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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국가/열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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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패치 후 국가 선택창이 변경되면서 열강으로 분류되는 국가에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공화국이 추가되었다.
독일 및 그들의 식민지로 구성된 사실상 독일의 단독 세력이다. 대전쟁 이후 가장 발흥한 세력인 동시에 불안정한 세력으로, 식민지는 독일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하고자 하고 독일 제국은 이를 찍어누르고 있다. 이는 검은 월요일과 함께 절정에 달한다.
이하는 구성국 목록.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해 초강대국이 된 독일이다. 대전쟁을 승리한 결과 본토를 안전하게 지켜줄 괴뢰국들과 광대한 식민지를 얻었다.
바닐라의 대영제국을 쌈싸먹을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는 독일 제국이지만 게임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검은 월요일이 터진다. 세계를 주도하던 독일 경제가 파탄나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10] 인데 정치력과 안정도가 개박살나고 공장 건설 시간 및 효율도 대폭 떨어지며 소비재 요구 비율이 폭등한다.
과거에는 얄마르 샤흐트냐 카를 헬프리히냐에 따라 검은 월요일 극복 방식이 달라졌지만 현재는 큰 차이는 없다. 얄마르 샤흐트의 의견을 들으면서 제국을 유지할 수도 있고 카를 헬프리히의 의견을 들으면서 빠르게 사업들을 철수할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중점이 아닌 이벤트로 결정한다.
유의미한 차이점이라면 얄마르 샤흐트는 첫 중점에서 민간 공장 5개를 철거하고 카를 헬프리히는 첫 중점에서 안정도 5%를 잃는 것과 각 중점별로 한명만 정치 고문으로 참여시킬 수 있다는 것 정도.[11]
이와 별개로 이벤트를 통해 미텔아프리카와 유럽 라이히스팍트 구성국들의 경제 지원 및 구호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데 이를 '일단 독일부터 살고 보자'는 식으로 묵살하거나 구호 요청을 들어줄 수 있다. 빠른 경제 회복과 안정도 상승을 위해서는 묵살해야 하지만 그 대가로 미텔오이로파 구성국들이 반발하여 독립하거나, 심하면 붕괴한다.
다만 이러한 모든 일이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고, 모든 도움을 거절하더라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도 있다. 모든 요청을 수락하더라도 붕괴될 국가는 붕괴할 수도 있지만, 도움을 주는 패널티는 곧 회복할 수 있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37년에 검은 월요일 이벤트 중 독일자유노동조합(FAUD)의 처리에 관한 이벤트가 뜨는데, 운영을 계속 허가하되 생디칼리슴 운동을 일으키지 못하게 감시하는 선택지나 탄압하고 지하조직으로 만들어 버리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FAUD를 지하조직으로 만들어 버리고 선거에서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했다면 '기독교노동조합' 중점을 찍을 수 있어 운영을 허가하고, 선거에서 사민당이 당선되었다면 '독일자유노동조합 승인' 중점을 찍을 수 있다. 기독교노동조합과 FAUD 중점을 비교해 보면 FAUD의 공장 생산량이 기독교노동조합보다 더 높다. 대신 FAUD는 승인할시 대량의 정치력을 필요로 한다. 다만 기독교노동조합쪽이 공장 생산량은 적게 주는 대신 생산 효율 한도 5%를 주므로[12] 기독교노동조합으로 가는게 낫다.
37년에 총선이 있는데 사회민주당과 진보인민당의 연정, 국민자유당 주도의 대연정, 마지막으로 독일 보수당의 재집권 선택지가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 외에 제3 선택지로 슐라이허의 군사 쿠데타를 통한 융커들의 지배 체제[13] 를 만들 수 있다.
주적은 프랑스 코뮌. 프랑스 코뮌의 이벤트가 전반적으로 독일 제국에 시비를 거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다.[14]
주적은 아니지만 제3인터내셔널 다음으로 위험한 것이 일본으로, 제3 인터내셔널이든 러시아든 간에 2차 대전이 일어나 독일이 혼란한 틈을 타 일본이 높은 확률로 독일령 동아시아로 확장을 시도한다. 미텔아프리카는 프랑스 공화국이라는 완충지대가 있기에 비교적 안전하지만, 독일령 동아시아는 완충지대 그런 거 없이 일본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독일 유저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프랑스가 툭하면 외교적인 시비를 거는 이벤트를 걸어오는데 시비를 정면으로 대응하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15] . 그나마 프랑스쪽은 국경을 거쳐 3단계 정도의 요새 루덴도르프 선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군의 공세를 버티다 역으로 밀어붙이기는 쉽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영토를 모두 점령했을 시 점령지와 관련한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점령지를 사르데냐에 넘겨주면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확률은 랜덤이라 사르데냐가 제안을 거절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엘자스-로트링겐을 지키기 위해서는 프랑스 공화국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국 해협을 반드시 지나야 외국에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거대한 해군을 굴리려면 석유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16] 바닐라의 나치처럼 합성 기술을 찍어서 건설할 산업력이 있지만 이외에 선택으로 외국의 산유국에서 외교로 석유를 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석유를 외국에서 수입하면 '석유는 흘러야 한다' 중점을 시작으로 하는 석유 관련 중점을 찍을 수 있다. 이때 선택은 캅카스, 중동, 베네수엘라가 있다.[17]
수많은 식민지들과 연계하고 원작의 독일과 다르게 강화된 해군을 가져 영국의 느낌이 나는 진영이다. 모항이 킬인 북해 함대(노르트제플로테, Nordseeflotte)가 있는 대신 게임 시작 당시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의 동맹국이 없기 때문에 지중해 제해권 장악이 곤란하다. 하지만 시작이 지닌 기본 해군 함대 만으로도 인터 함대를 싸그리 녹일 수 있는 막강한 해군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18] 커버는 된다.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오스트리아가 현상 유지나 다원주의가 아닌 군사 점령 루트를 택하고 그 결과 소속국들과의 내전에서 패망할 경우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트란실바니아등을 뱉어내고 독일에 스스로 합병을 신청해오기도 한다. 현대 오스트리아+현대 헝가리 영토에 남 슬로바키아 일부와 티롤이[19] 합류하는데 현대 오스트리아와 티롤까지만 핵심 주가 박힌다.
미국 내전이 발생하면 미연합국을 지원한다.[20]
0.21 패치 이전에는 한국의 독립 전쟁에 지원을 보내는 이벤트도 존재했었다.[21]
0.16 패치 이후 난치히를 상실했다.
0.22 패치로 해군력이 상당부분 쪼그라들었다. 과거에는 항모 4척, 전함 26척, 순양전함 10척, 중순양함 7척의 대함대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제는 항모는 한척도 없고 전함 8척에 중순양함도 7척 뿐이다. 상대적으로 너프를 덜 받은 브리튼 연방과 주력함 척수가 비슷한 탓에[22] 차후 전쟁에서 제해권을 잡기 위해선 부지런히 뇌격기를 생산하거나 식민지들의 함대를 몰수해와야 한다.
대전쟁에서 발흥한 붉은 물결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관에서 서유럽 두 국가를 휩쓸었고 서유럽에서의 붉은 혁명의 성공은 현실의 소련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이후 게임 진행에 따라 가맹국이 많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은 세력이다.
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제3인터내셔널의 수장인 국가이며 카라 세계관의 좌익 중심이다. 브리튼 연방과 동맹을 맺고 있다. 원본의 나치 독일에 가까운 국가로 사회 재건, 세계적 생디칼리슴 혁명, 독일에 대한 복수전이 주요 목표이다. 복수심으로 똘똘 뭉쳐 있어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높은 편이며 초반 국가 집중만 적절히 정하면 빠르게 5 연구슬롯으로 시작할 수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국가원수 피베르가 실각하며 선거 이벤트가 시작된다. 군사, 정보부, 내무부, 외무부 장관이 선출되며 이때 고른 선택지에 따라 노동파(생디칼리슴), 자코뱅(볼셰비즘, 전체주의), 소렐리안(보복주의, 전체주의), 아나키스트(급진사회주의)가 집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치력이 쭉쭉 깎이지만 곧이어 제1차 인터내셔널 회의가 열리면서 깎인 것 이상으로 정치력을 벌 수 있다. 회의에서는 최대한 각국에 지원을 해줘야 한다.
그 이후로는 자본주의 국가들이 검은 월요일로 무너지는 것을 비웃으면서[24] 국토를 개발시키고 독일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육해공군을 양성하고 있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나라에서 내전이 터지는데 그때는 국가 중점, 이벤트, 직접적인 자원병 파견과 무기지원, 주재무관 파병으로 생디칼리슴 측에 충분히 지원을 해주자. 특히 코뮌과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와 강대국인 미국에서는 각각 전국노동연맹,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미노조연맹이 승리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른 나라들은 AI 특성상 민병이나 수비군을 보내고 기껏해야 보병이나 기병을 보내니 기갑부대를 보내서 적극적으로 컨트롤 해주고 무기지원으로 항공기를 보내주면 육군, 공군 점수벌이도 되면서 내전도 승리할 수 있다.
독일 노동자 대규모 파업, 벨기에에서의 봉기 등등 외교 분쟁 이벤트에서 선택지로 독일에 강제로 선전포고 할 수 있는데 전쟁 타이밍은 늦게 시작하는 쪽이 쉽다. 전쟁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코뮌과 독일의 교리 연구, 생산력 등의 격차가 크지않아 역으로 밀려버리지만 AI는 멍청하기 때문에 독일에 걸린 디버프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늦어지지만 않는다면 이런저런 버프를 몽땅 받을 수 있는 코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AI가 잡을 경우 높은 확률로 바닐라의 독일처럼 39년에 전쟁을 건다. 그 시점에서 독일에 알자스-로렌 반환요구와 함께 전쟁을 걸 수 있는 국가 중점이 해금되기 때문이다. 독일이 접경지대에 상당히 두꺼운 요새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져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가기는 조금 힘들다. 공군과 기갑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국가집중으로 맞요새를 깔아버린 다음 적이 먼저 오게 유도하고 힘이 빠졌을 때 역습을 들어가거나 벨기에 쪽으로 진입 후 쭉 동진하면 된다. 독일이 항복하면 라이히스팍트는 해체되고 카이저는 미텔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운다. 나머지 라이히스팍트 소속 국가들인 발트 연합공국, 리투아니아, 모로코 왕국 등은 별 힘도 없으니 하나씩 정복해서 합병해주면 된다.
독일 이외의 주적은 알제리 지방으로 쫓겨난 프랑스 공화국이 속한 협상국이 있는데 프랑스 공화국과는 브리튼 연방과 캐나다 자치령의 전쟁이 확대되면서 개전을 할 확률이 높다. 독일이 본토가 털리고 중앙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우면 가입하기도한다. 육군이 중심이 되는 독일 방면에서의 전투와는 다르게 이쪽은 해군과 상륙전이 중심이 된다. 브리튼 - 아일랜드/아이슬란드 - 뉴펀들랜드 - 몬트리올 순으로 징검다리 뛰듯이 상륙해서 캐나다 본토에 다다르면 육군이 빈약한 캐나다는 쭉쭉 밀리고 그대로 보급만 신경쓰면서 태평양까지 달려가면 된다. 더 쉬운 방법으로는 미국 내전에서 CSA가 집권하고 미국이 내전에서 회복돼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면 귀찮은 상륙전 없이도 털어버릴 수도 있다. 프랑스 아프리카 망명정부는 거리가 가까워 바로 상륙할 수 있다. 골치아픈 케이스는 인도 자치령이 바라티야 코뮌, 마드라스, 토후 연방을 전부 집어삼키고 강대국이 되는 케이스인데 이때는 인도까지 상륙해야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해군의 작전 거리가 인도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륙이나 정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가 집중 자체가 원판의 독일과 유사하게 전쟁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판 프랑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안정도와 공업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각잡은 최적화 플레이를 할 경우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라이히스팍트를 해체할 수 있다.
0.16 패치 이후 낭시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25]
대전쟁의 패배로 인해 패배감과 우울감에 젖었던 영국 사회에서 점점 노동자 계층을 중심으로 한 불만이 피어오르고 있었으나, 윈저 왕조와 영국의 의회는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했다, 아일랜드의 IRA는 마이클 콜린스의 신 페인이 조직적으로 봉기하고 전투하여 왕립 아일랜드군을 몰아내었고 거기다가 전후 재정악화로 군대에 대한 긴축 정책을 행하자 아일랜드의 탄압을 앞장선 여러 부대들의 전투력과 의지는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결국 북아일랜드를 내어주곤 항복하고 만다. 자유당과 보수당, 그리고 노동당으로 이어진 대전 후의 영국 정치계에서는 불안정한 기반의 노동당이 지나치게 빠르게 와해되었고 이는 노동당 내부의 분열로 이어져 상당 수의 노동당파 정치인들이 생디칼리슴당에 입당했다.
그러던 중 1925년, 웨일스의 카디프 시에서 벌어진 노동자 계층의 소요 사태를 시작으로 영국 노동자들이 대규모 봉기를 일으켰고, 영국 내에 혁명은 삽시간에 번져나갔다.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그 뒤를 이었고 이는 브리튼 연방으로 이어진다. 해군과 포병대의 차이는 비록 왕당파가 압도적이었으나 육상에선 빈번히 생디칼리스트들이 승리했고 마침내 런던마저 생디칼리스트들에게 함락되며 플리머스, 브라이튼, 사우샘프턴 등지에 해외에서 온, 황실과 영국의 기존 가치에 충성했던 캐나다 군대가 뒤늦게 방어선을 형성한 후에 반혁명파 인사들과 윈저 왕조를 탈출시키며 동시에 생디칼리스트들에게 항복했다. 1925년, 단 1년의 내전이 끝나고 브리튼 연방이 완전히 형성되었다. 영국 혁명 #1, #2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본토만을 가진 채 시작한다. 본토 핵심 인구가 4500만이나 나오고 해군도 열강급이라고 할 정도는 있는 편이지만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가 이리저리 쪼개지고 떨어져 나가며 라이히스팍트 진영으로 넘어가는 와중에[26] 그나마 영국 통제하에 남아있는 각지의 모든 자치령이(즉 인도[27] ,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와 서인도 연방 모두) 캐나다 자치령으로 망명한 왕실에 충성을 맹세하는 바람에 브리튼 제도에 사실상 고립되어 자원 상황도 녹록치 않으며 해군도 대거 해외의 구 영국 식민지 국가들로 도망가버려 규모가 많이 줄었다. 여러모로 해가 지지 않았던 바닐라의 대영제국에 비해선 초라할 따름.
전체주의의 수장인 오스왈드 모슬리가 있는 국가로 선거가 없고 브리튼 연방의 수장이었던 스노든이 36년에 은퇴함에 따라 36년에 노동조합총회를 열어 승리한 파벌이 정권을 가져간다. 선거도 존재하고 아나키스트와 연정을 이룬 노동파가 집권중인 프랑스 코뮌보다는 조금 더 경직된 분위기.
군의 상황은 마뜩찮다. 영국 왕실이 도주하면서 절반 가까운 해군이 왕실을 따라 캐나다로 철수했기 때문이다.[28][29]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에 주둔 중이던 동양함대는 맬버른 봉기와 영국 혁명의 혼란 속 호주(오스트랄라시아)로 철수하여 함대의 대부분이 모스볼 처리되어[30] 나가리된 지 오래인 즉 브리튼이 쓸 수 있는 해군은 현실의 영국에 비해 상당히 초라하다.
따라서 국가 중점으로 차근 차근 발전시키면서 R.A.F를[31] 형성하고 군을 옛 대영제국 시절로 부활시킬 기본을 마련하는게 브리튼 연방의 플레이 방향이다. 육군은 국가 정신으로 달려있는 민병대가 패치로 사라짐에 따라 빠르게 군대 특성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급진사회주의의 대규모 인력 동원, 생디칼리슴의 기갑 전격전, 그리고 전체주의의 높은 조직력 트리로 나뉜다.
정치적으로는 첫번째 국가 집중을 통해 4명의 지도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주의자(전체주의) 집권시 오스왈드 모슬리가 의장직에 오르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모슬리가 의장직과 총서기를 겸하며 독재를 휘두르고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자치 요구는 묵살되며 민병대는 해체되어 정규군으로 재편된다. 외교적으로도 아일랜드 문제에서도 가장 강경한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막나가는 행보를 보다못한 또다른 최대주의자 에릭 블레어가 그를 암살할 수도 있다. 이벤트가 다양하고 성능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그 과정에서 안정도, 정치력을 많이 소모해 안정성과 속도전을 중시하는 유저의 경우 생디칼리슴보다 낮게 평가한다.
생디칼리슴 집권시에는 아서 호너, 애니 케니 중 한명을 택일해서 의장직에 세우게 된다. 아서 호너 집권시 정당명은 연방주의자이며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정책을 펼치게 된다. 애니 케니 집권시에는 정당명이 회중주의자이며 성능은 아서 호너와 동일하다. 세 정당을 골고루 뽑을 경우 생디칼리스트 주도의 연립정권이 생성되며 이때는 톰 만이 의장직에 오른다.
자치주의자(급진사회주의)가 정권을 잡을 경우 니클라스 어 글라이스가 의장직에 오르며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자치권을 높이다 못해 아예 독립시키게 된다.
외교 상황은 다른 여러 나라들에 생디칼리슴 혁명을 지원하여 잠재적 동맹을 만들 수 있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오스트랄라시아 등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주요 적성 세력은 영국 왕실이 있는 캐나다와 독일 제국, 캐나다의 경우는 국가 중점 자체에 브리튼 연방을 공격한다가 있어 독일과의 2차 세계 대전을 틈타 무조건 침공하고 프랑스 코뮌이 독일 제국에 거는 복수전에 끌려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해군의 재건에 집중해야 하는데 독일의 경우 카라 세계관에서 가장 해군력이 강한 국가고[32] 캐나다의 경우도 영국 해군을 반정도 가져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브리튼 연방은 캐나다의 본토 상륙 작전을 막으면서 지형, 요새로 지지부진한 싸움을 하고 있는 프랑스 코뮌을 대신해[33] 복독일에 상륙해서 독일의 전선을 넓혀주고 병력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해군이 필요하다.
다만 식민지가 아예 없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역시 석유와는 연이 없는 관계로 안정적으로 해군을 운용하기가 어렵다. 처음부터 캐나다와 독일 양대 열강을 동시에 상대하는건 미친 짓이므로 처음에는 뇌격기와 함께 브리튼 섬 주변부에서 수비적으로 활동하며 적 전력을 갉아먹는데 집중하자. 이후 어느정도 함대를 정리했다 싶으면 대서양을 통해 석유를 수송받고 본격적으로 공세로 돌아서면 된다. 미국이나 베네수엘라 둘중 하나만 끌어들여도 생디 진영 전체의 석유 수요 충당이 가능하니 내전등에 잘 개입해 아군을 많이 만들어두도록 하자.
AI 프랑스 코뮌의 경우 프랑스 공화국의 뒷치기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지원하느라 바덴-벨기에 라인을 못뚫고 폭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브리튼 연방이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12.7 패치로 인해 군대가 개편되고, 여러 군사 중점들이 생겨나며, 초반 브리튼 연방군의 수준 역시 향상되었다. 또한 민병대 국가 정신이 해군 집중으로 대체되었다.
1차대전 패전 후의 경제난, 혁명과 내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제재와 대영제국의 악성 재고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배급제 실시와 동시에 인민들에게 자급자족 유기농 농업을 적극 권장해서 결론적으론 영국 요리의 질과 평균적인 건강이 나아졌다는 지극히 영국스런 블랙유머 설정이 있다.
현재 리워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부실한 군사 중점을 중심으로 리워크하는 듯하며, 호바트의 괴짜들이란 이름으로 퍼니전차 관련 중점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티저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속 대전쟁의 패배자로 본토를 빼앗긴 국가들이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협상국의 몸집을 불려 본토인 브리튼 제도와 프랑스를 탈환하는 것으로 중점 역시 이에 맞춰져 있다.
아래는 구성국 목록. 세력이 세력이다 보니 현실 속 해당 국가의 국체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으며 옛 영국 자치령들이 대부분이다.
영국 없는 영연방의 수장이자 협상국의 수장. 영국 혁명 당시 피난해온 영국 윈저 왕조가 통치하고 있다.
한때 동맹국과 함께 유럽을 양분했던 협상국이지만 대전의 패배로 협상국의 주요 국가인 영국과 프랑스 모두 본토에서 쫓겨나고 이탈리아와 러시아는 갈갈이 찢기면서 위상과 국력이 상당히 쪼그라든 상태. 동맹국으로는 아프리카에 망명한 프랑스 공화국, 인도 자치령, 오스트랄라시아 연방 등이 있지만 인도의 경우 3국으로 쪼개져 내전을 준비하는 중이고 프랑스 공화국의 경우 넓어 보이지만 극히 일부만 코어가 박혀 있어 핵심 인구가 830만밖에 안되는 처참한 상황이다. 캐나다의 경우 기득권층이 대피를 많이 간 건지 현실 캐나다에 비해 약 300만정도 인구가 더 많은 핵심 인구가 약 1300만정도는 되지만 그럼에도 열강 치고는 매우 부족한 편. 어느정도 인력을 보정해주는 국민정신들이 있지만 기본 체급이 워낙 폐급이라 인력 운용을 극히 조심해서 해야 하는 국가다.
기본적으로 현실 역사 속의 인물들이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40] 본토 수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를 위해 전쟁 전까지 본토의 공업 능력과 협상국의 크기를 키우는게 주된 플레이 방향으로 할게 가장 많은 국가라 인기가 상당한 편. 내전 등에 개입하면서 협상국 숫자를 늘리고 라이히스팍트가 3인터 몸빵을 해줄 때 뒤치기를 들어가는게 정석인데 다른건 몰라도 미국은 왠만하면 협상국으로 끌어들이는 게 낫다. 미합중국, 뉴잉글랜드, 미태평양합중국까지 협상국에 합류하는 중점이 있으니 그중에서 고르면 된다.
게임을 시작한지 한 달 내에 조지 5세가 죽고 왕태자가 에드워드 8세로 즉위한다. 에드워드 8세가 연설과 영연방 위정자들의 회의를 통해 방향을 정하는 "킹스 스피치" 국가 중점과 징병법 등을 새로 만드는 "C-7 법안" 국가 중점을 찍으며 캐나다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2차 미국 내전이 발발하면 미노조연맹을 견제하기 위해 뉴잉글랜드 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 이 경우 뉴잉글랜드를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아예 캐나다 영토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알래스카를 집어먹었다가 나중에 내전이 끝나면 반환하거나 할 수도 있으며 국가 중점으로 미국 내전에 개입 할 수 있다. 유럽으로의 귀환을 위한 산업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땅을 동맹인 뉴잉글랜드가 먹게 해서 본토 수복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다. 생디칼리슴 세력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미노조연맹(CSA)이 미국을 통일하면 높은 확률로 미노조연맹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캐나다 본토가 공격받는다. 또 미연합국은 휴이 롱의 독재 루트가 아니라면, 캐나다 본토를 공격하거나 장차 적이 될 수도 있는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니 미합중국 연방정부나 미태평양합중국을 돕는 것을 추천한다. 등가교환 제안을 통해 뉴잉글랜드를 돌려주는 대신 연방정부/태평양합중국에게 협상국 합류를 권할 수 있다.
브리튼 섬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교두보가 필요하다. 아이슬란드를 두고 브리튼 연방과 충돌을 하는 이벤트를 적극 사용하자. 아이슬란드를 협상국에 끌어들이거나 통행권만 따내든가 브리튼 연방의 편이 된 아이슬란드를 침공하여 점령하면 교두보가 확보된다.
또한 추천되는 플레이는 스페인 내전에서 반드시 협상국에 가입하는 카를리스타를 지원해 승리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랑스 코뮌과 국경을 직접적으로 맞대어 굳이 까다로운 상륙전을 하지 않고도 독일과 싸우는 프랑스 코뮌의 뒤통수를 칠 수 있다.
물론 스페인 내전의 경우 아예 무시해버리고 미국 내전에만 집중해도 좋다. 스페인 내전의 경우 '포르투갈'이라는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차피 해군으로 한바탕 싸워 상륙해야 하는 이상, 여기저기서 전쟁이 벌어지면 우선 집중해야 하는 전쟁을 선택해야 한다.
현 버전 기준 남아프리카 연방과 서인도 연방 등등에 생디칼리슴 반란/군사 반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절대로 좌시하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교두보를 확보해 단호히 반란을 진압해야만 한다. 캐나다 자치령은 자체 인력이 적어 동맹을 최대한 끌어모아 그 힘으로 브리튼 연방과 프랑스 코뮌을 쳐야 하기 때문이다. 모조리 합병한 다음 디시전을 통해 괴뢰국으로 해방시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반란은 단호하게, 재빠르게 모조리 진압해야 되지만, 미국 내전과 본토 탈환 같은 대전쟁은 급히 들이치는 것보다 준비를 충분히 마쳤을 때(또한 상대가 엄청 소모되었을 때) 들이쳐야 한다. 브리튼 연방과 프랑스 코뮌 해군이 독일 제국과 미국 +@ 해군에 마구 갈려나가 숫자가 줄어들었을 때가 쳐들어가기 좋은 타이밍이다. 라팍과 코뮌이 아슬아슬한 힘싸움을 하고 있을 때 브리튼 본섬과 아일랜드를 점령한 다음 프랑스 상륙작전으로 코뮌을 최종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좋다. 이는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든 비슷하다. 라팍과 러시아 등등 오만잡다한 놈들이 몰려와도, 우리에겐 내전을 끝내고 슬슬 회복되기 시작한 미국을 비롯한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동맹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24개 7보2포 보병사단'만'으로[41] , 기존에 뽑아놓은 함선'만'으로[42] , 공군의 가호 아래 조심해서 밀어내기만 해도 충분하다.
병력을 동원해 브리튼 연방을 붕괴시키고 브리튼 섬 전체를 점령한다면 영국을 성립할 수 있다. 영국 설립 이후 새로운 영국으로 플레이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캐나다를 플레이할지 결정할 수 있다. 영국을 선택한 경우 캐나다는 AI가 플레이 한다. 만약 왕정에 대한 인기가 약한 상태에서 본토로 돌아갈 경우 캐나다 연방을 설립해 협상국과의 연을 끊을 수 있게 되며 1946년 선거에서 캐나다 제일주의를 외치는 국민대중주의 정당을 선출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왕실을 굳이 복귀시키지 않고 부활한 영국에 가장 위협적인 적을 먼저 제압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부활한 영국은 사실상 컨셉에 가깝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8세의 결혼 소동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에서도 여전한데, 뉴 잉글랜드가 협상국에 속해있나 아니냐에 따라 그리스와 덴마크의 캐서린 공주 또는 미국의 여배우 콘스턴스 베넷과 열애하게 된다. 물론 후자의 경우엔 OTL과 똑같이 퇴위 위기에 몰리게 된다.
0.11 패치로 중점과 이벤트가 리워크되었다.
캐나다로 브리튼을 점령할 경우 대영제국을 부활시킬 수 있지만 이전의 전 세계를 호령하던 대영제국의 본토는 내전으로 초토화가 된 상태다. 브리튼 연방은 멸망했으며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토와 아직까지 잔존중인 생디칼리스트들이 사회, 경제, 군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생디칼리스트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가를 재건하는 이벤트와 디시전들로 점점 회복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선택을 잘못할 경우 재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정치 부분에서 생디칼리스트들의 개입을 막기 위해 자유선거를 시행할지, 선거를 연기할지 고를 수 있다. 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생디칼리스트들이 낮추는 안정도.[43]
재건이 완료되면 경제, 군사, 외교 정책을 고를 수 있는데 외교 부분에서는 협상국과 경제개발기구의 주도국 자리를 가지고 오는 것과 옛 영토(아일랜드, 포클랜드, 서인도 제도 등)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경제는 해외 투자/배급제/군 우선 중점 이후 캐나다에 임시로 수립했던 방송국과 해외 공장 유치 등등이 있고, 군사의 경우 생산량을 늘리고 특히 왕립 해군은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로 피난간 함선들 중 일부를 돌려받아[44] 해군의 새로운 기초를 다진다.
어차피 여기까지 찍었으면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만한 적인 프랑스 코뮌과 독일 제국을 무너뜨린 뒤니까. 러시아는 잘 쳐줘야 캐나다 해군 수준이고.
협상국의 메인 국가 중 하나.
본토 수복을 위해 이를 갈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본국에서 완전히 축출되고 북아프리카에서 새 살림을 차린 탓이다.
핵심 주의 경우 코르시카 섬과 알제 쪽 해안가, 세네갈에만 붙어 있어 공장도 적고 인력이 1천만이 안된다. 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반란도 관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서 가뜩이나 부족한 국력을 갉아먹고 있다.
협상국의 수장인 캐나다는 브리튼 연방 하나 상대하기도 벅차고 프랑스 공화국은 뭘 해볼만한 국력이 안되는지라 편하게 하려면 헬리팩스 회담을 통과시키는 편이 좋다. AI의 경우 간간히 프랑스 남부에 상륙을 하는데 어차피 숫자에서 짓눌려 죽기 때문에 인력과 장비만 낭비하는 꼴이다. 초심자라면 위치가 가깝고 전선이 좁은 데다가 지형이 험준한 이탈리아 반도로 상륙해 양시칠리아를 도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인력을 갈아버리고 쭉 밀어서 전선에 도움을 주는 쪽을 추천한다. 맵이 극히 좁은데 강도 많고 산도 많아서 프랑스 코뮌의 경전차 사단이 힘을 못낸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지 얼마 안됐으면 프코뮌 군은 독일에 몰려 있고 생산중인 사단도 막 뽑고 보낸 참이라 프랑스 남부로 상륙해서 지속적으로 포위를 걸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포위만 잘하면 헬리팩스 없이도 협상국 땅을 대부분 복원 가능하다.
리워크 이후 정치 트리가 변경되었다. 시작 시점에서는 베르됭의 사자 필리프 페탱이 정권을 쥐고 있으나,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정권을 교체한다.
숨겨진 루트로 모르닥 루트를 탈 때 페탱의 권력을 유지시키면 둘의 권력싸움 디시전이 생기는데, 모르닥이 이기면 망명법을 폐지해 보나파르트 가문을 귀환시킬 수 있고, 1940년 3~4월에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46] 가 레벨 1 장군으로 영입된다.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주에서 저항도가 계속 오르는데, 저항도가 80이 넘을 때까지 방치하면 결국 반란이 일어나 나라가 쪼개진다.
본토를 되찾고 난 뒤에는 디시전으로 코뮌의 영향력을 제거하게 되며 중점이 더 다양해지는데 정치적으로는 왕국이 되었다면 왕국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페탱 체제를 유지했다면 군정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생기고 민주주의나 모르닥 루트를 타면 본토에 민주정을 복구시키는데,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이벤트로 군이 의회를 지지하는지 드라로크를 지지하는지에 따라 드라로크가 이끄는 독재정을 수립할 수 있다. 그리고 망명법을 폐지한 모르닥 루트에서 루이 나폴레옹이 레벨 5 이상에 원수로 진급한 상태이며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을 집권시켰다면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고,[47] 알자스-로렌을 수복하면 이후 보나파르트 제정을 입헌제로 복고해 루이 나폴레옹을 나폴레옹 6세로 즉위시키는 이벤트가 뜬다.굉장히 까다롭고 오래 걸리는 루트다
본토를 되찾고 나면 본토를 되찾은 영국과 협력하는 중점 루트와 함께 독일 제국과 협력하는 중점 루트가 생긴다. 독일과 협력하는 중점을 찍게 되면 마지막에 독일과의 불가침 조약인 리옹 협약을 찍게 되는데, 이 때 독일이 조건을 걸고 나온다. 독일이 내거는 조건은 프랑스의 미텔오이로파 가입 or 독일에 브르타뉴 할양 or 알자스-로렌 영구 포기인데, 이 조건들을 다 걸고 나올 수도 있고, 그 중 하나만 걸고 나올 수도 있으며 프랑스가 독일의 조건을 받아들이면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아예 아무 조건도 없이 불가침 조약 체결이 가능하다. 물론 알자스-로렌을 되찾아 제국을 재건하고 싶다면 중점을 안 찍거나 협약을 결렬시키고 선전포고하면 된다. 라이히스팍트와 전쟁을 하게 되면 모로코가 아직 라이히스팍트에 소속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모로코를 다시 되찾을 수도 있다.
0.20 버전에서는 미텔아프리카가 가지고 있었던 코트디부아르 지역을 프랑스 공화국이 가지게 되었다.물론 반란은 여전한 만큼 너프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본토에서 쫓겨나 투르 드 프랑스를 개최할 수 없게 되고 본토의 코뮌이 보내오는 방송을 7월 내내 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경찰의 단속도 느슨해지니 정부에서는 '차라리 알제리 자전거 대회나 개최해야겠네' 하며 투르 드 알제리를 개최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대타협으로 수립된 이중제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직할지로 분열되며 탄생한 세력이다. 더욱 갈라진 이유는 아래 오스트리아 제국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카를 1세가 대전쟁 도중 제국 내 소수민족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들에게 기존의 자치권보다 더욱 폭넓은 자치권을 약속했고[52]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승전국이 되면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약속의 대가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민족별 직할지로 분열되었다. 이 분열된 제국을 어떻게 재편성하느냐가 중요하다.
시작 시점에서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박살나는데, 이때 총선이 시행되며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사회보수주의 정권의 유지나 사회민주주의 정권의 탄생이 결정된다. 그 후 정권에 따라 대치되는 경제 재건 중점을 타서 검은 월요일의 영향을 없애면 그때서야 외교, 군사, 경제 부흥+연구 중점을 시작할 수 있다.
7차 대타협으로 결정되는 제국 재편성 루트는 현상 유지, 다원주의, 그리고 군사력을 통한 점령 총 3개로 나뉜다.
대체로 유저들은 다원주의 루트를 가장 선호하는 편. 역사적으로는 끝내 구상으로 그쳤던 합중국/연방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로망이 있거니와 군사 점령 루트는 중점이 미완성이라는 단점, 현상 유지 루트는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호도가 낮다. 아쉬운 점은 직할지들이 통합되더라도 장군/원수/제독을 영입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적어도 합스부르크 계열 원수들[58] 은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트리아가 독일 본토를 점령하면 선택지로 '오스트리아가 주도하는 독일 제국'을 세울 수 있는데 원래는 어떤 루트를 선택하건 독일 제국 선택지가 나왔지만 언제부턴가 패치가 이루어져서 군사 점령 또는 현상 유지 루트를 선택해야만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이제 다원주의 루트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고 싶다면 치트를 이용해야 한다.[59] 또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어도 독일 전역에 핵심 주를 주지는 않는다.
이탈리아 공화국의 정치에 개입해 정당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있으며 알바니아를 점령해 속국으로 만들면 빌헬름 추 비트를 다시 알바니아 공작으로 앉힐 수 있다.
시간을 계속 흘려보내다 보면 카를 1세가 죽고 황태자가 뒤를 잇는다.[60]
0.13 패치 후 세력 창설 중점 루트가 약간 변경되었으며[61] 세르비아가 일리리아에게서 몬테네그로를 뜯어가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돌려받고 싶으면 전쟁을 해서 뺏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독일이 전쟁 중일 때 독일이 밀리고 있으면 오스트리아가 자기 세력을 모두 가지고 임시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는 디시전이 추가되었다. 라이히스팍트 정식 가입도 가능한데, 가입하려면 2차대전에서 이기고 나서 라이히스팍트에 남든가, 5차 발칸 전쟁에서 져야 한다.
0.14 패치에서는 세력 창설 중점 루트에서 루마니아를 세력에 끌어들이는 중점이 사라졌다. 애초에 루마니아는 오스트리아와 친하게 지내는 루트가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었다.
0.19 패치 이후 일리리아의 영토이던 몬테네그로를 상실했지만 해안가는 여전히 일리리아의 차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이후 0.19.1 패치로 몬테네그로에 코어를 박을 수 없게 되었으며 오토의 초상화가 변경되었다.다행히 안 못생겼다
최근 오스트리아와 관련된 국가 중점 티저가 나왔는데, 보헤미아와 관련된 중점이라 많은 유저들이 오스트리아의 리워크에 더해 헝가리, 보헤미아, 일리리아, 갈리치아에 고유 중점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담으로 타국으로 도나우 연방/대오스트리아 합중국을 합병한 뒤 괴뢰국으로 해방할 경우 통일 국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무조건 해당 민족의 개별국가(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등)로만 해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끝내 뿔뿔이 흩어진다. 대타협 중점의 흔적도 사라지고, 사실상 무슨 수를 써도 살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언제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다원주의 오스트리아를 살려서 괴뢰화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0.21 패치로 직할지들의 색상이 오스트리아와 똑같게 변했다.
설정상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두고 독일과 경쟁했지만 밀렸고, 그래서 폴란드의 공화주의자들을 지원하며 폴란드를 라이히스팍트에서 이탈시키려 하고 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리워크된 이후 두 국가가 친오스트리아 루트를 선택할 시 갈리치아-로도메리아를 내준다. 일례로 둘 다 친오스트리아 행보를 보이면 갈리치아를 동서로 나눠 서부는 폴란드가 가지고 동부는 우크라이나가 가지는 식이다.
일본 단독 세력이다. 현실에도 공영권 자체가 일본이 군사적으로 점령하여 수립한 괴뢰국들로 구성되었음을 생각하면[62] 전쟁을 제대로 못 해서 만주조차 없는 일본 세력에 일본 혼자 뿐인 것도 당연하다. 이후 각국의 독립 혁명 및 중점, 자체 디시전 등등과 전쟁을 통해 공영권이 확장된다.
청나라나 독일령 동아시아 같은 경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실제 역사의 일본 제국보단 독기가 빠진 방향으로 변화했다. 실제 역사에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열강의 대열에 오른 계기가 1차 세계대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프를 약하게 먹은 편이다.[63]
대륙에 트란스아무르와 봉천 정부를 독립 보장한 상태로 시작한다.[64] 시작시 국가 중점은 군사 부분만 고를 수 있으며 6월부터 내정 중점, 1937년부터 외치 중점을 정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이 분열과 내분, 국가 불안정과 억압 그리고 검은 월요일로 신음하는 반면 일본은 독일과의 협력 관계가 크지 않고 미리 법을 통해 생디칼리슴을 통제한 덕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시작하며[65] 민주주의를 수호하거나 도조 없는 통제파의 집권 아니면 대정익찬회의 집권 중 하나를 택할수 있다. 국가보안법(National Security Act)를 통과시키면 민주주의 루트[66] 나 추후 이벤트를 통해 실제 역사처럼 통제파 통치 루트를 탈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쿠데타에 쿠테타가 일어나며 쇼와 유신 루트로 들어서서, 대정익찬회가 여당이 된다. 이후 익정파(요쿠세이하)[67] , 황도파(코도하), 혁신파(가쿠신하)의 3개의 파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파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후 경제 루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익정파를 선택하면 재벌을 통한 경제 개발이 가능하나 국유화 루트는 잠긴다.
정치 중점 중 성능이 가장 좋은 건 통제파 루트로 군사와 산업에 보너스를 골고루 준다. 과거 소비재 0%도 가능했으나 소비재 감소가 -2.5%로 너프 먹어서 이젠 불가능하다. 연구 속도 5%와 안정도를 퍼주는 민주주의 루트도 좋은 편이다.
위의 정치 중점을 끝내면 토지개혁을 시작으로 경제 산업 개혁을 3가지 루트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산업 개혁까지 끝내면 주요 식민지를 내지화하여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이걸 끝내면 총인구 1억이란 막대한 맨파워를 확보 가능하다.
경제 산업 개혁 루트의 재벌 지원과 관료주의는 둘 다 괜찮은 성능이니 취향껏 고르자. 국유화 루트는 안정도를 10%씩 까먹으면서 공장 6개만 주고 끝나는 수준이기에 컨셉플이 아니면 가지 않는게 좋으며, 0.26.2 패치 후 삭제되었다.
0.16 패치에서 새로운 군사 중점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일뽕 넘치는 성능을 자랑한다. 예로 해군의 대가 없이 함선 비용 할인 혹은 생산 비용 5% 증가로 모든 함선 성능 향상 중 양자택일[68] 이나 육군의 기술뽕 루트의 모든 육군 장비 연구 속도 10%와 무슨 루트로 가득 받을 수 있는 연구 보너스들. 이 정도 보너스를 받는 열강은 일본 뿐이다.
0.16.1 패치에서 시작부터 자전거 사단을 받고 시작하게 되면서 대륙을 뒤덮는 자전거 사단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산업, 군사, 맨파워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일뽕제국이 탄생했지만 이래도 재미가 없다.성능을 대가로 재미를 버렸다.
대외 중점은 태평양 장악과 독일 제국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인도 진출인 남진론, 중국에 개입하는 서진론, 마지막으로 공영권 확장이 있다. 모든 진출은 태평양과 연관된 백인 국가들이 싫어한다.
"남진론"은 일본의 자원 확보를 위한 팽창을 다루며, 필리핀 → 시암 → 인도차이나 → 네덜란드령 동인도 or 인술인디아 순으로 정복 명분을 주며 마지막에는 인도에 대한 전쟁명분을 받을 수 있다. 공영권 확장으로 필리핀과 시암, 인술인디아를 공영권에 가입시켰으면 이 국가들에 대한 디시전은 통과되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독일 제국에 도전 할 때 독일 세력권의 동남아시아 식민지들을 점거하면 이벤트로 평화 조약을 잽싸게 맺거나 계속해서 전쟁을 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서진론"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다루며, 공사관 도시 해체, 각 군벌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증가시켜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군벌 동맹들에게 지원 중 선택할 수 있고, 봉천군벌을 침공해 원 역사대로 만주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은 아시아의 독립적이고 동맹이 없으며 적화되지 않은 국가들과 회담을 가지고 공영권으로 초청한다. 이를 수락한 국가는 독일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또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여, 상호간에 버프를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69] 일본은 공영권에 가입한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영향력을 증가 시키고 최후엔 괴뢰화 할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 이후엔 호주 금수조치와 인도로의 특사를 파견할수 있는데 금수조치는 호주에게 일본의 금수 조치[70] 라는 국가 정신을 달아주고 대호주 선전포고가 가능하게 해준다. 호주가 항의할 수도 침묵할 수도 있지만 변하는 건 없다. 인도로의 특사는 토후 연방에게 공영권 가입을 권유한다. 받아들여진다면 토후 연방은 일본인 조언단[71] 국가 정신을 얻고 공영권에 경제 부문만 합류한다. 세력 가입은 하지 않으며 투자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하면 바로 탈주하니 주의.
미국 내전이 발생하면 태평양합중국, 미연합국, 미합중국 중 하나를 골라 지원 할 수 있고 괌을 점거하고 다른 섬의 영유권까지 주장할 수 있다.
내전을 틈타 독립한 필리핀이 경제 원조를 요청하는데 수락하면 소비재 공장 +2% 국민정신이 30일간 달린다. 그런데 이 이벤트 이게 끝이다. 필리핀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필리핀에 공장도 안 늘어난다!
중국에서 세력이 가장 큰 군벌과 일본이 전쟁을 할 경우, 북경, 남경 등 대도시가 일본 혹은 동맹국(괴뢰국)의 손에 들어간 상태라면 중화연합전선이 형성되는데, 중국의 모든 세력(몽골, 쿠물 칸국 등 분리주의자 제외)들이 가입해 일본에게 대항하게 된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깎이며 점령을 하지 못한 대도시들이 많을수록 그 패널티는 심해진다. 지역을 점령한다고 해도 점령된 도시만큼 중화연합전선의 국가들이 공방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전쟁이 더 힘들어진다.
한반도와 관련된 이벤트도 있는데 한국 측 인사들이 동등한 지위를 요구해 온다. 여러 번의 이벤트로 구현되는 이 요구를 처음부터 무시할 수도 있고, 한국 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다.[72] 0.21 패치 전에는 한국을 동등한 지위로 격상시키면 한국을 괴뢰국으로 해방시킬 수 있었다.
0.26.1 패치로 주가 또 나뉘면서 버프를 받았다.아마도 개발진은 일본의 픽률이 적은 이유가 약해서라고 잘못 판단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0.26.2 패치로 또 한번의 리워크를 받았으며, 전쟁에서 패했을 때의 중점 루트가 추가되었다.
미국 내전 시 하와이와 뉴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 국가는 모두 '미국을 위해 싸우자!' 라는 공용 국민정신이 추가된다.
미국은 1차 대전의 전화는 피해갔지만 그 이후에 찾아 온 불황은 피할 수 없었다. 1925년 영국 혁명의 여파로 찾아온 불황에서 민주당의 윌리엄 맥아두[73] 정부는 무능을 입증했고 1928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허버트 후버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지만 후버도 불황을 타개하지 못하자 공화당도 인기를 잃게 된다. 그 틈새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의 혁명의 성공에 고무된 노동조합들은 잭 리드의 거대 통합노조인 CSA과 그 동맹정당인 사회당에 힘을 보탰고, 포퓰리즘 정책과 자신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은 휴이 롱은 민주당에서 탈당해 제일당을 창당한다. 1932년 선거에서는 기존 양당의 기반이 붕괴하고 3, 4당의 성장으로 그 어떤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자 하원에서의 선거를 통해 후버가 재선되었지만 지지는 더욱 떨어지고 경제 상황에서의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다.
게임 시작부터 1936년 말의 대통령 선거까지는 이벤트와 중점으로 내전까지 가는 길을 준비하게 된다. 이벤트와 중점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미국 사회당, 미국 제일당의 영향력과 캐나다와의 관계를 조율하게 된다. 예를 들면 게임 극초반의 이벤트로 사회당과 제일당의 성장에 최악의 사태를 상정한 공화당, 민주당, 진보당의 의원들이 한데 모여 진보당의 플로이드 올슨을 단일 후보로 하기 위해 협상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협상이 실패하거나 성공한 이후에라도 각 정당간에 불화가 생겨서 단일화에 파토가 나면 유권자들이 기존 정당에 더욱 실망하면서 사회당과 제일당의 영향력이 상승한다.
1936년의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었는가에 따라서 이후의 전쟁의 판도가 달라진다. 기존 정당들의 단일화가 성공해 플로이드 올슨이 당선되어도 단일화가 실패해 민주당의 존 낸스 가너나 공화당의 알프 랜던이 당선되어도 사회당과 제일당은 무조건 선거 결과에 불복한다.
이후 국가 중점으로 화해를 조성하고 연정을 위한 협상장을 만들지만 협상에 실패하는 유화루트와 존 에드거 후버 FBI 국장의 제안으로 잭 리드 암살, 휴이 롱 암살, 아무도 암살하지 않는 3가지 선택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 강경 루트로 나뉜다.
유화루트로 갈 시 뽑힌 대통령에 따라 성능이 나뉘는데 플로이드 올슨의 경우 사회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제일당과 2파전을 존 낸스 가너의 경우 제일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사회당과 2파전을 알프 랜던의 경우 협상이 실패하지만 사회당과 제일당 모두 영향력이 대폭 감소해 국력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서 3파전을 진행한다.
강경 루트로 갈 시 70% 확률로 암살에 성공하면 암살된 진영은 와해되는 대신 다른 진영이 혼란을 이용해 정부를 살인죄로 고발하며 분리, 2파전으로 가고, 30% 확률로 암살에 실패하거나 아무도 암살하지 않으면 3파전으로 간다. 제일당의 휴이 롱이나 사회당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기존 정당들의 당선자들이 제대로 대처해내지 못한다면 맥아더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4파전이 된다. 떨어져 나가는 정당은 국회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암살후 2파전으로 갈 예정이라면 내전을 할 국가 위주로 손을 들어준다음 털어내면 여당의 지지도를 꽤 많이 사수할 수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내전을 회피하는 루트가 있었지만 업데이트 되면서 최선을 다해도 2파전이다.
미국 내전이 벌어지고 4파전 판도로 된다면 미국 영토는 다음과 같은 세력으로 분할된다. 이 세력들 모두 국가 중점이 존재한다.
일단 내전 시작시 각 국가별로 정규군이 거의 없어 이벤트로 스폰되는 민병대 중심으로 전쟁이 진행되는데 이들의 능력치가 심히 떨어져 전쟁이 지지부진해진다. 이로 인해 지원군으로 온 타국 정규군들을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내전을 진행할때 각 정부 부처 장관이나 장군들도 진영에 따라 다른데 장성진의 경우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오마 브래들리, 어니스트 킹,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등은 미합중국에, 스메들리 버틀러, 모리스 로즈[74] , 하이먼 리코버 등은 미노조연맹에, 조지 패튼, 매튜 리지웨이, 윌리엄 홀시, 존 매케인 1세[75] 등은 미연합국에, 조지 C. 마셜, 헨리 아놀드, 제임스 둘리틀, 체스터 니미츠 등은 태평양합중국에 충성하게 된다. 암살 등으로 국가가 분리되지 않았다면 합중국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장군/제독들의 경우 중점으로 재기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 것.
미합중국의 경우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거나 잭 리드, 휴이 롱 같이 극단주의 성향일 경우 맥아더가 쿠데타로 군사정권을 설립하고 권위주의 패권국으로 가는 루트가 존재한다. 맥아더가 쿠데타로 집권하지 않았을 때 40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이 가능한데 이 경우 평화적으로 맥아더의 집권이 가능해진다.
미합중국은 일단 민주주의 유지 상태에서 내전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태평양합중국이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지 않고, 반대로 멕아더의 군부 독재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캘리포니아가 맥아더 군부 체제를 불법으로 간주하여 떨어져 나가고 바로 미국 정부를 공격한다.
일단 연방정부는 가지고 있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건지자는 마인드로 가야 한다. 캐나다가 뉴잉글랜드를 요구하면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 곳 줘버리자. 그리고 워싱턴 DC 등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 사이의 영토에 스폰되는 군대는 남북으로 샌드위치 되기전에 빨리 중부로 빼주고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을 동해안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진군시키면 된다.
다만 정예 사단들이 주로 워싱턴 인근에 스폰되기 때문에 상황의 여의치 않으면 오히려 서부를 포기하고 워싱턴 인근에서 버티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특히 태평양 연안과 필연적으로 싸워서 양면전선이 되는 맥아더 군사독재라면 더더욱 그렇다.
전후에는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 복구하는 루트와 맥아더 주도의 군사독재의 영구화로 나뉘어진다. 외교적으로는 내전 때 잃은 땅을 되찾으면서 미국 주도의 신대륙 고립주의적 동맹 체제를 만들거나 협상국으로 가입하는 루트로 나누어 진다.
내전을 끝내고 국가를 재건하면 워낙 공업 포텐셜이 좋은 미국이라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거나 먼로주의를 채택하여 미주 내의 패권국가가 되거나. 일본을 공격하거나. 특정 세력에 가입해서 민주주의/반공주의/사회주의의 병기창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타 진영 국가라면 자신이 지원해준 미국의 승리가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 특히 재건을 시작한 미국이 해당 세력을 돕기 시작하면 균형이 미친듯이 붕괴된다. 특히 석유가 부족하기 일쑤고 캐나다를 상대하는 인터내셔널은 미국 석유를 확보하고 캐나다를 정복하기 위해서 미노조연맹의 승리가 절실하다. 캐나다의 경우에도 미국이 승리해 협상국에 가입한다면 그 강력한 산업력을 기반으로 본토 탈환이 쉬워지기 때문에 미국의 승리가 필요하다.
v0.7.2부터 미합중국의 항복 진행도가 40%가 되면 캐나다가 디시전으로 미노조연맹에 전쟁을 건다. CSA가 북동부의 공업능력을 바탕으로 늘 승리를 쟁취하던 이전 버전들과는 달리 캐나다가 뒤통수를 때려서 미노조연맹을 항복시키고 이미 망하기 직전인 미합중국은 그새를 못 버티고 항복하기 때문에 캐나다와 미연합국이 미국을 양분하는 케이스가 많아졌다. 미노조연맹 입장에서는 항복 진행도를 예의주시하면서 미합중국보다는 미연합국 쪽을 빠르게 밀고 캐나다 국경에도 어느 정도의 수비군을 배치해둘 필요가 있다.
내전 승리 직후 주 방위군/민병대는 해체되고 내전 휴유증이라는 무시무시한 디버프에 잔존세력의 저항의 디버프가 추가되어서 내전 직후에 힘을 영 쓰지 못한다. 이 디버프를 해체하려면 38~39년도에 내전이 끝나면 적어도 1942년까지는 중점만 찍어야 할 정도다.
까다로운 4파전이 싫은 카이저라이히 입문자라면 미연합국과의 2파전을 추천한다. 존 낸스 가너나 알프 랜던을 당선시켜 무자비 중점으로 잭 리드를 암살해도 되지만 이 경우엔 패널티가 생기고 이 패널티를 받는 것이 싫다면 공화당-민주당-농민당의 단일화 후보인 플로이드 올슨을 대통령으로 선출시켜 잭 리드와의 협상을 통해 미노조연맹의 봉기를 막을 수 있다. 오대호 산업 지대를 가져 산업력이 풍부한 미노조연맹 대신 미연합국은 남부의 산업력이 부족한 주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2파전으로 간다면 매우 수월하게 내전에서 이길 수 있다.
일명 CSA.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잭 리드가 노동자들이 몰려있는 공업 지대 러스트 벨트를 중심으로 북부 주에서 결성하는 사회주의, 카라 내에서는 생디칼리슴 국가이다.
가장 빠르게 해야하는 것은 메릴랜드 지역과 워싱턴 D.C., 그리고 뉴잉글랜드 점령이다. 인구가 몰려있는 미 동부 지역을 빠르게 점령하면 이를 통해서 미합중국의 조기 이탈을 유도할 수 있고, 인구난 없이 쉽게 미연합국과 태평양 합중국까지 밀 수 있게 되는 만큼, CSA에게 미 동부 지역 장악은 필수다. 미연합국과 태평양합중국이 각각 라이히스팍트 군대와 협상국 군대들을 불러오는 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미합중국은 지속적으로 정예 사단들을 통해 CSA에게 병력 누수를 불러오기 때문. 뉴잉글랜드 지방만 유지한다면 반드시 프랑스와 영국의 의용군 사단 서너개가 도착한다. 높은 확률로 뉴욕이 봉기하여 4개 사단이 만들어지며, 이후 의용군 모집으로 15개 민병대 사단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인민의 방패를 만들고, 초반에 스폰된 정규군들을 인민의 창으로 사용해 뉴잉글랜드와 워싱턴 D.C.를 차례차례대로 무너트리면 된다. 일단 미합중국만 탈락시킨다면 그 이후부터는 압도적인 공업력으로 전차와 비행기, 그리고 대포를 몰고와서 나머지 반동들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다만 애팔래치아 산맥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산악 사단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면 낫질 작전마냥 뉴잉글랜드 지방 점령과 함께 병력을 한 바퀴 돌아서 워싱턴 점령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만 패치 이후에는 다른 진영들보다 좀 더 빡세졌는데, CSA가 내전에서 승기를 잡게 되면 캐나다가 내전에 개입을 시작한다. 계속 다른 반란군들을 밀면서 캐나다 노동자 파업 유발 디시전으로 시기를 좀 늦출 수는 있지만, 그 사이에 내전이 끝나지 않는다면 협상국 전체가 CSA를 공격한다. 캐나다의 육군은 별로 무섭진 않지만 다른 협상국들이 후방에 드랍십 테러를 해대므로 어쩔 수 없이 병력 일부가 동해안으로 빠져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전후에는 카라 특유의 좌파적 민주주의 체제인 급진사회주의 미 사회주의 공화국[76] , 혹은 생디칼리슴 아메리카 연방이나, 아니면 현실 소련과 유사한 공산 독재체제인 USAS(Union of Socialist American States)냐[77]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며, 내전 이후 복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디시전을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공격하거나 인터내셔널에 가입하여 힘을 키울 수 있다. 이후 벌어지는 2차 대전쟁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무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원정군도 보내서 베를린 점령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협상국과의 전쟁에서는 협상국의 거두인 캐나다 자치령을 아래에서 위로 그대로 치고 올라와서 묵사발 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캐나다 자치령을 공격하면 그 이후부터는 캐나다가 다른 동지 국가들을 괴롭히는 것을 멈추고 전면전을 하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면 캐나다와 퀘벡을 둘 다 분리시키거나 퀘벡만 분리시키거나, 캐나다 전체를 분리시키거나 아님 흡수합병을 할 수 있다.
개발진들 입장에서 미국 내전 진영들중 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에서 가장 다루기 까다롭고 개빡치게 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CSA의 기본적인 국력과 지정학적 입지는 너무도 반대로 미묘하게 꼬여있어서 처음에는 실제 역사상 당시 미국의 전성기, 즉 제조업을 통해서 세계제국을 만들었던 러스트벨트의 인구와 산업력을 바탕으로 연방정부, PSA, AUS, 캐나다 전부 동시에 싸우면서 쌈싸먹는 미친듯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시절 포스는 조금만 과장하자면 진짜 현실 미국의 경제력, 생산력이 소련식 인민전쟁을 만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도 심해서 좀 너프했더니 그 다음엔 사방이 적이고 미국 내전 태그중에 가장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많은 적과 싸워야한다는 지정학적 악조건이 AI 특유의 멍청함과 꼬여서 순식간에 시카고 털릴만큼 약해졌다가 근 튀르키예-아르메니아, 폴란드 리워크 쯤 되어서야 그럭저럭 밸런스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American Union State, 줄여서 AUS[78] . 미주연합이라고도 한다.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휴이 롱이 루이지애나를 중심으로 남부 주에서 결성하며 권위주의 성향[79] 을 띈다. 휴이 롱 외의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공략은 미노조연맹과 비슷하지만 좀 더 어려운 것이 들고 시작하는 땅이 자원도 공장도 넉넉치가 못하다. 일단 미노조연맹과 국경을 맞닿게 하고 민병대로 전선만 유지시키고 정규군으로 돌파부대를 편성해 노퍽 - 델마바 반도 - 필라델피아 - 뉴욕 순으로 가는길에 백악관에 미연합국 국기도 꽂으면서 동해안을 점령하고 서쪽으로 진군하자. 미노조연맹이 무너지면 미노조연맹의 공략대로 서쪽으로 진군하면 된다.
전후에는 휴이 롱의 독재가 시작된다. 이후 분기는 셋으로 나뉜다. CSA 지지자 스메들리 버틀러 장군이 맡던 미국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회장을 새로 고르는게 이 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명 PSA.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킬 시[83]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수도는 당연히 새크라멘토이다. 맥아더가 군사 쿠데타로 미합중국에 군사독재를 수립하면 캘리포니아를 주축으로 한 서부의 정치인(캘리포니아 주지사 프랭크 메리엄,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하이럼 존슨)들과 지식인이[84] 자신들이 미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독립하여 탄생하는 국가다. 당연하게도 쿠데타가 발발하지 않을 경우 분리되지 않고, 독립했더라도 서부의 부족한 인력과 공장으로 인하여 내전에 참전하는 네 세력 중에서는 가장 약한 편이다.
내전 공략은 무조건 최대한 동진이다. 미태평양합중국이 등장했다는 것은 사실상 미국이 4조각으로 갈라졌다는 것인데 이는 적이 하나 늘어났다는 그 자체의 효과 외에도 전선이 더 늘어나고 인구와 산업이 어느정도 있는 서부를 잃는다는 점까지 미합중국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합중국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미합중국을 삼킨다 해도 그렇게 강해지지는 않는다. 미합중국의 잔해 중 미태평양합중국에 배당되는 곳은 와이오밍, 몬태나, 유타 정도인데 이 주들은 인구나 산업이나 최하위권이라 먹어봤자 티가 안난다. 그덕에 미노조연맹이나 미연합국과 국경을 맞대고 본격적으로 싸워보려고 해도 도리어 밀리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의 3파전으로 들어갔다면 세 솥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며 두 세력이 서로 싸우는 동안 동쪽으로 더 파고들되 강한 쪽을 공격해서 둘의 싸움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내전에서 다른 둘이 탈락하고 미태평양합중국과 동부의 다른 하나의 세력만 남았다면 휴전조약을 맺을 수 있다. 태평양이 동진한 위치에 따라서 로키 산맥, 그레이트플레인스, 미시시피강을 기준으로 휴전선이 세워지며 선거를 개최하고 영토에 코어를 박는 등 이런저런 일처리를 한 후 다시 전쟁을 재개하게 된다.
동부의 국가가 미합중국이고 대통령에 오른 정치인이 맥아더가 아니라면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독재를 펼친 맥아더를 재판에 세우는 조건으로 평화롭게 미합중국에 흡수되어 평화통일이 완료될 수도 있으며, 동부의 국가가 미노조연맹이고 미노조연맹의 집권정당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미태평양합중국의 집권정당이 사회민주주의인 경우에도 유사하게 평화통일이 될 수 있다.
전후 미태평양합중국은 민주주의 미국 트리와 거의 유사하다. 애시당초 맥아더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유지한 자신들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라고 하면서 봉기한 세력이기 때문이다. 외교적으로는 협상국이나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내전이 일어났을 때 캐나다가 뉴잉글랜드 지방과 CSA가 차지한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 주를 강탈하여 세울 수 있는 괴뢰국. 캐나다가 이 나라를 세운 이유는 생디칼리슴 국가인 CSA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국가가 세워진 배경이 배경인지라 미승인국 국민정신으로 정치력 획득에 막대한 디버프를 받으며, 국가 중점을 통하여 이를 타개해야 한다. 국가 정통성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면 디시전을 통하여 미국 전역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초창기부터 개척된 곳이라 그런지 프로빈스가 많지 않음에도 인구와 산업력 모두 미태평양합중국보다 훨씬 좋다. 캐나다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미국 통일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
다만 2파전으로 내전을 하는 올슨 정부가 국력이나 난이도 면에서 훨씬 쉬운 편이라 민주주의 미국을 하기 위해서 뉴잉글랜드를 고를 이유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 올슨 정부의 경우 중점이나 디시전을 통해 협상국에 가입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협상국에 가입이 처음부터 되어있다는 뉴잉글랜드의 장점이 퇴색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0.20 버전에서 전체적인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미국 내전 시 미국령 태평양 섬들을 가지고 떨어져 나오는 국가. 긴급 이사회를 거쳐서 하와이 왕국을 재건할 수도 있고[85] , 공화국을 수립하거나, 혹은 생디칼리슴 국가를 건국할 수 있다.
외교 루트의 경우 생디칼리슴에 빠져서 하와이 코뮌이 될 경우 당연히 3인터로 가며 공화정의 경우 협상국과 공영권, 왕정의 경우 협상국과 라이히스팍트에 가입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렇게 유저가 타국에 편입하는 선택지를 누르면 플레이 국가가 전환되지 않으며 게임 오버된다는 것.
컴퓨터가 잡을 시 일본이-JAP싸게- 점령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무엇보다도 전체 인구가 42만에 불과하여 인력 문제가 극심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보기는 어려운 국가. 최근 패치로 인해 내전 발생시 높은 확률로 하와이 코뮌이 만들어지고, 그대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 버린다.
러시아 내전에서 레닌이 암살당하고 트로츠키가 전사했으며[86] 코르닐로프는 포격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등 몇 가지 과정이 달라진 덕에 최종적으로는 백군이 승리했다.
내전 중 콜차크의 쿠데타는 보리스 사빈코프의 덕으로 중재되었고 러시아 공화국의 체제는 유지되었다. 케렌스키는 내전에서의 회복과 경제 성장, 미국과의 친선이라는 업적과 함께 좌우간의 갈등을 잘 이용하며 장기집권하지만 군과 보수파의 불안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며 트란스아무르, 투르키스탄을 상실했고 독일과의 친선을 위해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인정했다가 사빈코프의 극우 민족주의 정당인 국민공화당의 성장을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우파에게 권력을 내주며 어찌어찌 정권은 유지했지만 사회주의자,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군주주의자, 군부, 사빈코프까지 모두가 케렌스키를 싫어하지만 더 나은 대안은 없는 관계로 가만히 있는 교착상태로 들어간다.
게임이 시작되면 대통령인 알렉산드르 케렌스키가 의회에 가다가 총에 맞아 죽으면서 드디어 공화국의 체제가 붕괴된다. 심지어 이 이벤트는 게임의 첫 뉴스 이벤트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로 플레이하건 케렌스키가 죽는 장면은 제일 처음으로 보게 된다.
케렌스키 사후 첫 이벤트로 케렌스키의 후임을 정하게 되는데 두마의 임시 대통령 지명, 상원의장 드미트리 로마노프의 집권, 브란겔의 쿠데타, 코르닐로프의 쿠데타 중 하나가 일어난다. 이 이벤트 하나로 이후 어느 루트를 밟게 될지 대략적인 길이 정해지게 된다.
국민공화당은 집권하면 갚는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엄청나게 받아서 굴러가고 있기 때문에 사빈코프 주도하의 국가를 건설하지 않으면 국민공화당은 무조건 몰락한다.
경제 트리는 총 4개의 선택지- VES 설립, 젬스트보, 협동자본주의, 민프롬 중 하나가 강제된다. 대체로 유저들은 경제 재건 시 제일 큰 버프를 제공받는 VES를 제일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 선호되는 선택지가 협동자본주의인데, 이 선택지는 산업력을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공화국 사회민주주의-사회자유주의 루트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젬스트보와 민프롬은 둘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0.19 패치로 젬스트보가 버프를 받았다.[90] 민프롬은 인력을 깎아먹기 때문에 선택률이 제일 낮지만 어째서인지 AI는 민프롬을 제일 많이 선택한다. 0.26 패치 시점에서는 VES도 인력을 많이 깎아먹는 등의 너프로 인해 유저들이 보즈드 루트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정교회 처우 문제도 있는데, 선택지로 세속 국가를 표방한 공화국 헌법 제5조를 그대로 둘지, 제5조를 폐지해서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한쪽의 불만은 반드시 나오며 약간의 정치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있다. 다만 징병 가능한 인구를 늘려주는 '국가정교회' 국민정신을 위해서는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해야 한다. 거기다 0.19 패치로 이 국민정신이 버프를 받아서 더더욱 정교회를 밀어줘야 할 이유가 늘었다. 0.21 패치 이전에는 아예 정교회에 막대한 이권을 제공하며 국교로 재지정하는 선택지도 있었고, 어느 쪽을 선택하고 나면 수시로 다른 쪽의 불만이 나오며 안정도를 깎아먹었다.
초기의 혼란을 정리하고 정부 타입을 골랐으면 이제 외부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일단 외부 정책을 골라야 하는데 팽창주의와 현실정치(Realpolitik)가 있다. 팽창주의를 고를 경우 후의 이벤트 선택지에서 더 공격적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된다. 국가 중점 트리에선 중앙아시아, 캅카스 지역과 극동 그리고 유럽에 대한 확장이 가능한데 플레이어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군대를 이끌고 침공할 수도 있다.
0.21.3 패치 이후 정치 조언가가 다수 변경되었으며 모스크바에 대공포를 설치하는 중점이 추가되었다.
0.23 패치로 돈-쿠반 연합이 삭제되면서 북캅카스 지역이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0.25 패치부터 70일 중점들이 60일 중점으로 바뀌는 버프를 받았는데, 덕분에 라이히스팍트와의 전쟁에서 훅 밀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
0.26.2 패치로 키릴 로마노프에게 고유 특성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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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또 한번의 리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생디칼리슴 내전은 삭제되고 사빈코프가 처음부터 집권한 국민대중주의 국가로 시작하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케렌스키는 암살당하지도 않고[91] 더 이상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92] 단 34년에 집권한 사빈코프 정권은 기반이 약하며 상원이나 군부는 사빈코프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여러 방법으로 사빈코프 정권이 안정화되어 러시아국이 될 수도 있고, 민주주의 공화국이나 제국으로 국체가 바뀌며 사빈코프가 쫓겨나거나 2인자로 남을 수도 있다. 트란스아무르는 게임 시작 시에는 없지만 러시아의 상황이 매우 악화되면 일본의 지원을 받아 분리독립하게 바뀔 거라고 한다.러시아 개발일지 서문 번역
다만 인도의 리워크 일정이 크게 늦춰진 여파로 인해 일정이 크게 늦춰졌으며, 0.26 패치까지 이어진 현 시점에서는 우크라이나 리워크 담당자가 러시아 리워크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0.11.2버전에서 소비에트 연방이 사라지고[93] 그 자리를 메꾸었다. 이전처럼 안정도가 낮다고 무조건 등장하는게 아니라 특수한 조건하에서만 등장한다. 케렌스키가 암살당하고 "멘셰비키와 사회주의자들이 좌파 연합을 이루었다."를 선택하면 권한 대행을 누구로 선택하는지 뜨는데,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가 모든 사회주의 정당의 인민전선을 결성한다!"를 선택하면 모든 민주주의 정당과 사회주의 정당이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의 주도하에 인민전선을 결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인민전선에는 사회주의 인사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고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코르닐로프는 쿠데타를 감행해 정권을 잡고 실랴프니코프를 투옥한다.
러시아 서부의 노동자들은 이에 분노하며 전직 볼셰비키들의 주도로 봉기가 시작된다. 러시아와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2차 러시아 내전이 끝나면 카를 라데크(전체주의),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생디칼리슴), 알렉세이 리코프나 니콜라이 부하린(급진사회주의)을 대표로 선출하고 국가를 재건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고 혁명을 전파하게 된다. 내전 승리 이후에는 순응도를 올려 기존 러시아 영토를 코어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모두 끝나면 상당한 산업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생디칼리슴이 생산량에 보너스를 많이 준다.
다만 러사공이 타 생디 국가들과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는 편도 아니고, 원래 러시아보다 더 약한데다가 뭣보다 국기도 혐짤 수준으로 못 만들어서 굳이 러사공을 만들기보단 타 생디 국가를 플레이하거나 그냥 러시아로 플레이하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전쟁의 승전국이 되었기에 제국은 살아남았고 압뒬메지트 2세가 칼리프직을 유지하고 파디샤로 즉위해 있다.
영토적으로는 벵가지와 트리폴리타니아, 키프로스, 아르메니아, 바툼, 걸프 만 아랍 지역[95] 을 다시 획득하여 강역을 넓히고 자발 샴마르, 예멘, 키레나이카를 토후국으로 만들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유럽의 환자 상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96] 이 제국을 어떻게 다시 강대국으로 일으켜 세우느냐가 중요하다.
정치적 루트는 총 세 가지로 케말리즘, 숭고한 연방, 페브지 파샤[97] 의 쿠데타로 나뉜다.
보통 권위민주주의, 후견전제주의, 국민대중주의 정당은 보수파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오스만 제국은 특이하게도 이들이 개혁파 정당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권위민주주의 정당인 오스만 인민당이 개혁 성향이 두드러지는 편. 다만 사회보수주의 정당에서 나온 후견전제주의 정당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보수파로 분류된다. 지방분권적 자유주의 제국이건, 중앙집권적 권위주의 제국이건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플레이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프랑스 공화국처럼 핵심 주가 얼마 없는데, 코스탄티니예, 에디르네, 아나톨리아 반도 일부에만 핵심 주가 있다. 다행히 핵심 주가 아닌 주들을 핵심 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98]
소수민족 반란은 아시리아 반란과 쿠르디스탄 반란이 있는데, 아시리아 반란은 도중에 캐나다가 중재를 시도하기도 한다. 무시하고 아시리아를 다시 합병하면 캐나다의 석유 채굴권이 사라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쿠르디스탄 반란은 한때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 도중에 발발하게 되었었지만 다시 롤백되었다.
4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면 불가리아와 불가침조약을 맺지 않았을 시 커르잘리와 서트라키아를 노리고 전쟁에 가담할 수 있다. 불가리아를 밀다 보면 이벤트로 불가리아가 두 지역을 넘겨준다.
1938~1939년경 예루살렘 문제로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이 발발하는데, 이집트가 시리아 반란을 유도하고 토후국들이 선택지에 따라 반기를 들며 이란까지 쳐들어오기 때문에 삼면전선을 강요받는다.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보다는 숭고한 연방 루트가 더더욱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으며, 카드로주의 운동의 경우 카이로 협약을 멸망시켰어도 마지막 중점을 찍는 순간 카이로 협약이 귀신같이 부활하기 때문에 다시 전쟁을 치러야 한다. 오스만이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면 디시전으로 아제르바이잔을 끌어들일 수 있다.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카이로 협약을 이기면 이벤트로 수에즈 운하를 오스만의 영토로 만들거나 따로 국제위임통치령으로 만들 수 있고, 중점으로 이집트에 토후국을 수립하거나 재통합할 수 있다. 이집트를 재통합할 경우 중점으로 수단을 토후국으로 해방시키며 걸프 만 지역에는 휴전 오만이라는 토후국을 수립한다.
카이로 협약을 소멸시킨 후에는 자체 세력인 이스탄불 협약을 창설할 수 있는데, 페브지 파샤 루트는 자체 세력 창설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케말리즘 루트에서는 도나우-아드리아 연맹, 숭고한 연방 루트나 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협상국에 가입할 수 있고 라이히스팍트 가입은 세 루트 모두 선택 가능한데, 독일이 라이히스팍트 가입을 거절하면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0.20 패치 이후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오스만이 가입하게 되면 세력의 주도권을 오스만이 가지게 되었다. 선전포고를 불가능하게 하는 국민정신 '무장 중립'을 해제하려면 무조건 타 세력에 가입해야 한다.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압뒬메지트 2세가 죽고 아흐메트 4세가 뒤를 이어 즉위한다.
오스만 제국이 전쟁에서 패배하면 현대 튀르키예 정도의 판도만 남기고 레반트-이라크 영토를 모두 상실한다. 전쟁 당시 집권정당이 케말리즘이었다면 반케말리즘 계열이, 반케말리즘이었다면 케말리즘 계열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다. 전후의 케말리즘 정당은 제정을 폐지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을 선포한다.
0.19.2 패치로 아르메니아가 통합되었고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조지아까지 바툼을 노리고 쳐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정신 '제도화된 이슬람'을 제거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졌지만 0.20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그리고 0.22 패치로 오스만이 몰락하고 나오는 튀르키예에도 고유 중점이 생겼다.
1. 개요[편집]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열강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0.25 패치 후 국가 선택창이 변경되면서 열강으로 분류되는 국가에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공화국이 추가되었다.
2. 라이히스팍트[편집]
독일 및 그들의 식민지로 구성된 사실상 독일의 단독 세력이다. 대전쟁 이후 가장 발흥한 세력인 동시에 불안정한 세력으로, 식민지는 독일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하고자 하고 독일 제국은 이를 찍어누르고 있다. 이는 검은 월요일과 함께 절정에 달한다.
이하는 구성국 목록.
2.1. 독일 제국 (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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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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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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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미텔아프리카 (식민지 정부)
-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 정부)
- 모로코 (자치 괴뢰국)
- 플란데런-왈로니 (괴뢰국)
- 우크라이나국 (자치 동방주)
- 발트 연합공국 (자치 동방주)
- 리투아니아 왕국 (동방주)
- 백루테니아 (동방주)
- 폴란드 (동방주)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해 초강대국이 된 독일이다. 대전쟁을 승리한 결과 본토를 안전하게 지켜줄 괴뢰국들과 광대한 식민지를 얻었다.
바닐라의 대영제국을 쌈싸먹을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는 독일 제국이지만 게임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검은 월요일이 터진다. 세계를 주도하던 독일 경제가 파탄나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10] 인데 정치력과 안정도가 개박살나고 공장 건설 시간 및 효율도 대폭 떨어지며 소비재 요구 비율이 폭등한다.
과거에는 얄마르 샤흐트냐 카를 헬프리히냐에 따라 검은 월요일 극복 방식이 달라졌지만 현재는 큰 차이는 없다. 얄마르 샤흐트의 의견을 들으면서 제국을 유지할 수도 있고 카를 헬프리히의 의견을 들으면서 빠르게 사업들을 철수할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중점이 아닌 이벤트로 결정한다.
유의미한 차이점이라면 얄마르 샤흐트는 첫 중점에서 민간 공장 5개를 철거하고 카를 헬프리히는 첫 중점에서 안정도 5%를 잃는 것과 각 중점별로 한명만 정치 고문으로 참여시킬 수 있다는 것 정도.[11]
이와 별개로 이벤트를 통해 미텔아프리카와 유럽 라이히스팍트 구성국들의 경제 지원 및 구호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데 이를 '일단 독일부터 살고 보자'는 식으로 묵살하거나 구호 요청을 들어줄 수 있다. 빠른 경제 회복과 안정도 상승을 위해서는 묵살해야 하지만 그 대가로 미텔오이로파 구성국들이 반발하여 독립하거나, 심하면 붕괴한다.
다만 이러한 모든 일이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고, 모든 도움을 거절하더라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도 있다. 모든 요청을 수락하더라도 붕괴될 국가는 붕괴할 수도 있지만, 도움을 주는 패널티는 곧 회복할 수 있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37년에 검은 월요일 이벤트 중 독일자유노동조합(FAUD)의 처리에 관한 이벤트가 뜨는데, 운영을 계속 허가하되 생디칼리슴 운동을 일으키지 못하게 감시하는 선택지나 탄압하고 지하조직으로 만들어 버리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FAUD를 지하조직으로 만들어 버리고 선거에서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했다면 '기독교노동조합' 중점을 찍을 수 있어 운영을 허가하고, 선거에서 사민당이 당선되었다면 '독일자유노동조합 승인' 중점을 찍을 수 있다. 기독교노동조합과 FAUD 중점을 비교해 보면 FAUD의 공장 생산량이 기독교노동조합보다 더 높다. 대신 FAUD는 승인할시 대량의 정치력을 필요로 한다. 다만 기독교노동조합쪽이 공장 생산량은 적게 주는 대신 생산 효율 한도 5%를 주므로[12] 기독교노동조합으로 가는게 낫다.
37년에 총선이 있는데 사회민주당과 진보인민당의 연정, 국민자유당 주도의 대연정, 마지막으로 독일 보수당의 재집권 선택지가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 외에 제3 선택지로 슐라이허의 군사 쿠데타를 통한 융커들의 지배 체제[13] 를 만들 수 있다.
주적은 프랑스 코뮌. 프랑스 코뮌의 이벤트가 전반적으로 독일 제국에 시비를 거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다.[14]
주적은 아니지만 제3인터내셔널 다음으로 위험한 것이 일본으로, 제3 인터내셔널이든 러시아든 간에 2차 대전이 일어나 독일이 혼란한 틈을 타 일본이 높은 확률로 독일령 동아시아로 확장을 시도한다. 미텔아프리카는 프랑스 공화국이라는 완충지대가 있기에 비교적 안전하지만, 독일령 동아시아는 완충지대 그런 거 없이 일본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독일 유저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프랑스가 툭하면 외교적인 시비를 거는 이벤트를 걸어오는데 시비를 정면으로 대응하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15] . 그나마 프랑스쪽은 국경을 거쳐 3단계 정도의 요새 루덴도르프 선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군의 공세를 버티다 역으로 밀어붙이기는 쉽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영토를 모두 점령했을 시 점령지와 관련한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점령지를 사르데냐에 넘겨주면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확률은 랜덤이라 사르데냐가 제안을 거절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엘자스-로트링겐을 지키기 위해서는 프랑스 공화국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국 해협을 반드시 지나야 외국에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거대한 해군을 굴리려면 석유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16] 바닐라의 나치처럼 합성 기술을 찍어서 건설할 산업력이 있지만 이외에 선택으로 외국의 산유국에서 외교로 석유를 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석유를 외국에서 수입하면 '석유는 흘러야 한다' 중점을 시작으로 하는 석유 관련 중점을 찍을 수 있다. 이때 선택은 캅카스, 중동, 베네수엘라가 있다.[17]
- 캅카스는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지 않은 돈-쿠반 연합에 외교적으로 접근하는 이벤트가 나오고 이를 돈-쿠반이 수락하면 다음으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중간에 아제르바이잔 석유 루트 안정화를 위한 조지아 합병 중점이 있는데 선택은 자유.
- 중동은 카이로 협약과 오스만이 전쟁을 벌이면 결정할 수 있다.
- 베네수엘라는 무난한 편이지만 해로에 거리가 멀어 수송선을 지키기가 난감하다.
수많은 식민지들과 연계하고 원작의 독일과 다르게 강화된 해군을 가져 영국의 느낌이 나는 진영이다. 모항이 킬인 북해 함대(노르트제플로테, Nordseeflotte)가 있는 대신 게임 시작 당시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의 동맹국이 없기 때문에 지중해 제해권 장악이 곤란하다. 하지만 시작이 지닌 기본 해군 함대 만으로도 인터 함대를 싸그리 녹일 수 있는 막강한 해군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18] 커버는 된다.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오스트리아가 현상 유지나 다원주의가 아닌 군사 점령 루트를 택하고 그 결과 소속국들과의 내전에서 패망할 경우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트란실바니아등을 뱉어내고 독일에 스스로 합병을 신청해오기도 한다. 현대 오스트리아+현대 헝가리 영토에 남 슬로바키아 일부와 티롤이[19] 합류하는데 현대 오스트리아와 티롤까지만 핵심 주가 박힌다.
미국 내전이 발생하면 미연합국을 지원한다.[20]
0.21 패치 이전에는 한국의 독립 전쟁에 지원을 보내는 이벤트도 존재했었다.[21]
0.16 패치 이후 난치히를 상실했다.
0.22 패치로 해군력이 상당부분 쪼그라들었다. 과거에는 항모 4척, 전함 26척, 순양전함 10척, 중순양함 7척의 대함대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제는 항모는 한척도 없고 전함 8척에 중순양함도 7척 뿐이다. 상대적으로 너프를 덜 받은 브리튼 연방과 주력함 척수가 비슷한 탓에[22] 차후 전쟁에서 제해권을 잡기 위해선 부지런히 뇌격기를 생산하거나 식민지들의 함대를 몰수해와야 한다.
3. 제3인터내셔널[편집]
대전쟁에서 발흥한 붉은 물결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관에서 서유럽 두 국가를 휩쓸었고 서유럽에서의 붉은 혁명의 성공은 현실의 소련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이후 게임 진행에 따라 가맹국이 많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은 세력이다.
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3.1. 프랑스 코뮌 (FR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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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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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파리 코뮌의 영혼 Communard Spirit
핵심 영토에서 사단 방어 +5%, 적이 점령한 우리 영토의 기본 저항도 +1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순응도 증가 속도 -25%
- 인물
제3인터내셔널의 수장인 국가이며 카라 세계관의 좌익 중심이다. 브리튼 연방과 동맹을 맺고 있다. 원본의 나치 독일에 가까운 국가로 사회 재건, 세계적 생디칼리슴 혁명, 독일에 대한 복수전이 주요 목표이다. 복수심으로 똘똘 뭉쳐 있어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높은 편이며 초반 국가 집중만 적절히 정하면 빠르게 5 연구슬롯으로 시작할 수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국가원수 피베르가 실각하며 선거 이벤트가 시작된다. 군사, 정보부, 내무부, 외무부 장관이 선출되며 이때 고른 선택지에 따라 노동파(생디칼리슴), 자코뱅(볼셰비즘, 전체주의), 소렐리안(보복주의, 전체주의), 아나키스트(급진사회주의)가 집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치력이 쭉쭉 깎이지만 곧이어 제1차 인터내셔널 회의가 열리면서 깎인 것 이상으로 정치력을 벌 수 있다. 회의에서는 최대한 각국에 지원을 해줘야 한다.
그 이후로는 자본주의 국가들이 검은 월요일로 무너지는 것을 비웃으면서[24] 국토를 개발시키고 독일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육해공군을 양성하고 있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나라에서 내전이 터지는데 그때는 국가 중점, 이벤트, 직접적인 자원병 파견과 무기지원, 주재무관 파병으로 생디칼리슴 측에 충분히 지원을 해주자. 특히 코뮌과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와 강대국인 미국에서는 각각 전국노동연맹,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미노조연맹이 승리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른 나라들은 AI 특성상 민병이나 수비군을 보내고 기껏해야 보병이나 기병을 보내니 기갑부대를 보내서 적극적으로 컨트롤 해주고 무기지원으로 항공기를 보내주면 육군, 공군 점수벌이도 되면서 내전도 승리할 수 있다.
독일 노동자 대규모 파업, 벨기에에서의 봉기 등등 외교 분쟁 이벤트에서 선택지로 독일에 강제로 선전포고 할 수 있는데 전쟁 타이밍은 늦게 시작하는 쪽이 쉽다. 전쟁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코뮌과 독일의 교리 연구, 생산력 등의 격차가 크지않아 역으로 밀려버리지만 AI는 멍청하기 때문에 독일에 걸린 디버프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늦어지지만 않는다면 이런저런 버프를 몽땅 받을 수 있는 코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AI가 잡을 경우 높은 확률로 바닐라의 독일처럼 39년에 전쟁을 건다. 그 시점에서 독일에 알자스-로렌 반환요구와 함께 전쟁을 걸 수 있는 국가 중점이 해금되기 때문이다. 독일이 접경지대에 상당히 두꺼운 요새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져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가기는 조금 힘들다. 공군과 기갑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국가집중으로 맞요새를 깔아버린 다음 적이 먼저 오게 유도하고 힘이 빠졌을 때 역습을 들어가거나 벨기에 쪽으로 진입 후 쭉 동진하면 된다. 독일이 항복하면 라이히스팍트는 해체되고 카이저는 미텔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운다. 나머지 라이히스팍트 소속 국가들인 발트 연합공국, 리투아니아, 모로코 왕국 등은 별 힘도 없으니 하나씩 정복해서 합병해주면 된다.
독일 이외의 주적은 알제리 지방으로 쫓겨난 프랑스 공화국이 속한 협상국이 있는데 프랑스 공화국과는 브리튼 연방과 캐나다 자치령의 전쟁이 확대되면서 개전을 할 확률이 높다. 독일이 본토가 털리고 중앙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우면 가입하기도한다. 육군이 중심이 되는 독일 방면에서의 전투와는 다르게 이쪽은 해군과 상륙전이 중심이 된다. 브리튼 - 아일랜드/아이슬란드 - 뉴펀들랜드 - 몬트리올 순으로 징검다리 뛰듯이 상륙해서 캐나다 본토에 다다르면 육군이 빈약한 캐나다는 쭉쭉 밀리고 그대로 보급만 신경쓰면서 태평양까지 달려가면 된다. 더 쉬운 방법으로는 미국 내전에서 CSA가 집권하고 미국이 내전에서 회복돼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면 귀찮은 상륙전 없이도 털어버릴 수도 있다. 프랑스 아프리카 망명정부는 거리가 가까워 바로 상륙할 수 있다. 골치아픈 케이스는 인도 자치령이 바라티야 코뮌, 마드라스, 토후 연방을 전부 집어삼키고 강대국이 되는 케이스인데 이때는 인도까지 상륙해야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해군의 작전 거리가 인도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륙이나 정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가 집중 자체가 원판의 독일과 유사하게 전쟁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판 프랑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안정도와 공업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각잡은 최적화 플레이를 할 경우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라이히스팍트를 해체할 수 있다.
0.16 패치 이후 낭시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3.2. 브리튼 연방 (ENG)[편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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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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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해군 집중 Naval Concentration
조선소 생산량 +15%, 해군 교리 연구 속도 10%
- 인물
대전쟁의 패배로 인해 패배감과 우울감에 젖었던 영국 사회에서 점점 노동자 계층을 중심으로 한 불만이 피어오르고 있었으나, 윈저 왕조와 영국의 의회는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했다, 아일랜드의 IRA는 마이클 콜린스의 신 페인이 조직적으로 봉기하고 전투하여 왕립 아일랜드군을 몰아내었고 거기다가 전후 재정악화로 군대에 대한 긴축 정책을 행하자 아일랜드의 탄압을 앞장선 여러 부대들의 전투력과 의지는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결국 북아일랜드를 내어주곤 항복하고 만다. 자유당과 보수당, 그리고 노동당으로 이어진 대전 후의 영국 정치계에서는 불안정한 기반의 노동당이 지나치게 빠르게 와해되었고 이는 노동당 내부의 분열로 이어져 상당 수의 노동당파 정치인들이 생디칼리슴당에 입당했다.
그러던 중 1925년, 웨일스의 카디프 시에서 벌어진 노동자 계층의 소요 사태를 시작으로 영국 노동자들이 대규모 봉기를 일으켰고, 영국 내에 혁명은 삽시간에 번져나갔다.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그 뒤를 이었고 이는 브리튼 연방으로 이어진다. 해군과 포병대의 차이는 비록 왕당파가 압도적이었으나 육상에선 빈번히 생디칼리스트들이 승리했고 마침내 런던마저 생디칼리스트들에게 함락되며 플리머스, 브라이튼, 사우샘프턴 등지에 해외에서 온, 황실과 영국의 기존 가치에 충성했던 캐나다 군대가 뒤늦게 방어선을 형성한 후에 반혁명파 인사들과 윈저 왕조를 탈출시키며 동시에 생디칼리스트들에게 항복했다. 1925년, 단 1년의 내전이 끝나고 브리튼 연방이 완전히 형성되었다. 영국 혁명 #1, #2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본토만을 가진 채 시작한다. 본토 핵심 인구가 4500만이나 나오고 해군도 열강급이라고 할 정도는 있는 편이지만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가 이리저리 쪼개지고 떨어져 나가며 라이히스팍트 진영으로 넘어가는 와중에[26] 그나마 영국 통제하에 남아있는 각지의 모든 자치령이(즉 인도[27] ,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와 서인도 연방 모두) 캐나다 자치령으로 망명한 왕실에 충성을 맹세하는 바람에 브리튼 제도에 사실상 고립되어 자원 상황도 녹록치 않으며 해군도 대거 해외의 구 영국 식민지 국가들로 도망가버려 규모가 많이 줄었다. 여러모로 해가 지지 않았던 바닐라의 대영제국에 비해선 초라할 따름.
전체주의의 수장인 오스왈드 모슬리가 있는 국가로 선거가 없고 브리튼 연방의 수장이었던 스노든이 36년에 은퇴함에 따라 36년에 노동조합총회를 열어 승리한 파벌이 정권을 가져간다. 선거도 존재하고 아나키스트와 연정을 이룬 노동파가 집권중인 프랑스 코뮌보다는 조금 더 경직된 분위기.
군의 상황은 마뜩찮다. 영국 왕실이 도주하면서 절반 가까운 해군이 왕실을 따라 캐나다로 철수했기 때문이다.[28][29]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에 주둔 중이던 동양함대는 맬버른 봉기와 영국 혁명의 혼란 속 호주(오스트랄라시아)로 철수하여 함대의 대부분이 모스볼 처리되어[30] 나가리된 지 오래인 즉 브리튼이 쓸 수 있는 해군은 현실의 영국에 비해 상당히 초라하다.
따라서 국가 중점으로 차근 차근 발전시키면서 R.A.F를[31] 형성하고 군을 옛 대영제국 시절로 부활시킬 기본을 마련하는게 브리튼 연방의 플레이 방향이다. 육군은 국가 정신으로 달려있는 민병대가 패치로 사라짐에 따라 빠르게 군대 특성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급진사회주의의 대규모 인력 동원, 생디칼리슴의 기갑 전격전, 그리고 전체주의의 높은 조직력 트리로 나뉜다.
정치적으로는 첫번째 국가 집중을 통해 4명의 지도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주의자(전체주의) 집권시 오스왈드 모슬리가 의장직에 오르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모슬리가 의장직과 총서기를 겸하며 독재를 휘두르고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자치 요구는 묵살되며 민병대는 해체되어 정규군으로 재편된다. 외교적으로도 아일랜드 문제에서도 가장 강경한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막나가는 행보를 보다못한 또다른 최대주의자 에릭 블레어가 그를 암살할 수도 있다. 이벤트가 다양하고 성능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그 과정에서 안정도, 정치력을 많이 소모해 안정성과 속도전을 중시하는 유저의 경우 생디칼리슴보다 낮게 평가한다.
생디칼리슴 집권시에는 아서 호너, 애니 케니 중 한명을 택일해서 의장직에 세우게 된다. 아서 호너 집권시 정당명은 연방주의자이며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정책을 펼치게 된다. 애니 케니 집권시에는 정당명이 회중주의자이며 성능은 아서 호너와 동일하다. 세 정당을 골고루 뽑을 경우 생디칼리스트 주도의 연립정권이 생성되며 이때는 톰 만이 의장직에 오른다.
자치주의자(급진사회주의)가 정권을 잡을 경우 니클라스 어 글라이스가 의장직에 오르며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자치권을 높이다 못해 아예 독립시키게 된다.
외교 상황은 다른 여러 나라들에 생디칼리슴 혁명을 지원하여 잠재적 동맹을 만들 수 있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오스트랄라시아 등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주요 적성 세력은 영국 왕실이 있는 캐나다와 독일 제국, 캐나다의 경우는 국가 중점 자체에 브리튼 연방을 공격한다가 있어 독일과의 2차 세계 대전을 틈타 무조건 침공하고 프랑스 코뮌이 독일 제국에 거는 복수전에 끌려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해군의 재건에 집중해야 하는데 독일의 경우 카라 세계관에서 가장 해군력이 강한 국가고[32] 캐나다의 경우도 영국 해군을 반정도 가져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브리튼 연방은 캐나다의 본토 상륙 작전을 막으면서 지형, 요새로 지지부진한 싸움을 하고 있는 프랑스 코뮌을 대신해[33] 복독일에 상륙해서 독일의 전선을 넓혀주고 병력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해군이 필요하다.
다만 식민지가 아예 없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역시 석유와는 연이 없는 관계로 안정적으로 해군을 운용하기가 어렵다. 처음부터 캐나다와 독일 양대 열강을 동시에 상대하는건 미친 짓이므로 처음에는 뇌격기와 함께 브리튼 섬 주변부에서 수비적으로 활동하며 적 전력을 갉아먹는데 집중하자. 이후 어느정도 함대를 정리했다 싶으면 대서양을 통해 석유를 수송받고 본격적으로 공세로 돌아서면 된다. 미국이나 베네수엘라 둘중 하나만 끌어들여도 생디 진영 전체의 석유 수요 충당이 가능하니 내전등에 잘 개입해 아군을 많이 만들어두도록 하자.
AI 프랑스 코뮌의 경우 프랑스 공화국의 뒷치기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지원하느라 바덴-벨기에 라인을 못뚫고 폭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브리튼 연방이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12.7 패치로 인해 군대가 개편되고, 여러 군사 중점들이 생겨나며, 초반 브리튼 연방군의 수준 역시 향상되었다. 또한 민병대 국가 정신이 해군 집중으로 대체되었다.
1차대전 패전 후의 경제난, 혁명과 내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제재와 대영제국의 악성 재고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배급제 실시와 동시에 인민들에게 자급자족 유기농 농업을 적극 권장해서 결론적으론 영국 요리의 질과 평균적인 건강이 나아졌다는 지극히 영국스런 블랙유머 설정이 있다.
현재 리워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부실한 군사 중점을 중심으로 리워크하는 듯하며, 호바트의 괴짜들이란 이름으로 퍼니전차 관련 중점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티저
4. 협상국[편집]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속 대전쟁의 패배자로 본토를 빼앗긴 국가들이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협상국의 몸집을 불려 본토인 브리튼 제도와 프랑스를 탈환하는 것으로 중점 역시 이에 맞춰져 있다.
아래는 구성국 목록. 세력이 세력이다 보니 현실 속 해당 국가의 국체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으며 옛 영국 자치령들이 대부분이다.
4.1. 캐나다 자치령 (IMP)[3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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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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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대치 Anglo-French Tensions
일일 정치력 -0.3, 안정도 -5%- 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
소비재 공장 20%, 건설 속도 -20%, 공장 생산량 -20%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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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서인도 연방 (연합된 식민지)
영국 없는 영연방의 수장이자 협상국의 수장. 영국 혁명 당시 피난해온 영국 윈저 왕조가 통치하고 있다.
한때 동맹국과 함께 유럽을 양분했던 협상국이지만 대전의 패배로 협상국의 주요 국가인 영국과 프랑스 모두 본토에서 쫓겨나고 이탈리아와 러시아는 갈갈이 찢기면서 위상과 국력이 상당히 쪼그라든 상태. 동맹국으로는 아프리카에 망명한 프랑스 공화국, 인도 자치령, 오스트랄라시아 연방 등이 있지만 인도의 경우 3국으로 쪼개져 내전을 준비하는 중이고 프랑스 공화국의 경우 넓어 보이지만 극히 일부만 코어가 박혀 있어 핵심 인구가 830만밖에 안되는 처참한 상황이다. 캐나다의 경우 기득권층이 대피를 많이 간 건지 현실 캐나다에 비해 약 300만정도 인구가 더 많은 핵심 인구가 약 1300만정도는 되지만 그럼에도 열강 치고는 매우 부족한 편. 어느정도 인력을 보정해주는 국민정신들이 있지만 기본 체급이 워낙 폐급이라 인력 운용을 극히 조심해서 해야 하는 국가다.
기본적으로 현실 역사 속의 인물들이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40] 본토 수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를 위해 전쟁 전까지 본토의 공업 능력과 협상국의 크기를 키우는게 주된 플레이 방향으로 할게 가장 많은 국가라 인기가 상당한 편. 내전 등에 개입하면서 협상국 숫자를 늘리고 라이히스팍트가 3인터 몸빵을 해줄 때 뒤치기를 들어가는게 정석인데 다른건 몰라도 미국은 왠만하면 협상국으로 끌어들이는 게 낫다. 미합중국, 뉴잉글랜드, 미태평양합중국까지 협상국에 합류하는 중점이 있으니 그중에서 고르면 된다.
게임을 시작한지 한 달 내에 조지 5세가 죽고 왕태자가 에드워드 8세로 즉위한다. 에드워드 8세가 연설과 영연방 위정자들의 회의를 통해 방향을 정하는 "킹스 스피치" 국가 중점과 징병법 등을 새로 만드는 "C-7 법안" 국가 중점을 찍으며 캐나다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2차 미국 내전이 발발하면 미노조연맹을 견제하기 위해 뉴잉글랜드 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 이 경우 뉴잉글랜드를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아예 캐나다 영토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알래스카를 집어먹었다가 나중에 내전이 끝나면 반환하거나 할 수도 있으며 국가 중점으로 미국 내전에 개입 할 수 있다. 유럽으로의 귀환을 위한 산업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땅을 동맹인 뉴잉글랜드가 먹게 해서 본토 수복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다. 생디칼리슴 세력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미노조연맹(CSA)이 미국을 통일하면 높은 확률로 미노조연맹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캐나다 본토가 공격받는다. 또 미연합국은 휴이 롱의 독재 루트가 아니라면, 캐나다 본토를 공격하거나 장차 적이 될 수도 있는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니 미합중국 연방정부나 미태평양합중국을 돕는 것을 추천한다. 등가교환 제안을 통해 뉴잉글랜드를 돌려주는 대신 연방정부/태평양합중국에게 협상국 합류를 권할 수 있다.
브리튼 섬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교두보가 필요하다. 아이슬란드를 두고 브리튼 연방과 충돌을 하는 이벤트를 적극 사용하자. 아이슬란드를 협상국에 끌어들이거나 통행권만 따내든가 브리튼 연방의 편이 된 아이슬란드를 침공하여 점령하면 교두보가 확보된다.
또한 추천되는 플레이는 스페인 내전에서 반드시 협상국에 가입하는 카를리스타를 지원해 승리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랑스 코뮌과 국경을 직접적으로 맞대어 굳이 까다로운 상륙전을 하지 않고도 독일과 싸우는 프랑스 코뮌의 뒤통수를 칠 수 있다.
물론 스페인 내전의 경우 아예 무시해버리고 미국 내전에만 집중해도 좋다. 스페인 내전의 경우 '포르투갈'이라는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차피 해군으로 한바탕 싸워 상륙해야 하는 이상, 여기저기서 전쟁이 벌어지면 우선 집중해야 하는 전쟁을 선택해야 한다.
현 버전 기준 남아프리카 연방과 서인도 연방 등등에 생디칼리슴 반란/군사 반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절대로 좌시하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교두보를 확보해 단호히 반란을 진압해야만 한다. 캐나다 자치령은 자체 인력이 적어 동맹을 최대한 끌어모아 그 힘으로 브리튼 연방과 프랑스 코뮌을 쳐야 하기 때문이다. 모조리 합병한 다음 디시전을 통해 괴뢰국으로 해방시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반란은 단호하게, 재빠르게 모조리 진압해야 되지만, 미국 내전과 본토 탈환 같은 대전쟁은 급히 들이치는 것보다 준비를 충분히 마쳤을 때(또한 상대가 엄청 소모되었을 때) 들이쳐야 한다. 브리튼 연방과 프랑스 코뮌 해군이 독일 제국과 미국 +@ 해군에 마구 갈려나가 숫자가 줄어들었을 때가 쳐들어가기 좋은 타이밍이다. 라팍과 코뮌이 아슬아슬한 힘싸움을 하고 있을 때 브리튼 본섬과 아일랜드를 점령한 다음 프랑스 상륙작전으로 코뮌을 최종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좋다. 이는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든 비슷하다. 라팍과 러시아 등등 오만잡다한 놈들이 몰려와도, 우리에겐 내전을 끝내고 슬슬 회복되기 시작한 미국을 비롯한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동맹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24개 7보2포 보병사단'만'으로[41] , 기존에 뽑아놓은 함선'만'으로[42] , 공군의 가호 아래 조심해서 밀어내기만 해도 충분하다.
병력을 동원해 브리튼 연방을 붕괴시키고 브리튼 섬 전체를 점령한다면 영국을 성립할 수 있다. 영국 설립 이후 새로운 영국으로 플레이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캐나다를 플레이할지 결정할 수 있다. 영국을 선택한 경우 캐나다는 AI가 플레이 한다. 만약 왕정에 대한 인기가 약한 상태에서 본토로 돌아갈 경우 캐나다 연방을 설립해 협상국과의 연을 끊을 수 있게 되며 1946년 선거에서 캐나다 제일주의를 외치는 국민대중주의 정당을 선출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왕실을 굳이 복귀시키지 않고 부활한 영국에 가장 위협적인 적을 먼저 제압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부활한 영국은 사실상 컨셉에 가깝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8세의 결혼 소동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에서도 여전한데, 뉴 잉글랜드가 협상국에 속해있나 아니냐에 따라 그리스와 덴마크의 캐서린 공주 또는 미국의 여배우 콘스턴스 베넷과 열애하게 된다. 물론 후자의 경우엔 OTL과 똑같이 퇴위 위기에 몰리게 된다.
0.11 패치로 중점과 이벤트가 리워크되었다.
4.1.1. 대영제국 (GBR)[편집]
캐나다로 브리튼을 점령할 경우 대영제국을 부활시킬 수 있지만 이전의 전 세계를 호령하던 대영제국의 본토는 내전으로 초토화가 된 상태다. 브리튼 연방은 멸망했으며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토와 아직까지 잔존중인 생디칼리스트들이 사회, 경제, 군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생디칼리스트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가를 재건하는 이벤트와 디시전들로 점점 회복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선택을 잘못할 경우 재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정치 부분에서 생디칼리스트들의 개입을 막기 위해 자유선거를 시행할지, 선거를 연기할지 고를 수 있다. 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생디칼리스트들이 낮추는 안정도.[43]
재건이 완료되면 경제, 군사, 외교 정책을 고를 수 있는데 외교 부분에서는 협상국과 경제개발기구의 주도국 자리를 가지고 오는 것과 옛 영토(아일랜드, 포클랜드, 서인도 제도 등)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경제는 해외 투자/배급제/군 우선 중점 이후 캐나다에 임시로 수립했던 방송국과 해외 공장 유치 등등이 있고, 군사의 경우 생산량을 늘리고 특히 왕립 해군은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로 피난간 함선들 중 일부를 돌려받아[44] 해군의 새로운 기초를 다진다.
어차피 여기까지 찍었으면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만한 적인 프랑스 코뮌과 독일 제국을 무너뜨린 뒤니까. 러시아는 잘 쳐줘야 캐나다 해군 수준이고.
4.2. 파일:Kaiserreich/프랑스 공화국_Flag.png 프랑스 공화국 (NF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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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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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반코뮌
전쟁 지지도 +10%, 일일 전체주의 지지 -0.05, 일일 생디칼리슴 지지 -0.05, 일일 급진사회주의 지지 -0.05- 원주민법
안정도 -15.00%, 건설 속도 +7.50%- 내부 불안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안정도 -20.00%
협상국의 메인 국가 중 하나.
본토 수복을 위해 이를 갈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본국에서 완전히 축출되고 북아프리카에서 새 살림을 차린 탓이다.
핵심 주의 경우 코르시카 섬과 알제 쪽 해안가, 세네갈에만 붙어 있어 공장도 적고 인력이 1천만이 안된다. 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반란도 관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서 가뜩이나 부족한 국력을 갉아먹고 있다.
협상국의 수장인 캐나다는 브리튼 연방 하나 상대하기도 벅차고 프랑스 공화국은 뭘 해볼만한 국력이 안되는지라 편하게 하려면 헬리팩스 회담을 통과시키는 편이 좋다. AI의 경우 간간히 프랑스 남부에 상륙을 하는데 어차피 숫자에서 짓눌려 죽기 때문에 인력과 장비만 낭비하는 꼴이다. 초심자라면 위치가 가깝고 전선이 좁은 데다가 지형이 험준한 이탈리아 반도로 상륙해 양시칠리아를 도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인력을 갈아버리고 쭉 밀어서 전선에 도움을 주는 쪽을 추천한다. 맵이 극히 좁은데 강도 많고 산도 많아서 프랑스 코뮌의 경전차 사단이 힘을 못낸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지 얼마 안됐으면 프코뮌 군은 독일에 몰려 있고 생산중인 사단도 막 뽑고 보낸 참이라 프랑스 남부로 상륙해서 지속적으로 포위를 걸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포위만 잘하면 헬리팩스 없이도 협상국 땅을 대부분 복원 가능하다.
리워크 이후 정치 트리가 변경되었다. 시작 시점에서는 베르됭의 사자 필리프 페탱이 정권을 쥐고 있으나,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정권을 교체한다.
- 1. 페탱이 모르닥에게 권력을 물려주고 모르닥이 민주주의 정부를 구성한다. 사회보수주의 정당인 프랑스 사회당을 중심으로 민주주의 연정이 구성된다.
- 2. 샤를 드골과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장 3세를 초청해 오를레앙 왕조를 전제정으로 복고한다.
- 3. 새로운 2인자를 뽑는 것을 거부하고 페탱이 독재체제를 구축, 프랑스국을 선포한다.
- 4. 모르닥이 쿠데타를 일으켜 페탱을 축출하고 민주주의 정당들과 협력하는 군정을 선포한다.
숨겨진 루트로 모르닥 루트를 탈 때 페탱의 권력을 유지시키면 둘의 권력싸움 디시전이 생기는데, 모르닥이 이기면 망명법을 폐지해 보나파르트 가문을 귀환시킬 수 있고, 1940년 3~4월에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46] 가 레벨 1 장군으로 영입된다.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주에서 저항도가 계속 오르는데, 저항도가 80이 넘을 때까지 방치하면 결국 반란이 일어나 나라가 쪼개진다.
본토를 되찾고 난 뒤에는 디시전으로 코뮌의 영향력을 제거하게 되며 중점이 더 다양해지는데 정치적으로는 왕국이 되었다면 왕국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페탱 체제를 유지했다면 군정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생기고 민주주의나 모르닥 루트를 타면 본토에 민주정을 복구시키는데,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이벤트로 군이 의회를 지지하는지 드라로크를 지지하는지에 따라 드라로크가 이끄는 독재정을 수립할 수 있다. 그리고 망명법을 폐지한 모르닥 루트에서 루이 나폴레옹이 레벨 5 이상에 원수로 진급한 상태이며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을 집권시켰다면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고,[47] 알자스-로렌을 수복하면 이후 보나파르트 제정을 입헌제로 복고해 루이 나폴레옹을 나폴레옹 6세로 즉위시키는 이벤트가 뜬다.
본토를 되찾고 나면 본토를 되찾은 영국과 협력하는 중점 루트와 함께 독일 제국과 협력하는 중점 루트가 생긴다. 독일과 협력하는 중점을 찍게 되면 마지막에 독일과의 불가침 조약인 리옹 협약을 찍게 되는데, 이 때 독일이 조건을 걸고 나온다. 독일이 내거는 조건은 프랑스의 미텔오이로파 가입 or 독일에 브르타뉴 할양 or 알자스-로렌 영구 포기인데, 이 조건들을 다 걸고 나올 수도 있고, 그 중 하나만 걸고 나올 수도 있으며 프랑스가 독일의 조건을 받아들이면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아예 아무 조건도 없이 불가침 조약 체결이 가능하다. 물론 알자스-로렌을 되찾
0.20 버전에서는 미텔아프리카가 가지고 있었던 코트디부아르 지역을 프랑스 공화국이 가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본토에서 쫓겨나 투르 드 프랑스를 개최할 수 없게 되고 본토의 코뮌이 보내오는 방송을 7월 내내 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경찰의 단속도 느슨해지니 정부에서는 '차라리 알제리 자전거 대회나 개최해야겠네' 하며 투르 드 알제리를 개최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5.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주국[편집]
대타협으로 수립된 이중제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직할지로 분열되며 탄생한 세력이다. 더욱 갈라진 이유는 아래 오스트리아 제국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5.1. 오스트리아 제국 (A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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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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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오스트리아-헝가리 관계 악화
헝가리 왕가는 통합정부 재정에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들은 1926년 남부 슬라브인 반란 중재안으로 인한 일리리아 왕국의 형성에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에 의해 배신당한 이들은 크로아티아 토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원합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소비재 공장 5.0%- 공동군 모집
징병 가능 인구 2.50%, 항복 한계치 +10.00%- 빈 학파
빈 학파는 1924년부터 빈 대학에서 정기적으로 만난, 자연과학, 사회과학, 논리학, 수학을 전공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모임입니다.
그들의 활동은 "파멸의 위기에 관한 정확한 사고"라는 중심적인 사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연구 속도 +2.00%- 문호개방의 과실[A]
소비재 공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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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카를 1세가 대전쟁 도중 제국 내 소수민족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들에게 기존의 자치권보다 더욱 폭넓은 자치권을 약속했고[52]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승전국이 되면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약속의 대가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민족별 직할지로 분열되었다. 이 분열된 제국을 어떻게 재편성하느냐가 중요하다.
시작 시점에서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박살나는데, 이때 총선이 시행되며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사회보수주의 정권의 유지나 사회민주주의 정권의 탄생이 결정된다. 그 후 정권에 따라 대치되는 경제 재건 중점을 타서 검은 월요일의 영향을 없애면 그때서야 외교, 군사, 경제 부흥+연구 중점을 시작할 수 있다.
7차 대타협으로 결정되는 제국 재편성 루트는 현상 유지, 다원주의, 그리고 군사력을 통한 점령 총 3개로 나뉜다.
- 현상 유지 루트: 말 그대로 제국의 현 상태를 유지하는 루트로 모든 속국들은 합병되지 않고 오스트리아에 종속되어 있는 게임 시작 시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한다. 따로 조건도 없고 내전도 없지만 아무 이득이 없다. 가리발디 패치 이전까지는 '복원된 이원론' 중점을 찍으면 천천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재통합이 가능했지만 패치 후 불가능해졌다.[53] 헝가리와의 타협 중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를 다시 주겠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 다원주의 루트: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구상했었고 실제 역사에서는 구상으로 끝났던 동등한 민족들의 연방 국가를 세우는 루트다. 우선 1937년의 대타협 이벤트에서 헝가리에 더해 보헤미아, 일리리아, 갈리치아까지 초대하거나 아예 제국 내의 모든 민족들을 초대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눈치없는 발언을 한 헝가리 대표를 쫓아내고 헝가리 측의 일리리아에 대한 보상 요구를 거절하는 것을 시작으로[54] 보헤미아의 슬로바키아 분리 요청과 일리리아와 갈리치아의 헝가리 영토 요구[55] 에 이어 트란실바니아의 분리 요청[56] 까지 들어줘야 하는데, 헝가리는 보헤미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대타협에서 탈주한다.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헝가리가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의 분리 운동을 무력진압했다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헝가리에게 분쟁 지역에서의 철수를 요구한다. 헝가리가 요구를 거절한다면 헝가리에 선전포고하는 선택지를 골라 합병한 뒤 '다원주의 수용' 중점을 찍어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직할지로 독립시키고 헝가리를 다시 직할지로 해방시키면 되며, 반대로 헝가리가 요구를 수용한다면 평화적으로 슬로바키아, 트란실바니아, 마러머로시, 뉴거트반샤그(+버이더샤그)가 오스트리아의 영토가 된다. 이후는 거절했을 때처럼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직할지로 독립시키면 된다. 일리리아와 갈리치아가 요구하는 영토는 주든 말든 마음대로 하면 된다.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의 요구를 수용하든 거절해서 전쟁 후 재건되든 조건만 충족되면 종속국들을 완전히 통합할 수 있다. 헝가리만 초대한 상태에서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를 다시 주겠다는 선택지를 골랐어도 나중에 헝가리-일리리아 분쟁에서 일리리아의 편을 들면 헝가리를 제압하고 다원주의 루트를 탈 수 있다.
완전히 통합되면 사회보수주의 정권의 경우 국명이 대오스트리아 합중국(Die Vereinigten Staaten von Großösterreich / United States of Greater Austria)이 되고, 사회민주주의 정권의 경우 국명이 도나우 연방(Der Donauverband / Danubian Federation)이 된다. 대오스트리아 합중국 루트는 통합으로 주어지는 페널티가 적고 헝가리를 빨리 통합시킬 수 있는 대신 통합이 늦고, 도나우 연방 루트는 국기가 멋있게 바뀌며 빠른 통합이 가능한 대신 헝가리를 빨리 통합시킬 수 없으며 큰 페널티를 가지게 된다. 물론 양쪽 루트 모두 페널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 군사 점령 루트: 헝가리를 점령한 뒤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모두 독립시키지 않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루트다. 보헤미아, 갈리치아, 일리리아가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의 점령에 반발하며 선전포고하는데[57] 이들까지 모두 점령하면 오스트리아 제국 전토를 통합할 수 있고, 이후 세르비아, 루마니아, 실레시아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이탈리아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택지도 있다. 0.12 패치 이후 이 루트를 타면 후견전제주의 정당이 집권하게 되었으며 0.17 패치 이후로는 보헤미아, 갈리치아, 일리리아가 자체 세력을 형성하는 대신 잠시 베오그라드 협약에 가입한다. 만약 오스트리아가 패배하면 제국은 해체되고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이 되었다가 독일에 흡수된다.
대체로 유저들은 다원주의 루트를 가장 선호하는 편. 역사적으로는 끝내 구상으로 그쳤던 합중국/연방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로망이 있거니와 군사 점령 루트는 중점이 미완성이라는 단점, 현상 유지 루트는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호도가 낮다. 아쉬운 점은 직할지들이 통합되더라도 장군/원수/제독을 영입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적어도 합스부르크 계열 원수들[58] 은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트리아가 독일 본토를 점령하면 선택지로 '오스트리아가 주도하는 독일 제국'을 세울 수 있는데 원래는 어떤 루트를 선택하건 독일 제국 선택지가 나왔지만 언제부턴가 패치가 이루어져서 군사 점령 또는 현상 유지 루트를 선택해야만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이제 다원주의 루트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고 싶다면 치트를 이용해야 한다.[59] 또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어도 독일 전역에 핵심 주를 주지는 않는다.
이탈리아 공화국의 정치에 개입해 정당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있으며 알바니아를 점령해 속국으로 만들면 빌헬름 추 비트를 다시 알바니아 공작으로 앉힐 수 있다.
시간을 계속 흘려보내다 보면 카를 1세가 죽고 황태자가 뒤를 잇는다.[60]
0.13 패치 후 세력 창설 중점 루트가 약간 변경되었으며[61] 세르비아가 일리리아에게서 몬테네그로를 뜯어가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돌려받고 싶으면 전쟁을 해서 뺏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독일이 전쟁 중일 때 독일이 밀리고 있으면 오스트리아가 자기 세력을 모두 가지고 임시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는 디시전이 추가되었다. 라이히스팍트 정식 가입도 가능한데, 가입하려면 2차대전에서 이기고 나서 라이히스팍트에 남든가, 5차 발칸 전쟁에서 져야 한다.
0.14 패치에서는 세력 창설 중점 루트에서 루마니아를 세력에 끌어들이는 중점이 사라졌다. 애초에 루마니아는 오스트리아와 친하게 지내는 루트가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었다.
0.19 패치 이후 일리리아의 영토이던 몬테네그로를 상실했지만 해안가는 여전히 일리리아의 차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이후 0.19.1 패치로 몬테네그로에 코어를 박을 수 없게 되었으며 오토의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최근 오스트리아와 관련된 국가 중점 티저가 나왔는데, 보헤미아와 관련된 중점이라 많은 유저들이 오스트리아의 리워크에 더해 헝가리, 보헤미아, 일리리아, 갈리치아에 고유 중점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담으로 타국으로 도나우 연방/대오스트리아 합중국을 합병한 뒤 괴뢰국으로 해방할 경우 통일 국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무조건 해당 민족의 개별국가(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등)로만 해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끝내 뿔뿔이 흩어진다. 대타협 중점의 흔적도 사라지고, 사실상 무슨 수를 써도 살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언제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다원주의 오스트리아를 살려서 괴뢰화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0.21 패치로 직할지들의 색상이 오스트리아와 똑같게 변했다.
설정상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두고 독일과 경쟁했지만 밀렸고, 그래서 폴란드의 공화주의자들을 지원하며 폴란드를 라이히스팍트에서 이탈시키려 하고 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리워크된 이후 두 국가가 친오스트리아 루트를 선택할 시 갈리치아-로도메리아를 내준다. 일례로 둘 다 친오스트리아 행보를 보이면 갈리치아를 동서로 나눠 서부는 폴란드가 가지고 동부는 우크라이나가 가지는 식이다.
6. 공영권[편집]
일본 단독 세력이다. 현실에도 공영권 자체가 일본이 군사적으로 점령하여 수립한 괴뢰국들로 구성되었음을 생각하면[62] 전쟁을 제대로 못 해서 만주조차 없는 일본 세력에 일본 혼자 뿐인 것도 당연하다. 이후 각국의 독립 혁명 및 중점, 자체 디시전 등등과 전쟁을 통해 공영권이 확장된다.
6.1. 일본 제국 (JA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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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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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인물
청나라나 독일령 동아시아 같은 경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실제 역사의 일본 제국보단 독기가 빠진 방향으로 변화했다. 실제 역사에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열강의 대열에 오른 계기가 1차 세계대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프를 약하게 먹은 편이다.[63]
대륙에 트란스아무르와 봉천 정부를 독립 보장한 상태로 시작한다.[64] 시작시 국가 중점은 군사 부분만 고를 수 있으며 6월부터 내정 중점, 1937년부터 외치 중점을 정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이 분열과 내분, 국가 불안정과 억압 그리고 검은 월요일로 신음하는 반면 일본은 독일과의 협력 관계가 크지 않고 미리 법을 통해 생디칼리슴을 통제한 덕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시작하며[65] 민주주의를 수호하거나 도조 없는 통제파의 집권 아니면 대정익찬회의 집권 중 하나를 택할수 있다. 국가보안법(National Security Act)를 통과시키면 민주주의 루트[66] 나 추후 이벤트를 통해 실제 역사처럼 통제파 통치 루트를 탈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쿠데타에 쿠테타가 일어나며 쇼와 유신 루트로 들어서서, 대정익찬회가 여당이 된다. 이후 익정파(요쿠세이하)[67] , 황도파(코도하), 혁신파(가쿠신하)의 3개의 파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파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후 경제 루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익정파를 선택하면 재벌을 통한 경제 개발이 가능하나 국유화 루트는 잠긴다.
정치 중점 중 성능이 가장 좋은 건 통제파 루트로 군사와 산업에 보너스를 골고루 준다. 과거 소비재 0%도 가능했으나 소비재 감소가 -2.5%로 너프 먹어서 이젠 불가능하다. 연구 속도 5%와 안정도를 퍼주는 민주주의 루트도 좋은 편이다.
위의 정치 중점을 끝내면 토지개혁을 시작으로 경제 산업 개혁을 3가지 루트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산업 개혁까지 끝내면 주요 식민지를 내지화하여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이걸 끝내면 총인구 1억이란 막대한 맨파워를 확보 가능하다.
경제 산업 개혁 루트의 재벌 지원과 관료주의는 둘 다 괜찮은 성능이니 취향껏 고르자. 국유화 루트는 안정도를 10%씩 까먹으면서 공장 6개만 주고 끝나는 수준이기에 컨셉플이 아니면 가지 않는게 좋으며, 0.26.2 패치 후 삭제되었다.
0.16 패치에서 새로운 군사 중점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일뽕 넘치는 성능을 자랑한다. 예로 해군의 대가 없이 함선 비용 할인 혹은 생산 비용 5% 증가로 모든 함선 성능 향상 중 양자택일[68] 이나 육군의 기술뽕 루트의 모든 육군 장비 연구 속도 10%와 무슨 루트로 가득 받을 수 있는 연구 보너스들. 이 정도 보너스를 받는 열강은 일본 뿐이다.
0.16.1 패치에서 시작부터 자전거 사단을 받고 시작하게 되면서 대륙을 뒤덮는 자전거 사단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산업, 군사, 맨파워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일뽕제국이 탄생했지만 이래도 재미가 없다.
대외 중점은 태평양 장악과 독일 제국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인도 진출인 남진론, 중국에 개입하는 서진론, 마지막으로 공영권 확장이 있다. 모든 진출은 태평양과 연관된 백인 국가들이 싫어한다.
"남진론"은 일본의 자원 확보를 위한 팽창을 다루며, 필리핀 → 시암 → 인도차이나 → 네덜란드령 동인도 or 인술인디아 순으로 정복 명분을 주며 마지막에는 인도에 대한 전쟁명분을 받을 수 있다. 공영권 확장으로 필리핀과 시암, 인술인디아를 공영권에 가입시켰으면 이 국가들에 대한 디시전은 통과되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독일 제국에 도전 할 때 독일 세력권의 동남아시아 식민지들을 점거하면 이벤트로 평화 조약을 잽싸게 맺거나 계속해서 전쟁을 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서진론"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다루며, 공사관 도시 해체, 각 군벌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증가시켜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군벌 동맹들에게 지원 중 선택할 수 있고, 봉천군벌을 침공해 원 역사대로 만주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은 아시아의 독립적이고 동맹이 없으며 적화되지 않은 국가들과 회담을 가지고 공영권으로 초청한다. 이를 수락한 국가는 독일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또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여, 상호간에 버프를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69] 일본은 공영권에 가입한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영향력을 증가 시키고 최후엔 괴뢰화 할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 이후엔 호주 금수조치와 인도로의 특사를 파견할수 있는데 금수조치는 호주에게 일본의 금수 조치[70] 라는 국가 정신을 달아주고 대호주 선전포고가 가능하게 해준다. 호주가 항의할 수도 침묵할 수도 있지만 변하는 건 없다. 인도로의 특사는 토후 연방에게 공영권 가입을 권유한다. 받아들여진다면 토후 연방은 일본인 조언단[71] 국가 정신을 얻고 공영권에 경제 부문만 합류한다. 세력 가입은 하지 않으며 투자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하면 바로 탈주하니 주의.
미국 내전이 발생하면 태평양합중국, 미연합국, 미합중국 중 하나를 골라 지원 할 수 있고 괌을 점거하고 다른 섬의 영유권까지 주장할 수 있다.
내전을 틈타 독립한 필리핀이 경제 원조를 요청하는데 수락하면 소비재 공장 +2% 국민정신이 30일간 달린다. 그런데 이 이벤트 이게 끝이다. 필리핀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필리핀에 공장도 안 늘어난다!
중국에서 세력이 가장 큰 군벌과 일본이 전쟁을 할 경우, 북경, 남경 등 대도시가 일본 혹은 동맹국(괴뢰국)의 손에 들어간 상태라면 중화연합전선이 형성되는데, 중국의 모든 세력(몽골, 쿠물 칸국 등 분리주의자 제외)들이 가입해 일본에게 대항하게 된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깎이며 점령을 하지 못한 대도시들이 많을수록 그 패널티는 심해진다. 지역을 점령한다고 해도 점령된 도시만큼 중화연합전선의 국가들이 공방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전쟁이 더 힘들어진다.
한반도와 관련된 이벤트도 있는데 한국 측 인사들이 동등한 지위를 요구해 온다. 여러 번의 이벤트로 구현되는 이 요구를 처음부터 무시할 수도 있고, 한국 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다.[72] 0.21 패치 전에는 한국을 동등한 지위로 격상시키면 한국을 괴뢰국으로 해방시킬 수 있었다.
0.26.1 패치로 주가 또 나뉘면서 버프를 받았다.
7. 미합중국 (USA)[편집]
미국 내전 시 하와이와 뉴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 국가는 모두 '미국을 위해 싸우자!' 라는 공용 국민정신이 추가된다.
- 미국을 위해 싸우자!
전쟁 지지도 +20.00%, 보급 유예 +168.0 시간,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저항군 목표 +2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순응도 증가 속도 -25%
7.1. 미합중국 연방정부 (US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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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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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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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필리핀 (괴뢰국)
- 라이베리아 (괴뢰국)
미국은 1차 대전의 전화는 피해갔지만 그 이후에 찾아 온 불황은 피할 수 없었다. 1925년 영국 혁명의 여파로 찾아온 불황에서 민주당의 윌리엄 맥아두[73] 정부는 무능을 입증했고 1928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허버트 후버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지만 후버도 불황을 타개하지 못하자 공화당도 인기를 잃게 된다. 그 틈새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의 혁명의 성공에 고무된 노동조합들은 잭 리드의 거대 통합노조인 CSA과 그 동맹정당인 사회당에 힘을 보탰고, 포퓰리즘 정책과 자신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은 휴이 롱은 민주당에서 탈당해 제일당을 창당한다. 1932년 선거에서는 기존 양당의 기반이 붕괴하고 3, 4당의 성장으로 그 어떤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자 하원에서의 선거를 통해 후버가 재선되었지만 지지는 더욱 떨어지고 경제 상황에서의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다.
게임 시작부터 1936년 말의 대통령 선거까지는 이벤트와 중점으로 내전까지 가는 길을 준비하게 된다. 이벤트와 중점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미국 사회당, 미국 제일당의 영향력과 캐나다와의 관계를 조율하게 된다. 예를 들면 게임 극초반의 이벤트로 사회당과 제일당의 성장에 최악의 사태를 상정한 공화당, 민주당, 진보당의 의원들이 한데 모여 진보당의 플로이드 올슨을 단일 후보로 하기 위해 협상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협상이 실패하거나 성공한 이후에라도 각 정당간에 불화가 생겨서 단일화에 파토가 나면 유권자들이 기존 정당에 더욱 실망하면서 사회당과 제일당의 영향력이 상승한다.
1936년의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었는가에 따라서 이후의 전쟁의 판도가 달라진다. 기존 정당들의 단일화가 성공해 플로이드 올슨이 당선되어도 단일화가 실패해 민주당의 존 낸스 가너나 공화당의 알프 랜던이 당선되어도 사회당과 제일당은 무조건 선거 결과에 불복한다.
이후 국가 중점으로 화해를 조성하고 연정을 위한 협상장을 만들지만 협상에 실패하는 유화루트와 존 에드거 후버 FBI 국장의 제안으로 잭 리드 암살, 휴이 롱 암살, 아무도 암살하지 않는 3가지 선택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 강경 루트로 나뉜다.
유화루트로 갈 시 뽑힌 대통령에 따라 성능이 나뉘는데 플로이드 올슨의 경우 사회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제일당과 2파전을 존 낸스 가너의 경우 제일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사회당과 2파전을 알프 랜던의 경우 협상이 실패하지만 사회당과 제일당 모두 영향력이 대폭 감소해 국력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서 3파전을 진행한다.
강경 루트로 갈 시 70% 확률로 암살에 성공하면 암살된 진영은 와해되는 대신 다른 진영이 혼란을 이용해 정부를 살인죄로 고발하며 분리, 2파전으로 가고, 30% 확률로 암살에 실패하거나 아무도 암살하지 않으면 3파전으로 간다. 제일당의 휴이 롱이나 사회당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기존 정당들의 당선자들이 제대로 대처해내지 못한다면 맥아더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4파전이 된다. 떨어져 나가는 정당은 국회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암살후 2파전으로 갈 예정이라면 내전을 할 국가 위주로 손을 들어준다음 털어내면 여당의 지지도를 꽤 많이 사수할 수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내전을 회피하는 루트가 있었지만 업데이트 되면서 최선을 다해도 2파전이다.
미국 내전이 벌어지고 4파전 판도로 된다면 미국 영토는 다음과 같은 세력으로 분할된다. 이 세력들 모두 국가 중점이 존재한다.
-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 원조 미국. 휴이 롱이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공황에 대한 대처가 지지부진할 경우 더글러스 맥아더가 쿠데타로 권력을 잡는다. 미국 중부와 뉴잉글랜드 지역, 그리고 동부 지역 중간의 얇은 지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이로 인해 타 3개 세력에 너무 쉽게 밀리고 내전 승리 확률이 떨어지자 패치로 기존 중부+뉴잉글랜드+동부 지역 지대를 지키는 루트뿐만이 아니라 워싱턴 등 동부 지역을 포기하고 덴버로 천도해 태평양 합중국을 약화시키는 구도나 아예 중부 지역을 태평양, 미노조, 미연합에 넘겨주고 수도 워싱턴과 동부지대를 중심으로한 이른바 워싱턴 그라드를 벌이는 구도를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워싱턴 그라드 구도로 간다면 밸런스로 캐나다가 뉴잉글랜드를 가져가지 않는다.
- 미연합국(American Union State): 휴이 롱이 이끄는 우익 권위민주주의 세력. 휴이 롱 지지자들과 우익 자본가들, KKK나 은색 군단 같은 극우주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연합체다. 루이지애나 주와 플로리다 주 같은 동남부를 가지고 시작한다.
- 미노조연맹(Combined Syndicates of America): 잭 리드가 이끄는 좌익 생디칼리슴 세력. 미국 내 노동조합들의 연합체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등 오대호 일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 미태평양합중국(Pacific States of America): 맥아더의 쿠데타에 반발한 서부 주지사들이 독립한 세력. 맥아더의 쿠데타가 없다면 미합중국에 계속 남는다.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까지 서해안을 가지고 시작한다.
- 뉴잉글랜드(New England): 미노조연맹에 위기감을 느낀 캐나다가 보호를 선언하며 점령한 지역. 당연히 캐나다의 괴뢰국이다.
- 하와이(Hawaii): 본국에서의 혼란으로 독립한 지역. 왕정복고가 이루어 지거나 공화국이 되거나 생디칼리슴 국가가 된다.
일단 내전 시작시 각 국가별로 정규군이 거의 없어 이벤트로 스폰되는 민병대 중심으로 전쟁이 진행되는데 이들의 능력치가 심히 떨어져 전쟁이 지지부진해진다. 이로 인해 지원군으로 온 타국 정규군들을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내전을 진행할때 각 정부 부처 장관이나 장군들도 진영에 따라 다른데 장성진의 경우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오마 브래들리, 어니스트 킹,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등은 미합중국에, 스메들리 버틀러, 모리스 로즈[74] , 하이먼 리코버 등은 미노조연맹에, 조지 패튼, 매튜 리지웨이, 윌리엄 홀시, 존 매케인 1세[75] 등은 미연합국에, 조지 C. 마셜, 헨리 아놀드, 제임스 둘리틀, 체스터 니미츠 등은 태평양합중국에 충성하게 된다. 암살 등으로 국가가 분리되지 않았다면 합중국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장군/제독들의 경우 중점으로 재기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 것.
미합중국의 경우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거나 잭 리드, 휴이 롱 같이 극단주의 성향일 경우 맥아더가 쿠데타로 군사정권을 설립하고 권위주의 패권국으로 가는 루트가 존재한다. 맥아더가 쿠데타로 집권하지 않았을 때 40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이 가능한데 이 경우 평화적으로 맥아더의 집권이 가능해진다.
미합중국은 일단 민주주의 유지 상태에서 내전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태평양합중국이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지 않고, 반대로 멕아더의 군부 독재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캘리포니아가 맥아더 군부 체제를 불법으로 간주하여 떨어져 나가고 바로 미국 정부를 공격한다.
일단 연방정부는 가지고 있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건지자는 마인드로 가야 한다. 캐나다가 뉴잉글랜드를 요구하면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 곳 줘버리자. 그리고 워싱턴 DC 등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 사이의 영토에 스폰되는 군대는 남북으로 샌드위치 되기전에 빨리 중부로 빼주고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을 동해안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진군시키면 된다.
다만 정예 사단들이 주로 워싱턴 인근에 스폰되기 때문에 상황의 여의치 않으면 오히려 서부를 포기하고 워싱턴 인근에서 버티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특히 태평양 연안과 필연적으로 싸워서 양면전선이 되는 맥아더 군사독재라면 더더욱 그렇다.
전후에는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 복구하는 루트와 맥아더 주도의 군사독재의 영구화로 나뉘어진다. 외교적으로는 내전 때 잃은 땅을 되찾으면서 미국 주도의 신대륙 고립주의적 동맹 체제를 만들거나 협상국으로 가입하는 루트로 나누어 진다.
내전을 끝내고 국가를 재건하면 워낙 공업 포텐셜이 좋은 미국이라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거나 먼로주의를 채택하여 미주 내의 패권국가가 되거나. 일본을 공격하거나. 특정 세력에 가입해서 민주주의/반공주의/사회주의의 병기창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타 진영 국가라면 자신이 지원해준 미국의 승리가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 특히 재건을 시작한 미국이 해당 세력을 돕기 시작하면 균형이 미친듯이 붕괴된다. 특히 석유가 부족하기 일쑤고 캐나다를 상대하는 인터내셔널은 미국 석유를 확보하고 캐나다를 정복하기 위해서 미노조연맹의 승리가 절실하다. 캐나다의 경우에도 미국이 승리해 협상국에 가입한다면 그 강력한 산업력을 기반으로 본토 탈환이 쉬워지기 때문에 미국의 승리가 필요하다.
v0.7.2부터 미합중국의 항복 진행도가 40%가 되면 캐나다가 디시전으로 미노조연맹에 전쟁을 건다. CSA가 북동부의 공업능력을 바탕으로 늘 승리를 쟁취하던 이전 버전들과는 달리 캐나다가 뒤통수를 때려서 미노조연맹을 항복시키고 이미 망하기 직전인 미합중국은 그새를 못 버티고 항복하기 때문에 캐나다와 미연합국이 미국을 양분하는 케이스가 많아졌다. 미노조연맹 입장에서는 항복 진행도를 예의주시하면서 미합중국보다는 미연합국 쪽을 빠르게 밀고 캐나다 국경에도 어느 정도의 수비군을 배치해둘 필요가 있다.
내전 승리 직후 주 방위군/민병대는 해체되고 내전 휴유증이라는 무시무시한 디버프에 잔존세력의 저항의 디버프가 추가되어서 내전 직후에 힘을 영 쓰지 못한다. 이 디버프를 해체하려면 38~39년도에 내전이 끝나면 적어도 1942년까지는 중점만 찍어야 할 정도다.
까다로운 4파전이 싫은 카이저라이히 입문자라면 미연합국과의 2파전을 추천한다. 존 낸스 가너나 알프 랜던을 당선시켜 무자비 중점으로 잭 리드를 암살해도 되지만 이 경우엔 패널티가 생기고 이 패널티를 받는 것이 싫다면 공화당-민주당-농민당의 단일화 후보인 플로이드 올슨을 대통령으로 선출시켜 잭 리드와의 협상을 통해 미노조연맹의 봉기를 막을 수 있다. 오대호 산업 지대를 가져 산업력이 풍부한 미노조연맹 대신 미연합국은 남부의 산업력이 부족한 주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2파전으로 간다면 매우 수월하게 내전에서 이길 수 있다.
7.2. 미노조연맹 (CS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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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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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적위대 민병대
사단 조직력 -20.0%, 사단 회복률 +20.0%, 핵심 영토에서 사단 방어 +10.0%, 숙련병 손실률 +20.0%, 최대 계획 -40.0%
일명 CSA.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잭 리드가 노동자들이 몰려있는 공업 지대 러스트 벨트를 중심으로 북부 주에서 결성하는 사회주의, 카라 내에서는 생디칼리슴 국가이다.
가장 빠르게 해야하는 것은 메릴랜드 지역과 워싱턴 D.C., 그리고 뉴잉글랜드 점령이다. 인구가 몰려있는 미 동부 지역을 빠르게 점령하면 이를 통해서 미합중국의 조기 이탈을 유도할 수 있고, 인구난 없이 쉽게 미연합국과 태평양 합중국까지 밀 수 있게 되는 만큼, CSA에게 미 동부 지역 장악은 필수다. 미연합국과 태평양합중국이 각각 라이히스팍트 군대와 협상국 군대들을 불러오는 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미합중국은 지속적으로 정예 사단들을 통해 CSA에게 병력 누수를 불러오기 때문. 뉴잉글랜드 지방만 유지한다면 반드시 프랑스와 영국의 의용군 사단 서너개가 도착한다. 높은 확률로 뉴욕이 봉기하여 4개 사단이 만들어지며, 이후 의용군 모집으로 15개 민병대 사단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인민의 방패를 만들고, 초반에 스폰된 정규군들을 인민의 창으로 사용해 뉴잉글랜드와 워싱턴 D.C.를 차례차례대로 무너트리면 된다. 일단 미합중국만 탈락시킨다면 그 이후부터는 압도적인 공업력으로 전차와 비행기, 그리고 대포를 몰고와서 나머지 반동들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다만 애팔래치아 산맥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산악 사단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면 낫질 작전마냥 뉴잉글랜드 지방 점령과 함께 병력을 한 바퀴 돌아서 워싱턴 점령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만 패치 이후에는 다른 진영들보다 좀 더 빡세졌는데, CSA가 내전에서 승기를 잡게 되면 캐나다가 내전에 개입을 시작한다. 계속 다른 반란군들을 밀면서 캐나다 노동자 파업 유발 디시전으로 시기를 좀 늦출 수는 있지만, 그 사이에 내전이 끝나지 않는다면 협상국 전체가 CSA를 공격한다. 캐나다의 육군은 별로 무섭진 않지만 다른 협상국들이 후방에 드랍십 테러를 해대므로 어쩔 수 없이 병력 일부가 동해안으로 빠져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전후에는 카라 특유의 좌파적 민주주의 체제인 급진사회주의 미 사회주의 공화국[76] , 혹은 생디칼리슴 아메리카 연방이나, 아니면 현실 소련과 유사한 공산 독재체제인 USAS(Union of Socialist American States)냐[77]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며, 내전 이후 복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디시전을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공격하거나 인터내셔널에 가입하여 힘을 키울 수 있다. 이후 벌어지는 2차 대전쟁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무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원정군도 보내서 베를린 점령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협상국과의 전쟁에서는 협상국의 거두인 캐나다 자치령을 아래에서 위로 그대로 치고 올라와서 묵사발 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캐나다 자치령을 공격하면 그 이후부터는 캐나다가 다른 동지 국가들을 괴롭히는 것을 멈추고 전면전을 하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면 캐나다와 퀘벡을 둘 다 분리시키거나 퀘벡만 분리시키거나, 캐나다 전체를 분리시키거나 아님 흡수합병을 할 수 있다.
개발진들 입장에서 미국 내전 진영들중 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에서 가장 다루기 까다롭고 개빡치게 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CSA의 기본적인 국력과 지정학적 입지는 너무도 반대로 미묘하게 꼬여있어서 처음에는 실제 역사상 당시 미국의 전성기, 즉 제조업을 통해서 세계제국을 만들었던 러스트벨트의 인구와 산업력을 바탕으로 연방정부, PSA, AUS, 캐나다 전부 동시에 싸우면서 쌈싸먹는 미친듯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시절 포스는 조금만 과장하자면 진짜 현실 미국의 경제력, 생산력이 소련식 인민전쟁을 만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도 심해서 좀 너프했더니 그 다음엔 사방이 적이고 미국 내전 태그중에 가장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많은 적과 싸워야한다는 지정학적 악조건이 AI 특유의 멍청함과 꼬여서 순식간에 시카고 털릴만큼 약해졌다가 근 튀르키예-아르메니아, 폴란드 리워크 쯤 되어서야 그럭저럭 밸런스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7.3. 미연합국 (T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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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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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적법한 대통령
사단 속도/조직력 +20.00%, 충원률 +5.0%
- 기업가들: 헨리 포드, 코크 형제의 아버지인 프레드 코크, 텍사스 석유 재벌 H. L. 헌트 등. 휴이 롱 지지자인 찰스 린드버그가 다리를 놓아준 인물들로 휴이 롱의 부의 공유 정책[80] 에서 자신들을 면제해주면 미국 내전에서 도와주겠다고 한다.
- 극우 정치가들: 찰스 코글린 신부[81] 나 윌리엄 더들리 펠리 등. 휴이 롱이 말하지도 않은 참전자 연금 지급을 홍보하며 자원병들을 끌어모은다. 실제 역사에서 휴이 롱이 제럴드 L. K. 스미스, 코글린 신부와 같은 반유대주의자와 손을 잡은 것을 반영했다.
공략은 미노조연맹과 비슷하지만 좀 더 어려운 것이 들고 시작하는 땅이 자원도 공장도 넉넉치가 못하다. 일단 미노조연맹과 국경을 맞닿게 하고 민병대로 전선만 유지시키고 정규군으로 돌파부대를 편성해 노퍽 - 델마바 반도 - 필라델피아 - 뉴욕 순으로 가는길에 백악관에 미연합국 국기도 꽂으면서 동해안을 점령하고 서쪽으로 진군하자. 미노조연맹이 무너지면 미노조연맹의 공략대로 서쪽으로 진군하면 된다.
전후에는 휴이 롱의 독재가 시작된다. 이후 분기는 셋으로 나뉜다. CSA 지지자 스메들리 버틀러 장군이 맡던 미국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회장을 새로 고르는게 이 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휴이 롱의 독재: 밑의 두 반란을 막으면 나오는 분기. 부의 공유 정책이 시행되며 국민들은 휴이 롱과 휴이 롱 중에 원하는 이를 골라 투표할 수 있다. 그나마 민주적이며 그나마 정상적이다. 물론 AUS에서 그나마 민주적이고 정상적이라는 뜻이다.
- 비즈니스 플롯: 기업가들의 모략으로 휴이 롱이 실종되는 루트. 기업가들과 같이 일하던 밴 혼 모슬리 장군은 대통령 유고 시 비상 권한을 받아 휴이 롱 암살범을 찾기 위해 국가를 감시한다. 미국은 기업가들이 움직이는 나라가 된다.
- 짐 크로의 미국: 극우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집권하는 루트. 윌리엄 더들리 펠리가 쿠데타로 집권한 다음 휴이 롱이 생디칼리슴 사상을 가지고 있다며 처형한다. 이후 휴이 롱을 지지하는 육군 장교단이 반기를 드는데 조지 패튼 장군이 이를 진압하게 하거나 반란 장교단 내에 프락치를 심는 리처드 버틀러의 제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를 선택하면 패튼이 장교단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흑백분리법이 전미로 확장되고 쿠 클럭스 클랜이 받아들여지며 미국이 기독교 신정국가로 변모한다. 이렇게 막나가는 점 때문에 디시인사이드의 관련 갤러리에서는 펠리를 애국중년 펠리라고 부른다.
7.4. 미태평양합중국 (PSA)[8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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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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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미국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육군 경험치 획득 +10.0%, 사단 한계 +12
일명 PSA.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킬 시[83]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수도는 당연히 새크라멘토이다. 맥아더가 군사 쿠데타로 미합중국에 군사독재를 수립하면 캘리포니아를 주축으로 한 서부의 정치인(캘리포니아 주지사 프랭크 메리엄,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하이럼 존슨)들과 지식인이[84] 자신들이 미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독립하여 탄생하는 국가다. 당연하게도 쿠데타가 발발하지 않을 경우 분리되지 않고, 독립했더라도 서부의 부족한 인력과 공장으로 인하여 내전에 참전하는 네 세력 중에서는 가장 약한 편이다.
내전 공략은 무조건 최대한 동진이다. 미태평양합중국이 등장했다는 것은 사실상 미국이 4조각으로 갈라졌다는 것인데 이는 적이 하나 늘어났다는 그 자체의 효과 외에도 전선이 더 늘어나고 인구와 산업이 어느정도 있는 서부를 잃는다는 점까지 미합중국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합중국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미합중국을 삼킨다 해도 그렇게 강해지지는 않는다. 미합중국의 잔해 중 미태평양합중국에 배당되는 곳은 와이오밍, 몬태나, 유타 정도인데 이 주들은 인구나 산업이나 최하위권이라 먹어봤자 티가 안난다. 그덕에 미노조연맹이나 미연합국과 국경을 맞대고 본격적으로 싸워보려고 해도 도리어 밀리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의 3파전으로 들어갔다면 세 솥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며 두 세력이 서로 싸우는 동안 동쪽으로 더 파고들되 강한 쪽을 공격해서 둘의 싸움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내전에서 다른 둘이 탈락하고 미태평양합중국과 동부의 다른 하나의 세력만 남았다면 휴전조약을 맺을 수 있다. 태평양이 동진한 위치에 따라서 로키 산맥, 그레이트플레인스, 미시시피강을 기준으로 휴전선이 세워지며 선거를 개최하고 영토에 코어를 박는 등 이런저런 일처리를 한 후 다시 전쟁을 재개하게 된다.
동부의 국가가 미합중국이고 대통령에 오른 정치인이 맥아더가 아니라면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독재를 펼친 맥아더를 재판에 세우는 조건으로 평화롭게 미합중국에 흡수되어 평화통일이 완료될 수도 있으며, 동부의 국가가 미노조연맹이고 미노조연맹의 집권정당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미태평양합중국의 집권정당이 사회민주주의인 경우에도 유사하게 평화통일이 될 수 있다.
전후 미태평양합중국은 민주주의 미국 트리와 거의 유사하다. 애시당초 맥아더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유지한 자신들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라고 하면서 봉기한 세력이기 때문이다. 외교적으로는 협상국이나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7.5. 뉴잉글랜드 (NE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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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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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망설이는 대중들
매일 정치력 비용 +0.10, 안정도 -10.00%, 전쟁 지지도 -25.00%, 동맹을 호출하거나 전쟁에 참여할 수 없음 예매일 정치력 비용 +0.30, 무역 거래 평판 획득치 -50.00%- 대공황
소비재 공장 46.0%, 건설 속도 -36.00%, 생산 효율 한도 -18.00%
내전이 일어났을 때 캐나다가 뉴잉글랜드 지방과 CSA가 차지한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 주를 강탈하여 세울 수 있는 괴뢰국. 캐나다가 이 나라를 세운 이유는 생디칼리슴 국가인 CSA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국가가 세워진 배경이 배경인지라 미승인국 국민정신으로 정치력 획득에 막대한 디버프를 받으며, 국가 중점을 통하여 이를 타개해야 한다. 국가 정통성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면 디시전을 통하여 미국 전역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초창기부터 개척된 곳이라 그런지 프로빈스가 많지 않음에도 인구와 산업력 모두 미태평양합중국보다 훨씬 좋다. 캐나다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미국 통일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
다만 2파전으로 내전을 하는 올슨 정부가 국력이나 난이도 면에서 훨씬 쉬운 편이라 민주주의 미국을 하기 위해서 뉴잉글랜드를 고를 이유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 올슨 정부의 경우 중점이나 디시전을 통해 협상국에 가입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협상국에 가입이 처음부터 되어있다는 뉴잉글랜드의 장점이 퇴색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0.20 버전에서 전체적인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7.6. 하와이 (HA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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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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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하와이 대파업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0.00%, 생산 효율 한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시장으로 가는 자원 -5%- 정치적 혼돈
매일 정치력 비용 +0.15, 안정도 -5.00%, 전쟁 지지도 -5.00%
미국 내전 시 미국령 태평양 섬들을 가지고 떨어져 나오는 국가. 긴급 이사회를 거쳐서 하와이 왕국을 재건할 수도 있고[85] , 공화국을 수립하거나, 혹은 생디칼리슴 국가를 건국할 수 있다.
외교 루트의 경우 생디칼리슴에 빠져서 하와이 코뮌이 될 경우 당연히 3인터로 가며 공화정의 경우 협상국과 공영권, 왕정의 경우 협상국과 라이히스팍트에 가입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렇게 유저가 타국에 편입하는 선택지를 누르면 플레이 국가가 전환되지 않으며 게임 오버된다는 것.
컴퓨터가 잡을 시 일본이
8. 러시아 공화국 (R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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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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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정치적 불안정 Political Instability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안정도 -10%, 주간 안정도 -0.5%, 전쟁 지지도 -10%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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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러시아 내전에서 레닌이 암살당하고 트로츠키가 전사했으며[86] 코르닐로프는 포격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등 몇 가지 과정이 달라진 덕에 최종적으로는 백군이 승리했다.
내전 중 콜차크의 쿠데타는 보리스 사빈코프의 덕으로 중재되었고 러시아 공화국의 체제는 유지되었다. 케렌스키는 내전에서의 회복과 경제 성장, 미국과의 친선이라는 업적과 함께 좌우간의 갈등을 잘 이용하며 장기집권하지만 군과 보수파의 불안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며 트란스아무르, 투르키스탄을 상실했고 독일과의 친선을 위해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인정했다가 사빈코프의 극우 민족주의 정당인 국민공화당의 성장을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우파에게 권력을 내주며 어찌어찌 정권은 유지했지만 사회주의자,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군주주의자, 군부, 사빈코프까지 모두가 케렌스키를 싫어하지만 더 나은 대안은 없는 관계로 가만히 있는 교착상태로 들어간다.
게임이 시작되면 대통령인 알렉산드르 케렌스키가 의회에 가다가 총에 맞아 죽으면서 드디어 공화국의 체제가 붕괴된다. 심지어 이 이벤트는 게임의 첫 뉴스 이벤트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로 플레이하건 케렌스키가 죽는 장면은 제일 처음으로 보게 된다.
케렌스키 사후 첫 이벤트로 케렌스키의 후임을 정하게 되는데 두마의 임시 대통령 지명, 상원의장 드미트리 로마노프의 집권, 브란겔의 쿠데타, 코르닐로프의 쿠데타 중 하나가 일어난다. 이 이벤트 하나로 이후 어느 루트를 밟게 될지 대략적인 길이 정해지게 된다.
- 공화국 루트: 상원에서 드미트리 로마노프를 선출하거나 두마에서 임시 대통령을 지명하면 공화국이 유지된다. 드미트리 루트를 타면 귀족 공화국이 되며, 두마가 지명한 임시 대통령이 집권하거나 드미트리를 선출한 뒤 어떤 정치 중점도 안 찍고 1941년까지 기다리면 그대로 민주주의 공화국이 된다.
- 군사독재 루트: 브란겔이나 코르닐로프의 쿠데타가 발발하면 이후 군사독재 루트를 탈 수 있다. 브란겔은 스스로 독재자가 되며 코르닐로프는 데니킨을 지도자로 앉힌다.
- 제정복고 루트: 브란겔과 데니킨은 키릴 로마노프를 차르로 추대하여 제정을 복고하며, 드미트리는 스스로 차르가 되어 제정을 복고한다. 히든 루트로 브란겔이 스스로 차르가 되기도 하는데, 브란겔로 군사독재 정권을 수립하고 기다리다 보면 브란겔에게 제위에 오를 것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뜨고 이를 수락하면 브란겔이 차르가 된다. 일명 흑차르.[87] 드미트리는 무조건 전제정을 고집하는 반면 키릴이나 브란겔은 입헌제 루트를 고를 수도 있다. 키릴이 차르가 되었다면 1938년에 키릴이 죽고 아들 블라디미르가 뒤를 잇는다.[88] 세 루트 중에서는 군사독재 루트와 제정복고 루트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흑차르 루트가 제일 선호된다.[89]
- 보즈드(Вождь, Vozhd) 루트: 코르닐로프가 사빈코프와 연정을 맺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길로, 사빈코프가 자신이 주도하는 러시아국을 수립한다.
국민공화당은 집권하면 갚는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엄청나게 받아서 굴러가고 있기 때문에 사빈코프 주도하의 국가를 건설하지 않으면 국민공화당은 무조건 몰락한다.
경제 트리는 총 4개의 선택지- VES 설립, 젬스트보, 협동자본주의, 민프롬 중 하나가 강제된다. 대체로 유저들은 경제 재건 시 제일 큰 버프를 제공받는 VES를 제일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 선호되는 선택지가 협동자본주의인데, 이 선택지는 산업력을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공화국 사회민주주의-사회자유주의 루트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젬스트보와 민프롬은 둘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0.19 패치로 젬스트보가 버프를 받았다.[90] 민프롬은 인력을 깎아먹기 때문에 선택률이 제일 낮지만 어째서인지 AI는 민프롬을 제일 많이 선택한다. 0.26 패치 시점에서는 VES도 인력을 많이 깎아먹는 등의 너프로 인해 유저들이 보즈드 루트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정교회 처우 문제도 있는데, 선택지로 세속 국가를 표방한 공화국 헌법 제5조를 그대로 둘지, 제5조를 폐지해서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한쪽의 불만은 반드시 나오며 약간의 정치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있다. 다만 징병 가능한 인구를 늘려주는 '국가정교회' 국민정신을 위해서는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해야 한다. 거기다 0.19 패치로 이 국민정신이 버프를 받아서 더더욱 정교회를 밀어줘야 할 이유가 늘었다. 0.21 패치 이전에는 아예 정교회에 막대한 이권을 제공하며 국교로 재지정하는 선택지도 있었고, 어느 쪽을 선택하고 나면 수시로 다른 쪽의 불만이 나오며 안정도를 깎아먹었다.
초기의 혼란을 정리하고 정부 타입을 골랐으면 이제 외부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일단 외부 정책을 골라야 하는데 팽창주의와 현실정치(Realpolitik)가 있다. 팽창주의를 고를 경우 후의 이벤트 선택지에서 더 공격적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된다. 국가 중점 트리에선 중앙아시아, 캅카스 지역과 극동 그리고 유럽에 대한 확장이 가능한데 플레이어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군대를 이끌고 침공할 수도 있다.
0.21.3 패치 이후 정치 조언가가 다수 변경되었으며 모스크바에 대공포를 설치하는 중점이 추가되었다.
0.23 패치로 돈-쿠반 연합이 삭제되면서 북캅카스 지역이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0.25 패치부터 70일 중점들이 60일 중점으로 바뀌는 버프를 받았는데, 덕분에 라이히스팍트와의 전쟁에서 훅 밀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
0.26.2 패치로 키릴 로마노프에게 고유 특성이 추가되었다.
현재 또 한번의 리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생디칼리슴 내전은 삭제되고 사빈코프가 처음부터 집권한 국민대중주의 국가로 시작하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케렌스키는 암살당하지도 않고[91] 더 이상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92] 단 34년에 집권한 사빈코프 정권은 기반이 약하며 상원이나 군부는 사빈코프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여러 방법으로 사빈코프 정권이 안정화되어 러시아국이 될 수도 있고, 민주주의 공화국이나 제국으로 국체가 바뀌며 사빈코프가 쫓겨나거나 2인자로 남을 수도 있다. 트란스아무르는 게임 시작 시에는 없지만 러시아의 상황이 매우 악화되면 일본의 지원을 받아 분리독립하게 바뀔 거라고 한다.러시아 개발일지 서문 번역
다만 인도의 리워크 일정이 크게 늦춰진 여파로 인해 일정이 크게 늦춰졌으며, 0.26 패치까지 이어진 현 시점에서는 우크라이나 리워크 담당자가 러시아 리워크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8.1.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 (SO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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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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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혼돈 속의 혁명
사단 조직력 -30.0%, 사단 회복률 +15.0%, 최대 계획 -50.0%, 사단 한계 +50
부대 훈련, 해산 및 부대 편제 수정 불가능
0.11.2버전에서 소비에트 연방이 사라지고[93] 그 자리를 메꾸었다. 이전처럼 안정도가 낮다고 무조건 등장하는게 아니라 특수한 조건하에서만 등장한다. 케렌스키가 암살당하고 "멘셰비키와 사회주의자들이 좌파 연합을 이루었다."를 선택하면 권한 대행을 누구로 선택하는지 뜨는데,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가 모든 사회주의 정당의 인민전선을 결성한다!"를 선택하면 모든 민주주의 정당과 사회주의 정당이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의 주도하에 인민전선을 결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인민전선에는 사회주의 인사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고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코르닐로프는 쿠데타를 감행해 정권을 잡고 실랴프니코프를 투옥한다.
러시아 서부의 노동자들은 이에 분노하며 전직 볼셰비키들의 주도로 봉기가 시작된다. 러시아와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2차 러시아 내전이 끝나면 카를 라데크(전체주의),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생디칼리슴), 알렉세이 리코프나 니콜라이 부하린(급진사회주의)을 대표로 선출하고 국가를 재건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고 혁명을 전파하게 된다. 내전 승리 이후에는 순응도를 올려 기존 러시아 영토를 코어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모두 끝나면 상당한 산업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생디칼리슴이 생산량에 보너스를 많이 준다.
다만 러사공이 타 생디 국가들과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는 편도 아니고, 원래 러시아보다 더 약한데다가 뭣보다 국기도 혐짤 수준으로 못 만들어서 굳이 러사공을 만들기보단 타 생디 국가를 플레이하거나 그냥 러시아로 플레이하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9. 오스만 제국 (TUR)[9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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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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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제도화된 이슬람
우리의 파디샤가 전 이슬람의 칼리프인만큼 종교는 언제나 오스만 제국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코스탄티니예에서 성지의 보호와 울레마의 교육까지 주관하는 조직화한 국교는 압뒬하미트 2세의 치세 전까지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범이슬람주의 정책에서 신앙은 술탄-칼리프의 밑에서 제국을 지탱하는 은유적 접착제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이슬람을 권력의 핵심부로 끌어들인 결정은 많은 대가를 치러야 했고, 이제는 세속주의 개혁에 반대하는 수피파의 대규모 교단들이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치력 획득 -35%, 안정도 +10.00%- 광범위한 문맹
연구 속도 -15.00%- 무장 중립
징병 가능 인구 1.00%, 안정도 +10.00%, 전쟁 지지도 -10.0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10.0%, 선전포고 불가능- 제국의 안정도
시리아의 사막에서 쿠르디스탄의 산맥과 키프로스의 언덕까지, 오스만 제국이 그 신민들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코스탄티니예의 통치를 반기기는커녕, 오히려 제국 전역의 안정도에 해를 더 많이 끼친다는 점을 증명하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빌라예트의 지역 불안정도가 높을수록 국가에 더 많은 불이익을 줍니다. ||핵심 주에 끼치는 영향: 주둔지 침투 기회 -95.00%, 주둔지 피해 -95.00%
안정도 -30.00%낮음 -1%, 보통 -2.5%, 높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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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예루살렘 무타사리프령 (국제위임통치령)
- 예멘 (오스만 토후국)
- 자발 샴마르 (오스만 토후국)
- 키레나이카 에미르국 (오스만 토후국)
대전쟁의 승전국이 되었기에 제국은 살아남았고 압뒬메지트 2세가 칼리프직을 유지하고 파디샤로 즉위해 있다.
영토적으로는 벵가지와 트리폴리타니아, 키프로스, 아르메니아, 바툼, 걸프 만 아랍 지역[95] 을 다시 획득하여 강역을 넓히고 자발 샴마르, 예멘, 키레나이카를 토후국으로 만들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유럽의 환자 상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96] 이 제국을 어떻게 다시 강대국으로 일으켜 세우느냐가 중요하다.
정치적 루트는 총 세 가지로 케말리즘, 숭고한 연방, 페브지 파샤[97] 의 쿠데타로 나뉜다.
- 케말리즘 루트: 대재상 무스타파 케말 파샤의 주도 하에 제국을 중앙집권적 국가로 재편하는 루트. 케말의 오스만 인민당이 주도하는 만큼 세속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개혁에 대한 반발은 억지로 눌러버린다. 보수파들의 케말 암살모의 적발 이벤트에서 말단들은 용서해주면 유지되며 지역별 불만도를 관리해야 하지만 개혁을 모두 완료하고 나면 높은 안정도를 보장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새 헌법을 정하는 중점이 있는데, 새 헌법은 여러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철저하게 인민당 일당우위적인 권위적 헌법이 될 수도 있고 자유주의자들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반영한 다원주의적 헌법이 될 수도 있다. 만약 헌법을 정한 뒤에도 국민정신 '제도화된 이슬람'을 제거하지 않으면 제국을 다시 이슬람주의적 국가로 만들려는 보수파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압뒬메지트 2세를 죽이고 아흐메트 4세를 파디샤로 앉히는데, 이 때 쿠데타를 진압하면 진압에 앞장선 오스만 4세가 파디샤가 된다.
- 숭고한 연방 루트: 교육법 개정 중점이 부결될 시 케말이 이의를 제기하며 사퇴하는데, 이 때 이벤트로 선거를 개최하여 사바하틴의 사회자유주의 정당인 자유와 합의당을 집권시키면 제국은 지방분권적 국가가 된다. 케말 암살모의 이벤트에서 말단들도 제거하려 들면 역시 케말이 사퇴당하고 자유와 합의당이 집권할 수 있다. 후반에는 중점으로 숭고한 오스만 연방으로 국명이 바뀌고 국기도 바뀐다. 지역별 불만도가 낮아서 처음부터 안정도가 높지만 경제 중점이 자체적 개발이 아닌 외국에 의존하는 중점들이다.
자유와 합의당은 시장자유주의 정당인 민주당과 연정을 맺고 있으며 인민당처럼 세속주의를 표방하지만 보수파들의 반발을 신경쓰느라 개혁이 상당히 지지부진하다. 거기다 보수파들이 모두 반대파로 돌아서면 셰키브 아르슬란의 메흐메트 연합당이 정부에 최후통첩을 날려 정권을 잡고 아흐메트 4세를 파디샤로 앉힌 뒤 제국을 이슬람주의적 국가로 만든다.
- 페브지 파샤 루트: 그냥 정치 중점만 바뀌는 케말리즘 루트로 케말이 암살당했을 때만 선택 가능하다. 군정 체제를 유지하거나 권력을 민정에 이양할 수 있는데, 권력을 민정에 이양하면 인민당이 민주당과 연대한 노력전선이 집권하고 지방분권적 국가나 중앙집권적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3의 선택지로 국민대중주의 정당인 카드로주의 운동을 집권시킬 수도 있는데, 설정상 이들은 보즈드의 영향을 받은 케말주의자들이다. 그래서 이들을 집권시키려면 러시아에 사빈코프가 집권해 있어야 하며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방은 전체주의 정권이 만들어져야 한다. 다만 국민대중주의 루트는 안정도가 쭉쭉 떨어지기 때문에 추천되는 루트는 아니다.
보통 권위민주주의, 후견전제주의, 국민대중주의 정당은 보수파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오스만 제국은 특이하게도 이들이 개혁파 정당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권위민주주의 정당인 오스만 인민당이 개혁 성향이 두드러지는 편. 다만 사회보수주의 정당에서 나온 후견전제주의 정당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보수파로 분류된다. 지방분권적 자유주의 제국이건, 중앙집권적 권위주의 제국이건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플레이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프랑스 공화국처럼 핵심 주가 얼마 없는데, 코스탄티니예, 에디르네, 아나톨리아 반도 일부에만 핵심 주가 있다. 다행히 핵심 주가 아닌 주들을 핵심 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98]
소수민족 반란은 아시리아 반란과 쿠르디스탄 반란이 있는데, 아시리아 반란은 도중에 캐나다가 중재를 시도하기도 한다. 무시하고 아시리아를 다시 합병하면 캐나다의 석유 채굴권이 사라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쿠르디스탄 반란은 한때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 도중에 발발하게 되었었지만 다시 롤백되었다.
4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면 불가리아와 불가침조약을 맺지 않았을 시 커르잘리와 서트라키아를 노리고 전쟁에 가담할 수 있다. 불가리아를 밀다 보면 이벤트로 불가리아가 두 지역을 넘겨준다.
1938~1939년경 예루살렘 문제로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이 발발하는데, 이집트가 시리아 반란을 유도하고 토후국들이 선택지에 따라 반기를 들며 이란까지 쳐들어오기 때문에 삼면전선을 강요받는다.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보다는 숭고한 연방 루트가 더더욱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으며, 카드로주의 운동의 경우 카이로 협약을 멸망시켰어도 마지막 중점을 찍는 순간 카이로 협약이 귀신같이 부활하기 때문에 다시 전쟁을 치러야 한다. 오스만이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면 디시전으로 아제르바이잔을 끌어들일 수 있다.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카이로 협약을 이기면 이벤트로 수에즈 운하를 오스만의 영토로 만들거나 따로 국제위임통치령으로 만들 수 있고, 중점으로 이집트에 토후국을 수립하거나 재통합할 수 있다. 이집트를 재통합할 경우 중점으로 수단을 토후국으로 해방시키며 걸프 만 지역에는 휴전 오만이라는 토후국을 수립한다.
카이로 협약을 소멸시킨 후에는 자체 세력인 이스탄불 협약을 창설할 수 있는데, 페브지 파샤 루트는 자체 세력 창설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케말리즘 루트에서는 도나우-아드리아 연맹, 숭고한 연방 루트나 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협상국에 가입할 수 있고 라이히스팍트 가입은 세 루트 모두 선택 가능한데, 독일이 라이히스팍트 가입을 거절하면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0.20 패치 이후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오스만이 가입하게 되면 세력의 주도권을 오스만이 가지게 되었다. 선전포고를 불가능하게 하는 국민정신 '무장 중립'을 해제하려면 무조건 타 세력에 가입해야 한다.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압뒬메지트 2세가 죽고 아흐메트 4세가 뒤를 이어 즉위한다.
오스만 제국이 전쟁에서 패배하면 현대 튀르키예 정도의 판도만 남기고 레반트-이라크 영토를 모두 상실한다. 전쟁 당시 집권정당이 케말리즘이었다면 반케말리즘 계열이, 반케말리즘이었다면 케말리즘 계열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다. 전후의 케말리즘 정당은 제정을 폐지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을 선포한다.
0.19.2 패치로 아르메니아가 통합되었고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조지아까지 바툼을 노리고 쳐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정신 '제도화된 이슬람'을 제거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졌지만 0.20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그리고 0.22 패치로 오스만이 몰락하고 나오는 튀르키예에도 고유 중점이 생겼다.
[1] 본디 바닐라와 같은 CAN이었으나 대영제국 망명정부 소재지임을 강조하기 위함 + 괴뢰국 수립 시의 캐나다 중점을 따로 떼놓기 위함인지 IMP로 바뀌었다. 다만 CAN도 사용 가능하다.[2] 과거의 태그는 CAL이었다.[3] 리워크 전의 태그는 OTT였다.[4] 현실의 벨기에. 두 지역을 나눠 연합 공국화했다.[5] 현실의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라트갈레는 러시아의 라트비아인 자치령으로 남았다.[6] 대전쟁 이전 독일 제국은 모로코 위기를 결정타로 왕따당했다.[7]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서아프리카, 기존 영국령 아프리카 중 이집트를 제외한 거의 전역과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일부, 벨기에령 콩고 전역. 요약하자면 프랑스 공화국과 이집트 술탄국 이남의 아프리카 땅은 미텔아프리카, 기존 포르투갈령 식민지, 남아프리카 뿐이다. 그래서 특정 아프리카가 아니라 중앙아프리카로 퉁친 것이다.[8] 독일령 칭다오, 독일령 사모아, 독일령 뉴기니, 버려진 영국령 말레이, 대전쟁의 과실로 뜯어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9] Dreiklassenwahlrecht. 선거권자들을 세금 비율에 따라 세 계급으로 나눠서 같은 수의 선거인단을 가지게 하는 제도. 이 제도 때문에 4%의 고세율자 계급이 80%의 저세율자 계급과 같은 선거인단을 가지게 된다.[10] 이는 당시 독일 제국의 비효율적인 식민지 관리로 인해서 벌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1차 세계 대전이 없었어도 식민지 경제는 그 비효율성을 감당하지 못 하고 점차 무너져가는 상황이었고, 결국 1차 세계 대전 이후 주요 식민지들과 열강 사이의 자본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터지고만 사건이 대공황인데, 이러한 상황에 독일 제국은 무조건 강경책만을 고집했을 테니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을 것이다.[11] 안정도 5%와 민간 공장 5개간의 성능의 차이가 적지 않은 편이긴 하나 정치 고문으로 경제 관료들을 임명할 생각이라면 얄마르 샤흐트가 낫다. 둘 다 소비재 -5%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카를 헬프리히 쪽은 건설 속도 -10%의 패널티도 가지고 있다.[12] 덤으로 건설 속도 +5%도 준다.[13]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리워크때 완성해서 출시하겠다고 했는데 독일 리워크는 거진 2년 가까이 밀려있는 상태다.[14] FAUD 불법화 시 연대한다고 1936년부터 쳐들어올 수도 있으며(가능성은 낮다), 중반에 스위스의 오트사부아를 요구하는데 이때 스위스를 도와주다가 그대로 2차대전이 일어날 수 있고 벨기에를 두고 힘싸움을 벌이다가 전쟁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해당 사건들을 어찌어찌 수습한다손 치더라도 세계 긴장도가 75%가 넘거나 1940년 8월 1일이 지날경우 독일에 선전포고할 수 있는 중점이 해금된다.[15] 러시아는 시비는 잘 걸지 않지만 독일에 선전포고하는 중점이 존재해 긴장도가 올라가면 곧바로 라이히스팍트의 동쪽을 침공해온다.[16] 시작 시점에는 아제르바이잔의 석유를 얻어 석유가 모자라지 않지만 중동에 일이 터지면서 이란이 아제르바이잔을 흡수하려고 손을 뻗치는데 이때 제대로 방어를 못하면 그대로 OTL 독일처럼 된다.[17] 원래 루마니아도 선택 가능했지만 삭제되었다.[18] 해군 패치 이후에는 상당히 너프를 먹어 이젠 본국 함대만으로는 안되고 식민지 함대를 불러와야 한다.[19] 만약 이탈리아가 내전에 개입할 경우 티롤은 이탈리아에 넘어간다.[20] 라이히스팍트 가입 중점이 연합국에만 있어서 그렇다.[21] 이는 실제 역사에서 빌헬름 2세가 전제군주제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대한제국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대한제국의 칭제 이후 당시 독일 제국이 ‘한국의 카이저’라며 지지성명을 내기도 했다. 물론 독일이나 한국 양국에 아무 영향이 없는 일이었지만, 카이저라이히에서는 독일이 초강대국이 된지라 생겼던 이벤트인 듯, 또한 키아우초우 같은 동아시아 식민지를 공격당한 입장에선 일본 제국의 대륙 영향력을 무시할 수도 없기도 하고.[22] 브리튼 연방은 항모 3척, 전함 6척, 순양전함 2척, 중순양함 6척을 보유하고 있다.[23] 현실의 국민당 맞다. 카이저라이히에서는 북벌에 실패함에 따라 장제스의 권위주의 우익은 그 세를 잃었고 국민당은 프랑스로 망명, 왕징웨이의 좌익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다. 망명정부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들어온 것이며 이후 국민당이 본토로 복귀할 경우 자동 탈퇴.[24] 국제적으로 거의 고립이 되어있던 터라 대공황에 대한 피해가 없었다.[25] 브리튼 국기가 바뀌기 전에 만들어진 영상이라 유니언 잭이 들어간 국기를 쓰고 있는데, 유니언 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왕권을 상징하는 깃발이기 때문에 국왕을 캐나다로 쫓아낸 사회주의자들이 쓰는건 말이 안된다. 그래서 현재는 브리튼 공화주의 깃발에서 유래한 국기로 바뀌었다.#[26] 아프리카는 이집트가 명목상 오스만 자치령으로 남았고 중부 아프리카와 영국령 말레이 등등 식민지는 독일이 꿀꺽.[27] 자치령 정부는 왕실에 충성하나 바라티야 코뮌과 남부 토후 연방으로 쪼개져 삼국지를 찍는 중.[28] 시작 지점 기준 캐나다가 항모 1척, 전함 6척, 순양전함 3척의 함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브리튼 연방은 항모 3척, 전함 6척, 순양전함 2척, 중순양함 6척을 보유중이다.[29] 전반적으로 열강들의 해군이 대대적인 너프를 받는 와중에 브리튼 연방과 프랑스 코뮌은 너프를 적게 받았다. AI 독일 단독으로는 3인터를 상대하기 어렵고 캐나다까지 합류해야 제해권 싸움이 된다고 보면 된다.[30] 항목에 나와있다시피 이 함대는 오스트랄라시아 중점에 따라 재취역하기도 하고 영원히 스크랩되기도 한다.[31] 영국 왕실이 떠났기에 Royal이 아니라 Republic Air Force가 된다.[32] 과거에는 본토 함대만으로도 1위였지만 이제는 식민지 함대를 모조리 끌어와야한다. 본토 함대 기준으로는 브리튼 연방과 비슷한 수준이다.[33] 남독일의 경우 요새와 언덕, 산이 많고 벨기에쪽은 평지지만 강이 많다.[34] 현실의 서인도 연방에 더해 프랑스령 서인도 식민지들을 모두 흡수해 하나로 합쳤다. 한편 프랑스 공화국은 영국령 시에라리온과 몰타 등등 영국령 식민지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갔다. 연합된 식민지로서 일단은 캐나다가 종주권을 갖는다.[35] 세력 자체는 협상국에 속해있으나, 인도 대륙의 대부분을 바라트 코뮌과 토후 연방에 넘기고 북서부에만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본디 영국령 인도 제국이었으나, 본토를 잃은 상황에서 인도 제국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것이 당연지사라 자치령을 수립했다.[36]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37] 이탈리아를 통일한 국가로 협상국의 한 축을 담당할 수준은 됐으나 패전 및 이후 혼란 속에 이탈리아 본토를 통째로 날리고 사르데냐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38] 본디 바닐라와 같은 CAN이었으나 대영제국 망명정부 소재지임을 강조하기 위함 + 괴뢰국 수립 시의 캐나다 중점을 따로 떼놓기 위함인지 IMP로 바뀌었다. 다만 CAN도 사용 가능하다.[39] 본 세계관의 독일발 대공황인 검은 월요일이 아닌 대전쟁 패전과 함께 일찍 터져버린 미국발 대공황을 말한다. 캐나다는 현실에서 현재까지도 미국과 연관이 깊다.[40] 퇴위 년도 등등이 다를 뿐이지 조지 5세 승하 후 에드워드 8세, 에드워드 8세 퇴위시 앨버트 1세(현실의 조지 6세). 가상세계관이라 재미붙이지 못하는 사람에게 '현실 역사와 동일하게 집권하는 국가'라는 선택지는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41] 필요시 사단을 증강할 수는 있어도 48개 보병사단 혹은 비슷한 양의 기갑사단이 최대. 어차피 인력 때문에 이 이상 만들지도 못한다.[42] 필요시 구축함을 증원할 수 있다. 초기형 구축함은 대전에서 정말 많이 터져나며 이로 인해 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36년형 구축함 정도는 상시 뽑아두자.[43] 이 선택지에서 노동당을 허용할 경우 노동당을 선출시켜 생디칼리스트들이 안정도를 깎는 것을 낮출 수 있다.[44] 10년 넘게 자치령에 머무르는 동안 승조원이 바뀌며 해당 자치령 소속 함선이 된 지 오래라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 대신 "함선을 현대화 개수하여 돌려준다"는 설정인데, 기존 함선 설계를 사용하므로 개장 가능.[45] 0.21 패치로 프랑수아 다를랑에서 변경되었다.[46] 일부 이벤트에서 그의 이름에 붙임표가 들어가 루이나폴레옹(Louis-Napoléon)으로 적혀 있는데, 위키백과에서는 이름에 붙임표가 없다. 아마도 제작진의 착각이거나, 서명에서 쓰는 이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7] 원래는 페탱의 처우를 관대하게 해도 상관없었지만 언제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페탱이 사형선고를 받아야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48] 일리리아의 수립으로 인해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을 상실했다.[49] 기존 보헤미아 왕국과 모라비아 변경백국, 슐레지엔이 보헤미아 왕국으로 묶였다.[5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동통치령과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전역이 하나의 공국으로 묶였으며 이는 현실의 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 제국 계획 속의 크로아티아와 거의 동일하다.[51] 부코비나 공국과 합쳐졌다.[52] 설정상 원래는 제국 내 모든 민족들에게 동등한 주권을 약속하려 했지만 헝가리가 자국 내 소수민족 문제로 이를 반대하자 그 대안으로 내놓은 약속이라고 한다.[53] 애초에 분열되어 있는 현 상황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기 때문이다.[54] 원래는 헝가리-일리리아 타협으로 보상하는 선택지나 오스트리아가 대신 보상하는 선택지를 골라도 상관없었지만 패치로 이 두 선택지를 고르면 짤없이 '현상 유지' 루트를 타게 되었다.[55] 일리리아는 뉴거트반샤그(베스트바나트)를, 갈리치아는 마러머로시(쥐트카르파틴)를 요구한다. 일리리아의 경우 대타협 이벤트에서 버이더샤그까지 얹어줄 수 있다.[56] 실제 역사에서의 강역만 분리시켜 줄 수도 있고 아예 트란실바니아 전역을 분리시켜 줄 수도 있다.[57] 독립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58] 갈리치아의 카를 알브레히트 대공과 헝가리의 요제프 아우구스트 대공.[59] 다원주의 루트에 대한 디버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60] 즉위명은 오토인데, 엄밀히 따지면 고증오류다. 실제 역사에서 오토 황태자는 프란츠 요제프로 세례를 받았기에 황제가 되었다면 프란츠 요제프 2세가 되었어야 했다.[61] 패치 이전에는 루마니아에 내전이 일어날 시 왕당파를 지원하는 중점이 있었지만 패치로 루마니아 내전이 사라지면서 삭제되었다.[62] 그나마도 36년 시점에서 공영권 세력이라 볼 수 있는 국가는 일본과 그 괴뢰국인 만주국과 몽강연합자치정부 외에는 없었다.[63] OTL에서 러일전쟁으로 생긴 부채를 갚을 수 있게 해줬던 대전경기가 프랑스의 항복과 쌀 소동으로 1918년에 미리 끝나 버렸고, 영국과 프랑스의 생디칼리슴 혁명과 독일의 유럽시장 지배 등의 요인으로 전후공황을 더 매운 맛으로 봐야 했다. 더욱이 독일이 이겨서 태평양으로 돌아온 세계관이니 독일은 일본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적인 제재를 가해야 로어에도 맞다.[64] 0.10 패치로 봉천이 일본의 속국에서 벗어났고 0.13 패치로 트란스아무르마저 독립국으로 설정되었다.[65] 독일과 연관있는 국가들은 검은 월요일로 국가가 휘청대지만 일본은 안정도 -3% 얻고 끝이다.[66] 선거를 실시할 수도 있고 거국 일치 내각을 조성해 당을 하나로 묶는 것도 가능하다.[67] 풀네임은 익찬정치회(翼賛政治会/요쿠산세이지카이).[68] 성능 하락이나 비용 증가를 대가로 이 보너스를 강화할 수도 있다.[69] 공영권을 완성하면 일본에겐 소비재 -15%, 공장, 조선소 생산 +30%, 다른 가입국들은 소비재 -10%, 건설속도 +20%, 자원 채집 효율 +20% 이라는 국가 정신이 된다.[70] 소비재 +20%, 전쟁 지지도 -10%[71] 사단 훈련 시간 -10%, 작전 수립 속도 +10%, 최대 계획 수립 +10%[72] 한국 측 요구를 모두 반영할 시 한국 문화를 인정하고 한국인들을 공직에 참여시키며 한반도에 참정권을 부여하고 독립운동가들을 석방시킨다. 다만 전면적 참정권까지는 부여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반일 인사들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듯 하다.[73] 풀네임은 윌리엄 깁스 맥아두(William Gibbs McAdoo)로, 미국의 제 49대 재무장관이자 우드로 윌슨의 사위이다.[74] 2차대전 중 서부전선에서 제3기갑사단장으로 복무하던 중 사망. 폴란드 출신 유대인 후손으로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포격으로 사망한 장성 중 최고위.[75] 미국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의 할아버지.[76] 시장 사회주의라면서 기업을 허용한다.[77] 전위주의파 지도자로 얼 브라우더와 윌리엄 Z. 포스터가 있는데, 브라우더가 집권하면 그냥 소련이고 포스터가 집권하면 경제적으로는 브라우더보다 완화된 정책을 쓰지만 사회적으론 자살 합법화(누군가를 숙청할때 자살로 위장하려는 목적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된다), 가족 해체(아이들을 어른들과 강제로 분리해서 보육원에 보내 철저하게 사회주의 교육을 시킨다) 등 더 막나가는 정책을 쓴다.[78] 게임상 태그는 TEX이다. 이유는 오스트리아의 태그가 AUS이기 때문이다. 텍사스 일부 지역은 내전 시작시 미연합국 소속이 아니다.[79] 미연합국의 지도자인 휴이 롱은 실제로는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진보주의자였지만 한편으로는 파시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미국제일당은 권위주의 성향임과 동시에 좌파 성향도 가지고 있다.[80] 휴이 롱이 제안한 재산 재분배 정책. 돈이 남아도는 부유층에게 거액의 세금을 뜯어내 모든 가족에게 생활 지원비로 분배한다는 정책이다. 이렇게 뜯어낸 세금은 지원비 뿐만 아니라 노인 생활 보조금이나 무상 교육과 같은 복지 정책에도 투자된다.[81] 성은 커글린, 코글린, 코플린 등 중구난방으로 번역된다. 가톨릭 신부로 라디오를 통해 반유대주의를 선전했다. 현실에서도 휴이 롱과 친분이 있었다. 게임 중에서도 미국으로 플레이하면 교황령에서 코글린 신부가 라디오에서 못 떠들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이벤트가 나온다.[82] 과거의 태그는 CAL이었다.[83] 휴이 롱이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검은 월요일 대처가 지지부진할 경우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킨다.[84] 1936년 대선때 존 낸스 가너나 알프 랜던, 단일화 후보인 플로이드 올슨이 당선되었으면 부통령이 대신 대통령 으로 취임한다. [85] 옹립되는 여왕의 왕호는 '릴리우오칼라니 2세' 다. 다만 하와이 왕국의 왕족들은 직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에 방계 왕족이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이름만 계승했을 확률이 높다.[86] 이전에는 트로츠키의 행적이 불명확해서 '남극에서 펭귄들에게 혁명을 전파하고 있다'는 드립이 성행했었다.[87] 브란겔의 별명이 '검은 남작'인 데서 따온 별칭이다.[88] 때문에 키릴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 제정을 복고하면 키릴이 건너뛰어진다.[89]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차르 브란겔 루트는 공인 뇌절 루트지만 인기가 많아서 리워크 후에도 브란겔을 차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90] 그 동안 젬스트보는 성공 확률이 복불복인데 실패하면 페널티가 너무 커서 기피되었지만 이 패치 이후 페널티가 줄었고 성공 확률이 높아졌다.[91] 대신 멘셰비키 좌파인 사회주의혁명당의 빅토르 체르노프가 암살당하는 걸로 게임이 시작된다.[92] 미국으로 망명해서 뉴욕에 살고 있으며 체르노프 암살에 관해 사빈코프 정권을 비난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는 이벤트가 있다.# 미국 내전 이후에 어찌될지는 개발일지 1편 시점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93] 소비에트 연방은 공산주의 러시아란 뜻을 내포하므로 제작진은 사회주의 러시아를 소련으로 부르지 않을거라고 한다. 단 정통 볼셰비키인 이스콜라트(사회주의 라트비아)로 러시아를 정복하면 소련을 형성할 수 있다.[94] 리워크 전의 태그는 OTT였다.[95]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96]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록 영토적으로는 별다른 이득을 얻지 못했지만 민족주의 열풍을 진정시켜 제국의 수명 연장에 성공한 오스트리아와 비교되어 '전쟁에서 이기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 불치병 환자'로 놀림받곤 한다.[97] 실제 역사의 무스타파 페브지 차크마크.[98] 주를 클릭하면 지방분권적 주인지 중앙집권적 주인지 나오는데, 주민들의 구미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며, 주의 불만을 낮추면 핵심 주가 된다. 다만 세금을 감면해주거나(숭고한 연방 루트), 지방관을 파견하거나(케말리즘 루트) 하는 식으로 정치력 또한 많이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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