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21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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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KIA 타이거즈/2021년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의 10월 일정은 광주[1]-광주-사직-광주[2]-대전[3]-광주-수원-잠실-광주-광주-광주-창원-사직-광주-광주[4] 순으로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9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키움과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LG와의 홈 2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수원 kt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넷째주 일정은 SSG와 kt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다섯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두산과 키움과의 홈 2경가가 있으며, 10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광주 키움전이며, 그 중 13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30일 ~ 10월 1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9월 30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10월 1일[편집]
다카하시가 1회부터 위력투를 선보이며, 4.1이닝을 퍼펙트로 처리했다. 5회 송성문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그 이후를 잘 마무리지으며 잘 끝냈다. 그 후 6회도 2출루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달성하며 자신의 본분을 마무리하고 서덕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승택의 2회 땅볼 타점, 박찬호의 적시타로 2회 2점을 먼저 냈고 3회에는 만루가 된 뒤 강판된 최원태 뒤를 이은 윤정현에게 유민상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3 : 0 으로 달아났다.
4회 최원준의 2루타 이후 최형우의 자동고의4구 이후 류지혁의 적시타, 터커의 2타점 2루타까지 터지며 6점 차까지 달아났다.
5회와 6회는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7회에 선두타자 류지혁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갔지만 터커의 병살타가 나오며 주자가 지워졌다. 하지만 그 이후 유민상의 안타와 이우성의 2루타, 한승택의 스트레이트 볼넷이 나오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이닝이 끝났다.
서덕원도 7회를 1피안타로 틀어막으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어서 올라온 김현준도 공 9개로 8회를 마무리하고 9회에도 올라왔다. 9회에는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3. 10월 2일 ~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이 시리즈에서 2승을 하면 한화전 우세가 확정된다. 2패를 하면 순위가 바뀐다.
현재 기아는 한화보다 남은 경기들에서 2승을 더해야 9위를 할 수 있다.
3.1. 10월 2일[편집]
윌리엄스 감독은 권혁경에 대해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말을 남겼다.[광주 현장]"내야수 김석환·포수 권혁경 준비되면 기회준다", 윌리엄스 감독 이들을 못 썼던 이유 있었다
1회초에 최재훈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그 이후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그러나 노시환의 마지막 공에 대한 스트라이크 판정에 한화 수베로 감독이 격한 항의 끝에 덕아웃에서도 계속된 항의를 이어가며 결국 퇴장까지 당하며 분위기가 미궁에 빠졌다.
1회말, 최원준과 김선빈이 각각 사구와 안타로 출루했다. 그 이후 1아웃이 잡혔고, 류지혁이 좌전으로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2사 후 유민상도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더 이상의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 페레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3루에서 도루저지로 잡아내며 주자를 비웠고, 볼넷과 도루로 다시 주자 2루가 되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초에는 한화가 정은원의 볼넷과 최재훈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이 되었다.
3회말 1사 이후 류지혁과 터커의 연속안타로 1사 1,3루가 되었고, 여기서 유민상이 적시타를 치며 다시 앞서나갔다. 4회초에는 한화에게 3루를 밟게 했지만 홈은 허용하지 않으며 아슬아슬하게 넘겼다.
5회초 3연속 안타로 동점이 되고,희생플라이로 역전이 되었다. 페레즈에게도 안타를 맞고 1사 2,3루에서 홍상삼이 등판하여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그 뒤로 박진태도 홈런을 맞으며 2점 차로 벌어졌고 장현식과 정해영까지 나와 막았지만 따라가는 점수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9회말 최원준이 사구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여기서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결국에는 이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다음 타자들은 모두 잡히며 동점으로 경기는 끝났고, 두 팀간의 간격은 움직이지 않았다.
3.2. 10월 3일[편집]
김성한 전 감독이 시타할 예정이다.
1회초부터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로 시작했다. 1사 1,3루 상황에서 김선빈의 포구미스와 송구실책으로 점수를 허용했다. 이후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2:0으로 끌려갔다.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의 안타와 폭투, 황대인의 내야안타까지 나왔지만 홈을 아무도 밟지 못했다.
2회초, 황대인의 포구실책으로 무사 2루가 되었고,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2회말, 박찬호의 볼넷, 한승택의 안타를 묶어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3회초, 노시환의 안타와 페레즈의 2루타로 또 한 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연이은 호수비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말에는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2아웃 이후 견제포구 실책으로 1,3루까지 됐지만 루킹삼진으로 또 찬스가 날아갔다.
4회초, 한승혁이 정은원의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기록은 3.2이닝 4실점(2자책). 바뀐 투수 고영창이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4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파울플라이와 병살타로 이닝이 삭제되었다.
5회초, 박찬호의 포구실책이 있었지만, 결자해지로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주자를 지웠고 그 이후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말 최원준이 팀의 4번째 선두타자 출루를 만들어냈다. 최형우의 안타로 1사 1,2루가 되었다. 이후 황대인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터커의 땅볼로 한 점을 더 만회하며 두 점 차를 만들었다.
6회말, 1사 이후 한승택과 대타 이우성, 최원준의 연속안타로 1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김선빈이 좌전 2타점 적시타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4 : 4를 만드는 2타점을 냈다.
7회초, 전상현이 올라오고 2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볼넷까지 허용하며 1사 만루가 되었다.하지만 삼진과 플라이로 무실점했다.
7회말 터커의 볼넷 이후 류지혁이 번트자세를 취하다가 황영국의 빠른볼에 오른쪽 가슴을 맞는 사고가 나면서 경기가 한동안 중단됐다. 스스로 일어나긴 했지만 상태가 좋다고 담보할 수 없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번트를 대려던 박찬호가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대타 김민식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6 : 4 역전에 성공했다. 이우성은 중견수 희생플라이 실책
8회초 2루타와 안타, 폭투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정은원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석 점 차가 되었다. 장현식이 나와서 두 타자를 요리하며 이닝을 더 이상의 실점없이 마무리했다.
8회말에도 안타 3개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홈아웃과 홈병살이 나오며 무득점에 그쳤다.
9회초 정해영이 등판해 한 이닝에 안타, 볼넷을 주며 30구를 넘게 던지고 대타 백용환에게까지 풀카운트에 몰렸으나 타이밍을 쉬어갈 겸 취했던 2루 견제 모션에 1루주자가 1루에서 잡히면서 운 좋게 경기가 끝났다.
권혁경은 무려 3주째 결장 중이다. 이쯤 되면 시즌 끝난 줄 알겠다.
이날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선수들을 소개하는 카드를 관객들에게 발급했다.
4. 10월 5일 ~ 10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8위와 9위의 대결이지만 게임차가 너무 크다. 그리고 롯데도 포스트시즌 도전중이다. 이 시리즈에서 2승을 하면 롯데전 우세가 확정된다.
4.1. 10월 5일[편집]
김태진의 빈자리에 오정환이 들어가게 되었다. 1회초 김선빈의 내야안타와 유민상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2루 기회가 나왔지만 터커가 삼진을 당하면서 못살렸다. 2회초 오정환의 타구를 좌익수가 라이트때문에 놓치면서 첫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2회말 오정환의 실책으로 한동희가 나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전준우의 2루타와 한동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뺐겼다. 홈 판정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이어서 안타 2개를 더 맞고 3실점을 하였다. 6회초 유민상이 볼넷으로 나갔고 터커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6회말 바로 홈런을 맞았다. 7회말에도 버티지 못하고 경기가 기울어 버렸다.
9회초 1사만루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화는 두산을 잡고 두 게임차로 좁혔다.
4.2. 10월 6일[편집]
오정환은 김태진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나왔지만(원래는 류지혁의 백업으로 쓸 생각이었다.) 권혁경을 기용하지 않고 황대인도 백업으로 넣자 팬들의 불만은 커져갔고 비판하는 기사도 나왔다.
2회말 정훈을 병살타로 잡았지만 한동희에게 몸에 맞는 볼을 주고 안치홍의 2루타로 위기가 생겼지만 안중열을 삼진으로 잡고 막았다. 3회말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시작해서 번트로 2,3루를 만들고 이대호의 진루타로 실점하였다.
4회초 최형우와 류지혁의 연속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터커의 진루타로 2사 2,3루를 만들었고 김민식은 볼넷으로 나가서 만루가 되었다.
5회초 유민상의 홈런으로 한 점 추가했다. 5회말 안타 2개와 진루타 두 번으로 실점했고, 2사 2루에서 한동희를 땅볼로 잡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초 류지혁과 터커의 연속안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지만 세 타자가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고 득점에 실패했다. 6회말 안치홍의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고 윤중현은 마차도를 잡고 내려갔고 홍상삼은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2루주자 안치홍을 홈에서 잡고 막았다. 이 때 우익수 최원준의 홈 송구가 일품이었다.
7회말은 전상현이 막았고 8회초 류지혁과 터커의 볼넷으로 나갔고 김민식과 박정우는 또 잡혔고 박찬호는 안타를 쳐서 만루를 만들었지만 김규성이 삼진으로 잡히고 끝났다. 8회말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고 기아타이거즈 최초로 25홀드를 기록함과 동시에 다시 홀드 공동 1위가 되었다.
9회초 최원준이 볼넷으로 나가서 2루 도루로 2루까지 가고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냈다. 9회는 정해영이 막고 승리했다. 한화는 역전패를 당해서 세 게임차로 늘어났다. 5강 트래직넘버는 10이다.
이 날 승리투수가 된 윤중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나갈 때마다 1승씩 하면 꼴찌까진 안하지 않을까. 적어도 터무니없이 무너지는 일은 없는 투수가 되는 게 내 목표다. 열심히 던져보겠다."라고 말했다. #
최원준은 6회 기적의 백홈 송구 뿐만 아니라 9회 추가 득점을 자신의 발로 만들고 9회말 경기를 끝내는 아웃카운트도 자기 손으로 해결하면서 경기를 지배하였다.
5. 10월 7일 ~ 10월 8일 VS LG 트윈스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2021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2승을 하면 LG전 동률이 되고, 1패 혹은 1무라도 하면 LG전 열세가 확정된다.
5.1. 10월 7일[편집]
9월 22일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예상됐던 이의리는 상태를 봐서 막판에 한두 경기 쯤 등판할 수도 있다고 한다. 최근 롯데 최준용이 후반기 0점대 필승조로 각성하면서 신인왕 경쟁자로 급부상했고, 류현진 이후 첫 신인 100이닝-100K에 5.1이닝 7K가 남아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실전등판은 무리라고 판단하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시킬 수도 있다.
LG는 전날 더블헤더를 하고 투수를 많이 쓰고 광주에 왔다. 배재준은 최근에 이닝을 못 먹고 있다.
그런데 배재준이 3이닝 퍼펙트라는 미쳐버린 듯한 호투를 했고, 2회까지는 잘 던지던 다카하시는 3회 시작부터 5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리고 김선빈의 베이스커버에서의 실책성 플레이로 2번의 번트안타를 허용했다.
4회에는 연속 2안타와 류지혁의 포구실책으로 1점을 더 허용했다. 그리고 6회초 안타와 실책으로 주자를 쌓고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8회말 류지혁의 2루타와 한승택의 적시타로 1점 따라갔지만 역전은 못하고 졌다. 오늘 패배로 1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 5강 트래직넘버는 9이다.
또한 한화가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2게임차로 줄어들었고, LG전 열세가 확정되었다.
5.2. 10월 8일[편집]
LG와의 최종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LG는 극단적으로 우투에 강하고 좌투에 약한 팀인데, 2연전 연속 우완투수를 냈기 때문에 이 경기도 지지 않을까 하는 반응이다.
LG는 에이스 켈리를 등판시킬 예정이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땅볼로 3루주자가 들어오면서 선취점을 냈지만 3회초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당했고, 3회말 터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멩덴은 7회까지 소화했고, 8회는 장현식이 만루위기가 있었지만 막았고, 9회는 정해영이 막았다. 그리고 KIA타선도 막히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2위 트래직넘버도 소멸되었다. 5강 트래직넘버는 8이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LG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9월 26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빠듯한 일정에 따라 일부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7. 10월 9일 ~ 10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편집]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6월 3일과 7월 6일과 7월 8일에 우천취소 및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1승 혹은 1무를 한다면 한화전 우세가 확정된다. 3패를 하면 순위가 바뀐다.
7.1. 10월 9일[편집]
터커는 파울타구에 아킬레스건을 맞아서 빠지고 이우성이 좌익수를 맡게되었다. 황대인은 상대가 좌투수라서 나온 듯 하다.
3회초 박찬호의 안타와 한승택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되었지만 이창진의 병살타로 2사 1루가 되었다. 최원준의 안타로 다시 기회를 만들고,김선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루가 만들어졌지만 황대인은 루킹 삼진을 당하고 이닝이 끝났다. 3회말 한화도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원석에 땅볼 타구 때 2루주자를 잡아냈지만 폭투 2번으로 동점이 되었고, 하주석의 적시타로 역전을 당했다.
4회말 류지혁의 안타와 연속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이창진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동점이 되었고, 김선빈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고영창이 등판했다. 한승혁은 퀵후크되었다. 5회말은 이준영 등판해서 막았다. 6회말 박진태가 등판했는데 몸에 맞는 볼 2개와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무사 만루에서 홍상삼이 등판하였다. 홍상삼은 밀어내기 볼넷을 줘서 1점이 나왔지만 삼진 3개로 1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은 전상현이 막았고, 8회말은 장현식이 홈런 한 개를 맞았지만 1이닝을 막고, 26홀드와 홀드 공동 1위에 올랐다. 9회는 정해영이 막고 이겼다. 5강 트래직넘버는 8이다.
7.2. 10월 10일 DH1[편집]
KIA는 전 날 퀵후크에 투수를 많이 썼다. 그런데 윌리엄스 감독은 9위를 굳히기 위해서 장현식-정해영 3연투 + 총력전을 예고하였다.
1회말 정은원이 볼넷으로 나갔는데 도루실패로 아웃되어서 3타자만에 이닝이 끝났다. 2회말 1사 1루에서 페레즈가 투수가 던지지도 않았는데 일찍 도루하다가 잡혔다. 이번이닝에도 세 타자로 막았다.
4회초 류지혁의 타구에 좌익수가 다이빙을 했지만 잡지 못했고 2루까지 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류지혁은 1루로 돌아갔다. 터커의 볼넷으로 찬스가 나왔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에는 병살타가 나왔다. 2사 1,2루 위기가 나왔지만 이성곤을 땅볼로 잡고 막았다. 5회초 김민식의 안타와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고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서 주현상이 등판했고 최형우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갔는데 정은원이 공을 튕겨내면서 역전이 되었다. 최형우는 2루까지 갔다. 류지혁도 적시타를 쳤다.
5회말 오늘도 선발 이민우를 일찍 내리고 벌떼야구를 개시했다. 이준영이 이준영이 5회를 막았다. 6회초 1사 1루에서 한화가 시프트를 걸었고 김민식의 타구는 2,3루간에 있는 3루수 플라이가 되었는데 1루주자 박정우가 2루로 달리다가 귀루하지 못하고 포스아웃 되었다. 6회말은 고영창이 막았고 병살타가 나왔다. 7회에는 전상현이 막았고 또 병살타가 나왔다.
8회말 장현식이 등판했다. 볼넷을 주고 시작했지만 또 병살타가 나왔다. 이후에 연속안타를 맞았지만 노시환을 땅볼로 잡고 막았다. 장현식은 27홀드 + 홀드 단독 1위 + 경기 수 1위를 기록했다. 9회는 정해영이 막고 만 20세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화가 4병살 3도루자(2견제) 1실책의 졸전을 보여주면서 승리당했다.
7.3. 10월 10일 DH2[편집]
한화는 대체 선발에 주전을 뺐다.
1회초 1사 만루 기회가 나왔다. 터커는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히고 이창진 타석에서 황대인이 견제에 걸려서 주자를 모는 끝에 최원준이 잡히고 득점하지 못했다. 1회말 정은원이 볼넷을 얻었고 백용환은 유격수 정면 타구를 쳤는데 박찬호가 못 잡고 살아나갔다. 그리고 김태연이 병살타를 치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 최원준의 안타와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임기영은 5회까지 90구를 던졌는데 6회를 4구만에 막고 QS를 기록했다.
이후 2점을 추가한 kia는 8회 위기 상황에서 아까 1차전에 나와 3연투가 된 장현식을 또 내놓는 결정을 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감독 물러나라부터, 김윤동 사태가 재현되지 않는지 할 정도로 매우 부정적. 김규성이 플라이타구 번트타구를 다 처리못하고 무사 1,2루를 만들고 9분간 중단된 뒤에 세타자를 막고 하루 2홀드를 기록했다.
9회초 정우람이 나왔다. 안타 2개치고 또 우천중단이 되었고, 안타 하나와 희생플라이 2개로 2득점하였다. 9회말 5점차라서 그런지 김현준이 등판하였다. 주자 2명이 나왔지만 다음 세타자를 막고 승리하였다. KIA는 3연승을 기록하였고, 한화와 5.5게임차로 벌렸고, 5위와는 9게임차로 줄였다. 5강 트래직넘버는 8이다.
오늘도 권혁경은 나오지 않았다. 더블헤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결국 한 달 가까이 미출장시키고 있다.
KIA는 작년 8월 16일 SK와의 주말 3연전 이후로 처음으로 주말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KIA의 마지막 끝내기 홈런인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 나온 시리즈다.
결국 3연전은 다 잡았으나 장현식의 4연투에 화난 팬들로 인해 공식 인스타 댓글 개수는 1000개가 넘어갔고,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도 험악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9] 갸갤은 물론 타팀 갤러리, 펨코 야구 게시판, 호랑이사랑방, 엠엘비파크, 더쿠, 트위터 등 남초 여초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고 있다.
8. 10월 12일 ~ 10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피스윕[편집]
7월 13일과 7월 14일과 7월 15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8.1. 10월 12일[편집]
최정민이 11일 월요일에 말소되었는데, 12일에 이민우가 백신접종 말소로 내려가면서 도로 올라왔다. 한승혁은 무릎 쪽에 경미한 부상이 있어 말소되었다.
나주환이 은퇴를 선언했다. 앞으로 KIA 잔류군 코치로 활동한다고 한다.
한화전에서 총력전을 해서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렸다. 접전상황이 온다면 윌리엄스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까.
1회초 볼넷과 안타로 무사 1,3루가 되었고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그리고 1회말 최형우의 홈런으로 따라잡았다.
4회초 볼넷과 폭투로 주자가 2루에 나갔고, 김상수의 적시타로 실점하였다. 9회까지 투수전을 이어가다가 9회말 김선빈이 안타를 쳤지만 점수를 못내서 졌다. 윤중현이 호투했고 불펜진도 3J없이 잘 막았지만 타선이 안터져서 졌다.
오늘 패배로 5할 승률이 좌절되었다. 5강 트래직넘버는 6이다.
8.2. 10월 13일[편집]
양현종은 KIA 복귀 의사를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 인터뷰에서 4연투에 대해 "장현식과 정해영 모두 상황이 된다면 2차전에서 던지고 싶다는 표현을 했었다. 피하고 싶은 결정이었지만 기록을 위한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여 등판시켰다. 개인적으로는 3연투 이상은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선수 원해 존중, 3연투가 내 기준" 윌리엄스가 밝힌 장현식 4연투 과정 [오!쎈 광주]
2회말 황대인의 3루타와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3회초 홈런을 맞았다. 4회초 피렐라의 적시타로 역전되었고 5회초 오재일의 적시타로 3점차가 되었다. 5회말 김선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7회말 박찬호의 볼넷과 최원준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된 상황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는데 1루주자 최원준에 3루 베이스를 돌아가다가 3루베이스를 밟으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 잡혀서 주루사를 당했다. 8회말 1사 만루 찬스가 나왔지만 오승환에게 막혔다. 9회말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졌다.
오늘 패배로 3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 5강 트래직넘버는 4이다.
8.3. 10월 14일[편집]
나지완이 스트레스성 안면신경 미세 마비 증세로 말소되었다.
2회말 류지혁의 안타와 최정용의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만들어졌지만 박찬호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끝났다.
3회 오늘 3안타를 기록한 최원준의 안타, 유민상의 볼넷 뒤 최형우의 아쉽게 담장 바로 앞에서 튕겨나오는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5회에는 류지혁과 김민식의 적시타가 나란히 터져나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8회초 전상현이 등판했는데 볼넷 하나와 안타 2개로 홀드 상황이 되자 장현식이 등판하였고, 박찬호의 포구 실책으로 한 점이 더 나왔고 피렐라에게 좌월 쓰리런을 맞으며 기어이 역전을 내주었다. 9회 정해영이 볼넷을 내주었지만 다음 타자가 친 글러브에 맞고 튕긴 타구를 최정용이 좋은 순발력으로 아웃으로 연결시켰고, 땅볼로 마무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선발 멩덴이 구속은 좀 덜 나왔지만 6회까지 8피안타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다. 시즌 6승을 올리며 드디어 4월 6일부터 선발도 아닌 마무리로 장장 6달간 팀 내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던 정해영을 넘어서는 선수가 나오는가 했으나...
홀드 1위인 장현식은 실책이 나오며 단 1아웃만 잡고 무너졌고, 정해영 지는 상황에서 올라오며 2009년 이용찬의 만 20세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삼성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 10월 15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9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다.
9.1. 10월 15일[편집]
3회초 김선빈의 안타와 황대인의 2루타로 2사 2,3루를 만들고 류지혁의 적시타로 2점을 내고 시작했지만 3회말 2점홈런을 맞고 동점이 되었고, 4회말에는 서덕원이 나왔지만 심우준의 희생플라이로 역전되었다. 배정대의 투수 앞 땅볼타구가 세이프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되었다.
5회말 서덕원이 연속 볼넷을 허용하자 고영창이 올라왔고 대량실점이 터졌다. 6회초 엄상백은 몸에 맞는 볼과 볼넷을 허용하고 주권이 올라왔다.
7회초 황대인과 류지혁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얻었고 터커의 적시타로 한점을 내고, 박정우의 진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3루에서 김민식이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쳐서 3루주자 터커는 돌아오지 못하고 포스아웃되었다.
8회는 홍상삼이 막고, 9회는 김현준이 막아 무승부를 만들었다. 다 진경기를 불펜을 공략해서 무승부로 만들어놨다. 장현식의 홀드왕 경쟁자 주권의 홀드도 막았다.[11] 5강 트래직넘버는 3이다.
10. 10월 16일 ~ 10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개막 2연전 미편성과 4월 3일과 8월 3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1패라도 하면 두산전 열세가 확정된다.
10.1. 10월 16일[편집]
2회 황대인의 안타, 류지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채워진 상황에서 터커가 깔끔한 병살 코스를 쳤는데 송구가 2루에서 빠지며 무사 만루가 채워졌다. 그리고 한승택의 적시타, 박찬호의 밀어내기, 최원준의 적시타로 3점을 먼저 앞서갔다. 계속해서 1사 만루였지만 김선빈이 병살을 치며 여기서 끝났다.
하지만 2회까지 잘 막던 임기영이 3회 안타 3개로 만루를 채우고 희생플라이에 연속안타를 얻어맞고 4실점하며 경기는 역전된다. 그러나 5회 최원준의 안타 뒤 최형우가 3볼에서 고의사구로 나가며 2사 1,3루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황대인은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 멀리 타구를 넘기는 역전 쓰리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데뷔 첫 10홈런을 달성했고, 우투수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임기영은 5회까지 막고 승리 요건을 채웠다. 6회는 이준영이 막았고 7회 박진태의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2개를 주고 내려왔지만 홍상삼이 연속삼진을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8회 장현식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타이거즈 역사상 첫 29홀드를 작성했다. 9회 정해영은 1사 뒤 볼넷을 줬는데, 김재환에게 1루 땅볼을 유도하고 리버스 병살을 노렸지만 어수선한 중계플레이로 주자를 살려줬다. 다행히 큰 위기는 없이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로서 이용찬의 만 20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하였다.
10.2. 10월 17일 DH1[편집]
권혁경이 선발포수로 라인업에 올랐다. 9월 14일 콜업 이후 무려 34일 만에 경기에 출장한다.
2회초 최정용이 안타를 치고 도루해서 2루에 간 뒤에 이창진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권혁경은 데뷔 첫 안타를 쳤고, 박민의 타구는 1루수 앞으로 갔지만 1루수가 홈으로 던지는 중에 3루주자가 홈에서 살아서 야수선택이 되었다. 2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강승호의 타구는 1루수에게 잡혔고 곧바로 2루에 던져 병살을 만들었다. 이창진은 발 뒤꿈치 통증때문에 최정민으로 교체되었다.
3회초 볼넷 2개와 최정민의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곽빈은 강판되었다. 권혁경은 땅볼을 치고 이닝이 끝났다. 3회말 정수빈은 2루타를 치고 진루타로 3루로 가고 폭투로 홈에 들어왔다. 박건우의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위기를 맞았는데 폭투로 한 명이 들어와서 동점이 되었다. 박계범을 땅볼로 잡고 역전당하지는 않았다.
4회초 박민의 2루타와 오정환의 2루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승진이 등판하고 유민상을 볼넷으로 나갔는데 황대인의 병살타로 끝났다. 4회말 KIA도 불펜을 가동했다. 이준영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초 최정용의 2루타로 시작해서 볼넷 2번으로 2사 만루가 되었지다. 이현승이 올라왔고 최원준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말은 고영창이 등판해서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6회말은 김현준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7회말 전상현이 등판했고, 정수빈의 2루타와 박건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9회초 대타 김선빈은 볼넷으로 나가고 황대인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진다. 대타 최형우는 땅볼을 쳐서 1루주자만 죽고 2루주자는 3루로 갔다. 대타 류지혁은 좌익수 플라이를 쳤지만 태그업하지는 못했다. 대타 터커까지 삼진아웃을 당하면서 무득점으로 끝났다. 9회말 KIA는 패배하지 않기 위해 정해영을 올렸다. 페르난데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을 했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5강 트래직넘버는 2로 줄었다.
최정용의 4출루 경기와 함께 신인급 야수들도 활약을 펼치면서 가을야구 경쟁을 하고 있는 두산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만으로도 꽤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쉬움도 많았다.
일단 잔루도 많았고 5회 권혁경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 판정이 났었는데, 느린 화면으로 돌려보니 비디오 판독을 걸었다면 충분히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다. 이어서 박민의 볼넷, 최원준의 비거리가 충분한 뜬공이 나왔다. 야구에 만약은 없다고 하더라도 2사 1,3루와 1사 만루는 차이가 크다.
10.3. 10월 17일 DH2[편집]
현도훈은 대체선발이었는데 현도훈에게 5이닝을 막혔다. 그 사이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6회초 김민식의 안타와 볼넷 2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여기서 이현승이 올라왔다.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런데 윤중현도 6회말 몸에 맞는 볼 2개에 김재환의 쓰리런 홈런을 맞고 다시 역전당했다. 두산의 불펜에 막혀서 추가점은 내지 못하고 졌다. 오늘 패배로 4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 5강 트래직넘버는 1이다.
뒤에서 칼 갈고 열심히 하던 백업 및 신예들보다 못했던 주전선수들의 경기력
11. 10월 19일 VS SSG 랜더스 (광주) 1승[편집]
6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11.1. 10월 19일[편집]
이날 페퍼스타디움(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개막전이 열린다. 이날 관객들은 야구팬과 배구팬으로 분산될 예정이다.
이의리가 21일 복귀전을 가진다고 한다. 같은 날 이 논란이 터졌다. 이범호 코치는 무고함을 주장하고 있다.
1회초 두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시작했지만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고 연속안타를 맞아 실점하였다. 1회말 최원준이 안타치고 도루하고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최정을 삼진으로 잡고 막았다. 2회말 박정우와 김민식이 볼넷으로 나갔고 박찬호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다.
3회초 무사 1,2루에서 박성한이 땅볼아웃이 되었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되었다. 무사만루에서 안성현의 땅볼로 한 점이 나왔고,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이 더 나왔다. 3회말 김선빈과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황대인의 3점홈런으로 역전했다., 류지혁의 안타까지 4연속안타가 되자 김건우가 등판하였다. 4회초 최주환을 병살타로 잡고 최정에게 홈런을 맞아 동점이 되었다. 5회초 1루주자 안성현을 견제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다카하시는 여기까지였다.
6회초 이준영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말 2사 1,2루에서 최원준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7회초는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막았고, 8회초는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고 타이거즈 역사상 찻 30홀드를 기록하였다. 9회초 정해영도 삼자범퇴로 막고 28세이브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한화와 SK에게 루징을 당하고 추락했는데 올해에는 SSG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KIA는 이겼지만 키움이 승리하면서 5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고, KIA의 2021 시즌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SSG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10월 20일 VS kt wiz (광주) 1승[편집]
7월 10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12.1. 10월 20일[편집]
1회초 1사 1,2루 위기가 나왔지만 유한준과 호잉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2회초 조용호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지만 도루에 실패하였고 배정대를 삼진으로 잡고 끝냈다. 2회말 황대인은 강백호의 실책으로 나갔고, 류지혁의 볼넷과 터커의 안타로 무사 만루가 만들어진다. 박정우는 적시타를 치고 한 점을 냈고, 한승택은 병살타를 쳐서 1루주자는 죽었지만 3루주자는 홈으로 가서 득점했다.
4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호잉을 내야플라이로 잡고 오윤석에게 병살타를 유도하고 막았다. 5회말 최원준의 볼넷과 김선빈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되었는데 폭투로 최원준이 홈에 들어오자 최형우는 고의사구로 나간다. 황대인은 삼진을 당했다.
7회말 전상현이 등판했다. 유한준의 타구가 우익선상에 떨어지고 파울이 나와서 놔뒀는데 나중에 페어로 번복되었다. 그 사이 유한준은 3루에 갔다. KIA에서는 항의했고, 처음에 페어라고 선언했으면 수비를 했을 것이기 때문에 2루타로 인정되었고 유한준은 2루로 돌아갔다. 전상현은 두타자를 잡았지만 안타를 맞고 내려갔고, 홍상삼이 위기를 막았다.
8회말은 장현식이 7구만에 막고 32홀드를 달성했고, 9회말은 정해영이 삼자범퇴로 막고 29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고 kt에게도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최근 KIA는 완전한 고춧가루 부대가 되어 순위권 싸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SSG는 이 날 무승부를 하면서 6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
멩덴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시즌 7승까지 올렸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kt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10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1패[편집]
8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13.1. 10월 21일[편집]
이 날 시구와 시타는 각각 광주 연고 신생 여자배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주장 이한비와 용병 엘리자벳이 진행했다.
3일 쉬고 온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로 내보냈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투수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미 10위 한화와 6게임 차지만 이 경기를 이기면 9위 수성에 쐐기를 박게 된다.
이의리가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19일 35구 정도 불펜 피칭을 하며 점검을 했다고 한다. 투구수는 70구 정도에서 끊을 예정이며, 앞으로 1경기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0이닝-100K 까지 5.1이닝 7K가 남은 상태고, 심각하게 저조한 득점지원으로 단 4승밖에 없는 승수 추가에도 도전 할 예정이었는데...
경기 시작에 앞서 이의리가 이 날 등판 전의 불펜 피칭에서 왼손 물집이 일어나서 투구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결국 이준영이 2년 만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또한, 필승조가 모두 연투를 해버려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타선의 지원이 절실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 선발 포수로 권혁경을 출전시켰고, 남은 경기에서 3번 정도 더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현-장현식-정해영을 휴식시키겠다는 말도 했고, "현재 멩덴은 80%다. 100%의 모습이 기대된다."는 인터뷰도 했다.
급하게 올라온 이준영은 1회초 2루타 2개를 맞고 1실점했다. 1회말에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터커의 플라이로 점수를 내지 못했고, 2회초 1사 2,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내준 뒤 볼넷을 허용하자 투수가 박진태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박진태가 아웃 하나를 잡기 전까지 8타자를 연속으로 출루시키면서 8점을 더 내주고 10:0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점수차가 커지자 KIA는 주전을 한 명씩 뺐고, 경기는 최종적으로 2-13 대패로 끝났다. 상대 선발투수이자 이 날 승리투수인 김민우는 데뷔 첫 규정이닝 달성에 더불어 무려 14승을 거두게 되었다. 7위 트래직 넘버도 소멸되였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한화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10월 22일 ~ 10월 24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편집]
7월 16일과 7월 17일과 7월 18일과 9월 29일에 코로나취소 및 더블헤더 2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며 마지막 NC전이다.
5강 싸움을 하는 NC와 만나게 되었다. NC는 KIA전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고 싶어할 것이다.
14.1. 10월 22일[편집]
이의리가 말소되었다. 그냥 여기서 시즌을 종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어제 사구를 맞고 부상을 입은 박정우도 말소되었다.
1회말에 3실점하고 시작했다. 3회초 한승택의 2루타와 박찬호의 3루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최형우의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고, 황대인의 타구는 호수비에 걸리며 아쉽게 추가점에 실패했다.
4회초 주심 부상으로 6분간 지연되었다.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최원준의 땅볼로 끝났다.
8회초 류지혁의 사구와 터커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창진은 땅볼을 쳤지만 김태진의 안타로 만루를 만들고,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김선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8회말 임기영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고 장현식이 등판하였다. 나성범이 안타를 쳤고, 양의지가 큰 타구를 날렸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NC는 비디오 판독 요청을 했지만 아웃이 유지되었다. 장현식은 33홀드를 기록했다. 9회말에는 정해영이 막고 30세이브를 올렸다. 만 20세 1개월 27일만에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하면서 29세이브를 달성한 역대 최연소 투수로 기록되었다. 이로써 역대 6번째로 동일구단 30홀드 달성-30세이브 달성자 듀오가 생겼다.[* 종전 기록은 2006 삼성(권오준-오승환), 2012년 SK(박희수-정우람), 2014년 넥센(한현희-손승락), 2015년 삼성(안지만-임창용), 2019년 SK(서진용-하재훈)이었다. 임기영은 시즌 7승을 올렸다.
여담으로 이 경기의 현장 중계방송 제작은 KBS N SPORTS에서 맡았으나, 생중계 편성은 MBC SPORTS+에서 이루어졌다.
14.2. 10월 23일 DH1[편집]
선발 윤중현은 첫 4이닝은 투구수도 관리해가며 쉽게 무실점을 이어갔다. 하지만 5회부터는 피안타를 좀 맞으면서 1사 2,3루가 됐는데,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주고 다시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에게는 땅볼을 유도했지만 박찬호가 또 실책을 저질렀고 이는 밀어내기 실점으로 이어졌다. 6회에는 시작부터 안타와 홈런을 맞았다. 그리고 바로 2아웃까지 잡았지만 QS에 1아웃을 남기고 여기서 강판되었다. 남은 1아웃은 고영창이 잡았다.
하지만 타선이 지원을 해줬다. 2회 1사 만루에서 이창진의 타구가 호수비에 걸렸지만 땅볼로 1타점을 수확했고, 5회에 1, 2, 3번의 연속안타에 이어 황대인이 다시 한 번 쓰리런을 쏘아올렸다. 여기에 7, 8, 9, 1번에서 또다시 연속안타가 나오면서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크게 달아났다.
7점이면 득점지원은 꽤 든든하다고 볼 수 있지만 3점 차가 되면서 10월 들어 출장이 많은 필승조 라인이 또 가동되었다. 7회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막고, 8회 장현식도 2아웃을 잡아내고 마지막으로 알테어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 아웃카운트와 함께 장현식은 34홀드를 적립했으며,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 홀드왕 등극을 확정지었다.
9회 정해영은 힘에 살짝 부치는 듯 2볼넷을 주며 2사 만루를 쌓았지만 강진성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힘겹게 32세이브를 올리고 경기를 끝냈다. 오늘 승리로 9위 매직넘버가 소멸되었다.[13]
필승조 라인은 이제 진짜 휴식이 필요하다.특히 정해영은 2연투만 3번 연속으로 했고, 오늘 경기에서 많이 불안했다.
14.3. 10월 23일 DH2[편집]
선발 이민우도 수월하게 이닝을 정리해나갔다. 수비 도움도 받으면서 위기가 왔을 때도 무너지지 않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가더니 5이닝 무실점을 채웠다. 6회에도 올라왔지만 연속안타를 맞고 홍상삼과 교체되었는데, 다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넘어갔다.
그 사이 타선은 3회 권혁경의 빗맞은 안타, 최원준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최정용의 땅볼, 류지혁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냈다.
8회초에도 류지혁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는데, 8회말 1사 1,2루에서 땅볼 타구를 최정용이 실책을 저지르며 점수를 줬고, 이어서 동점, 역전, 2타점 2루타까지 이어지며 경기가 터졌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이 패배로 8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고, 2021 시즌 KIA의 순위는 9위로 확정되었다.
14.4. 10월 24일[편집]
김석환이 콜업되어 바로 선발 1루수로 출장한다. 타율은 좋지 않지만 현역에서 갓 제대한 뒤 출장하기 시작한 2군에서 79타수라는 적은 표본에 홈런이 7개나 되고, 사사구도 25개나 얻어냈다.
3회말 안타 하나와 번트안타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여기서 투수 앞 땅볼이 나왔는데 송구를 받은 박찬호는 2루를 찍은 후 송구를 잘못해서 공이 더그아웃을 넘어가버렸다. 안전진루권이 주어지며 2루주자는 홈에 타자주자는 2루에 갔다. 다행히 두 타자를 잡고 추가실점은 없었다.
선발싸움은 팽팽했지만 다카하시가 내려간 7회말 양의지의 석점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가 기울어졌다. KIA 타선은 NC 불펜에게 막히고 졌다. 최원준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해서 타율이 떨어졌다.
오늘로 3연속 7연전 일정을 끝내고 이틀 휴식을 하게 되었다.
15. 10월 27일 ~ 10월 28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편집]
5월 4일과 6월 12일에 접종휴식 및 더블헤더 2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며 마지막 롯데전이다. 이시리즈에서 1승만 해도 롯데전 우세가 되고 2패하면 롯데전 열세, 1무 1패면 동률이다.
롯데는 아직 5강 싸움이 끝나지 않아서 모든 경기를 다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15.1. 10월 27일[편집]
KIA는 김선빈,최형우,터커가 빠졌다. 롯데도 안치홍, 이대호가 빠졌다.
5회초 이창진의 안타와 최원준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 기회가 나왔지만 박찬호가 병살타를 치고 류지혁이 땅볼을 쳐서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2사 1루에서 손아섭의 2루타가 나왔고 마차도가 홈에 들어오면서 실점했다.
7회초 3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여기서 돌아온 박찬호는 폭투가 나와서 1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로 역전을 만들었다. 멩덴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8회말 멩덴은 나승엽을 땅볼로 잡고 내려갔다. 전상현이 올라왔다. 전상현은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남은 이닝을 막았다. 9회초 대주자로 나왔던 김민식의 안타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또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다. 최원준은 번트를 시도했지만 삼진을 당했고, 박찬호가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9회말은 정해영이 막고 롯데에게도 고춧가루를 뿌렸다. 롯데는 오늘 경기를 패해서 5강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
멩덴은 오늘 호투로 최근 4경기 ERA 1.03으로 호성적을 기록하고 8승으로 시즌을 마쳤으며,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2. 10월 28일[편집]
이날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이 웨이버 공시되었고, 백미카엘, 최승주, 김연준도 육성선수 말소되었다.
8월 부상으로 말소된 후 실종됐던 김유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수술을 했다고 한다. 이후 기사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재활과 보강 훈련에 3~4개월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시작부터 최원준과 박찬호의 연속안타가 터지고 류지혁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박찬호는 수비도 들어가지 않고 바로 빠졌는데, 이 안타로 3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찬호의 자리는 박민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계속 기회를 받던 김석환이 오늘 활약했다. 2회 우중간에 떨어지는 데뷔 첫 안타를 쳐낸 데 이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4회에는 2사 1,3루에서 1-2간을 뚫어내는 적시타까지 쳐내면서 데뷔 첫 멀티히트에 첫 타점까지 챙겨갔다.
그리고 동점 상황인 5회에는 이창진의 볼넷, 류지혁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황대인이 타석에 들어섰는데, 152까지 나오는 직구를 받아치면서 우측 담장을 넘겨버리는 역전 쓰리런을 날렸다.
최근 12경기에서 4홈런을 쳐냈다. 이 홈런들은 모두 쓰리런이었고 역전 홈런이 3개로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시즌 13호 홈런이 되면서 올 시즌 300타석도 서지 않은 황대인이 팀내 홈런 1위가 되었다.
선발 임기영은 3회에 백투백 홈런을 맞아버리고 5회 역전 뒤에는 연속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희생플라이로만 막았고 나머지 이닝은 위기 없이 잘 막아내면서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고 내려갔다.
7회는 고영창이 막았고 8회 홍상삼은 제구도 안 되면서 구속도 안 나오고 상태가 별로였지만 어떻게 볼넷 뒤 병살로 처리했다. 다시 볼넷을 주자 전상현으로 교체되었는데, 어제 홈런을 맞았던 안치홍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훈을 뜬공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원래 이때 등판하는 장현식은 휴식을 부여했는지 사직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은 선두타자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정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34세이브를 달성하면서 1998년 임창용의 타이거즈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3년차 고우석이 가지고 있는 역대 최연소 35세이브 기록 경신에도 1세이브를 남겨두었는데, 다음날 등판하면 3연투고 이미 10월 등판이 너무 쌓였기 때문에 여기서 시즌을 마감시키거나 시즌 최종전에서 도전해볼 것으로 보인다.
16. 10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1패[편집]
7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16.1. 10월 29일[편집]
두산은 외국인 투수가 이탈한 영향인지 불펜이었던 김명신을 선발로 올렸다. 불펜으로는 KIA전 6.2이닝 동안 4실점(ERA 5.40)을 기록했다. 윤중현은 두산전 0승 3패 7.04를 기록중이다. 이날 나주환의 은퇴식이 있을 예정이다. 가볍게 유니폼 전달식과 함께 은퇴사를 하면서 끝났다.
1회초 2아웃 잡고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은 2사 1루 상황에서 김재환의 타구가 2루수 시프트에 걸려서 2루수가 잡았는데, 1루수와 투수 모두 1루를 커버하지 못해서 타자가 살았고 내야안타가 되었다. 그리고 양석환의 석점포가 터졌다. 2회초에는 실책과 내야안타로 주자가 나가고, 정수빈은 번트를 하고 페르난데스의 타구도 박찬호가 잡았지만 박건우의 적시타로 2실점을 추가했다.
선발 윤중현은 수비도 도와주지 않았고 난타당하기도 하며 대량실점했다. 경기 초반 타선에서는 찔끔찔끔 따라가기는 했는데 시원하게 터지지가 않았고 결국 6회 쐐기가 박히는 쓰리런을 맞으며 승기가 넘어갔다.
하지만 9회말 볼거리가 생겼는데, 류지혁이 안타로 나간 뒤 2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석환이 높은 공을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겨버리는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대패로 끝났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두산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7. 10월 30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1패[편집]
8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이자 2021 시즌 최종전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 키움전 동률이 되고, 비기거나 지면 키움전 열세로 끝나게 된다.
17.1. 10월 30일[편집]
순위싸움이 최종전까지 오게 되었고, 최종전까지 5위싸움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요키시는 KIA전 3승 0패 1.69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다카하시도 키움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이날 다음 시즌 신인 선수 입단식이 있을 예정이다.
투구 내용이 극과 극이었던 다카하시는 오늘 경기 좋지 않은 피칭을 했다. 2회 내리 5점을 내줬고 5회를 채우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은 한승택의 홈런 말고는 따라가지도 못하며 힘없이 패배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KIA는 올 시즌을 58승 10무 76패 승률 .433의 9위로 2021 시즌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의 2021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키움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총평[편집]
순위가 사실상 결정된 상태에서 상위권 팀들의 발목을 연달아 잡으며 순위 경쟁의 의도하지 않은 변수로 떠올랐다. 10월 승률도 SSG에 이은 2위를 기록하면서 시즌 막판 팬들에게 볼만한 야구를 선물했다. 장현식은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 정해영은 최연소 단일 시즌 30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마지막 두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한 것이 흠.
[1] 주중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10월 일정[2] 이 경기까지 2연전[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5] 오른손 약지 골절로 IL[6] 코로나19 백신접종 말소[7] 2루수 포구 실책 기록[8] 8회말, 9회초 2차례 합쳐서 30분간 우천중단[9] 이를 의식한 것인지 이긴 날임에도 경기 관련 영상이 아예 올라오지 않았다.[10] 코로나19 백신접종 말소[11] 등판할 때부터 홀드 요건은 아니었긴 했다.[12] 중앙담장 광고판 문제로 6분간 중단[13] KIA가 남은 경기를 전패하고 한화가 남은 경기를 전승하면 승률이 같아지는데 이 경우 공동 9위가 된다. 하지만 기아의 상대전적 우세로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기아가 2순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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