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치요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상위 문서: 사쿠라 치요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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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사쿠라 치요노 오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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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칭호는 만개한 벚꽃(花開くサクラ). 칭호 획득 조건은 "육성 시 아사히배 FS에서 우승했으며 기초 능력 [스피드]가 1200 이상인 우마무스메에게서 마음을 계승해, 아사히배 FS, 사츠키상, 일본 더비, 재팬컵에서 우승한다."

• 고유 아나운스는 일본 더비에서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자세한 조건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6]
  가장 유력한 가설은 제3~4코너의 바깥쪽에서 추월하여 선두가 되는 상황에 고유 아나운스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조건은 훨씬 까다로운 것으로 보이는데, 치요노 오가 출시된지 1년이 지나서야 고유 아나운스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정도다.
  # 참고로 해당 아나운스는 88년도 일본 더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최종 코너를 빠져나갈때 즈음의 아나운스가 반영되었다. #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만의 레이스를 꽃피워내는 치요노 오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2.1. ★★★ - [천하무쌍・만개한 벚꽃의 빛][7]

원문은 日下開山・花あかり. '일하개산(日下開山)'은 '천하제일(天下一)'이란 호칭을 대신해서 쓰는 표현으로, 스모에선 '요코즈나(横綱)'를 나타내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치요노 오의 이름을 요코즈나 '치요노후지'에게서 따온 것과 연관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벚꽃의 빛(花あかり)'은 '벚꽃이 만개하여 밤에도 은은하고 밝게 보이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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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행마. 첫 등장이 신데렐라 그레이였던 조연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된 사례다.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300m 이내에서 좋은 위치(상위 40% 이내)에 있고 전방과의 차이가 1마신 이내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이다. 남은 거리 300m 이하는 보통 최종 직선의 초중반부에 해당하며, 전방과의 마신 차이 조건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선두일 때는 발동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기본 도주 적성이 B로 높긴 하지만 굳이 이를 보완해서 도주마로 육성할 이유가 전혀 없다.

육성 시 클래식 시즌의 텐노상(가을)(목표5) 레이스를 마치고 나면 다음 레이스(목표6)를 정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선택지는 아래와 같다.[8] 둘 다 치요노 오의 주력 거리인 마일/중거리에 포함되므로, 어느 쪽이든 자신있는 레이스를 골라주면 된다.

• 야스다 기념에서 3착 이내 (시니어급 6월 전반 / G1, 마일)
•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3착 이내 (시니어급 6월 후반 / G1, 중거리)

육성 목표에서의 특이한 점으로, 마지막 육성 목표에서의 클리어 조건이 '2착 이내'로 되어있다. 이는 재팬컵(목표8)에서 고정 라이벌로 나오는 마루젠스키가 엄청나게 강하게 등장하기 때문인데, 열심히 육성하지 않으면 마루젠스키를 이기고 우승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대개 마루젠스키와 비슷하게 들어오면 3착과는 '대차(大差, 10마신을 초과하는 차이)'로 골인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2착을 달성해도 일반적인 G1 레이스를 우승했을 때와 비슷한 능력치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마루젠스키를 꺾으면 스킬 포인트를 훨씬 더 주는 것은 물론, 선행 각질용 가속력 스킬인 '정면 승부'의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이전까지 출시되었던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마지막 육성 목표는 모두 클리어 조건이 '1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9] 마지막 육성 목표임에도 우승이 아닌 2착을 전제로 설계된 치요노 오는 꽤 이례적인 편.

그리고 원본마의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 더비(목표4) 이후의 육성 목표들은 전부 IF 전개다. 굴건염으로 인한 휴양과 은퇴로 전성기가 짧았던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해, 육성 스토리에서도 전성기를 지나 능력이 급격히 손실되어 좌절하는 묘사가 있다.[10] 하지만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새로운 자신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트레이닝 방식을 바꾸는 등의 방법들을 통해 이를 극복한다.

한편 육성 목표에는 없지만,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 출전할 시 라이벌 우마무스메로 미스터 시비가 등장한다. 능력치가 엄청난 수준인데다 온갖 실전용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어서,[11] NPC인데도 챔피언스 미팅에 내보내도 될 정도로 정신나간 고스펙을 자랑한다.[12] 상술한 재팬컵의 마루젠스키는 '따위'로 만들 정도의 스펙인지라, 수천만 원을 쏟아부은 헤비 과금러들조차도 이기기 힘들 정도다. 여기에 치요노 오의 장거리 적성이 E인지라 인자 마개조가 필수인 것은 덤. 하지만 미스터 시비를 꺾고 우승하면, 상당량의 스킬 포인트는 물론 장거리 속도 스킬인 '노력의 결과'의 힌트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해보고 싶다면, 장거리 적성을 마개조하고 A+ 랭크 이상의 고스펙으로 육성해둘 필요가 있다.

참고로 고정 라이벌들이 더욱 강해져서 출전하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 초기에는 마루젠스키와 미스터 시비 또한 훨씬 강해져서 등장하기도 했다. 둘 다 스피드/파워/지능이 모두 1200이고 스태미나는 1000 이상, 근성은 800 이상인 상태로 출전했기 때문에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여겨졌는데, 추후에 패치를 통해 다른 일반적인 라이벌 우마무스메들 수준으로 스테이터스가 조정되었다.

2.2. ★★★ - [Fleur Enneigée][13]

플뢰르 앙네제. 프랑스어로 '눈으로 덮인 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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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그러니 그대, 사랑스러워에 맞춰 업데이트 된 무도회 승부복으로, [Neige Émeraude] 메지로 아르당과 함께 추가되었다. 평범한 무도회 드레스 차림인듯 보이지만, 뒷모습을 보면 등이 완전히 드러나는 홀터넥 스타일의 파격적인 의상이다.

오리지널 치요노 오와 비교해보면 중거리에 약간 더 특화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소지 스킬에 중거리용 스킬의 비율이 많아졌다는 것인데, 소지 스킬이 특정 거리에 구애받지 않던 오리지널 치요노 오와 비교하여 가장 달라진 부분이다. 또한 후술할 고유 스킬도 발동 구간이 650m 지점으로 고정된 탓에 중거리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그리고 고유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속도 계열 스킬이라는 특징도 있는데,[14] 온갖 위치별로 발동 가능한 속도 스킬들을 갖추고 있어서 레이스 내내 우위를 점하기 유리하다. 하지만 그 외 종류의 스킬은 모두 서포트 카드를 통해 외부 조달해야하니 카드 편성 시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옆 우마무스메와 2초 이상 경합한 경우, 남은 거리 650m 지점에서 좋은 위치(상위 30~4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여 가속력이 상승하는 스킬이다. 일반적인 고유 가속력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지속시간이 좀 더 긴 편(4초 → 5초)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정확히 650m 지점을 통과할 때 순위 조건을 만족하고 있어야 한다는 페널티는 이런 점을 고려한 밸런싱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가속력 스킬임에도 발동 위치가 남은 거리 650m 지점으로 고정돼있기 때문에, 비슷한 지점에서 종반이 시작되는 중거리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15]

3.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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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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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SR - [바야흐로 한창인 벚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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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선행 전용 스킬 '스피드스터'를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로, 파인 모션 SSR 카드 이후로 해당 스킬을 소지하고 나온 첫 카드이기도 하다. 스태미나에 신경을 덜 써도 되는 단거리/마일 주자와는 달리 능력치 챙기기 상당히 빡빡한 중장거리 선행마는 '스피드스터' 습득을 위해 지능 카드인 파인 모션 카드를 덱에 편성하기 껄끄러웠는데, 스태미나 카드인 사쿠라 치요노 오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운이 좋다면 포지셔닝에 도움이 되는 '선행의 요령◯'을 덤으로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강력한 점은 풀돌 기준으로 '레이스 보너스'를 15%나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다만 스태미나 트레이닝 효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니, 슈퍼 크릭 SSR 카드 같은 고효율 카드를 같이 편성해줘야 스태미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의 출시 당시엔 '스피드스터' 스킬을 확률적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탓에,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에서 이런저런 버프를 받았는데,[패치이전] 다른 카드들처럼 연속 이벤트로 얻는 효과들이 상향된 것은 물론이고, '스피드스터'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16] 이처럼 소지 스킬 측면에서의 특징이 강화된 덕분에, 선행마 육성에서 채용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수준의 카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또한 15%의 높은 '레이스 보너스'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와의 궁합도 좋은데, 참고로 스태미나 카드 중에서 '레이스 보너스'가 15%인 카드는 이 카드 뿐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함께 그려진 인물은 마루젠스키로, 원본마 마루젠스키는 사쿠라 치요노 오의 부마(父馬)다. 한편 카드 일러스트에선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입고 나온 무녀복 스타일의 승부복 차림으로 등장하는데, 당시엔 승부복 원안이 공개돼있지 않았던터라 나중에 육성 우마무스메로 나올 때도 유지될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육성 우마무스메 출시를 통해 해당 승부복이 그대로 인게임에 반영되었음이 확인되었다.

3.3. SSR - [따봉의 마음이 있으면 벚꽃의 마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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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대난투!? 여름빛☆바캉스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은 스태미나 특기였으나 이쪽은 근성 특기로 나왔다. 유키노 비진 근성 SSR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한 배포 근성 카드로, 소지 스킬은 육성 우마무스메의 주력 포지션인 마일 및 선행 조건의 소지 스킬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연속 이벤트의 보상인 '액셀러레이션/액셀 전개!'는 레어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없다는 점이 흠으로, 심지어 대성공/성공 판정이라 성공/실패 판정인 일반적인 카드보다 성공 확률이 더 낮다.

다만 카드 출시일 기준으론 '레이스 보너스'가 중요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가 주력 시나리오였기에, 해당 서포트 효과가 전무한 이 카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리고 '초기 능력치 증가' 효과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다른 서포트 효과들에 큰 특징이 없다는 단점도 있어서, 이후에 다른 육성 시나리오가 추가된 뒤에도 딱히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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