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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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를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로, 성남 4개 선거구 중 하나이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윤영찬 의원이다.
성남 본시가지 중 산성대로(단대천) 남부지역[1] 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도촌지구 및 여수지구, 갈현동이 나머지 축에 속한다.
그 중 본시가지 지역은 평화민주당 시기부터 민주당계 정당의 철옹성 중 하나였으며, 경기동부연합의 근거지라는 배경 때문인지 민주당계 정당 외에도 아닌 진보정당이 20% 넘는 득표를 얻은 적이 있다. 같은 원도심(덕양구 원당) 지역으로서 민주당 외에도 진보정당[다만] 강세 지역인, 고양시 갑 지역구와 성향이 비슷하다.
여수지구와 도촌지구, 갈현동은 분당신도시와 연담화되어 있는 탓에 분당과 같은 보수 텃밭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원도심보다는 친민주 표심이 약하지만) 경기도 신도시들이 으레 그렇듯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이다[2] . 분당구와 중원구의 경계인 양현로를 사이에 두고, 보수계 정당 플래카드로 도배된 야탑동과 민주당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여수동 지역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7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신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4%)을 기록한 지역이자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원래 민주당세가 막강한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57%)을 기록한 지역이다.[3] 자세한 이야기는 중원구 문서의 정치 문단을 참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의원(현 성남시장)이 이곳에서 4선(17대~20대)을 했다. 이는 신상진 의원의 개인기 뿐만 아니라 성남 본시가지를 기반으로 한 시민운동가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며, 또한 17대 및 19대 때는 다른 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어 본인이 재보선에서 당선된 경우이다. 17대 때는 전임자 이상락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2005년 재보선에서 당선되었고, 또 19대 때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인해 김미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재보선을 통해 당선되었다.
성남·광주 선거구였다.
성남·광주 선거구가 분리되면서 성남시 갑, 성남시 을, 광주시 세 개의 선거구가 되었다.
성남시가 구를 설치함에 따라 중원구 선거구로 선거구명이 변경되었다. 중원구에서 분리된 분당구 역시 이 선거구로 편입됐다.
분당구가 단일 선거구로 분구되었다.
선거 결과, 야권이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역 기반을 잘 다진 신상진 후보가 은수미 후보를 약 4.5%p 차이로 제치고 4선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하였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선 정환석 후보는 1년 전에 비해 득표율이 반토막이 나버리며 부진했다.
낙선한 은수미 후보는 2년 후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은수미가 지선에서 성남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새 인물이 필요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조신 전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 끝에 윤영찬이 승리, 공천이 확정되었다.
그 외 민중당에서는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를 상대로 압승하며 지역구를 탈환했다. 민중당 김미희 후보가 윤영찬 후보의 표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현실은 중원구에서 경기동부연합의 위상이 얼마나 추락했는지만 보여주고 말았다. [7]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낙선한 신상진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윤영찬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성남시 중원구 쪽에 플랜카드를 거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이 곳으로의 출마가 유력하다.
1. 개요[편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를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로, 성남 4개 선거구 중 하나이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윤영찬 의원이다.
성남 본시가지 중 산성대로(단대천) 남부지역[1] 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도촌지구 및 여수지구, 갈현동이 나머지 축에 속한다.
그 중 본시가지 지역은 평화민주당 시기부터 민주당계 정당의 철옹성 중 하나였으며, 경기동부연합의 근거지라는 배경 때문인지 민주당계 정당 외에도 아닌 진보정당이 20% 넘는 득표를 얻은 적이 있다. 같은 원도심(덕양구 원당) 지역으로서 민주당 외에도 진보정당[다만] 강세 지역인, 고양시 갑 지역구와 성향이 비슷하다.
여수지구와 도촌지구, 갈현동은 분당신도시와 연담화되어 있는 탓에 분당과 같은 보수 텃밭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원도심보다는 친민주 표심이 약하지만) 경기도 신도시들이 으레 그렇듯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이다[2] . 분당구와 중원구의 경계인 양현로를 사이에 두고, 보수계 정당 플래카드로 도배된 야탑동과 민주당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여수동 지역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7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신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4%)을 기록한 지역이자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원래 민주당세가 막강한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57%)을 기록한 지역이다.[3] 자세한 이야기는 중원구 문서의 정치 문단을 참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의원(현 성남시장)이 이곳에서 4선(17대~20대)을 했다. 이는 신상진 의원의 개인기 뿐만 아니라 성남 본시가지를 기반으로 한 시민운동가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며, 또한 17대 및 19대 때는 다른 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어 본인이 재보선에서 당선된 경우이다. 17대 때는 전임자 이상락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2005년 재보선에서 당선되었고, 또 19대 때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인해 김미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재보선을 통해 당선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편집]
성남·광주 선거구였다.
2.2. 성남시 을 (13대)[편집]
성남·광주 선거구가 분리되면서 성남시 갑, 성남시 을, 광주시 세 개의 선거구가 되었다.
2.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14대)[편집]
성남시가 구를 설치함에 따라 중원구 선거구로 선거구명이 변경되었다. 중원구에서 분리된 분당구 역시 이 선거구로 편입됐다.
2.3.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성남시 중원구 (15대~)[편집]
2.4.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분당구가 단일 선거구로 분구되었다.
2.4.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때 민주노동당+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의 표를 다 합하면 무려 70.14%가 나온다, 하지만 재보궐선거에선...
2.4.4. 2005년 재보궐선거[편집]
지난 선거에 비하면 진보정당 총합 득표율은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총합 60.57%는 많이 높은 편이긴 했다, 다만 중도-좌파 진영에서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새천년민주당이 모두 출마했기에 표가 제대로 갈리고 신상진은 그 덕을 제대로 맛보고 어부지리로 당선된다.
2.4.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재보궐선거 때와 비슷하게 또 민주노동당과 통합민주당의 표가 제대로 갈린 반면, 현역 신상진 의원이 지역 기반을 잘 다지며 충분한 경쟁력을 보인 끝에, 조성준 후보를 6%p 차이로 제치고 재선 의원이 되었다.
2.4.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지난 두 차례의 선거에서는 민주-진보 진영이 분열로 인해 신상진 의원이 과반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를 이루는 데 성공하며 김미희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섰고, 현역 신상진 의원과 피말리는 접전 속에서 600여 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2.4.7. 2015년 재보궐선거[편집]
2014년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며 치러진 재선거. 신상진 전 의원이 다시 출마를 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정환석 후보를 공천하였다. 그리고 통진당 해산 전 현역 의원이었던 김미희 의원까지 출마하며 3파전 구도로 치러졌으나, 낮은 투표율과 신상진 전 의원의 개인기 등의 여파로 인해 과반을 훌쩍 넘는 55.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4.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새누리당에선 현역 신상진 의원을 공천하였으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례대표 의원인 은수미 의원을 공천하였다. 국민의당에선 지난해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한 정환석 후보를 공천하였다.
선거 결과, 야권이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역 기반을 잘 다진 신상진 후보가 은수미 후보를 약 4.5%p 차이로 제치고 4선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하였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선 정환석 후보는 1년 전에 비해 득표율이 반토막이 나버리며 부진했다.
낙선한 은수미 후보는 2년 후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4.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신상진 의원이 이변 없이 단수공천되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은수미가 지선에서 성남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새 인물이 필요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조신 전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 끝에 윤영찬이 승리, 공천이 확정되었다.
그 외 민중당에서는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를 상대로 압승하며 지역구를 탈환했다. 민중당 김미희 후보가 윤영찬 후보의 표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현실은 중원구에서 경기동부연합의 위상이 얼마나 추락했는지만 보여주고 말았다. [7]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낙선한 신상진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으로 당선되었다.
2.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윤영찬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성남시 중원구 쪽에 플랜카드를 거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이 곳으로의 출마가 유력하다.
[1] 성남동, 중앙동,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 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다만] 중원구는 진보당이, 원당은 정의당 강세 지역이다.[2] 경기도 신도시들이 죄다 민주당 텃밭인 와중에 과천시와 분당신도시만이 거의 유이하게 보수 초강세 지역이다.[3] 두 번째로 이재명의 득표율이 높은 곳은 성남시 수정구이다.[4] 당선무효[5] 정당해산으로 의원직 상실[6] 성남동, 중동, 단대2동, 단대3동, 은행1동,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 분당동, 이매동, 여수동, 판교동, 금곡동, 운중동[중원] A B C D E F G H 성남동, 중앙동, 도촌동, 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하대원동,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7] 특히 민주당 지지층 중 젊은 연령층은 NL계열에 대한 비토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정의당이 아닌 민중당으로 표가 갈라지는 일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