원거리 태그를 받기 때문에 언덕에만 배치가 가능하다. 본체의 스탯과 사정거리는 동급의 명사수 스나이퍼 수준으로 대공 능력도 있지만 명사수 스나이퍼와 달리 드론을 우선 공격하는 기능은 없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9. 인형사[편집]
체력이 0이 되면 퇴각하는 대신, 자신 대신 또 다른 대역 유닛을 소환하여 전투를 지속해 나간다. 대역은 원본과 다른건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저지수는 0이고 대신 공격범위가 주위 8칸이다. 대역으로 교체된지 20초가 지나면 대역 대신 다시 본체로 돌아간다. 만약 대역마저 체력이 0이 된다면 완전히 퇴각한다. 그리고 대역으로 바뀌면 스킬바가 초기화되어 SP도 초기화되고 스킬이 켜져있었어도 스킬이 끝나며, 스킬 지속시간이 표시되던 주황색바에 대역으로 남아있는 지속시간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본체로 돌아오게 되면 SP가 0부터 시작한다. 대역은 평범하게 HP 회복이 가능하며 타겟팅 순서는 본체의 것을 계승한다.
스킬에 전반적으로 체력 관련 패널티가 있는 편인데, 물론 그만큼의 리턴도 있겠지만 죽더라도 퇴각되는게 아니라 대역이 남기 때문에 체력 패널티의 부담이 덜하다고 본듯 하다.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치고는 특수한 활용도가 있다기보단 그냥 무난하게 쓸 수 있을 만한 구성이다. 이는 특히 로그라이크에서 스페셜리스트 모집권이 나왔을때 무난하게 고를 수 있게끔 하는 요소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주의 사항으로, 코스트 반환 효과는 원거리 유닛 칸에 배치했을 때만 적용된다. 오역은 아니고, 원문부터가 이렇게 애매하게 적혀 있다.[2] 초당 최대 HP의 3%만큼 HP 상실[3] 로빈, 도로시, 프로스트의 2스킬[4] 프로스트의 1스킬[5] 막말로 이게 가능하다면, 머드락의 석상 또는 빅밥과 같이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느린 강력한 적의 이동을 최대한 저지하면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강력함을 자랑하게 된다. 아이린(명일방주)을 동원하면 진짜로 가능한데, 결론만 말하자면 페트리어트의 발목을 무려 2분동안 묶을 수 있다.[6] 대미지가 2배인 함정은 ! 표시가 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1:58:01에 나무위키 명일방주/포지션/스페셜리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