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니르(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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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곳이네. 나를 위한 방까지 이러지는 않겠지? 내가 지낼 방은 적어도 금으로 가득 채워둬.
나는 파프니르. 멸망 전에는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지. 엠프레시스 하운드가 뭐냐면⋯ 응? 알고 있다고? 장화랑 천아가 여기 있다고? 으⋯ 걔들 성격 엄청 더러운데⋯
바르그? 걔는 누군데?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대장? 나는 처음 듣는데? 나중에 한 번 만나봐야겠네. 누가 더 대장에 어울리는지 겨뤄봐야지.
아 참, 내 소개하던 중이었지? 흠흠!
나는 블랙리버 생체 전기 기술을 빼돌려서 설계된 바이오로이드야. 몸에서 발생시킨 전기를 이 꼬리, '주피터'로 증폭시켜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지. 내가 주로 했던 작업은 대규모 정전을 일으키는 거였어. 변전소나 발전소에 숨어들어서 파지직쾅쾅! 하면 도시 하나는 거뜬히 정전시킬 수 있었지.
원리? 어⋯ 그러니까⋯ 꼬리에 전기를 흘리면⋯ 어⋯ 어⋯ 아, 아무튼 그런 게 있어! 더 알고 싶으면 금 내놔!
내가 여기에 온 이유? 보물을 찾으러 왔지. 이 세상에 마지막 인간만큼 가치 있는 보물이 또 있겠어?
그러니 너! 내 것이 돼라! 거부는 허용하지 않을 거야!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모티브는 파프니르.
2. 상세[편집]
무기 이름인 주피터는 일러스트레이터인 태시가 공모전에 낸 주피터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며 전기를 쓴다는 점이나 색이 비슷하다
첫인상은 약간 모자라 보이는 표정과 소개문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리쿠하치마 아루를 떠올리게 한다. 만메 실제로도 보유한 표정 중에 놀람 표정이 아루의 그 표정과 흡사하다.[1]
파티마의 언급상 인류 멸망으로 인해 가치가 폭락해버린 금을 비롯한 보물을 모으고 다니는 조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 금값이 폭등할 정도로 많은 양을 거래를 통해서 모으고 있으며, 기관장이라 불리는 직함을 가진 부하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열차나 선박 같은 이동기지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말단 공작원 치고는 조직 운영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설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용들처럼 보물에 대한 탐욕을 보여준다.
2024년 1월 24일 패치이후 바로 접속 화면을 장식했으나 하필 이 모습이 황금 더미에 누워있는 올 누드 상태의 모습이였던지라 사령관들을 당혹시켰다. 이 모습은 원스토어 판 기준이며 구글판 기준은 기존 복장 상태로 누워있다.
2스킬에 스텐딩 컷인 외에 전용 컷씬이 적용돼 있다. 본 컷인 자체도 스킬 시전 시간에 영향을 주다보니 스킬 컷인 옵션을 끄면 같이 꺼진다. 여기서도 구글판과 원스토어 판이 다른데 팬티의 면적이 줄고 성기의 둔덕이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우주에서 온 황금[편집]
1부 마지막에서 등장. 타이틀 화면처럼 황금과 재보 사이에 알몸으로 파묻으며 부하에게 마지막 인간이 있다는 것을 보고받고 마지막 인간을 자신의 보물고에 추가하겠다고 풀 보이스로 말하며, 오르카 세력과의 충돌을 암시하고 1부가 끝난다.
2부에서는 자신이 용의 둥지라 부르는 하카[3] 라는 비행선을 이끌고 오르카호가 있는 유럽으로 향하는데 그 크기가 지금까지 크기에서는 밀려본 적이 없는 거대한 잠수함인 오르카호마저 작아보이게 할 정도로 거대하다. 그 압도적인 모습에 오르카호 바이오로이드들 모두 긴장했을 정도 그렇지만 정작 파프니르 본인은 매우 순진해서 사령관만 손에 넣으면 되겠다면서 당당히 자기소개를 하면서 '최후의 인간이여 내 것이 되거라' 라고 통신기로 말하지 않나 기관장이자 부관인 스털링의 통신 도중에 멋대로 내려서 사령관을 직접 만나려 온다. 물론 그 거리가 거리인 지라 왜 이리 멀리 있냐고 역정을 낸다. 이후 사령관과 대면하자 자신을 소개하면서 엠프레시스 하운드 소속이라며 엠프레시스 하운드가 뭔지 모를 사령관을 위해 설명하려고 하는 순간, 이미 사령관이 호출한 엠프레시스 하운드 부대원들 장화, 천아, 바르그가 있었다.
사실 사령관이 파프니르란 이름을 듣자 들고 있던 탭으로 파프니르의 이름을 검색해서 엠프레시스 하운드 소속이란 것을 알게 돼서 엠프레시스 하운드 부대원들을 호출했던 것, 그녀들에게 파프니르에 대해 물어보자 장화는 바보, 천아는 바보라고 하지 말아라, 바보한테 미안하다.. 바르그는 그래도 대장이라고 발전시설 및 대규모 정전사태를 일으키기 위한 공작원이라고 소개하며 삼국지 여몽의 예를 들며 저 정도 비행선의 수장으로 있으니 그래도 머리가 나름 좋아졌을 거라고 믿었던 모양이지만 통신을 듣고 바보라고 정정한다.[4] 이후 마주한 장화와 천아에게 그대로 놀라 굳어버리고 재밌는 거 가져왔다고 빌려달라고 하거나, 바보니르라고 불르는 등 여러모로 갈굼도 당하고 삥도 뜯겼던 모양, 그렇게 장화, 천아, 파프니르가 서로 떠들썩하게 대화하자 바르그가 직접 나서며 주인님 앞이다 조용히 하라고 하며 나서자, 장화 천아는 바로 조용해지는데 바르그가 누군지 몰랐던 파프니르는 뭐야 이 꼬맹이라면서 도발하고, 이후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대장이라는 말에 너 같이 키도 작은 게 대장이라며 비웃으며 도발을 계속 하고, 자신은 너랑 다르게 성격 나쁜 지지배들만의 대장이 아니라 수 많은 부하가 있다고 자랑하며 떠들다가 이내 그 바르그를 앞에 두고 여제 '아줌마'라는 말을 꺼냈다가 죽을 뻔 했다.
인류 멸망 후 2만 4천톤[5] 이나 되는 황금 및 보물들을 모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 탓에 초거대 비행선 하카가 무리가 갈 정도였고 결국 그 보물들 일부를 건네주는 것으로 오르카 기술진에게 정비를 맡기게 된다.[6] 기술진들이 보물보다 둥지가 가진 스펙에 더 관심을 보이자[7] 토라진 듯한 모습을 보이나, 이를 눈치챈 사령관이 보물에 관심을 가지자 기뻐하면서 보물에 대해 소개해준다.[8] 바보라고 까이기는 해도 부하들에게는 꽤나 인망이 있는 모양인지 오르카 호에서 만끽한 목욕탕, 오락실, 영화관 등을 비행선에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비록 다들 안만들어 주면 전향할거라고 말하긴 하지만 해줄걸 알고 부탁하고 파프니르도 모은 보물이 나간다며 싫어하면서도 어쨌건 부하의 요청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인다.[9]
3.2. 외전 스토리[편집]
4. 성능[편집]
[1] 막상 행동은 굉장한 바보라서 아루와 똑같은 표정을 가진 이케쿠라 마리나에 가깝다.[2] 금의 특성을 생각하면 인류가 재건됐을때 다시 값어치가 상승하겠지만 라스트오리진 세계관에선 아직 참치캔 1개가 더 비싸다.[3] High Altitude Cargo Airship의 약자(HACA)라고 한다. 블랙리버의 온갖 기술을 집약해서 만든 초거대 비행선이며, 정찰 임무중이던 스카이 나이츠 중 전자전기인 흐레스벨그조차 레이더로 탐지하지 못했고, 우로보로스가 대기의 흐름이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대기 감지 시스템을 확장해서야 알아차렸을 정도로 고도의 스텔스성을 지녔다. 금덩어리 2만 4천톤을 적재하고도 비행이 가능할 정도로 항공기로서는 정신나간 화물수송능력을 가졌다.[4] 심지어 부하들마저 뒤에서 계책을 짤 정도로 똑똑한 대장이 아니라며, 우리 대장을 물로보지 말라고 돌려깐다.[5] 전세계 금보유 국가 TOP 10의 모든 금을 합해야 비슷한 수준이며, 남아있는 매장량의 추정치까지 포함해 지구 전체 황금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현재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한 미국의 금 보유량이 8천톤을 넘는 수준이다. 앙헬의 무덤을 본 사령관조차 압도될만한 황금의 산무더기였다.[6] 특히 설계 담당을 맡고 있는 테일러 리스트컷과 식료품 및 보금 물자의 판매를 담당하는 파티아가 그녀를 상대로 금으로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할 때 물주가 되어줄 호구를 보는 상인의 미소를 보여 파프니르는 울상이 되며 바가지를 당해야만 했다.[7] 그도 그럴게 금의 가치가 참치캔보다 못한 세계이기도 하거니와, 금속덩어리 2만 4천톤을 적재하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웬만한 레이더로 찾아내기 힘든 스텔스 처리가 된 블랙리버가 가진 기술의 정수이기 때문. 대당 약 500여톤의 스트롱홀드를 48기나 실을 수 있는 수준이라 전략적 가치 역시 크다. 현재까지 개발된 것 중 가장 큰 적재중량을 가진 항공기는 250톤을 적재할 수 있는 An-225 정도며, 가상의 대기권 항공기 중에서도 이만한 적재량을 가진 건 드물다.[8] 은행에서 턴 금 뿐만 아니라 진품 미술작품, 유적지의 기둥, 고려시대 참외 청자에 피규어까지.[9] 다만 보물을 굉장히 많이 지출했는지 사령관이 따로 만나러 오자 보물 뜯으러 왔냐며 민감하게 반응한다.[10] 표정도 그렇지만 권력욕을 추구하는 모습 등 블루 아카이브의 이케쿠라 마리나를 떠올린다. 실제 바보인 것도 그렇고.
4.1. 스킬[편집]
4.2. 관련영상[편집]
4.3. 전용 장비[편집]
4.4. 평가[편집]
1스킬은 단일 전기 딜링으로 적중시 회로 과열이라는 효과를 준다.
2스킬은 주변에는 75%나 감소하는 큰 딜감소량을 보이지만 인접한 대상이 2명 이상이면 피해량이 증가하고 적중 대상의 인접 대상이 2명 이상일 경우 강화효과를 해제한다.
1패시브는 라운드 개시시 AP가 증가하지만 라운드가 지날 수록 효과가 적어지며 대상의 체력이 75% 이상일 경우에는 효과 저항을 크게 감소시킨다. 동시에 2스킬 적중 대상이 회로 과열 상태라면 인접 대상을 3명 이상으로 취급해준다.
2패시브는 바르그와 천아처럼 홀수, 짝수 라운드 별로 효과가 달라지는 버프인데 홀수 턴에는 아군 공격기의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공격력이 증가하며 짝수 라운드에는 적 공격기의 받는 피해가 증가하고 공격력이 감소한다. 그리고 적 처치시에는 두효과가 동시에 발동한다.
3패시브는 라운드 개시시 자신의 공격력과 명중이 증가하고 스쿼드 내 신화속의 개가 모티브인 바이오로이드의 사거리를 증가시키며 행, 열보호가 활성화 된다. 그리고 공격지원을 받을시 보호 무시 효과가 활성화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재다능한 전기 딜러로 강화효과 해제, 범위딜링을 가지고 있고 공격기 버프와 상대 디버프, 자체 버프량도 준수하며 딜량도 무시 못한다.
3패시브의 경우 신화 속 개가 대상인데 이는 같은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바르그, 펜리르, 켈베로스가 해당되는데 이중 켈베로스와의 궁합이 가장 좋다. 이는 켈베로스가 범위 보호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열보호와 행보호를 해줘 보호 범위를 더 보조해주며 안그래도 부족한 사거리를 보조해주고 이미 자체적으로 공격 지원능력도 가지고 있다보니 3패시브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재밌게도 엠프레시스 하운드보다는 시티가드 쪽과 연계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
4.5. 육성[편집]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서약 대사[편집]
5.3. 스킨 대사[편집]
6.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7.1. 구성원[편집]
7.2. 일러레[편집]
7.3. 출시순[편집]
7.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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