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부산광역시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펼치기 · 접기 ]
사전투표일 : KST 2024년 4월 5일 ~ 6일 (매일 6시 ~ 18시)
투표일 : KST 2024년 4월 10일 6시 ~ 18시

진행
선거제도 개편 논의 · 선거구 획정 · 여론조사
후보군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1. 개요[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부산광역시
,(볼드체: 현역),
,(2024-04-30 01:48:31 기준),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새진보연합
기타정당 및 무소속
중구·영도구

조승환
김영진[정의당]





서구·동구
최형욱







부산진구 갑
서은숙
정성국



주선락

오승철
부산진구 을
이현
이헌승






동래구
박성현
서지영

이재웅

권용성
남구
박재호
박수영



김은진


북구 갑
전재수
서병수

배기석



북구 을
정명희







해운대구 갑
홍순헌
주진우






해운대구 을

김미애






사하구 갑
최인호
이성권



김진주


사하구 을
이재성







금정구
박인영
백종헌






강서구
변성완
김도읍






연제구
이성문
김희정



노정현


수영구
유동철
장예찬






사상구

김대식



양미자


기장군
최택용
정동만





오규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산광역시 지역구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을 정리한 문서이다.[1]

더불어민주당김영춘, 류영진 등 부산 민주당 내의 거물 정치인들과 유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김해영 전 의원 역시 지역위원장 사퇴 이후 정계 복귀 의사가 없는 상태라 현역 의원 3명을 제외하면 네임드 있는 인물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 민주당에겐 험지인 부산 내에서도 험지라 불리는 서구·동구에 3번이나 출마했던 이재강 전 지역위원장이 지역구를 의정부시 을로 옮겼고, 북구·강서구 을최지은 전 지역위원장의 자리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후보가 새로 선임되었다.

다만 7회 지선에서 당선되었다가 8회 지선에서 낙선한 전직 구청장들 상당수가 그대로 총선 후보군으로 편입되었고, 그중 일부는 지역위원장을 차지하며 총선 채비에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8회 지선에서 대패한 것이 오히려 총선 후보군이 풍성해지는 전화위복으로 작용한 셈이다. 만약 8회 지선에서 선방했다면 인재난에 시달릴 게 뻔했다. 게다가 당시 구청장들이 비교적 많은 득표를 했었기 때문에 후보 경쟁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특히 윤석열 사단 검찰 출신 인사들이 PK 출마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현 정부의 주요 참모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이진복 정무수석 등의 출마가 예상되며 주진우 법률비서관, 김윤일 미래정책비서관 등의 대통령실 인사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 낙천시키기에 명분이 좋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유력한 텃밭 지역이 많은 것을 고려해 대통령 측근 인사를 배치할 경우 현역의 대규모 교체 가능성이 높다.[2]

그런데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를 시찰하던 중 피습당하는 사상 초유의 변수가 터졌다.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메가시티 무산, 엑스포 유치 실패 등으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야당 당대표를 향한 살인미수 사건이 터지면서 부산의 판도는 어디까지 요동칠지 주목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민의힘 소속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장애인 비하 발언까지 터졌다.

민주당 역시 2020년도 발생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문 여파가 얼마나 남아있을지가 관건이 될 예정이다. 만약 그 여파가 계속 남아있다면 민주당 역시 딱히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로서 부산 지역 판도는 오리무중 상태이다.

2. 중구·영도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지역위원장경선
김비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경선
김의성 전 청와대 행정관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공천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경선
김무성 전 의원[사퇴]
강성운 쿠티오 대표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녹색정의당
김영진 시당위원장공천
개혁신당
오경석 시당위원장
자유민주당
최덕하 전 영산대 초빙교수[예비후보]
무소속
이재균 전 의원[예비후보]

15년 이상 영도구에서 정치 기반을 다져왔고, 중구혜광고등학교 출신인 김비오 전 지역위원장[3]이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2월 21일 김비오 전 지역위원장과 박영미 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황보승희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고, 사생활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2023년 6월 19일 탈당하고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사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19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된 이재균새누리당 의원 또한 출마를 선언했다. # 1월 15일에는 이 지역구의 옛 주인이자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김무성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4]
2024년 2월 19일 박성근 전 총리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해수부장관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3월 1일 최종적으로 조승환 전 해수부장관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


3. 서구·동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전 동구청장공천
정도영 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국민의힘
곽규택 전 중앙당 법률전문위원경선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경선
이영풍 전 KBS 노동조합 부산지부장경선
안병길 의원
박홍배 민주평통 자문위원[사퇴]
성수용 부산일자리창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윤선한 전 중앙당 해양정책위원장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정오규 전 시당위원장

개혁신당
유승우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무소속
강성수 노숙인 활동가[예비후보]

부산 험지 출마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이재강 전 지역위원장이 의정부시 을로 지역구를 옮겨 공석이 된 가운데, 현직 지역위원장인 최형욱 전 동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구청장 후보로 거론되었던 경남고등학교 출신의 정도영 전 경기도 경제기획관이 출마 선언을 했다.
2024년 2월 6일 최형욱 전 동구청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현역 안병길 의원이 공천에 신청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지만, 여러 문제[5][6][7]들로 인해 공천이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또 이 지역에서 두 번의 공천 탈락을 겪은 곽규택 변호사도 3번째 출마를 선언했으며, 정오규 전 당협위원장도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이다. 여기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부의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한 상태이다. 이외에도 무명 후보 5명 가량이 더 공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 중구난방하기 때문에 공관위가 경선을 통해 몇인을 컷오프시킬 지가 경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평판이 몹시 좋지 않던 현역 안병길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되어 배제됐다. 경선에는 곽규택 변호사와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가 진출했다. #노컷뉴스 가사 #연합뉴스 기사

지역 내 인지도가 준수하다고 평가받는 유승우바른미래당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의 도전 가능성도 존재[8][9][10]한다. 다만 다음 지선에서 서구청장에 재도전할 가능성도 높은 상태[11]라, 다음 지선을 노리고 특정 후보 지원에 나설 가능성[12]도 배제할 수 없다.


4. 부산진구 갑[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공천
국민의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공천
김승주 전 부산진구약사회 회장
박석동 전 시의원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무소속연대]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무소속연대]
개혁신당
정해정 전 민생당 시당위원장
새로운미래
송만정 전 구의원
진보당
주선락 지역위원장공천[예비후보]
무소속
강해복 전 구의원 후보[예비후보]
오승철 정치리더십연구회 회장[무소속연대]

김영춘 전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후임으로 서은숙 전 구청장이 선임되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출마 가능성이 높다. 2024년 2월 7일 서은숙 최고위원이 단수공천되었다.

서병수 의원은 북구 갑으로 차출되었기에 새로운 후보가 출마하게 된다. 서 의원 외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 원영섭 변호사[13] 등이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도 이 지역구에 출마한다.
그러나 2024년 2월 19일 영입인재인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이 단수공천되었다. 원영섭 예비후보와 이수원 예비후보는 이에 반발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5. 부산진구 을[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현 전 시의원공천
김명미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호 전 청와대 행정관
조영진 전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공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경선
김유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규필 전 국회부의장 정무비서관


원외 지역위원장의 좌장급으로 평가받던 류영진식약처장은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후임 지역위원장으로는 이현 전 부산시의원이 선임되었다. 이상호 전 청와대 행정관, 김명미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영진 전 지역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컷오프되었다.
2024년 2월 6일 이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이헌승 의원이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후보군으로는 김유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규필 당 미디어전략TF 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2024년 2월 18일 이헌승 의원과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월 28일 최종적으로 이헌승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6. 동래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공천
국민의힘
서지영 전 총무국장공천
김희곤 의원결선
권영문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경선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
변영국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위원
송긍복 동래발전협의회 회장
천현진 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

개혁신당
이재웅 부산시 학부모총연합회 회장[예비후보]
진보당
권용성 전국택배노동조합 부산지부장[예비후보]
무소속
정상용 전 마산모자상사 대표

이 지역구는 일단 분구 기준을 넘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났으나 부산시는 이미 과잉대표 지역이기에 실제 분구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했는데 결국 분구는 무산되었다. 다만 강서구가 단독 선거구가 되었고, 북구가 갑 을 선거구로 분구되었으며, 남구가 합구되어 의석 수는 그대로 18석이다.

2024년 2월 7일 박성현 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김희곤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서지영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김 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 17일 김희곤 의원, 권영문 변호사, 서지영 전 총무국장 간의 3자 경선이 확정되었으며, 3월 2일 최종적으로 서지영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되었다.

7. 남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공천
박재범 전 구청장[사퇴]
이강영 전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공천
윤대혁 전 국민생각 시당위원장
개혁신당
진남일 전 시의원[예비후보]
진보당
김은진 부산남구주민대회 조직위원장공천
미래당
손상우 대표

남구의 인구가 이미 단일 선거구인 동래구보다도 적어진 상태라[14] 분구 24년 만에 도로 합구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남구를 단일 선거구로 획정했다.

합구를 전제 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을 지역구의 박재호 의원의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는 박재범 전 구청장, 이강영 전 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총선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이언주 전 의원이 복당 요구를 받을 경우 국민의힘 탈당 이전 당협위원장 직을 맡고 있던 이 지역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2월 21일 아직 합구가 선거구 획정위원회만 통과됐을뿐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후보를 두 곳 모두 공천했으며, 이에 따라 남구 갑에는 박재범 전 남구청장이, 남구 을에는 박재호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이후 합구가 확정된 이후, 박재범 전 구청장이 박재호 의원을 지지하며, 박재호 의원이 최종 후보가 되었다.

박수영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 2월 19일 박수영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8. 북구 갑[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공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공천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
손상용 전 시의회 부의장
이혜영 변호사

개혁신당
배기석 당대표 정책특보[예비후보]
무소속
안채영 유앤아이문화재단 대표[사퇴]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부산 북구를 단독으로 2분구했다.

전재수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인구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북구가 두 개의 선거구로 분구될 경우, 나머지 한 곳에는 8회 지선에서 국민의힘 열풍에서 40%를 넘게 득표하며 선전한 정명희 전 북구청장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전재수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표에게 주식 관련 이슈로 각을 세워 민주당 지지층에게 평판이 좋지 않지만, 지역구 평가는 나쁘지 않을뿐더러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결국 재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2월 21일 전재수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두 차례나 당협위원장 공모를 냈지만 지원한 후보가 모두 부적합 판단을 받았다. 아무래도 2008년 이래로 지역구를 지킨 박민식 전 의원의 영향력이 컸던 듯. 거기에 박민식은 이 지역구 대신 서울 험지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5번째 맞대결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 일단 지역 내에서는 손상용 전 시의회 부의장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
부산이 고향인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의 출마설도 돌았으나 수영구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에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본인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서병수 의원이 부산 북구 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도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치를 마무리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도 괜찮고, 그게 당에 도움이 되면 나에게도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당의 요청을 수용하며 사실상 전략공천으로 이 지역구의 출마가 확정되었다. # 다만 이전 부산시장 재임 시절 평판과 부산진 갑에서의 평판이 매우 나빠 당선될 가능성은 희박하나 만약 당선이 된다면 6선 고지에 올라,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경우 험지차출을 수용한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였고 나이도 많기 때문에 22대 국회에서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될 수도 있다.


9. 북구 을[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전 구청장공천
국민의힘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
김윤일 전 부구청장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손상용 전 시의회 부의장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
정규룡 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강서구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2021년 기준으로 이미 지난 총선 당시의 인구 하한선이었던 13.9만명을 돌파한 상태라 단독 선거구 강서구로 독립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관건은 북구의 인구 추이이다. 2021년 3월 기준 북구의 인구는 약 28.3만명으로 21대 총선 당시의 상한선(27.8만)보다 조금 많지만, 인구가 계속 감소세라서 선거구 획정 기준 시점인 2023년 1월에는 27.8만명이 되었다. 북구가 상한선 이상을 유지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 단독 분구시 덕천2동을 분할해야 해서 무조건 특례선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북구 인구는 23년 1월 말 기준으로 완주, 진안, 무주 인구수 합의 2배인 279,882명보다 더 적은 278,575명이다.

고령화율이 낮은 명지신도시화명동 유입 인구, 가덕도신공항 배후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고, 낙동강 벨트 지역구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15]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부산 북구를 단독으로 2분구했다.

2022년 7월 8회 지선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새로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이 되면서 4번의 총선 모두 다른 인물이 나오는 진기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16] 전략공천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체로 지역위원장을 공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변성완은 부산 행정부시장과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지냈고, 8회 지선에서도 30%대 득표율을 얻는 등 부산 기반의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는 스펙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4대강 사업 반대로 유명한 이 지역 토박이 출신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서부산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출마를 채비하고 지역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선거구 획정 완료 이후 2024년 3월 2일 최종적으로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은 강서구에, 정명희 전 북구청장은 북구 을에 출마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박재현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등판 가능성도 있다.

선거구 획정 이후, 3선 김도읍 의원은 강서구에 출마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북구 을에는 컷오프 당한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있다. 박 전 부시장은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거절하며 고향인 부산에서 정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윤일 전 북구 부구청장 등도 거론된다.

10. 해운대구 갑[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전 구청장공천
양승하 당원
국민의힘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공천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박지형 변호사
전성하 전 국책자문위원회 위원

무소속
김명호 전 부산시교육청 공무원[예비후보]
박주언 민중의의원 대표

지역위원장인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양승하 당원은 2006년 2월 생이나 선거 당일인 4월 10일에 만 18세가 되기 때문에 출마가 가능하다.
2024년 2월 6일 홍순헌 전 구청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21대 총선 당시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고 민주당 후보와 20%p 이상 격차를 낸 3선 중진 하태경 의원의 출마가 유력해보였으나, 2023년 10월 7일에 서울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른 후보가 나오게 되었다. 친윤 핵심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인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의 출마 가능성 역시 강하게 언급되고 있지만, ## 대통령실 및 정부 출신 후보 간 경쟁을 피하기 위해 부산진구 갑 출마로 선회하였다. 이외에 전성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박지형 변호사가 출마를 선언하였다.
2024년 2월 18일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이 단수공천되었다.

11. 해운대구 을[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전 의원경선
윤용조 당대표 비서실 부국장경선
이명원 전 구의회 의장경선
김삼수 전 시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공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윤준호 전 의원이 지역위원장직에 복귀하며 차기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외에는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출마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2월 21일 윤준호 전 의원, 이명원 전 구의회 의장, 윤용조 대표비서실 부국장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김미애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내에서 봉사정신도 투철하고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다른 인물에게 공천을 주지는 않을 듯 하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대식 전 당협위원장은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인 사상구 출마를 선언했다.
2024년 2월 18일 김미애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12. 사하구 갑[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공천
국민의힘
이성권 전 경제부시장공천
김척수 전 시의원
김소정 전 구의원
최민호 사하발전포럼 대표
최종원 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진보당
김진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위원장공천
자유통일당
하정연 엄마부대시민단체 부산여성대표[예비후보]

최인호 의원이 3선에 도전하며, 2024년 2월 15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척수 당협위원장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산에서 2연속으로 낙선하여 공천 가능성이 높진 않다. 김소정 전 사하구의원, 김 위원장과 동향이성권 전 경제부시장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4년 2월부터는 옆 지역구에서 당적 상관없이 5선을 역임한 조경태 의원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
2024년 2월 18일 이성권 전 경제부시장이 단수공천되었다. #

김진주 민노총 학비노조 부산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되었다.


13. 사하구 을[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공천
김태석 전 구청장
강문봉 전 구의원[사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경선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경선
배진탁 사하행복포럼 대표
정상모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
조정화 전 구청장

무소속
신천우 매월1일"효"생각시민운동본부 추진위원장[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상호 전 지역위원장이 라임 사태 연루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출마할 수 없게 됐다. 김태석 전 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지만 2024년 2월 14일 전략공천위영입인재 2호로 영입된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전략공천되었다.

강한 지역 기반을 갖고 있는 조경태 의원이 사하구 을에서 6선에 계속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로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옆 지역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17]
2024년 2월 18일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14. 금정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전 시의회 의장공천
김경지 지역위원장경선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공천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경선
김현성 전 당협위원장
노창동 굿모닝부산 이사장


김경지 지역위원장,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2024년 2월 6일 김경지 현 지역위원장과 박인영 전 시의회의장의 경선이 결정되었다. 경선 결과, 박인영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되었다.

백종헌 의원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부산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구라 재선 가도에 경쟁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 김현성 변호사[18]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2024년 2월 18일 백종헌 의원과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월 28일 경선 결과 백종헌 의원이 승리하여 공천을 받게 되었다.


15. 강서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공천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공천
박미출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제오수 에스비 대표이사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강서구를 단독 선거구로 재편했다. 2024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지난 총선에 출마한 최지은 후보는 세계은행으로 돌아간 만큼 새로운 후보를 찾아야 한다. 선거구 획정 이전 북구·강서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은 후보 등록 당시 선거구 분구가 현실화할 경우 강서구 출마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다.
2024년 2월 6일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공천 당시에는 북구·강서구 을이었지만, 이후 선거구 획정에 따라 강서구가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었고 변성완 후보의 주소지도 강서구이기 때문에 강서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김도읍 의원은 강서구 출신인 만큼 선거구 획정 이후 이쪽 선거구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강서구 북부권에서는 지역구 관리 홀대 논란이 있는 점이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본인은 당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 연제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전 구청장공천
국민의힘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공천
이주환 의원경선
원영일 변호사
이창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진보당
노정현 전 구의원공천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2월 15일 이성문 전 구청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진보당 노정현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 참여함을 발표했다.
이주환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후보군으로는 김희정 전 의원과 이창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있다.
2024년 2월 19일 이주환 의원과 김희정 전 의원이 양자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월 28일 최종적으로 김희정 전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노정현 연제구의원이 후보로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 참여함을 발표했다.


17. 수영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전 시당 혁신위원장공천
강윤경 지역위원장
박병염 민주평통 수영구협의회 의장

국민의힘
장예찬 중앙청년위원장공천
전봉민 의원경선

강윤경 지역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동부산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수영구에서 40%를 넘긴 득표율을 확보했고, 지역 내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이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2월 23일, 민주당 공관위에서는 유동철 후보를 공천하기로 확정하고 발표하였다.

전봉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봉민 의원의 편법 증여 및 아버지의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 이진베이시티 논란으로 컷오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계속 착공이 미뤄졌던 수영경찰서 착공 쪽에서는 전봉민 의원이 빠른 추진을 위해 힘썼던 터라 이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나 부산에서도 보수세가 가장 탄탄한 지역구 가운데 하나라서 친윤 원외인사들이 1순위로 고려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불안요소. 전 의원 외에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19]이 공천을 신청했다.
2024년 2월 18일 예상대로 두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2월 28일 장예찬 후보가 승리하여 공천을 받게 되었다.


18. 사상구[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경선
김부민 전 시의원경선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경선
국민의힘
김대식 전 여의도연구원장공천
송숙희 전 구청장
황석춘 우주광에너지 연구소장

진보당
양미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본부 본부장공천
자유통일당
이종혁 전 의원
무소속
신상해 전 시의회 의장

배재정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이 출마한다.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2024년 2월 21일 배재정 전 총리비서실장, 서태경 전 행정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이 경선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신상해 전 시의회 의장은 컷오프되었다. 신 전 의장은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다선 중진, 친윤들에게 험지 및 불출마 혁신을 제안하면서 활동할 당시에는 장제원 의원은 자신이 주도하는 등산 모임에서 전세 버스를 92대나 빌리면서 세력을 과시했고, 자신의 지역구 부산에서 계속 출마할 방침을 밝히면서 공개적으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장제원 의원이 활동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그러다 장제원 의원이 2023년 12월 11일 자신의 SNS에서 자신의 아버지 故 장성만국회부의장의 산소 사진과 ''잠시 멈추려 한다'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며 # 다음 날인 2023년 12월 12일 장제원이 결국 보수세력의 결집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한 정부를 완성한다는 목적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서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이 지역구는 무주공산이 되었다. 현재로서는 민선 5·6기 사상구청장을 지낸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김대식 전 여의도연구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 19일 김대식 전 여의도연구원장이 단수공천되었다.


19. 기장군[편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공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공천
권우문 전 부경대 겸임교수
장원필 변호사

새로운미래
박견목 시당위원장
무소속
오규석 전 군수

8회 지선 결과를 통해 정관읍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고정표가 30% 이상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20] 만약 양 당 후보와 오규석의 3파전으로 진행될 경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24년 2월 7일 최택용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되었다.

정동만 의원이 친윤성향인데다가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성사시키는등 성과도 좋아 2024년 2월 18일 단수공천되었다.

무소속으로 3선을 다 채우고 자연스럽게 퇴임한 뒤 총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힌 오규석 전 기장군수의 거취가 최대 변수다. # 지역에서 우세정당인 국민의힘과의 관계가 상당히 껄끄럽고[21], 무소속으로도 이미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기 때문에, 특정 정당에 입당하기보다는 공언한 대로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4선 군수를 지낼 만큼 지역 기반이 강력하니 파괴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마지막 임기에 터진 각종 구설로 인해 마냥 유리하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민의힘과의 표 갈라먹기가 될 가능성도 높다. 일단 1회 지선에서 처음으로 기장군수에 당선되고 3년만에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를 한것을 감안하면 국회의원 욕심도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 3선 군수를 연임하면서 군수에 대한 기장군민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지만 임기 말기에 터진 여러 논란들과 지나치게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라 비토하는 의견이 많아졌다.[2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3:49:07에 나무위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부산광역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정의당] [1] 다만 이 개요는 현행 선거제도를 전제하고 작성된 것이라 선거법 개정으로 향후 얼마든지 내용이 급변할 수 있다.[2] 벌써부터 15명 가운데 3~4명만 남기고 전원 컷오프 시킨다는 소문이 기사화되는 수준이라 최소 절반은 새로운 인물들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사퇴] A B C D E [예비후보] A B C D E F G H I J K L [3]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들어감에 따라 잠시 탈당했었다.[4] 다만 국회의원 재임 시절 자신의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하여 평판이 좋지 않았고 보수정당 지지층도 김무성 전 의원을 좋게 보지 않기에 공천될 가능성은 낮다. 본인도 평판이 좋지 않을 것을 알았는지 결국 예비후보를 사퇴하였다.[5] 부동산 투기 의혹과 가정사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언행이 문제된 바 있다. 거기에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을 때 여권 지도부 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하는 등 현역 의원치고 구설이 많은 상태이다.[6] 더불어 강서공용차고지 개장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이 있었는데, 17번 노선이 171번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남부민동, 암남동에서 서면으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션을 보였다. 무엇보다 2030 부산 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이 이 지역구에 위치해 있는 탓에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도 피하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 또한 부산 내에서 동부산, 동래권과 함께 가장 텃밭인 지역구라 굳이 현역 의원을 공천해야 할 이유도 없다. 유기준 전 의원이 내리 4선을 하긴 했지만, 공천 학살로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을 때도 당선될 정도로 지역 기반이 탄탄했으며 무엇보다 진박 중에 진박이라는 점도 영향이 컸다. 거기에 상술했듯 부산 지역 공천 물갈이가 예상되고 민주당 후보군의 경쟁력이 물음표인 등의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이 지역이 여권 후보군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8] 총선 출마 경력은 없으나 국민의당 시절부터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중앙 정치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했기에 구청장을 건너뛰고 원내 입성을 노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9] 최종 당적이 바른미래당이라 언론 기사에서는 여권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나, 국민의당 1기 출신에 정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없어 성향이 확실치는 않은 편이다.[10] 다만 8회 지선 당시 해당 선거가 대선 직후에 치러진 허니문 선거라 역대급 국민의힘 열풍이 분 탓에 한 자릿수의 득표율을 받아 출마할지는 미지수이다.[11] 3연속 무소속 출마를 통해 개인 고정표가 입증이 되었고, 공천에 유리한 지역위원장을 맡아왔음에도 총선에 출마한 경력이 없는 것에 비추어 보면 본인도 국회의원보단 구청장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인다.[12] 여권 후보군이 난립한 상태라 다자 경선으로 진행될 경우 인지도와 개인 표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무소속연대] A B C 국민의힘계 영남 무소속 연대[13]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관악구 갑에 출마했다. 황교안 대표 시절에 41세의 나이로 제2사무부총장을 맡을 정도로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지만 이 부분이 도리어 공천에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14] 실제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는 인구가 27만 3900명에서 27만 9900명으로 약간 증가하였긴 하나, 그 이후 감소했다.[15] 다만 부산 전 지역 내에서 그나마 민주당의 득표율이 좀 더 나온다는 정도인 것이지 냉정하게 말하면 이 지역도 국민의힘의 우세지역 중 하나다.[16] 일단 최지은 전 지역위원장이 이전에 근무했던 세계은행으로 복귀한 상황이라 다음 총선에 불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7] 같은 예시로 지난 총선에서도 수성구 을에서 내리 4선을 한 주호영이 옆 지역구인 수성구 갑으로 옮겨 당선된 적이 있다.[18]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남구 을 지역구가 남구 갑과의 합구가 확실시됨에 따라 자신이 초, 중, 고를 나온 금정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19] #[20] 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부산 기초단체장 및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가 전멸할 만큼 다른 지역들보다도 부산에서 대단히 고전한 선거였고, 특히 기장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3명이나 출마한 통에 국민의힘에 비우호적인 중도층 표심의 분산 여지가 많았음에도 30.7%를 득표했다. 기장군은 부산광역시에서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의 득표율(55.9%)이 영도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왔다.[21] 물론 민주당과의 관계는 더 나쁘다. 실제 과거 기장군 초대 군수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로는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고 계속 무소속으로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22] 대표적으로 2019년도에 발생한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이 있다. 그 외에도 부군수 임명권 시위 논란이 있다.